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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7대 대구시교육감에 신상철(申相澈.65) 현 교육감이 재선됐다. 신 당선자는 4일 지역 초·중·고교 소속 학교운영위원 4956명의 선거인단 중 456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4539표(투표율 92.1%) 가운데 3118표(68.7%)를 얻어 1421표(31.3%)에 그친 정만진(丁萬鎭.50) 후보를 눌렀다. 신 당선자는 개표결과 8개 구·군 선거구 가운데 모든 구·군에서 60%대 이상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신 당선자는 5일 오전 대구시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18일 취임식을 한 뒤 재임에 들어간다. 당선이 확정된 뒤 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창의성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함께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혀 대구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학교 교사로 교원생활을 시작했으며 시교육청 중등장학과장, 대구외국어고등학교장, 6대 시교육감 등을 지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중등영어교사 심화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토익(TOEIC) 점수는 평균 71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 3월부터 한국교원대와 계명대에서 실시된 6개월 연수에 참가한 중고교 영어교사 272명의 모의 토익시험성적 분석 결과, 평균 718점이었다"며 "이는 올해 상반기 12개 공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평균점수 841점, 40개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점수 778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교사의 평균점수가 747점으로 남자교사의 656점보다 91점 높았으며, 시도별로는 대구가 평균 803점으로 1위, 전북이 평균 798점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은 727점으로 전체 16개 시.도가운데 7위였으며, 최하위는 평균 693점을 기록한 경북이 차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연수를 마친 교사 122명의 경우 평균점수는 81점 상승했지만 듣기 부문은 점수가 17점 오르는데 그쳐 교육과정의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된다"면서 "연수규모의 확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단기 연수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만 잡고 잔다는데 그 말을 믿어도 될까요?’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한 포털 사이트 고민 상담 게시판에 “오빠가 손만 잡고 자겠다면서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어쩌죠?”라는 한 ‘순진녀’의 질문에 ‘상냥한’ 누리꾼(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 조회수 12만을 넘겨 화제다. 가장 많은 답변은 “차라리 고양이가 생선을 안 먹겠단 말을 믿으세요”였는데 남성 누리꾼들은 흑심(黑心)에 대한 경계와 충고 그리고 여성 누리꾼들은 경험담과 주변 이야기로 정확한 정답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와 교육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성(異性)을 보는 눈, 인간을 보는 눈을 학교에서 정식 교육과정(敎育課程)으로 편성하여 지도하자는 것이다. 아예 정식 교과(敎科)로 만들면 더욱 좋고. 우리는 교육열이 높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12년간의 모든 정열을 바쳐 대학이라는 목표에 올인한다. 그야말로 죽기살기로 아우성이다. 대학 나왔다고 오라는 곳은 없다. 취업의 문은 바늘구멍이다. 그 다음은? 결혼이라는 관문이 있다. 물론 그 전에 연애를 하는 사람도 많다. 여기서 생각해 보자. 결혼에 대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준비를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지? 이성(異性)에 대하여, 타인에 대하여, 인간이해 공부는 제대로 하고 결혼하는가?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진학도 중요하고 취업도 중요하다. 그러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인간의 행․불행이 여기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야말로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것이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다. 그러나 사람을 보는 눈, 이성을 보는 눈, 인간공부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다. 