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임선하 | 현대창의성연구소장 I. 들어가는 말 우리 교육을 논하면서 지겹게 듣는 말은 ‘지식 위주의 암기 교육’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실상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우리의 교육은 이미 상당한 정도로 과거의 틀을 벗어났다. 교육과정이 그렇고, 교과서가 그렇고, 교사들의 의식이 그렇다. 창의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7차 교육과정에서는 많은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교육 과정을 토대로 개발된 교과서 또한 사고력을 반영하고 있다. 교사들도 교육연수 과정에서 창의성 교육 연수를 받고 기본적인 역량을 키웠다. 이런 가시적인 시도는 우리 교육에서 창의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언명으로 작용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가져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이상과 실천 사이에 괴리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벗어나기 힘들다. 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창의성 교육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각기 별개로 존재하거나 별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개념 정의가 불투명하면 개발하는 자료의 성격이 희미해지고, 개발된 자료가 희미하면 교수 과정도 초점을 잃게 된다. 이제는 창의성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룩하기 위한 진지하고 체계적인 노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고에서는 우리의 창의성 교육을 실천적 측면에서 반성해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II. 창의성 교육 실천 행위 검토; 논의를 위한 단서 1. 머리 둘 달린 뱀의 운명 우리의 교육과정에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교육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동시에 두 가지를 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어느 것을 선택할까? 아무래도 인성교육이다. 그 이유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더 잘 알고 있는 영역인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는 교실 공간이 여유로워 예절실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선택하기도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의성 교육은 인성교육보다는 더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기피한다. 이는 이론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현실적인 판단으로 대치한 결과 나타나는 왜곡된 현상이다. 필자는 두 개의 교육목표를 제시하면 구체적인 교육 실천 행위가 약화된다고 주장한다. 목표가 두 개이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비추어 판단할 기준 또한 두 개가 된다. 이는 실천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반성의 기준이 두 개가 된다는 의미이다. 결국에는 반성을 통해 자각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세상의 모든 일에 통용되는 이치이다. 교육과정을 개발한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점을 몰랐을까? 이미 존재하는 것에 새로운 것이 추가될 때 별다른 고민 없이 ‘더하기’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기 힘들다. 갈수록 많은 것들이 생성되는 세상에서 더하기 사고는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가감승제’를 할 수 있는 사고가 요구된다. 머리가 둘 달린 뱀의 운명을 벗어나야 한다. 2. 교과의 안과 밖 기존의 교과 수업에 창의적인 내용과 방법을 가미하여 가르치며 교과목표의 성취가 주가 되고 창의성은 부수적으로 다루는 창의성 교육 접근을 교과 안의 방법(교과 종속적 접근)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과목표의 성취가 주가 된다. 이상적으로는 교과 속에서 교과 지식 목표와 사고교육 목표를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여 각 교과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분석적 능력, 창의적 능력, 실제적 능력을 모두 성취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은 실천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반해 교과 밖에서의 창의성 수업은 모든 교과를 관통하는 창의적 사고 기술이 있다는 전제 하에 특정 활동 시간에 특정 교과 내용의 구조를 따르는 것을 벗어나 창의성을 별도의 목표로 설정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구분에 의하면 우리의 창의성 교육은 절대적으로 교과 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학생들이 세상을 더 넓은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의 한 이상이라면, 이제는 교과 밖의 창의성 교육에 대해서도 좀 더 호의적인 자세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요즘 세상은 구획 지어진 틀 안에서 벗어나 틀 밖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할 것을 요구한다. 3. 동상이몽(同床異夢)? 교육목표로 존재하는 창의성은 교육 실천과 별 관련을 맺지 못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구체화한 창의성의 목표는 구체적인 교과서 단원을 집필하는데 활용되었을 것이고, 그 목표에 따라 개발된 교과서는 창의성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제시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의 근원은 의외로 쉽게 발견된다. 창의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면서 창의성의 내용 구조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의성 교육은 실천이 따르지 않은 이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구체화된 교육목표는 구체화된 교육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고, 교육 활동이 이루어진 다음에 평가를 하고 피드백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의 교육과정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가 제대로 실천되는 시스템을 고려하는 수준에서 논의되고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 4. 실천 역량을 키우지 못하는 교사교육기관 교사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은 대체로 낡았다. 새로운 시대의 교사에게 요구되는 학문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창의성이 우리 교육의 핵심 목표라면 의당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서 창의성을 가르치는 과목이 개설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국 교육대학에서 극히 일부의 대학만이 창의성 교육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연수를 통해 접하는 창의성 교육 과목이 거의 유일한 역량 계발 기회이지만 이 또한 문제가 있다. 교육연수원에서 지도하는 창의성 과목은 누더기이다. 강사수가 너무 많다. 따라서 내용이 중복되고 상치되어 교사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한두 명의 강사가 전체적인 내용의 구조를 고려하여 지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교과연구회는 예산 지원에 따라 활동의 기복이 심하다. 5. 현장연구 주제 영역에도 포함되지 못한 창의성 교육 현장연구대회 논문으로 한국교총에 제출되어 인터넷에 탑재된 논문의 제목을 2004년에 검색한 결과 창의성 교육 관련 논문 수는 297건(중복 가능)이었다. 그러나 창의성 교육 분과는 없다. 한국교육개발원(2001)이 2001년 7월 전국 초등학교 5개교를 방문하여 교사 및 학교장과 면담하여 정리한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교사들은 창의성 교육의 저해 요인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들고 있다. ①교과 수업 내용의 학습 분량 과다 -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다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교사들이 교과서 내용을 다 가르치지 않으면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의 불만을 사기 쉽다. 그러다 보니 교사들은 교과 진도에 급급하여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 ②학급당 학생수 과다 - 교사들은 학급당 인원수를 20명 수준으로 줄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창의적 사고 과정이나 산출물에 대한 학생과의 상호 작용, 사후 지도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 특히 평가는 더욱 더 어렵다. 특히 한 교사가 많은 아이들을 인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 문제 때문에 체험 학습이나 현장 학습을 실천하기 어렵다. ③창의성 계발 교수-학습 자료 및 프로그램 부족 -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고 질적 수준도 낮다는 것이 교사들의 반응이다. 따라서 전문가 연구 집단과 현직 교사들이 공동으로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자료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④교사의 전문성 결핍 - 교사들은 교육받은 방식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마련인데, 창의성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고, 교사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은 이론 위주이다보니 현장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배우는 연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⑤학교장의 경영관 미확립 - 학교장이 창의성 교육을 학교 경영의 중점으로 삼아 경영하면 교사 또한 그에 맞게 가르칠 것이다. ⑥학부모의 이해 수준 부족 - 학부모들은 교육의 과정보다는 결과에 더 치중한다. 따라서 지식 획득 교육을 선호한다.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의 창의성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의 창의성 교육의 문제점은 이런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위에 제시된 여섯 가지 제한 요소들은 30년 전과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는 좀더 구조적이고 개인적인 문제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구조적인 문제 중의 하나는 이런 것이다. 국가가 고시한 교육과정에는 재량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일주일에 2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어떤 교육 활동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기존의 교과 내용을 재탕하는 교육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묵시적 합의는 이루어진 상태이다. 하지만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 시간 중에서 반을 정보활용교육(ICT)으로 배당해 버렸다. 그러자 시·도 교육청에서는 나머지 반을 놓고 적지 않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성교육을 하자는 지역도 있고, 안전 교육을 하자는 지역도 있다. 이 모든 이기적인 행위들이 7차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재량 시간의 본뜻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학교 공부는 ‘학(學)’을 하는 데 중점이 있다. ‘학’은 능동적이기보다는 피동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교사의 존재가 필요한 활동이다. 이에 반해 ‘습(習)’은 학습자 개인의 능동성을 바탕으로 지혜와 아이디어를 얻는 자기 자신이 주도하는 활동이다. 이렇게 보면 우리의 학교에서는 거의 대부분을 ‘학’에 치중하고 있다. 제한적으로 ‘습’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시간은 재량 활동 시간밖에 없다. 그런데, 21세기 창조 사회에서는 ‘습’을 통한 지혜와 아이디어가 생존 능력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몰입(flow)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칙센트미하이(1997)는 생산과 유지 활동에 들어가고 남은 시간이 곧 자유 시간, 즉 여가 시간인데, 이 때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자기 계발 활동에 시간을 투여할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진정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창의성 교육이 안 되는 이유를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면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을 것이다. 이제는 개인이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이들 문제들을 개인 수준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제는 이런 해묵은 논쟁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자. 학교교육 현장에서는 창의성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창의적 사고력 프로그램 개발, 교구 자료 개발, 그리고 교사 연수를 들고 있다(서울 연은초등학교,2004). III. 우리의 창의성 교육 반성 우리나라의 창의성 교육은 양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중심 목표가 창의성 교육이고, 이에 맞추어 편찬된 교과서에는 창의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다. 일례로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쓰기 교과서의 경우 첫째 마당의 제목이 ‘상상의 날개를 펴요’이다. 이 마당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그동안 창의성 교육자들이 주로 구성하여 소개한 창의성 교육 워크 시트와 매우 닮은 꼴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7차 교육과정과 교과서는 이전과 차별화된다. 이런 경향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전문화된 창의성의 용어가 포함된 교과서의 내용으로 발전된다. 참고로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1단원은 단원명이 ‘창의적 사고’이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도 보급을 목표로 초등학교 수준의 범교과적인(교과 독립적인)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교육 시행청에서도 창의성 교육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현직 연수 내용에 창의성 교육이 일정 시간을 차지하고, 창의성 교육 시범학교나 연구학교를 지정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의 연구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창의성 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는 책이나 자료의 양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어났다. 전문가들이나 교사들이 창의성을 주제로 쓰는 논문의 양도 늘었다. 이런 외형적인 현상을 보면 우리의 창의성 교육은 정책과 연구 그리고 실천 측면에서 큰 발전을 했고, 지금도 발전의 과정에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양적인 증가가 꼭 질적인 진보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자. 1.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 창의성 교육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이다. 대상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그 개념이 포괄하는 범위가 결정되고, 그 범위가 결정되어야 교육적으로 그 대상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논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창의성 개념 정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살펴보자. ①창의성의 교육목표가 구체화되어야 한다. 교육 행위는 구체적으로 설정된 목표와 그에 따르는 실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②창의성의 정의 속에 창의성의 지향점과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 창의성의 지향점은 새로움(즉, 독창성)에 있고, 유창성이나 융통성과 같은 요인들은 지향점인 새로움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나 방편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창의성 이론가들의 정의에서는 이들이 평면적으로 대등하게 취급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유창성이나 융통성으로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게 된다. 창의성의 정의에서 그것이 지향하는 이상으로서의 새로움(독창성)을 강조하는 개념을 설정한 창의성 교육은 유창성이나 융통성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끝을 맺고 마는 반쪽 창의성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③낭만주의적 정의가 적지 않다. 마음껏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창의성이고 아무런 규제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창의성 교육인 것처럼 낭만적으로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성을 이렇게 정의하면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창의성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다름 아니다. 창의성은 인간이 가진 사고 중에서 가장 최상의 위치에 존재하는 만큼 치밀하게 접근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④환상주의적 정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창의성은 환상으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환상으로 받아들여 일부의 사람들만이 연구와 교육의 관심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창의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창의성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지 일부 천재들만이 가지고 있는 추적 불가능한 특별한 재능(auctor creativity)은 아니다. ⑤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가 드물다. 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는 교육의 실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창의성 교육의 실천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창의성의 정의가 많다. 대부분의 창의성 이해가 심리학적인 관점에 머물러 있다. 창의성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창의성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심리학적인 접근이건 철학적 접근이건 창의성이 교육 상황에서 다루어질 때에는 교육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창의성 교육 관련 도서는 엄밀히 말해 창의성 도서일 뿐이지 창의성 교육 도서가 아니다.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갑자기 창의성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몇 줄 늘어놓는 것으로 끝낸다. 이에 대한 예는 너무 많아 구체적인 예를 들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창의성을 교육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면 창의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는 방법, 그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방법, 창의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교재가 개발되어야 한다. ⑥우리나라 학자들이 제안하는 창의성의 개념은 창의성의 내용과 연결시키기 어렵다. 개념화 작업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개념이 포함하는 내용 확보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창의성 교육 연구 역사가 짧다는 데도 기인하지만,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필생의 업으로 설정하고 몰입하는 학자들이 적다는 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 문화의 구조에 기반을 둔 창의성의 정의와 교육 모형이 없다는 데도 원인이 있다. 2. 창의성의 인지 구조적 이해 문제 창의성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두뇌 속에서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 갑자기 뭔가 기발한 것이 튀어나오는 것이 창의성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주로 대가(大家)들로 한정시키는 사람들, 즉 모차르트나 에디슨과 같이 상당 부분 신비스러운 창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이런 주장에 동조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이 교육 상황으로 연결되면 창의성 교육은 신비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 일찍이 맨스필드와 버쓰(1993)는 창의성을 ‘옥토 창의성’과 ‘아마추어 창의성’으로 구분한 바 있다. 옥토 창의성은 설명하기 힘든 사고 과정을 거쳐 창의적인 성취에 이른 사람이 가진 창의성이고, 아마추어 창의성은 합리적이고 구조적으로 그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창의성이다. 이렇게 보면 교육 상황에서 관심 가져야 할 창의성은 아마추어 창의성이고, 이 아마추어 창의성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창의적 사고 과정이 전개되는 구조를 설정해야 한다. 창의성을 교육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지 구조를 상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작용하는 과정을 정신적으로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인지구조론 중에 판이론(Plate Theory)이 있다. 인간의 인지 구조를 일종의 독서 카드 개념으로 파악하는 이론이다. 우리는 하나하나의 정보나 지식을 접할 때 하나하나의 독서 카드를 기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독서 카드가 많은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지 구조의 판이 많은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문제는 판이 이렇게 많다 보니 특정한 문제 상황에서 요구하는 판을 다 꺼내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하고마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문제 해결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탄식을 하는 사람들은 이의 사례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판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여러 조그만 판에 자리하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을 하나의 커다란 판에 위치지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해야 문제 상황에서 빠뜨리고 활용하지 못하는 지식이나 개념이 없어진다. 이런 생각은 곧 단일공간적 사고(Homospatial thinking)로 연결된다. 로센버그(Rothenberg)는 하나의 공간에 모든 지식이나 개념을 배치시키는 사고가 곧 창의적 사고라고 말한다. 단일 공간적 사고의 개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아이들에게 창의성 교육을 할 때에는 다양한 경험의 소재(place)를 하나의 공간에 모으라는 멋진 실천 아이디어로 나타난다. 필자가 이런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는 창의적 사고의 과정을 월러스의 절차적 모형이나 문제 해결 모형에서 설정하고 있는 것처럼 거의 자동화된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보다는 인지 구조 속에서 어떤 작용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런 작업이 창의성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IV. 지혜를 바탕으로 실천 아이디어 구상하기 이제는 학교에서 창의성 교육을 해야 한다는 추세가 일반화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창의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교육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도 창의성 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 아이디어를 산출하게 해야 할 창의성 교육 활동이 아동들의 경험을 표면화시키는 활동으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극하기 위해 교사는 아동들에게 특정한 사물을 제시하고(예; 종이컵), 이 사물의 쓰임새를 마음껏 말하게 한 다음 아동들이 한 말이 사실은 ‘경험의 표출’일 뿐인데도 ‘아이디어’라고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창의성 교육이라고 하기 어렵다.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문제는 있다. 이들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인지를 자극하고 형성시키는 데 적절치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 단적인 사례가 낱장짜리 학습지이다.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창의성 교육 자료는 대부분 교사 자작의 학습지인 경우가 많다. 물론 상업 출판된 자료도 있지만 이들은 대체적으로 활동들 간에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없는 낱장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사들은 이들 낱장의 자료들을 무작위적으로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1. 창의에 이르게 하는 경로를 결정해야 한다 창의에 이르게 하는 경로는 다양하다. 즉, 이 중에서 어느 하나만 충족시켜도 창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다. 2. 프로그램과 워크 시트의 구별을 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의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료들은 크게 기존의 기본 교재를 보충해주는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자체의 목표와 내용에 의해 구성된 자기 완성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워크 시트로서, 그 활동 자체의 의미를 다른 기본 교재와 관련지어 찾아야 하는 것이다. 후자는 프로그램(program)으로서, 자체의 목표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자료이다. 이런 구분은 창의성 교육의 실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여진다.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이라면 그에 맞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 3. 경험의 소진 현상을 고려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언제 나오는가? 경험과 지식이 소진된 후에 진정으로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사고 작용이 일어난다. 따라서 경험이 가능하면 빨리 소진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구조화된 체제를 활용한다. 여기서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는 이유는 경험의 소진 현상이 생기므로 이것을 촉진시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나 유아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은 융통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유아 교육에서는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기는 하되 어느 정도는 유동적인 상황을 허용해도 된다. 이 표를 토대로 해석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시사점은 교육은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생활 자체가 교육은 아니라는 점이다. 생활은 목표와 소재가 하나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생활을 어느 정도 일정하게 조직하고 규제하는 것이 교육이다. 즉 의도적인 상황이 전제되는 것이 교육이다. 4.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가 연결되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을 낱장짜리 활동지로 하는 경우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즉 의미있는 줄거리)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아동들의 실제 삶의 장면에 연결되기 어렵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다음의 다섯 가지 활동지로 공부한 아동의 경우 활동지 1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 즉, 신체와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실제 삶과 연결된 사고를 하게 된다. 활동지 2 시장 관련 활동은 시장 상황이 주어져야만 아동들은 이미 학습하여 형성한 개념이나 체험을 자극하게 된다. 활동 3 문구, 활동 4 집안, 그리고 활동 5 악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리해서 말하면 아동들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것과 동일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이미 공부했던 것을 회상하여 사고하게 될 것이다. 활동지 1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과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되지 않고 시장이나 문구 관련 자극을 받더라도 교육받은 삶과 연결된다. 그러니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활동지의 묶음, 즉 전체 교육 활동을 하나의 중심되는 주제로 계열을 정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은 학습 상황에서 서로 달리 접한 자극의 경우에도 언제나 전체가 자극되어 회상된다. 창의적 사고력은 직접 사고 활동에 개입하는 경우와 이미 경험한 것을 회상하여 반성하는 경우 외에는 거의 자극되지 않는다고 할 때,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창의성 증진에 효과적일 것임은 이런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치면 가르치는 교사의 노력은 훨씬 적게 들지만, 교육 효과는 클 것이다. 5. 사고의 구조를 고려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마음껏 상상해 보자”라는 형식의 창의성 활동지들은 과연 말처럼 아동들의 상상력을 길러주는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나 활동지들이 너무 많다. 창의성 교육을 상상 활동으로 동일시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상상 활동의 비중이 크다. 시대의 키워드인 창의성이 상상력으로 제한되어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창의성 교육이 상상력 교육으로 한정되는 상황이 발견된다. “이 세상에 나무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음껏 상상해서 말해 보세요.”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활용하는 창의성 활동지 중에 이런 유형의 문제가 아주 많다. 별다른 문제 의식 없이 상상력을 길러주려는 자료니까 마음껏 상상해보도록 하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창의 활동지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그 활동지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어떤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의 창의 활동지를 받아든 학습자들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칠 것인지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는 사고의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 학습자들은 제한된 자기만의 정해진 방식으로 상상 행위를 할 것이다. 위와 유사한 활동지를 여러 번 접해도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소재를 나무가 아닌 자동차로 해서 ‘자동차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로 해도 상상 방식은 구조적으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교육은 기술적으로 할 수 있다면 기술적으로 해야 한다. 어떤 방법을 활용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따져 보아야 한다. 이제는 상상처럼 매우 추상적인 교육목표를 가르친다고 해도 구조화되고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하는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세분화된 다양한 상상의 방법, 즉 상상의 길을 체득하면 그 어떤 방식의 상상도 가능하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상의 다양한 구조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임선하는 ‘창의성의 DESK 모형’에서 창의성을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추상적인 교육목표를 손에 잡힐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구체적인 교육목표로 세분화하였다. 상상력도 마찬가지이다. 상상의 다양한 길이 안내되어 있다. 위의 문제는 현재 존재하는 것을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상상의 한 활동이므로, 이 활동을 끝내면 또 다른 상상의 길을 안내해 주어 자유자재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활동 예; 상상의 동물인 용을 꿈속에서 진짜로 본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기)”나 “현재 존재하는 것을 축소하여 생각하기(활동 예; 큰 비행기가 축소되어 파리만큼의 크기를 가졌다면?)” 또는 “현재 존재하는 것의 위치를 바꿔 생각하기(활동 예; 얼굴 중앙에 있는 코가 머리 꼭대기에 있다면?)”과 같은 상상의 다양한 길을 체득시켜야 하는 것이다. 6. 표상 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다양한 사태를 전제하고 있다.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고 과정이 다양한 구조를 자극해야 하지만, 사고 결과를 나타내는, 즉 표상하는 방법도 다양해야 한다. 말이라는 표상은 가장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참신성과 자극성은 떨어진다. 따라서 머리로 생각한 것을 몸으로 나타내보게 한다든지, 상징이나 기호로 나타내보게 하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표상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창의성 교육 활동으로 이끌 수 있다. 하나의 특정한 소재를 가지고 말, 그림, 몸, 상징, 기호,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면 사고 작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7. 좋은 프로그램의 판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진정으로 좋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교사들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특별한 기준이 없이 선택한다. 좋은 프로그램의 판단 기준으로 설정될 수 있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검토 가능한 요소들을 몇 가지만 제시한다. ①무엇인가 새롭고 기이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도록 유도하는가? ②확산적 사고를 강조하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는가? ③창의적 사고를 하려는 감정적 긴장을 강하게 조성하는 방안이 있는가? ④학습자의 사전 경험이나 사고를 활용하는가? ⑤학생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발전시키려 하는가? ⑥사고 과정이나 결과가 창의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가? ⑦교사가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체제인가? ⑧건설적인 비판과 평가가 허용되는가? ⑨창의성 발달에 유용한 기법이 활용되었는가? V. 이제는 잘 할 수 있다 우리의 창의성 교육이 앞으로도 개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다. 지난 2003년 11월에 시행된 수능 시험 언어 영역 17번의 정답은 온갖 논란 끝에 2개인 것으로 결정되었다. 3번과 5번을 정답으로 인정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이것이 무슨 나라 뒤집어질 일이나 되는 것처럼 난리를 쳤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는 해결되었다. 정말로 우리의 그 엄청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말하기 곤란하다. 그렇다. 우리는 늘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문제가 터지면 관련자를 해임하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 앉히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니 당사자는 운이 없어 다치는 것이라는 자조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식의 문제 해결이라면 거대한 한 나라가 덤벼들기보다는 어린 아이들에게 맡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문제로부터 교훈을 얻었는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 문제에서는 교훈을 기대할 수 없었는가? 아니다. 얻고자 했으면 엄청나게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제 이 사건을 반성적으로 검토해보자. 이 문제의 답을 3번과 5번이라고 2개를 쓴 학생이 있었는가? 한 명도 없었다! 왜? 정답은 하나인 것으로 배웠으니까. 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은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었고, 그 시험에 익숙해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은 엄숙하게 하나를 찍었다. 정답을 골라 하나를 찍고 나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우리의 미래가 걱정된다. 우리가 접하는 문제는 그것이 아무리 단순한 것이라고 해도 답이 하나인 경우는 거의 없다. 오직 학교에서 가르치고 치르는 시험에서만 유일한 답이 있는 것이다. 유일한 답에 익숙해진 우리의 아이들이 답이 두 개인 문제에서도 별다른 고민 없이 하나의 답을 쓰고, 그것에 대해 나중에라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는 것이다. 정답이 두개라고 답안지에 쓰고 나서 당당하게 정답이 두개라고 주장하는 아이들을 기대하지는 않더라도. 산업 사회의 핵심 화두인 지능이 산업 사회의 진전과 함께 지난 100여 년 동안 인간의 능력을 판단하는 잣대였다면 창의성이 중심 되는 창의 사회에서는 창의성이 인간의 능력을 판단하고 운명을 결정짓는 잣대가 될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이미 창의성이 시대의 중심 화두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작게는 한 개인의 문제이고 크게는 한 국가와 민족의 미래인 경쟁력은 창의성에 있다는 것이다. 작년 7월 우리나라 미래 국가 성장 엔진을 검토하기 위해 열린 전문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창의성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보면 우리의 아이들이 창의성을 갖게 하는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셈이다.
