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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회의가 끝나고등장한 CD. 도대체 무엇일까? 각급학교에서는 3월말까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한다. 임기 시작은 4월 1일부터이다. 오늘 우리 학교에서는 지역위원을 뽑는 학운위 회의가 있었다. 교원위원과 학부모위원이 지역위원을 추천하고 뽑는 것이다. 이 자리에지역위원으로 선출된한 분이 작은 선물 하나를양복주머니에서 꺼내 놓는다. 40-50대가 좋아하는 가요와 팝송을 넣은 음악 CD다. 표지엔 '2007 수원제일중 학운위출범' 라벨이 붙어 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해음악 CD를 지인들에게 선물한다는 그는 수원의 한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다. 학운위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다. 2007학년도 출발이 힘차고 순조롭다. 단위학교 교육자치 기구로 자리매김한 학운위. 벌써 12년째 접어들고 있다.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학운위도화합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위원들 모두가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좋은 선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았다.우리 학교 7년차 지역위원인 그.그 선물은 학운위원 모두 힘을 합쳐 더 좋은 학교 만들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미영(가명, 여, 14세)이는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가출했다. 오갈 데가 없던 미영이는 PC방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만난 남자 청소년들과 어울리다 성폭행을 당하고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을 당하고 방황하던 미영이가 희망을 갖고 미래를 다시 그릴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결되면서부터였다. 센터는 집에 있는 것을 여전히 어려워하는 미영이를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오랜 가출로 망가진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원하는 합기도 학원을 다니도록 한 것은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 아버지, 새어머니와 가족상담을 하면서 가족관계도 회복됐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영이는 아버지, 새어머니와 점차 관계가 좋아졌고 그간 관심이 없었던 학업에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미영이가 미래를 다시 그릴 수 있었던 것에 가장 중요한 공로자가 있다. 이 분이 아니었다면 미영이는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바로 미영이의 상황을 보고 다시 가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계해 주신 학교 상담부장 선생님이다. 그 분의 관심과 사랑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미영이는 또다시 거리를 헤매고 있었을 것이다. 위기청소년 170만 명 2005년 청소년위원회와 OECD가 공동으로 주관한 OECD 국제심포지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위기청소년은 무려 17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청소년의 21%를 차지하는 수치다. 영미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들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는 2005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설한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언제 도움을 요청할 지 모르는 아이들을 음성을 듣기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16개 시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38개 시군구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청소년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청소년은 그 특성상 일반적인 경로를 통해서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조기 개입의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9월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 1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시도교총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전국 16개 시도에 ‘1388 교사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 교사의 조기발견, 연계능력과 센터의 맞춤형 지원능력을 결합해 위기청소년들을 가정과 학교, 사회에 복귀시키는 프로젝트가 가동된 것이다. 이제 ‘1388 교사지원단’이 본격적으로 구성돼 운영될 것이다. 20만 교총 회원과 전국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전문가들이 한 몸처럼 움직여 줘야 활동해야 할 시점이다. 무엇보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센터의 청소년 담당자와 교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함께 협력해 자녀에게 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경우 효과적인 지도가 어렵다. 마찬가지로 센터와 학교 간에도 긴밀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청소년의 갈 방향을 정확하게 안내해 주기 어렵다. 센터와 학교가 함께 청소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다음으로 센터와 학교는 그 지역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연계 협력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역 청소년의 특성, 지역문화의 독특성 등을 고려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야 ‘지역의 청소년 문제를 지역이 해결’하는 진정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다. 교원이 나서야 한다 무슨 일이든 해피엔딩은 기분 좋은 일이다. 영미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사랑과 관심, 상담지원센터의 지원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 주변에서 고난을 이기고 해피엔딩을 맞는 청소년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1388 교사지원단’ 선생님들과 모든 교총회원, 아니 모든 교원들이 동참하시길 간절하게 기원한다.
