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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 천안지점(지점장 장주호) 사장이 서령고 김기찬 교장에게 동문사랑캠페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7월 18일(금). (주)진로 천안지점(지점장 장주호)은 우리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에 2008년 1학기 동문사랑캠페인 기금 4,020,000원을 전달했다. 충남 서북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주)진로 천안지점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6년 천안지역 불우독거노인 돕기 기금지원, 천안시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 홍성사랑 장학기금 조성, 2007년 청양사랑 장학기금 조성, 당진군 삽교천 바다사랑축제에 많은 금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서령고는 지난 3월 13일 (주)진로와 동문사랑 캠페인 기금조성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 에베쓰시교육위원회가 2005년도에 도입한 초, 중학교의「학교 선택제」는 본래의 학구 이외에도 인접한 학구에 있는 학교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최근 3년간에 합계 223명이 학구 외에서 입학했다. 한편 선택되는 학교가 한 곳에 만 치우치는 등 선택제의 관건이 되는 학교의 특색 만들기에 과제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선택제도 입학자는 2005년도 61명에서 2006년도에 도입한 도쿄도 시나가와에서는 2007년도의 선택제도 입학자가 초등학교, 중학교 양쪽 다 30%를 넘어서게 되었다. 시나가와구의 경우는 중학생은 구전체에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다른 점이 있다고 하지만 에베쓰에서는「예상한 것보다 움직임이 둔하다」(시교육위원회)라는 단계에서 그치고 있다. 시립 29개 학교(초등학교 19곳, 중학교 10곳) 가운데 선택제도로 가장 많이 선택된 한 초등학교는과거 3년간에 46명, 중학교는 25명의 다이니중학교가 가장 많았다. 이 학교는 삼림공원에 인접하여 환경이 좋아 에베쓰에서 유일한 특정학교로서 시내전역에서 다닐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아동 100명 정도가 학구 외에서의 입학자다. 이 학교 구도교장선생님은「아동 한명 한명에게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규모인데다가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숲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선택받는 이유가 아닐까」라고 보고 있다. 또, 다이니중학교는 전국대회 출전한 경험이 있는 농구, 탁구의 강호이다.「선택제도 입학자의 8할이 활발한 클럽활동에 가장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야나기하라교장선생님은 이야기했다. 그리고, 학교선택의 결정적 요인이 되는 학교의 특색 만들기가 전체적으로 충분히 침투되어 있는가라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시교육위원회는 제도 도입 전의 2002년도부터「학교의 얼굴 만들기 사업」에 착수하여 특색있는 만들기에 힘써왔다. 그렇지만 「시민 누구나가 호평을 하는 특색을 들 수 있는 학교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학부형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매력 만들기가 추진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초등학교에서 40%, 중학교에서 38.1%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또, 초등학교에서는 18.2%, 중학교에서는 23.8%가 「변함없다」라고 대답하고 있어서 부정적인 견해가 눈에 띈다. 학교 선택제도는 학교간의 서열화, 학교간의 격차로 이어질 염려가 있다고 하는 심각한 측면도 있다. 선진지인 시나가와구에서는 선택받는 학교와 경원시 되는 학교로 양극화 경향이 현저해졌다. 이 시에서는 서열화로 이어질 경향은 없지만 최근 3년간에 선택제도 입학자를 받아들인 것이 전혀 없는 학교가 5개 학교, 한 명 뿐인 학교가 3개 학교가 있다. 통학하기 불편한 교외의 학교, 교실이 여유가 없는 대규모 학교 등은 불리한 것 같다. 시교육위원회는「입학자가 늘어나면 좋은 학교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부모와 자녀 간에 진학할 학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개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라고 학교 선택제도의 목적을 설명했다. 각 학교의 특색 만들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부형 설문조사에서는 학교 선택제도를 계속 하는데 찬성이 84.1%, 중학교에서는 85.7%에 이르렀다. 또, 교구의 확대에 대해서는「현상유지」와 「시내전역」이 서로 맞서는 결과였다. 그래서 시교육위원회는 교구를 시내 전역으로 넓힐 수 없을까라고 신년도부터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학부형이나 시민들에게 각 학교의 특색 만들기를 보다 더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학교 선택제도의 설명회나 학교 공개의 기회를 늘려나가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한다.
고려대학교 졸업 및 재학생들이 모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7월 19일(토) 고려대 동문 20명이 모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한홍 동문회장(고려대 81학번) 외 20명은 오전 9시 30분 학교에 도착,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세미나실로 이동 학교 홍보동영상 관람과 우수신입생유치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1, 2학년 교실에 들어가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들려주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학년 학생들이 고려대 동문들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고려대 04학번 남효중(경제학과) 군이 1학년 7반 교실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들려주고 있다.
