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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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꿈, 끼, 멋의 향연 공연마당 성황리에 열려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학생 학예회인 ‘2008서림가족망운대Festival'에서 페스티벌의 주제중의 하나인 ’꿈,끼,멋의 향연‘이라는 학생예능 공연마당을 10월 31(금)일 학교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학생 900명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등 2,0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학생무대공연, 학부모공연 및 가족 공연 등 18개 종목을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망운대페스티벌은 ‘전학생 참여 및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 축제 문화 창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모아 무대에서 공연하였는데 6학년 학생들의 과학마술 외에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들도 선을 보여 같이한 학부모들의 탄성과 갈채를 받았다. 표현기회 확대 및 심미인 육성이라는 학교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해 청사초롱 밑의 학생들의 시서화와 허수아비가 어우러진 교정에 학생들의 합창과 사물놀이 장단이 울려 퍼지고 어머니들의 에어로빅 시범과 가족무대가 올려지면서 망운대페스티벌은 2008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구며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망운대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조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표현기회를 제공 표현력 신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본 무대를 준비했는데 학부모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었다”며 페스티벌의 공연무대를 위해 애쓴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벌써 11월로 접어들었다. 가는 세월 어찌 막을 수 있으랴! 하지만 세월이 너무 귀하기에 좀 더 가치 있게 사용해야 겠구나. 오늘 아침 출근길 어느 라디오방송에서 예전에나 들을 수 있는 두부 장수가 울리는 종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날씨가 흐려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두부 장수가 울리는 청명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어 출근길이 가볍기도 하였다. 오늘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는 내용으로, 아동용 교과서인 사자소학(四字小學)에 나오는 독서에 관한 글귀를 음미해 보면서 독서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사자소학(四字小學)에 이런 말이 나온다. “勿懶讀書裹糧以送(물라독서과량이송-양식을 싸서(裹) 보내 주시면 독서를 게을리(懶) 말라(勿)” 사자소학(四字小學)은 지금으로 말하면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인데 도시락 싸서 학교에 보내면 독서를 게을리 말라고 했다. 요즘은 급식시설이 잘 되어 있어 학교에서 점심이 해결되어 도시락 싸서 학교에 갈 일은 없지만 아동 때부터 학교에 가면 책 읽기를 소홀히 하지 말고 게을리 말라고 가르쳤으니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독서의 조기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선조들은 알았던 것 같다. 부모님들은 독서종자(讀書種子)를 원한다. 부모님들은 책을 많이 읽고 학문을 좋아하는 자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원한다. 내 자식이 독서종자(讀書種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 자녀를 가르치는 지혜로운 부모님이 많다. 집안에 독서하는 종자(種子)가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시는 부모님이 많다. 이렇듯 부모님의 독서교육에서 독서의 귀중함이 엿보인다. 예전에 한문(漢文)이 전공이 아닌데도 한문(漢文)을 가르친 적이 있다. 한문교과서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至樂莫如讀書(지락막여독서)” 즉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한 것이 없다”라는 말이다. 이 문장은 한문에서 최상급을 말한다. 그러니 책 읽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란 뜻이 된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즐거움을 책 읽는 데서 찾지 않는 것 같다.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어른들의 흉내내기에서 찾으면 안 된다. 어른들이 즐기는 음주가무(飮酒歌舞) 즉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것을 흉내서는 안 된다. 특히 점심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 화투, 카드놀이 등 도박행위 따라하기로 즐겨서는 더구나 안 된다. 이런 즐거움은 생산적인 즐거움이 될 수 없다. 소비적인 즐거움일 뿐이다. 만약 여러분 중에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책을 읽으라고 권해도 가슴에 다가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면 선조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왜 선조들께서 아동 때부터 책을 읽도록 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아동 때의 책 읽기가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며, 분별력이 되고 판단력이 되며, 탐구력이 되고 창의력이 되기에 책을 읽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낙엽이 떨어지는 쓸쓸하고 어수선한 가을 풍경을 보면서 외로움을 타며 슬퍼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런 때에 진정 대화를 나눌 참다운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한다면 책 가까이 다가가서 책 속의 벗이 속삭이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친구가 많되 자기 마음에 맞는 친구가 없고 지혜로운 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고민하는 학생들도 걱정할 것 없다. 책 속에서 원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 독서상우(讀書尙友) 하면서 옛 현인들과 벗이 될 수가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빈말이 아니기에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속으로 들어가 옛 현인과 만남을 가져 지혜를 얻으면 된다.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학교 선생님에 대한 만족이 없는 학생들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책 속에서 선생님을 만나면 된다. 자기 성격에 맞는 선생님을 다 만나면 된다. 잔소리 듣기 싫어하는 학생들은 책 속에서 말없는 선생님을 만나면 되고, 시시콜콜한 옛 이야기하시는 선생님이 싫으면 21세기의 과학이야기, 미래의 공상이야기를 들려주는 꿈의 선생님 만나면 된다.