"19세기 말, 에스파냐는 연간 공휴일이 280일이나 되었고, 한 달 이상을 거리에 나와 춤추며 끝없이 즐기는 사육제로 보냈다. 젊은이들도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거리를 누비며 흥청거렸다…" 중학교 국정 도덕교과서가 스페인 역사를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다소 감정적으로 기술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오류 논란이 일자 교육인적자원부가 뒤늦게 진위 파악에 나섰다. 문제가 된 대목은 중학교 2학년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정 도덕교과서 121쪽에 실린 제4단원 '생활 속의 경제윤리'에 대한 내용. 여기에는 외국의 경제성장과 소비문화를 소개하면서 "20세기 초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변 국가의 국민들이 새로운 세기의 역사를 창조하려고 합심해 힘을 기울일 때 에스파냐 국민들은 물질 문명의 타락 속에서 방종과 나태, 사치와 낭비를 일삼아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사 전공학자들은 사실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감정에 치우친 표현이 담긴 내용으로 스페인 역사를 폄훼ㆍ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대 사학과 황보영조 교수(스페인사 전공)는 "공휴일이 280일이었다는 건 어떤 통계를 잘못 합산한 것으로 보이며 스페인은 국민의 나태 때문이 아니라 무능한 왕정, 전쟁 실패 때문에 쇠락한 것이다"며 "사실 자체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남의 나라 역사를 기술하면서 타락, 방종, 나태 등 에세이에서나 나올 법한 감정적 표현을 쓴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김원중 스페인중남미연구회 회장도 "1년 365일 가운데 공휴일이 280일이었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어떤 근거로 이런 내용을 교과서에 적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30일 세종로 청사에서 교과서 필진 및 스페인ㆍ중남미 역사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를 열어 문제된 부분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단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빠른 시일 내에 보완ㆍ지도자료를 만들어 일선학교에 배포하고 2009학년도 교과서는 수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량초등학교 병아리들이 요리 실습을 하였답니다. 손을 씻고 각 모둠에서 준비한 간식들을 예쁘게 다듬어서 언니 오빠들 교실과 여러 선생님들께 배달하는 중이랍니다. 귀여운 요녀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뒷처리가 무척 힘들었지만 참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오늘은 배고프다는 말을 듣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탐구실험 및 체험중심의 『일요과학』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 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인천과학고등학교 등 관내 9개 고등학교와 인천과학사랑교사모임, 경인교대 등이 참여하게되는 『일요과학』 프로그램은 4.1일부터 12.3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3회(11:30, 14:30, 15:30)씩 총 39일 에 걸쳐 과학체험을 하게 된다. 『일요과학』프로그램은 “신기한 자석 쇼”를 비롯한 “정전기 퍼레이드” 등 24가지의 다양한 과학 쇼 프로그램들이 일반관람객과 학생들에게 시범실험 혹은 같이 실험을 직접 해 보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한다. 특히 과학전시관 관람객에게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며, 특히 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요과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enet.re.kr)의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참가 대상은 당일 안내 데스크에서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소년 비행 상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최근 5년간 전국 16개 시.도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행상담은 지난 2002년 2만3천929건에 그쳤으나 2003년 2만9천237건, 2004년 3만7천25건, 2005년 7만3천840건, 2006년에는 17만7천757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폭력 상담이 2004년 7천576건에서 2005년 4만2천556건, 2006년 9만386건으로 비중과 증가세에서 확연한 우위를 점했다. 이어 가출 상담은 2005년 3천774건에서 2006년 5만2천102건으로, 금품갈취.절도 상담은 2005년 3천261건에서 2006년 7천446건으로 각각 크게 증가했다. 2006년 상담내역을 유형별로 보면 폭력이 9만386건, 5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출 5만2천102건 29.3%, 금품갈취.절도 7천446건 4.2%, 음주.