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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생교육원 가평교육원 영어체험교육장 (분원장 김점옥)에서는 2박3일간 서울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 찾기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관 로비에서 제시카 힐라드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담 하퍼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도서관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제니퍼 권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마트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서울시내 59개교 124명은 2박3일간 '나의 꿈 찾기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보물찾기 대탐험’을 실시한다. 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신나는 보물찾기 여행’을, 중학생은 8월 18일~22일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 ‘내 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이다. 고등학생은 8월 13, 14일 이틀간 자신의 성격과 재능을 발견해보는 ‘보물을 향해 go~ go~’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상담 경력 3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7명의 강사들이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서초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집단상담실이며, 각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문의=02-585-0098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도발에 대해 대부분의 교원들은 독도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5.31%의 교원들은 이번 방학동안 ‘독도 제대로 알고 지키기’를 주제로 한 과제물을 내주었거나 줄 계획이라고 했다. 또 2학기에도 독도에 대한 특별수업을 진행한다면 동참할 것이라고 대답한 교원은 90.15%에 달했다. 98%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 우리 역사교육을 강화하는데 찬성했다. 특히 57.2%의 초등교원은 교육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한 반면에, 충분하다고 대답한 교원은 3%에 불과해 독도에 대한 교육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 관련 자료를 접하는 경로에 대해서는 신문 및 인쇄매체, 방송, 인터넷, 교원단체 배포자료의 순서로 대답했다. 이번 설문은 16~17일 이틀간 교총 설문조사단 ‘교육나침반’ 회원 5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옥을 통해 우리 민족 문화를 탐구하는 교원연수가 마련됐다. 한옥문화원은 방학 중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옥의 이해’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28일부터 5일간 1기 과정이 개설되며, 2기는 8월 4일~8일이다. 전국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한옥의 구성과 시공과정 등을 알아보는 실내 강의와 궁궐 및 최근 건축된 한옥을 방문하는 현장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한옥짓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한옥을 지을 때 필요한 행정 절차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문의=02-741-7441
2011년부터 국내 초등학교 6학년생이 배우는 사회 교과서에도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된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 고시된 2007년 교육과정 개편안에 따라 최근 발행된 교육과정 해설서에 초등 6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해설서 중 독도 관련 내용이 등장하는 부분은 세계 각국의 갈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설명한 부분으로 '우리나라와 관련된 분쟁으로서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이 예시의 하나로 적혀 있다. 교육과정 해설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목표, 방향, 내용을 일선 학교 교사, 교과서 집필자들에게 보다 상세히 알리기 위한 일종의 지침서를 말한다. 따라서 교육과정 해설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있으면 실제 교과서에도 관련 내용이 반영된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현행 초등학교 도덕, 생활의 길잡이 등의 교과서에는 '국토 사랑'을 강조하는 학습자료로서 독도 사진 정도만 실려있으며 독도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은 중학교 교과서부터 등장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초등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없었으나 지난해 초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이 내용을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교육과정 개편안의 적용시점은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2011년이므로 학생들은 2011년부터 새 교과서를 통해 독도 관련 내용을 보다 상세히 배우게 된다.
민경찬-융합의 시대, 특정 지식기반으론 생존 못해 이원희-통합교과적 초중등교육, 대학입시 연계돼야 교육과 과학기술이 동거를 시작한 지 6개월. 그러나 교육현안에 매몰된 교과부에서 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은 찾을 수 없고, 대통령 주변에는 과학기술인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에서 과학기술의 강조, 나아가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국가 생존전략으로 중시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여전히 위태롭게 동거 중인 우리의 교육과 과학기술. 이원희 교총회장과 민경찬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가 만나 양자의 통섭을 말했다. 이원희=교육부와 과기부를 합쳐 교과부로 개편될 때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교육계도 우려가 많았습니다. 한쪽이 위축될 가능성 때문이지요. 과실연은 7일 개각 때 ‘김도연 장관 경질로 이명박 정부에 과학기술인이 한 명도 없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는데요. 과실연 대표로서, 교과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서 교육과 과학의 지난 6개월의 동거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민경찬=아직 평가하기에는 이른 단계입니다. 특히, 미국 소고기 파동으로 국가 운영 자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없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교육부와 과기부를 통합하면서 융합적인 관점에서 부서들을 재편했는데, 이제 각 부서들이 서로 역할을 확인하며 조정하고 적응해 나가는 단계라고 봅니다. 