2010년부터 본격 실시될 교원평가제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시ㆍ도교육청 등에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자유교육연합 대표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주최로 3일 오후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리는 '교원평가제 재추진 의의와 공교육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발표문을 통해 이런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새로운 교사평가체제 마련과 관련해 정부가 공교육의 질 저하를 교사만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교원평가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실시돼 그 기능을 제대로 하도록 하려면 주변환경 개선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 및 시ㆍ군교육청, 학교 단위에도 교원평가업무를 전담할 기구나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원평가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교원평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나 부서도 설치ㆍ운영해야 한다는 게 이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교원평가전문 연구기관이나 부서가 마련되면 교원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모형을 개발하고 교원평가의 전제조건이 되는 교원 직무수행기준 안내서 개발 등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해당 직위 근무 중 실시한 평가결과의 모든 것이 승진 예정자 결정 등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며 "교원평가 결과가 승진에 반영되는 연도의 수를 현행 2년에서 모든 근무기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평수(61)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 수십 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검찰이 계좌 추적에 들어갔다고 각 언론이 3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2일 “김 전 이사장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부모, 형제, 딸, 사위 명의의 통장 수십 개를 발견했다”며 “이 계좌들에 들어 있는 돈이 김 전 이사장의 것으로 추정되며 계좌추적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찾아낸 김 전 이사장의 차명 의심 계좌는 증권계좌를 포함해 30여 개로, 전체 자금 액수는 수 십 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돈의 규모가 김 전 이사장이 급여를 통해 축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보고 횡령이나 청탁 수수 등과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 중이다. 교육부 관료 출신인 김 전 이사장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2004년부터 3년 동안 교원공제회 이사장을 지냈다. 검찰은 또 김 전 이사장이 공제회 재직 당시 부하 간부들에게 판공비가 부족하다며 돈을 요구해 억대의 돈을 상납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공제회 구매팀 간부가 납품업체들에서 구매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5000여만원의 비자금을 조성, 차명계좌를 통해 김 전 이사장에게 전달한 단서를 포착하고, 이외에도 공제회 각 부서에서 매달 수백만원에서 1000만원대의 돈을 김 전 이사장에게 상납해왔다는 직원들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했다. 검찰은 직원들이 상납한 돈의 출처를 확인 중이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배임수재나 횡령혐의를 추가, 김 전 이사장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아울러 공제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여주 S골프장 조성 사업 당시 임직원들의 배임.횡령 정황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제4회 전국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에 출전, 동상을 차지한 이기준 군 충남 서산 서령고가 법경시동아리인 lawstudy(지도교사 서영학)가 출전, 3학년 이기준 군이 개인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활법 경시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법적인 사고력과 생활법 활용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아울러 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법무부가 해마다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회이다.
각급학교 교장들 중에는 교사 출신보다는 교육전문직 출신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교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대략 교사를 10-15년 한 후에 교육전문직으로 진출하여 전문직을 거쳐 교감을 거친후 교장으로 임용된다. 전문직 출신이 관리직에 많은 것이 옳은 것인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다만 이들 관리직이 교육전문직으로 재직할 때와 일선학교 교감, 교장으로 재직할때의 마음가짐이 너무나 다른 경우들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교육전문직출신 교감, 교장 모두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해 없었으면 한다. 일례를 하나 들도록 하겠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오랫동안 전문직으로 재직하고 교장으로 임용된 모 교장이 있었다. 물론 교감경력도 가지고 있다. 일선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학생들이 너무나 변했다고 믿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생활지도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며칠동안 고민을 했다고 한다. 교사들에게 반항하는 학생들, 수업시간에 교사의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잠을 자는 학생들, 여기에 성인인지 학생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머리 등을 어떻게 해야 할까 수차례 고민끝에 교장이 직접 나서서 학생들 속으로 파고 들었다고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하는 경우가 생겼고, 교사들 중에서도 너무 심하게 단속하고 심하게 교사들에게 짐을 지우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래도 소신껏 밀어붙여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교사들은 효과가 상당히 있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예전에도 집중적으로 단속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교육청이나 교과부에서 학생들의 두발단속이나 생활지도에서 인권침해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공문을 받고 중도에 포기하거나 단속을 느슨하게 할 수 밖에 없어, 실질적인 효과는 얻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교육청이나 교과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 교장 역시, 생활지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었고, 관련 협의회에도 참석하여 현재 교과부나 시교육청에서 내려오는 공문내용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공문을 내려보내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 후에 교장이 되면서 학교현실을 보니 그대로 넘어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학생들이 이렇게 가다가는 우리나라 교육 전체가 흔들릴 것으로 본 것이다. 