서산관내 공립유치원 교원들의 「반딧불이」 연수 후원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7월 18일(금) 서산시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반딧불이 교사 자율 연수 및 전자미디어 교육 워크숍」에 연구하는 교원상 정립이라는 2008 서산교총의 지향점 구현을 위해 강사 및 연수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딧불이 교원연수는 서산시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연구회의 활동 계획에 따라 공립 유치원 교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졌는데 교사연수에서는 동극활동, 동시를 활용한 교수학습, 과학마술 등의 연수과목이 진행되었고 워크숍에서는 「건전한 매체 이용습관 형성지도」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어졌다. 그동안에도 서산교총에서는 'Together Seosan Gyochong' 이라는 2008 서산교총 자체 브랜드를 제시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의욕적으로 현장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특히 서산교총 채규웅회장이 강사로 직접나선‘논문에 꼬리를 달자’라는 주제로 서산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지역의 교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유치원교원들의 연수 및 워크숍에 강사 및 연수비를 지원한 채회장은 “연구하는 교원을 지원, 연구하는 풍토조성에 기여한다는 서산교총의 ‘Challenge Up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반딧불이 연수를 진행하는 유치원 교원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늦은 밤까지 연수에 열중하는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평소 선택하는 학생이 적어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소수학생 선택과목 계절학교를 7월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계절학교는 그동안 중·고등학교의 제2외국어 과목 선택권 확대와 문예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인하대학교에 프랑스어 6강좌를 비롯한 독일어 2강좌와 소설 창작 1강좌 등 9개 강좌를 개설하여 대학교수에게 217명의 학생들이 배울 예정이다. 또, 미술 및 체육교과에 대한 전문 교육을 위해 인천고등학교, 부평고등학교, 가좌고등학교에 스포츠과학 6개 강좌, 인천예술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에 디자인 3개 강좌를 개설 1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강좌를 통한 자기연찬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시교육청 류기서장학사는 이번 계절학교부터는 모든 강좌의 강의시간이 34시간에서 68시간으로 늘어나 그동안 발생하였던 학습시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충분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어민 영어교실 “B-Sesame English Village" 개관 - 인천부개초등학교(교장 정흥섭)는 7월 16일 비영리법인단체 사단법인 교육을사랑하는사람들21 산하 국제평생사회교육원 “세쓰미영어마을”과 연계하여 교내 1층에 새로운 영어교육 시설을 구축 “부개세쓰미영어마을”개관식을 가졌다. 부개세쓰미영어마을은 국제화를 대비한 몰입 영어교육으로 공교육의 신뢰회복과 교육격차 해소 및 과다한 사교육비부담을 해소하고자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여 이루어진 비영리기관 위탁 방과 후 학교로서, 교내에서 진행되므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중심의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개세쓰미영어마을은 주4회 또는 주2회로 교육프로그램이 편성되며 원어민과 내국인이 함께 진행하는 수준별 학습 영어수업으로 일상회화가 가능한 흥미 있고 신나는 언어교육프로그램이다. 이미 등록을 마친 한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 경제적 부담도 적고 무엇보다 학교 내에서 진행되어 신뢰할 수 있다는 점, 학원 통원 시간이나 안전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심리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 며 등록 이유를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정흥섭 교장선생님은 “세계 공용어인 영어교육을 원어민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부개초등학교 학생들이 잘 활용하여 다가올 미래에 앞서가는 국제 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며 사교육비 절감차원으로 방과 후 교육이 잘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깃대처럼 뾰족하게 보이는 깃대봉은 정상 일대에 있는 화강암 절벽이 치마를 펼친 것 같아 치마봉바위로도 불린다. 깃대봉은 백두대간의 산이지만 조령3관문에서 쉽게 오를 수 있다. 이 코스는 너무 단조로워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용성골 계곡으로 산행을 한다. 깃대봉 등산의 초입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자연부락인 새터다. 3번 국도상의 수옥교차로를 빠져나와 오른쪽 수안보 방향으로 조금가다 새터교라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마을길이다. 마을 사이로 3번 국도의 다릿발이 서있는데 이곳이 주차장이다. 다릿발에서 가까운 식당 옆 계곡은 맑은 물이 반석을 타고 흘러내려 피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초입의 절벽 아래부터 시작되는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면 왼쪽으로 멋진 소나무 숲이 보인다. 소나무 숲을 막 지나면 계류를 만난다. 계류를 건너 평탄한 산길을 걷다보면 오른쪽 계곡에서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들려온다. 이곳이 이 계곡의 최고 명소인 ‘말용초’다. 폭포와 바위소, 맑은 물과 반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이다. 폭포의 상부를 건너면 숲길이 이어지는데 이곳부터 능선의 바위전망대까지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길이 이어져 등반이 답답하다. 그래서 더 첫 번째 만난 암봉에서 보이는 장면들이 가깝게 다가온다. 조금만 위로 올라 바위전망대에 서면 깃대봉 정상, 말용초 계곡과 연풍소재지, 희양산ㆍ조령산ㆍ신선봉 등이 눈앞에 있다. 가지가 많은 소나무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바위를 얇게 썰어놓은 듯한 구들장 바위를 만나는데 잠깐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깃대봉 정상(높이 835m)은 좁고 잡목들이 가려 조망도 좋지 않다.