다만 교육 쪽이 워낙 현안에 매몰되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 또는 국민의 관심이 더욱 약화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청와대도 교육과학문화수석체제로 가면서 교육자가 임명돼 청와대와 국무회의, 국회 등에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통섭의 시대, 국가생존전략의 큰 축인 교육과 과학기술이 만나 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교과부 내 인적, 물적 구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살피는냐에 따라 윈윈할 수도 있을 텐데요. 대표님은 앞으로 교과부에서 교육과 과학이 불협화음 없이 잘 융화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교총과 과실연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 민=우선 청와대와 교과부가 강력한 리더십으로 교육과 과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책의지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가 과학기술행정을 책임질 CTO(최고과학기술책임자)를 임명해 대통령 주변에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너무 교육 현안에 매몰돼 장기적인, 전략적인 마인드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교과부 구성원들은 과학기술시대, 융합, 통섭의 시대 흐름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선진국들은 이미 교육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문학과의 융합을 함께 강조하고 있고요. 국가 경쟁력은 기초원천기술에서 나오고, 이를 위해 수학과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그것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문사철을 결합시키는데 정부가 나서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나서 수학, 과학 성취를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며 3년간 3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빌게이츠는 이공계 교육 강화를 위해 30억불을 내놨습니다. 교총과 과실연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바르게 인식하고, 교육과 과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여러 방향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여러 형태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인문학적 사고와 수학과학적 사고의 융합은 입시에서의 통합논술,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과적 교육과정과 연계된다고 봅니다. 민 대표님이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는 통합적 교육을 강조하신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통합교육의 의미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요. 민=갈수록 지식 주기가 짧아지고, 개인의 진로, 사회적 환경이 다양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변화 적응 능력과 기본 소양이 더욱 중요합니다. 대학 졸업후 전공을 살리는 경우는 20퍼센트 뿐입니다. 70% 정도의 ‘문과’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이과’ 영역에 넘어올 수 있을 정도의 수학, 과학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융합적인 환경에서 경쟁력이 없게 된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작가나, 법조인, 기업경영인이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면 앞서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실 오늘날의 모든 글로벌 이슈는 과학기술과 깊이 연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반면에 ‘이과’ 학생들도 문학, 역사, 철학이라는 인문학적 기본 능력이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으면 과학기술에 필수적인 상상력,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공계도 논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대학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교육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것이 대입과정에도 반영돼야 합니다. 이는 고교교육에도 연계되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입시사정관제도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일시에 보는 시험, 같은 성적 잣대만 들이대는 선발이 입시지옥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사정관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다만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나 대학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수라고 봅니다. 학교마다 수십명의 사정관이 필요하고, 사정관 1명당 1억원의 예산은 들여야 할테니까요. 물론 입학사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준비도 철저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대학들은 일선 고교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입시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거기서 학문간 통섭을 반영한 입시안 마련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선 학교의 수학, 과학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요즘 쉬운 입시, 쉬운 내신, 쉬운 수학 등 심화과정 없는 ‘쉬운 공부’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이공계 기피와 학력저하를 가져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초중고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민=‘선택 교과’의 문제를 바르게 인식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으려는 생각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필요하면 공부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 교육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융복합이 기본이 되는 시대에 수학, 과학에 대한 기본 능력이 없으면 개인의 경쟁력도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단지 수학, 과학 지식의 습득을 넘어 수학, 과학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추상적인, 과학적인 사고를 훈련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수학, 과학 교육은 호기심, 흥미가 중요하므로 초등교에도 과목전담 교사가 필요합니다. 또 문과, 이과 구분 없는 수, 과학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수학, 과학 등 초등교육에서의 교과전담제 확대는 제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전공을 하신 교사가 교과를 더 흥미롭게, 그리고 동기부여를 하며 수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이 수학’이라는 이야기를 아무리 많이 들어도 여전히 수학은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생각이 학생들에겐 지배적입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한 분으로 초중고 교사들에게 수학 교수법에 대해 한 수 지도해주시겠습니까. 