그래서 교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전문직으로 재직할 시에는 원칙만을 내세우는데에 동참하여 학생들을 심하게 단속하여 말썽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장에 나와보니 그것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가진 것을 탓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교육전문직으로 재직중인 전문직들이 과연 이런 학교의 실정을 알기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자신도 교사를 했다고 강조하지만 요즈음 학교가 어디 그런가. 1년, 아니 한달만 학교를 떠나있다 돌아와도 놀랄일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5년이상을 학교를 떠났다가 돌아온 후에 어떻게 변했을지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학교에 있을때는 교사신분이었지만 다시 돌아왔을때는 교감이나 교장이 된 후이다. 어떻게 학교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섭섭해 할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계실 것이다. 물론 이해한다. 자신은 절대로 학교를 모르지 않는다고 믿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들이 볼때는 분명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누가 더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최소한 교사입장에서 보면 교장이나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현실을 잘 모르는 경우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 우리학교에 2개월가까이 병가를 냈던 선생님이 있다. 최근에 치료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다. 불과 2개월 이었지만 너무나도 학교가 새롭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어 수업하는데 긴장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2개월이 그런데 몇년을 떠난 학교를 이해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 전문직 출신의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일들이모두 학생들을 위한 일이니 당연히 쌍수들어 환영할 일이다. 그럼에도 왜 한구석에서는 저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요즈음 자주 발생하는 일들이 있다.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교육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요즈음 자주 접하는 사건이 바로 교사들에 의한 학생체벌문제이다. 정보화시대의 한 축인 모바일기기들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일어나는 체벌사건은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다. 일단 확산이 되고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해당 교사가 징계를 받고 그만한 대가를 치른후에 잠잠해 지게 마련이다. 어떤일이 있어도 폭력은 학교현장에서 사라져야 한다. 학생들에게 지나친 체벌도 사라져야 한다. 어느 리포터가 '사랑의 매가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지적했듯이 사랑의 매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 최소한 현재의 시대에서는.... 그럼에도 체벌문제가 자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당연히 답은 없다. 학생들은 교사의 체벌이 과했다고 생각하여 해당 동영상들을 인터넷에 유포시키는 것이다.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도를 지나칠 정도였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한다. 체벌문제가 오랫동안 결론이 나지 않는 이유이다. 고등학교에 근무한 적이 없어서 보충수업을 안받으면 어떤일이 생기는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교사의 입장에서는 해당 교사가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한다는 열정 앞섰기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만한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고 심하게 학생들을 체벌한 것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참에 그 이면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도 밝혀 보자는 취지로 하는 이야기이다. 최근의 학교현실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 교과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방과후 학교'의 경우를 보자. 교과부에서 의욕적이기에 당연히 시 도교육청에서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방과후 학교이다.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의욕이 너무 넘치고 있는데에 문제가 있다. 각 학교별로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따지고 있다. 비율이 낮은 학교는 교장 교감과 담당교사에게 압력을 넣는다. 왜 다른 학교는 많이 참여하는데 그 학교만 그러냐. 그 학교가 꼴찌다. 학교장이 책임지고 비율을 높여라는 등의 압력을 넣는 것이다. 물론 그 위에서는 교육청에 또다른 압력을 넣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학교 교장은 담당자를 불러서 어떻게든지 비율을 높이라고 보이지 않는 압력을 넣게된다. 압력을 넣는 쪽은 압력이 아니라고 하지만 받는 쪽에서는 그것이 압력이 아니라고 믿지 않는다. 담당자는 담임들에게 이야기를 하게되고, 그렇게 되다보면 담임들은 학생들에게 압력을 넣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느끼는 압력은 전달될수록 작아질 수 있겠지만 학생들이 참가하지 않는 방과후 학교를 어떻게 비율을 높이겠는가. 이런일이 자꾸 반복되다 보면 교사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결국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체벌문제는 교사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주변여건이 어떠했는가도 중요한 변수라는 생각이다. 어쩔수 없이 방과후 학교의 참여율을 높여야 하는 교사들의 입장이 있는 것처럼 다른 부분에서도 그런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체벌문제만을 가지고 논의를 할 것이 아니라, 이참에 연관된 문제까지 함께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물론 과도한 체벌문제가 다른 부분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만에하나라도 여건이 문제가 되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여러가지로 여건을 개선하여 폭력과 체벌이 학교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다.