사람 사귀는 법을 아느냐 여부에 따라 인생 성패가 좌우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것을 우리 학교교육에서는 제대로,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지? 가정교육으로 떠넘기거나 그냥 개인에게 ‘알아서 하라’고, ‘네 인생, 너 스스로 개척하라’고, '네 인생, 네가 책임지는 거야'하고 애써 외면하거나 무관심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방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이제 뜨거운 태양, 녹음(綠陰)과 함께 방학이 다가오고 산과 바다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학생 생활지도 차원에서 '인간을 보는 눈' 지도는 한계가 있고 미흡하다. 여기서 모니터는 우리의 학교 교육과정(敎育課程),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내년도 충북 공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시험이 오는 12월 4일에 실시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공립학교 중등교사(특수학교 교사 포함)임용을 위한 1차 필기시험을 오는 12월 4일에 실시하며, 이에 따른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도교육청에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발(모집)예정 과목은 국어, 수학, 음악, 영어, 전자․정보․통신을 비롯, 특수 등 6개 과목이며 추후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원 배정 등 도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을 감안해 오는 10월 31일경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130%를 선발하게 되며, 시험과목과 배점 비율은 교육학이 20%, 전공교과가 80%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한편, 올 4월 응시 제한 상한 연령(만 40세)이 폐지됨에 따라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 연령 제한이 없어져 종전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담당(전화 043-290-1249)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남대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의 5250명에서 5118명으로 132명 줄이고 일부 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6학년도 학생정원조정안'을 확정, 29일 발표했다. 영남대의 학생정원 조정 내용은 현재 110명인 신소재 공학부 모집 정원을 100명으로,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를 160명에서 130명으로, 건설환경공학부를 주.야간을 포함해 350명에서 260명으로 각각 감축했다. 반면 중국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중어중문학과(정원 80명)를 중국언어문화학부(119명)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차이나비즈니스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20명을 모집키로 했다. 특히 지난 14일 이후 학생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체육학부 무용학 전공에 대해서는 현대무용과 발레를 체육학전공으로, 한국무용을 국악전공으로 각각 분리 통합하는 대신 한국무용과 발레를 별도의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운용함으로써 무용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대구대는 내년도에 야간 모집정원 340명을 감축하는 한편 주간 모집정원을 148명 증원, 전체적으로 4745명에서 4553명으로 192명을 줄이기로 했다. 대구대는 경영학부 야간(60명)과 부동산학과 야간(40명), 토목공학과 야간(40명), 문헌정보학과 야간(30명)과정을 없애는 대신 영어영문학과와 경영학과 주간은 각각 70명과 60명에서 80명과 1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정원을 지난해 3천590명에서 내년에는 3242명으로 10%가량(348명) 감축키로 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각각 40명과 20명이던 기계자동차공학부와 영어영문학과 야간 과정을 내년에는 모집하지 않기로 하는 등 야간 모집정원을 180명 줄이기로 했다. 이에비해 계명대는 전체 모집 정원 5천명은 지난해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계명대는 이 가운데 영어영문학과 야간(40명)과정과 중어중문학과 야간(30명)과정은 폐과하고 일본학과(야간)와 미국학과(야간)는 입학 정원을 10명씩 줄여 30명씩으로 했다. 한편 영남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관 회의실 앞 로비와 천마체육관에서 16일째 농성을 벌여 온 무용학 전공 학생 20여명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본관 출입구를 완전 봉쇄,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또 본관 출입구 봉쇄 이전 출근한 직원들마저 사무실 밖으로 나가도록 요구, 오후 4시 현재까지 대학본부 행정이 마비되고 있다. 대학 본부와 직원노조는 각각 긴급회의를 열어 대처방안을 논의 중이다.