민=반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하기에 앞서,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도록 하여 성취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생이 재미, 흥미, 호기심을 갖도록 하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용어의 뜻을 먼저 깊이 생각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문제 풀이 자체는 진로에 따라 몇 년 지나면 모두 잊게 되겠지만, 그렇게 길러진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은 평생 개인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맞습니다. 사교육 문제의 근원이 바로 그런 기계적 학습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과정이 인정받는 그런 교육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대학경쟁력 얘기가 나왔으니 재정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합니다. 등록금 고통 문제까지 겹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얘기가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GDP 4.2퍼센트에 불과한 교육재정이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민=GDP 6% 교육재정 실현이 그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아울러 사회가, 특히 기업이 교육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저 인재를 골라 쓴다는 생각에서 함께 기른다는 책무성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재정에 있어 국가와 대학의 책임도 있겠지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조해야 합니다. 세제 혜택 등을 주는 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교총과 과실연이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민=그렇습니다. 교과부만 쳐다보며 각 단체가 산발적으로 던졌던 아젠다를 수평적으로 공유하고 추진한다면 여러 과제를 관철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계와 과학기술계가 공동학술대회를 열며 소통을 기회를 넓혀야 합니다. 그 바탕에서 교육과 과학기술의 발전적 융합, 통섭을 위한 교육과정 논의도 객관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경찬 상임대표=연대 수학과 학․석사. 캐나다 Carleton 대학 박사. 연대 입학관리처장, 학부대학장을 거쳐 현재 대학원장으로 있다. 대한수학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 위원장, 과기부 수학․과학교육 경쟁력협의회 위원장을 거쳐 교육부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학적 사고와 방식이 국가 정책수립, 국민생활 전반의 작동 원리가 되고,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바른 과학기술 사회를 목표로 2005년 12월 창립한 시민단체.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분야 교수, 연구원, 경영자, 일반 시민 등 2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기술유출, 북핵, 국가 과학기술과제 등 현안에 대한 월례 포럼을 통해 심도 있는 대안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과기부 폐지 반대, 대운하 검증 등 핫이슈에 대한 성명을 통해 각계의 행동과 인식전환을 촉구하는 현실참여 활동과 ‘과실연이 뽑은 과학기술 최우수 국회의원상’ 등을 통한 압력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에세이대회’를 열어 이공계에 대한 관심도 제고하고 있다. 상임대표 외에 6명의 공동대표가 있으며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본이 교과서 왜곡을 중단할 때까지 학생들의 일본 연수와 수학여행을 전면 중단시키거나 자제를 독려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관내 교직원 및 교육기관들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나 사사로운 여행도 자제토록 공문을 보냈다. 시교육청은 특히 자체적으로 '독도 TF'를 구성, 독도 관련 계기 교육 참고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으며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릴 수 있는 자료를 교육청과 각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 독도 수호를 위한 자기 주장 대회, 글쓰기 대회 등을 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독도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를 자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본의 역사 왜곡의 본질을 알리고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주지시키는 독도 관련 교육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앞장서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가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주지시켜 나가겠다"며 "아울러 국가간 진정한 우애와 선린관계는 양국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할 때 가능하다는 역사 의식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16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인터넷 문화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언어폭력 및 통신상 한글 오남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칭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에 관련하여 실시한 학교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하여 학교 교육에서 문화 예술, 체육, 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 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와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시도 및 지역 규모별 학생 수에 비례하여 154개교를 추출, 각 학교에 학년별 10명의 학생들과 선정된 학생들의 학부모 및 교사(학교장 및 교감 포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모집단으로 총 141개 학교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과 교육청 장학사와 시설 담당 관계자 등 125명이 우편으로 참여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학생 ±1.39%, 학부모 ±1.44%, 교사 ±2.15%, 관리자 ±9.18이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초중고학생들의 고민에 대하여상담자는 주로 부모(50.3%)이며,친구와 선후배가 25%, 형제와 친척이 5%, 기타가 2%인데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4%에 불과하였으며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는 응답도 13%이었다. 