1 얼마전에 개인사정이 있어 밤 10시 이후에 PC방을 찾은 적이 있다. 입구에는 밤 10시 이후에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시가 있었다. 별로 이상한 표시가 아니다. 출입금지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PC방의 안에는 겉보기에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물론 겉보기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옆에는 친구들로 보이는 교복을 입은 학생도 있었다. PC방은 밤 10시 이후에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출입은 물론, 고용도 금지되어있다. 그럼에도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인 것이다. PC방에 있는 학생들로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연령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만18세가 넘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어쩌면 단속반원들이 단속을 나와도 카운터에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이 몇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때의 시간이 밤 10시를 넘어선 시간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때로는 아이들이 밤 10시 이후는 아니지만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중3에서 고등학교 까지 다양한데, 이 경우도 법적인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종의 고용이라고 본다면 위법이 아닌가 싶다. 한창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이렇게 쉽게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설령 법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고 해도 청소년들을 고용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옳은 일인가는 생각해 볼 문제라는 생각이다. 2 역시 얼마전의 일이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인근에서 열리는 직업교육박람회에 단체로 관람을 갔다. 주로 중학교 3학년들이 관람객이었다. 박람회의 전시내용도 대부분은 진로에 관한 내용이긴 하지만 전문계고와 특성화고를 안내하는 내용들이었다. 많은 학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관람을 위해 운동장에 모인후 학교별로 순서를 정해서 입장하고 관람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자세히만 관람한다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운동장에서 입장을 하는 도중에 아이들 몇명이 교문 밖으로 사라지는 것이 목격되었다. 급하게 이들을 뒤따랐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관람이 끝나고 나서 이들은 버젓이 해당학급의 담임선생님께 출결체크를 받고 있었다. 무엇을 관람했느냐고 물었지만 서슴없이 대답하여 마치 자신들도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관람을 한 것처럼 행동하였다. 최소한 그 순간만큼은 이들이 관람을 하지않고 밖으로 나갔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이들을 다시불러 추궁한 끝에 인근의 PC방에 갔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PC방에서 주인이 아무말 안하드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돌아왔다. 편하게 2시간여를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나왔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들에게 그 어떤 이야기도 건네지 않았음은 물론 출입을 제지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인데...시간은 오후 2시정도였었다. 3 위의 예에서 보듯이 청소년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은 청소년 자신들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어른들의 무관심이 한몫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방치하거나 학생들이 한창 학교에서 수업을 받아야 할 시간에 PC방을 출입해도 단 한마디 묻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때문에 학생들이 수업중임에도 슬그머니 무단결과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른들이 조금만 관심있게 지켜본다면 이들을 보호하고 학교와 가정으로 돌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채로 대낮에 PC방등을 출입한다면 누구나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단 한마디라도 건넨다면 학생들이 쉽게 PC방을 드나들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묻는다고 해서 솔직히 대답할 학생들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개교기념일이라든가 시험기간이라 일찍 끝났다거나, 학교행사가 있어서 일찍 끝났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둘러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더라도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모두가 내 자식,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청소년의 일탈행동은 훨씬 더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최근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고등학생 수가 내년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서울시교육청의 '2009∼201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고교생 수는 올해보다 약 5천300명 늘어난 36만7천256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생 수는 1997년 55만명 수준에서 2006년 34만9천명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35만5천197명)부터 반등해 올해 36만1천943명에 이르렀다. 이는 1990년대 출생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1991∼1996년 태어났던 제2베이비붐 세대가 지난해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제2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제1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의 자녀를 일컫는 것으로 그 출생자가 1990년 65만여명에서 1991년 71만8천여명으로 늘어난 이후 6년간 증가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2010년부터는 학생 수가 다시 감소해 2010년 36만502명, 2011년 35만3천35명, 2012년 34만3천214명, 2013년 33만3천713명이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전망했다. 