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4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정부가 24일 쇠고기 원산지 표시 보완대책을 발표했지만 소규모 학교와 보육시설은 제대로 적용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쇠고기 원산지 표시 대상 및 적용 장소를 확대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로 인정받지 못하는 50인 미만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소의 경우 관련 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자율 규제에 맡긴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과부와 복지부는 50명 미만 학교 및 보육시설의 경우 법제도적 한계상 행정지침으로 원산지 표시를 유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럴 경우 소규모 학교 및 보육시설 급식소들이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더라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40명의 유아에게 급식을 하고있는 어린이집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도 영업에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 교과부는 이미 50명 미만에게 급식을 하고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행정지침을 전달했고 복지부도 전국 보육시설에 같은 지침을 하달할 예정이지만 향후 실효성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적지않다.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을 경우 해당 시설들이 원산지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식품위생법을 개정해 집단급식소의 자격 규정을 완화하거나 시행령을 고쳐 50인 미만 급식시설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가장 확실한 대책이지만 농림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와 복지부의 인식도 다소 안이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교과부는 50명 미만 유치원과 학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또한 복지부는 가정통신문으로 원산지를 표기한 주간 메뉴를 부모에게 안내하도록 지침을 하달하면 대부분 보육시설들이 따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 leslie@yna.co.kr
급식을 실시하는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교 및 유치원에서는 식단에 쇠고기, 쌀, 김치 등 5가지 품목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 등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원산지 표시제를 전면 시행키로 하고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 급식 담당자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음식점과 학교, 기업 등의 집단급식소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김치 등을 조리할 때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개정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시행 시점은 쌀과 쇠고기는 6월, 김치와 돼지고기, 닭고기는 12월로 돼 있으나 교과부는 학교급식의 경우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시행시점을 앞당겨 23일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교, 유치원 급식 담당자들은 당장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김치 등 5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원산지가 표시된 식단을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공고해야 한다. 이를 시행하지 않는 학교나 유치원은 농산물품질관리법 규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미표시) 또는 3년 징역이나 3천만원의 벌금(허위표시)이 부과된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 기준인 `1회 이용자 50명 이상'에 해당되지 않아 법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시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수 50명 미만의 일부 도서ㆍ벽지 지역의 초중고교, 유치원에 대해서도 교과부는 행정 지침을 통해 원산지 표시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한해 원산지 표시 시행 시점을 앞당기도록 조치한 것"이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해온 학교들도 있었지만 당장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표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yy@yna.co.kr
고교 평준화지역인 경기도 군포시의 고교 졸업생 대학진학률이 평균 96%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市)가 지난 2월 군포지역 5개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2천536명 가운데 96%인 2천436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진학자 가운데 4년제 대학이 86%인 2천99명이었고 이중 수도권지역 대학 진학이 64%인 1천346명이다. 앞서 2007학년도 졸업생들도 총 2천557명 가운데 95.8%인 2천450명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합격률은 평균 85% 안팎으로 추정되는 전국 대학합격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다. 고교 평준화지역인 군포시 고교생들의 대학진학률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군포시가 지난 2005년 12월 정부로부터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관내 5개 인문계고교를 명품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을 지원, 국어.영어.논술 등 각 분야 유명학원강사를 초빙, 학생들에게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를 개설, 서울 강남지역 우수 학원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학능력시험대비 방송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모든 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고 영어마을.영어카페.영어거리.영재교육센터 조성, 우수 교사 해외연수 등 다양한 학습지원사업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교육부분에 투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는 지난 2002년부터 고교 평준화가 시행되고 안양권 3개 외국어고등학교로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시가 학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마침내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국제결혼 가정) 학생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교실' 등의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속 기관인 학생회관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 등을 위한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임해학생수련원 등에서는 바다체험 교실 등을 수시로 열기로 했다. 