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난 11월 8일(월)부터 11월 13일(토)까지 강원도 태백시 종합운동경기장에서 2005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축구 1차평가전(초등학교)이 열렸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인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우승팀과 겨뤄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10월 제4회 강원도지사기 초등학교 축구대회 우승팀이 태백 황지중앙초등학교외 9팀이 참여 조별예선리그와 준결승전부터 예선 조1위만 올라가 격돌하는 토너먼트식으로 치뤄졌다. 예선A조에서는 강릉성덕초등학교, B조예선에서는 동해 묵호초등학교, C조예선에는 속초중앙초등학교, D조예선에서는 태백황지중앙초등학교가 올라가 준결승전에서 격돌 강릉성덕초와 동해묵호초와의 경기에서는 2-1로 강릉성덕초가 승리 결승전에 올라갔으며, 속초중앙초와 태백황지중앙초와의 경기에서는 2-3으로 태백황지중앙초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11월 13일(토) 11:00 해발 700미터 고원지대의 쌀쌀한 날씨가운데 강릉성덕초와 태백황지중앙초가 결승전에서 만나 경기를 치뤘다. 전반전 태백황지중앙초의 프리킥 성공으로 선취점을 터트리자 바로 곧이어 강릉 성덕초가 반격. 그러나 골퍼스트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장면을 남기고 전반전을 1:0으로 마감하게 되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지막 25분동안 치고 받는 접전가운데 득점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과 1:0으로 태백 황지중앙초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로써, 태백황지중앙초등학교는 내년 4월에 태백에서 개최될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최종 평가전 티켓을 얻게 되어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내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발전과 인구 늘리기 운동의 하나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16일 경남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도내 10개 군지역의 대부분이 열악한 교육 여건으로 인해 중학교 우수 졸업생 등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30억-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5개 중학교 전체 졸업생 254명 중 33%인 83명이 마산과 진주 등 인근 시지역으로 유출됨에 따라 최근 관련 조례를 제정, 내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10억원씩 모두 50억원의 장학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해군도 사단법인 '남해군 향토장학회'를 설립, 내년부터 매년 5억원씩 출연키로 하는 등 2008년까지 70억원을 모금해 우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사 등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을 지급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하동군의 경우 지난해 8월 재단법인 '하동군 장학재단'을 설립, 기금 목표액을 50억원으로 정했다가 1년여만에 40억원 출연과 7억원 모금 등 47억원을 달성하자 내년부터 2010년까지 50억원을 추가로 조성, 모두 100억원의 기금을 모을 예정이다. 하동군은 11개 중학교 졸업생 513명 중 38%인 197명이 인근 진주지역의 상급 학교로 진학, 역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기금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으며 범군민 차원에서 내고향 학교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고성군이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 이달 현재 19억6천만원을 모금하는 등 2007년까지 50억원의 기금을, 창녕군이 재단법인 `창녕군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해 2007년까지 50억원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 함양군이 향후 10년간 100억원, 산청군이 2010년까지 50억원을 각각 조성키로 하고 군 출연과 함께 대대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합천군이 2008년까지 30억원의 기금을 만들기로 하는 등 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우수 학생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시.군 관계자는 "거액의 기금이 조성됨으로써 장학금 지급과 함께 교육 여건이 대폭 개선되면 젊은이들이 다시 귀농하는 등 농촌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의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개교 4년차 고잔고등학교(http://kojan.hs.kr 교장 유부열)가 뜨고 있다. 진로지도에 있어 놀라울 정도의 실적을 거두어 안산시 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주목 받는 학교로 성장해가고 있다. 제1회 졸업생들이 2004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를 비롯한 수도권 4년제 42개 대학에 134명, 지방 4년제 36개 대학에 213명이 진학하였다. 30개 전문대학 102명까지 합하면 94%의 진학률을 자랑한다. 2005학년도 수시 입학에서는 11월 15일 현재 1학기 수시에 50명, 2학기 수시에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등 150명이 합격하였다. 