내년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평균 35명이며 이중 일반계고는 37명, 전문계고는 32명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서울과학고의 학급당 학생 수는 15명으로 가장 적고 개방형 자율학교 30명, 특성화고 25명, 과학고 20명, 외국어고 35명, 예술고 48명, 체육고 38명 등이다. 2010년부터 학생 수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은평뉴타운 지역 등에 고교 6곳이 새로 문을 여는 데 이어 2010년 송파 강일ㆍ장지지구에 2곳, 2011년 5곳, 2012년 2곳, 2013년 1곳 등 매년 추가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경제마인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경제교육이 질과 양 두 측면에서 매우 빈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경련이 발간한 '경제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경제교육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기간에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사회과 경제영역의 수업시간 비중은 총수업시간(4천692시간)의 0.7%인 31시간에 불과하다. 보고서는 또 경제교과서의 내용에 대해서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고교 경제교과서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평가절하하고 정부역할을 과대평가하는 오류가 빈번하며, 현실 시장경제에 대한 객관적 설명 보다는 주관적 평가와 가치관에 기초한 사고 형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시장과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경제교과서의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며 "시장은 불완전하고 실패도 발생할 수 있으나, 다른 어떤 대안보다 성장, 부(富), 자원배분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평등도 더 잘 달성한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교육의 양을 늘리기 위해 관련 수업의 비중 및 과목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가 단체생활을 하는 군복무 기간에 기본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 연말 과학영재학교 1~2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 7개 과학고가 영재학교 전환 신청서를 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전국의 과학고와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영재학교 전환 신청을 받은 결과 7개 학교가 신청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신청서를 낸 학교는 경기과학고, 경남과학고, 경북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전남과학고(가나다순) 등 7곳이다. 내년에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서울과학고를 제외한 전국 19개 과학고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영재학교 전환 신청을 한 셈. 교과부가 4월 서울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지정할 당시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세 곳에서만 전환 신청서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신청 학교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는 최대 2곳까지 지정할 예정인데다 새 정부의 영재학교 지원 정책이 속속 발표되면서 영재학교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들 학교가 낸 신청서와 학교운영 계획서 등을 토대로 11월 한달 간 심사과정을 거친 뒤 12월 중 영재학교 전환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되면 과학고 때와는 학생선발 방법, 교육과정 운영방법 등이 모두 달라지게 된다. 과학고가 해당 시도 학생들만 선발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 모집이 가능하고 중학교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이번에 영재학교로 지정되는 학교는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이후 개교하게 된다. 현재 영재학교는 2003년 문을 연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한 곳 뿐이며 서울과학고는 내년 3월 영재학교로 재개교할 예정이다.
지난 31일까지 나흘간 충주농고에서 개최 된 북부지역 실업계고등학교의 『2008청풍명월 직업교육종합축제』개관식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진로교육에 대해 느낀 점이 많았다. 교육의 목적이 사람답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하는데 있다면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을 발굴하여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진로교육이 매우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좋은 기회였다. 직업은 생계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기능을 유지하기도 하고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된다.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통해 자기성취에 대한 만족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진로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분야에 집중적인 노력을 하였기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명예와 부를 한꺼번에 얻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진로교육면에서 보면 크게 성공한 사례라고 하겠다. 야구선수 박찬호 이승엽, 축구선수 차범근 박지성, 골프선수 박세리,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수영선수 박태환 등 체육 분야 말고도 세계적인지휘자 정명훈 삼남매 등 세계무대에 나가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낸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 자랑스럽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기전공분야의 작품을 출품하여 우수작은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였는데 학생들의 작품으로는 아주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학생들은 대부분 한 줄로 세우는 성적 때문에 인문계고등학교로 진학을 못하고 실업계고등학교인 농고, 상고, 공고로 진학하여 공부한다고 하니 학생의 진로를 타고난 소질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성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여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두가 대학을 나와야 사람취급을 받는 사회가 되다보니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소 미화원을 선발하는데도 대졸자가 많이 응시하는 현상은 교육력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직업도 산업의 발달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이 있는가하면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도 너무 많고 하나의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미래에는 여러 가지 직업을 바꾸어 가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전공으로 배운 분야와 직업과 일치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혀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고 한다. 