또 지역 교육청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문화 가정에 한국의 역사책과 전래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이들 가정을 방문해 학습지도는 물론 각종 상담도 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집을 발간하고 지역 사회, 학교, 다문화 가정이 함께 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도록 이런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학생은 9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5명보다 269명(37.1%) 증가했다. ywy@yna.co.kr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2008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단식이 개최되었다. 남경식 (서울과학고3)학생이 한국대표단 발단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내년부터 초중등학교의 보직 교사 배치 기준이 시도 자율로 결정돼, 지역․학교급․학교 규모 별 여건에 따라 보직 교사 수가 달리 적용된다. 교과부는 학교 자율화 추진 2단계 계획에 따라 ▲교원 정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학교급별 구체적인 배치기준은 지도․ 감독 기관이 정하며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보직 교사 근거를 법률로 규정토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지난 주 입법 예고하고 내달 1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또 교원 정원 산정 기준을 현행 학급수에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7명 ▲고교생 16명당 교원 1명씩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과부가 ▲학생수 기준으로 산정한 교원정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 받으면 ▲지역 여건을 감안해 시도에 배정하고 ▲시도가 다시 지역교육청과 학교에 교원을 배정하는 시스템에는 변함이 없다. 보직교사 배치 기준이 시도 자율로 넘어감에 따라 중등에 비해 턱없이 적은 초등 보직교사 증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구체안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12~17학급 규모의 중, 고교에는 보직교사가 8명이지만 초등에는 4명밖에 배치되지 않아 초등 교사들의 불만이 많았다. 지난해 김영숙 의원은 보직교사 배치 기준을 개선하라고 수차례 요구해, 교육부는 교사 5명당 1명의 보직교사를 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안을 마련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김영숙 전 의원은 최근 “보직교사가 늘어난다고 해서 교원이 증원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수당만 반영될 뿐”이라며 “초등교육을 내실화하기위해서는 보직교사가 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입법예고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는 장관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갖고 있는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 학습 방법 등에 관한 장학지도권을 교육감에게 넘겼다. 아울러 학교규칙을 제․개정할 경우 학교의 장이 지도․감독 기관에 사전 인가 받던 것을 폐지하고, 교육감이 관할하는 학교에 대한 평가권을 장관에서 교육감으로 이양하면서 장관이 특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평가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 서림초 민족의 성역 국립현충헌 참배, 헌화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곳인 대전 국립현충원을 6월 23일(월) 청소년단체 단원 40명과 교사 4명 등이 방문 참배하고 헌화하는 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교육과정에 의거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계기교육으로 아람단 및 스카우트 대원 40명이 이날 아침 8시 선생님들의 환송을 받으며 학교를 출발 10시 반에 현충원 도착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노벨탐구전이 열리고 있는 중앙과학관까지 거쳐 오후 7시 학교에 도착하는 여정을 진행하였다. 참배를 마치고 중앙과학관을 찾은 서림초학생들은 대전 MBC 광고 방송 「중앙과학관으로 놀러오세요~~~」에 캐스팅되어 카메라 앞에 서는 색다른 경험까지 가지게 되어 이날의 국립현충원 참배가 더욱 오래 학생들에게 기억되게 되었다. 6학년 노태훈(남)학생은 “현충원의 엄숙하고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는 동생과도 같이 한 번 오고 싶다고 말하였다. 아이들과 같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원기(남)교사는 “민족의 성전인 국립 현충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와 순국선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준 현충원과 행·재정적 지원을 함께 해준 학교측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 배상원 판사의 인천부평북초등학교 일일 명예교사 특강 - 인천부평북초등학교(교장:조병희)에서는 6월 23일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지녀야할 준법정신과 사법부의 재판제도”에 관해 인천지방법원 배상원 판사의 일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방법원간의 협약 체결에 따른‘학교·법원간 후견인(멘토링) 제도’운영으로 이루어진 행사다. 10여분에 걸친 법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 약 1시간 동안 거행된 특강에서 헌법의 의미, 입법 및 법 집행 과정, 재판제도, 우리 생활 속에서 법의 집행 등에 관해 알기쉽게 설명해 주었으며 이어 학생들과의 일문일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질문공세에 성의 있게 답변하는 판사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은 법과 규칙을 잘 지켜야하는 까닭을 알고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6학년 강민구 어린이는 “얼마 전 인권 교육을 받았는데 그 때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존중받아야 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 법과 재판제도에 대해 판사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더욱더 법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법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니 제가 진짜 법률가가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향자) 최근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흡연률의 저연령화, 여성화 경향의 확산으로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발달 저해 요인이 되고 있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흡연 없는 명랑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 및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6월23일 다목적실과 교실에서 1560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과 금연 운동의 전도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계산여중은 2008학년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계획 공모에서 채택되어 지원금 혜택을 받아 실질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로 이를 위해 흡연측정기를 구입해 1, 2, 3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욕구를 미리 방지하고 흡연학생은 실질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선서식 후에는 각 반별로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였으며, 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의 금연 퍼포먼스와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선서식을 통해 담배를 시작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앞으로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을 결의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