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조금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능선으로 하산하는 게 좋다. 가까운 거리에 휴식하기 좋은 바위전망대도 있고 노송 사이로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는 화강암 절벽도 보인다. 30여분 동안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올라갈 때의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칠 때까지 시원한 계곡물을 여러 번 만난다. 깃대봉 등산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 덤으로 인근의 수옥폭포와 수안보 상록호텔 앞에 있는 소망석을 구경할 수 있다. 수옥폭포는 괴산군청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 문화관광란에 ‘조령삼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을 내려지르는 곳이 수옥폭포이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수안보의 자랑거리인 소망석은 비내섬에서 골재를 파던 업자가 불법으로 밀반출하여 경기도에 보관중인 것을 압수하여 수안보에 자리 잡게 했는데 ‘남한강 수심 2m에서 발굴된 높이 3.5m, 둘레 9.9m, 폭 3.4m, 무게 28톤인 백색 화강암으로 자태가 수려하다. 중앙의 오묘한 관통 부분은 그 신비로움을 더해 주고 있으며 소원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소망석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글귀가 표석에 써있다. [교통안내] 1.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 - 연풍 - 3번 국도 - 수옥교차로 - 수안보 방향 우회전 - 새터교 - 다릿발 아래 주차장 2. 중부고속도로 증평IC - 괴산 - 연풍 - 3번 국도 - 수옥교차로 - 수안보 방향 우회전 - 새터교 - 다릿발 아래 주차장
(사)한국환경교육협회와 (주)인텔코리아는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공동후원으로 "제16회 전국 초등학생 환경과학 독후감 공모대회 겸 2008 환경교육 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16회 대회부터는 환경과학 독후감외에 UCC, 웹포스터 공모” 를 추가 개최하여,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고자 합니다. 입상자에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상장 및 상품이 지급됩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인텔사방문 여행 및 환경과학 체험캠프 등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참가방법 등은 전용홈페이지(http://www.intel.com/education/kr/community)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전용 홈페이지로 오시면 전년도 수상작을 보실 수 있으며,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교육위원회는 신년도부터 공립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의 학부형을 대상으로 「부모학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저출산 현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끼리 접촉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자녀양육에 대한 고민 등에 조언을 받기 어렵게 되어 있는 것이 배경이라 할 수있다. 부모의 삶의 태도나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것의 중요함 등, 「부모로써의 본연의 자세」부터 배우기를 바라는 것이 목적이다. 2009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학부형부터가 대상으로, 올 가을부터 시작되는 취학 시 건강진단이나 입학 설명회의 기회를 이용함으로써 「전원 참가」를 노리고 있다. 강좌 교재의 기초가 되는 것은 현교육위원회가 만든 「아버지의 육아수첩」이다. 아버지들에게 가정교육의 참가를 촉진하려고 2001년도에 작성하여 개정을 거듭하고 있다. 주로 그 실천 편을 사용한다. 「부모의 삶의 태도를 보여 준다」라는 항목에서는 「판단력이 키워지는 초등학생 시기에는 부모의 가치관이나 삶의 태도가 발달에 영향을 준다」라는 등 이유가 적혀있다. 부모로서의 자세뿐만이 아니라, 「저학년은 의복을 입고 벗는 것을 가르치고, 고학년은 때와 장소에 걸맞는 몸가짐을 하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가르친다」등 버릇 들이는 방법도 실천 예를 들어서 언급하고 있다. 「부모학」은 지금까지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최해 왔지만, 자녀양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형들만 모이기 쉽고 일이 바쁘거나 자녀 양육에 관심이 별로 깊지 않은 학부형들의 참가가 어렵다는 과제가 있었다. 그래서「전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취학 시 건강 진단이나 입학 설명회에 착안하게 되었다. 강사는 현의 양성 강좌를 수료하고 지역의 육아 지원 등에 종사하고 있는「육아 서포터」나 교원들이 맡을 예정이다. 현교육위원회 사회교육과는 일정한 가치관이나 일률적인 부모상을「밀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부모 자신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학교교육자들은 교육을 수행하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Customer Satisfaction이라 한다. 그런데 고객은 누구를 나타내는가? 학생과 학부모들일 것이다.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교사들은 학부모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겠다. 그런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비교한 결과가 나오고 그중 자녀교육과 관련한 내용이 있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즉 2006년 부부간 의사결정 권한중 「일상생활비 지출」은 65.3%가 부인이 결정하며, 이중「전적으로 부인이 결정」이 25.1%를 차지하였으며 「주택매매 및 이사」는 「부부공동 결정」이 74.7%로 가장 높았으며, 남편 결정이 14.2%, 부인결정이 11.2%로 나타으며, 「투자 및 재산증식」,「자녀양육 및 교육」도「부부공동 결정」이 각각 67.8%,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자녀양육 및 교육」에 대한 의사결정은「부부공동 결정」다음으로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이 39.2%로 남편결정(3.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03년의 36%에 비하여 3.2%가 높아진 것이다. 남녀별로 보면 여성이 자녀교육에 있어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이 40.6%로 가정에서 부인이 결정한다고 응답한 남성비율 27.4%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물론 남편과 아내가 공동으로 결정한다는 비율이 높게나타나고 있지만 남성의 자녀교육에서의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임을 문제가 있다.자녀의 양육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학교에서도어머니회가 매우 종요하고 잘 운영되어야 하지만 아버지회도 적극 육성하여 제도적으로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이 관여하도록 유도를 하여야 하겠다. 특히많은 직장에서 놀토가 실시되면서 어버지들이 시간적 여유가 많아 질 수 있다. 아버지들을 자녀교육에 더욱 많이 참여시키도록 하여야 하겠다.