이 조사결과에서 상담의 범위를 어느정도로정의하였는지 모르나 교사의 비중이 4%내외 나온 것은 매우 충격적으로 여겨진다. 더구나 교사와 상담교사와 상담한 경우가 초등학교가 3.5%, 중학교 2.5%, 인문계고교 6.8%, 전문계고교 6.3%로 각각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공교육이 사교육에 비하여 갖는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상담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의 교사와 전문상담교사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본다. 또 학생들에게 친구와 선배와의 상담도 도움이 되지만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여 교사와 상담교사에게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상의할 사람이 없는 학생이 10% 이상인데 이들이 교사와 상담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야 하겠다.학생들이 고민을 이야기할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나중에 잘못되면 큰 일이지 않는가? 미리 미리 준비하는 상담이 교사와 담임교사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겠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내 명문 사학들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정부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동북아 교육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확정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과 공동으로 사립학교의 유치에 나선 제주도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17일 설명했다. 차우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2011년 3월 개교할 1단계 시범학교 3개교 만큼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학교를 유치해야 영어교육도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차 접촉 대상인 국내 10개 명문 교육재단들이 영어교육도시 내 학교운영 제도가 획기적으로 변화된 부분에 대해 상당한 매력을 느낀 것으로 파악됐으나 학교건립 및 초기운영에 다른 막대한 자금부담 문제로 제주진출을 주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제주도 등 합동유치단은 이에 따라 이들 명문 사학재단이 영어교육도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해외 63개 유명학교 가운데 전화와 E-메일을 통해 관심을 보인 학교를 대상으로 내달 중순께 해외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합동유치단은 1단계 시범학교 개교가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담보한다는 판단 아래 올해 말까지 학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에 나설 방침이다.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지난 7월 15일(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 전 종목에 출연했던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가 금상2, 은상3, 동상 1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의 잠재된 특기ㆍ적성의 조기 계발 및 표현력을 신장시키며 예능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어진 본 대회는 서산시관내 초등학교가 5월 중 자체 학교대회를 거친 후 지난 7월 15일 석림초등학교에서 학교 규모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림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만들기영역 홍성은(5학년), 수묵화영역 강현영(5학년), 은상은 판화영역 이수빈(6학년), 조소영역 윤희민(6학년), 서예영역 김민지(4학년), 2학년 장현빈(여)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가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학교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학생들의 예능교육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는 서림초가 예능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수용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 본 대회를 통해 반영되었다는 것이 학교관계자의 말이었다. 우수한 성적에 대하여 조교장은“휴일도 반납하고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에 미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 서산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17일 충북도교육감 선거운동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노성(62) 전 교육감 후보와 박씨 친동생(60) 등 2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과 상대후보측, 이 사건과 관련된 제3자측이 법정과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을 종합해 볼 때 피고인들이 공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박씨 등은 교육감 선거를 3일 앞둔 지난해 12월16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측 선거 관계자가 불법선거운동 사실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초등 체육시간을 줄여 보건 수업을 실시하려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두고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대표 김영환) 등 3개 단체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가 9일 공청회(본지 14일자 보도)에서 논의된 개정안을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초등 5,6학년의 체육수업시간 중 17시간을 재량활동으로 전환해 학년별로 34시간씩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개정안에 대해, 세 단체는 학생 비만과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보 방안으로 체육시간을 늘여야 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34시간의 보건교육을 재량활동 시간에 강제하는 것은 단위학교와 학급에 재량권을 부여한 재량활동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주 1단위의 보건교과 신설로 교사의 수업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교사가 단위학교에 두 명 배치되더라도 학급당 34시간이라는 막대한 수업시수를 감당할 수 없어 정상적인 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없으며, 결국 담임교사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교총과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석희)는 최근 학생 300명 미만 학교에 배치토록 한 순회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100명 미만으로 재조정할 것을 교과부에 촉구했다. 