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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지역의 학생 부족으로 인근 지역의 학생이 일부 이동 배정되는 등 2009학년도 서울시내 일반계고의 학생 배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남.동작 학생 880명을 강남으로 이동 배치한 것을 비롯해 서울시내 213개 일반계고에 내신성적 등을 고려해 총 9만5천885명을 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배정은 개방형자율학교(2개교)를 1차 선지원학교로 시작해 도심의 선복수지원학교(37개교)를 2차로 배정하고 나머지 174개교를 일반추첨으로 3차 배정한다. 개방형자율학교인 원묵.구현고는 600명 모집에 3천157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중 원묵고 3.9대 1, 구현고 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청 중심 반경 5Km 이내 지역과 용산구 전역의 37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선복수지원학교는 1만4천973명 모집에 1만9천960명이 지원해 1.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일반추첨 배정학교 174개교는 교통편의와 학교간 성적평준화를 고려해 학생의 성적을 3등급으로 나눠 학교별 정원만큼 배정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36.4명으로 지난해보다 1.1명 줄었다. 학교 배정통지서는 10일 출신 중학교와 지역교육청에서 배부되며 학생은 11~13일 배정된 고교에 입학신고를 해야 한다. 원서접수 이후 학교군이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겼거나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학생, 학교폭력 피해자는 입학 전 학교를 재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16~1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가능하다. 일반계고 학생을 거주지 인근 학교군에 강제 배정하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학교선택권이 도입돼 학생들은 서울 전역의 학교 중 2곳을 골라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사진학회가 주최하는 ‘국제사진영상기획전’이 오는 3월 13일까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회 회원 96명과 해외 11개국 49명 작가들의 사진과 동영상 작품 146점이 소개된다. 참여작가들이 자유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국내외 사진영상분야의 흐름과 현주소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전시 기간 중오는 20~21일에는 한국사진학회에서 개최하는 정기학술대회도 열린다. 한국사진학회는 1982년 전국의 사진 관련학과에 재직하는 교수와 강사들 중심으로 발족됐으며 현재 회원 347명의 정회원과 준회원(대학원생)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승강기, 전용 주차구역과 같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100%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7년동안 도내 전체 초ㆍ중ㆍ고(초등 497곳, 중학 281곳, 고등 281곳, 각종학교 2곳) 974곳에 1천2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장애인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328곳에는 올해 200억원, 2010년 150억원, 2011년 77억원을 각각 투자해 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들이 없는 일반학교 644곳에도 2011부터 5년동안 해마다 160억원 이상을 들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100% 설치하면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도 문화ㆍ평생교육 공간으로도 널리 활용할 수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문화재청은 1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숭례문 - 기억, 아쉬움 그리고 내일’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는 지난 19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된 옛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재료)와 화재 피해부재, 고증조사 및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사진과 유물, 숭례문에 얽힌 옛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유물 등 총 8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과거, 기억, 악몽, 되삶, 남지(南池)라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과거’에서는 옛 사진과 기와 등을 통해, ‘기억’에서는 고(故) 김대벽 선생 유품사진과 (주)기흥성이 제작한 정밀 모형(1/25 축소)을 통해 숭례문의 모습을 선보인다. ‘악몽’은 참화 당시 광경과 긴박했던 수습 과정을 사진과 수습 부재로 담았으며 ‘되삶’은 주요 복구과정과 미래상을 사진 및 설명자료, 발굴 출토유물 등으로 보여준다. ‘남지(南池)’에는 조선시대 은퇴 관료들이 숭례문 남쪽 옛 연못 근처에서 가진 모임을 그린 ‘남지기로회도’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해 온 ‘남지 출토 청동용두의 귀’가 전시된다. 한편, 숭례문 화재 1주년인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숭례문 복구현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특별한 사전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02-3701-7500