일본 니가카현 시바타시는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일본어」를 초, 중등학교 교재로 도입하는 교육특구 신청을 했다. 이미 실시하고 있는 시범학교에서는 말놀이, 카드놀이(백인일수), 회화나 토론 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론적인 사고와 풍부한 정서를 키우는데 기초가 되는「일본어」를 확실하게 몸에 지니게 하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하면서 새로운 교과의 도입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어」도입에 있어서는 현장의 교원이나 관계자들로부터도 「지금 하고있는 국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일본어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교과를 도입해서 움직이면서 「일본어」의 본연의 자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종래의 「읽기, 듣기, 쓰기」와 함께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인사, 말놀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노래, 시, 그림 등 발달 단계에 따라 표현력을 기르고 정서교육에도 도움이 되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 시교육위원회는 현재 3개의 시범학교를 2008년도부터 초, 중등학교 6개 전후로 확대하고 있다. 2009년도에는 시내 전체 34개 초, 중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수업시간은 초, 중등학교 모두 20시간에서 30시간을 충당한다. 선진지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는 이미 일본어 교과를 만들어서 2004년도에 특구로 인정되어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동 시는 2007년도부터 시범학교가 연구수업을 선행하고 가르칠 구체적인 내용을 현장에서 모색하고 있다. 시범학교에서 연구수업을 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백인일수를 소리 내어서 외우는 암창과 카드를 집는 게임을 통해서 와카(일본 고유의 정형시)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있다. 일본 노래를 통해서 일본문화와 풍부한 표현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상급생은 명문이나 시를 소리를 내어 낭독하고 문장의 리듬감과 감상문 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독특한 시점과 감성에「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담당교사는 이야기한다. 저학년은「말놀이」로 일본어를 즐기고 있다. 끝말잇기나 말잇기 놀이인 「안녕 삼각형, 또 와 사각형」이라고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친 다음에「네모나는 것은 무얼까?」라고 연상한 말을 이어나가면서 즐긴다. 어린이들은 몰두하여 낱말을 찾아서 대답한다. 수업 후에도 그룹별로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시바타발 축제 등 지역 문화를 조사하거나 지역의 보물을 찾거나, 축제노래 등을 제재로 지역문화의 특징 등의 공부도 하고 있다. 이 시교육위원회 학교교육과에서는「생각하는 힘의 기본이 되는 “일본어”를 의식하면서 어린이들의 표현력을 높여 가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였던 이규석 전 서울고 교장이 공정택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 후보 측은 18일 "이규석 전 예비후보가 공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취임했다"며 "공 후보는 이 전 예비후보가 내세웠던 서울시교육청의 청렴도 제고, 불공정 인사 개선 등 주요 공약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촉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예비후보를 사퇴했었다. 한편 공 후보 측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 서울시당이 공 후보와 주경복 후보의 공약을 극명하게 비교하며 '민주당의 교육정책에 반하는 후보캠프에서 활동 중인 당직자를 철수시키라'는 취지의 공문을 시 지역위원장에게 발송했는데, 이는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공 후보 측에는 개인적인 관계 등으로 인해 민주당 당직자 출신 일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 후보 측은 또 "민주당이 공문에서 사실과 다른 공약 비교를 통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주려고 한다"며 "사실과 다른 공약 비교를 한 데 대해 민주당에 공개 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오는 30일로 다가온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당 서울시당이 16일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등 민주당의 교육정책에 반하는 후보캠프에서 활동 중인 당직자를 철수시키라"는 취지의 서울시당위원장 명의의 공문을 각 지역위원장과 사무국장에게 발송한 게 빌미가 됐다. 서울시당은 후보별 공약과 민주당 공약간 비교표도 공문에 첨부했다. 서울시당이 '당의 교육정책에 반하는 후보'로 거론한 사람이 현 교육감인 공정택 후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장 공 후보측는 18일 민주당에 공개질의 형태로 항의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공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공개질의서에서 "정당이 교육감 선거에 적극 개입, 자칫 헌법이 보장한 중립적 교육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면서 "특히 민주당이 사실과 다른 공약 비교를 통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며 공약 항목별로 조목조목 반복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규식 서울시당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당적을 가진 사람이 당의 교육정책과 배치되는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것이야 말로 있을 수 없는 일 아니냐"며 "참고 차원에서 공약을 비교해 놓은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당이 선거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이번 선거가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심판의 장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의 교육포기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후보는 심판을 면키 어렵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대표 출신의 주경복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시당은 최근 중앙선관위에 ▲정당이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할 수 있는지 ▲국회의원 등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의했으나 선관위로부터 "교육의 정치중립성 등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부정적 답변을 받았다. 