두 단체는, 학생수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초등 45.3%(2782개 교), 중학 34.4%(1059개 교), 고교 18%(387개 교)에 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들 지역의 보건교육과 의료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학생 100명 미만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회 보건 교사가 학교를 돌아다니며 근무함에 따라 안전사고, 성폭력, 전염병 등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의료 취약 지역 학교에는 보건 교사가 반드시 배치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36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1명에서 2명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법시행령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보건교사 배치율이 2006년도 67.1%이던 것이 지난해는 64.3%로 오히려 줄어들었고, 최근 청소년 성문제,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정신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학교 보건 행정이 오히려 뒷걸음 쳐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인천시내 450여 초.중.고등학교가 7.17일 후정초등학교(사진)를 시작으로 25일을 전 후 각급학교별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① 여름방학을 맞은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과 함 께 2학기 건강한 몸으로 만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 을 외치고 있다. ②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③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3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학교 두분의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는 날이다. 그동안 연마한 축하송을연주하실 선생님들은 흰블라우스 검정치마를 흰외셔츠에 검정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셧다. 아직 가사를 못외운분을 위해 악보도 준비 한다하니 더욱 걱정될 건 없다 글자 크기도 배려하여야 할텐데..노래가 중요한게 아니라 참여가 중요하다고 음악선생님은 강조했었다. 두분의 그 빈가슴을 이것말고 채워드릴께 뭐없을까? 두분은 특히 10년전 다른 학교에서 모셨던 분이라 . 많은 추억도 있었고그분들의 발자취도 감사한 마음도 남다르다. 그러던 중 음악 연주 중에 있을 송별사 원고를 연주회 기획선생님이 나를향해 부탁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고민 중인데 바로 그러겠다고 내가 하겠다고 답하였다.'기대한다'고 는 눈빛들이 부딪혀 온다. 그러나 이를 때 대처방안은 진솔함을 나타내는것 외에는 없다. 자리에 돌아놔 단숨에드리고 싶은 말을 원고에실었다. 그러나 허전하다 언어는 마음을 다 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저녁나절 영남의 알프스인 배내골에 준비된 퇴임 연찬회에서울려 퍼질 '그리움'이다. -그리움- 여기! 오직 교직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다 명예로움을 맞이한 두 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마치 정상에 올라 구름과 나란히 서서 발밑에 펼쳐지는 산들을 바라보시는 그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RM릴케는 ‘지나가버린 생활을 즐기는 것은 인생을 두 번 사는 것이다. 추억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은 먼저 나이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테의 수기」를 통해 고백한 사실이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위로를 받으러 하나 자꾸 눈이 따가워 옴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기나긴 세월의 교단생활 중 한순간도 사명감을 놓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세상이 눈치 챈지 오래입니다. 당신이 가시는 곳곳마다 제자들에게 안전한 배움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시어 하루에도 몇 차례나 일탈 하려고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끈을 잃지 않게 하려고 교사의 위치보다는 차라리 부모의 입장에 서셨습니다. 따뜻한 타이름이 약할 때는 더욱 진한 사랑이란 처방으로 이끌어 주시고는 숨어서 가슴 아려하시던 모습이 아른거려 옵니다. 또한 저희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정한 리드란 어떤 위치에서든지 모두가 자기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리드의 카리스마정신을 보여주셨고 성실과 청렴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심에서 저희의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교단을 이끌어갈 때, 이제 저희는 어디서 배워 나가야 할지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함께하였기에 교직생활이 보람되었고 함께 하였기에 행복했던 감사함은 하늘만큼이나 큽니다. 교무실에서 운동장에서 친목이란 이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솔선 하시어 저희들 힘들까봐 더 많이 발걸음 뛰시고 배려 하셨습니다. 어느 날은 친목회를 이끌면서 주방까지 뛰어 드시어 먹거리를 직접 장만하시며 동료들에게 사랑의 표현을 거침없이 하시던 그 아련한 추억들은 저희 모두의 영상에 아름다운 영상으로 저장되었습니다. 바라 옵건데 저희 철없는 후배들로 인해 혹시 상심한 일은 없으셨는지요?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일일이 용서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추억만 간직하여 주십시오. 그동안 두 분의 선배님은 교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성공한 삶을 사셨습니다. 이젠 선배님들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이끌어주십시오. 스스로에게 보상도 하시고 건강도 챙겨보아 주십시오. 비록 정년이란 이유로 교단을 떠나시더라도 이 끈끈한 정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끔은 허락해 주십시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어디에 계시던 평소처럼 넉넉한 웃음 잊지 마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가시는 두 분의 선배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명기한데 대해 우리 국회는 독도수호특위를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독도보전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원내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중등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독도 수호 및 역사왜곡대책특위를 구성하고 항의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들은 또 당초 16, 18, 21, 22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을 23일 하루 더 실시 해, 독도문제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과 대책을 듣기로 했다. 민주당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 주권을 확실히 하기 위해 독도보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조정식 원내대변인이 1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독도보전특별법은 기존의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등 두 개의 법률 중 일부를 통합하는 방식을 추진된다. 