서울 주요 대학은 29일 '2008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논술시험 확대와 통합형 논술고사 도입, 학생부에 비중을 둔 새로운 전형신설 등을 담은 기본 입시안을 내놓았다. 각 대학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도입이나 정시모집 자연계열까지 논술고사를 확대해 입시 변별력을 높일 계획이며 수시모집에서도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대학 2008학년도 입시 계획. ◆ 연세대 연세대는 수시 일반 '일반 우수자 전형'과 정시 자연계열 모집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논술시험 형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또 수시 일반전형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현행대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사회통합전형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며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평가하고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된다. 다단계로 진행되는 정시 일반전형에는 자연계열에 논술고사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비롯, 학생부교과 성적평가는 과목별 등급에 따라 적용되며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향후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활용폭을 정하기로 했다. 전형별 학생선발 폭은 일반전형이 50∼70%, 특별전형 20∼40%, 사회통합 10∼20%이며 정ㆍ수시 모집비율은 수시 1학기 10%, 2학기 40%, 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교육부가 권고한 '입학사정관 제도'는 2006년부터 도입된다. ◆ 서강대 서강대는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2학기 경우에는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에는 전형 요소로 수학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되며 자연계열에도 논술고사가 새 전형요소로 자리잡는다 전형별 학생선발 비율은 수시1학기 10%, 수시2학기 60%, 정시모집 30%이다. ◆이화여대 이대는 현행 입시틀을 유지하되 정시모집에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을 도입하고 내신성적을 전형요소에 적극 반영해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새롭게 신설한다. 전제 모집정원의 30∼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는 현행 논술고사보다 다양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학생부 성적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중심으로 선발하되 수능시험과 학생부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며 사범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는 면접과 적성고사가 전형반영요소로 활용된다. 수시모집 중 새로 신설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학업능력 우수자 선발전형'은 각각 학생부와 논술고사 비중을 두며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비교과활동 우수자 선발전형은 봉사ㆍ체험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평가에 비중을 두며 학생부 성적은 지원자격으로 활용되고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거나 최소자격기준으로 사용된다. 전체모집 인원 중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보다 5∼15% 늘어난 60∼70% 선이다. ▲ 성균관대 성대도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열에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며 그간 수십명에 그쳤던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해 서울대가 실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유사한 수준으로 선발 비중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독자적기준을 적용하는 학업우수자 전형과 특기자전형,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학생을 상대로 한 특별전형 등으로 선발하며 학업우수자는 전체정원의 30-40%를, 특기자 및 특별전형은 10-20%를 선발할 방침이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평가서, 대학별고사를 통해 선발하며 특히 대학별 고사는 논술고사와 심층면접 가운데 수험생이 자신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한양대 한양대는 수시 2-Ⅱ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하고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활용, 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실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수상경력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에 영역별 점수를 부여하고 교과 성적은 원점수와 등급을 함께 적용하는 동시에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교과와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해 자연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측정하고 인문계 경우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가 영어혼합형으로 출제돼 지원 학생의 이해력과 분석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제도'는 향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에 도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외대 외대는 수시2학기 모집에 특목고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을 신설해 언어와 외국어, 해당 제2외국어 교과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되며 정시모집은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고 교과 성적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수시1학기에는 일반전형과 특기전형 두가지가 실시되고 정시는 일반전형으로만 진행된다. ▲ 경희대 경희대는 학생부 성적을 예체능계를 포함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 시 한국국적포기자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 본인만 외국국적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시모집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성적(40∼60%), 학생부(20∼40%), 논술(10∼20%)이며 수시모집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30∼50%), 논술고사(10∼30%), 인적성검사(30∼50%)를 반영하고 수시2학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내 각 고교 1학년생들의 중간고사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道) 교육청이 도내 5개 고교를 선정, 1학년생들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4개 과목 지난달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A고교의 국어시험 평균점수는 61점으로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 당시 80점보다 19점이 하락했다. 또 B고의 국어과목 점수는 75점으로 지난해 84점보다 9점, C고의 영어과목 점수 역시 56점으로 지난해 81점보다 무려 25점이 낮아졌다. 다른 고교의 국어.영어점수는 물론 수학과 사회과학 점수 역시 지난해 중간고사때보다 평균 10∼20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1학년생들의 중간고사 점수가 이같이 크게 떨어진 것은 각 학교들이 변별력을 높이기 시험문제를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내신등급은 상대평가를 통해 산출하기 때문에 시험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더라도 대학 입시에서 학생들이 크게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음달 실시되는 기말고사에서도 이같은 '어려운 시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와 서강대, 한양대는 29일 '2008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각각 논술시험 확대와 통합형 논술고사 도입, '지역균형선발전형' 신설 등의 기본 입시계획을 밝혔다. ◆ 연세대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과 정시 자연계열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고 수시 일반전형 내 학생부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수시 일반 '일반 우수자 전형'과 정시 자연계열 모집에 새롭게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논술시험 형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또 수시 일반전형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현행대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사회통합전형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며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평가하고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된다. 