김주훈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I. 서론 지난해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학업성취도국제비교평가(PISA)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이 1위, 읽기능력이 2위, 수학이 3위, 과학이 4위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4). 문제 해결력과 읽기 능력은 특히 창의성과 관련이 있는 문항들이 많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우리나라 초중학생들의 창의력도 세계 수준을 유지한다고 예측되고 있다. 교과 교육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교과 교육을 개선해야 하는지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정책, 교육제도,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 다양한 수준에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 여기에서는 정책이나 제도적 측면보다 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이나 교수-학습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교과 교육에서 창의성 신장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II. 교과 교육에서의 창의성 신장 방안 1. 지식 암기 위주 교육 개선 통한 창의성 신장 지식이 창의성의 계발에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여기서 지식을 이해한다는 것은 교과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을 심도있고 질높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개념을 심도있게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개념이 활용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학습한 개념이 의미있고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창의성과 연계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과 교육에서는 의미가 적은 지식의 암기나 지식 전달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창의성 신장을 저해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암기하여 기억한다는 것은 지식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다. 교과서나 참고서의 지식을 암기하여 시험에 대비한다는 것은 지식을 심도있고 의미있게 이해한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아무리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하여도 문제 해결 상황이나 창의성이 발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의미있게 활용될 수 없다. 지식이 문제 해결 상황에 활용되어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활동이나 직접적 경험을 통하여 학습되어 학습자의 지식 구조와 통합되고 지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습되어야 한다. 아울러 토론을 통하여 개념이나 지식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동안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 중심의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으로 의미없고 비활성화된 백화점식 지식을 암기하는 방식을 지나치게 강요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상황이 상당히 개선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중·고등학교에서는 지식 전달식, 지식 암기식 교육이 주류를 이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교과 교육은 보다 과감하고 광범위한 개혁을 필요로 하고, 많은 지식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한 개의 지식이나 개념이라도 활동이나 참여를 통하여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 개인차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과 창의성 사람에 따라 타고난 적성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다.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학습 상황에서 의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습자의 능력에 적절한 방법이 동원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인차를 고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고 스타일도 창의성 발현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친다. 감각적 사고 스타일과 직관적 스타일 등 사람의 사고 스타일에 따라서도 창의성이 달라진다. 감각적 스타일은 모든 문제를 외형적으로 받아들여 감각기관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 사람이다. 직관적 스타일은 직관, 느낌, 여러 가지 지식에 의존한다. 창의적 업적을 남긴 사람 중에 상당 부분이 직관적 스타일로 나타났다. 또한 순응하는 스타일과 개혁하는 스타일이 있다. 순응하는 스타일은 조금씩 변화시키고 기존에 존재하는 패러다임이나 과정을 존중하는 특성이 있고, 개혁적 스타일은 기존의 구조를 재편성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보려는 특성이 있다. 어떤 사고 스타일이 창의성 신장에 더 효과적인지를 획일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이 세상에는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넓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분야에서는 감각적 스타일이 좋고, 어떤 분야에서는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스타일이 좋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의 업무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사고 스타일을 발전시켜 가는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사고 스타일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나름대로의 개성을 신장시켜 다른 사람과는 다른 고유한 개성을 창조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육에서도 이러한 개성의 창조를 중요시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이 다양한 개인적 및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3. 정의적 특성 교육을 통한 창의성 신장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창의성 신장에서 중요한 부분이 지적 능력 못지않게 정의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창의성 신장에서 정의적 영역이 특별히 강조되어야 하고, 특히 우리나라 교육에서 이러한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의적 특성과 창의성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상호 관련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창의적인 사람은 모호함에 대한 참을성이 있다. 모호할 때에는 대단히 불안하여 완전한 답이 아니더라도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려고 애를 쓴다. 이러한 경우 보다 창의적인 답을 얻을 때까지 참을 수 있는 성격이 필요하다. 둘째, 인내가 필요하다. 창의성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고비를 많이 넘겨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잘 참아낸 사람들은 창의적 산출물을 많이 낸다. 셋째,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다. 즉 새로운 아이디어, 시도, 탐구, 신비로움에 대한 개방성은 창의성 발휘의 기초가 된다. 넷째,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이다. 위험한 길을 가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결과도 불확실하다. 창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위험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결정이나 자신에 대한 확신 또는 소신이 중요하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자신의 소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자신의 결정이나 이론에 대한 확실한 소신없이는 새로운 것을 추진하기가 불가능하다. 모호함에 대한 참을성, 인내력, 개방성, 위험 감수 의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이나 소신 등 정의적 특성은 목표에서는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 교수 학습 상황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목표들이다. 따라서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정의적 영역이 특히 강조되어야 한다. 4. 학습 동기 유발을 통한 창의성 신장 창의성 계발에서 동기 유발도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내적 동기는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적 동기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는 원동력으로 호기심, 흥미, 그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것이다. 내적 동기가 큰 사람은 일을 즐기고, 흥미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일을 한다.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는 것은 창의성의 계발이라는 목적 이외에도 효과적인 학습의 기본을 이룬다. 따라서 교육과정 설계에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은 중요한 목표가 되면서 동시에 내용 구성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면 학습자의 지식 구조와 긴밀한 상호 작용이 이루어져 학습자 내부에서 지식의 적극적 재구성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의성이 발현된다고 할 수 있다.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방법으로는 먼저 학습 내용이나 소재가 재미있어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이나 소재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내용이나 소재라고 하더라도 학습자가 선택하여 학습하도록 하는 것도 동기 유발의 효과적인 전략이다. 따라서 내용 선정시 일방적으로 학습 과제를 제시한다거나 교과서에 제시된 것을 그대로 따라서 하기보다는 가능하면 학생들이 내용을 선택하거나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문제 중심 학습(Problem Based Learning)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문제 중심 학습에서는 학습자에게 문제도 제시하지 않고 문제 상황을 제시하여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여 자신이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방법을 고안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려면 학생 하나하나가 다른 문제를 가지고 학습을 하는 개별 학습을 진행하여야 하고, 이러한 수업 방법이 계속되면 학습자마다 서로 다른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즉,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교육을 강조하려면 학생 하나하나마다 독특한 교육과정을 가지고 학습하는 개별화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도입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교과 학습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학습하는 내용이 실제 상황이 아니라 교과서 내의 연습 상황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교과서 내의 연습 상황에서 과감히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 상황을 구성하여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습 활동에 참여할 것이며, 이렇게 되어야 의미있는 창의성 계발을 기대할 수 있다. 5. 정보의 수집, 처리, 활용과 창의성 신장 미래 사회는 지식 기반 사회로 무수히 많은 지식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소멸하고 있으며,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이 원하는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화 시대이다. 이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찾아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교과 학습에서는 정보를 수집, 정리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창의성 발현에 필수불가결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 교육 환경과 창의성 신장 창의성은 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보다 발산적 사고를 하는 환경에서 자라거나, 도서관이 갖추어지고, 잡지를 구독하며, 다양한 취미를 살릴 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의 경우 창의성이 크다고 한다. 자신의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건, 충분히 사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서로 다른 영역끼리 협동할 수 있는 분위기,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충분한 인적 자원 등이 창의적 산출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가지는 경우가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된다. 전통적 학교는 지식을 독립된 장으로 가르치므로 지식 체계간 및 지식과 삶과의 상호 연계를 불가능하게 하고(창의성은 다른 것들이 상호 연계될 때 생기는 경향이 많음), 시험은 지식의 암기를 강요하며, 답이 하나밖에 없어 학생들의 발산적 사고를 방해하고, 숙제는 짧고 대단히 구조화되어 있어 모호함에 대한 인내와 참을성을 길러주지 못하며, 보상 체계는 외적 동기 유발을 강요한다. 또한 많은 선생님들은 자신의 지시에 잘 따르고, 질문을 하지 않고 선생님의 학습 계획에 잘 따르는 학생을 모범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창의적 사고 함양에 장애가 된다. 창의성이 발현되는 사회 여건에서는 부동의(不同意)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학자가 발견한 원리나 법칙이라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타당성과 의의를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경우 상급자나 교사가 한 말이나 가르쳐 준 내용을 그대로 암기하는 것이 중요시되는 문화이다. 이러한 사회적 여건 하에서는 창의성의 신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권위에 종속되기보다는 스스로의 판단과 신념을 중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들 창의성은 여유에서부터 생긴다는 말을 한다. 학습을 하는 경우에도 많은 양을 시간적 여유 없이 빠르게 진행하는 것보다는 적은 양을 여유를 가지고 깊이 있게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교육과정에 많은 내용의 양을 강조하는 것보다 양을 줄이고 깊이를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신교육과정에서 주 5일제 수업을 전제로 하고 학습 분량을 30% 정도 줄여 여유 있는 학습을 강조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가 중요하다. 누가 시켜서 하는 학습보다는 자기 스스로 결정하여 하는 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이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강조되어야 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으로 대표적인 방법이 프로젝트 학습 방법이다. 프로젝트 학습 방법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 학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방법일 뿐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데에도 훌륭한 방법이다. 따라서 목표 및 내용 체계화에서 프로젝트 학습과 같은 요소를 적극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7. 종합적 접근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방안 강구 창의성은 이러한 개개의 요소들이 원인이 되어 계발된다기보다는 이러한 모든 요소들의 총화로 나타난다. 모든 요소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창의성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반면 여러 가지 요소가 잘 갖추어진 곳에서는 보다 창의성의 신장이 용이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각각의 요소를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요소가 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종합적이며 통합적인 교육과정의 설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II.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예시 자료 여기에서는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예시 자료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1. 교과서에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체험하는 학습 : 전자기 폭탄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라. 우리는 흔히 ‘교과서적 지식’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교과서에서 배울 때에는 잘 이해하고 아는데 막상 현실 세계에 부딪히면 아무 쓸모없이 되어버리는 지식과 배움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러한 교과서적인 배움에서 벗어나 실제 현실의 상황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상황을 창조해 가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같은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학생들이 국방 관련 연구소에서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는 상황을 만들어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시켜 참여도를 높이고 심도 깊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2. 입장의 전환을 통한 가치 갈등의 체험 및 지식과 경험의 내면화 : 내가 대원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학습한 내용이 단순히 머리 속의 지식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적용 가능하면서도 유의미한 지식으로 전환되려면 가치 갈등의 경험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이 길러진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당시의 시대 상황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한 지식이나 경험을 깊이 있게 내면화시킬 수 있다. 3. 정보 탐색 대회를 통해 정보 찾기 자신의 문제 해결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적시 적소에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래에 제시한 정보 탐색 대회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교사는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학급이나 조별로 자신의 활동 결과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한 다음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정보를 탐색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한다. 이렇게 할 경우 모든 동료들이 이 홈페이지를 보고 상호 비교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결과를 보고 얼마나 좋은 정보를 모았는지 파악하여 스스로의 학습 결과를 평가할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 결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4. 이 세상에 없는 동물 만들기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한 가지씩 선정하여 그림을 그린다. 그림이 완성된 다음 자신이 그림 동물을 5조각으로 자른다. 이렇게 자른 조각을 분단별로 모은 다음, 무작위로 5조각을 가지고 간다. 이렇게 자기가 가져온 동물 조각으로 새로운 동물을 만든다. 어떤 학생들은 닭의 머리에 토끼 꼬리, 원숭이 다리 등을 가지고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이 세상에 없는 동물을 만들고 왜 그런 동물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 동물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설명을 한다. 5. 돌맹이에 관한 이야기 돌맹이 하나를 가지고 학생들이 돌맹이에 대하여 이야기 하게 한다. 단 한 가지 조건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성을 발견하고 동일한 사고보다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기르고 다양함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돌의 과학성을, 어떤 학생들은 돌의 실용성을, 어떤 학생들은 돌의 문학성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말한 이유를 설명한다. 6. 3분 연극하기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특정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주는 경우 오히려 창의적 사고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글을 쓰는 데에도 200자 원고지 한두 장을 쓰게 하는 경우와 같은 내용을 200자 원고지 100장으로 쓰게 하는 경우 한 장으로 쓰게 하는 경우 오히려 더 내용을 요약하고 그러기 위하여 보다 심도있는 사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업하기 일주일 전 정도에 학생들에게 나름대로 주제를 정하여(필요한 경우에는 주제를 제시할 수 있음) 조별로 3분 정도 연극을 하게 하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연극에 필요한 각종 의상이나 소품들도 준비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대본을 쓰고, 대본으로 연극 연습을 하고, 음악을 준비하고, 무대를 꾸미고, 적당한 소품과 의상을 마련하고, 조명 장치를 하는 등의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사고력만 신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감성과 종합적인 능력이 길러진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친구들과 깊이 있게 사귈 기회를 갖게 되어 돈독한 우정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부수적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서로 협동하고 전체 목적을 위하여 어떻게 역할 분담을 하고 이러한 역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하는지에 대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하다 보면 조별로 리더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7. 장애 체험 : 눈이 안 보여요, 소리가 안 들려요! 그 동안 감각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지도하는 경우 대체로 감각기관의 구조를 그리고 그 기능을 설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감각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지식 전달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장애체험을 통하여 감각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감각기관의 소중함, 감각 기관이 손상받았을 때 생활의 어려움, 우리 주변에서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가진다. 아울러 이러한 학습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아울러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별개의 활동으로 시행하는 것보다는 교과 학습과 연계시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과 학습을 위하여도 바람직하고, 또 봉사활동이 보다 의미있게 이루어지기 위한 방안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감각기관에 대한 학습 후 장애자 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다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감각기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교과 학습에서 배운 감각 기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8. ‘싸이’의 ‘새’도 과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중학교 1학년 과학에서는 지각의 구성 물질로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을 학습한다. 이와 같이 암석에 대한 기본 학습을 한 후, 심화 보충 학습 시간에 학생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활용하여 ‘싸이’의 노래 ‘새’에 맞추어 작사를 하도록 한다. 이 때 가사에는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특징이 잘 나타나야 하며, 운율도 잘 맞도록 작사를 하도록 한다. 작사를 한 후에는 싸이의 ‘새’에 맞추어 노래 연습을 한다. 마지막에는 조별로 ‘새’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여야 한다. 작사를 하고, 가사를 암기하고, ‘새’에 맞추어 노래하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율동을 하는 동안 기본 학습에서 배웠던 각종 암석의 특징을 내면화하고,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면서 학생들의 지식의 구조로 완전히 재구조화한다.