고잔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진로와 직업 교과를 재량 교과로 선정하여 지도하고 있다. 1학년 때 이수하는 ‘진로와 직업’ 교과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이해와 각자에게 맞는 직업과 사회적 역할을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선택 중심 교육 과정 정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와 직업 교과와 연계 지도를 하고 있으며, 셋째, 학생 개인별로 진로 상담 카드를 작성하여 3년 동안 학생의 특기, 적성, 학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 개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다양한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대학 입시 담당자를 초청하여 연 4회 대입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 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편 개인의 학습시간 확보를 위하여 밤 10시까지 교실을 개방하여 전교생의 자기주도 학습 여건을 조성하고, 대학별로 입시 전형 유형을 분석하여 심층면접반, 구술면접반, 인․적성반, 영상면접반, 논술반으로 나누어 자체 개발한 구술․심층 면접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진학 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 학교 박상의 교감(51)은 “본교의 진로지도 성과는 개개인의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수준별 수업을 실시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소질․관심에 적합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여 2008학년도 새로운 대입 전형제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EBS는 수능 당일 1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수능시험 분석 생방송을 마련하는 등 15-19일 수능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수능 당일인 17일 오전 10시-오후 7시10분 특별생방송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4부에서는 입시전문가와 교사, 학생 등이 출연해 실시간으로 각 영역별 문제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을 알아본다. 이번 수능시험의 특징과 정시모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어 오후 7시10분-11시에는 문제유형분석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EBS 수능교사단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중심으로 수능 시험을 분석하며 수험생을 전화로 연결해 궁금해 하는 문항을 풀어준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도 알아본다. 특별생방송이 끝나는 대로 수능전문채널인 EBS 플러스1에서는 영역별 전체 문항 풀이 강의를 방송한다. 17일 오후 11시부터 18일 오전 3시까지 언어영역을, 18일 오후 5-11시40분 수리ㆍ외국어ㆍ사회탐구 영역을 다룬다.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생방송 60분-부모'에서는 15-16일 수험생 자녀 건강관리를, 18일 수험생부모 건강 지키기를 알아본다. 15-19일 오후 11시 '미래의 조건'에서는 수능시험제도에 관한 고찰과 2005학년도 수능시험 대비과정의 특징, 2008년 이후 대입제도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EBS는 또 수능 당일 마지막 5교시가 끝나면 EBSi 오답노트 서비스(note.ebsi.co.kr)를 통해 개인별로 채점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의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개교 4년차 고잔고등학교(http://kojan.hs.kr 교장 유부열)가 뜨고 있다. 진로지도에 있어 놀라울 정도의 실적을 거두어 안산시 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주목 받는 학교로 성장해가고 있다. 제1회 졸업생들이 2004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를 비롯한 수도권 4년제 42개 대학에 134명, 지방 4년제 36개 대학에 213명이 진학하였다. 30개 전문대학 102명까지 합하면 94%의 진학률을 자랑한다. 2005학년도 수시 입학에서는 11월 15일 현재 1학기 수시에 50명, 2학기 수시에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등 150명이 합격하였다. 고잔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진로와 직업 교과를 재량 교과로 선정하여 지도하고 있다. 1학년 때 이수하는 ‘진로와 직업’ 교과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이해와 각자에게 맞는 직업과 사회적 역할을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선택 중심 교육 과정 정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와 직업 교과와 연계 지도를 하고 있으며, 셋째, 학생 개인별로 진로 상담 카드를 작성하여 3년 동안 학생의 특기, 적성, 학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 개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다양한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대학 입시 담당자를 초청하여 연 4회 대입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 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편 개인의 학습시간 확보를 위하여 저녁 10시까지 교실을 개방하여 전교생의 자기주도 학습에 힘쓰고 있으며, 대학별로 입시 전형 유형을 분석하여 심층면접반, 구술면접반, 인․적성반, 영상면접반, 논술반으로 나누어 자체 개발한 구술․심층 면접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진학 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 학교 박상의 교감(51)은 “본교의 진로지도 성과는 개개인의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수준별 수업을 실시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소질․관심에 적합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여 2008학년도 새로운 대입 전형제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개혁이냐, 개악이냐. 