30명으로 구성된 연성중학교(교장 이도영) 과학 동아리 DAISY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어 올해에도 ‘2008 WISE 인천 Science Festival’ 과학실험발표대회와 과학실험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연성중 과학 동아리 DAISY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과학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사이언스데이, 가족과학축제, 일요과학, 청량산 숲 체험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초등학교 방과 후 실험활동에도 월1회 참여하며 과학사랑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6월 14일과 15일 인하대학교 와이즈(WISE)센터는 인하대 하이테크센터에서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실험발표대회와 과학실험경연대회가 주가 되는 ‘2008 WISE 인천 Science Festival’ 행사를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하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밤늦게까지 탐구활동으로 과학실 불을 밝힌 연성중 과학 동아리 DAISY 학생들은 과학실험발표대회와 수소·산소 미니로켓 발사대회인 과학실험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학생들은 경연대회에 앞선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라는 특강을 들으며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그리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아빠! 백운산에 가요.~ 네?” 영종지역 유아교육기관의 센터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 공항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재문)은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학부모 및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 산 오르기’ 라는 제목으로 아빠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수업을 공개하고 부분적으로 참여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등산과 놀이를 접목시켜 계획하고 진행하였는데 유아들은 아빠와 함께 코스별로 준비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원에서 가까운 ‘백운산’을 산책하듯 오르며 가족의 화목, 신체적 건강 증진, 자연에 대한 심미감 형성 등 당초 계획했던 목적을 모두 달성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유치원 교육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평상시 아이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웠던 아빠들이 대거 참여 야외행사를 계획하며 어려움도 따랐으나, 높은 참석률로 인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하고 무엇보다 가족애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것이 바로 가정과 연계한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생각된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정서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석정여고(교장 신규철)에서는 23일 1,230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린나이 코리아(주) 직원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지휘자 최선용)를 초청하여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날 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 록키, 뮤지컬 음악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재학생과 교사들의 합동 공연도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더불어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석정여고 학생들에게는 문화의 여유로움과 기쁨을,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에게는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인천사랑교육 『I Love Incheon 프로젝트』 행사 가져-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주영갑)은 6월 23일 다문화가정 학부모 6명과 타시도 전입 교육가족(학부모, 교사) 37명, 신규교사 22명 등 63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역사체험을 통한 인천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천사랑교육 『I Love Incheon 프로젝트』행사를 마련 참가자들로 부토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인천문화발상지인 인천향교를 시작으로 시대를 선도했던 자유공원과 각국 조계지, 근대 건축물 등의 개항장 지역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보 체험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 발상지인 차이나타운을 방문해서는 자장면으로 점심을 식사하기도 했다. 또 도자기 체험학습장으로 이동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을 가졌는데 도자기 체험장에서 만든 자신의 도자기 모양을 비교해보며 다문화가정 학부모, 타시도 전입 교육가족, 신규교사들은 모두의 새로운 고향인 인천에 사랑을 느끼는 인천교육가족이 되었다. 