3월 정기인사를 앞둔 서울시교육청이 각종 소문에 휩싸여 있다. 특히 교육장, 일부 고교 교장 등 이른바 노른자위 보직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런 소문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측은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떠도는 이야기는 억측일 뿐”이라고 일축하지만 ‘어느 자리에 누가 간다 더라’는 식의 소문은 날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혼란을 막아야 할 공정택 교육감이 문제의 중심에 있다는 점. 지난 해 선거 직후 취임일성으로 ‘공정한 인사’를 공언했지만 인사 때마다 논란을 초래한 이력 때문에 이번 인사를 앞두고도 지역인사, 보은인사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처지다. 특히 최근 ‘선거자금’과 관련한 재판이 진행되면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 이번 인사를 통해 측근 위주의 친정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 한 장학관는 “교육감이 앞으로 남은 1년을 업무중심의 드라이브를 가져갈 것”이라며 “재판이나, 전교조문제 등으로 주변이 시끄럽기 때문에 포스트마다 자기 사람을 심어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교육청 주변에서는 본청 간부를 지낸 A씨를 중심으로 한 몇몇 지인을 통해 인사가 주도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교육계는 “이번에야 말로 어디 한 곳 치우치지 않는 탕평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되살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선 한 고교 교장은 “공 교육감은 인사 때마다 구설수에 올랐다”며 “이번에야 말로 구태를 벗어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살리고 교장의 책무성을 높이는 인사를 해 줄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창학 수명중 교사는 “지난 해 교감 연수를 보면 현장교원이 51명, 전문직이 20명으로 확률상 전문직이 훨씬 유리했다”며 “이같은 인사는 현장우대와는 거리가 먼 인사”라고 지적했다. 이인종 교육위원도 “직선 교육감의 인사전횡은 교육 자치를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공정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해 모두에게 박수 받는 교육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논란과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떠도는 소문은 근거 없는 허구일 뿐, 현장 교원들은 발표 때까지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려 달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결과를 통해 모든 우려와 논란을 불식 시키겠다”고 단언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폐쇄회로(CC) TV가 없는 초등학교 212곳에 800여 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07년 이후 작년 말까지 서울지역 초등학교 578개교 중 366곳에 1천600여 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 사업으로 서울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가 CCTV 감시망을 갖추게 됐다. 시는 아울러 학교 주변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CCTV 가운데 한 대를 스쿨존 감시용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초등학교 일대 취약지역을 발굴해 4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가족위원회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0대에 임신한 여성의 수는 지난 5년간(2003~2007) 2만 명이 넘는다. 또 일반 청소년 1만 37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성 접촉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8013명으로 전체의 58.4%를 차지했다.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은 높아지고 있다.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는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7시50분~8시 40분 ‘10대들의 좌충우돌 육아체험기’를 방송한다. 청소년들에게 성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육아경험이 없는 남자, 여자 예비 고등학생 4명이 2주간 부모를 대신해 아기를 돌보게 된다. 유제형, 임지택 군은 7개월 된 남자 아기를 돌보게 된다. 낯선 자신들을 제법 따르는 아기에 흐뭇함도 잠시. 저녁이 되자 보채며 울기 시작한 아기는 어르고 안아줘도 소용이 없다. 아기를 돌보느니 차라리 재수를 하고 군대에 가겠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이들은 지쳐간다. 8개월 된 여아를 돌보게 된 나궁예슬, 이미래 양도 포대기 매기부터 분유타기, 깆귀 빨기, 젖병 소독 같은 일들의 연속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며 눈물까지 흘린다. 아기와 씨름하느라 밥도 못 먹고, 그 좋아하는 컴퓨터도 하지 못한 채 집안에만 갇혀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낸 학생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을 그렇게 키웠던 부모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오는 4월 8일 첫 직선으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한 예비후보가 4명으로 늘어났다. 강원춘(53)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회장은 앞서 지난주 경기교총 회장직을 사임한 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선일(61) 전 안성교육장, 송하성(55) 경기대 교수, 한만용(57) 전 대야초교 교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이들 외에 권오일(58) 에바다학교 교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김진춘(70) 현 교육감과 한신대 임종대, 김상곤 교수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경기시민사회포럼과 참교육학부모회 등 도내 200여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2009 경기 희망교육연대'는 오는 24~25일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교육계 인사 가운데 범도민 후보를 선정해 추대할 예정이다.