열린우리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는 사학 관련법 개정안(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을 둘러싸고 사회 전반의 보·혁 갈등은 물론 교육계 내부의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 한국교총은 최근 열린우리당 법안을 분석, 22개 쟁점을 추출하고 각 조항별 의견과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교총은 열린우리당이 제출한 법안의 경우 사학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인사·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 비리 임원 엄단 및 사학교원의 전문성과 신분보장 강화책 등 합리적인 개정방안을 제시했다. ▲이사 정수의 3분의 1을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가 추천한 자로 선임=이사 선임권은 원칙적으로 사학 설립·경영자의 고유권한이다. 이사회의 의사에 반하는 이사를 강제하는 것은 학교법인제도에 있어 이사회의 본질을 침해하는 것이다. 교원 및 학생·학부모는 노동계약 및 재학계약상 학교법인의 상대방인데 이들이 계약의 타 상대방인 학교법인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인적 구성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감사 중 1인을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에서 추천한 인사로 선임=위와 같은 이유로 반대 ▲관할청의 임원취임 승인취소권 강화=열린우리당 안은 `명령 또는 징계요구 불이행’을 취소 사유로 규정해 관할청의 자의적 판단이 가능하고 교육행정권한의 사학 운영 개입 남용 소지가 있다. ▲관할청에 임원 직무집행 정지권 부여=열린우리당 안과 같이 임원취임 승인취소권의 발동 사유와 관련된 조사 또는 감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 등만으로 해당 임원을 직무집행 정지 시킨다면 학교법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구적 노력은 요원한 것이 되며, 결국 학교운영의 파행이 초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시이사제도 관련 많은 개정안=열린우리당 안은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면 지체 없이 교육부장관이 임시이사를 선임토록 해 학교법인의 이사회 구성권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더욱이 임시이사 전원 해임 후 교육부장관 또는 관할청이 정이사를 선임할 때 학교운영위원회(대학평의원회)가 추천하는 자를 3분의 1이상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참고로 민법의 임시이사 선임은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해 법원이 선임토록 하고 있다. 대법원 판례는 교육부장관이 이사 결원 보충을 행함에 있어 임시 이사장까지는 선임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며 교육부장관의 임시이사 선임에 대해 불복이 있을 경우 항고할 수 있게 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교무·학사업무에 대해 이사회 관여 배제=사학은 독자적인 건학이념 실현이라는 본질적 생성목적을 갖는 바 학생선발과 교육과정 편성에 있어 국·공립학교와 다른 독자적 권한을 갖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교무·학사에 관한 중요한 사항 자체를 학교법인 이사회 기능에서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되는 사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임시이사 파견 학교법인의 이사회 운영 경비 및 사무직원의 인건비를 교비회계에서 대여 또는 전출=교비회계에 대한 엄격한 보호라는 원칙에도 반하며, 굳이 임시이사가 파견된 학교법인으로 그 대상을 제한하는 이유가 비합리적이다. ▲학교장의 임기를 4년, 1회 중임으로 제한=현행대로 학교법인이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정관에 규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학교장의 자격 요건을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자’ 등으로 규정해 교육적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사장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은 학교장이 될 수 없음=이사장의 친인척이라 하여 학교장이라는 교장에 대한 선택권을 규제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 및 평등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 ▲초·중등 교사의 임면권을 학교장에 위임할 수 있는 근거 마련=교사회가 추천한 인사 3분의 1 이상으로 구성된 교원인사위원회에 교사 임면에 관한 심의권을 부여하고, 이런 상황에서 학교장의 교사 임면권 행사는 유명무실해 지고 특정 교사집단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개연성이 있다. ▲교원인사위 구성에 있어 교사회(교수회) 추천 인사를 3분의1 이상 포함하고 심의사항에 교원임면을 포함=초·중등 사학의 경우 학교법인정관준칙을 개정해 학교법인이 자율적으로 정관 개정을 통해 교원임면에 대한 학교장의 제청에 앞서 교원인사위원회가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다. ▲관할청이 학교장 해임을 요구할 경우 임면권자에게 이를 따를 의무 부과=관할청이 해임 요구를 하면 임면권자가 이에 따를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은 교원지위법률주의를 위반하는 것이며, 학교법인의 교원임면권에 대한 행정권한의 과도한 개입이다. ▲예산·결산자문위원회를 폐지하고 사립학교의 예산 편성과정에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의 심의과정을 둠=예산의 편성과 운영과정에서 실제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막게 된다. ▲학교운영위와 대학평의원회를 심의기구화=일률적으로 심의기구화 하는 것도 현재와 같이 모든 사안에 대해 자문기구로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학교운영위가 다루는 사안별로 자문 또는 심의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교사회(교수회) 법제화=열린우리당이 주장하는 평교사만의 교사회는 현행 교원노조법에서 불허하고 있는 단위노조의 설립을 허용하는 결과가 된다. 