직업세계에서 필요한 인원에 맞추어 전공분야 교육이 이뤄져야하는데 우리의 시스템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대기업의 신입사원 선발에 우수한 두뇌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도 기업현장에 투입하려면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장기간의 신입사원연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니 기업입장에서는 문제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대학을 나와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너도나도 3D업종에 종사하려하지 않는다. 힘든 농사일은 모두가 기피하여 노인들이 농촌을 지키며 신토불이 농산물보다는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농산물에 의존하고 전공과는 관계없이 고시촌으로 몰리는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평일에도 도로에 차량이 넘쳐나고 관광지에는 인파가 물결처럼 넘쳐나고 있으니 근로의 의무를 다할 일자리가 부족해서인지 살기가 좋아져서인지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욕심대로 아이를 키울 것이 아니라 아이가 타고난 재능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관심을 집중하여야 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도록 하기 보다는 타고 난 소질을 살려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맛보며 보람 있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길이며 올바른 진로교육이 아니겠는가? 축제장을 나오면서 진로교육에 참고하도록 초ㆍ중등학생들에게 전시장을 한번쯤 보여줘야 할 가치가 있는 축제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서령고등학교가 현재 구축중인 영어전용교실 조감도 정부의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영어학습 공간인 영어전용교실(중고등학교)을 대폭 확대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우리 서령고에서도 영어전용교실을 구축 중에 있다. 영어전용교실은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시간에 듣기, 말하기를 위주로 한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설로 학습지원센터 2층 전체를 영어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영어수업실, 영어자료실, 영어연수실, 영어교사연구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영어전용교실은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 교육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을 위한 영어 학습 인프라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하순, 전교생이 가을 나들이를 갔습니다. 에너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영광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고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의 바닷가에서 놀이도 하였지요. 아이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가는 버스에서 바라본 벼논은 해님이 빗질하고 바람이 가위질을 했는지 단발머리 소녀처럼 이발한 벼들이 단정하게 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누구 하나 삐죽이 나오지 않고 키를 맞추어 서서 평등 세상을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어쩌다 삐죽이 얼굴을 내민 녀석은 농부의 손길에서 살아남은 피 뿐이었습니다. 해마다 보아왔던 벼논의 풍경이 새롭게 보여서 놀랐습니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보다 새로운 시각을 갖는데 있다.' 고 한 프루스트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추수를 끝내지 않은 벼논은 한결같이 같은 키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누군가 이발을 시켜 놓은 것처럼! 문득 세상의 아이들도 저렇게 공평하고 곱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모두 함께 성취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희망을 품은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아이도 가정환경이나 외모, 재능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저렇게 대우받으며 함께 기뻐하고 어울리며사는 세상. 세상에서 숨쉬며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저렇게 서로에게 기대어 같은 키를 서서 눈맞춤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의 끈이 소풍길에서 돌아오는 내내 내 머리 속을 돌아다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초등학교 때부터 우수한 인재를 키우고 해외로 유학하는 학생들을 붙잡는다며 경쟁만이 살 길인 것처럼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양극화의 그늘에서 마음 아파하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다시금 소외감을 안겨주는 정책으로 한숨을 짓게 하는 현실을 생각하니 벼논의 풍경이 남다르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날 핀란드나 싱가포르가 국제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은 교육의 힘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앞서가는 자보다 낙오되거나 뒤처진 학생을 함께 끌어올리는 정책으로, 교육을 통한 평등정책, 복지정책으로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었습니다. 소수 정예부대보다 전체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된 것입니다. 영재 교육이나 우수아 중심 교육으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수직적인 교육 풍토와 앞만 보고 달리는 경쟁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교육으로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린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에 바탕을 두지 않는 교육 방법으로는 결코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없다는 복지국가의 이념을 꿰뚫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아주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그런대로 살만한 사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적 양극화로 뭔가 손해를 본 것 같아 억울해 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잠재적 분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주어진 가정 환경이나 신체 여건으로 오를 수 없는 나무 밑에 사는 사람에게 네 힘으로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고 강변하는 형국이니까요. 벼들은 모판에 심어지는 순간부터, 모내기를 할 때에도, 커 가면서도 벼 이삭을 내면서도 한결같이 홀로 앞서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벼들은 바람에 쓰러질 때에도 혼자 쓰러지게 놔 두지 않습니다. 무리를 지어 서로를 끌어 안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말없는 위대한 스승이라는 사실을 벼논에서 배운 가을 소풍길이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도 모두 함께 성취하는 교실 풍토를 가꾸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풍요로운 벼논의 벼이삭은 내게 속삭이고 있었으니까요.