서울시당은 정당이 공약면에서 공유하고 있는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는 것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질의했으나 이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 그러나 선거 개입 논란을 의식, 중앙당 차원에서는 조심하는 모습이다. 정세균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는 전혀 개입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대표는 "서울시당도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고, 다만 교육문제가 관심사인만큼 옳고 그름에 대한 나름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서울시당으로부터 그 같은 보고를 받고 있으나 중앙당 차원의 개입은 없다"고 덧붙였다.
퇴학 후 6개월이 지난 뒤에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한 규칙은 합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윤장원 부장판사)는 박모(17) 양의 부모가 퇴학 후 6개월이 지난 뒤에 검정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규칙은 교육받을 권리와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부산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정고시는 정상적인 교육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평등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것인데도, 고교생들이 내신 관리를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대학에 조기 진학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응시자격에 '퇴학 후 6개월' 경과조치를 둔 것은 대학 진학만을 위해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해 퇴학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로 보여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박 양은 부산 J고교 2학년이던 지난해 말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응시, K대학 등에 입학원서를 냈으나 모두 불합격했다. 그러자 박 양은 고졸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J고교를 자퇴한 뒤 지난 6월 16일 2008년 2회 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하려 했지만 부산시교육청은 "검정고시규칙상 퇴학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자격이 안된다"며 거부했다. 이에 박 양은 "초.중등교육법의 위임이 없는 규칙은 헌법상 포괄위임금지원칙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대학 진학의 기회를 박탈해 교육받을 권리 및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박 양은 소송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고졸 검정고시규칙이 교육받을 권리와 평등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24일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30일 실시되는 첫 주민 직선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해 17일부터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1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택 현 교육감, 김성동 전 경일대 총장, 박장옥 전 동대부고 교장, 이영만 전 경기고 교장,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 주경복 건국대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 중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는 이른바 보수성향으로,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진보성향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 당일 투표율과 각 진영 간 후보 단일화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4일 ‘좋은 서울교육감 선출을 위한 학부모시민연대’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95%신뢰수준, 오차범위 ±3.1%)에 따르면 적극적 투표층(응답자의 20.3%)에서 공정택 후보가 16.8%, 주경복 후보가 14.2%, 이인규 후보가 9.5%의 평균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전교조 교육자율화 성향 후보 간 단일화를 선호도 조사에서는 공정택 후보가 22.5%로 가장 높았으며 조창섭 후보가 10.4%, 박장옥 후보가 10.1% 순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시민연대 관계자는 “이제까지 조사결과를 보면 적극적 투표층이 실제 투표율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관건은 적극적 투표의사를 밝힌 사람들을 당일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각 후보 캠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15%를 기준으로 이 보다 낮게 나오면 조직 결속력이 강한 진보진영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부산시교육청이 교장, 교감 승진 및 전보와 관련한 평가에 학부모와 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교육청은 신인사제도를 통해 교장·교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게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9일 부산지역 초·중·고 교장 및 교감에 대한 평가에 ‘다채널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세부시행 계획을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평가 시 ▲학교경영 만족도 설문조사(20%) ▲교장·교감 평가단에 의한 평가(30%) ▲경영실적 평가(50%)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중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영역은 학교경영 만족 설문조사와 평가단에 의한 평가 부문. 