교사회의 결정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다른 구성원들의 의견과 상충될 경우 이를 조정하기가 곤란하다. 특히 교사회장이 특정 단체와 관련될 경우 학교가 분규 및 정치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교무회의를 현행 관습법적 기구에서 실정법상 법률기구화 하는 것이 가장 교육적인 방안이다. 교사회 조직은 교무회의의 하부조직으로 그 교육적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 법제화되는 교무회의는 그 성격상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 학생지도 등에 대해서는 학교운영위의 전심기구가 돼야하며 그밖에 학운위 교원위원 선출, 학교장 자문기구 성격을 아울러 가져야 한다. 교수회의 법제화도 대학의 장을 포함해 초·중등학교의 교무회의 법제화와 유사한 입법체계를 갖는 게 바람직하다. ▲이사 정수를 9인 이상으로 확대. ▲이사 상호간 친족관계 비율의 상한선을 현 3분의1에서 4분의1로 낮추는 것. ▲이사회 및 감사 절차를 강화. ▲비리 임원 및 학교장 복귀를 강력 제한. ▲교원징계위원회 구성에 교사회·교수회(교총은 교무회의) 추천 인사를 3분의1 이상 포함. ▲초·중등 사학 신규교사 채용시 공개전형 의무화
2004년 11월 5일 경남 사천시 곤양초등학교에서 국화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자율시범학교 보고회를 가졌다. 시범 보고회 주제는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을 통한 기초와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영성지능을 신장하는 내용이다. 실천과제와 실행 내용은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의 장 제공은 자연 친화적인 정서환경 조성, 자연친화적 체험 학습 관련 교과분석, 내고장 자연친화 체험학습 전개 이며 자연친화관련 기초와 기본생활 습관 싹 틔우기는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실천, 생활 실천장면별 프로그램 실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천이며 자연친화관련 기초와 기본생활 습관 꽃 피우기는 기본생활습관 꽃피우기, 올바른 민주 시민 자질, 자기 암시적 다짐하기였다. 운영결과는 꾸준한 관찰활동의 전개로 감성과 영성이 풍부한 학생으로 자라났으며, 자연친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생활습관 형성이 이루어졌으며, 학급내, 가족간의 체험활동 전개로 기본생활습관 형성 정착에 기여하였다. 이날 참석하신분들은 경상남도내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 사천시교육장, 도장학사, 시장학사가 참석하였다. 참고 홈페이지는 http://gonyang.es.kr
2004년 11월 5일 경남 사천시 곤양초등학교에서 국화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자율시범학교 보고회를 가졌다. 시범 보고회 주제는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을 통한 기초와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영성지능을 신장하는 내용이다. 실천과제와 실행 내용은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의 장 제공은 자연 친화적인 정서환경 조성, 자연친화적 체험 학습 관련 교과분석, 내고장 자연친화 체험학습 전개 이며 자연친화관련 기초와 기본생활 습관 싹 틔우기는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실천, 생활 실천장면별 프로그램 실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천이며 자연친화관련 기초와 기본생활 습관 꽃 피우기는 기본생활습관 꽃피우기, 올바른 민주 시민 자질, 자기 암시적 다짐하기였다. 운영결과는 꾸준한 관찰활동의 전개로 감성과 영성이 풍부한 학생으로 자라났으며, 자연친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본생활습관 형성이 이루어졌으며, 학급내, 가족간의 체험활동 전개로 기본생활습관 형성 정착에 기여하였다. 이날 참석하신분들은 경상남도내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 사천시교육장, 도장학사, 시장학사가 참석하였다. 참고 홈페이지는 http://gonyang.es.kr
청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0월 21일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학(Simon Fraser University)의 교육학부(Faculty of Education)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두 대학간 학생의 학점을 상호 인정하며, 교사교육·언어연수·인턴쉽 프로그램의 시행과 교환교수제 및 공동학술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1965년 개교 이래 벤쿠버를 중심으로 현재 3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먼 프레이저대학교는 캐나다 전국 대학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종합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25,000명의 학생과 750여명의 우수한 교수진이 수학·연구하고 있는 캐나다의 대표적 종합대학이다. 이번에 체결한 일반교류협정은 두 대학간에 학부와 대학원학생의 학점 상호인정제도, 교사교육 및 언어연수 프로그램, 교환교수제, 공동학술연구 뿐만 아니라 특히 2005년부터 시행되는 인턴쉽 프로그램(Internship Program)의 시행을 위해서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마쳤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사이먼 프레이저 교육대학의 전문교사양성 프로그램(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 과정을 이수한 캐나다 학생들을 청주교육대학교로 초빙하여 청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영어교육 및 기타 교사교육에 필요한 교육적 활동을 하도록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교육대학교에 오는 캐나다 인턴 학생들은 정식 교사 자격증을 갖춘 학생들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일년간 체류하게 된다. 인턴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겨울방학부터 청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학에서 1달간 어학연수 및 교육연수 과정을 받게 된다.