최운선 | 경기대 교수·사회교육원 독서·논술 전담 Ⅰ. 들어가는 말 시대가 변하면 행동이 달라져야 하고, 교육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 특히 독서교육의 내용과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독서 교육목표는 평균적 인간에서 독창적, 창의적 인간 양성으로, 독서 교육방법은 교사중심 지식 전수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주도형 탐구교육으로, 독서 교육내용·평가는 단편적 지식 평가에서 다면적 사회적응능력에 대한 창의적인 수행평가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제 독서는 우리 삶에서 쌀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독서는 삶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두려움마저 느끼게 하는 카오스(Chaos)적 상황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유일한 상징체여야 한다. 예를 들면,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일이며, 이 지혜를 얻는 것이 사람들 서로가 사랑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가 살아 갈 수 있는 생산물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독서의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쁠래시(Plaisir)적인 독서방법이고 또 하나는 쥐쌍스(Jouissance)적인 독서방법이다. 여기서 쁠래시적인 독서방법은 습관적으로 경험하는 배움의 즐거움이나 일상적인 독서 학습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 같은 즐거움을 위한 독서방법이다. 말하자면 문자를 해독함으로써 얻어내는 지식 획득, 예측치 못했던 새로운 상황에로의 반전, 모르던 것을 새롭게 제대로 이해하기, 전체 상황을 완전히 파악함으로써 받게 되는 안정감 같은 것이다. 이에 반해 쥐쌍스적인 독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배움의 본질에 접근한 학습 쾌락을 의미한다. 쥐쌍스는 읽은 사람 스스로가 기대 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충격적인 감흥이나 지적인 쾌락이다. 쥐쌍스적인 독서는 읽은 사람이 미리 단순하게 기대하고 영위하려던 안락함이나 편안함을 여지없이 부수어 버린다. 동시에 학습을 촉진시키는 수많은 텍스트와 그런 텍스트들 속의 문자들이 의도했던 식의 고정된 의미도 가차 없이 바꾸어 놓기에 독자에게 주는 지적인 배움의 쾌락은 더욱더 확대된다. 읽은 사람 스스로 그런 텍스트들에게서 배움의 의미를 찾아 낼 때에 배움의 줄거움은 기존의 학습이나 가르침의 형식을 넘어서는 예술적인 새로운 경험으로까지 확산된다. 우리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하기 위해서는 쁠래시적인 독서에 의존한다. 그러나 쥐쌍스적인 독서는 ‘아하!’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독서방법이다. 나아가 쥐쌍스적인 독서는 ‘저자의 죽음(Death of the author)’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어느 저서든 그 책을 쓴 저자는 일반적으로 저술의 내용을 전부 알고 있는 권위자로 인식되곤 한다. 독자들은 그렇게 믿어 왔으며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저자는 저술의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확정하는 최종의 의미 판결자로 행세한다. 그러나 저자를 그런 권위자로 남아 있게 하는 한 그 책을 읽는 독자나 학습자는 저자의 위치에 비해 영원히 열등한 위치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지적으로 열등한 위치를 깨부수는 독서방법이 쥐쌍스적인 독서방법이다. 이러한 독서방법을 지도하는 것이 우리 교사로서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향상법 지도에 접근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학습에서 수렴적 학습(convergent learning)이란 인간의 오감이나 경험으로 확실하게 잡히는 학습활동을 말한다. 아이디어, 지식, 수량화도 가능하며, 학습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기술할 수 있는 학습이다. 학습의 논리구조도 확실해서 제시되는 학습문제에 역시 제대로 풀릴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말하자면 “2+2=4”와 같이 분명한 해결책이 있는 학습을 수렴적 학습이라고 한다. 이와는 달리, 확산적 학습(divergent learning)은 학습자에게 쉽게 포착되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고, 그래서 학습문제에 대한 단 하나의 답을 기대하기 어려운 학습을 말한다. 배우면 배울수록,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학습의 질이나 난이도가 더욱더 확산되며,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만드는 학습이다. 이런 확산적 학습과정에서 모순이 등장하고 긴장이 배태되며 더욱더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수렴적인 학습은 학습할 내용을 잘게 단순화시킬수록 바람직한 효과를 얻게 된다. 이에 비해 확산적인 학습이나 문제는 그런 단순성이나 잘게 분해하는 방식으로는 풀려지지 않는다. 확산적인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고차원적이고 보다 격이 높은 차원의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학습은 인간에게 창조적인 사고와 삶의 자세를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삶은 패러독스의 연속이며, 그것의 해결과정들이 바로 삶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지도는 확산적 학습이 되어야 한다. Ⅱ. 독서지도와 창의성 1. 현실 생활에 물질적 풍요를 선사하는 독서와 창의성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도의 지식 정보화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흐름에 따라 언제부터인가 삶들은 전통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새로운 것, 눈에 띄게 달라진 것, 좀 더 편리한 것, 더 뛰어난 것, 튀는 것 등을 욕망하며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보이지 않는 힘을 흔히 사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학교에서 창의력 개발, 창의성 신장, 고등정신 능력 또는 문제 해결 능력을 제창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현실은 남자 파출부, 자장면 배달원들까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반열에 들고 있다. 대학물을 먹고 자격증이 있다고 지식인양 뻐기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이나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한 사람만이 이 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말은 학력이 높은 고급지식의 소유자가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며 농부, 중국음식점 배달원, 파출부, 건물청소원 등도 창의적인 인간 대열에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식인 하면 대학 나오고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21세기에는 자기가 스스로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할 때 신지식인이 되는 것’이고 그가 바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창조적 지식인은 고급지식 소유자만을 지식인으로 간주하는 편견 때문에 우리 사회는 많은 부작용을 가져 왔다. 이제는 ‘새로운 창의적인 지식인을 찾기 위해, 그리고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누구나 창조적인 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독서 운동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사이버 직거래농장을 만든 구천모씨와 집배용 컴퓨터 정밀지도를 작성한 여의도 우체국 집배원 장형현씨, 번개배달로 유명한 조태운씨 등과 같은 사람을 독서교육가가 육성해야 한다. 경북 안동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구씨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직거래망을 열어 소비자 가격은 3분의 1로 낮추고 판매량은 월 15kg에서 30kg으로 늘렸다. 그리고 서울 여의도 우체국 집배원인 장형현씨는 초등학교 출신이지만 집배용 컴퓨터 정밀지도를 작성, 신참 집배원이라도 관할 구역에 쉽게 적응토록 했다. 전 중국집 배달원 조태운씨는 자장면을 배달하면서 자장면의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는 서비스로 국물을 제공하거나, 자장면을 시켜 먹는 고려대 교수들이 시간에 쫓기는 점을 감안, 우선적으로 ‘번개배달’하는 등 고객에 대한 세밀한 경험적 관찰과 연구로 고객을 감동시켜 대학강단에서 마케팅 기법 강연까지 하고, 최근 일산에 자신의 별명인 번개를 따 ‘번개반점’까지 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독서광이었으며 독서가 곧 그들의 창의성을 가져다준 원천적 힘이 되었다. 이처럼 독서와 창의성을 현실생활에 질적 중요까지 선사하고 있다. 2. 독서지도와 창의성 창의성의 본뜻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질과 능력’임에 비추어 볼 때 창의성은 생활의 전 영역에서 길러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독서지도에서는 우선적으로 창의성 읽기자료의 소개 접근을 도모하면서 점진적으로 다양한 독서 후 활동 자료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한 때 ‘21세기 신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외국 교육의 장점과 문제점을 풀어헤쳐 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교사들에게 충격을 준 프로그램이 바로 미국의 어느 중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법정 장면이었다. 동료들이 학교에서 저지른 여러 가지 잘못으로 법정 출두를 요구받은 학생들을 학교 내 위반 사항에 대해 검사와 변호사가 기소와 변론을 들어가며 판사가 최종 선고를 하는 장면 장면마다 보여주는 중학생들의 논리 싸움에 어른들도 혀를 두를 정도로 완벽했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우리 교육에서 독서 교육을 통해 얻어야 할 것은 바로 그러한 점이다. 신세대들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바로 독서지도에 따른 창의성 교육 그 이상으로 논리적 사고력의 개발도 필요하다. 세계화된 사회일수록 이해관계의 상충도 많아지고, 그것의 해결은 창의적인 논리적 사고력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창의력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에드와드디 보노(De Bono)는 인간의 창조적인 정신 능력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보는 데 동의하고 있다. ①주의력 : 사물에 대한 관찰이나 일어난 사태에 대한 주의 집중력 ②파지력 : 사물이나 사태의 정황을 기억하고 필요에 따라 그것을 재생하는 능력 ③논리력 : 사물이나 사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추리하며, 그것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능력 ④창의력 : 사물이나 사태를 새로운 입장으로 탐구하고, 예견하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생각들을 산출해 내는 능력 이런 네 가지 능력들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거나 발견하는 데 모두 필요한 사고 능력들이다. 이 중에서도 논리력과 창의력은 인간의 고급 정신능력에 속한다. 최근에는 우리 교육이 주로 주의력과 파지력과 같은 주지주의식 학습능력 개발에만 신경을 써 왔다는 비판 아래 7차 교과과정에서는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창의력 교육만이 학교교육 현장에서 강하게 강조될 성질의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고등 정신능력 중에서 논리력과 창의력은 서로가 충동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Ⅲ.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계발 전략 1. 창의성 독서교육 인간 행동에 있어서 창의력이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면 그것은 십중팔구 비현실적이거나 비현실적인 망상적인 활동으로 귀결된다. 교육은 현실 점검이 결여된 망상가나 공상가를 만들어 내는 데 만족할 수는 없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내놓은 창의적인 생각에는 논리력과 추리력이 보장되어야 비로소 현실이나 미래의 현실과 이어져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창의력 개발교육 못지않게,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가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현실화되어 구체적인 것들로 환원되게 창의력의 현실 점검을 도와주는 독서지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계발은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가 있는데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나오는 한 소경의 우화에서도 다음과 같이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다. “얘야, 왜 우니?” “집 찾는 길을 잃어 버렸답니다.” “너희 집이 어딘데?” “이 근방이랍니다.” “다 큰 아이가 이 근방에 집을 두고 못 찾는단 말이냐?” “그렇답니다. 제가 원래 소경이었는데 조금 전에 눈을 떴습니다. 전에는 더듬어서 길을 찾았거든요.” 나그네가 잠시 난감한 표정이더니 이내 좋은 생각을 해냈다. “얘야, 다시 눈을 감고 더듬어 보렴.” 이 우화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단 눈을 뜬 소경이 옛날 구습으로 되돌아가 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눈을 뜨나마나하는 결과일 뿐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독서지도도 마찬가지이다. 창의성 계발을 위한 독서지도는 학생들로 하여금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게 하고 생각을 자기 관점에서 의미 있게 실현하는 능력으로 키워 주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독일의 문학교육에서 창의력은 독특한 위치에 있다.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독일의 문학교육에는 비판적인 독서가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러한 방식에 반대하며 ‘생산’ 관점 혹은 ‘행위’ 관점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을 중요한 논거로 언급하였다. 문학교육의 중심이 최고 목표이면서 동시에 이 방향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런 가운데 창의력은 분석과 생산의 대립에서 양자를 아우르는 종합적 능력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잡는다. 요약컨대, 독일의 독서지도는 생산적 이해와 분석적 이해의 순환 속에서 ‘창의력’으로 대변되는 포괄적 학습 목표의 달성을 추구하는 제도화된 장치라 할 수 있다. 2) 창의성 계발 전략 독서교육에서의 창의성 계발 전략을 위해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들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것이다(Crutchfield & Corington,1965 ; Osborm,1963; Davis,1973, 1986 ; Tammadge, 1979 ; Guilford, 1962 ; Westcott & Smith, 1967 ; Amabile,1983). 여기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들의 작동적 원리(作動的 原理, operational principle)는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그 원리인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계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 기법으로는 우선 열거법(Whiting, 1974) 속성열거법(Crawford, 1978), 브레인스토밍(Osborm, 1963), 씨넥틱스(Gordon,1961) 등을 들 수 있다. 열거법(listing)은 여러 개의 물체나 아이디어들을 열거한 다음, 각 물체나 아이디어들끼리 서로 관계를 지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이다. 속성열거법(attribute listing)은 문제를 여러 부분이나 특징 또는 영역으로 나눈 다음 각 부분을 좀더 낫게 수정하거나 다른 장면의 것을 전이시키는 방법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판단 및 비판의 보류, 엉뚱한 아이디어의 환영, 많은 양의 아이디어 산출, 아이디어의 조합과 향상의 4가지 원칙 아래 어떤 틀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법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종종 창의적 문제해결 모델, 일명 CPS모델(creativeproblem solving model)과 함께 쓰인다.(Noller, Patnes & Biondi, 1976) 씨넥틱스(synectics)는 직접 유추(direct analogy), 개인유추(personal analogy), 상징유추(simbolic analogy), 환상유추(fantasy analogy)의 4가지 기법이 있다. 이러한 기법과 함께 7차 교과과정에서 제시된 스캠퍼(SCAMMPER) 기법도 있다. SCAMMPER 기법이란 브레인스토밍의 4가지 규칙을 더 잘 훈련시키기 위해 강구된 창의성 체크리스트법이다. 스캠퍼의 각 내용이 외우기 쉽고 항목을 제시하여 기존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변형시키는 방법인데, 그 기법의 내용은 아래와 같은 내용들인 것이다. *S : 대치하기(substitute) - 무엇을 대신 사용할 수 있을까? *C : 결합하기(combine) - 무엇을 결합할 수 있을까? *A : 적용하기(adapt) - 조건이나 목적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을까? *M : 수정하기(modify) - 새, 모양, 형태 등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M : 확대하기(magnify) - 어떤 아이디어를 확대하거나 첨가할 수 있을까? *P : 다르게 활용하기(put to other uses) - 어떤 아이디어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E : 삭제하기(eliminate) - 어떤 부분을 삭제, 생략 시킬 수 없을까? *R : 재배열하기(rearrange) - 순서나 형식을 바꿀 수 없을까? 이와 같은 기법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SCAMMPER의 항목별로 내용을 변화시켜 가면 문장을 다양하게 만들어 이를 아이디어 평가 단체에서 쓰기 활동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의 전통적 교육체제는 ‘예-아니요’ 체제(yes-no system)를 취하고 있다.(de Bono, 1973, p. 39). 이 체제는 ‘맞았나, 틀렸나?’를 강조하는 체제로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과거로부터 쌓아온 내용에 대한 일관된 반응은 ‘맞고’ 그 내용과 다른 것은 ‘틀린’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정답은 한 가지만 있으며, 많은 다른 종류의 답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체제는 이미 확립된 아이디어를 ‘때 묻지 않게’ 후세에게 전달하자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에, 변화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의성 독서 교육은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예-아니오’체제가 변화되지 않는 한 창의성 독서 교육은 불가능하다. 그러한 전통 교육방법에서 탈피할 수 있는 독서지도에서의 새로운 창의성 계발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Ⅳ. 독서지도에서의 창의성 향상 계발 모형 1. 독서토론을 위한 창의적인 독서활동 1) 우리끼리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어 보기 2) 지혜의 샘물 퍼 올리기 가. 등장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 P.M.I. 기법활용(좋은점, 나쁜점, 재미있는 점) 나. 생각다발 짓기로 - Mini Map 기법활용 다. 다양하게 생각해보기 - SCAMMPER 기법활용 라. 등장인물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해보기 - Synetics 기법 마. 친구와 함께 생각모자도 써보고 - Six thinking hat 기법 바. 엉뚱하거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꾸며보기 -Po 진술기법 사. 인터뷰 기사로 - Intertiew 기법 아. 이야기를 내용을 도표에 담아 짧게 표현해 보기 -Morphological analysis 기법으로 자. 유머로 꾸며보기 - 유머 기법 차.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를 연결해보기 - 강제결합법 카. 2행시, 3행시, 4행시로 만들어보기 - 순발력 신장 타. 사고기능 신장을 위해 - 사고력 신장 파. 독서퀴즈 - 퀴즈 기법 위와 같은 자료는 길포드(Guilford)의 창의력 문제해결과 확산적 사고의 밀접성, 월러스(Wallas)의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되는 사고의 창의적인 면, 그리고 토랜스(Torrance)의 학습자가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문제의 특성과 해결책을 중심으로 필자가 계발전략 모형을 만들어 본 것이다. Ⅴ. 맺는 말 학습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지도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사고의 수준이나 요구의 수준이 높아지고 점점 더 정신적 행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독서지도교육에 있어 여가를 창조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정신적인 욕구를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점점 더 소회현상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공동체적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다양해질 것이다. 학생들은 창의성 독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자기실현, 잠재력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역할 참여 등에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수단으로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러한 창의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스터디 서클(study circle)’이다. 스터디 서클은 단순한 학습동아리가 아니다. 스터디 서클은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형태를 취한다. 스터디 서클은 참여자들에게 협력학습, 민주적 참여, 타인의 의견 및 개인의 관점 존중, 집단에서 도출된 지혜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천적 모범과 같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능력을 합해 일상학습을 실현하는 운동이며,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품앗이를 통해 자기개발을 촉진하는 창의적 독서 학습의 실천운동이다. 그래서 스터디 서클은 첫째, 조직에 있어서 상당히 비형식적이다. 스터디 서클은 참여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관심에 따라 토론주제가 선정되는 비형식적 독서 학습을 존중한다. 비형식적 독서 학습은 참여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독서 학습과정을 진행한다. 둘째, 스터디 서클은 대면적 관계와 그런 독서 학습을 강조한다. 스터디 서클은 바람직하게는 5~6인으로 구성되나, 최대 12인까지 모여 독서 학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토론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와 개개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스터디 서클은 토론의 진행을 허용함으로써 민주적 참여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든다. 넷째, 스터디 서클은 정기적인 이슈를 논의하고 상호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구한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로 그 관심을 옮기기는 하지만, 스터디 서클 그 스스로 공동 견해나 합의점을 강요하지 않는 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창의성을 준비하게 된다. 끝으로 스터디 서클은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독서지도로서 독서지도를 통한 창의성 향상법 계발모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최연중 | 충북 충주 용산초 교사 1.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의 개발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란 창의성 관련 요소를 배합 구성하여 새로움에 도달하기 위해 일정 시간에 지도하도록 하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을 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기존의 생각에 새로운 생각을 추가하도록 개발한 지도 자료이다.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 개발 절차는 먼저 창의성 관련 이론을 분석한 후 지도할 창의성 기능을 추출하여 학년별 창의기능 요소별 내용을 선정하여 개발하였다. 선정된 창의기능으로는 민감성, 유추성,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상상력 등으로 이 기능 요소에 맞는 많은 지도내용들을 추출하여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를 개발하였다.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는 재량활동 시간에 학습할 생각 키우기 지도자료 주제에 대하여 가정이나 학교에서 가족, 친구들 또는 혼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여 해결하는 주간 과제로 다음 주에 있을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에 밑바탕이 될 과제인 창의 신바람 활동과 기존의 학습지 위주의 창의성 교육을 지양하며, 범교과적 활동 중심으로 개발한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로 구분하였다.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구체적 수업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 수업 모형은 ①곤란의 상태와 사실 발견을 창의적 세상보기 단계로 ②문제 발견, 아이디어 발견을 창의적 생각 열기로 ③해결안 발견을 창의적 생각 만들기로 ④수용안 발견을 창의적 생각 펼치기 단계로 적용한 학습모형이다. 2. 창의성 신장을 위한 자기표현의 기회 제공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의성 개발을 유도하는 학교환경 조성과 활동도 뒤따라야 한다. 따라서 본교에서는 창의적 환경 조성과 활동에 노력했다. 1) 창의적 사고 활동장 조성 생활 속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들을 촉진하기 위한 창의적 환경과, 어린이 스스로 체험 위주의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단의 모서리 공간을 이용한 창의성 공간인 ‘창의 쉼터’를 조성하였다. 창의 독서 코너, 조각 그림 코너, 퍼블 코너, 카프라 코너, 고누놀이, 칠교놀이, 같은 그림, 공간도형놀이, 바둑 등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여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길러나갔다. 2) 다양한 창의적 교육활동 전개 먼저 학년 창의 마당을 운영하였다.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학년별로 복도에 창의 마당을 제작·설치하여 창의적인 탐구 주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였다. 격주마다 새로운 주제를 주고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둘째로 학급 담임 창의성 시상제를 운영하였다. 셋째로 창의적 산물 찾기 운동 전개로 창의성 기능을 습득시키기 위하여 방송매체, 신문·잡지, 인물·자연 사진, 광고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들 중에서 기발한 생각이 담긴 내용을 골라 자신의 의견과 배울 점 등을 기술하고 스크랩 하거나, 일상생활 속의 불편함이나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설명한 내용 등을 스크랩 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넷째로 발명하고 싶은 물건 생각하여 광고문 만들기로 어린이 생활본에 창의성 기법의 하나인 연화기법을 이용한 ‘자기가 발명하고 싶은 물건 생각하여 광고문 만들기’를 부록으로 삽입하여 어린이들의 생각을 열어주도록 하였다. 이렇게 생각 키우기 지도자료 적용을 통한 창의성 신장이라는 주제로 뒤를 돌아볼 때, 먼저 다양한 창의성에 대한 연수는 교사, 학부모에게 창의성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가져왔고 이를 바탕으로 생각 키우기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둘째로, 학부모 연수, 가정통신문 발송, 학부모와 함께 하는 날 운영, 홈페이지를 통한 연수, 학부모·어린이·학교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와 연계된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었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한 결과 어린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심화시켜 창의적 사고에 대한 욕구와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반성해야 될 점 또한 많다. 그 실례로 학습 장면 이외에도 우리의 생활환경과 풍토가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하겠으며, 무분별하게 개발된 검증되지 않은 창의성 지도 자료의 적용이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하므로 어린이의 발달단계와 창의기능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인증된 지도 자료의 보급과 효율적인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끝으로, 지금 우리들이 하고 있는 창의성 교육은 일련의 교육활동으로 당장 눈에 보이게 창의성이 급격히 신장되리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지 밭을 갈고 씨앗을 정성껏 심고 가꾸는 농부의 마음처럼 부단한 자기연수와 전문성 신장에 노력한다면 멀지 않아 탐스런 열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미경 | 경북 포항제철동초 교사 ‘아동 각자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교사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나 역시 이런 고민을 가지고 창의성 연수를 시작했었고, 6학년 40명의 아동들과 함께 창의성 교육을 실천해 왔다. 변해 가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며, 교사들의 고민의 무게에 따라 교육효과가 비례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1. 창의성 교육의 선결과제 창의성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의 교육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허용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을 선결과제로 선정하고 해결해 나갔다. 가. 허용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 “내 마음대로 생각해도 100점이예요. 그래서 재미있고 신나요.” 창의성 수업이 어떠냐는 인터뷰 장면에서 나온 아동의 대답이다. 이런 대답은 ‘틀릴 수 있는 지적 자유’를 부여함에서 오는 결과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정답을 말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길들여 있는 듯하다.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의 생각을 맘껏 말할 수 있도록 하는 허용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 조성은 창의 교육의 기본이라 본다. 호기심, 자기 확신, 상상, 인내, 집착, 유머감, 독립성, 모험심, 개방성 등의 창의성 요인들은 허용적일 때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자기 주도적인 학습습관 형성 창의성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습관 형성으로 자발적인 동기와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하다. 설문을 통한 분석에 의하면 학원이나 과외, 학습지 등을 4개 이상 다니며 너무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영어, 수학은 선수 학습을 주로 하고 있었으며 다른 과목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시 학원이나 학습지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많은 시간을 공부함에도 성취도는 낮고 수동적인 학습태도가 형성되어 있었다. 수동적·타율적인 학습에 지쳐 있는 아동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함이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선결과제라고 생각하여 ‘One Page 학습방법’을 구안·적용함으로써 ①교과 특성에 따른 학습 방법 및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참여 하는 방법, 예습·복습방법을 중점 지도하여 학습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고 ②일주일 단위로 주간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 6-3 이재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점점 힘들었었는데 이 공부 방법을 실천하면서 공부는 해볼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원칙대로 공부하니까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 좋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계획적으로 공부하니까 시간이 남아서 내가 하고 싶은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창의성 교육의 실제 창의성 교육의 실제에서 교과수업을 통한 창의성 교육, DESK 창의 모형에 따른 창의성 교육, 진로 교육을 통한 창의성 교육 등을 실천하였다. 가. 교과 수업을 통한 창의성 교육 1) 기법 중심의 창의성 교육 수업시간에는 단위 시간의 ‘교과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 간접적으로 창의성 교육을 하고자 하였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필요시에는 창의 요인에 의해 교재를 재구성하여 지도하였다. 이 기법 중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비판이나 평가받지 않는 분위기에서 자유분방하게 말하고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좋은 의견을 도출할 때 많이 활용한다. 많은 창의 기법들은 이 기법을 기초로 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 기법의 활용을 정확하게 지도하면 다른 영역이나 기법으로 전이가 쉽다고 생각한다. 2) 창의적 평가를 통한 창의성 교육 교사와 또래 집단 간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창의성을 스스로 계발하기도 하고 영향을 받도록 하였다. 교과시간에 수업 진행 과정이나 창의적인 산출물(시, 짧은 이야기, 작품이나 그림, 문제 해결 전략, 발명품, 작곡, 안무, 역할극 등)을 평가할 때 아동들의 창의적 활동을 부각시킴으로써 창의적인 관점에서 사고하도록 하였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다른 사람과 다른 독특한 생각을 표현해서 좋습니다” 라는 등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 DESK 창의 모형에 따른 창의성 수업 임선하의 DESK 창의성 모형을 각 교과의 창의적인 교과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 모형은 창의성 교육의 내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기초적인 창의성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즉 창의성 내용의 4개 영역을 24개 요인으로 다시 114개의 요소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순서(창의성의 내용구조와 위계성 고려)지워 가르치는 것이다. 다. 진로 교육을 통한 창의성 교육 창의성은 신나고, 재미있고, 스스로 하고 싶을 때 극대화된다고 한다. 이는 어릴 때부터 자기 이해에 따른 올바른 비전 확립과 진로 교육을 요구하며 자기가 흥미를 가지고 전력질주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다중지능이론을 토대로 창의 재량 3시간을 활용하여 진로 교육을 함으로써 자신이 하고자 하는 비전을 확립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스필버그 같은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만화를 잘 그리는 동현이, 탤런트가 되겠다는 연극을 잘하는 영우 등등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전 확립과 진로지도를 통해 특별활동과도 연계하여 지도하고 있다. 지금의 특별활동 운영은 교사의 특별활동 지도 영역이 정해진 후에 아동들이 그 중에서 부서를 선택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가능한 범위에서 자원봉사나 지역사회와 통합하여 아동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함도 앞으로의 과제이다. 안철수 씨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의 CEO가 되어야 한다고 젊은이들에게 고하고 있다. 창의성 교육은 지식기반 사회에서 자신의 CEO가 되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일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중요한 창의성 교육으로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뿐 아니라 자신의 고유 빛깔을 찾아 특정 전문영역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창의성 안테나’ 세우기를 계속하고 있다.
