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자 예비 후보자마다 표밭갈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는 29일 도민들이 처음으로 직접 선출하는 도교육감 선거 판도는 오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있을 후보자 등록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김철 전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유진선 대경대 총장, 이영우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가나다순). 일찌감치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한 뒤 서로 "내가 경북교육을 이끌 적임자다"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첫 주민 직선이란 기대에도 정작 유권자들은 별 관심이 없어 '그들만의 선거'가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교육감 선거와 같은 날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는 경주지역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마저 나온다. ◇ "적임자는 나요"..무관심 팽배 = 예비후보 3명은 저마다 부교육감, 교육국장, 대학총장 등을 역임 또는 재임하고 있다는 교육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내세우며 일찌감치 경북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시ㆍ군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가 하면, 언론매체 토론회 등을 통해 치열한 공약 대결을 벌이며 서
2009-04-02 14:04캐나다의 대학들이 등록금 정책을 바꾸고 비인기 전공을 폐지하는 등 불황에 대처하는 구조조정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1일 일간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대는 인문.과학대에 단일등록금제를 적용해 3과목 이하를 신청하는 파트타임 학생들에게도 5∼6개 과목을 수강하는 일반학생들과 같은 등록금을 받겠다고 밝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비부담 등으로 일을 하며 3개 과목만 수강하는 3천400여명의 학생들이 지금까지는 과목당 1천 달러 정도의 등록금을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수강과목 수와 상관없이 일반학생들과 같은 5천 달러 이상의 수업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등록금이 대폭 인상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토론토 서부의 구엘프대는 앞으로 4년간 유기농업, 여성학, 생태학 등 40명 이하의 공부하고 있는 8개 전공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학측은 이로써 900만 달러의 운영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고 학생들은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 북'에서 시위를 벌여 200여명의 학생이 항의의 글을 올려놓았다. 토론토 동부 킹스턴의 퀸즈대는 다음 가을학기에 지난 4년간 재학생이 25명 이하인 40개 학과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혀 학생들이 지
2009-04-02 09:56호주 정부가 2차례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통해 공립학교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공립학교의 학생 1인당 자본투자비가 사립학교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공립학교 시설개선 등에 중점적으로 맞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은행(WB) 전 교육담당 이코노미스트 겸 정책분석가 애덤 로리스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 공립학교들이 이를 환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립학교에 비해서는 학생 1인당 자본투자비가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일 전했다. 로리스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간 자본투자비가 사립학교는 1천774호주달러(168만원 상당)였던 것에 반해 공립학교는 948호주달러(90만원)였다고 말했다. 올해의 경우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공립학교 시설개선 자금 지원 등에 힘입어 공립학교 자본투자비는 학생 1인당 2천470호주달러(234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사립도 3천20호주달러(286만원)로 올랐다. 이에 따라 사립 및 공립학교 자본투자비 격차는 지난해 826호주달러(78만4천원)에서 550호주달러(52만원)로 크게 줄었다. 로리스는 "향후 정부의 재정투입은 공·사
2009-04-02 09:222011년까지 전국에서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목고 5곳이 새로 문을 열 전망이다. 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내년 3월 울산외고, 강원외고 등 2곳의 외고가 문을 여는 것을 비롯해 내후년까지 총 5곳 정도의 특목고가 개교한다. 울산지역의 첫 외고가 될 울산외고는 북구 중산동에 들어선다. 올 5월 교사 신축공사가 시작되는 이 학교는 올 하반기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4개과에서 총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원도 지역에 처음 생기는 강원외고는 양구군 양구읍 하리에 터를 잡는다. 이 학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과에서 150명을 모집한다. 울산외고와 강원외고가 설립되면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광주에만 외고가 없게 된다. 현재 서울 6곳, 경기 9곳, 부산 3곳, 충북.경남 각 2곳 등 총 30곳의 외고가 설립돼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1년 개교를 목표로 광주외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확한 개교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4~5월 중 설립 신청서를 받아볼 계획"이라며 "2011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신청이 얼마나 들어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외고는 아직 설립계획