“전문직 마인드가 공부의 핵심” ■ 교육전문직시험 분야별 전문가 5인 좌담 한국교육신문사 교육전문직 강좌 사이트 ‘에듀프로’(www.edu-pro.co.kr)의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교육전문직시험 분야별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교육전문직 시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직 마인드와 확고한 신념”이라며 “전문직이 되어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일할 것인가를 중점에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듀프로가 전문직을 꿈꾸는 후배 선생님들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들의 정보교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문직 선생님들을 통해 한국교육의 큰 변화의 길이 열리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수업분석(신영순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 교육전문직 시험에서 수업참관록을 통한 수업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교육전문직의 수업장학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업분석의 목적은 대체로 수업개선에 있으므로 수업설계 및 수행능력, 기본적인 수업기술, 교사의 수업전개능력, 학습활동의 관리, 자료의 선택과 활용능력, 수업활동의 역동성 정도, 수업목표의 달성도 등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행착오 통해 수업분석에 대한 안목 생긴다” 평소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상황에 맞는 분석 관점을 나름대로 정해 수업을 분석해보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시험날짜가 임박해지면 동료교사에게 수업공개를 요청해 수업관찰 및 수업분석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관련 사이트 동영상 녹화 수업은 반복적으로 볼 수 있어 발문 중심의 수업연구에 도움이 된다. 본인이 직접 수업방법개선 연구교사 활동이나, 시범수업을 해보면서 수업에 대해 고민해보고, 교장·교감 및 동료교사의 관찰기록이나 수업평을 듣고 피드백 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거쳐야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관찰하기 쉬운 장소를 확보해라” 시험 2~3일 전 공문으로 당일 참관수업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므로 분야별로 대상학년, 교과, 단원, 차시를 사전에 알 수 있다. 교사용지도서, 교과서를 숙독해 수업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시험 당일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거나, 기타 관련 자료를 간단하게 메모해 지참하는 것이 좋다. 수업공개 교실에 도착해 입실하면 관찰하기 용이한 장소를 신속하게 확보해야 한다. 수업시작 전에 수업안을 개략적으로 읽어보면서 교수·학습과정안 구성, 수업목표, 출발점행동 진단, 수업모형, 교사의 발문계획, 수업매체 활용계획, 평가계획 등을 확인한다. 좀 더 여유가 있으면 교실환경이나 분위기, 교사의 복장, 학습 집단 형태 등을 둘러보며 수업을 관찰할 준비를 한다. 참관기록지에 수업과 관련된 수업모형, 교과목표 등 암기가 필요한 사항을 미리 메모해두면 답안작성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득점하려면 분석관점별 배점을 확인해라” 분석관점별로 배점이 다르므로 고득점을 하려면 배점을 확인한 후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종합의견이 다른 항목에 비해 배점이 높다. ◇ 기획안 작성(정영숙 경기 고양교육청 장학사) = 장학사에게는 매일의 업무가 기획이어서 기획안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우수한 기획서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정답은 없다. ‘왜 우수한 기획서가 필요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기획안를 작성하자. “무엇을 위한 기획인지 명확히 기술해라” 기획서는 기획의 전체상을 하나하나의 요소로 해체해 조립해 놓은 것이다. ‘무엇을 위한 기획인가’를 명확히 기술하고 사고의 흐름을 쫓아 초안을 작성해야 한다. 기획서의 일반적인 체제를 고려하되 창의력을 발휘해 보기 좋고 알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기획의 내용은 정확성, 명확성, 간결성 그리고 완결성을 가져야 하며 상대의 입장에서 기술하고 논리적이고 필요하다면 시각화된 자료, 즉 그래프나 도표를 넣어 나타내는 것이 좋다. 읽는 사람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넣고, 일람해서 한 번에 요점을 알 수 있게 한다. 결재하는 사람, 관계자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하며 페이지는 얇게, 알맹이는 알차게 쓴다. 기획서의 기본 구상은 우선 사고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다. 이상과 현상, 외·내부 환경을 분석한 후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발상과 핵심 개념을 선택해 선정한다. 전체구상과 기본시스템을 결정한 후 구체적인 부분별로 세부 시스템을 구상한다. “주변의 문제에 대해 늘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라” 경기도교육청의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올해는 1억 원 확보, 점차 예산 증액할 예정으로 단위학교에 교과학습실을 설치하려고 한다. 아래의 설문지 통계표를 참조하여 기획하시오’라는 문제에 설문 통계 분석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이렇게 조건이 제시된 기획안을 작성하려면 평소에 많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 영어·인성·창의성 교육 등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늘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도교육청의 기획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그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자. 하루에 한 건씩 꾸준히 작성해야 실력이 는다. ◇ 유아교육전문직(강혜정 전북 남원교육청 장학사) = 유아교육전문직은 선발인원이 극소 수이고 그나마 선발하지 않을 때도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데 불안감이 몇 배는 크다. 때문에 유아교육전문직 시험 준비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언제든 시험이 있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하거나,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유아교육전문직만의 특성을 파악해라” 유아교육전문직은 초등교육전문직 속에 포함되어 선발하기 때문에, 유아교육전문직을 준비하는 교원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답답함을 느낀다. 