인터넷 한국교육신문의 새로운 이름 한교닷컴이 오늘(1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교육뉴스 포털사이트를 지향하는 한교닷컴은 한층 풍성해진 기사와 콘텐츠들로 독자들의 교육활동과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미디어 한교닷컴은 생생한 교육뉴스를 매일 업데이트하고 오프라인의 지면 한계를 극복, 기사량도 더욱 확충해 교육뉴스에 관한한 가장 질 높은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또 교사, 학생, 학부모, 각계 전문가들이 기사 작성에 참여하는 ‘e-리포터’ 코너를 도입해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변모하고 그냥 묻혀버리기 쉬운 작은 소식까지도 독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보는 신문’에서 ‘만드는 신문’으로 교육미디어의 틀을 확장할 것이다. 또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받는 것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학교에 대한 소개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나도 작가’ 코너를 통해 자신의 글 솜씨를 뽐내고 학교현장의 행사 소개도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추천’ 코너를 통해 학교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 한교닷컴은 교육에 한정된 콘텐츠를 탈피해 독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각 분야 전문의들이 사례별로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 코너, 수시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는 ‘재테크’ 코너,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코너 등을 통해 읽을거리의 확장을 시도한다. 이밖에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사진과 함께 체득할 수 있는 ‘숨겨진 자연을 찾아서’, 외국 유학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제공해주는 ‘나의 유학기’, 컴퓨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정보를 알려주는 ‘컴퓨터야 놀자’ 코너를 선보인다. 아울러 매주 제작되는 오프라인 신문을 PDF로 탑재해 자신의 컴퓨터에서 직접 종이로 제작된 신문처럼 기사를 읽을 수도 있다. 이밖에 전국의 유·초·중·고 학교정보를 간단히 살펴볼 수 있게 ‘학교 찾기’ 코너도 제공하고 해당학교에서 직접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학교를 홍보하는 장이 되도록 했다. ▲나만의 사이버공간 제공 네티즌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도 지원한다.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려면 HTML 언어와 나모웹에디터, 드림위버 등의 프로그램을 알아야 만들 수 있지만 블로그는 워드프로세서 정도만 사용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고 몇 가지 선택사항만 기입하면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가 생긴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 음악 등도 자신의 하드 디스크에서 얼마든지 끌어와 올릴 수 있다. 한교닷컴이 제공하는 블로그 ‘샘님 미니홈’은 스승삼기와 제자삼기 등의 메뉴를 가미해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공간을 꾸미고 관심분야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이나 특화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미디어로 거듭난 ‘한교닷컴’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세상에 동참하길 기대한다.
부모의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학비를 내지 못하는 해외 한국학교 학생이 크게 늘고 있어 정부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한국내 경기상황이 장기 침체를 겪으면서 한국과 연결된 사업을 하는 상당수 해외교민 역시 사업 등이 잘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 14일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에 재학중인 560명의 교민학생가운데 6개월 이상 학비 체납자는 50여명으로, 최근 몇년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학교 월 수업료는 초등생 180달러, 중학생 250달러, 고교생 300달러. 김경희 초등 교무부장은 "외교관과 대기업 파견직원 등은 대부분 한국학교가 아닌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반면 한국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부모는 자영업자 등이 많다"며 "이들 상당수가 식당, 여행사 등을 경영하거나 한국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있는데 한국의 경기가 좋지 않아 이들도 덩달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면서 과목당 월 160~180달러를 주고 과외를 시키는 학부모도 많지만 자녀 교육을 포기해야 할 형편인 교민도 점차 증가, 교민사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이견호 이 학교 교장은 "학비를 못내면 기업체 기부금 등을 장학금으로 주고 있으나 한계가 있어 절반 밖에 지원하지 못했다"며 "특히 학교 운영의 70%를 수업료에 의존하고 있어 경영난도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교민들의 경제사정이 대체로 조금 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도 지난 1학기 50여명이 학비를 내지 못해 기업 기부금 등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는 것이 현지 학교 관계자 등의 말이다. 김정일 자카르타 한국학교 교장은 "해외 한국학교가 남미, 중동 등 낙후된 지역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곳의 사정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외학교 교육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한 국회 교육위 황우여 위원장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초·중학교 과정에 대해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해외교민이 국민의 10%인 600만명에 달하지만 해외교육 예산은 전체 교육예산의 0.1%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17대 국회에서 이를 1%로 끌어올리고 해외학교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기홍, 정봉주, 복기왕(열린우리당) 의원과 박창달(한나라당) 의원도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산점 제도 등을 도입, 국·영·수 등의 과목을 맡을 유능한 교사를 파견하고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통해 현지 학교에 대한 기부·지원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여야의원은 또 "예전엔 교육인적자원부에 해외교육을 맡는 별도 부서가 있었는데 지금은 직원 2명이 전담하고 있다고 한다"며 "해외동포 교육이 한국과 현지국가의 가교 역할을 할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중요한 일인 만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르면 올 겨울 방학부터, 정부의 금강산 수학여행 경비 지원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통일원은 정부 예산과 금강산 숙박 시설 규모를 고려해, 올 겨울방학 동안 학생 1만 8000~1만 9000명, 인솔교사 1500명 등 모두 2만 명 정도의 금강산 수학여행 경비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 내부 결제와 국회보고, 관계부처 협의 과정이 남아있다. 육로를 통한 2박 3일간의 수학여행 경비 약 32만원 중, 숙박비와 금강산 입장료, 입국 수수료 등 22만원 정도의 기본경비를 국가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 경우 학생들은, 통일전망대까지의 이동경비와 선택 가능한 평양교외단 공연 관람, 중․석식, 온천비 등 1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정부의 금강산 수학여행 경비 지원 방침은, 9월 교총과 전교조의 ‘금강산 수학여행경비 지원’ 요구에 힘입은 바 크다는 지적이다. 7월 18~20일 금강산에서 남북교육자통일대회를 치룬 두 단체는, 2002년 이전에 지원됐던 금강산 체험학습 경비 지원(50%, 도서벽지 학생은 전액)을 재개해 달라고 9월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북핵문제 제기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자, 2002년 수학여행경비 지원을 중단했다.