흡연 6천110건 3.4% 등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8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도 무제한 복수지원 허용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품이 있는 만큼 성적이 적정하다면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부와 수능성적 반영 방법 등을 꼼꼼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3∼4곳을 선택한 다음 수시와 정시 가운데 어느 쪽에 지원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높은 경쟁률에 현혹되지 말아야 = 전문대는 무제한 복수지원이 허용되기 때문에 간호과, 관광계열, 치기공,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정보통신계열, 컴퓨터관련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는 많은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통학이 쉽다는 이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러나 복수지원에 따른 거품도 있는 만큼 자신의 점수대에 맞는 대학ㆍ학과에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년의 경우 보통 5∼7배수, 많게는 10배수에 해당하는 학생까지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복수지원은 많이 하면 합격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보통 3∼4회 정도를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다. ◇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택해야 = 대학에 따라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과 학생부와 수능으로 선발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우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을 택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으로만 뽑고 대학자율모집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하고 있고 대학자율모집 중 일반전형은 대부분 수능 성적을 30% 이상 반영하며 특별전형은 학생부 위주로 선발한다. 이런 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수시모집이나 특별전형에 지원하려면 학생부 성적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하고 대학별 자율모집의 일반전형을 희망한다면 수능 성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부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고 자격증이나 특별한 재능이 있는 수험생은 수시모집의 특별전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별 자율모집의 일반전형(주간) 기준으로 계원조형예술대, 농협대, 송곡대, 주성대, 한림성심대 등 5개 대학은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반대로 강릉영동대학 등 23개 대학은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고려학원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이사는 "대학의 전형을 유심히 살펴보면 수능과 학생부의 반영 비율에서 차이가 크므로 이런 점에 유념해 대비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활용해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도내 10개 외국어고 및 국제고가 내년도 신입생가운데 13%를 별도의 시험없이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한다. 2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성남외고.수원외고.동두천외고.과천외고.김포외고.명지외고.안양외고.한국외대부속외고(용인외고).고양외고.청심국제고 등 10개 외국어고 및 국제고는 올 10월 내년도 신입생 3천60명을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전형 오는 10월20일, 일반전형은 같은달 30일 실시되며 원서접수 및 교부는 특별전형의 경우 10월10-16일, 일반전형은 같은달 20-26일 이뤄진다. 각 외고.국제고는 전체 선발인원의 48.7%를 특별전형으로, 나머지 51.3%를 일반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다. 특히 성남외고.수원외고.동두천외고 등 공립 3개 외고를 포함한 7개 외고가 전체 선발인원의 13.9%에 해당하는 424명을 특별전형 방법중 하나인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학교별 내선성적우수자 선발인원을 보면 ▲성남외고 88명(전체 선발인원 240명) ▲수원외고 70명(전체 선발인원 240명)▲동두천외고 72명(전체 선발인원 240명)▲과천외고 48명(전체 선발인원 420명) ▲김포외고 56명(전체 선발인원 280명) ▲안양외고 40명(전체 선발인원 400명) ▲고양외고 50명(전체 선발인원 420명) 이다. 도 교육청과 각 외고.국제고는 입시대비에 따른 사교육 과열 예방과 외국어고.국제고 운영 정상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올 외고.국제고 입시에서는 문제은행식으로 시험문제를 공동 출제하되 지난 1월 발표한 외고 입시전형 개선안에 따라 학업적성검사 및 구술.면접고사에서 과학.수학 과목의 수리형 문항은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 또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교과내신 성적외에 봉사활동 등 비교과영역 활동상황을 입시에 적극 반영하고 전형이 마무리된 뒤 시험문항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되 2개 학교 이상에 중복지원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2008학년도 입시요강(안)을 발표하면서 내신성적 반영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고한 성남외고와 수원외고, 과천외고, 명지외고 등 4개교의 올 입시 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은 지난해 실시된 2007학년도 입시 당시보다 다소 높아진다. 성남외고와 수원외고의 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12.5%와 9.75%로, 과천외고는 지난해 2.2%에서 올해 10.7%로, 명지외고는 지난해 2.0%에서 올해 5.0%로 상향 조정됐다. 다른 외고.국제고의 올 내신 반영률은 동두천외고 7.5%, 김포외고 8.6%, 고양외고 9.1%, 안양외고 2.5%, 한국외대 부속외고 5.2%, 청심국제고 4.0%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도 교육청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올 도내 외고.