“금산하면 인삼이 떠오르시죠? 저희 학교엔 한약자원과가 있어요. 인삼을 재배, 분류, 가공하는 것을 배우는 과죠. 지역 특성화된 한약자원과를 알리는 역할을 인터넷비지니스와 연결시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아이들에게 가상 기업의 형태를 본 딴 창업 모둠을 학기 초에 만들도록 했답니다.” 황홍익(46) 금산산업고 교사는 전문계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열의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관심분야에 대한 인터넷 활용 능력은 탁월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모둠을 만들고 1년간 관심분야의 주 고객층을 분석하고 그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기업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 것이다. “인터넷 마케팅이란 게 쉬운 분야가 아니에요. 아이들이 교과서대로 수업을 하면 용어도 어려워 잘 따라오지 못하지만, 이렇게 교과목표를 관심분야로 조금만 바꿔주면 사회에 나가서 창업을 할 때의 실무 적용능력까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황 교사는 모둠간의 활동도 서로 모여 이야기하는 방식대신 인터넷 채팅을 활용한다. 네트워크를 통하면 소극적이던 아이들도 자신의 의견을 어렵지 않게 개진할 수 있어 더 활발한 모둠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사가 모둠 간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 지, 통제만 제대로 할 수 있으면 훨씬 유익한 방업이에요. 우리 아이들처럼 중학교 때까지 경쟁학습에서 소외를 많이 경험한 아이들에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20년 간 전문계 고교에 재직해 온 황 교사는 “직업교육을 무시하는 사회풍조를 바꾸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조심스레 포부를 밝혔다. “한약자원과와 인터넷비지니스과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학교기업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홍삼기업으로 학교 브랜드화가 성공하면 아이들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동기부여 위한 동영상, 기업 성공사례 등 제공 교과내용 인터넷마케팅 구조에 맞게 재구조화 4~5명 모둠구성, 아이디어 나누며 자신감 생겨 어려운 단원임에도 학생 이해도는 ‘보통 이상’ ■ 경쟁학습에서 협력학습으로=시너지는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더 큰 것을 의미한다. 스티븐 코디는 수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는 학생의 본질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할 때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집중력, 학습에 대한 열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이 점점 떨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여보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 교육의 주된 학습방법인 주입식 경쟁학습에서 찾아보았다. 우리 학교 학생의 대부분은 중학교에서 한 명 또는 소수의 학생만이 달성할 수 있는 경쟁학습에서 낙오한 학생들이 많다. 경쟁학습에서 학생들은 동료와의 운명적 관계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서로 다른 이익을 추구하며, 단기적 목표를 추구한다. 또한 서열에 의한 상대적 정체성을 갖는다. 컴퓨터 실습실에서 교과수업을 하다보면 어느새 학생들은 게임, 메신저, 커뮤니티 등 각자의 문화공간으로 몰입하는 것을 자주 본다. 학생들이 그동안 실패를 경험하였던 강의식 경쟁 수업이 고등학교에서도 이루어지면서 성공 보다는 실패 경험이 떠오르게 되고 그것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살리고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적 관계를 살리는 수업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요즘 학생들의 주 생활공간은 인터넷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인터넷 활용 능력은 탁월하다. 학생의 인터넷 능력을 활용하고 교사와 학생의 정보의 격차를 줄인다면 수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교과 목표를 학생들 관심 분야의 목표로 바꾸어 제공하고 그 목표를 학생들이 협력하면서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해가는 수업을 설계 하게 되었다. ■ ‘창업 모둠’의 조직 목표에 바탕을 둔 수업 설계=학생들을 실태 조사한 결과 의사소통능력이 떨어지고,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수업에 관심도를 높이는 수업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중에서 탐구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인 프로젝트 학습모형이 목표 지향적인 수업임을 알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교과의 내용을 단계별로 재구성했다. 모둠은 ‘창업 모둠’으로 명명하고 4~5명으로 구성했다. 여기서 창업 모둠은 일반 모둠과는 달리 가상의 기업으로 ‘성공적인 기업 운영 목표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마케팅 계획에서부터 수행까지 단계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해가는 탐구 중심의 교수학습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수행한 인터넷마케팅 교과의 수업 설계 모형을 나타내면 그림과 같다.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교수학습 모형은 프로젝트 학습과 탐구 협동학습 모형을 같이 적용한 모형이다.