김종숙 | 서울 세검정초 교사 이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나는 감히 그 대답을 교사라고 한다. 제일 창의적인 움직임, 창의적인 작품이 나오는 곳은 어디인가? 바로 학교가 아닌가? 창의적이어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두 말 할 것도 없이 학생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창의성이 학교 현장에 필요하다고 야단일까? 오히려 학교현장이 창의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져 있는 탓이 아닐까? 그러나 내 교실에서만큼은 창의적인 발걸음을 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 공책의 제목은 스스로 붙이게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서 학교라는 곳에 처음 적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사들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공책을 나누어 주고 모두 제목을 일제히 달아 준다. ‘창의성 교실’ ‘창의력 주머니’ ‘나의 하루 일기’ ‘알고 싶어요’ ‘그림일기’ 등등. 나름대로 좋은 제목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컴퓨터에서 똑같이 뽑아서 공책에 깔끔하게 붙여서 나누어 준다. 사물함에는 똑같은 스티커를 붙여 주고 나름대로 사물함 뚜껑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먼저 아이들과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여러 가지 공책이나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제목도 스스로 붙이고 관심을 가지게 하면 좋다. 3학년인 우리 반 어린이가 작년에 일기장에 붙인 제목에 으뜸을 뽑자면 ‘나의 하루 경사났네’이다. 제목 옆에는 예쁘게 오선 악보를 그려 놓았다. 버금가는 제목은 ‘새로운 하루’였다. 아이들은 자신이 지은 제목을 통해서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해 낼 수 있다. 자기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발성도 생기고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개방성도 생길 수 있다. 사물함 명패도 나름대로 정하도록 했다. 올해는 특히 눈에 띄는 제목을 찾지는 못했지만 ‘나의 문방구 창고’라든지 ‘나 말고 건드리지 마’ 등의 제목으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새로움을 추구하며 노력할 수 있었다. 파일도 교실마다 예쁘게 정리해서 제목까지 똑같이 출력하여 잘 붙여놓곤 한다. 그러한 일들은 컴퓨터만 있으면 교사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파일 제목을 스스로 붙이고 표지 그림도 자신이 그리게 하면 좋다. 교실환경에서 아이들의 작품도 선생님들이 예쁘게 붙여 주어야 직성이 풀리고 관심이 있는 교사로 보인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자기의 결과물을 스스로 떼고 붙일 수 있는 공간과 자유로움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보기에 좀 정돈되어 보이지 않고 느낌이 거북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자신의 손으로 소중하게 자신의 작품을 만지고 감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사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적어도 아이들이 하는 행동은 하루하루 새로운 것이다. 그것이 특별히 독창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 해도 늘 새로움을 향한 발자국을 떼고 있고 새로운 몸짓,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혹시나 그런 아이들 앞에서 우리가 잘 인도해 준다고 하면서 그들의 사고와 창의성을 막고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창의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가르쳐 보려고 시도하게 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보인다. 수업중에 아이들은 때로 종이를 돌돌 말아서 교사를 쳐다본다. 그러면 나는 예전에는 당장 내리라고 했다. 그러나 이젠 아이의 그 순간의 시각을 먼저 생각한다. 그 아이의 호기심, 민감성,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을 생각하며 미래에 그 아이가 창조해 낼 세상도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 본다. “그렇게 보니까 뭐가 다르게 보이니”라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남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아서 그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었지. 그렇지만 지금은 그걸 내리고 나를 바로 보아라” 하고 말한다. 아이들의 서투른 작품 하나도 우습게 보이지 않는다. 그 아이의 머리와 손이 애써 만들어 놓은 어떤 작품에서도 최대한 그 아이가 본 세계를 발견해 보려고 애쓰고 독려해 줄 수 있다. 컴퓨터가 교실에 들어오고 프로젝션 TV가 모든 학교에 보급되어 ICT 교육이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교사들이 그것을 오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들의 교실에서 컴퓨터가 아이들의 사고과정과 작용을 막거나 대신하고 있는 점은 없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어느 날 아이가 집에 와서 툴툴거렸다. “우리 국어 선생님은 프로젝션 TV에 정답을 써 주고 베끼라고 해. 그런 건 아주 재미없어. 생각을 할 수가 없잖아.” 학교에 와서 정답을 베끼고 지식을 충족시키던 시대는 지났다. 그런 것은 이제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누구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가 있고 온갖 미디어들이 존재하고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지식검색은 어디서라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이제 교사가 전문성을 내세우려면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창의성이란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있는 것도 특별한 상황에 있는 것도 아니다. 바로 우리들의 학교 현장이 창의성의 보고이다.
추병완 | 춘천교대 교수 오늘날 우리는 정보 혁명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정보 사회의 화두인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인터넷은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가운데 새로운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사이버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진지한 자아 발견의 실험을 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은 전자 상거래를 통하여 사이버 공간에서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정치적 의견 개진을 통하여 자신의 정치 참여 욕구를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만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우리의 학생들은 지금까지 성인들만의 소유였던 비밀스러운 삶의 부분에 그대로 접속하고 있다. 섹스, 폭력, 도박 등 학생들에게는 금기시되었던 삶의 부분들에 대한 접근이 이제는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인터넷은 성인과 아동의 경험을 많은 부분에서 동질화함으로써 성인과 아동의 간극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인터넷은 학생들에게서 현실 공간에서의 놀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건전한 상호작용을 빼앗아감으로써 인터넷에 중독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의 순기능을 제고하고 역기능을 예방함에 있어서 정보윤리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지난 2000년부터 학교에서의 정보윤리교육을 강화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고교생의 집단적인 수능시험 부정행위에서 볼 수 있듯이, 정보통신 기기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윤리적 자세의 결여는 지금까지의 정보윤리교육이 구체적 실천이 아닌 단순한 구호에 그쳐 왔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교육이 그렇듯이 정보윤리교육은 구호로 끝나서는 결코 안 되며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 실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학교에서의 정보윤리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첫째, 학교에서의 정보윤리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교육에 임하는 사람들이 정보윤리교육의 성격을 분명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정보윤리교육은 그 속성상 기본교육(basic education)이다. 우리는 흔히 정보윤리교육은 도덕과나 컴퓨터 관련 교과에서 다루어야 할 교육과정의 부수적인 한 분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절반의 진리에 불과하다. 정보윤리교육은 기존의 교육과정에 새롭게 덧붙여져서 부담스럽게 행해져야 할 교육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의 모든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할 기본교육이다. 둘째, 정보윤리교육은 그 내용에 있어서 균형교육(balanced education)이 되어야 한다. 정보윤리교육은 네티켓 및 정보윤리의 기본 원리(존중, 책임, 정의, 해악 금지)에 대하여 아는 것, 믿는 것, 행동하는 것의 조화를 추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즉, 정보윤리교육은 정보 기술이 수반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정보윤리의 기본 원리에 입각하여 행동하려는 열망을 지니며, 정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는 자세를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균형교육이 되어야 한다. 셋째, 정보윤리교육에서는 새로운 삶의 공간인 사이버 공간의 특징과 의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아동 및 청소년들은 사이버 공간의 특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정보윤리교육을 통하여 사이버 공간의 특징과 의미를 학생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 사이버 공간은 모든 인류의 행복과 자유, 평등이 실현되는 새로운 전자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한 개인이 마구 남용하거나 오용할 수 있는 사적 자산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사용하고 보호해야 할 ‘공적 자산’이다. 이 공간의 주체는 바로 우리 인간이기에, 인간관계의 이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결코 ‘도덕적 진공’ 상태가 아님을 교사는 학생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넷째, 정보윤리교육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의 지나친 몰입이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인격 특성들(자아 통제, 책임, 자기 존중, 확고한 도덕적 자아 정체성과 자기 효능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자아 통제력이 약할수록, 자기 존중감이 약할수록, 현실에서의 자기 효능감이 약할수록 인터넷에 중독되는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정보윤리교육에서는 인터넷 중독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긍정적인 인격 특성들의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강신 | 경기 과천문원초 교장 필자에게는 세 자녀가 있다. 그런데 이 셋은 한 가지씩 나름대로의 특기가 있었다. 큰 놈은 손재주가 좋아 무엇이든 손에 닿았다 하면 그럴듯한 작품을 잘 만들어 내 놓았고, 둘째는 노래를 잘해서 초등학교 시절에 모방송국 ‘전국 동요대회’에서 입상해, ‘독수리 오형제’란 만화 주제가를 불렀으며, 여자인 막내는 피아노를 잘 쳐서 초등학교 시절 유수 음악단체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가 여러 차례 입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모두에게 공부를 강요(?)했다. 필자가 보낸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거나, 또 변화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보았을 때, 기초학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필자의 생각은 30년이 넘는 교단생활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단위학교 교육을 책임진 학교장으로 처음 부임하자마자 ‘기초·기본교육의 실천’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교육과정 운영계획서에 ‘학년 학력완성 인증제’란 특색사업을 교육목표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했다. 그 중 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교생이 일제히 실시한 월말, 또는 단원평가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사들의 반대도 많았다. 그러나 필자는 교사들을 설득시켰고, ‘교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정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렇게 해서 학년 대표 교사, 연구부장, 교감 등 10인으로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첫 회의가 열렸다. 그 날 참석한 교사 중 상당수는 각자 자기 논리를 펼치며 반대했다. “교육부 지침도 연 2회인데 월말평가는 너무 많다” “애들을 너무 힘들게 한다” “학부모들이 싫어한다” 등등 이유도 다양했다. 이에 다시한번 필자의 주장을 펼쳤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학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왜 학부모들이 학원을 믿고 학원 강사가 때리면 교육벌이고, 교사가 때리면 체벌이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모두가 학교를 불신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교사가 밉기 때문입니다. 귀한 자녀를 학력 올려달라고 학교에 보냈더니 열린교육 한다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으니 어찌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바꿔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들 자녀라면 걱정이 안 되겠는지요? 그래서 공교육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학교의 존재 가치는 학력이 우선 될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방법으로 학력을 올릴 수 있을까요? 그건 우리 혼자만으로 안 됩니다. 학부모와 공조를 해야 합니다. 매월 성취도 평가를 해서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보내고, 학부모도 자녀의 성취결과를 알아야 자녀 학력에 대한 처방을 할 게 아닙니까? 지금처럼 자녀가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찌 학력이 향상되고, 또 학부모로 하여금 학교를 믿으라고 할 수 있습니까? 따라서 시시때때 최소한 1개월에 1회 정도, 일제고사를 본 후 그 결과를 가정에 보내기로 합시다.” 우여곡절 끝에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학년초 진단평가에 이어, 일제히 월말고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각 가정에 내보내 학부모들과 공유, 학력향상 대책에 나섰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먼저 학부모들이 만족해했다. 진단을 정확히 해야 처방을 할 게 아니었었느냐는 게 그들의 항의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해소시켜 준 것이다. 둘째는 교사들도 스스로 만족할 만큼 수업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교사들이 만족하는 이유는 평가지를 나누어서 출제, 제작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그때 가르쳐야 할 학습목표를 가르치지 않았으면 자기 학급 학생들이 그 문제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고, 또 다른 학급과 은연중에 비교가 되어 열심히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셋째, 학력이 학년마다 크게 향상되었고, 99% 이상 학년완성교육이 이루어졌다. 전국 및 교육청단위 성취도 평가 결과 역시 우리 학교의 학생 성적이 크게 앞서 있었고, 학력 지진아가 1% 미만으로 거의 없어졌으며, 교사들 또한 이구동성으로 “몰라보리만치 학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넷째, 학교 분위기 자체가 변화되었다.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며 선생님들 역시 보람을 느낀다는 점이었다. 특히 학교 분위기가 ‘배움의 도장’같이 변한 것이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1년이 멀다않고 교육수장(首長)이 바뀌고, 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교육시책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 하나가 ‘한 가지만 잘하면 대학 간다’였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찌 되었는가? 실망과 허탈, 그 자체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어찌 국가를 믿고, 학교를 믿고, 선생님을 존경하겠는가? 따라서 사교육을 줄이고, 바람같이 완전 근절시키려면 학교가 학부모의 바람이 무엇인지 정확히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 바람이 무엇이겠는가? 뭐니뭐니해도 일단은 학력향상이다. 학력은 마치 권투선수가 되기 전에 복싱도장에 가서 기초 운동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역시도 결국 기본 학력에서부터이다. 따라서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또 무엇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학교는 교육과정 정상운영과 함께 새로운 학력 향상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 학년, 그 시기에 배워야 할 학력을 책임져 주어야 그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것이다. ‘교육시책은 한낱 큰 바다 위의 파도요, 학력은 깊은 바다 속을 흐르는 바닷물’이다.
김세령 | 서울 장충초 교사 학교평가는 1995년 교육개혁위원회에서 제안한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로서 학교교육의 책무성을 점검하고, 학교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증진하며, 학교교육 개선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평가의 본질적인 속성상, 모든 평가는 피평가자에게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학교평가 또한 피평가자인 교원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줄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평가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학교 내·외의 요구나 시대적 인식을 공감하며 학교평가를 수용한 교원들로서는 학교평가가 학교의 질적 향상이라는 본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자칫 표류하거나, 형식적인 행정으로 추락하는 듯한 현상이 엿보일 때 일말의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 평가 목적 불분명으로 불신과 혼란 초래 먼저 초·중등교육법 제9조 제2항을 살펴보면, 학교평가에 대해 ‘교육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규정되어 있어 평가의 목적 및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평가항목의 과다, 평가자와 학교의 이해 불일치, 평가항목 및 배점의 일관성 미흡 등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평가항목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책사업에 대한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상대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소홀히 취급되어 교수-학습이 경시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학교의 자율적 운영에 관한 비중이 낮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시·도 교육청 평가에 대해 살펴보면, 매번 평가편람에 의해 주어진 짧은 기간 내에 자체 평가보고서를 작성·제출하고 현장방문 평가가 이어진다. 여기에는 모든 학교가 평가 대상이 되며 격년제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 또한 평가대상·평가자료·평가기간에 비해 평가준비 및 현장방문 평가시간이 짧은 편이다. 따라서 서면평가로 인해 교육현장에 불필요한 업무가 부가되는 점이 있고 외향적·계량적 평가로 치우치게 되어 교육의 본질에 대한 질적 평가가 어렵게 되는 면이 있다. 아울러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하는 환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예산 차등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 정도로만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의 질적 향상이라는 근본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한계성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평가추진 체계에 있어 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전문성의 확보, 업무 수행의 충실성의 한계를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학교평가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한 학교현장의 불신과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학교평가자 전문성 함양과 지원 자료로 개선 교육개혁 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교평가는 10여 년간의 시행을 거치며 학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불가피한 제도로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반면, 위와 같이 아직도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본래의 목적에 더욱더 충실한 학교평가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첫째, 학교평가는 학교구성원 모두의 의사결정과 반응이 요구되는 항목으로 구성된 자체평가가 중심이 되고 외부평가는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학교풍토나 의식의 변화를 통해 학교평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학교교육과정 계획부터 실천,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의 참여를 통해 교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학교와 교원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키고, 학교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학교교육 운영 책임자의 지도성 함양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자체평가가 제대로 구축된다면 일률적으로 시기를 정해 모든 대상 학교를 방문하는 평가는 지양되고 1~4년 가량의 장기적 안목으로 학교평가를 실시하는 방안도 구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학교평가의 환류와 학교 개선에 중점을 두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하며 평가위원의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학교평가는 지원을 위한 자료로 쓰여야 하며 개선이 필요한 학교는 행·재정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평가위원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연중계획에 의해 학교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 평가위원의 구성에 있어 우수사례의 확산과 환류를 위해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가능한 한 일치하는 방안도 구상해 볼 수 있겠다. 나아가서는 개별학교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전담기구의 설립도 제고해 볼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장옥순 | 전남 구례 토지초 연곡분교장 교사 대숲을 흔드는 초겨울 바람이 빈 교정을 지키는 저녁 나그네를 몽상으로 몰고 가는 늦은 저녁. 날마다 찾아오던 달님이 오늘은 결석이다. 보름달 대신 겨울비에 실려 보낸 겨울바람이 마지막 남은 교정의 단풍잎들을 몰고 가버릴 모양이다. 교과, 특기·적성, 무용 지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잠시 눈을 들어 나만의 세계로 돌아오는 시간은 늘 해넘이로 어두워진 시각이 되곤 한다. 장소는 달라도 늘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보며 살아온 세월이 어느새 25년째. 그래서인지 가끔은 나이를 잊을 때가 있다. 나는 거기 그대로 있는 것 같은데 어느새 훌쩍 성장하여 처녀 총각으로, 직장인으로, 군인 아저씨로, 어엿한 어른의 모습으로 찾아오는 제자들을 보는 일은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잊고 살아온 내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곤 한다. 제자들의 간청으로 몇 번 결혼식 주례를 섰는데, 그 중 다섯 번째였던 점현이가 딸아이의 돌잔치에 초대하고 싶다며 전화를 했다. 1980년 10월 25일, 고흥 가화에서 4학년 48명의 담임으로 교직에 몸을 담았을 때 가르친 제자가 이젠 어엿한 가장으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것이다. 이젠 원하진 않지만 기쁘게 ‘할머니’ 소리를 듣게 생겼다. 산길을 돌아 2시간 걸리는 가정 방문 길에 녀석이 다리가 아프다기에 내 등에 업어주기도 했는데, 어느새 열한 살짜리 소년이 서른 살이 넘은 아빠가 되었으니, 내가 할머니 소리를 듣는 것은 좀 억울할지라도 행복한 일이 아닌가? 지난 스승의 날에는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자리를 주선하여 비싼 화장품까지 안기면서 늙지 말라더니, 이번에는 예쁜 딸아이를 안겨주며 할머니 연습을 하란다. 1980년에도 교사의 수가 모자라서 우리 반 아이들은 석 달 가까이 옆 반과 합반을 하여 96명이 한 교실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었다. 고향에서 3시간 반이나 걸리는 그곳을 찾아가며 스물다섯 살의 처녀 선생은 굽이굽이 비포장 바닷가를 돌아가는 시골 버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자취방의 문을 열면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나고 파도 소리가 담벼락을 치던 곳. 바다에서 일하고 온 학부모님이 커다란 게를 보내면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민물에 담가놓아 죽은 다음에 삶아 먹던 일, 살아있는 낙지를 보내주면 그것은 더 징그러워 손도 못 대고 그대로 학교로 가져가 남선생님들이 그 자리서 홀랑 잡수시던 모습에 기겁을 했던 일…. 내가 살던 가화면 대통 부락에 살던 우리 반 점현이와 옆 반 아이 두 명은 내 방에 놀러오는 단골손님이었다. 아침 등굣길에도 같이 가고 귀가할 때도 같이 다니던 삼총사 소년들은 밤에도 내 방에 와서 공부를 했다. 추운 겨울 밤길이 위험할 때는 아예 비좁은 내 방에서 이야기하다 잠들곤 했던 철없던 그날의 모습들이 그림처럼 떠오른다. 삼총사 중에 두 아이의 결혼 주례까지 서 주었으니 ‘가르치는 자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을 선물했는지 모른다. 1년 반만에 결혼과 함께 읍내 학교로 떠나던 날, 아이들의 눈물 속에 이임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함께 울어버린 나를 찾아, 아이들은 일요일이면 양동이에 한 아름씩 바지락을 잡아 1시간도 더 걸리는 먼 길을 단체로 몰려오곤 했었다. 그림을 잘 그리던 형진이는 방학 때 보낸 편지에 연필로 내 모습을 그려서 보냈는데 얼마나 잘 그렸는지 놀라웠고, 여자 아이들은 결혼사진이 담겨 있는 앨범을 보내줘 지금도 그리울 때마다 들춰보곤 한다. 어쩌면 아이들과 항상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이젠 인생의 선배, 결혼의 선배, 먼저 부모 된 선배로서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를 바라는 진솔한 덕담을 준비해야 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점현이 부부가 결혼의 언덕을, 어버이의 고개를 숨차지 않게 넘을 수 있기를 비는 간절한 기도를 해 주고 싶다. 인생을 보석보다는 생수처럼 살 수 있기를, 조급하기보다는 천천히 살기를, 높게 살기보다는 넓게 살 수 있기를 염원한다. 그리하여 따스한 사람으로, 오래가는 기쁨을 음미하며 향기롭게 살 수 있기를 빌어주고 싶다. ‘점현아! 참 고맙고 감사하구나. 내게 이렇게 오래가는 기쁨을 선사해 주어서…….’