수시 특별전형의 경우 2006년부터 실시되는 '연세 한마음 장학전형(서울)'을 비롯해 4개 전형이 실시되며 기존의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계속 유지된다. 다단계로 진행되는 정시 일반전형에는 자연계열에 논술고사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비롯, 학생부교과 성적평가는 과목별 등급에 따라 적용되며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향후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활용폭을 정하기로 했다. 정시 특별전형은 현행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학생부 및 수능시험 반영방법은 일반 전형에 준해 적용된다. 전형별 학생선발 폭은 일반전형이 50∼70%, 특별전형 20∼40%, 사회통합 10∼20%이며 정ㆍ수시 모집비율은 수시 1학기 10%, 2학기 40%, 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연세대는 교육부가 각 대학에 권고키로 한 '입학사정관 제도'는 2006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강대 서강대는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한 정시모집 자연계열의 경우 현행과는 달리 논술고사가 새로운 전형요소로 도입된다. ◆ 한양대 한양대는 수시모집에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가칭)'을 신설하고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한 우수한 인재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대학에 따르면 수시 2-Ⅱ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하고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이용, 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시 2-Ⅱ 학기 전형에는 봉사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실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수상경력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Ⅰ학기에 실시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와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모집단위 관련 대회수상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재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성적과 대회성적등을 활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에 영역별 점수를 부여하고 교과 성적은 원점수와 등급을 함께 적용하는 동시에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교과와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해 자연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측정하고 인문계 경우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가 영어혼합형으로 출제돼 지원 학생의 이해력과 분석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제도'는 향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에 도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29일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한 정시모집 자연계열의 경우 현행과는 달리 논술고사가 새로운 전형요소로 도입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006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일정을 29일 예정 공고했다. 시험 일정을 보면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2월4일, 2차 시험은 2006년 1월 중순께이며 최종 합격자는 2006년 1월 27일 발표된다. 선발 예정과목은 영어와 국어, 생물, 일반사회, 체육 등 13과목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선발인원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최종 공고할 예정이며 지난해 251명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험은 응시연령(40세 이하) 규정이 폐지돼 40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에서 외국어과목의 회화능력 평가가 도입된다.
숙명여대는 28일 2008학년도 입시안과 관련,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하되 수능 반영비율은 현재보다 줄어드는 반면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 30%, 대학별고사 30%가 반영된다. 2006학년도까지 정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이 3%였음을 감안하면 2008학년도에는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10배 이상 커졌다. 수시모집은 2006학년도안이 그대로 유지돼 학생부 40%, 논술ㆍ면접 각 30%가 반영된다. 정시모집 학생부에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점수만 반영되며 수능의 경우 언어ㆍ외국어ㆍ수리영역에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3+1' 형식이 적용된다. 대학별고사의 경우 2006학년도 논술고사의 형태를 토대로 대학수학능력을 심도있게 시험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국민공통기본교과 및 심화교과)의 범위 내에서 통합교과형 및 자료제시형으로 여러 문항을 출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이재우)은 26일 공무원연수원에서 2005년도 충남여름영어체험캠프 참가학생 선발시험을 초등학교 3,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학생과 저소득층 자녀를 상대로 60명 선발예정에 400여명이 지원해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2차에 걸쳐 실시된 영어캠프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학부형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와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대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 대 학생 비율이 1:4로 영어 실력향상과 글로벌 문화 소양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 '영어 완전정복'.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는 ‘영어교육’을 주제로 목요일 밤 11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주 연속 방송되는 ‘영어완전정복, 갈 길이 멀다’(6.30 방송)와 ‘영어교육, 그 뜨거운 감자’(7.7 방송) 편에서 한국 영어교육의 현주소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서 영어완전정복의 길을 찾아본다. 오는 30일(목)에 방송될 1편 ‘영어완전정복, 갈 길이 멀다’에서는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언어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직장인과 대학생의 하루 영어공부 과정을 옴니다큐 형식으로 보여주고 시험제도에 맞춰진 영어공부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실제 토익 수업 모습을 통해서 토익점수와 실제 영어실력이 반드시 정비례 관계가 아님을 보여준다. 우리 이웃들의 생생한 영어 정복기도 전한다.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고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한상희씨와 금강경으로 영어를 배우는 우승택씨 사례를 통해서 ‘영어공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를 목적으로 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영어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영국의 영어교육 과정을 취재했다. 또 ‘영어 공부는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는 신정원 교수와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의 저자 정찬용씨로부터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영어권 문화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본다.