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업 모둠을 조직 운영하게 되었고 교과를 프로젝트 교재로 재구조화해 운영했다. ■ ‘창업 모둠’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다양한 학습 자료 제공=가상의 기업인 ‘창업 모둠’을 학생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단계별 동기 부여를 위한 동영상 자료와 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제공했다. 동영상 자료는 삼성, LG경제연구소 등 개발한 동영상을 엄선해 제공했다. 기업의 사례는 프로젝트 수행 단계별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느낌을 정리하도록 했다. 표1은 수업에서 제공한 동영상 자료이다. 표 2는 프로젝트 단계별 제공한 사례이다. 교재의 재구성=교과서를 분석해 보면 내용구조가 체계화되지 않고 어려운 전문용어가 많아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과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 교과내용을 인터넷마케팅 구조에 맞게 재구조화했다. 인터넷마케팅 교과서는 마케팅 계획부터 수행까지 흐름(flow)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수준에 적합하게 단계별로 사례중심으로 교재를 재구성해 제공했다. 학교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학교기업인 홈삼푸드피아의 마케팅 전략을 프로젝트 단계별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포트폴리오=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조원별로 역할 분담을 하고 인터넷 등을 이용해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서로 토론을 한다. 토론은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메신저를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는다. 메신저는 면대면 대화를 기피하는 학생도 활발하게 의사를 개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조장은 조원이 보낸 준 자료를 정리해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보고 주어진 역할에 해당하는 부분을 전체 학생에게 발표한다.사진 ■ 나도 할 수 있어요=학기 초에 학생들이 작명한 창업 모둠은 ‘IHOT’, ‘Handy’, ‘발가락 양말’, ‘힙 핑크’이었다. 처음에 작명하는데 수일이 걸릴 정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수업에서 제공하는 성공사례를 보면 우리 모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막상 자신들의 창업 모둠에 대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비록 프로젝트 수행 시간이 많이 필요하였지만 자신의 아이디어가 ‘창업 모둠’의 가상기업에 반영되어 하나의 프로젝트가 수행되는 것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학생들이 수업 후 평가한 내용 중에서 일부를 제시한 것이다. ○ 모둠별로 같이 모여서 하니까 생각도 잘나고 의견이 모이고 여러 가지 말이 나오긴 하지만 재미있는 것 같다. ○ SWOT분석단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처음에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짜증나고, 싫었는데 같은 조 끼리 모여서 조사도 하고 이야기도 하니까 재미있었다. ○ 나중에 사업을 하려고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가상으로 사업을 해보았는데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가상이었어도 좋은 경험을 했다. ■ 창업 모둠 수업을 통하여=수업분석 평가 리스트를 이용해 수업의 만족도 분석을 했다. 그 결과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보통이상의 학습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들었다.’라고 보통 이상에 응답한 학생이 전체 90%이었다. 교과 내용 이해 부분에서는 SWOT 분석 단원이 어려운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62%의 학생들이 보통이상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기초능력을 Likert 5점 척도로 하여 설문조사를 했다. 프로젝트 협동수업에 대한 사전 사후 결과를 t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말하기 능력을 제외한 읽기 쓰기, 듣기, 비언어적 표현 능력 등은 사후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 마케팅 교과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마케팅 교과에서 프로젝트 탐구학습 모형은 직업기초능력의 의사소통 능력 중에서 읽기, 쓰기, 듣기 능력을 함양하는 학습모형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터넷 마케팅 교과의 특성에 맞추어 모둠별로 기업을 창업하고 교과 전 단원을 기업의 마케팅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실무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 모형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부분의 학생이 프로젝트 탐구 학습 모형을 긍정적 상호관계(positive relationships)를 증진시켜, 토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졌다. 넷째,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학생의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지게 되었다. 다섯째,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지게 되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중등 국어, 도덕 등 4개 과목의 교사용 지도서에 대한 검정업무를 정부가 다시 맡아 줄 것을 교과부에 건의했다. 또 다문화 교육과 관련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일관된 업무 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도교육감들은 5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를 열고 교사용지도서 일부 검정 전환 등 3가지 현안과제를 협의했다. 