조현호 | 울산 향산초 교사 3월 새해맞이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교사는 일 년에 두 번씩 새해를 맞이합니다. 첫 번째는 신년(혹은 구정)의 시작인 1월 1일이요, 두 번째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초입니다. 1월 1일이 산술적인 의미의 새해라면 교사에게 실질적인 새해는 바로 3월초라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3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친구는 수천 년을 한자리만 지키고 살아온 다소 우둔한 녀석입니다. 이 친구는 작심삼일(作心三日), 인간처럼 간사한 마음도 없이 그저 큰 몸집에 이런저런 상처를 안고도 개의치 않습니다. 믿음직한 모습으로 한 자리를 지키면서 한민족의 역사를 지켜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그는 바로 암각화입니다. 암각화란 말 그대로 바위 표면에 그림을 새긴 것을 말합니다. 예부터 특이한 형상을 하거나 잘 생긴 소위 ‘몸짱’ 바위는 신앙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생명수랄 수 있는 강가에 위치한 바위는 신에 대한 제(祭)의 공간이자, 종족 번영을 위한 다산(多産)과 풍요(豊饒)의 기원장으로 신성한 공간이었습니다. 대개 암각화 전면에 의식을 치르기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음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암각화는 내용으로 보아 사실적인 암각화, 추상적인 암각화, 신상 암각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실적인 암각화는 각종 동물과 인물상을 실감나게 묘사한 반구대암각화가 대표적입니다. 추상적인 암각화는 동심원이나 사다리꼴 등의 독특한 문양으로 꾸며진 천전리암각화가 대표적입니다. 신상 암각화는 고령 양전동암각화가 대표적이고 대부분의 암각화가 이 부류에 포함됩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 암각화 중 국보로 지정된 울산의 암각화 두 곳을 찾아 떠나고 다음 호에서는 우리나라 암각화의 대세라 할 수 있는 신상 암각화를 찾아가고자 합니다. 기하학 문양과 낙서 제가 살고 있는 울산은 흔히들 공업도시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입니다.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찬란한 문화를 가진 역사도시입니다. 신설학교를 지으려고 땅만 파면 선사시대 유물과 유적이 대규모로 발굴되는 바람에 개교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정도입니다. 이런 울산에 국보가 두 점 있는데 모두 선사시대 암각화입니다. 천전리각석은 국보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학계에 보고된 국내 최초의 암각화입니다. 반구대암각화와 같은 지류인 대곡천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장마철 물이 불어 개울을 건너지 못하는 경우 외에는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변 넓은 바위 곳곳에 약 1억 년 전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고 인근에 원효가 주석했다는 반고사터도 있습니다. 높이 2.7미터에 폭이 9.5미터로 듬직한 외모에 표면은 점토질이라 미끈한 피부를 자랑합니다.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를 옆에서 보면 절을 하듯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암각화가 수천 년을 견디어 온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기울어진 형세이기에 빛이 잘 들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어 풍화의 피해를 덜 입었던 겁니다. 하지만 아랫부분을 중심으로 바위면이 깎이거나 박락(剝落)하는 현상이 심각해 안타깝습니다. 윗부분은 나무뿌리가 암각화를 위협하고 있고 일부 몰지각한 이들은 암각화 표면에 흔적을 남기기도 해 이런 상태로 관리가 될 지 의문스럽습니다. 이 암각화는 가로로 2등분하였을 때 상단에는 동심원이나 마름모, 우렁무늬, 물결무늬 등 기하학적인 문양이 주를 이루고 일부 동물이나 인물상도 보여 전형적인 암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책을 펼친 듯한 모양의 명문을 중심으로 곳곳에 낙서를 해둔 듯 글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하단 명문 부분을 일컬어 ‘서석(書石)’이라 일컫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식 문화재명인 ‘천전리각석’에는 상단의 암각화부분과 하단의 서석부분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겠습니다. 추상파들이 남긴 천전리암각화 천전리각석을 새긴 기법은 다양한데 동물과 사람 등에서 보이는 면각기법은 신석기 말기, 각종 기하학적 문양 등 선각기법은 청동기, 하단 명문부분의 기마상 등은 철기, 300여 자의 명문은 신라시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말로는 문화재로 지정되기 이전만 해도 그 가치를 모르고 낙서를 하기도 했다고 하니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록이 한 곳에 남아 있다고 하겠습니다. 상단의 기하학 무늬에 대한 해석은 분분합니다. 워낙 추상적인 내용이라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읽으려면 더 깊은 연구를 필요로 하지요. 다만 동심원은 고령 양전동암각화와 함안 도항리암각화에서도 보이고 있어 농경사회적 태양숭배사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뭇잎처럼 생긴 문양은 생산을 상징하는 여성의 성기를 묘사했다고 보는 시각도 일반적입니다. 당시 이런 수수께끼같은 기하학적 문양을 바위에 나타낼 수 있었던 선사인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이 문양을 남긴 이들도 추상파라 할 수 있겠죠? 하단의 명문은 추상적인 암각화보다는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찾은 모 교수의 말처럼 이 서석에만 박사급 논문이 수두룩할 정도로 연구가치가 큽니다. 하단 가운데쯤에 자리한 책 모양의 명문을 주목합니다. 한쪽 면은 갈문왕이 법흥왕 12년(525)에 이곳을 방문하여 놀다 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각명한 것이고 다른 면은 8년 후 다시 이곳을 찾아 그때를 회상하는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명문에는 화랑들의 이름이 많이 보여 화랑들이 이곳을 수련도량으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천전리암각화에 나타나는 독특한 문양들을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지난 여름 6학년 아이들과 이곳을 찾은 후 암각화에 등장하는 원, 네모, 마름모가 가지는 의미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문양을 암각화를 새긴 사람들의 감정을 나타낸 것으로 이야기했는데, 원은 원만함이나 기분 좋음을 의미하고 네모는 그와 반대, 마름모 또한 생각의 한정, 화가 난 모습 등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러한 추상적인 도형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암각화에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감정들이 서로 연관되어져 기분이 좋았다가 나빠졌다는 등의 해석을 보였습니다. 해외손님 맞는 반구대 반구대(盤龜臺)를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암각화의 줄임말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반구대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반구대가 어디냐고 물으면 한 10여 분 걸어가야 한다며 친절하게도 반구대암각화를 가리키는 사람들이 제법 있지요. 한실마을에 있는데 한실을 한자화한 것이 ‘대곡(大谷)’입니다. 반구대의 유래는 대곡천과 어울린 산세가 거북이가 목을 쏙 빼고 기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집청정이나 반구서원에서 반구대쪽 산세를 바라보면 옛사람들이 반구대라고 이름 붙인 까닭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언양과 경주를 잇는 35번 국도에서 4킬로미터 더 달려 반구대 계곡에 들어서면 수정같이 맑은 대곡천과 암벽, 울창한 숲이 조화되어 마치 선사시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됩니다. 반구대가 지닌 아름다움을 수억 년 전 공룡들도 알았던지 주변 바위에는 그들이 유유자적 하다 남긴 발자국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또한 포은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왔을 적 자주 찾았던 곳이고 정구, 이언적과 같은 명현들도 뛰어난 경치를 보러 왔었습니다. 반구대를 ‘포은대’라고도 일컬음은 포은 선생에서 유래하며 지금도 그의 영모비가 남아 있습니다.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으며 그들은 반구대 암벽에 ‘반구’라는 각자와 학 그림, 성명, 유허비 등을 각인해 두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포은, 운학재, 회재 삼현(三賢)을 모셨던 반고서원은 현재 ‘반구서원’이란 이름으로 복원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반구대까지 들어가는 길이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접근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 선생님들께서 방학을 맞아 큰마음 먹고 반구대암각화를 찾았다가 정작 반구대암각화는 보기는커녕 가까이 접근하지도 못하고 투덜대며 돌아오기가 쉬웠습니다. 어렵게 반구대까지 진입을 해도 정작 암각화는 물에 잠겨 버려 문화재 안내문만 읽고 오기 십상이었죠. 지금은 지난해 11월에 반구대 진입도로가 정비되어 길이 넓어지고 암각화 조형물도 설치해 놓고 주차장도 말끔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올해 중으로 인근의 천전리각석까지 원시문화산책로도 정비되어 개방될 예정입니다. 반구대암각화가 처한 최우선인 문제점이 바로 대부분 물속에 잠겨 있다는 점입니다. 1965년 대곡천 하류에 준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연중 심한 갈수기 외에는 육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근래에는 암각화 대형사진을 세워 두어 암각화 실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암각화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 울산에서 국제행사인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 연례회의가 개최되는데 그 기간 동안만 댐의 수위를 낮추어 회의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근접 관람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협의되어 있습니다. 반구대암각화를 못 보고 돌아가신 분들이나 반구대암각화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국내 포경산업의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건립되는 고래박물관 관람과 더불어 반구대를 꼭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적 묘사의 극치, 반구대암각화 반구대암각화에는 가로 10미터, 세로 3미터 되는 미끈한 바위면을 중심으로 200여 점의 그림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크게 인물상, 동물상, 기타 배 같은 물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물상은 탈을 쓴 가면, 물짐승을 잡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는 어부 등이며 동물상은 사슴, 호랑이, 멧돼지, 고래 등이고, 물상은 배, 그물, 덫 등입니다. 바위에 새겨진 동물과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고 역동적인 묘사가 돋보입니다. 천전리각석을 상하로 양분했다면 반구대암각화는 좌우로 양분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왼쪽에는 면각기법으로 새긴 고래 중심의 바다짐승이 많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선각기법의 호랑이, 사슴 등의 들짐승이 주가 됩니다. 이제 그림을 자유롭게 감상해 봅시다. 작살 맞은 고래가 깜짝 놀라 하늘로 날아갑니다. 그를 따라 다들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데 고래 한 놈만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튀는 그 놈만 선각으로 그렸네요. 또 다른 녀석은 새끼 고래를 업고(배고) 활주합니다. 호랑이는 울타리에 갇혀 있고 사람들이 배를 타고 고래 사냥을 합니다. 바위 제일 윗부분에서는 남자의 성기를 바짝 든 녀석이 멀리 망을 보고 있고 시선을 밑으로 내리면 여자인 듯한 인물이 사지를 펼쳐놓고 대담한 자세를 보입니다. 다른 한쪽에선 사슴이나 멧돼지 등 뭍짐승들이 떼 지어 분주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천전리암각화에서 보이는 인물상(가면)도 보이네요. 자손의 번식, 사냥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선사인들의 염원이 이 바위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제 반구대암각화는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그 역동적인 모습들이 도자기를 중심으로 디자인 되더니 이제는 엘리베이터나 건물벽화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속의 디자인으로 발돋움하기에 손색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늘 한결같이 2005년 1월 새해가 지났건만 안타까운 일들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육계의 수장될 자들은 최단 재임기간 신기록에 도전하는 듯합니다. 위가 이러니 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어떻겠습니까. 그뿐입니까. 40년 만에 공개된 한일협정 문서를 들여다보니 부실 투성이입니다. 암각화는 수천 년을 한결같이 이 땅을 지켜왔습니다. 비록 무생물이지만 한결같이 우리 땅에서 벌어진 역사를 꿰뚫고 오늘도 우리들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초부터 낌새가 불길합니까? 걱정 마십시오. 우리들에게 있어 새해는 3월이요, 우리들의 희망은 아이들입니다. ‘올해는 어느 선생님이 우리 반 선생님이 될까?’ 하며 우리들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지 않습니까! 새해에는 그 친구를 닮아 늘 한결같은 선생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1~3년간 응시자격이 박탈된다. 또 시험장 및 복도 감독관에게 휴대용 전파.금속탐지기를 제공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차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시안)을 마련해 28일 발표하고,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한 확정 과정을 거쳐 3월 `수능 세부시행 계획'에 포함시킨 뒤 올해 11월23일 치러지는 2006학년도 시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종합대책에서 현재 수능 부정행위자의 경우 당해 시험만 무효처리하고있으나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단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되 조직적.계획적인 부정행위는 2년간, 부정행위로 무효처분을 받은 수험생이 다시 부정행위를 하면 3년간 수능시험 응시를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수능부정이 대부분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 올해부터 복도 감독관에게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제공해 시험시간에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시험실 감독관이 부정행위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응하지 않을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할 방침이다. 또 예산 등을 고려, 시험장별로 1대씩 휴대용 전파탐지기를 시범 활용하도록 한 뒤 효과성 등을 분석해 점진적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리시험을 막기 위해서는 응시원서 사진을 여권용으로 확대하고 답안지에 짧은 시구(詩句)나 금언(金言)을 자필로 쓰는 필적 확인란을 마련, 필요할 경우 필적감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입전형이 완전히 끝난 뒤에는 최종합격생 수능원서를 시.도교육청에서 대학으로 넘겨 본인 여부를 추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전형자료와 함께 최소 4년간보관하도록 하기로 했다. 시험실당 응시자도 32명에서 28명으로 줄이고, 이를 위해 중학교 시험장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중학교 교사의 감독관 위촉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휴대전화나 카메라 펜 등 통신장비의 반입을 막기 위해 시험당국에서 제공하지 않는 필기구 사용과 휴대전화 소지 등을 금지하고 위반시 처리 기준 등을 수험생 유의사항에 명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는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부정행위와 관련한 제보를 접수하고 신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능시험 1개월 전부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제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시험실 감독관 증원과 수능시험 연간 2회 시행, 시험시간 문자메시지 전송 중단 및 지연 전송, 시험장 금속탐지기 설치, 문제지 유형 다양화 등의 방안도 심도있게 검토했으나 현실적인 제약이 많아 시행하지 않거나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는 "무감독 시험제나 명예규율제 등 자정운동 사례도 발굴해 보급하는 등 학교현장 전반에서 공정한 평가 질서가 확립되도록 할 방침"이라고말했다.
일반적으로 각급학교에서 보유해야 할 교구 및 설비는 일정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이 중에서 교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되는 것들이다. 특히, 과학, 기술·가정, 체육 등의 과목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다. 교구기준 중에는 필수와 권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필수인 경우는 학교에서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교구들로 볼 수 있다. 권장교구는 말 그대로 학교에서 형편에 따라 갖추되, 가급적이면 확보를 해야 할 것들이다. 문제는 필수교구에 있다. 예를 들면, 중학교 과학의 경우 전기스탠드는 전학년이 사용대상이고 기준은 학생 4명당 1개, 알코올램프는 역시 전학년이 사용대상이고 학생 4명당 1개가 필요하다. 이들 교구는 필수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기준에 맞게 확보한 학교가 많지 않다. 알코올램프를 예로 들면, 재학생이 1,000명인 학교의 경우 확보해야 할 알코올램프의 수는 250개이다. 또한 전기스탠드 역시 알코올램프와 같은 수가 필요한 것이다. 실제로 전교생이 1,000명인 일선학교에서는 전기스탠드는 20개 내·외, 알코올램프는 40-50여개 정도 갖추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교구 기준에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 할 것이다. 기술·가정의 경우를 보면, 전기 재봉틀은 2학년 학생이 사용대상이고, 필수항목이다. 확보해야 할 숫자는 학생 3명당 1개이다. 만일 2학년이 300명인 학교가 있다고 하면, 확보해야할 재봉틀의 수는 100개라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중학교 어느곳을 가도 300명의 학생에 100개의 재봉틀을 확보하고 있는 학교는 아마도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밖에 다리미는 4명당 1개(1개학년 사용), 쪽가위는 2명당 1개, 줄자 2명당 1개등을 갖추고 있어야 필수 항목을 만족하는 숫자이다. 체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축구공이 1개학년이 사용대상이고, 학생 2명당 1개, 농구공과 배구공도 마찬가지로 학생 2명당 1개이다. 베드민턴라켓역시 1개학년이 사용대상이고 학생 4명당 1개를 확보해야 필수항목을 만족하게 된다. 체육역시 필수로 확보해야 할 숫자에서 턱없이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술, 음악의 경우는 그래도 사정이 괜찮은 편이다. 대체로 피아노, 북, 장구 같은 것은 거의 기준에 맞게 확보되어 있다. 그것은 기준이 1개교당 1개 또는 24학급당 1개라는 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개 학교에 피아노가 2대 있으면 거의 필수확보숫자를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교구 확보율이 저조한 것일까. 첫째는,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짜여져 있는 교구 확보율 때문이라는 것이 일선 교사들의 지적이다. 예를 들어 축구공의 경우 1개 학급에 1개정도면 대체로 교육활동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2명당 1개를 확보할 경우 300명이 한학년인 학교는 150개의 축구공이 필요하게 된다. 150개의 축구공을 보관하는 것 자체도 만만치 않은 일일 것이다. 둘째는 확보를 위한 예산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확보의 기준을 정했으면 최소한 그 기준에 맞게 확보할 수 있는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확보를 하고 싶어도 확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교구확보는 학생들 교육에 실제로 필요한 수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기준을 다시 정한 후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지식정보사회에서 살고 있다. 지식과 정보가 개인의 삶의 질과 그 사회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의 운명마저 결정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매일같이 대부분 사람들은 정보의 수집, 가공, 활용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연결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정보를 쌍방향으로 주고받으면서 심리적 동질성을 창출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변화는 물론 사회 변혁의 단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지식정보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한국교총이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의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사이버를 통한 ‘학급중심 커뮤니티 위즈클래스(wizclass)’를 2005년 2월 15일부터 개설·운영하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원이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할 인재육성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 교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이버 교육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국교총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학급중심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이버교육체제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간의 의사소통 한계 및 정보공유 등의 애로점이 해소되어 현장교육의 실질적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즈클래스는 ‘학급을 꾸미는 마법사’라는 뜻으로 기존 사이트가 고가의 제작비용, 미흡한 기능 구현, 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학급전용 사이트도 없이 단순히 학급활동을 알리는 게시판 위주로 운영되어 온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학급별 사이트 구축, 교사를 위한 ‘마이 페이지’, 학급일정표·학급일지·가정통신문·알림장·진도확인·인터넷 출석 등을 담은 ‘우리반’, 학급활동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사진첩’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장교사의 입장에서는 사이버 학급에서 필요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의 교육공동체가 학급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과 교사 등은 학급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 향상을 통한 학교교육력 제고에 일조할 수 있다. 특히 한국교총은 교총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지원체제로 운영한다는 점이 기존 사이트와 차별된다. 인터넷 사회는 의사소통상의 시공간 제약을 초월함으로써 ‘우리 의식’이라는 가상공동체를 손쉽게 창출할 수 있다. 특히 대화방과 동호회, 전자게시판 등은 현실세계의 교류없이도 상호적으로 깊은 연대의식을 맺을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가상공동체는 지위, 신분, 성, 연령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 우호적인 분위기, 동료의식, 친밀감 등으로 하나된 느낌의 동질의식을 가질 때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2002년 월드컵 축구응원에서 이미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인터넷상의 가상공동체는 잘못 활용되면 인간소외 및 도덕성 상실과 같은 인간성 파괴로까지 전개될 수 있음을 수없이 경험하고 있다. 학생들이 가상공동체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을 위한 윤리의식 교육은 가상공동체의 건강성을 담보하는 지름길이다. 최근 인터넷 이용자의 급증으로 인한 각종 병리 현상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급커뮤니티 위즈클래스 운영은 네티즌들의 윤리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교사와 학생들이 위즈클래스를 통한 가상공동체 운영에 함께하는 활동은 교사와 학생의 면대면 관계를 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상공동체에 대한 건전한 의식 형성과 창조적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의 전인적 발달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위즈클래스 운영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적 공감대를 토대로 학급공동체, 학교공동체, 교육공동체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학부모에게는 학교교육을 신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총의 위즈클래스 사업은 현장 교사들의 학급운영을 지원하는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연결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교총은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부모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사이버 교육지원체제 구축에 보다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10월 ‘2008년 이후의 대학입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필수적인 교원증원을 힘있게 추진하기위해 2004년 연말까지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교육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교육혁신위, 정부혁신위 등이 합동으로 연구기획단을 설치해 교원 증원계획을 확정짓겠다고 했다. 그러나 연구기획단은 아직까지 구성조차 되지 않았으며 교육부가 2만 7천여명의 증원을 요구한 2005년도 신규교원수는 1/5 수준인 5231명만 책정되는 등 오히려 법정정원 확보율이 낮아질 조짐이다. 교육부는 연구기획단은 총리실 등에서, 교원증원은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가 반대하기 때문이라며 원인과 책임을 다른 부처에 돌렸다. 교육부의 말도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 총 정원’를 내세우며 교원 증원을 억제한 것이 행정자치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을 도외시한 정원제 유지는 학교현장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중학교에서 3386명의 교원 증원이 필요함에도 756명만 가배정 받자 나머지 2630명을 전일제 강사로 충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 경우 전일제 강사의 비중이 무려 10% 넘게 되는 데, 교원의 수업과 행정업무의 증가 등으로 양질의 교육을 불가능하게 할 우려가 매우 높다. 사교육비 대책과 대입개선안은 방과후 수준별 보충학습 활성화, 독서활동 카드 기록, 교사별 평가제 시행 등 이전 보다 휠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교원에게 요구하고 있는 데, 약속한 교원 증원을 하지 않는 다면 부실화될 수 있으므로 이의 시행도 유보해야 할 것이다. 법정정원확보는 2002년 대선, 2004년 총선에서 현재의 집권세력이 국민과 한 약속이다. 그러므로 현재 90%도 되지 않는 확보율을 100%까지 끌어 올려야 할 책임을 정부·여당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공무원총정원’내에서 교원수급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이문제 해결은 영영 불가능할 것이다. 범정부차원의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공무원총정원과는 별도의 교원정원관리제를 도입하는 것이 이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2월은 발령의 계절, 그리고 송별회의 계절인가 보다. 그 동안 쌓였던 미운정, 고운정을 떼어 놓기가 아쉬운 자리이다. 세월이 변했는지 추억과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그러나 헤어짐의 아쉬움은 감출 수 없다. 때론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한다. 그만치 학교를, 교육을, 학생을, 동료 선생님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2월 중순 각 시ㆍ도교육청 별로 교사 전보, 파견교사 복귀, 휴직교사 복직, 사립교원 공립 특채, 타시도 전입, 타시도 전출, 신규 임용 발령이 터졌다. 이어서 하순에는 교육전문직과 관리직의 임용, 전직, 전보, 승진 등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퇴임식, 송별회 등이 한창이다. 송별회 문화도 바뀌고 있다. 음식점과 술집, 세칭 방석집에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뷔페로 바뀌고….