“자동차 이름이 뭔지 알고 싶어서 왔어요.” 참으로 이색적인 바람을 갖고 할머니 한 분이 평생학습 교실 '생활영어반’을 찾아오셨다. '소나타’인지 ‘크레도스’인지 ‘레간자’인지 영어로 씌어진 자동차 이름을 보고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왜 차 이름이 그렇게도 궁금하실까. 생활용품에 씌어진 각종 영어 이름들을 읽을 수 있으시면 좋겠다고도 하신다. 아니 알파벳만이라도 한자 한자 아주 잘 읽고 싶다는 아주 작은 소망을 안고 오셨다. 지금은 지구촌 시대이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촌’이니 얼마나 가까운 이웃사회인가! 가까운 이웃이니 자주 만나게 되고 만나게 되면 의사소통은 가장 중요한 행위다. 손과 발과 표정만으로 의사소통을 하기에는 너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인 ‘생활영어’ 몇 마디라도 익혀서 짧은 대화라도 표현해 보고, 간단한 단어를 읽고 쓸 수 있게 할 목표로 원평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평생교육’ 차원의 생활영어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오명의 할머니들이 의기 당당하게 오셨다. 한글을 잘 몰라 뒤늦은 한글공부를 하는 할머니들에 비하면 우월감도 느끼는 듯 했다. 그러나 평생 동안 알파벳 한번 써 보지 않으신 할머니들이니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마음대로 익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말하는 것 정도야 가능했지만 쓰고 읽기란 너무 어려웠다. 자꾸만 자신감이 없어졌다. 마침내 한 분 한 분 발길을 끊으신 것이다. 오직 자동차의 이름을 읽어내고 싶고 간단한 상품 이름이라도 읽고 싶은 특별한 목적을 가진 할머니만이 외롭게(?) 남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고민에 빠졌다. 과연 단 한분 때문에 고급 인력(교사)이 매달려 있어야 할지. 차라리 선호도가 높은 다른 학습반을 조직해서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교장(한일랑)선생님께서는 “단 한분이라도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 정성껏 가르쳐 드려야 합니다.”라고 말씀 하시며 더 소중하고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계속 운영하자고 하셨다. 64 세이신 할머니는 오늘도 지도교사와 마주 앉아 있다. 언젠가는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따라 말하고 읽고 쓰신다. 전혀 모르시던 알파벳도 이젠 아시게 되었다. 간단한 낱말도 몇 개 아시고 인사말도 하신다. 잘 보이지 않는 눈을 찡그리며, 쓴다기보다 그림처럼 그리고 있는 서툰 손가락 움직임이지만 뒤늦게 배움 길에 접어든 할머니의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선생님, 방학하면 어쩐대요? 선생님도 보고 싶고 공부도 더 하고 싶은 디…….” 개강식 이후 한번도 결석이 없으셨던 할머니에게 방학은 못내 아쉬움뿐인 것 같다.