-4년간 통일 교육을 해왔는데. "2000년 처음 이 학교에 부임하면서 탈북학생 특별학급을 운영해야했는데 너무 막막했다. 당시 통일교육 정착이 안 돼 있던 상황이었고 이들을 지칭할 용어자체도 없었다. '탈북학생'이라는 용어도 처음 사용하고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 뛰어다녔다. 처음에는 특별학급을 무학년제로 운영하다가 탈북학생들은 학습수준이 맞지 않아 서로 격차가 커 저, 고 두 반으로 운영하다가 내년에는 교육과정에 따라 저, 중, 고 세 반으로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걸 얻었다. 사명감을 가지고 같이 뛰어준 교사들의 공도 크다."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생각보다 언어·문화에 대한 차이가 너무 크다. 50년 단절된 언어인데 아마 통일 후 50년이 되도 극복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또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남한 학생들보다 폭력적이고, 예의범절이라는 것도 잘 모른다. 그래서 특별학급 수업은 인성, 사회적응, 개인생활, 가정, 언어, 국적 교육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지도하면서 아쉬운 점은. "탈북학생들을 아직도 이상하게 보는 사회의 시선이 많다. 꽃제비, 부랑아 등으로 보는데 이 아이들은 우리가 앞으로 껴안아야 할 대단히 귀한 우리의 미래다. 남북을 모두 겪은 는 이 아이들은 통일 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들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내년 특별학급을 증설하고 경기도 이남의 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통일학습장을 설치해 보다 통일교육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 남북의 언어에 대한 연구를 해보고 싶다. 탈북학생들을 접하고 보니 우리가 얼마나 외래어를 남용하고 있고 언어가 변질됐는지 알게 됐고, 북한의 순수 언어를 우리말로 상용화하고, 또 북한의 부적절한 표현을 우리말을 도입해 순화시키고 싶다."
"왜 조선에서 남한으로 오게 됐죠?" "잘 먹고 멋진 집에서 살려고요" "요기 한국에요. 꿈을 이루기 위해 왔어요" "그래, 광수는 꿈이 뭔가요?" "자동차 회사 사장님이 되는 거요." 지난 11일 경기 안성의 삼죽초등학교(교장 조성천) 5-해당화반. 13명이 모여 앉아 교사와 대화를 하며 수업하는 풍경은 여느 교실과 같지만 북한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낯설다. 수업도 정규교과가 아닌 한국에서의 꿈과 희망 키워나가기. 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가 오가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오히려 중국어를 교사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탈북과정, 통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 수업은 삼죽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수업으로 삼죽초는 탈북학생 학급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적응교육학교다. 통일부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사무소인 '하나원'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이 학교는 지난 2000년 2월 특별학급을 설치, '하나원'에서 2명의 학생을 위탁받아 적응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교육부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현재까지 총 330여명의 학생들이 삼죽초의 3개월간의 통일 교육을 통해 남한 사회로 나갔다. 탈북학생들은 일반학급에 고루 배정돼, 평소에는 일반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고 하루에 두 시간 특별학급에 모여 별도의 적응교육을 받는다. 또 금요일에는 현장체험학습으로 박물관, 전통문화, 역사 유적지는 물론 버스 타는 법, 관공서 이용, 놀이기구 사용하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체험하며 익힌다. 학교에서 직접 생활하기 때문에 남한 사회에 대한 이해가 빠른 편. 지난 7월 함경남도 북청에 살다 외삼촌과 중국, 베트남을 거쳐 탈북한 한복실(13·가명)양은 "공부 수준이 높고 말이 다르니까 알아듣기 힘들다"고 어려움을 말하면서도 "선생님이 남북의 차이에 대해 잘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잘돼 좋다"고 말했다. 2년전 먼저 탈북한 아버지를 따라 평양에서 탈북한 이광수(13·가명)군도 "노래도 부르고, 선생님, 학생들과 생활해 너무 즐겁다"면서 "남한에 와서 잘 먹고 잘 살게 된 게 좋다"고 했다. 통일 교육 4년. 이렇게 정착하기까지는 학교와 교사들의 노력이 있었다. 2000년 당시만 해도 통일 교육을 실제 학교에 적용해본 사례나 위한 교육과정도 없었다. 양재룡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은 오랜 시행착오 끝에 '우리는 하나'라는 교과서를 만들어 직접 교육했고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체험학습도 새로 구성했다. 점점 탈북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왜 우리학교만 탈북학생들을 받아야하느냐'는 삼죽초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학교에서는 학부모들과 함께 수련회를 가 '용서와 화해를 시작하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밤새도록 설득해 이해를 얻어냈다. 탈북학생들과 교육하며 겪는 어려움도 많았다. 불안한 탈북과정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 같은 언어인데도 소통이 안 되고, 전통 예법도 전혀 모르는 등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알려주기란 더욱 힘든 일이다. 