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전국 480개 초ㆍ중ㆍ고교 학생 15만 명에 대해 정신건강 조기 검진이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을 5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은 교과부가 선정한 전국 480개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4개 학년이다. 초등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인터넷 게임중독, 중고생은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증 등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받는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에 대해서는 인근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정밀검진과 상담ㆍ치료 등을 해 준다. 복지부는 또 교과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 외에 최소 12만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상대로 정신건강 검진을 할 방침이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학생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에 지원하는 진료비도 2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 원 올렸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신 건강에 생긴 문제는 조기에 진단ㆍ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학생의 1%가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DHD 증상을 보인
2009-04-08 13:57
주민직선으로 처음 선출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8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직선 교육감 선거 중 최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850만5천56명 가운데 58만7천343명(부재자투표 포함)이 투표를 마쳐 6.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종 투표율 15.5%를 기록했던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7.9%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로 단독으로 치러진 역대 교육감 직선 중 최저 수치다. 결국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번 선거 투표율은 역대 교육감 선거 투표율 중 최저를 기록했던 대전교육감 선거의 15.3% 보다 밑도는 10% 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연천군(14.0%), 양평군(10.2%), 과천시(9.8%) 등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성남 중원(5.1%), 성남 수정(5.2%), 부천 오정(5.2%) 등은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20%대 투표율을 목표했던 선관위는 “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이기 때문에 퇴근길에도 투표를 할 수 있다”며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9-04-08 13:53외국인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공부하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초중고에 재작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는 2천774명으로 집계됐다. 부모 중 한쪽이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2천249명, 부모 양쪽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근로자가정 자녀가 525명이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가 2천126명, 중학교 466명, 고등학교 182명으로 학년이 낮을수록 많았다. 부모 출신국을 보면 일본이 1천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602명), 몽골(281명), 필리핀(249명), 베트남(87명), 미국(70명) 순이었다. 그 다음이 파키스탄 등 남부아시아(49명), 러시아(43명), 태국(39명),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32명), 인도네시아(31명)로 나타났다. 이들 이외의 국가는 137명이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은 부모 중 한쪽이 외국인인 경우가 많았고 몽골은 부모 모두 외국인인 자녀가 많았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많아지면서 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반 운영 초등학교가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2곳으로 증가했고 내년에는 1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
2009-04-08 08:55첫 주민 직선으로 뽑는 차기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8일 오전 6시 경기도내 2천61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44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당선자의 윤곽은 이날 밤 늦게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850만5천56명으로, 이 가운데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선거권을 부여받은 만 19세 이상 재외국민(도내 거소 신고자) 1만4천348명과 도내 거주 외국인 1천158명이 포함됐다. 당선자의 임기는 5월 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 2개월이며, 다음 교육감 선거는 2010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2009-04-08 07:33성적 허위보고로 파문을 빚었던 학업성취도 평가의 답안지가 일부 유실돼 재채점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국회에서 이주호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한나라당 의원들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교과부가 재채점을 하는 과정에 전체 답안지 900만부 가운데 7%에 달하는 63만부가 유실됐다고 보고를 했다"며 "성적 허위보고에 이어 답안지 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해 10월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한 결과 전북 임실교육청이 성적을 허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나자 지난달까지 성적을 부풀리거나 학력 미달 학생의 성적을 고의누락 했는 지 등을 재조사했다. 이와 관련, 성적 허위보고 파문이 벌어지고 넉 달이 지난 뒤 이뤄진 재조사여서 고의로 문제 답안지를 유실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교과부는 당정협의에서 "답안지를 고의로 없앴다기보다는 시험을 봤던 학생들이 이미 졸업했고, 선생님도 자리를 옮기면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안지를 얼마 동안 보관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따로
2009-04-07 17:04일본의 극우 시민단체인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새 역사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심사 결과가 이번주 중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역모는 역사왜곡 교과서로 비난받았던 '후쇼샤판(版)' 교과서를 발행했던 바로 그 단체여서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한ㆍ일 양국의 우익 교과서 파동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르면 9일께 2010학년도에 일본의 각 중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검정심사를 받은 교과서 가운데에는 극우단체인 새역모가 '지유'(自由) 출판사와 함께 집필한 새 역사 교과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역모는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역사 교과서로 꼽히는 후쇼샤판(版) 교과서 발행을 추진한 바로 그 단체다. 지난 2001년 4월 문부과학성 검정심사를 통과해 2002년부터 일본의 각 중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후쇼사 교과서는 황국사관에 의거해 일본의 제국주의를 미화하고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유감 성명을 발표하고 일
2009-04-07 17:03한국교육학회(회장 곽병선)가 한국대교협과 공동으로 25일 경북대에서 ‘2009 한국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대학입시 자율화와 교육정상화 : 그 의미와 과제’가 주제다. 곽 회장은 주제 선정에 대해 “대입자율화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이해 당사자들이 지혜를 모아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적 현안으로 떠오른 대입제도를 여러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경찬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입시교육의 영향력 진단’, ‘한국 대입문화 심층 해부’, ‘대입제도, 대학의 자율과 책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엔 14개 분화학회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문의=02-572-4696 / 02-3460-0451
2009-04-07 15:55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은 시ㆍ도지사가 의회의 동의를 얻어 교육감을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원은 과다 선거비용 지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 고비용 저효율 문제로 논란이 많은 현행 교육감 주민직선제를 임명제로 바꾸기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의원 9명과 개정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주민직선제로 나타나는 법정선거비용의 과다 지출, 정당의 선거참여로 인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04-07 15:33박사학위를 가진 고학력 교사와 수석교사들은 진단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의 학력파악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오성삼 교수(교육공학과, 교육평가 전공)는 3월 27일~4월 1일 전국 초중고 박사교사 및 수석교사 1369명을 대상(응답자 319명, 회수율 23.3%)으로 ‘기초학력 진단 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시도교육청이 주관해 초․중학교만 치르는 진단평가에 대해 초등, 중학 교사들 63.3%는 ‘진단평가가 필요하다’고 답해 ‘필요 없다’(36.1%)의 두 배에 달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 교사는 74.5%가, 중학 교사는 50.0%가 필요성을 인정했다. 진단평가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교사들은 ‘도움이 됐다’가 86.7%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13.3%)를 크게 앞섰다. 특히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의 응답이 초등 교사는 8.9%인데 반해, 중학 교사의 경우 26.3%로 초등 교사보다 3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기초학력미달학생의 학교차원의 사후조치와 관련해서는 45.2%가 ‘교과담임이나 학급담임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기초미달 학생에 대한 사후 보정교육의 필요성이
2009-04-07 15:24전북도교육청은 올해 50억원을 들여 도내 100개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체험교실은 부엌이나 식당 등을 재현한 시설과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 전자칠판 등의 최신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 학교 내의 영어학습 공간으로 현재 도내 141개 초등학교에 만들어져 있다. 도교육청은 2012년까지 남은 170여개 초등학교에도 이 교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교실은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공간"이라며 "학생의 영어 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4-0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