태국 교육 당국이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교육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끈다. 태국 교육부는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뿐 아니라 수학과 과학 및 컴퓨터 과목에도 영어를 쓰는 원어민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태국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과목을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질적인 교사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리라는 기대에서다. 태국 교육부는 사립학교의 외국인 교사 채용 제한 전면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 제도 개편안을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현재 국제학교나 2개 국어 병용학교만 외국인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태국 교육부는 원어민 교사를 채용, 영어 외에 다른 과목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도록 사립학교 교육 시스템 전면 자유화를 추진 중이다. 룽 캐우댕 태국 교육부 부장관은 "이 정책은 국가 교육제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정책이 성공을 거두면 국공립 초중고교와 대학교에도 채택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 노동부와 외무부의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일하고 있는 외국인 교사들은 지금까지 3개월마다 인접국의 태국 대사관에 가 비자를 갱신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룽 부장관은 이와 관련 "이는 외국인 교사들에게는 상당한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매우 번거로운 일이었다"며 새 제도가 시행되면 외국인 교사 채용 전담 기구가 신설돼 비자 문제 등을 처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교육부가 마련한 교육 제도 개선안에는 이밖에 사립학교가 외국에서 만든 교재도 들여오는 한편 교육의 질에 따라 자체적으로 수업료 수준을 차등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태국 사립학교법에는 국제학교나 2개 국어 병용학교 외에 정부의 학생 보조금을 받지 않는 15개 사립학교만 자체적으로 수업료 수준을 책정토록 돼 있다.
21세기 국제화 시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과목이 영어인 만큼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영어과목에 좀더 흥미를 갖기 위한 동기유발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가 문제라고 본다. 2005년 교실수업개선 중점학교 시범교과의 일환인 공개수업이 23일(목요일) 강릉문성고등학교에서 있었다. 시범 교과로 본교에서는 영어과목이 주어졌다. 공개수업 담당자로 임명된 본교의 김명룡 선생님은 이 수업을 위해 한달 전부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학습지도안, 시청각교재, 프리젠테이션 등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했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동기 유발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ICT활용 수업이다. 김명룡 선생님은 시종일관 영어로 수업(CLASS ENGLISH)을 하였으며 특히 ICT 활용수업은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을 시키는데 충분했다. 특히 POP SONG을 이용한 수업과 FIVE LINE QUIZ는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라는 과목이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 관내 학교에서 참석한 선생님들과 간단한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 선생님들은 오늘의 공개수업 수업모델을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보겠노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입시 위주의 영어교육이 지속되는 한 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은 주먹구구식의 수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서는 영어교사의 해외 연수 기회의 확대, 충분한 예산지원 확보, 동료장학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점차적으로 늘리고는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화를 준비하기 위한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는다.
독도 사태 등 역사 문제로 한.일 양국이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 고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 기후(岐阜)현 기잔(岐山)고교 학생과 교사 352명은 23일 강원도 춘천 봉의 고등학교를 찾아 한국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 기잔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통한 한국 방문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독도 사태 등 한.일간의 교류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이뤄져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춘천 봉의고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앞서 한.