2009-04-02 08:30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일 진단평가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무단결석 처리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체험학습을 허락하지 않고 무단결석 처리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또 "일제고사를 금지하고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09-04-01 17:574월 8일 주민 직선으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이 1일 방송토론회에서 격돌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MBC와 KBS TV로 생중계된 이날 토론회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김상곤, 김진춘, 한만용 후보가 참여했다. 명지대 신율 교수의 사회로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기조발언과 상호토론 등을 통해 서로의 교육관과 공약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상곤(한신대 교수) 후보는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교육정책에 제동을 거는 교육감은 아무도 없었다"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수용하는 대안으로 경기교육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진춘(현 교육감) 후보는 "초중등 교육이라는 거대한 산 속에 들어와 본 적이 없는 후보에게 경기교육을 맡길 수는 없다"며 "낭비없는 경기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용(전 대야초교 교사) 후보는 "선장 없는 배가 표류하듯 경기교육이 목표 없이 흔들리고 있다"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이 당리당략에 따라 갈팡질팡하지 않도록 소신 있는 교육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관련, 한만용 후보는…
2009-04-01 17:23동아시아 역사 관련 협력을 도모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세계NGO역사포럼’이 1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국내외 역사관련 NGO 단체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 창립식에서 대표는 박원철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이원희 교총회장을 비롯해 8명이 이사로 선출됐다. 창립총회에 이어 ‘동아시아 역사화해를 위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창립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 와카미야 요시부미 아사히신문 칼럼니스트는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위하여’를,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2009년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역사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를 발표했다. 이 외에 에드워드 리드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대표, 알렉산더 페트로브 러시아 과학원 연구원, 레베카 엠부 드랜시 중원대 교수가 ‘외부의 시선에서 본 동아시아 역사갈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09-04-01 17:19
한국교총은 31일 국내 최대의 바이오디젤 전문생산업체인 (주)엠에너지와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재활용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를 중심으로 그린에너지(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의 주원료로 쓰이는 폐식용유를 수거하는 캠페인을 오는 2012년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현재 학교나 일반가정에서 수거되는 폐식용유는 부가가치가 적은 비누제작이나 동물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업체들은 해외에서 폐식용유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학생들에게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폐식용유 기증으로 발생하는 후원금은 학교의 지원프로그램에 사용키로 협력할 계획이다.
2009-04-01 16:148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김진춘 후보가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춘 후보는 지난달 30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경기도 내 유권자 1000명 대상,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에서 17.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상곤 후보(10.7%)였으며, 강원춘, 한만용 후보가 각각 7.4%로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김진춘 후보는 19.5%로 선두를 달렸으며, 다음으로는 강원춘(7.9%), 김상곤(5.8%), 김선일(5.3%), 한만용(3.2%)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중부일보도 30일 한국리서치(주)에 의뢰해 여론조사(경기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4.36%)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김진춘 후보가 단순지지도에서 5.05%로 가장 앞섰으며 강원춘 후보가 4.98%, 김상곤 후보가 4.57%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예상투표율을 가정한 지지도가 함께 발표됐는데, 투표율이 ‘8.5%±α’일 경우 김진춘 후보가 3.15%를 득표하고, 김상곤 후보가 2.51%, 강원춘 후보가 1.66%를 득표
2009-04-01 15:30전국시.도교육위원협의회는 1일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06년 12월 개정된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르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교육위원의 수가 줄고 교육위원회가 광역의회의 상임위원회로 통합되는데, 이 경우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어 "최근에는 정치권에서 교육감과 교육위원의 입후보 자격을 철폐하고 교육감을 시장이나 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자거나 정당에서 공천하자는 등 교육의 정치 예속화 움직임이 있다"며 "이는 주민자치라는 법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경력을 10년 이상 요구하고 정당을 배제하는 자격제한을 유지하면서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기구로 만들거나 광역의회에 통합되더라도 특별상임위 형태로 존치시켜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이 밖에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출 시기를 별도로 정하고 대학 교원처럼 초.중등 교원도 사임이 아닌 휴직 상태에서 입후보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이와 관련, 2일 오후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위원 1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
2009-04-0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