초등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달라서 선행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선 응시도 전형 계획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초등교육전문직의 응시자격과 같은 부분도 있으나 어느 한 항목이나 그 이상은 유치원 특성에 따라 조건을 달리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초등은 일정의 교육 경력 외에 부장교사 경력이 포함될 때, 유치원 교원의 경우 교육경력만을 포함하는 경우이다. 또 필답 고사인 교육학이 총 35문항이라면, 30문항은 초등교육전문직 문항과 같고, 나머지 5문항은 유아교육 전공과목에서 출제된다. 시·도마다 문항 수의 차이는 있으나, 전공과 관련된 객관식 문제는 출제되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논술, 면접의 각각 한 문제씩은 유아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배점이 같기 때문에 처음 준비할 때부터 유아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자칫 실패할 수도 있다. 시작부터 과목을 조정해 균형 있게 해야 한다. “수업평가는 유치원만의 특성 살려야” 전체적인 수업의 흐름도, 교수·학습 계획안을 작성하는 양식 등은 초등교육계획안(유아교육 활동지도 자료집)을 참고해 작성할 수 있으나,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유치원 교육과정에 알맞은 교수·학습 활동안이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도마다 수업 평가기준이 다르겠지만 본시 교수·학습 활동안 작성을 요구할 경우 유치원은 선행 자료나 예시본의 관련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두고 직접 해보며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곧 수업실기와 이어지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전문직 논술(김판용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전문직의 자세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을 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문직 시험의 논술은 전문직의 마인드를 요구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개요 짜기가 생명, 서론을 마지막에 짜라” 개요를 짤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논제 파악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문직 응시생의 상당수가 이것을 잘 못한다. 필자는 주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생각을 정리해 개요를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했으며 가능하면 두 문제를 6분 안에 해결하려고 했다. 논술은 각각의 단락만 잘 쓰면 되기 때문에 개요는 단락쓰기 중심으로 짜야 한다. 단계가 구분되게 개요를 작성하고 그에 맞게 단락을 완성하면 좋은 논술문이 된다(서론-본론 1(장학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본론 2(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견해)-결론의 단계가 좋다). 중요한 것은 개요에서 서론을 제일 마지막에 짜야 한다는 것이다. 진술은 서론부터지만 논지 전개는 서론이 마지막이다. 서론을 쓰면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정작 본론에서 힘이 빠지는 안타까운 일이 많은데 본론의 개요를 떠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론은 정리된다. “60분 안에 퇴고까지…자신의 능력을 검증해 봐라” 전북도교육청의 경우 논술 두 문제에 주어진 시간은 60분이다. 60분 동안 논제를 파악해서 1200자 논술문 2개를 작성해야 한다. 정말 프로가 아니면 어려운 시험이다. 이때 문제의 논제와 자신의 논술능력을 파악해두면 도움이 된다. 우선 1200자를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야 한다.(보통 20분 정도, 두 문제면 40분) 이 시간은 물리적으로 줄일 수가 없다. 나머지 20분으로 논제를 파악하고 개요를 짜고, 퇴고까지 마쳐야 하므로 시간 계산은 필수다. “첨삭을 받되, 한 주제를 6~7번씩 고쳐 써라” 논술을 직접 써보고 전문가에게 반드시 첨삭을 받아 본인의 단점을 제거해야 한다. 첨삭에 그치지 말고 한 주제를 6~7번에 거쳐 고쳐 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계속 고쳐 쓰다 보면 자기 호흡이 생기고, 훈련을 계속 하면 자신의 논술 스타일이 생긴다. 주제를 정해놓고 말로 논술을 해보는 것도 짧은 시간에 실력을 올릴 수 있다. ◇ 면접(강대룡 경남 진주 두문초 교장) = 교육전문직 공개 전형의 면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과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태도에서 벗어난, 겸손하되 당당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다. “연습하지 않으면 확실히 떨어진다” 면접에는 행운도 우연도 작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오로지 자신이 교육전문직으로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성적 자질을 갖춘 유능한 인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면접은 ‘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한 번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양한 질문상황을 구상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의 템포, 밝은 인상, 바른 자세에 유의하며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진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확실히 떨어진다.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해라” 경남도교육청의 경우는 답안 구상실에서 면접 문제를 사전에 안내하기 때문에 면접 문항의 핵심 내용을 이때 잘 파악하고 메모하면서 답변할 순서와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면접관이 원하는 것은 그럴 듯하게 꾸민 대답이나 능통한 말솜씨가 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답변하는 것이다. 면접관의 의도에 벗어난 답변을 했거나 실수를 했더라도 기죽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면접에서는 한 질문당 길어도 2분 이내에 답변해야 하므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고 말끝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 내용에 자신이 있다고 너무 큰소리로 말하거나 빠르게,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은 금물이다. “기본부터 철저하게 준비해라” 훌륭한 답변을 준비했다고 해도 면접에 임하는 기본이 바탕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면접실 앞에서 노크하고 입실해야 하며 조용히 문을 닫고 면접관을 향해 간단한 목례를 한 후 지정된 좌석에 가면 정식으로 30도 정도의 각도로 정중히 인사를 한다. 면접관이 앉으라는 지시가 있을 때까지 앉지 말아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허리를 곧게 펴서 깊숙이 앉아 편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시선은 질문자의 눈썹 사이에 맞추며, 답변 중간 중간에 다른 면접관들과 눈을 맞추는 것도 잊지 말자. 면접관이 질의 시 보여준 반응과 표현은 면접 점수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마지막 뒷모습까지도 관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