교육감들은 “2년 전 교과부가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의 검정업무를 전담하다가 교사용 지도서의 검정업무만 시도교육청에 위임해 각 시도가 교과서의 내용을 따로 검토·분석해야 하는 업무중복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교육감들은 “한국근현대사 재선정 논란에서 알 수 있듯 이들 4과목은 성격상 국가관, 역사의식 및 사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시도교육청의 인정도서심의회만으로는 질적 수준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업무 일원화를 강조하며 다문화교육에 대한 기본매뉴얼 개발, 다문화교육특별법 제정 등을 대책으로 제안했다. 교육감들은 “다문화교육과 관련해 교과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등이 별도로 다문화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고, 정부부처별로 자료가 다르다”며 “종합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을 만들어 정책혼선을 막고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학교용지 확보 시 감정가격을 기준으로 매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성원가 기준으로 교부금이 책정돼 학교용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도교육감협의회에는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이 참석해 교과부 업무 계획을 시도교육감에게 설명하고 교과부와 시도교육청 차원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 군포 흥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007년에 이어 또다시 세계아마바둑대회를 제패해 바둑인들을 놀라게 했다. 9일 흥진초교에 따르면 이 학교 바둑부 어린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참가 전 부문에 걸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국인 태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미국 등 8개국에서 6~16세 9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흥진초교는 고단부(아마3단 이상), 저단부(아마1~2단), 고급부(아마1~4급)에 출전, 전 부문에서 우승했다. 고단부와 고급부에서 1~3위를 모두 휩쓸고 저단부에서는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이들 3개 부문의 단체전 우승까지 독차지했다. 고단부에서 1위에 오른 5학년 김한결(11) 군은 "7살에 바둑에 입문해 현재 아마 3단의 기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진초교는 2007년 2월 역시 방콕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바둑토너먼트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흥진초교는 2004년 9월부터 정규 교과시간을 활용해 매주 1시간 전교생에게 바둑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방과 후에 바둑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바둑교육을 담당하는 천무영 교사는 "한국바둑협회 연구생 3명을 사범으로 초빙해 바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바둑을 배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판단력이 향상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신규 초등 남교사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초등 여교사들의 도시 선호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입수한 2009학년도 초등 신규 임용고사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신규 초등교사는 6288명으로 이 중 여교사가 4627명(73.6%), 남교사가 1660명(26.4%)로 집계됐다. 남교사의 비중은 2007년 15.5%에서 지난해 23.7%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1.5%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이 6.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김웅선 전남교육청 초등임용담당은 “남학생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초등 교사를 전문직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우수한 학생이 많이 교대에 입학했기 때문”이라며 “교대 남교사 할당제 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규 초등 남교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산 등 도시 지역에서는 여전히 여교사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지역의 여교사 비율은 서울 89.9%, 부산 83.7%, 대구 86.6% 등 평균 86.6%에 달해 전국 신규 여교사 평균(73.6%)을 웃돌았다. 최근 3년간 기록은 2007년 89.6%에서 2008년 85.7%로 줄었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남, 경북(49.4%), 전북(34.6%) 등 도지역 남교사 비중은 평균 33.4%를 기록, 전체 평균(26.4%)보다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도지역의 남교사 비중도 2007년 18.6%, 2008년 28.9% 등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분석은 그나마 여건이 나은 수도권인 경기도지역을 제외할 경우 더욱 심화됐다. 