국제고 입시전형 방법 등에 대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느닷없이 ‘스승의 날’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힌데 대해, 한국교총은 “교육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준 것으로 전체 교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28일 성명을 내고 “스승의 날을 옮기겠다는 발상이야 말로 교육자들을 잠재적 비리집단으로 인식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이 무슨 권한과 이유로 변경추진을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스승의 날의 성격과 스승의 날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교육청이 나서 날짜를 변경하려는 것은 월권행위”이라고 지적하고 “교원존경 풍토 조성에 나서지는 못할망정 날짜를 옮겨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발상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스승의 날과 관련, 윤종건 교총회장은 창립 60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사회적 여론 환기와 자정차원에서 스승의 날을 휴무하였지만, 올 해는 교문을 활짝 열고 제자와 함께 하는 날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꽃 한 송이 외에는 어떠한 종류의 촌지나 금품수수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도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 알려지자 “이 문제는 교육공동체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신중한 사안”이라며 즉각 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학기말인 12월이나 2월로 변경하는 것은 학년말 업무 과중, 인사이동 시점, 기타 부정적 문제 해소가 불확실 한 점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올해 스승의 날은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이 같은 방침을 각 시․도교육청에 전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 교육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경기도 A중=경기교총(회장 강원춘)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시흥시 A중 B교사(57)가 학교에서 학부모 C씨(46) 부부로부터 폭행당해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폭행은 C씨 부부가 무단결석한 자녀 문제로 교감, 학생부장과 상담한 후 벌어졌다. 학부모가 학교에 있는 사실을 모른 교사는 복도에 있던 해당 학생의 불량한 용모에 대해 주의를 주었고, 이를 본 부부가 갑자기 “아저씨가 뭔데 우리 자식에게 뭐라고 하느냐”며 항의했다. 몇 차례 고성이 오간 후 부부는 동시에 교사의 뺨을 때리고 핸드백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교사는 이를 피해 빈 교실로 들어갔지만 그곳까지 따라온 부부는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는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교사는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들 부부를 경찰에 고소했다. 교사는 “학교 교칙 불이행에 대한 선생의 훈계조차 지켜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떠나 허탈할 뿐이다”며 “앞으로 나 같은 피해를 입는 교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건을 목격한 동료 교사들은 “교사를 떠나서 10살 이상 많은 어른을 부부가 폭행한다는 게 상식 밖의 일이다”며 “앞으로 불안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겠냐”며 분개했다. 경기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권이 무너지고 있는 학교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아니다”며 “신속하고 가중한 처벌을 통해 학교가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D초=지난달 21일 오후 태백시 D초등학교 6학년 수업 중 E씨(38)가 교실로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던 F교사(39)를 폭행했다. E씨는 교실로 들어와 “너 나와! 나 알지”하며 교사를 복도로 끌어내 머리채를 흔들며 수차례 뺨을 때렸고, 교사가 교실로 피하자 교실에서도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렸다. 폭행은 학생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온 동료 교사의 제지가 있을 때까지 30여 분간 계속됐다. 5년 전 아이의 담임이었던 교사가 케이크를 선물로 받고 본인의 흉을 봤다는 것이 이유다. 당시 케이크를 받고 “고맙다. 잘 먹겠다”고 했으면서 다른 학부모들 앞에서 험담을 한 사실을 얼마 전에 들었다는 것이다. 교사는 “내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전혀 그런 일 없다”고 했지만, E씨의 상식 밖 행동은 계속 됐다. 이 학교 교감은 “너무 황망한 일이라 교사들이 넋을 잃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허탈해했다. 현재 교사는 병원에 입원해 물리치료와 정신적 충격으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E씨를 폭행,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 강원교총(회장 유창옥)은 성명서를 통해 “교권침해를 넘어 인권침해가 벌어졌다”며 “피해보상은 물론 사법당국의 조속한 법적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건을 접수한 한국교총은 해당 학교와 사건 처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신정기 교총 교권국장은 “2006년도에 발생한 학생·학부모에 의한 부당한 교권침해가 2005년도에 비해 71%나 증가하는 등 교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재 교총에서 준비 중인 ‘교육권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을 통해 학교에서 더 이상 비교육적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적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전문대 입시에서는 총 모집 인원(23만 7874명)의 절반(50.9%, 12만 1023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의 86.4%(10만 4573명)는 수시 모집이다. 간호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에서는 수능 4·5등급 이상 획득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회장 한숭동)는 29일 전국 148개 전문대학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 또는 차등적 보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12만 1023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으로 ▲수시 1학기, 2만 1518명 ▲수시 2학기, 16만 3977명 ▲ 정시모집 5만 2379명 등 모두 23만 78974명을 모집한다. 