정년퇴직하는 고교 교장이 퇴임기념 에세이집을 통해 교육계에 쓴소리를 던졌다. 28일 퇴임하는 김세영 충북 충주고 교장은 최근 펴낸 에세이집 `빛과 그림자'에서 "교육부장관은 교육 경험이 많는 전문가를 발탁해야 하는 데도 교육에 대한 안목과 식견이 없는 사람을 정치적으로 기용했다"고 정치인의 교육부 장관 임명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결국 교육에 경제논리를 적용해 교원을 무능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구조조정이나 하는 용어로 교단을 흔들었다"며 "결과적으로 교원의 권위가 실추되고 사기가 떨어져 오히려 교육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 교육 기반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교장은 또 "외국에서 공부한 교육정책 입안자 가운데 우리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독단과 독선적 정책을 수립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사 수급, 교실 및 예산 확보를 고려하지 않고 6차 교육과정을 제대로 시행해보지도 못한 채 7차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것"을 대표적 예로 꼽았다. 김 교장은 교육계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교육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데도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교사들이 있다고 지적한 김 교장은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생활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면 또 다른 변화를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장은 후배 교사들에게 `고정적·보수적 사고 방식에서 탈피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자기 수양 학생들에게 목표 의식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참 스승상 정립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옥조근정훈장(342명) 2108 오택근 吳澤根 교수 안양대학교 2109 임군자 任君子 교사 서울마포초등학교 2110 윤석원 尹錫遠 교사 서울구산초등학교 2111 이영자 李英子 교사 서울중동초등학교 2112 송강규 宋康奎 교사 서울한남초등학교 2113 홍수자 洪秀子 교장 서울일원초등학교 2114 김일남 金一男 교사 서울대치초등학교 2115 정윤성 鄭允成 교사 서울봉은초등학교 2116 노용환 盧龍煥 교사 서울방배초등학교 2117 이동원 李東遠 교사 서울노량진초등학교 2118 전용신 田溶信 교사 서울상도초등학교 2119 정경옥 鄭庚鈺 교사 서울우이초등학교 2120 한태웅 韓泰雄 교장 혜원여자중학교 2121 정정현 鄭正賢 교사 서라벌중학교 2122 이관종 李寬鍾 교사 경희고등학교 2123 김진섭 金鎭燮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4 고영준 高英俊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5 이용호 李龍浩 교사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126 김근배 金根培 교사 배명고등학교 2127 백종의 白鍾義 교사 배문고등학교 2128 이상기 李相器 교사 보성고등학교 2129 정창호 鄭昌鎬 교사 상명고등학교 2130 박사창 朴思昌 교감 상문고등학교 2131 채용기 蔡瑢基 교사 영일고등학교 2132 윤일성 尹一成 교사 우신고등학교 2133 김용경 金龍經 교사 명지고등학교 2134 이일랑 李一郞 교사 재현고등학교 2135 신세균 申世均 교장 경성중학교 2136 박영부 朴令夫 교사 중앙여자중학교 2137 김현규 金賢圭 교사 우신중학교 2138 김장홍 金長弘 교장 남강중학교 2139 이양우 李暘雨 교장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140 김진동 金振東 교사 성남중학교 2141 김철상 金喆相 교사 동양중학교 2142 최강소 崔康昭 교사 청원고등학교 2143 권태신 權泰信 교사 충암고등학교 2144 한장환 韓章煥 교사 충암고등학교 2145 김윤수 金胤秀 교장 한광고등학교 2146 나상균 羅祥均 교장 한서고등학교 2147 서태원 徐泰源 교사 한영고등학교 2148 이덕웅 李德雄 교사 한영고등학교 2149 임시평 林時平 교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2150 최규성 崔圭星 교사 유한공업고등학교 2151 이만성 李萬聖 교사 한양공업고등학교 2152 정용환 鄭龍煥 교사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2153 정두회 鄭斗會 교사 선정고등학교 2154 채수연 蔡洙燃 교사 한영고등학교 2155 조정연 趙正衍 교장 인헌중학교 2156 이정자 李貞子 교사 강현중학교 2157 임정부 林政夫 교사 신연중학교 2158 손원배 孫元培 교사 신수중학교 2159 김중곤 金重坤 교사 성서중학교 2160 설인휘 薛仁彙 교사 은평중학교 2161 윤석권 尹錫權 교사 장원중학교 2162 장일갑 張一甲 교사 청담중학교 2163 이홍영 李弘榮 교사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164 유영 劉永 교사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165 방장성 方長盛 교사 명일여자고등학교 2166 양문웅 梁文雄 교사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 2167 권정수 權定壽 교사 강서공업고등학교 2168 윤성남 尹成男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2169 장정웅 張正雄 교사 용산공업고등학교 2170 심정길 沈正吉 교사 경기여자고등학교 2171 민은기 閔殷基 교장 도봉정보산업고등학교 2172 송희자 宋姬子 교사 석관고등학교 2173 박만상 朴萬相 교사 서울고등학교 2174 강지현 姜芝賢 교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2175 엄선용 嚴善鎔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2176 임영택 林英澤 교사 부산디지털고등학교 2177 이강남 李强男 교사 금곡중학교 2178 박충길 朴忠吉 교사 동항중학교 2179 송계선 宋啓善 교사 영남중학교 2180 이희선 李熙선 교사 성도고등학교 2181 박의광 朴義光 교사 남산초등학교 2182 이순길 李順吉 교사 수안초등학교 2183 김규태 金圭泰 교사 브니엘고등학교 2184 정원석 鄭元錫 교사 양정고등학교 2185 김영일 金英一 교사 부산서여자고등학교 2186 여태완 余泰完 교장 초량초등학교 2187 김병학 金炳學 교장 대신여자중학교 2188 김상훈 金尙勳 교장 반여중학교 2189 김상태 金相太 교사 부산중앙고등학교 2190 김정웅 金正雄 교사 건국고등학교 2191 남현판 南鉉判 교사 반송중학교 2192 한상일 韓相一 교사 동아고등학교 2193 채용수 蔡瑢洙 교사 성심정보고등학교 2194 김명자 金明子 교사 태종대초등학교 2195 심기옥 沈棋玉 교사 양운초등학교 2196 김진일 金晋日 교장 동암학교 2197 전재규 全宰奎 교사 수영초등학교 2198 김종은 金鐘垠 교장 부산남중학교 2199 장영자 張永子 교사 명진초등학교 2200 신정자 申貞子 교사 남산초등학교 2201 문안숙 文安淑 교사 장전초등학교 2202 이한종 李漢鍾 교사 남산초등학교 2203 유신평 柳信平 교사 부산여자고등학교 2204 강은자 姜恩子 교사 부산혜남학교 2205 김대호 金大浩 교장 신명고등학교 2206 장병욱 張炳郁 교감 달서중학교 2207 김수일 金秀一 교사 경혜여자중학교 2208 배재문 裵在文 교사 대명중학교 2209 김종각 金鍾珏 교사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2210 문대상 文大相 교사 경신고등학교 2211 강규수 康圭洙 교사 영남공업고등학교 2212 박수정 朴壽正 교사 대구파동초등학교 2213 이무창 李武昌 교사 영신고등학교 2214 이재혁 李在赫 교사 대구팔달초등학교 2215 황보현 皇甫鉉 교사 대건고등학교 2216 강만수 姜萬壽 교사 영신중학교 2217 양강일 梁剛一 교사 대구동부고등학교 2218 이진기 李進基 교사 덕화중학교 2219 고무칠 高武七 교사 경신중학교 2220 허길문 許吉文 교사 인천신현초등학교 2221 문순일 文淳一 교감 인성여자중학교 2222 양용규 梁龍奎 교장 인천검단초등학교 2223 이송엽 李松燁 교사 임학중학교 2224 김종환 金鍾煥 교사 인천대건고등학교 2225 박찬욱 朴贊旭 교장 부평서여자중학교 2226 이창배 李昌培 교감 강화여자고등학교 2227 김무헌 金武憲 교사 화개초등학교 2228 조창현 曺昌玄 교사 광주문화초등학교 2229 서길웅 徐吉雄 교장 대성여자고등학교 2230 노맹숙 魯孟塾 교사 우산중학교 2231 김주호 金柱鎬 교사 일곡중학교 2232 신종남 申宗男 교사 신광중학교 2233 김상오 金相吾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2234 양강수 梁康秀 교사 신광중학교 2235 박종권 朴種權 교사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2236 이홍 李弘 교사 전남공업고등학교 2237 정기효 鄭基孝 교사 신광중학교 2238 장한우 張漢祐 교사 금호고등학교 2239 장세창 張世昌 교사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2240 심주섭 沈柱燮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2241 강용규 姜龍圭 교사 신광중학교 2242 길보 吉保 교사 광주인성고등학교 2243 정규철 丁圭喆 교감 광주효광중학교 2244 김종현 金鍾炫 교사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2245 조한철 趙漢喆 교사 대전화정초등학교 2246 정진남 鄭鎭男 교장 유성중학교 2247 박승희 朴承熙 교사 대전중학교 2248 설동삼 薛東三 교장 대전정림중학교 2249 박정학 朴定鶴 교사 성안중학교 2250 김석곤 金錫坤 교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2251 문덕일 文德一 교사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252 신의섭 申義燮 교장 양성초등학교 2253 임병관 林秉寬 교장 효촌초등학교 2254 문춘식 文春植 교사 금계초등학교 2255 현화옥 玄和玉 교감 월곶초등학교 2256 조옥순 趙玉順 교사 수원선일초등학교 2257 민경철 閔庚哲 교감 소사벌초등학교 2258 이상용 李祥龍 교사 소사벌초등학교 2259 윤태호 尹泰鎬 교사 풍덕초등학교 2260 이명우 李明宇 교사 팔달공업고등학교 2261 김충수 金忠洙 교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2262 최규창 崔圭昌 교사 안양공업고등학교 2263 김태영 金泰永 교사 과천중앙고등학교 2264 이금우 李錦雨 교장 원종고등학교 2265 박극용 朴克用 교장 정명여자정보고등학교 2266 유창근 兪昌根 교감 남문고등학교 2267 이영조 李英助 교장 안일여자종합고등학교 2268 조병환 趙炳煥 교사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2269 박기준 朴起濬 교장 광주고등학교 2270 송선한 宋善漢 교장 남한고등학교 2271 성차경 成且慶 교사 청평공업고등학교 2272 송순자 宋順子 교장 영성여자중학교 2273 허정범 許政範 교장 호계중학교 2274 유선하 柳善夏 교장 관산중학교 2275 김재열 金在烈 교사 퇴계원중학교 2276 이해도 李海島 교장 삼성중학교 2277 한정수 韓定洙 교장 정평중학교 2278 김석근 金石根 교사 안성여자중학교 2279 곽정수 郭正秀 교사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2280 신정숙 申靜淑 원장 학성유치원 2281 허동겸 許東鎌 교사 춘천고등학교 2282 김건길 金健吉 교사 춘천여자고등학교 2283 김진수 金鎭壽 교사 원주농업고등학교 2284 유환주 劉煥柱 교사 강릉여자고등학교 2285 정기동 鄭基東 교사 횡성고등학교 2286 최종국 崔鍾國 교장 청일중학교 2287 박승언 朴勝彦 교사 덕성초등학교 2288 김윤묵 金允묵 교사 청주중앙여자중학교 2289 정증자 鄭證子 교사 천안남산초등학교 2290 김연징 金淵徵 교사 천안구성초등학교 2291 조항우 趙恒優 교사 백석초등학교 2292 함용연 咸溶淵 교사 충남예술고등학교 2293 이제문 李濟文 교사 천안북일고등학교 2294 오석웅 吳錫雄 교사 온양한올고등학교 2295 이석택 李錫澤 교감 송남중학교 2296 봉필창 奉弼昌 교사 강경중학교 2297 정병희 鄭昞喜 교장 광시중학교 2298 권오성 權五成 교사 금산산업고등학교 2299 조은상 趙銀相 교사 천안고등학교 2300 정동춘 鄭東春 교장 김제자영고등학교 2301 박철순 朴哲淳 교사 김제자영고등학교 2302 문영재 文榮宰 교사 군산상업고등학교 2303 최규삼 崔圭三 교사 부안고등학교 2304 한상갑 韓相甲 교장 전주해성고등학교 2305 은남표 殷南杓 교사 덕암정보고등학교 2306 오돈석 吳敦錫 교장 보안중학교 2307 김민용 金敏勇 교사 삼례공업고등학교 2308 고의곤 高義坤 교사 군산서흥중학교 2309 이병덕 李炳德 교사 군산진포중학교 2310 김동현 金東鉉 교사 정읍여자중학교 2311 박내길 朴來吉 교사 청하중학교 2312 이기원 李基元 교장 용담중학교 2313 임채진 林采珍 교사 이리동중학교 2314 정종현 鄭鍾鉉 교사 전일중학교 2315 김학만 金學萬 교사 기린중학교 2316 서인기 徐寅基 교사 전주온고을중학교 2317 이종구 李鍾九 교사 전주신흥중학교 2318 임한전 林瀚田 교사 전주해성중학교 2319 김재식 金在植 교사 전주남중학교 2320 반천권 潘千權 교사 전주진북초등학교 2321 김용호 金用鎬 교사 이리마한초등학교 2322 김훤구 金煊求 교사 녹동초등학교 2323 박재규 朴在圭 교사 현경초등학교 2324 서성내 徐成乃 교사 삼호서초등학교 2325 고영근 高泳根 교사 사창초등학교 2326 김용준 金容俊 교장 청산중학교 2327 마욱 馬旭 교사 이양초등학교 2328 이용권 李鎔權 교사 구례중학교 2329 정용식 鄭容式 교장 목포항도여자중학교 2330 이홍 李弘 교장 주암종합고등학교 2331 이찬호 李燦晧 교사 향교초등학교 2332 박영식 朴英殖 교장 나주공업고등학교 2333 김명수 金明秀 교장 순천효산고등학교 2334 민영인 閔泳寅 교사 나주봉황중학교 2335 정경좌 鄭京佐 교사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2336 손복기 孫福基 교사 고흥중학교 2337 나맹주 羅孟柱 교감 여양중학교 2338 이귀주 李貴柱 교사 담양공업고등학교 2339 송기창 宋基昌 교장 장성남중학교 2340 송승기 宋承起 교사 나주여자고등학교 2341 임상빈 任相彬 교사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2342 박병두 朴炳斗 교사 법성고등학교 2343 정송재 鄭松在 교사 월평초등학교 2344 윤치원 尹致元 교사 해남서초등학교 2345 조기범 趙起範 교사 성요셉여자고등학교 2346 박종하 朴鐘河 교장 고흥도화중학교 2347 남영진 南英鎭 교사 영천초등학교 2348 하영길 河永吉 교사 장성초등학교 2349 이원상 李元相 교사 대해초등학교 2350 김학동 金學東 교사 장산중학교 2351 최한열 崔瀚烈 교사 왜관중학교 2352 이창우 李昌雨 교감 북삼중학교 2353 유자근 兪滋根 교장 외동중학교 2354 문철웅 文哲雄 교사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2355 신기종 辛基鍾 교사 신라중학교 2356 박영교 朴永敎 교장 춘양상업고등학교 2357 이무영 李茂永 교장 선영여자고등학교 2358 박웅부 朴雄夫 교사 구룡포여자종합고등학교 2359 이정술 李政述 교장 영덕여자고등학교 2360 이종우 李鍾佑 교사 경북체육중학교 2361 박일환 朴日煥 교사 안동중앙고등학교 2362 강방무 康方茂 교사 김천중학교 2363 권순일 權純日 교사 청암고등학교 2364 이용수 李容秀 교사 고령실업고등학교 2365 황종대 黃鍾大 교사 청리중학교 2366 최병규 崔秉圭 교사 문경공업고등학교 2367 이금희 李金嬉 교사 명서초등학교 2368 이필주 李弼珠 교사 진영대창초등학교 2369 원성웅 元星雄 교장 연초초등학교 2370 정재욱 鄭在旭 교사 초계초등학교 2371 이광호 李光浩 교사 구암여자중학교 2372 지우상 池又相 교사 창신중학교 2373 김종원 金鍾沅 교사 삼계중학교 2374 전병호 全秉昊 교사 내서중학교 2375 양기석 梁琪錫 교사 진주여자중학교 2376 김무남 金武男 교장 삼랑진중학교 2377 이재백 李在伯 교감 양산중앙중학교 2378 정수웅 鄭秀雄 교감 의령중학교화정분교장 2379 김광조 金光眺 교감 신창여자중학교 2380 서정길 徐正吉 교장 상주중학교 2381 강문석 姜文錫 교장 거창여자중학교 2382 김병락 金炳洛 교감 거창중학교고제분교장 2383 박광웅 朴光雄 교사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2384 김정남 金貞男 교사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2385 이환규 李煥奎 교사 대동기계공업고등학교 2386 양재현 梁在賢 교사 진해고등학교 2387 오득필 吳得弼 교사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2388 이봉계 李鳳桂 교사 밀성정보고등학교 2389 정상태 丁相泰 교사 창녕공업고등학교 2390 정인우 鄭仁友 교장 남해해성고등학교 2391 류동렬 柳東烈 교장 합천고등학교 2392 김유만 金裕萬 교사 삼양초등학교 2393 변영철 邊榮哲 교사 한라초등학교 2394 좌청길 左淸吉 교장 제주동여자중학교 2395 고인권 高仁權 교사 한림공업고등학교 2396 김동식 金東軾 교감 오현고등학교 2397 강은수 康銀壽 교사 제주상업고등학교 2398 김광호 金光湖 교수 경희대학교 2399 김정부 金正夫 교수 경남대학교 2400 양한수 梁漢洙 교수 경남대학교 2401 김원세 金元世 교수 경북대학교 2402 이죽내 李竹內 교수 경북대학교 2403 장수일 張秀一 교수 경북대학교 2404 고기채 高棋采 교수 경희대학교 2405 김원경 金元敬 교수 계명대학교 2406 김영채 金濚埰 교수 계명대학교 2407 주용재 朱龍宰 교수 단국대학교 2408 김지희 金芝希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2409 상채규 尙채圭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2410 조병기 曺秉基 교수 동신대학교 2411 송일준 宋日俊 교수 동의대학교 2412 유경득 柳京得 교수 명지대학교 2413 강신석 姜信石 교수 부경대학교 2414 신재신 申載信 교수 부산대학교 2415 김영길 金永吉 교수 부산대학교 2416 권영조 權寧祖 교수 서경대학교 2417 김명렬 金明烈 교수 서울대학교 2418 이광웅 李光雄 교수 서울대학교 2419 김정환 金貞煥 교수 서울대학교 2420 우규환 禹圭煥 교수 서울대학교 2421 김욱곤 金旭坤 교수 성균관대학교 2422 김이영 金二泳 교수 성균관대학교 2423 최선홍 崔善鴻 교수 연세대학교 2424 박진근 朴振根 교수 연세대학교 2425 김근택 金根澤 교수 연세대학교 2426 나규환 羅圭煥 교수 연세대학교 2427 홍성화 洪性華 교수 영남대학교 2428 박원학 朴元學 교수 영남대학교 2429 정태진 鄭泰鎭 교수 원광대학교 2430 우행원 禹幸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2431 조휘각 趙彙珏 교수 인천대학교 2432 오인철 吳仁哲 교수 조선대학교 2433 김치경 金致卿 교수 충북대학교 2434 송정희 宋靜姬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2435 이규식 李揆式 교수 한세대학교 2436 최영길 崔英吉 교수 한양대학교 2437 최창국 崔昌國 교수 한양대학교 2438 최현칠 崔賢七 교수 홍익대학교 2439 김주한 金周漢 교수 경원대학교 2440 김정훈 金正薰 교수 관동대학교 2441 양춘 梁椿 교수 고려대학교 2442 김홍식 金弘植 교수 명지전문대학 2443 백정범 白正範 교수 명지전문대학 2444 김임곤 金任坤 교수 조선이공대학 2445 권광식 權光植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446 정태환 鄭泰煥 교수 동양공업전문대학 2447 최규철 崔圭喆 교수 원광보건대학 2448 김영균 金榮均 교수 한국철도대학 2449 최영천 崔榮天 교수 상지대학교