학급경영만족도 설문조사 때에는 대상학교 교사 전체와 학급 당 10명의 학부모가 교원관리 및 근무자세, 교사능력개발지원, 생활지도·교실수업 개선, 학생교육 활동 지원 등 3~5개 세부 평가 영역에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단 평가의 경우 학부모, 퇴직교장, 장학관 등 5~6명의 평가위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교장·교감의 직무수행 활동에 대해 우수사항, 개선사항 등으로 나눠 수행수준을 평가하고 관리직으로 갖춰야 할 품성, 교육지원 능력, 교직원 관리능력에 대해 심층적인 다면평가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평가된 점수 결과를 상·중·하로 나눠 등급 또는 순위 백분위로 나눈 뒤 다음 해 승진, 전보 등 인사와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능력과 실적 중시의 인사풍토를 조성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포함된 상향식 평가를 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장, 교감의 평가가 인기투표식으로 변질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 윤병종 안민초 교장은 “학교 운영에 참여가 늘어났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전문성을 요하는 관리직에 대한 평가를 일반 학부모와 교사가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자칫 교장·교감이 학교의 장기비전 제시보다는 당장 평가에 매달리는 폐단도 생겨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교총은 “현재 학교 분위기와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문제점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행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그에 걸맞는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6명의 후보는 공통적으로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강화 ▲안전한 급식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후보별로 진보와 보수로 성향을 구분되고 있는 것처럼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 등은 ‘학력 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전교조’ 지지후보인 주경복 후보는 ‘평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선거 결과가 학교 자율화, 학교 선택권 확대 등 기존 교육정책을 계속 추진하느냐, 중단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공약이 있나=공정택 후보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성화 교육과 다양한 종류의 학교 신설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감 시절 추진했던 학교선택권 확대 정책 완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실용영어 학습 강화도 약속했다. 김성동 후보는 교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사와 교육행정가로서의 경력을 강조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특성화와 학생·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교과우수교원 강의를 개방하는 것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장옥 후보는 3자녀부터는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는 독특한 공약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 교원다면평가 시행으로 부적격 교사는 5% 범위 내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공교육 목표제 도입 등도 공약했다. 이영만 후보는 교장을 CEO로 육성해 학교가 내건 목표 달성을 하지 못했을 경우 계약제로 임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서울시와 공조해 과학탐구체험 활동관, 문화교육 탐방을 목표로 한 종합 벨트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인규 후보는 우수교원 및 예산 균등배분, 사이버교실 운영 등을 통해 강남북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농어축산물인증제’도입도 추진한다. 주경복 후보는 현재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 선택권 확대는 폐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강북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균형발전구역을 지정, 5년간 1천억원을 집중 투자해 강남북 학교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안을 공약했다. ◇주요 공약 비교=교원평가제와 관련해서는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인규 후보가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고, 주경복 후보는 반대, 이영만 후보의 경우 정교한 평가기준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 교장공모제 및 임용 방식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예체능계 공모제 우선실시 후 단계적 확대를 밝혔으며, 김성동, 이인규 후보는 자격자에 한한 내부형 공모제를, 박장옥 후보는 30%를 초빙형으로 하는 방안을 공약했다. 이영만 후보, 주경복 후보는 교장 선출에 학부모, 시민 참여를 확대를 공약했다. 자사고·특목고 등 고교 다양화 정책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필요하다”며 중고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으로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는 다양한 고교 설립의 필요성에는 찬성하면서도 입학제도 보완, 목적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주경복 후보는 사교육비 증가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인규 후보는 일부 창의적 자율학교 운영에 대해 찬성했다.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반대, 김성동, 박장옥 후보는 학교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만 후보는 교사·학생·학부모 합의 하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0교시는 반대, 야간자율학습을 부분 찬성했다.