일 양국 고교생들은 서로 파트너를 이뤄 손을 맞잡고 행사장에 입장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돈독히 하며 매년 이 같은 만남이 지속하기를 약속했다. 이어 일본 기장고교 학생들은 춘천 명동에서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한 뒤 춘천 국립박물관과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을 차례로 방문했다. 기잔고교 타카이다 마키(17)양은 "동갑내기 친구들이 친근하고 반갑게 맞아줘 즐거웠다"며 "이번 한국 방문이 일생에서 잊지 못할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봉의고 학생들도 "원활한 의사소통은 안됐지만 영어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일 본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게 돼 보람있는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일본 고교생 수학여행단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춘천 봉의고측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며 "앞으로도 이들 한.일 양국 학생들의 순수한 국제교류가 지속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한.일 고교생들의 직접적인 만남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를 개설, 양국 학생들의 참여를 돕고 있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4학년부터 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나라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이번 배낭여행은 홍콩, 싱가포르와 동경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차 홍콩, 싱가포르편은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참가비 970,000원/중석식비 및 현지대중교통비 불포함)으로 진행된다.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배낭여행팀은 여행기간 동안 영어권 국가인 두 나라에서 생활영어회화 연습과 동시에 역사ㆍ과학 체험을 떠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제2차 일본 동경편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참가비 875,000원/중석식비 및 현지 대중교통비 불포함) 일본 동경 근교에서 진행된다. 싱가포르ㆍ홍콩 자유배낭 여행은 오는 7월 8일까지, 일본 동경편은 오는 7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2250-0552~3, www.j-youth.org
지난 1일 치러진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의 모든 항목을 다 맞춰 원점수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 차이는 수리 5점, 사회탐구 26점, 과학탐구 11점, 직업탐구 22점, 제2외국어/한문 37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만점자가 많아 1문항만 틀려도 3등급으로 떨어진 과목이 지난해 본수능에서 여러 과목이었지만 6월 모의수능에서는 스페인어Ⅰ에 그쳤다. 표준점수란 응시영역 및 과목별 응시자 집단 가운데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주는 점수로, 수험생 개인의 원점수에서 전체 응시생의 평균 원점수를 뺀 값을 해당과목 표준편차로 나눠 산출한다. 상당수 대학이 수능 반영방법을 '2+1'에서 '3+1'로 변경함에 따라 수리 응시자가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수능을 치른 58만4천여명의 성적표를 수험생들에게 22일 개별 통보하고 영역ㆍ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등을 함께 발표했다. 성적표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표기된다.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 차이 커= 영역별로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언어 140점, 수리 '가'형 148점-'나'형 153점, 외국어(영어) 148점, 사회탐구 63~89점, 과학탐구 71~82점, 직업탐구 74~96점, 제2외국어/한문 63~100점 등이었다. 영역별로 선택과목에 따라 모든 문항을 다 맞춰도 표준점수로 적게는 5점(수리)에서 크게는 37점(제2외국어/한문)까지의 차이가 난 것. 사회탐구의 경우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세계지리가 89점으로 가장 높았고 국사 82점, 법과사회 78점, 한국근현대사 76점, 경제지리 75점 등의 순이었으며 경제가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는 생물Ⅱ 만점자가 표준점수로는 82점이었으나 물리Ⅰ과 지구과학Ⅰ은 모든 문항을 다 맞춰도 표준점수는 71점에 불과했고 직업탐구는 96점(농업정보관리)에서 74점(인간발달)의 분포를 보였다. 제2외국어/한문은 아랍어Ⅰ 만점자가 표준점수도 100점이었으나 스페인어Ⅰ, 일본어Ⅰ은 각각 63점에 그쳐 무려 37점의 격차가 났다. 교육부는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선택과목의 경우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백분위나 등급을 쓰는 등 나름대로 보정하기 때문에 선택과목간 유ㆍ불리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름하는 표준점수는 영역별로 언어 128점, 수리 '가'형 136점-'나'형 139점, 외국어 138점, 사회탐구 63(경제)~69점(세계지리), 과학탐구 65(지구과학Ⅰ)~69점(생물Ⅰㆍ물리Ⅱㆍ화학Ⅱ), 직업탐구 66(디자인일반)~74점(프로그래밍), 제2외국어/한문 63(스페인어Ⅰㆍ일본어Ⅰ)~69점(러시아어Ⅰㆍ한문) 등이다. 특히 지난해 수능시험에서는 사회.