특히 『I Love Incheon 프로젝트』행사에 참여한 일본에 파견 온 한국인과 결혼하여 인천에 정착하게 된 나가시와 구미꼬(학부모)는 한국어의 미숙으로 외출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으며 필리핀 출신의 느구엔티수안(학부모)은 외모로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딸의 아픔을 어려움으로 호소하며 교육청과 국가 기관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업이 많아지기를 희망했으며 타시도 전입 학부모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인천에 이사 와서 외로운 집에서만 갇혀 지냈는데 처지가 비슷한 학부모들을 만나게 되어 새로운 친구를 얻었다며 오늘이 인천에서의 최고의 날이라고 기뻐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공동체구축- 인천시교육청은 23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해당학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실천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인천 교육복지 연구·지원센터 위원인 안산1대학교 김상곤교수의 “사업운영의 방향과 학교 CEO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와 인천한길초등학교 박승수교장의 운영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나근형 교육감은 “가정 해체로 인하여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심적으로 상처를 받은 학생들에게 학생들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적극 참여하여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 복지를 접목하였으며, 인천시교육청은 26개 초·중학교와 25개 영·유아기관에서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 복지재정과 이미옥 교육복지 담당사무관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대상 학교장 연수는 바람직한 사업운영을 위한 학교 CEO의 역할,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교육복지공동체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다음달 문을 연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5년 말부터 265억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2만3천여㎡의 터에 마련한 지하 1층, 지상 3층(연 건축면적 1만1천951㎡) 규모의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을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비롯, 실내놀이마당, 도예실, 무용실, 영화음악 감상실, 보컬실, 국악실, 인터넷 카페방, 바이오과학관 등이 들어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학생회관과 충북학생수영장을 학생교육문화원과 통합, 운영하는 한편 애니메이션, 동화구연, 사물놀이, 요가, 보컬 체험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교육문화원을 마련했다"며 "내부 시설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개원식을 갖고 전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내정자가 24일 새롭게 제기된 자신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정 내정자가 1999년 8월 한국교육철학회 학회지에 기고한 '대안학교에서의 자율의 의미와 비판적 분석-섬머힐 학교를 중심으로', 2000년 11월 한국열린교육학회 학회지에 기고한 '대안학교 교육이념 및 내용에 대한 비판적 분석' 등 두 논문이 연구 목적, 방법, 결과 등이 거의 같아 표절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 내정자는 두 논문은 모두 큰 틀에서 '대안학교의 자유이념'이라는 주제를 다룬 것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연구의 목적, 내용은 서로 다르다고 해명했다. 1999년도 논문이 섬머힐 학교의 사례를 들어 영국의 대안학교를 분석한 것이라면 2000년도 논문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대안학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연구한 논문이라는 것이다. 또 2000년 논문 내용 가운데 '논의의 상당 부분은 1999년 필자가 쓴 논문과 중복된다'는 각주를 달았고 논문 마지막 참고문헌 목록에도 1999년 논문 제목을 명시하는 등 출처를 밝혔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정 내정자는 "분량으로 따지면 2000년 논문이 총 18쪽인데 이중 3쪽 반 정도가 1999년 논문 내용과 같다"며 "그러나 출처를 명시했고 교육이념을 다룬 연구는 그 성격상 사고를 발전시켜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중복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표절 여부는 결국 학계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선 학계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앞서 23일에도 교내외 논문집과 교육관련 기관이 발행하는 월ㆍ계간지에 유사한 글을 실어 '자기표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청와대에 수석 발령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다. yy@yna.co.kr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탈북 청소년의 숫자가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가 공개한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으로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북한 이탈 청소년은 1년 전보다 약 41% 증가한 966명에 달했다. 이들 중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1.2%, 중학생이 29.8%, 고등학생이 18.9%에 달했다. 지역적으로는 73%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초.중.고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탈북 청소년들은 문화적 차이와 심리적 상처, 기존 교육 격차 등으로 인해 학업 중도탈락율이 일반 청소년들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현재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 중도탈락율은 초등학생 3.5%, 중학생 12.9%, 고등학생 28.1%를 기록, 같은 기간 전체 평균인 중학교 0.8%, 고등학생 1.8%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수(1만8천769명) 역시 지난해보다 39% 늘었고 2년 전(7천998명)에 비해선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문 교수는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이주 청소년'이라 개념으로 통칭하면서 "이들이 교육기회를 박탈당하거나 소외돼 사회에 제대로 적응 못한다면 신빈곤층을 형성하게 될 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문 교수는 25일 이화여대 LG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무지개청소년센터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주청소년 정책수립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이주가정 청소년 현황과 과제'를 기조 발제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학자와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호주 이민청의 케이트 월러스 국제인도정착지원부 차관보 등 호주와 노르웨이, 독일, 대만의 당국자들이 참석해 이민자 자녀 교육정책의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leslie@yna.co.kr