7월 17일 7∼8교시, 2008학년도 2학기와 2009학년도 1학기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선거가 송파수련관에서 있었다. 모두 네 팀이 출마하여 열띤 선거전을 치른 결과 4번 김용은 후보가 2번 정도현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간발의 차이로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러닝메이트는 정성교, 손광훈 군으로 이들은 앞으로 김용은 학생회장을 도와 1년 동안 우리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용은 당선자는 선거 유세에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토론이 보장된 학생회를 이끌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말한 뒤, 6시부터 6시 20분간의 자율적인 야간 자율학습 제도와 각종 체육관련 동아리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의 실정에 맞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것보다 비록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학생회라고 주장하는 김용은 학생회장의 평소 소신이 임기 동안에 꼭 실현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김용은 학생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내가 변했다고 느낄 때, 혹은 내가 나답지 않다라고 느낄 때, 꿈을 당당하게 발표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길 바라며 오늘 출마의 변과 이를 잘 듣고 투표를 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 보련산에 피어난 목탑의 처마곡선을 쳐다보며 보탑사. 보배로운 탑이 있다는 사찰. 도대체 얼마나 보배로운 탑이기에 절의 이름에 ‘탑’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을까? 대저 탑이라는 것은 부처님의 흔적을 모셔놓은 것일진대 그럼 이 사찰에 있는 탑에는 부처님의 흔적이 오롯이 스며 있단 말인가? 충청북도 진천군 연곡리의 보련산에 위치한 보탑사로 작은 발걸음을 옮겼다. 산세가 연꽃모양을 이루고 있다하여 연곡리라는 명칭을 얻은 소담하고 조용한 마을. 보탑사로 가는 길에는 투명한 새소리가 옥색 구름과 더불어 조용하게 흐르고 있었고, 연꽃을 닮은 마을은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품위를 지니고 있었다. 그 조용한 서기에 마냥 마음이 끌려 하릴없이 걸어보았다. 한참을 걸었을까? 저 멀리서 보탑사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해맑은 웃음을 띠며 지나가는 과객을 맞이했다. 보탑사로 진입하는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니 사찰의 입구 계단이 나타났다. 눈부신 화강석으로 이루어진 순백의 계단은 싱그러움을 지니고 있었다. 청정무구한 비구니 스님들이 계시는 도량이어서 그런가? 보탑사에는 가녀린 향훈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귀엽고도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맺혀 있었다. 보탑사는 연륜이 그리 오래된 절은 아니다. 지난 1992년에 지어졌으니 20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절인 셈이다. 그러나 이 절을 지으면서 들인 공력은 20년이 아니라 200년도 더 되고도 남음이 있다. 왜냐하면 보탑사에는 한국 목조 건축의 모든 기술이 응축된 3층 목탑이 있기 때문이다. 이 목탑에는 전통 목조 건축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으며 천 삼백년 전에 존재했던 황룡사 구층 목탑의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달리 말해 ‘현대판 아비지’들이 총동원되어 이 목탑을 만든 것이다. 그리하여 보탑사의 목탑은 천 삼백년의 그리움을 안고 이 땅에 비밀스런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보탑사의 목탑을 비롯하여 총 3개의 목탑이 있다.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과 쌍봉사 대웅전이 그것인데, 이 두 탑은 겉으로 보면 다층구조이지만 내부는 통층 구조로 되어 있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없다. 그에 반해 보탑사 목탑은 계단을 따라 각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여서 천 삼백년 전의 황룡사 구층목탑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탑사 목탑은 국내 유일의 각층 구조를 지닌 목탑인 것이다. 이 시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우리 역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기록에 의하면 4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이 땅에도 수많은 목탑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륙의 갖은 침략과 바다 건너 왜의 침략에 의해 그 아름다웠던 목탑들이 거의 다 한줌의 재로 화하고 말았으니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힘없는 민족,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이 땅에 비해 중국과 일본에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목탑이 남아 있지 않은가. 그 유명한 중국 응현의 불궁사 목탑은 어떠하며, 일본의 법륭사 목탑은 또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목탑을 연구하기 위해 이들 목탑을 견학해야 하니 그 설움이야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이런 민족의 비원을 부처님께서 돌보신 탓인가. 20세기의 여울이 넘어갈 즈음, 이 땅의 모든 아비지 후손들이 너도나도 팔을 걷어 붙여 보탑사에 목탑다운 목탑을 만들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밖에. 