이에 대해 한 지방교육청 장학사는 “대구, 광주 같은 경우 지역 교대를 나와 주로 지역 광역시와 도지역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이때 여학생들이 아무래도 생활여건이 나은 도시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 4월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일본의 초등학교 대부분에서 영어 수업이 시작되지만 일선 학교의 절반 이상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입시 전문 출판사인 오분샤(旺文社)가 지난해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전국 공립 초등학교 505개교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학교의 52.5%가 영어 필수화에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조사에 응한 173개 지방교육위원회 가운데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은 22.0%에 달해 교육 감독관청과 현장과의 인식차가 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학습지도요령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 5, 6학년생의 영어 수업이 2011년부터 의무화되고, 학교별로 올해부터 영어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대부분에서는 올해부터 영어 수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1년 영어교육 필수화를 대비해 무리없이 영어수업이 진행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설문 조사에 응한 초등학교의 52.5%는 "과제도 있고, 도입에는 불안이 남아 있다"고 답했다. '과제는 있지만 도입은 가능하다'는 응답은 35.6%, '무리없이 도입할 수 있다'는 응답은 8.7%였다. 교육위원회의 경우는 같은 질문에 '불안이 남아 있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했다. '도입은 가능하다'와 '무리없이 도입할 수 있다'는 응답은 각각 57.2%, 16.8% 였다.
강태철 서울 YMCA회장은 6일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 90주년을 맞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이일용 중앙대 교수는 최근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다.
고전 대한교육법학회장은 오는 12일 한양대에서 ‘자율화와 다양화 실현을 위한 교육법령 개정 방향’을 주제로 제5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창준 제주대 교수가 2일 제주교총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 임기는 오는 2012년 1월 31일까지다. 이 회장은 제주제일고, 경희대를 거쳐 부산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 자역과학대학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임기내 제주교원의 60%까지 교총회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경문 수원초 교장, 김관형 제주중앙고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현정열 예래초 교사 등 4명도 이날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학생 중심의 유비쿼터스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U-러닝 교육도시 건설 5개년 계획’을 시작합니다. 개별화 학습 및 소집단 토론·토의 위주의 수업 등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순일 광주교육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5년간 28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재능진단, 교실수업 지원, 학생 자율학습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의 4단계 사업을 추진한다”며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사시절부터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안 교육감은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빅뱅의 승리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 중 광주 출신이 많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 전 ‘U-러닝 교육도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교사시절이었던 1991년 교실환경 개선 5개년 계획에 참여한 이후 계속 광주교육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이번 계획은 교단선진화의 연장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도입기인 올해는 31개 시범학교, 재능센터와 인터넷방송, 영어콜센터 등이 시범 운영됩니다. 정상화되면 개별화 학습 및 소집단 토론·토의 위주의 수업 진행, 사교육비 경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는 감성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줘야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한 인재를 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인 1휴대악기 연주 능력 갖추기’,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우리 동요 부르기’ 등을 추진하고, 광주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와 교직원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광주가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 외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요. “2007년에 처음 시작한 독서마라톤 대회가 광주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3개월간 1쪽을 1㎞로 계산해 독서량을 겨루는 이 대회는 3회 때 1만 5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어 교육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특히 영어교사의 원어민화를 위해 자율연수, 직무연수, 심화연수, 해외연수 등 4단계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사의 영어구사력 및 교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단지 원어민 교사의 숫자를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 교사를 원어민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으신지요. “올해 자격연수 10개, 직무연수 49개, 일반 및 원격연수 22개 과정이 운영되고, 연구원, 정보원, 대학 등에서 실시하는 과학실험·정보화·어학·U-러닝 연수가 실시됩니다. 