개정 법률에는 영토 수호 규정을 명시하고, 국가가 독도의 영토 수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강구하며, 독도 거주민 및 왕래인 지원 계획이 담긴다. 아울러 독도에 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독도생태보전 기본 계획 수립과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독도와 울릉도를 연계한 해저 자원 개발과 해상 관관 단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에 앞선 14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은 이제 독도에 대한 영유권 포기 의사를 밝힐 시점”이라며 “독도에 대한 더 이상의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우리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반드시 독도 상공에 태극기를 영원히 휘날리도록 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을 안심하시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포기야 말로 한일 신 우호 관계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교과서가 아니라 일본이 헌법에 기재하더라도 독도는 결코 일본 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5일 “만일 독도를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 사태가 발생한다며 독도 수비대 병사로 즉각 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 대한 항의 표시로 15일 오후 일시 귀국한 권철현 주일대사는 16일 "영토에 관한 부분은 협상과 양보가 있을 수 없다"며 "(일본이) 독도를 빼앗으려면 전쟁밖에 없다"고 말해, 독도 수호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입시 위주 수업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와 문화부는 6월 12일~17일까지 전국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중 60% 이상이 정규교과 이외에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은 60.2%였으며, 초등학생이 50.3%인데 비해 일반계 고교생은 84.3%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참여 비율이 더 낮았다. 또 평소 문화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전혀 없다고 대답한 응답 비율도 21.3%나 됐다.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 부족, 프로그램 부족 등을 꼽았으며, 지도교사나 강사 확보,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체육활동과 관련해서는 60.6%의 학생이 체육시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체육교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육강사 배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관 신설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은 주로 교과시간에 이뤄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 소양, 튼튼한 체력,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과부와 문화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가칭)의 일환으로 학교교육에서 문화·예술·체육·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활동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해 시행됐다. 한편,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는 기업의 메세나(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지원 활동을 총칭하는 용어)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16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개최한 세미나 ‘왜 기업이 학교와 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에서 사례 발표를 한 서대식 강원 면온초 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가 절실하지만, 정보가 부족하다”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과 필요한 학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 순천향대 교수도 “학교와 기업이 수평적 동반자로서 예술교육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학교 교장단이 학교급식 직영을 반대하며 학부모 서명을 받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박종우 서울국·공립중학교교장단 회장(서울 대청중 교장)은 “학교 여건에 맞도록 위탁과 직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국·공립중학교교장단은 2010년부터 직영급식을 의무화한 현행 학교급식법을 적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학교별로 학교구성원을 상대로 의견수렴을 했다. 이 와중에 학부모에게 서명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됐다. 박 회장은 “학부모들에게 급식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한다”며 “학교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명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4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88.5%지만, 서울 지역 중고교에서 직영급식을 하는 학교는 12%에 불과하다. 급식을 하면서 위탁으로 시작한 학교가 대부분이고, 많은 학생 수에 비해 시설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직영을 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곳까지 강제로 하면 사고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강제하지 말고, 학교구성원의 합의로 선택하자는 것이지 직영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의 왜곡으로, 학교 입장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절차마저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은 있지만, 법에 정해진 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배옥병 상임대표는 “수년 동안 학부모들의 힘으로 쌓아 온 성과물을 무력화하려는 행태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급식운동단체와 학부모단체들은 1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교장들의 직영 전화 거부 움직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원영 중앙대 명예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환태평양유아교육연구학회(PECERA)에서 2년 임기의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PECERA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환태평양 지역 15개국이 참여,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제학술지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