◆녹조근정훈장(458명) 1650 서구경 徐久慶 교장 서울창서초등학교 1651 이굉문 李宏文 교감 서울성원초등학교 1652 권오직 權五直 교사 서울인왕초등학교 1653 김임 金稔 교사 서울대길초등학교 1654 박청수 朴淸水 교사 서울태랑초등학교 1655 신동춘 申棟春 교사 서울숭신초등학교 1656 변태윤 卞泰潤 교감 서울석촌초등학교 1657 양방홍 梁方洪 교사 서울천호초등학교 1658 한일동 韓一東 교감 서울양동초등학교 1659 조민자 趙敏子 교사 서울언주초등학교 1660 임채봉 林采奉 교사 서울성수초등학교 1661 김삼찬 金三燦 교장 한국우진학교 1662 허영자 許榮子 장학관 서울특별시교육청 1663 이정구 李整求 교사 경복여자고등학교 1664 권창한 權昌漢 교장 송곡여자중학교 1665 류충부 流忠夫 교사 송곡여자중학교 1666 지광석 池光錫 교사 영란여자중학교 1667 조대연 趙大衍 교장 동북중학교 1668 정천 鄭泉 교사 일신여자중학교 1669 송인수 宋仁壽 교사 배문중학교 1670 김영부 金英夫 교사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671 주원일 周原一 교사 동성고등학교 1672 오상근 吳相根 교사 명성여자고등학교 1673 장재열 張在列 교사 명성여자고등학교 1674 이경이 李慶伊 교사 경신고등학교 1675 오영수 吳英洙 교사 배화여자고등학교 1676 민영웅 閔英雄 교장 선일여자고등학교 1677 이일남 李一男 교사 성심여자고등학교 1678 이윤우 李潤雨 교사 영동고등학교 1679 이봉구 李鳳求 교장 영일고등학교 1680 장래성 張來成 교장 오산고등학교 1681 김문식 金文植 교사 명지고등학교 1682 허진업 許眞業 교사 인창고등학교 1683 박찬형 朴贊亨 교사 정의여자고등학교 1684 김원 金元 교감 숭문중학교 1685 박동규 朴東圭 교사 경성중학교 1686 손갑룡 孫甲龍 교장 광성중학교 1687 유대덕 劉大德 교사 문영여자중학교 1688 백활영 白活榮 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689 김영구 金英九 교사 충암고등학교 1690 이윤식 李潤植 교사 풍문여자고등학교 1691 김현택 金顯澤 교사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692 이중길 李重吉 교사 서울예술고등학교 1693 채주병 菜周秉 교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1694 박용식 朴龍植 교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1695 임춘일 林春一 교사 마포고등학교 1696 정창현 鄭昌鉉 교장 중동고등학교 1697 박상우 朴尙雨 교장 연신중학교 1698 박상국 朴祥國 교장 노원중학교 1699 안광순 安光淳 교사 장안중학교 1700 이성현 李成鉉 교장 인헌고등학교 1701 서영이 徐英二 교사 서울북공업고등학교 1702 박헌화 朴憲和 교육정책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1703 김성균 金性均 교사 한울중학교 1704 이광수 李光秀 교사 영남중학교 1705 최종철 崔鍾喆 교장 개웅중학교 1706 신금자 申金子 교사 사당중학교 1707 하효명 河孝明 교장 백석중학교 1708 정근화 鄭根和 교장 성산중학교 1709 노승자 盧承子 교장 연서중학교 1710 조준일 趙俊一 교사 성사중학교 1711 송상회 宋相會 교사 청운중학교 1712 신선균 申仙均 교장 노일중학교 1713 조수복 曺壽福 교장 신동중학교 1714 서기석 徐基錫 교사 서일중학교 1715 이상현 李相賢 교장 용곡중학교 1716 김문기 金文基 교사 거원중학교 1717 우문기 禹文基 교사 관악고등학교 1718 염준호 廉俊浩 교사 경복고등학교 1719 인성석 印聖錫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1720 윤여화 尹汝華 교사 성수공업고등학교 1721 송길자 宋吉子 교사 서울여자고등학교 1722 이정록 李庭祿 교사 창덕여자고등학교 1723 강청미 姜淸美 교장 성지공업고등학교 1724 허식 許植 교장 가람중학교 1725 이설자 李雪子 교사 금성중학교 1726 강경중 姜璟中 교장 동해중학교 1727 하만자 河滿子 교감 계성정보고등학교 1728 송영아 宋盈我 교사 동아고등학교 1729 장성구 張性求 교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1730 한용호 韓龍鎬 교사 구덕고등학교 1731 윤귀자 尹貴子 교사 동래여자고등학교 1732 김욱자 金郁姉 교사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1733 김차일 金次一 교사 과정초등학교 1734 문창호 文彰鎬 교사 동백초등학교 1735 박만조 朴萬助 교장 대신초등학교 1736 황순철 黃淳喆 교사 부산서여자고등학교 1737 원영준 元榮俊 교감 송도중학교 1738 이훈 李勳 교장 경원고등학교 1739 정충의 鄭忠義 교사 건국고등학교 1740 최수일 崔秀一 교장 성지중학교 1741 이대우 李大雨 교감 동해중학교 1742 장성일 張聖一 교장 송도중학교 1743 장동평 張東平 교사 금성중학교 1744 김부자 金富子 교장 부산동여자고등학교 1745 김정석 金正碩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746 김종태 金鍾泰 교사 경남고등학교 1747 김강일 金康一 교사 부산남일고등학교 1748 안정자 安貞子 교사 장평중학교 1749 주명옥 朱明鈺 교사 부산남일고등학교 1750 신준기 辛準基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751 허광호 許光湖 교사 운봉초등학교 1752 유창식 兪昌植 교사 다선중학교 1753 황휘국 黃暉國 교사 부산공업고등학교 1754 박길성 朴吉成 교사 브니엘여자고등학교 1755 김정남 金定男 교사 사직초등학교 1756 김강완 金剛完 교사 충렬고등학교 1757 안정이 安正二 교사 대구동중학교 1758 현호태 玄浩泰 교감 신암중학교 1759 정광국 鄭光國 교장 송현여자고등학교 1760 정기숙 鄭基淑 교사 화원중학교 1761 박대용 朴大勇 교사 달성고등학교 1762 박동국 朴東局 교장 경상여자중학교 1763 김현수 金鉉洙 교장 대명중학교 1764 김제근 金濟根 교사 상인중학교 1765 박신웅 朴信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66 정재성 鄭載盛 교사 경북고등학교 1767 박종규 朴宗圭 교사 입석중학교 1768 이규옥 李圭玉 교장 경북고등학교 1769 정낙영 丁洛寧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770 곽영웅 郭英雄 교사 경진중학교 1771 원도연 元棹淵 교사 대구노변초등학교 1772 이종광 李鍾光 교사 경혜여자중학교 1773 권용주 權容州 교감 용산중학교 1774 서성웅 徐成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75 김병탁 金秉卓 교사 평리중학교 1776 남의명 南義明 교사 경상중학교 1777 한팔용 韓八龍 교장 효성여자고등학교 1778 남효필 南孝弼 교감 경북여자정보고등학교 1779 이상태 李相泰 교사 범물중학교 1780 장판수 張判秀 교장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781 조덕제 趙德濟 교감 산격중학교 1782 권달석 權達碩 교사 대구고등학교 1783 박수영 朴秀永 교사 소선여자중학교 1784 이동호 李東鎬 교사 대구서부고등학교 1785 손영현 孫영鉉 교장 성광고등학교 1786 이한범 李漢範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87 박종명 朴鐘明 교장 중리중학교 1788 우성광 禹成光 교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789 정정웅 鄭正雄 교사 영남공업고등학교 1790 전정렬 全釘烈 교사 매호중학교 1791 정해운 丁海雲 교사 시지고등학교 1792 이규섭 李奎燮 교사 대구공업고등학교 1793 조의행 趙義行 교장 임학중학교 1794 강소남 康昭男 교장 부일중학교 1795 한명수 韓明洙 교사 인천부내초등학교 1796 황기현 黃奇鉉 교사 인천고등학교 1797 문성기 文星基 교감 신명여자고등학교 1798 이정희 李正熙 교사 인천심곡초등학교 1799 박종식 朴宗植 교장 연수여자고등학교 1800 황우풍 黃祐豊 교감 부평동중학교 1801 박성강 朴成江 교사 인천여자중학교 1802 반성영 潘盛永 교사 인천주안북초등학교 1803 신현목 申鉉穆 교장 북인천여자중학교 1804 김운용 金雲龍 교사 인천대건고등학교 1805 최낙천 崔洛天 교사 송도중학교 1806 임각순 任珏淳 교사 상인천초등학교 1807 황순오 黃淳五 교사 부광고등학교 1808 김경호 金敬鎬 교사 인화여자고등학교 1809 윤정중 尹正重 교장 삼정초등학교 1810 정원방 鄭元芳 교사 광주백운초등학교 1811 김석동 金錫同 교사 광주양산초등학교 1812 정대지 鄭大祉 교사 용주초등학교 1813 정범모 鄭範謨 교사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1814 곽창수 郭昌洙 교사 금호중학교 1815 박용택 朴用澤 교장 양산중학교 1816 강성옥 姜聲玉 교감 문흥중학교 1817 송영석 宋榮錫 교장 전남고등학교 1818 김만수 金滿洙 교사 광주체육고등학교 1819 조귀연 趙貴蓮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1820 양문한 梁文瀚 교사 광주고등학교 1821 서영일 徐英一 교사 상일중학교 1822 김양무 金揚武 교사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823 구제수 具齊洙 교사 운암중학교 1824 김종근 金宗根 교사 일동중학교 1825 서철영 徐徹榮 교감 송광중학교 1826 정영준 鄭英俊 교사 광주동신중학교 1827 전광수 田洸銖 교사 전남여자고등학교 1828 곽상균 郭相均 교감 임곡중학교 1829 최희택 崔凞澤 교사 광주숭일중학교 1830 김백조 金栢祚 교사 광주중학교 1831 전동신 全東信 교장 숭의중학교 1832 정봉석 鄭鳳錫 교사 상일중학교 1833 최상호 崔湘湖 교사 풍암중학교 1834 김신자 金信子 교사 광주중앙여자고등학교 1835 김승수 金丞洙 교사 대전동아공업고등학교 1836 김민식 金民植 교사 대성여자중학교 1837 이천호 李天浩 교사 보문고등학교 1838 최무전 崔武田 교사 한밭고등학교 1839 김재덕 金在德 교사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1840 장준일 張俊一 교장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1841 조귀연 趙貴衍 교사 한밭여자중학교 1842 박진일 朴鎭一 교사 서대전고등학교 1843 강길웅 姜吉雄 교사 우송고등학교 1844 강석원 姜錫源 교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1845 이은영 李殷榮 교사 대전관저중학교 1846 김종석 金鍾錫 교사 대덕고등학교 1847 박교식 朴喬植 교사 유성고등학교 1848 이영호 李英浩 교사 대전여자고등학교 1849 민중기 閔中基 교사 대전전민중학교 1850 박상준 朴相俊 교사 대전봉우중학교 1851 정성근 鄭成根 교사 대전대신고등학교 1852 한화수 韓花洙 교감 대전탄방중학교 1853 엄주대 嚴柱大 교사 울산중학교 1854 윤봉오 尹鳳五 교사 울산고등학교 1855 신경교 辛慶敎 교장 문수고등학교 1856 조정태 趙政太 교사 상진초등학교 1857 김수길 金秀吉 교사 태화중학교 1858 김수웅 金秀雄 교장 대송중학교 1859 신형규 愼炯揆 교장 언양여자중학교 1860 이용길 李勇吉 교장 울산제일고등학교 1861 이금봉 李金棒 교장 광명서초등학교 1862 강태술 姜泰述 교사 궁내초등학교 1863 문준석 文俊錫 교장 덕은초등학교 1864 노금동 盧金東 교감 주엽초등학교 1865 권영자 權英子 교감 중산초등학교 1866 임선자 林宣子 교장 정림초등학교 1867 최규만 崔圭萬 교장 태평초등학교 1868 강대곤 姜大坤 교장 분원초등학교 1869 전주형 全主鎣 교장 매탄초등학교 1870 최정일 崔正一 교장 권선초등학교 1871 장정자 張正子 교감 영통초등학교 1872 윤재후 尹在厚 교사 세류초등학교 1873 윤태근 尹泰根 교장 보정초등학교 1874 백응현 白應鉉 교사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1875 한재석 韓在錫 교장 영덕고등학교 1876 박유서 朴裕緖 교장 동안고등학교 1877 정무학 鄭茂學 교장 반월정보산업고등학교 1878 심규학 沈揆鶴 교사 산본공업고등학교 1879 오찬선 吳讚善 교장 산본고등학교 1880 이용길 李容吉 교장 우성고등학교 1881 윤득로 尹得老 교장 화정고등학교 1882 이근옥 李根玉 교장 심석고등학교 1883 유진수 兪鎭壽 교장 청평공업고등학교 1884 진명덕 秦命德 교장 발안농생명산업고등학교 1885 임동한 林東漢 교장 오산여자정보고등학교 1886 윤범중 尹範重 교장 영덕중학교 1887 남기항 南基恒 교장 수성여자중학교 1888 김정수 金正秀 교장 곡반중학교 1889 박동호 朴東晧 교사 권선중학교 1890 임금만 任今滿 교장 성남서중학교 1891 김덕연 金德淵 교장 창곡여자중학교 1892 성창훈 成昌塤 교장 백현중학교 1893 오세곤 吳世昆 교사 백현중학교 1894 현장송 玄長松 교사 풍생중학교 1895 전제만 全濟滿 교장 중앙중학교 1896 최성육 崔聖六 교장 발산중학교 1897 김성기 金聖起 교장 신능중학교 1898 이병순 李炳順 교장 도농중학교 1899 김명자 金明子 교장 별내중학교 1900 박복자 朴福子 교사 강릉초등학교 1901 심송흠 沈送欽 교사 화촌초등학교 1902 최선규 崔선圭 교장 두일초등학교 1903 박경우 朴卿于 교육장 강원도춘천교육청 1904 정세진 丁世鎭 교장 신포중학교 1905 이규영 李奎榮 교사 춘천여자고등학교 1906 허창을 許昌乙 교사 원주공업고등학교 1907 이지영 李志永 교사 원주농업고등학교 1908 원용웅 元容雄 교사 남원주중학교 1909 강복희 姜福熙 교사 강릉제일고등학교 1910 김지권 金知權 교장 강현중학교 1911 김영달 金永達 교장 북평여자중학교 1912 황덕광 黃德光 교감 장성여자고등학교 1913 박정치 朴政治 교장 삼척고등학교 1914 송기원 宋基元 교장 공근중학교 1915 김재규 金載奎 교장 쌍룡중학교 1916 이병화 李炳和 교장 고한여자종합고등학교 1917 김종산 金鍾山 교장 상서중학교 1918 이재일 李在一 교장 사내고등학교 1919 지영배 池榮培 교장 서화중학교 1920 김치중 金致中 교사 진광고등학교 1921 박무원 朴武元 교사 창신초등학교 1922 김묘자 金妙子 교사 금천초등학교 1923 신융휘 申隆輝 교사 덕산중학교 1924 정요섭 丁堯燮 교감 옥천고등학교 1925 최옥성 崔玉成 교감 청운중학교 1926 박문수 朴文洙 교사 청주신흥고등학교 1927 안병남 安炳男 교사 충주여자중학교 1928 박원동 朴元東 교사 청주중학교 1929 민경희 閔庚喜 교감 원봉중학교 1930 천명록 千明錄 교사 보은여자중학교 1931 최혜경 崔惠景 교사 배방초등학교 1932 이희종 李熙鍾 교사 금산중앙초등학교 1933 김영정 金永政 교사 당진초등학교 1934 이의준 李懿濬 교장 삽시초등학교 1935 이기웅 李紀雄 교장 운곡초등학교 1936 이시우 李時雨 교사 쌘뽈여자고등학교 1937 정재욱 鄭在旭 교장 논산여자고등학교 1938 김고원 金高元 교장 천안성성중학교 1939 송정웅 宋正雄 교사 계광중학교 1940 배복일 裵福一 교사 부여고등학교 1941 이웅규 李雄圭 교감 서야중학교 1942 신성현 辛聖鉉 교감 예산중학교 1943 정정자 鄭靖子 교장 석성중학교 1944 정창명 鄭昌明 교사 전라고등학교 1945 김윤 金潤 교감 오수고등학교 1946 최중권 崔仲權 교사 고산고등학교 1947 최진석 崔鎭錫 교장 전북제일고등학교 1948 최병기 崔炳氣 교사 온고을여자고등학교 1949 김우 金優 교장 진안공업고등학교 1950 송충호 宋忠鎬 교사 전주제일고등학교 1951 이창식 李昌植 교사 전주공업고등학교 1952 신현두 申鉉斗 교장 원광고등학교 1953 이형세 李炯世 교사 군산동고등학교 1954 신수준 申秀俊 교사 정읍여자고등학교 1955 김방섭 金芳燮 교장 계화중학교 1956 최광성 崔光成 교감 변산중학교 1957 정길환 鄭吉煥 교장 변산중학교 1958 최지홍 崔址洪 교사 진안제일고등학교 1959 김용산 金容山 교사 완주중학교 1960 황호선 黃鎬鮮 교감 태인여자중학교 1961 최락 崔洛 교사 금산중학교 1962 이행자 李幸子 교장 김제여자중학교 1963 정화남 鄭和男 교사 주천중학교 1964 김진홍 金鎭洪 교사 원광중학교 1965 오세연 吳世淵 교사 이리북중학교 1966 임의주 任儀柱 교사 전라중학교 1967 안우현 安宇鉉 교사 전주풍남중학교 1968 이화종 李和鍾 교감 우전중학교 1969 박흥규 朴興奎 교사 전일중학교 1970 하복수 河福秀 교사 전주솔빛중학교 1971 최춘자 崔春子 교사 서전주중학교 1972 이응원 李應遠 교사 전주성심여자중학교 1973 소경준 蘇炅俊 교장 전주우아중학교 1974 공종표 孔宗杓 교사 전주효림초등학교 1975 최종석 崔鍾錫 교사 전주송북초등학교 1976 송다문 宋多文 교사 이리동산초등학교 1977 우재희 禹在熙 교사 이리부송초등학교 1978 강학삼 姜鶴三 교장 보절초등학교 1979 소명금 蘇明金 교사 난산초등학교 1980 고의신 高義信 교장 성송초등학교 1981 이충식 李忠植 교사 현산남초등학교 1982 정관호 丁冠豪 교사 목포여자중학교 1983 김승길 金勝吉 교사 봉산초등학교 1984 김형수 金炯秀 교사 시전초등학교 1985 김봉청 金峯晴 교사 광양가야초등학교 1986 윤정웅 尹正雄 교사 신전초등학교 1987 정병률 鄭炳律 교사 곡성입면중학교 1988 김정원 金正原 교장 소림학교 1989 김홍식 金弘植 교장 옥과중학교 1990 강문호 姜文浩 교장 의신초등학교 1991 이정인 李正仁 교장 강진작천중학교 1992 박찬준 朴燦浚 교감 화순만연초등학교 1993 신일호 申一浩 교사 고흥동초등학교 1994 차홍보 車洪保 교사 목포유달중학교 1995 임옥규 任玉奎 교장 해남여자중학교 1996 반동화 潘東和 교장 군외초등학교 1997 서영진 徐永珍 교사 안양초등학교 1998 김회당 金會당 교사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1999 기세훈 奇世薰 교장 영광정보산업고등학교 2000 송흥렬 宋興烈 교감 해남여자중학교 2001 김종실 金鍾實 교사 담양중학교 2002 박광춘 朴光春 교사 여수좌수영초등학교 2003 최창기 崔昶基 교사 함평중학교 2004 김갑곤 金甲坤 교장 장흥용산중학교 2005 최광자 崔光子 교사 광양고등학교 2006 류기환 柳起桓 교사 인의초등학교 2007 김태백 金太栢 교사 강구초등학교 2008 임팔식 林八植 교사 상주중앙초등학교 2009 차정웅 車正雄 교사 오태초등학교 2010 강성팔 姜聲八 교장 안계초등학교 2011 진익웅 陳翼雄 교장 매화초등학교 2012 홍종대 洪鍾大 교사 상주고등학교 2013 신상국 申相國 교사 점촌중학교 2014 박덕희 朴德熙 교사 화동중학교 2015 김상백 金商珀 교사 성의여자중학교 2016 배종교 裵鍾校 교사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2017 김철호 金哲浩 교사 순심고등학교 2018 홍수표 洪秀杓 교장 중동중학교 2019 권헌종 權憲宗 교사 경안고등학교 2020 김신규 金信圭 교사 고령여자중학교 2021 이길정 李吉正 교사 개령중학교 2022 서석보 徐錫輔 교장 용흥중학교 2023 석이혁 石珥赫 교사 선산중학교 2024 전선구 全先九 교사 영광여자중학교 2025 황영해 黃永海 교장 산북정보고등학교 2026 최영주 崔泳柱 교사 장기중학교 2027 임운경 林雲慶 교사 경안고등학교 2028 박종열 朴鍾烈 교사 경산중학교 2029 권종황 權宗皇 교사 동산여자전산고등학교 2030 신관식 申寬湜 교장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2031 김정태 金正泰 교장 마성중학교 