자율연수에도 예산을 늘릴 것입니다. 특히 교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만들어 가는 교원자율맞춤형 연수과정’에 2억 5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자율연수에 총 6억 50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또 원로교직원 초대의 밤, 스승의 은혜 감사 캠페인, 교직원 배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원의 사기는 물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데도 앞장설 예정입니다.” -교육재정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세 폐지에 반대입니다. 특히 경제 침체로 내국세 등 세수 실적이 부진할 경우 교육재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교육세는 꼭 필요합니다. 교육세가 폐지된다고 해도 내국세 교부율은 최소 21%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원들에게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해온 교단 선진화 사업으로 선생님들의 수업 기술은 전국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을 위해 연구수업 공개 횟수 등을 통해 보상해주는 ‘수업 마일리지’를 도입하는 등 신나는 교원문화를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모든 교육활동과 지원행정은 학생 중심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학생중심 으뜸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교복값을 올리지 않겠다던 교복업체들이 슬그머니 값을 올렸다는 SBS의 보도가 있었다. 그것도 15%나 가격을 올렸다니 학부모들의 반발이 클 수 밖에 없다. 중 고등학교 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이래저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전체가 경기침체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교복업체들의 교복값 인상은 당연히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이런 상황에서 영등포구 여의도 중학교의 학부모들의 노력이 교복값을 인하하는 개가를 올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른바 메이저 업체의 제품인데도 서울시내 대부분 지역에서 이들 업체가 공지한 소비자가보다 10만 원 가량 싸다고 한다. 이렇게 반값 교복이 가능했던 건 학부모들의 단합된 힘 덕분이다. 영등포 지역 내 11개 중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협의체를 구성한 뒤, 2개 메이저 업체를 상대로 공동 구매를 이끌어 냈기 때분이다. 이렇게 학부모들이 힘을 합하면서 메이저 업체들의 교복값을 절반정도로 인하하도록 하는 지역이 나타남으로써 다른지역에도 상당한 여파가 밀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복업체들이 상당한 이익을 얻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25-30만원의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하는 지역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들 학교의 경우도 영등포지역처럼 학부모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보통은 공동구매를 하면 중소업체들만 참여를 하게된다. 그 경우 일부 학부모들은 공동구매업체의 교복을 구입하지 않고 메이저업체들의 교복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이런 문제때문에 공동구매가 실질적인 교복값인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성인들의 양복값이 최근에는 10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5만원 이하의 양복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교복값이 인상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업체들의 인식이 문제인 것이다. 디자인을 조금 바꾸고 일부 기능을 추가하면서 값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업체들의 진실된 인식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들어서는 교복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이다. 교복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가장 큰 효과이지만재활용이 잘만된다면 교복값 인하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 교복재활용을 위해 노력하는 곳은 일선학교와 각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아파트의 부녀회등이다. 실제로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도 수일전부터 교복재활용을 위해 졸업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부녀회가 중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교복값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문제라는 생각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교복업체들의 성실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조건 이익만을 챙길 것이 아니고, 그동안 교복판매로 많은 이익을 얻었으므로, 이제는 그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수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공부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교복값때문에 제대로 공부할 수 없다면 이는 분명히 개선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어차피 교복이 계속 존재한다면 하루빨리 거품이 빠져야 할 것이다. 계속해서 사회적인 지탄을 받아서는 안된다.이런 점을교복업체에서충분히 인지하고 교복값인하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