서울시학생교육원(원장 정종구)은 학교 금연운동을 선도할 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금연도우미 양성캠프'를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4시에 걸쳐 528명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성리교육원에서 2박3일 과정으로실시하고 있다. 태아모형을 이용해 흡연의 심각성을 실험하고 있다.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복근 사무총장이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흡연의 폐해 및 독성 실험.실습시간에 일산화탄소측정기를 사용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교육계에서 시선 집중을 받고 있는 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은 대체로 언어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운동적지능, 음악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개인이해 지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중지능의 특징은 모든 인간이 여덟 가지 독특한 지능을 소유하고 있으며, 높은 IQ점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라도 여덟 가지 영역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점과 각 지능은 서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영역의 지능이 높다고 해서 다른 영역의 지능이 높은 것으로 예언할 수 없다는 점이다. Gardner가 밝히고 있는 다중지능이론은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고 학교 밖의 세계를 위해 개인을 준비시키며,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중지능이론은 다양한 연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즉, 다중지능(MI)이론 기반 수업활동이 학업성취 및 태도,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한 재능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다중지능이론은 학생들의 욕구, 흥미, 재능, 당면하고 있는 문제 등에 있어서 개개인이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잠재능력 개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인의 존중과 개인차의 인정, 학습동기 유발, 개별화된 수업 등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다중지능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화감상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풍속화, 산수화, 초상화, 화훼도, 영모도, 화조화, 기명도, 어해화 등 다양한 종류의 한국화를 경험하게 하여 인지적인 측면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한국화의 대표적인 화가인 김홍도의 무동, 씨름, 고누놀이, 기와이기, 월야선유도와 신윤복의 단오풍경, 미인도,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은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자세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감상작품이다. 둘째, 개별 활동과 대·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친구와의 다양한 친밀감과 소속감의 욕구를 충족하며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긴장된 정서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야 하며, 셋째, 학생의 흥미, 적성, 취미 등을 고려하여 학습과 놀이가 공유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존의 학교 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학문적 즐거움과 학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시 말해, 명화를 단순히 보는 그림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구로서 그림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적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사고 능력 및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다중지능이론을 활용한 명화 감상 활동은 ‘똑’ 소리나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라고 자문해 본다.
어제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교장, 교감, 교무, 연구부장을 비롯해 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과장 이상의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연수가 있었다. 선(善)순환 리더십 창안자로 알려진 남서울대학교 유영대 교수님께서 '미래 변화지향적인 창의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이 넘게 열띤 강의를 하셨다. 강의에 앞서 김상만 교육감님께서는 인사말씀을 통해 연수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연수의 3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전문성 교과연수, 상담연수, 리더십연수인데 오늘 이 연수가 바로 리더십의 연수라고 하면서 연수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야 함을 말씀하셨다. 강사의 소개가 있은 후 처음부터 끝까지 두 시간이 넘게 자리를 뜨지 않고 강의를 진지하게 들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게 된다. 업무적으로 매우 바쁘실 텐데 끝까지 시간을 할애하여 연수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교육감님께서 얼마나 연수에 관심이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유영대 교수님은 먼저 3가지 변화의 계기를 말씀하셨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 좋은 책을 만날 때, 좋은 교육에 참가할 때' 변화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데 오늘 교육에 참가함으로 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었다. 다음은 마지막 순간 우리는 전략이 아닌 사람에게 승부를 건다. 국가나 회사의 중요한 자산을 사람이 아니고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열정이라고 말씀하셨고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다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이어 변화 대비 사고의 진화가 필요하고 악순환, 선순환의 말씀이 계셨다. 선순환(Good Cycle)이란 '밀접한 상호관계가 있는 것들이 서로 관련하여 좋은 영향을 주고받아 연쇄적인 상승효과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 예로 기업에서 직원이 만족하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양질의 제품은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많은 제품이 판매되며 결국 기업 이익으로 이어져 많은 이익이 창출되어 직원의 임금인상이나 복지혜택 향상을 초래하는 것'라고 하셨다. 그 외에 깨진 유리창의 법칙, 현 우리의 기본정서를 진단하고 항아리 속 참게 뒷다리 잡기, 정서의 변화, 교육환경의 변화, 무엇이 위기인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단어가 비전과 리더십이라는 말씀과 현대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 경영철학과,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 경영자는 꽃을 가꾸는 사람, 실패한 리더와 성공한 리더, 인간관계와 조직관리, 올바른 선순환 리더십 추진, 변해야 산다는 것과 변화 필연성과 긍정적 자세를 강조하셨고 발상의 전환을 말씀하셨다.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및 성공 핵심 요소를 말씀하셨다. Multi-Professional 인재, 한 마음(공감대 형성)을 소개하셨다. 마음을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여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마음을 알아야...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법칙을 말씀하셨다. 서로 마음이 일치해야 신뢰, 감명, 사랑의 인간관계가 이루어짐을 강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