심사위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교육 발전을 고민하고 연구를 병행해온 교사들의 열정이 놀랍다며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여건에 맞게 적극적으로 연구를 끝마친 교사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봤다고 입을 모았다. ■인성교육=연구 실행과제에 따른 프로그램이 너무 많이 설정된 경우가 많았다. 가지 수를 좀 더 줄여서 집중하는 것이 좋다. 또 연구주제를 정함에 있어 ‘조어’에만 너무 신경 쓰다 보니 용어나 한자어 조합이 너무 남발된 느낌이 있었다. 그보다는 고유한 우리말을 사용하거나 내실 있는 내용에 집중했으면 한다. ■창의적체험활동=온라인 수업을 병행했기 때문에 오히려 연구와 활동 결과가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제시된 것 같다. 단독연구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고 협업하려는 노력이 활발했으며 일반화하기 좋은 연구물들이 많았다. 그러나 때로는 보고서에 활동 캡쳐 사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도 있어 주최측이 통일된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주면 좋을 것 같다. 또 너무 선행보고서만 탐독하기보다는 자신이 하는 일에 진정성을 갖고 끌고 나간다면 그것이 의미 있…
2021-05-04 09:24
코로나19도 현장 교사들의 교육 열정은 가로막지 못했다. 준비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느라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현장 연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뀐 교육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수업 방법을 찾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 연구에 매진했다. 지난달 24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제65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에 참가한 교사들 이야기다.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등교 수업이 중단됐지만, 학생들에게 닿을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발표 내용에 고스란히 담겼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부의 예방 지침에 따라 대회 참가자와 심사위원을 제외하고 외부 인원을 최소화한 상태로 진행됐다. 수업 참관도 금지했다. 발표장에 입장하기 전후로 발열 여부를 확인했고, 발표자 간 거리 두기, 발표장 내부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치러졌다. ‘공동체 의식 기르기’ 화두 지난해보다 출품작 수는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고려하면 적은 수도 아니었다. 올해도 인성교육과 창의적체험활동 부문 출품작이 많았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고민했다. 참가…
2021-05-04 09:24
교원‧공무원 재산공개 철회 촉구 전국교원 청원운동 마감을 하루 앞둔 3일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직원들이 팩스와 이메일로 접수된 서명지를 시‧도별로 정리하고 있다.
2021-05-03 16:45
최진 (왼쪽 세번째) 시민기자가 3일대한민국역사지킴이 및 공정언론실천시민기자협의회 등 주관으로서울시교육청 앞에서열린 '서울시교육청 종북찬양 사상주입교육 및불온도서 학교배포 규탄 기자회견'중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03 16:15
수원 가온초등학교(교장 박병선)는 4월 28일 수요일 4~6학년 대상 독서토론 동아리‘슬기로운 토론생활’2기 모임을 가졌다. 가온초는 학생 독서토론 동아리‘슬기로운 토론생활’2기를 4월 초에 4~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독서토론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24명이 모집되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그리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 독서토론 첫 모임을 가졌다. ‘슬기로운 토론생활’은 사서교사가 방과 후에 진행하는 독서토론 모임이다. 4월 28일 (수)부터 11월 24일 (수)까지 월 2회 둘째, 넷째 수요일 2시부터 90분 동안 24차시에 거쳐 책의 난이도를 단계별로 높혀가며 온라인 플랫폼(멘티미터, 패들렛)과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 비경쟁 토론 및 경쟁 토론으로 독서토론의 싹을 틔우는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구글 설문지로 모집 신청을 받을 때 작성한 지원동기를 워드 클라우드 모양으로 만들어 보여주었다. 이때 5학년 임정* 학생은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토론에 대한 경험이 없어 배우고 싶다.”라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첫 모임 전 패들렛으로 토론에 대한 동영상 2편을 시청하게 한 후 ‘토론하면 떠오
2021-05-03 14:51
[한국교육신문 이상미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초·중등학교 글꼴(폰트)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전국 학교에 ‘글꼴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1만여 건의 기본, 무료, 유료 글꼴 정보가 있어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글꼴 파일과 문서 파일(HWP, PDF, PPT)이 글꼴 저작권에 위배되는지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정부가 이렇게 글꼴 점검 프로그램 개발에까지 나선 것은 그동안 일선 학교가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교육저작권지원센터 전화 상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상담 527건 중 글꼴 관련 분쟁이 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부는 점검 프로그램을 에듀넷 홈페이지(www.edunet.net)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서버 안정성을 고려해 3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권역별 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 날짜는 △1차 세종, 충남, 제주 권역(5월 10일부터) △2차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강원, 전남, 경북 권역(17일부터) △3차 서울, 부산, 울산, 경기,…
2021-05-03 12:13
수원 상촌초등학교(교장 전영자)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언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긍정언어교육’은 특별히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질병 또는 확진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표현보다,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돌아보는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불편을 감내 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학생들이 이러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피해자가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힘 있는 주체로 자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발상을 전환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확진자 때문에 친구들도 마음대로 못 만난다고 불평했었는데 그런 말을 줄이고 같이 이겨내자는 말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정은지 학교사회복지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의 불편감과 피로도가 높아진 모습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2021-05-03 10:17
최열곤 전 11대 서울시교육감, 전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제16·17·18대 회장별세,성낙선 씨 남편상, 최영화·종하·종철 씨 부친상,이상웅(세방그룹 회장) 씨 장인상 =4월 30일 오후 3시 소천,강남성모병원영안실31호(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발인 5월 4일 오전 6시,장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선영 (전화 1688-4318)
2021-05-03 10:08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교원자격증이 없는 인력을 기간제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원의 9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절대다수가 무자격 기간제 교사 임용은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서 “표시과목 부재 등 수급이 어려운 분야에 박사급 전문가 등을 시간제 기간제 교원으로 한시 임용하는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교원 자격이 없어도 단독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총이 22일부터 24일까지 중등교원(응답자 9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02%포인트)한 결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교원은 ‘94.9%’(‘반대한다’ 7.0%, ‘매우 반대한다’ 8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3.6%’에 불과했다. 설문에는 반대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교사들은 “전문성을 상실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으로 하락하며 교사의 질 하락을 초래한다”,…
2021-05-02 17:39
수원 영화초등학교(교장 박승숙)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학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아동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였다. 4월 30일 모두 힘을 합하여 5,6학년 학생들은감자 심기 그리고1~4학년 학생들은고추, 토마토, 상추, 가지 등을 학교에 심었다. 학교 화단과 비닐하우스에 텃밭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아동들이 생태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심리적 상황에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친구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5학년 어린이 박OO 어린이는 텃밭가꾸기 활동을 하고 나서 “교실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에서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시원함을 느끼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라는 모습을 잘 지켜보겠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영화초등학교는 다양한 채소와 식물을 아동들과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 및 일하는 보람도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성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텃밭 가꾸기를 주관한 5학년 신준섭 부장은 아동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1-04-30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