이승춘 연구부장은 "탈북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남을 의심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마음의 문을 열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지식을 알려주는 일반적인 수업과는 차원이 다르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를 거쳐 간 학생들이 이메일이나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어려움을 상담해오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삼죽초에서는 이밖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개월간의 학교생활에서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면 '평생친구삼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정을 쌓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가정체험학습을 통해서는 남한의 가정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 안성의 특성상 농촌가정만을 모델로 생각할까봐 일부러 중소·대도시 학교와 연계해 가정학습을 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노하우를 쌓아 왔지만 아직도 어려움이 많다. 현재는 저(1, 2, 3학년), 고(4, 5, 6학년) 2학급으로 되어 있는 특별학급을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에는 세 반으로 늘릴 계획이고, 적응교육 및 통일체험학습장 등의 시설을 확충하는데도 어렵기만 하다. 고학년 특별반을 맡고 있는 최수봉 교사는 "통일 교육은 먼 미래를 보고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교과서 개발해 마련하는 문제부터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까지 모두 학교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학생들이 교육과정의 일부만 배우고 가는데 학습열의는 높아도 이 학생들을 위한 도서도 너무 부족하다"면서 "아이들이 읽고 간접 체험할 책이 없다는 것이 항상 안타깝다"고 말했다. 삼죽초는 오는 23일 교육부관계자, 전국 16개시도 장학사 등 1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4년간의 통일교육 노하우를 담은 '통일교육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12일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열린우리당이 추진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놓고 '학교의 공공성 확보'와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엇갈린 주장을 펼치면서 공방을 벌였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학교는 사회가 공유하는 공공적 재산"이라고 주장하면서 개방형이사제 도입, 사학 법인 및 경영자의 권한제한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여당이 추진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방형이사제를 도입하는 대신 학교운영과 재정의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반박했다. 우리당 이인영(李仁榮)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국가 보조금과 학생들의 등록금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뒤 "사학은 더이상 사학이 아니라 `공공의 사학'"이라면서 "끊이지 않는 사학의 비리와 분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학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사회, 학부모회 등 학교 구성 주체들의 자치 기구를 법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사학의 조직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조배숙(趙培淑) 의원은 "보호받아야 할 것은 공공성에 기초한 학교의 자율"이라면서 "일부 사학이 법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은 학교폐쇄까지 주장하며 사립학교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사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도 연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은 "헌법이 보장한 사학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면서 "최근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한 여당의 일련의 추진방향이 이해찬(李海瓚) 총리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지는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립학교장의 임기제 도입과 개방형이사제가 이 총리가 교육부 장관시절 추진하려 했던 정책들과 동일한 맥락이 아니냐"라고 따져 물었다. 자민련 류근찬(柳根粲)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사회적 논란과 갈등이 더욱 확산되고 있어 `교육대란'에 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는데 일부 사학재단의 비리를 전체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재임용된 교원들 중 과거 교직경력을 재직경력에 합산하지 못해, 연금을 받지 못하는 교원들이 10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 모여 대책 기구를 마련하고, 연금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교총이 파악한 700여 명의 대상자 중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은 ‘연금법상 미합산 경력 반영을 위한 전국교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영길 서울 숭인초 교사를 전국 회장, 김일호(오산시 운천중)․하인대(인천해사고) 교사․백태효(대구산업정보대) 교수를 부회장, 최종진(서울 성산중) 교감을 사무국장으로 뽑았다. 