그래서 보탑사의 목탑은 천 년, 이천년 후에도 이 땅에 소중히 남아야할 귀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보탑사 목탑은 1층에서 3층까지 사람이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법당이 마련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황룡사구층 목탑이래 1300년 만에 사람이 오를 수 있게 지어진 목탑인 셈이다. 탑의 높이는 백팔번뇌의 의미를 담아 108척, 32.7m로 되어 있으며 상륜부까지 포함하면 전체 높이는 42.7m에 이른다. 보탑사 목탑의 1층은 사방불전이다. 심초석에서 솟은 심주 안에 사리를 봉안하고 그 둘레에 999개의 조그만 백자 탑들을 놓았다. 1층의 동서남북에는 네 개의 편액이 걸려 있으며 각 방향에는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석가여래, 비로자나불 등이 모셔져 있다. 결국 보탑사의 목탑은 단순한 탑이 아니라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2층에 올라가면 가운데에 자리 잡은 윤장대에 안치된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다. 부처님의 원력을 판자 하나하나에 새겨 널리 전하겠다는 비원인 셈이다. 앞으로 그 사방에 법화경17만자를 화강석에 새겨 봉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3층은 미륵삼존을 모신 미륵전이다. 이 3층에도 네 방향에 용화보전, 대자보전, 미륵보전, 도솔타전 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또한 보탑사의 목탑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2층과 3층 사이에 있는 암층이다. 그래서 보탑사 목탑은 겉으로 보면 3층이지만 내부적으로 4층인 셈이다. 이 암층에는 인도와 중국, 우리나라, 일본에 있는 다양한 탑들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였는데, 이 암층의 존재야말로 천 삼백년의 신비를 가진 구조라 할 수 있다. 당시 보탑사 목탑을 설계할 때 설계상 가장 큰 문제는 밖에서 볼 때의 층수와 실제 내부의 층수가 다른 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2층과 3층 사이에 암층을 만들어 공간을 확보했던 것이다. 이 목탑의 도감이었던 신영훈 선생은 암층의 존재에 대해 “신라가 자존심을 무릅쓰고 백제 장인 아비지를 초청한 것은 이 암층 때문이었다.”라고 말한바 있다. 지난 30년간 목조건축에 평생을 바친 김영일씨가 총지휘를 맡고, 살아 있는 목조건축의 대가 신영훈 선생이 도감을 맡은 보탑사의 목탑. 또한 이 시대의 진정한 도편수 조희환씨가 참여했고, 조선 단청의 맥을 이어 온 한석성 화사가 혼신의 힘을 발휘한 보탑사의 목탑은 진정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예술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한 낮의 태양은 지글거리는 열기를 지상에 뿌려대고 있다. 그러나 보탑사의 목탑 안은 너무나도 시원하다. 자연의 신비인지 인공의 신비인지 1층 법당 안에는 수박이 한 무더기 부처님 전에 놓여 있다. 이 수박은 일 년 내내 이곳에서 머물다가 동짓날에 사방 대중들에게 공양한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그동안 단 한 통의 수박도 썩지 않는다고 한다. 전통기법대로 금속 못을 단 하나도 쓰지 않고 모든 목재를 짜 맞추어 3년에 걸쳐 지은 보탑사의 목탑. 공사에 참여한 대목들이 앞으로 천년을 장담하며 정성들여 지었다는 보탑사의 목탑은 가히 민족의 보물이라 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보탑사에는 이 목탑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탑사에서 목탑과 함께 반드시 보아야 할 곳은 바로 산신각이다. 산신각의 지붕이 바로 너와지붕인 것이다. 그 발상이 너무 신선해서,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보아야 할 곳이 산신각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산신각에서 내려다 본 보탑사 목탑의 부드러운 처마곡선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보탑사의 진면목을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가는 길에 잠시 사찰 마당을 뒤 돌아보았다. 그때 고요한 사찰에 내린 푸른 서기가 목탑의 처마에 그림처럼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그림 속에는 천 삼백년의 신비가 다정하게 웃음 짓고 있었다.
전북도 교육감 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23일 도청과 교육청 등 전북도 내 16개 대형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18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교육감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어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과 교육청, 전주지방법원, 전주지검,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익산국토관리청 등 16개 대형 기관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이 현저히 낮을 경우 교육감 당선자의 대표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직선제의 의미도 퇴색될 수 밖에 없다"면서 "전북 교육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 유권자는 주인의식을 갖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도 선관위는 이날 도내 70만1천642가구에 선거인명단과 투표절차, 후보자공약집 등이 포함된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