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2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는 참여한 총 53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신규는 11곳, 재인증은 29곳이다. 이번 인증기관 중 ‘서울특별시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화성특례시청’이 최우수 기관 인증서를 받는다.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 인증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인재·고졸인재 채용 등에 노력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게 돌아간다. 최우수 기관의 업무 담당자와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별도 수여 예정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관리하고, 직원의 역량 개발에 힘쓰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에는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 유효기간(3년) 동안 정기 근로감독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기관 업무 담당자에게는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11월 예정)도 제공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마감 시간 연장 대학 중 17곳이 마감 시각 기준 경쟁률을 공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대학의 원서 접수 상황을 점검해 불공정 의심 사례의 접수 취소를 검토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시스템 장애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 중 객관적인 전산자료에 근거해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 장애 시점(17시 50분) 장애 오류 로그가 있는 지원자’, ‘구제 신청 대학의 원서 접수 이력(작성·저장·제출·결제 시도) 존재’, ‘원서 접수 이력 복수 존재 시 마지막 작성(수정) 건 한정’이 3대 원칙이다. 다른 불공정 사례는 인정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원서접수 마감시간 연장 후 미접수 수험생은 1200여 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원칙들을 적용하면 실제 구제 인원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육부와 대교협은 경쟁률 공개 이후 연장 시간에 해당 대학 원서 접수 사례를 확인·점검 중으로, 대학과 협의해 의심 사례에 대해 접수 취소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번 사태의 정확한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 시스템 운영 및 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해
1996년 문을 연 교육정보서비스 ‘에듀넷’이 개통 30주년을 맞았다. 교수학습자료 공유에서 출발해 디지털 콘텐츠와 교육정보를 제공해 온 에듀넷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교육정보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5일 에듀넷 개통 30주년을 맞아 ‘또 하나의 학교 에듀넷 30년, 함께 그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제196회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에듀넷은 1996년 9월 개통한 이후 교수학습자료 공유와 디지털 콘텐츠 활용 확산 등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클라우드·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교육정보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등 국내외 인사들의 30주년 축전과 함께 에듀넷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현장 교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에듀넷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교육정보서비스의 방향을 살펴보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은 KERIS 부장은 ‘에듀넷 30년의 성과와 가치’를 주제로 그간의 변화와 성과를 짚었다. 학교 현장의 활용 경험도 소개됐다. 한동규 충남고대중 교사는 ‘에듀넷으로 성장한 나의 교실’,
대구교육청이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15일 강은희 교육감이 한빛지역아동센터와 호동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청은 각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강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교사의 안전사고 책임과 행정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1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보조인력과 체험버스 등을 지원하고 교사 면책을 위한 법령정비와 법률대응 지원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서울교육청이 15일 공개한 ‘2026학년도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에 따르면 관내 전체 학교의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은 2024년 74%에서 지난해 58%, 올해 31%로 떨어졌다. 특히 초등학교는 같은 기간 79%에서 51%, 26%로 급감했다. 숙박형도 전체 학교가 53%에서 44%, 41%로 낮아졌고 초등학교는 13%에서 8%, 11%에 머물렀다. 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정책자문단과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7월 ‘2026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본예산 10억7000만 원에 더해 18억 원의 추경을 확보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학교 업무 경감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학생교육원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의 책임 부담을 낮추는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학교안전법’을 개정해 고의·중과실이
서울·경기·인천 학교의 내진보강률이 모두 60%대에 머물며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내진보강 대상 학교시설의 36.8%가 아직 보강을 마치지 못했고 서울과 경기에만 전국 미보강 시설의 약 45%가 집중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전국 교육청별 내진보강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내진보강 대상 학교시설 3만1763동 가운데 2만5241동이 보강을 마쳤다. 보강률은 79.5%로 아직 내진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6522동이다. 대상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이 포함된다. 수도권은 모두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서울의 내진보강률은 63.2%로 전국 평균보다 16.3%p 낮았다. 인천은 67.9%, 경기는 68.1%로 각각 11.6%p, 11.4%p 낮아 수도권 3개 지역 모두 60%대에 머물렀다. 남은 보강 물량도 많았다. 서울은 대상 시설 3560동 가운데 1309동, 경기는 5083동 중 1622동이 아직 내진보강을 마치지 못했다. 두 지역에 남은 2931동은 전국 미보강 시설 6522동의 약 45%에 해당한다. 인천도 대상 시설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결과 68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와 같이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평가원은 68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를 15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평가원은 지난 2일 정답(가안) 발표 후 5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기간 내 154건이 접수됐고, 중복이나 취소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68개 문항 130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