또 전문대·대학 졸업자, 농어촌 출신, 특수교육 대상, 재외국민·외국인 등 6만 4409명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전문대 입시 전형에서는 수시, 정시 모집 모두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으며, 경북간호대 등 11개 전문대 일부 학과는 수능 4·5등 이상의 최저 학력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고 있다. 계원조형예술대학 전 학과, 적십자간호대학 간호과, 경복대학 간호· 작업치료·치위생과는 정시모집에서 외국어 영역이나 언어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수시1학기는 7월 12~21일 ▲수시2학기는 9월 7일~12월 11일 ▲정시모집은 12월 20일~2008년 2월 29일까지 원서 접수한다. 전문대학은 ‘군’별 모집을 하지 않으며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전문대학과 전문대학 간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1·2에서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다음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문대 홈페이지(www.kcce.or.kr)를 활용하면 된다.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 교실 10곳 가운데 3곳 꼴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서울시내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724곳을 대상으로 학교 교실 공기 질을 점검한 결과 교실 1천832곳 중 530곳(28.9%)에서 기준치 이상의 총부유세균이 나왔다. 초등학교는 전체의 40.2%가 기준치를 넘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4.2%, 11.9%에서 문제가 있었다. 포름알데히드는 1천558개 교실 중 6.5%인 101곳에서 기준치를 넘었고 새학교증후군 유발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도 신ㆍ개축된 지 3년 이내인 444개 교실 중 43곳(9.5%)에서 정상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보건진흥원은 "교실의 공기 정화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교실내 청결관리 유지, 외부로부터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는 한편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학부모 교육비 줄이기 TF(태스크포스)'는 29일 학교평가시 교복 공동구매 추진 실태를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당 교육위 간사인 유기홍(柳基洪) TF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복값 안정화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TF는 각 시.도 교육청에 교복 자문위원회, 지역 교육청에 구매정보터를 각각 설치해 지역단위의 구매 정보를 제공토록 했으며, 교복 착용시기와 교복 공동구매 여부 및 방법 등을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교복 제조 일시 위조 및 경품 제공 등 교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TF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그린벨트 안에 대학 기숙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건교부와 협의중이며, 다음달 초께 이 같은 학생복지주택 건립방안을 포함한 추가대책을 발표키로 했다. 2차 대책에는 등록금 인상률 제한, 학습부교재 비용 절감 방안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F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17만명에게 무이자로 대출하고 기초 및 차상위를 제외한 연간 18만명에게는 2%의 금리를 보전하는 학자금 대출 금리부담 경감대책도 2학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유 단장은 "공동구매가 이뤄지면 교복은 동복 기준 24만원에서 14만원으로, 체육복은 10만원에서 3만원 이하로 인하될 전망"이라며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도 현 11%에서 25%까지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교육부 소속기관으로 1994년 경기도 안산에 설립된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은 특수교육에 관한 실험․연구 및 학습자료 개발․보급, 특수교육 담당교원 연수, 특수교육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것이다. 특수교육에 대한 국가의무를 규정한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1977) 된지 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특수교육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특수교육원 권택환 정보운영과장(사진)을 만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장애인 정보접근권’ 등에 대해 들어봤다. -특수교육도 이제 양보다 질을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 사회를 맞아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이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정보화 사회에서 장애인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면 또 다른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이고, 정보를 잘 활용하면 장애극복의 자원이 되기 때문에 정보접근권은 행복 추구에 결정적 요인입니다. 그동안 우리 원에서는 정보접근권 확장을 위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EBS 수능 방송교재 점역사업,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수능 콘텐츠 개발, 일반학교에 통합된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힘을 쏟았습니다. 