과학탐구의 윤리, 한국지리, 생물Ⅰ 등은 만점자가 1등급 비율(4%)은 물론 2등급(4~11%)까지 초과, 2등급은 1명도 없이 1문항을 틀린 수험생 등은 곧바로 3등급으로 뛴 경우가 있었으나 6월 모의수능에서는 스페인어Ⅰ만 1등급이 12.13%로 2등급이 없었다. 평가원 관계자는 "지난해 수능시험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난이도 조정에 각별히 힘썼다"고 설명했다. ◆수리 응시율 크게 높아져 = 6월 모의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49만6천889명과 졸업생 8만7천181명 등 모두 58만4천70명이었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탐구 등 4개 영역 모두를 응시한 수험생이 94.3%였고 탐구영역은 사회 52.8%, 과학 33.1%, 직업 14.1%였다. 수리는 '가'형 응시자가 29.2%, '나'형 응시자가 70.8%로 '나'형 쏠림이 여전했고 '가'형 선택과목은 미분과 적분이 94.9%로 압도적이었다. 지방 국립대를 중심으로 상당수 대학이 수능 반영방법을 '2+1'(언ㆍ외+탐 또는 수ㆍ외+탐 등)에서 '3+1'(언ㆍ수ㆍ외+탐)로 변경함에 따라 지난해 본수능 때 87.8%에 불과했던 수리영역 응시자가 6월 모의수능에서는 95.1%로 높아진 것이 특징. 사회탐구 선택 비율은 사회문화(68.2%), 한국지리, 한국근현대사, 윤리, 정치, 국사, 경제, 법과사회, 경제지리, 세계사, 세계지리(10.3%) 순이었으며 과학탐구는 화학Ⅰ(92.9%), 생물Ⅰ, 물리Ⅰ, 지구과학Ⅰ, 화학Ⅱ, 생물Ⅱ, 물리Ⅱ, 지구과학Ⅱ (8%) 순이었다. 제2외국어/한문은 일본어Ⅰ, 중국어Ⅰ, 한문,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아랍어Ⅰ,스페인어Ⅰ, 러시아어Ⅰ 순이었다. 최대 4과목까지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사회탐구의 경우 4과목을 모두 고른 수험생이 84.8%, 3과목 응시자가 10.9%였고 과학탐구는 4과목 응시자가 85.3%, 3과목 11.6%였으며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는 직업탐구는 3과목 응시자가 90%였다.
지난 14일 폐막된 ‘EduExpo2005’에서 열린 ‘제1회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주)다울소프트의 티칭메이트(TeachingMATE)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쉽게 e-러닝을 구현하면서, 학교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하고, 교사를 교육의 중심에 가져왔다는 점을 평가받은 솔루션 ‘티칭메이트’를 개발한 (주)다울소프트의 양주명 대표(45)를 만났다. -우선 ‘제1회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티칭메이트’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의 성격과 ‘티칭메이트’는 어떤 솔루션인지 말씀해주세요.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 주최 현장중심 e러닝 제품 콘테스트로, 현장심사와 제품 발표회를 거쳐 ‘티칭메이트’가 대상을 받은 것입니다. 특히, 삼성SDS, 메디오피아, 크레듀 등 국내 이러닝 최고 회사들이 겨룬 경쟁에서 얻어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티칭메이트’는 교사가 교과내용을 편집·업로드, 과제물 제공, 학생들의 정확한 실력 분석, 시험문제 출제 및 피드백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입니다. 솔루션이나 하드웨어 등의 용어조차 생소한 선생님도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e러닝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 ‘티칭메이트’ 출시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 학교에 어느 정도 보급되었으며,반응은 어떤지요. “현재 한성과학고를 비롯 126개 학교에서 ‘티칭메이트’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영재학교나 이러닝 시범학교죠. 영어 쪽지시험을 매일 본디고 생각해보세요. 선생님들은 문제를 내고,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주고, 채점하고 평가하는 일을 매일 하셔야할 겁니다. 티칭메이트는 출제나 채점, 분석을 자동으로 해주니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는 것이죠. 아주 편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학습 커뮤니티 솔루션이라는 특성상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개발이나 보완작업은 어떻게 하고 계신 지 궁금합니다. “다울소프트는 60명 직원 중 42명이 개발자인 기술 위주 회사입니다. 선생님들이 더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술의 발전시키는 것이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지금도 초·중·고·대학 및 강의저작도구 렉쳐메이커 등 다양한 ‘티칭메이트’ 사양에서 구동할 수 있는 제품을 테스트 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요청으로 다국어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e러닝 전문가로서, 학교에서의 e러닝이어떻게 발전돼 나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선생님들은 e러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수업 전에 자료를 제시해 주거나, 퀴즈를 풀어 아이들의 수준을 확인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다 e러닝입니다. 완벽히 구축해 진행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기존 수업과 적절히 섞어서 활용하시는 것(블랜디드 러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울소프트는 학생을 가르치는데 좀 더 편하고, 능력에 맞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e러닝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