또 시도별 조직을 구성하고 대표를 선출했다. 추진위원회는 “바쁜 교직수행으로 연금법 개정 사실을 몰랐거나, 재정적인 부담으로 거액의 퇴직금을 반납하지 못한 교원들이 많다”며 “재직기간을 합산할 수 있는 특례조치(2000년 12월 공무원연금법 부칙 제5조 개정)와 같이,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을 개정해 한시적으로 과거 경력 합산 기회를 달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대정부와 국회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교총의 이원희 수석부회장은 “교총 혁신특위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하윤수 부회장은 “회원이든 아니든 교원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하는 것이 교총의 임무”라고 말했다. 모임에서 한 여교사는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에도 가입할 수 없어, 노후 대책이 막막하다”고 하소연 했다. 법무부 소속 50대의 김 모씨는 “다른 공무원들은 교총과 같은 단체를 구성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퇴직금을 늦게 반납한 사람은 그만큼 불이익을 주더라도, 재직경력을 합산케 해 연금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95년, 재임용 2년 이내에 퇴직금을 반납해야 과거 교직경력을 재직경력에 합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을 개정했다. 퇴직금 반납 기간을 제한 한 것은, 재임용 교원들 중 퇴직금 반납 시기에 따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행정자치부의 설명이다.(본지 8일자)
한국교총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가 17일 수능시험을 전후해서 수능정보 및 대학진학 지도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한재갑 교총 대변인은 11일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입시학원들이 제공하는 점수 위주의 학교배치표로 적성과 능력에 맞지 않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서열화를 조장하는 부작용이 빈발해, 공동 진학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교총과 대교협이 보다 올바른 대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총과 대교협은 수능시험을 6일 앞둔 11일 ‘200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 및 수능준비 요령’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여기에는 과목별 막바지 학습정리 요령과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학부모가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 담겨있다.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입시상담교사단 운영위원장을 수년째 맡고 있는 이원희 교총수석부회장(서울 잠실고)과 최영하 성보고 교사,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 서정인 언남고 교사, 최기곤 영일고 교사, 이한원 중산고 교사, 최병기 신목고 교사 등이 이런 내용들을 정리했다. 17일 시험 당일에는, 진로상담 전문교사들이 수능 출제 포인트와 경향을 분석해 알려주고, 전국 4년제 대학의 입학전형과 방법을 상세히 비교․분석해 대학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전문교사들은 점수 위주의 학교배치표에 따른 진로상담을 지양하고, 학생의 수능점수와 특기 적성을 종합해 입학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교총은 이런 방침을 현장 교사들에게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협은 12월 2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5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열어, 전국 대학들의 입학정보책자를 제공하고 상담할 계획이다.
경기교사리코더합주단(단장 김한수 성남 구미초 교사)은 18일 성남계원예고 벽강예술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다.
김형길 내토사우회 회장(충북 영춘중 교사)은 9일부터 11일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모아 제11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최열곤)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한국사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올해부터는 퇴직 후 평생교육에 헌신한 교육자들에게 수여하는 `삼락봉사상’이 제정돼 첫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의 영어학력 신장에 노력해온 강희수 울산 문수고 교사, 인터넷 방송국 설치로 e-learning에 앞장서온 최장명 안산성포초 교장 등 15명에게 한국사도대상이, 8년간 정독도서관에서 상담지도봉사, 가족뿌리찾기에 힘써온 지유근 자운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에게 삼락봉사상이 수여됐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사도대상=▲조영환 서울 고명중 교사 ▲문태식 부산 좌성초 교감 ▲박용구 대구 강동초 교장 ▲김종배 인천 부원중 교장 ▲신철남 광주 문흥중앙초 교장 ▲송인목 대전 탄방초 교장 ▲강희수 울산 문수고 교사 ▲촤장명 경기 안산성포초 교장 ▲김영덕 강원사대부고 교장 ▲김길평 충북 중양초 교장 ▲구영회 충남 대천고 교장 ▲손실 전북 전라중 교장 ▲정찬종 전남 순천용당초 교장 ▲김영조 경북 김천중 교장 ▲정복린 경남 김해금동초 교사 ◇삼락봉사상=▲지유근 자운장학재단 이사장 ▲김진호 부산교육삼락회 이사 ▲박월신 광주교육삼락회 사무국장 ▲이향수 충주주덕노인대학 학장 ▲윤기용 경주교육삼락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