2005년부터는 장애학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웹 접근성 평가프로그램 KADO-WHA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홈페이지(에듀에이블)를 개편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무선스위치와 화상키보드 같은 보조공학기기도 개발해 보급했습니다.” -‘에듀에이블’ 운영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에듀에이블(www.eduable.net)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로 특수학교 학생뿐 아니라 일반학교에 통합된 장애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 사이트에는 그동안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개발되는 콘텐츠 또한 계속 탑재될 것이므로 저희 정보운영과 사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원격교육연수원과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운영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원격연수원에서는 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연수, 특수교사를 위한 교과별 연수, 특수교육보조원 및 학부모를 위한 연수를 합니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정보화능력 신장을 위한 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올해 5회 대회가 열립니다. 특수학교(급) 학생정보경진대회,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특수교육산업박람회, 장애이해 고위관리자 과정, 문화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올해 계획 중인 정보화사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통합교육용 학습콘텐츠와 청각장애학생용 학습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또 특수교육 현장에서 ICT 활용을 위한 지원시스템 개발 연구도 추진합니다. 원격교육연수원에서는 사이버 연수를 희망하는 일반교사,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여 지난해보다 1100명 많은 4000명을 연수함으로써 특수교육 연수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수교육원이 현 안산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정 중인 특수교육진흥법에는 학령기 학생뿐 아니라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생애에 걸친 장애인 교육지원을 위해 우리 원의 정보운영과 기능이 확대됩니다. ‘정보화교육실’을 설치하여 연 5000명 이상의 장애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비치한 ‘보조공학실’을 통해 일반인 1만 명과 장애인 500명에게 활용교육을 할 것입니다. 또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정보이용센터’와 ‘장애인 교재교구지원센터’ 및 ‘특수교육전문도서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수교육원이 아산으로 이전되는 2009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특수교육 정보가 장애학생은 물론 성인 장애인에게도 손쉽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병호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은 최근 전국 논술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강사요원양성과정 연수 결과물인 ‘교과별 논술수업설계서’를 출간, 16개 시·도교육청과 관내 고교에 배포했다.
김주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시각 너머의 미술’ 출판을 기념해 3월 31일~4월 2일 소마미술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영선 (사)한국검정교과서 이사장은29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 고교생 143명에게 장학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희한 충북 천안여중 교사는30일 서울 국일관웨딩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8회 허난설헌 문학상에서 시 부문 금상을 수상한다.
제23대 부산교총 회장에 김진성 학산여고 교장(사진)이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22일부터 28일까지 우편을 통한 회원들의 무기명 직접투표로 실시된 선거에서 유효투표의 49.8%(5761표)를 획득, 무난히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회장과 함께 선출된 회장단은 수석부회장에 안병모 교동초 교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이성덕 보림초 교사, 이일수 동래중 교장, 김정심 삼락중 교사, 윤웅진 부산사대 교수 등 5명이다.30일 취임식을갖는 신임회장단은 2009년 3월 29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당선 발표 직후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선거운동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공약에서 밝힌 대로 교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일한 만큼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 대책 마련, 교원 법정정원 확보, 교원 연가보상비 추진, 교원자녀 대학 학비보조 추진, 연금제도 개악 반대 투쟁 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자기발전을 위한 배움터가 되는 교총, 회원들에게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교총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소리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교총 정책연구소를 설립, 정책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동아대를 졸업하고 경상대 대학원에서 농학박사와 일본 벳부대학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동아대 교수, 학교법인 학산학원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연맹장, 부산교육포럼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현상 전북 임실교육청 장학사는 최근 15년간 발표한 동시 중 97편을 골라 첫 번째 동시집 ‘늦게 말한 사람이 진거야’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