2032 김희백 金熙白 교사 중리초등학교 2033 김영오 金榮五 교사 삼천포초등학교 2034 박희도 朴喜道 교장 김해봉황초등학교 2035 류영철 柳瑩喆 교사 산내초등학교 2036 신동식 申東植 교사 삼랑진초등학교 2037 손창현 孫昌鉉 교사 양산초등학교 2038 박종률 朴鍾律 교장 부곡초등학교 2039 김판세 金判世 교장 영현초등학교 2040 배영우 裵英祐 교사 사파중학교 2041 제정명 諸正明 교사 구암여자중학교 2042 배창도 裵昌道 교사 진주봉원중학교 2043 신문균 申文均 교장 대아중학교 2044 김일랑 金一郞 교육장 경상남도사천교육청 2045 박경남 朴京南 교장 성포중학교 2046 문재철 文載哲 교감 의령중학교 2047 서학기 徐鶴記 교장 단성중학교 2048 이동일 李東一 교장 신원중학교 2049 김좌원 金佐源 교장 합천여자중학교 2050 박점곤 朴点坤 교사 마산가포고등학교 2051 하성식 河誠植 교사 경해여자고등학교 2052 박정행 朴正行 교사 진해고등학교 2053 최낙승 崔洛昇 교장 삼천포고등학교 2054 김등 金登 교사 밀양여자고등학교 2055 김상구 金相九 교장 밀양동명고등학교 2056 윤길수 尹吉洙 교장 해성고등학교 2057 김용직 金容直 교사 창녕제일고등학교 2058 박병영 朴昞永 교장 남지고등학교 2059 이문웅 李文雄 교장 서상상업고등학교 2060 도재원 都在元 교장 거창고등학교 2061 이용익 李瑢益 교장 제주서중학교 2062 고홍선 高弘先 교사 신성여자중학교 2063 지하식 池河植 교장 안덕중학교 2064 김정신 金正新 교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 2065 김인홍 金仁洪 교장 조천중학교 2066 고방은 高邦恩 교사 서귀포고등학교 2067 김진철 金鎭轍 교수 동국대학교 2068 정지창 鄭址昌 교수 경희대학교 2069 전종득 全鐘得 교수 경희대학교 2070 조학현 趙鶴鉉 교수 강릉대학교 2071 현의태 玄義泰 교수 건국대학교 2072 손유식 孫有植 교수 경상대학교 2073 송석만 宋錫萬 교수 경상대학교 2074 이천수 李千洙 교수 계명대학교 2075 손진언 孫晉彦 교수 동아대학교 2076 홍창희 洪昌熹 교수 동아대학교 2077 신천식 申千湜 교수 명지대학교 2078 정용옥 鄭容玉 교수 부경대학교 2079 조규대 曺圭大 교수 부경대학교 2080 박종열 朴鍾烈 교수 부산대학교 2081 박성환 朴성桓 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2082 박남식 朴南植 교수 서울대학교 2083 김현욱 金顯旭 교수 서울대학교 2084 정하우 鄭夏禹 교수 서울대학교 2085 박두태 朴斗泰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2086 박찬규 朴贊奎 교수 연세대학교 2087 이장우 李章佑 교수 영남대학교 2088 예길촌 芮吉村 교수 영남대학교 2089 설성진 薛城鎭 교수 원광대학교 2090 박찬봉 朴贊奉 교수 원광대학교 2091 백문기 白汶基 교수 원광대학교 2092 장혜원 張惠園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2093 황혜숙 黃惠淑 교수 인하대학교 2094 배도환 裵道煥 교수 중앙대학교 2095 이현옥 李賢鈺 교수 중앙대학교 2096 김차균 金次均 교수 충남대학교 2097 이성갑 李聖甲 교수 한경대학교 2098 김용수 金龍洙 부교수 한세대학교 2099 김재형 金載衡 교수 호남대학교 2100 김성복 金成福 교수 고려대학교 2101 우세홍 禹世鴻 교수 서울보건대학 2102 이병기 李炳琦 교수 유한대학 2103 김기성 金基成 교수 인덕대학 2104 나영수 羅泳洙 교수 전남과학대학 2105 안철우 安哲佑 교수 부산정보대학 2106 김용관 金龍琯 교수 부산정보대학 2107 양교석 梁敎錫 교장 한일고등학교
◆홍조근정훈장(580명) 1070 이준배 李俊培 교사 환일고등학교 1071 이정국 李政國 교장 서울연천초등학교 1072 이만종 李滿鐘 교감 서울불광초등학교 1073 유희열 柳熙烈 교사 서울상신초등학교 1074 정학목 鄭鶴木 교장 서울당서초등학교 1075 류순모 柳淳模 교장 서울우신초등학교 1076 류기천 柳起泉 교감 서울초당초등학교 1077 우수기 禹壽基 교사 서울남정초등학교 1078 곽정윤 郭楨允 교장 서울위례초등학교 1079 강두선 姜斗善 교사 서울천일초등학교 1080 이경태 李敬泰 교장 서울신곡초등학교 1081 한의돈 韓義敦 교사 서울포이초등학교 1082 정용한 鄭鏞漢 교사 서울대곡초등학교 1083 임도희 林度希 교감 서울원신초등학교 1084 송영팔 宋榮八 교사 서울난우초등학교 1085 박복재 朴福載 교사 서울노량진초등학교 1086 김영숙 金英淑 교사 서울흑석초등학교 1087 홍순천 洪淳天 교감 서울숭덕초등학교 1088 박찬승 朴贊勝 교사 서울장위초등학교 1089 이계숙 李桂淑 교사 서울화계초등학교 1090 박무병 朴茂秉 교장 경성여자실업고등학교 1091 홍문완 洪文完 교사 경희중학교 1092 김주익 金柱翊 교사 경희여자중학교 1093 장윤태 張允泰 교사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094 정준구 鄭俊九 교장 배문중학교 1095 김호택 金鎬澤 교사 경신중학교 1096 김경수 金慶洙 교사 경성고등학교 1097 이종세 李鍾世 교사 대신고등학교 1098 이영표 李泳杓 교사 대신고등학교 1099 오양 吳洋 교사 동성고등학교 1100 조금은 曺金銀 교감 배명고등학교 1101 김정남 金正男 교장 보성여자고등학교 1102 김문섭 金文燮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3 김영선 金永善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4 김천구 金天丘 교사 서라벌고등학교 1105 윤상경 尹相京 교감 서울세종고등학교 1106 강희표 姜熙杓 (前)교장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 1107 이정재 李政宰 교감 성남고등학교 1108 이영웅 李英雄 교사 숭실고등학교 1109 최용 崔墉 교사 신일고등학교 1110 이승우 李承宇 교사 영훈고등학교 1111 김동진 金東震 교사 우신고등학교 1112 조현구 趙賢求 교사 은광여자고등학교 1113 이창배 李暢培 교장 정신여자고등학교 1114 주원규 朱元圭 교장 대성중학교 1115 장준섭 張俊涉 교장 상명여자중학교 1116 고명희 高明姬 교감 염광중학교 1117 원강연 元崗淵 교사 재현중학교 1118 이선채 李宣采 교사 정의여자중학교 1119 김형배 金亨培 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120 이엽 李燁 교사 중앙여자고등학교 1121 박종기 朴鍾基 교장 한성고등학교 1122 유영근 兪英根 교장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1123 박상호 朴相浩 교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124 송경일 宋慶一 교장 한세전산고등학교 1125 박명서 朴明緖 교장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1126 한철수 韓哲洙 교장 예일여자실업고등학교 1127 채정기 蔡定基 교사 마포고등학교 1128 전영강 田永康 교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129 이만형 李萬珩 교장 영서중학교 1130 김유정 金裕正 교사 한울중학교 1131 김욱사 金旭司 교장 난우중학교 1132 오영석 吳榮錫 교장 신림중학교 1133 전영선 全泳善 교감 관악중학교 1134 서종석 徐宗錫 교사 문창중학교 1135 윤황호 尹煌鎬 교사 삼성중학교 1136 정경섭 鄭京燮 교장 신월중학교 1137 강소자 姜昭子 교장 신수중학교 1138 임웅수 林雄洙 교사 연서중학교 1139 정연덕 鄭然德 교장 용산중학교 1140 정규춘 鄭奎春 교장 상경중학교 1141 조청자 趙淸子 교장 중원중학교 1142 심상운 沈相運 교사 불암중학교 1143 김정헌 金正憲 교사 창북중학교 1144 박정숙 朴貞淑 교장 구룡중학교 1145 윤인숙 尹仁淑 교사 도곡중학교 1146 박영자 朴英子 교사 자양중학교 1147 고영권 高永權 교장 광장중학교 1148 조승자 趙勝子 교장 경인고등학교 1149 이영식 李榮植 교감 가락중학교 1150 윤광순 尹光淳 교사 경기상업고등학교 1151 채희두 蔡熙斗 교장 구일고등학교 1152 박영산 朴永山 교감 경복고등학교 1153 양교석 梁敎錫 교장 서울과학고등학교 1154 류길자 柳吉子 교장 서울여자고등학교 1155 장송원 張松垣 교장 오금고등학교 1156 서완범 徐完範 교사 서울공업고등학교 1157 전병호 全炳浩 교장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1158 장상헌 張相憲 교장 부산남일고등학교 1159 김중배 金重培 교장 경남공업고등학교 1160 이조웅 李照雄 교장 다대중학교 1161 정태환 鄭泰桓 교장 영도여자고등학교 1162 김종섭 金鐘燮 교사 구덕고등학교 1163 차무언 車武彦 교장 반안초등학교 1164 김무웅 金武雄 교장 수성초등학교 1165 김갑석 金甲錫 교사 배산초등학교 1166 김정웅 金正雄 교사 을숙도초등학교 1167 현호웅 玄豪雄 교장 덕포초등학교 1168 박해량 朴海亮 교사 광안중학교 1169 박재준 朴在浚 교감 유락여자중학교 1170 조우제 趙又濟 교장 충렬고등학교 1171 홍혜영 洪彗寧 교사 내산초등학교 1172 박중선 朴重旋 교장 동평여자중학교 1173 김상철 金相喆 교사 경남공업고등학교 1174 박무웅 朴武雄 교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175 허송웅 許松雄 교감 여고초등학교 1176 오청원 吳淸源 교장 해동고등학교 1177 전광석 全光石 교사 덕명정보여자고등학교 1178 신명호 申明浩 교사 부산강서고등학교 1179 하계식 河癸植 교장 운송중학교 1180 김경수 金敬洙 교장 부산고등학교 1181 노현식 魯鉉植 교사 남성여자고등학교 1182 정영민 鄭永敏 교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1183 황하순 黃夏淳 교장 광안중학교 1184 강임순 姜任順 교장 연미초등학교 1185 류근모 柳根模 교사 동래고등학교 1186 류재호 柳在皓 교사 동주여자중학교 1187 김소자 金昭子 교사 경남여자고등학교 1188 박길웅 朴吉雄 교감 반석초등학교 1189 정송연 鄭松衍 교사 달북초등학교 1190 김경원 金慶元 교장 죽성초등학교 1191 최일랑 崔一郞 교장 남산중학교 1192 박충수 朴忠守 교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1193 진승구 陳勝九 교사 부산해사고등학교 1194 전명지 全明枝 교사 한바다중학교 1195 서보은 徐輔殷 교감 하남중학교 1196 유정기 劉正基 교장 금정여자고등학교 1197 주삼남 周三男 교장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1198 임종호 林鍾浩 교장 대남초등학교 1199 서영우 徐英羽 교사 경덕여자고등학교 1200 윤엽자 尹燁子 교장 용산중학교 1201 김명희 金命姬 교감 경상여자중학교 1202 김수택 金壽澤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203 안명조 安明助 교사 청구고등학교 1204 김태달 金台達 교장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205 윤팔수 尹八守 교사 대구고산초등학교 1206 성낙준 成樂峻 교장 동평중학교 1207 허성사 許誠司 교사 대구진월초등학교 1208 구자호 具滋浩 교장 대건고등학교 1209 신정원 申靖元 교사 산격중학교 1210 김의정 金宜正 교감 경명여자중학교 1211 이종현 李鍾顯 교장 대구감삼초등학교 1212 김조경 金照京 교사 성광중학교 1213 여환면 呂煥勉 교감 경일중학교 1214 서판영 徐判英 교감 대구봉덕초등학교 1215 전영명 全永命 교장 서진중학교 1216 김기식 金沂植 교장 대구북동초등학교 1217 예종갑 芮鍾甲 교사 대구입석초등학교 1218 정안교 鄭安敎 교장 대구남동초등학교 1219 김정탁 金政卓 교장 운암고등학교 1220 박수일 朴秀一 교사 대구와룡초등학교 1221 이철우 李哲雨 교사 대구상원고등학교 1222 신명식 申明植 교장 동원중학교 1223 채종욱 蔡鍾旭 교장 영남공업고등학교 1224 조미자 趙美子 교장 상원중학교 1225 김광웅 金光雄 교장 감삼중학교 1226 곽영락 郭永洛 교사 오성중학교 1227 정훈 鄭勳 (前)교장 전 인천성동학교 1228 이정성 李正成 교장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 1229 정해자 丁海子 교장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1230 정춘자 鄭春子 교사 인천소래초등학교 1231 박동준 朴東俊 교사 인천연화초등학교 1232 박장수 朴長守 교장 계산공업고등학교 1233 김근식 金根植 교감 대헌공업고등학교 1234 최돈상 崔燉相 교장 조산초등학교 1235 박정일 朴正一 교사 인천중앙초등학교 1236 제갈기주 諸葛基柱 교장 용현중학교 1237 한수영 韓壽永 교장 인항고등학교 1238 정무용 鄭茂瑢 교사 강화초등학교 1239 장영준 張泳準 교장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240 유용택 柳龍澤 교사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241 송순옥 宋順玉 교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242 김용채 金容採 교사 유안초등학교 1243 송시호 宋時鎬 교장 광주풍향초등학교 1244 정해기 鄭海琪 교사 광주서림초등학교 1245 정봉웅 丁鳳雄 교장 대자초등학교 1246 김정웅 金政雄 교장 대반초등학교 1247 문용원 文龍元 교사 풍영초등학교 1248 최신웅 崔信雄 교사 경양초등학교 1249 김옥재 金玉在 교사 광주대성초등학교 1250 김수남 金秀男 교사 화정남초등학교 1251 김용희 金容熙 교장 화정남초등학교 1252 조용남 趙勇男 교사 광주산수초등학교 1253 김영옥 金永鈺 교사 광주극락초등학교 1254 김정범 金正凡 교사 광주농성초등학교 1255 문정순 文正淳 교감 광주우산초등학교 1256 박규언 朴圭彦 교사 정광중학교 1257 김용득 金容得 원장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1258 원의재 元義才 교사 신광중학교 1259 하재균 河在均 교장 일곡중학교 1260 오동교 吳東敎 교사 살레시오중학교 1261 최병출 崔秉出 교사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1262 김수득 金洙得 교사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263 신행치 愼幸治 교장 월곡중학교 1264 박영부 朴英夫 교육연구사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1265 이대형 李대炯 교사 광주동명중학교 1266 김상순 金相焞 교감 광주대동고등학교 1267 성충모 成忠模 교감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1268 김중재 金重哉 교장 대전지족중학교 1269 이화자 李和子 교사 동신고등학교 1270 윤병태 尹炳泰 교사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1271 김종철 金鐘喆 교장 대전문화여자중학교 1272 이희구 李喜求 교장 신탄중앙중학교 1273 권규채 權圭采 교장 대전봉우중학교 1274 이내원 李來元 교사 대덕고등학교 1275 최동우 崔東祐 교장 대전봉산중학교 1276 김영광 金永光 교장 대전내동중학교 1277 김광덕 金光德 교장 대전중앙여자중학교 1278 강도수 姜道洙 교사 보문고등학교 1279 박춘식 朴春植 교장 대전삼천중학교 1280 이준선 李俊善 교사 대전여자고등학교 1281 조중세 趙重世 교장 대전동도초등학교 1282 최영상 崔榮相 교장 한밭중학교 1283 김윤덕 金潤德 교사 서대전고등학교 1284 윤준희 尹俊熙 교사 계룡공업고등학교 1285 김영산 金榮山 교사 대전신흥초등학교 1286 이유신 李有信 교감 대전탄방초등학교 1287 김임식 金壬式 교장 울산정보산업고등학교 1288 강남해 姜南垓 교장 반곡초등학교 1289 김상만 金相滿 교장 울산공업고등학교 1290 지강식 池剛植 교장 내황초등학교 1291 김인식 金仁植 교사 병영초등학교 1292 김동진 金東鎭 교장 평산초등학교 1293 변봉구 邊奉九 교장 진장중학교 1294 이종우 李鐘雨 교장 부천동초등학교 1295 조성구 趙成九 교장 부천역곡초등학교 1296 문득룡 文得龍 교감 안서초등학교 1297 노주환 盧住煥 교장 송추초등학교 1298 백남증 白南曾 교장 퇴계원초등학교 1299 윤경상 尹庚相 교장 마지초등학교 1300 오순종 吳洵鍾 교장 옥천초등학교 1301 손영준 孫英俊 교장 경안초등학교 1302 유종웅 柳宗雄 교장 망월초등학교 1303 김원선 金元先 교사 문원초등학교 1304 노상천 盧相千 교장 안양초등학교 1305 김욱현 金郁鉉 교장 수원초등학교 1306 백석봉 白錫峰 교장 잠원초등학교 1307 이창호 李昌浩 교감 송정초등학교 1308 심정희 沈貞姬 교사 산남초등학교 1309 설영일 薛榮一 교사 회룡초등학교 1310 김영수 金榮洙 교장 남곡초등학교 1311 강태준 姜泰俊 교장 화홍고등학교 1312 김연식 金淵湜 교장 성남서고등학교 1313 홍종백 洪鍾百 교장 의정부여자고등학교 1314 윤종희 尹鐘喜 교장 광동여자고등학교 1315 김길수 金吉洙 교장 상동고등학교 1316 오석운 吳錫云 교장 광명고등학교 1317 임인성 林仁成 교장 평택여자고등학교 1318 남궁성일 南宮成一 교사 백운고등학교 1319 이혜화 李惠和 교장 화수고등학교 1320 박춘길 朴春吉 교장 퇴계원고등학교 1321 변응배 邊應倍 교장 화홍중학교 1322 김치평 金幟平 교사 매원중학교 1323 어인경 魚寅경 교사 대원여자중학교 1324 이명옥 李明玉 교사 회룡중학교 1325 정동수 鄭東秀 교장 안양서여자중학교 1326 이유덕 李裕德 교장 고암중학교 1327 주진성 朱鎭性 교사 선부중학교 1328 강명수 康明秀 교장 송탄중학교 1329 유윤희 柳允熙 교장 곡란중학교 1330 한성욱 韓聖旭 교장 덕양중학교 1331 김응호 金應鎬 교육장 경기도이천교육청 1332 문병천 文炳天 교장 부발중학교 1333 홍성래 洪盛來 교장 구성중학교 1334 배정근 裵正根 교장 영문중학교 1335 현관혁 玄寬赫 교장 양곡중학교 1336 김길수 金吉洙 교사 우석초등학교 1337 김광남 金光男 교사 교동초등학교 1338 한기인 韓基仁 교사 양양초등학교 1339 백영범 白泳範 교사 여량초등학교 1340 김수열 金洙烈 교장 김화초등학교 1341 김형무 金炯武 교육장 강원도동해교육청 1342 윤재원 尹在元 교육장 강원도평창교육청 1343 박찬욱 朴贊旭 교장 창촌중학교 1344 이용수 李鎔洙 교장 춘천중학교 1345 이경형 李京珩 교장 원주청원학교 1346 임수웅 林秀雄 교장 호저중학교 1347 정창남 鄭昌男 교사 주문진고등학교 1348 방영선 方永善 교장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1349 김동광 金東光 교장 설악중학교 1350 김욱남 金郁南 교사 북평여자고등학교 1351 조규형 曺圭衡 교사 홍천농업고등학교 1352 최종기 崔鐘起 교장 여량고등학교 1353 이태수 李太秀 교장 철원여자고등학교 1354 정덕기 鄭德基 교사 신철원고등학교 1355 백명기 白明紀 교사 성수고등학교 1356 석영배 昔榮培 교사 진광중학교 1357 김동열 金東烈 교사 진천상산초등학교 1358 박재술 朴在述 교사 목행초등학교 1359 최종호 崔鐘鎬 교사 새터초등학교 1360 최성락 崔聖洛 교사 모충초등학교 1361 오철환 吳鐵煥 교사 죽향초등학교 1362 박한규 朴漢圭 교장 청주혜원학교 1363 박길순 朴吉淳 교사 진흥초등학교 1364 이문영 李文榮 교사 칠성초등학교 1365 오재균 吳宰均 원장 산성유치원 1366 김정웅 金正雄 교사 봉정초등학교 1367 유정근 劉貞根 교사 율량초등학교 1368 방문복 方文福 교사 율량초등학교 1369 조일행 趙一行 교사 흥덕초등학교 1370 신광식 申光湜 교사 충주성남초등학교 1371 오원동 吳源東 교사 용암초등학교 1372 손동원 孫同源 교사 흥덕초등학교 1373 조규작 曺圭作 교사 삼양초등학교 1374 이상인 李相寅 교사 충주대림초등학교 1375 신동순 申東舜 교사 새터초등학교 1376 김락호 金樂鎬 교사 덕벌초등학교 1377 김장회 金章會 교장 내북중학교 1378 임병수 任秉洙 교장 운호고등학교 1379 임계언 林季彦 교사 청주농업고등학교 1380 류태기 柳台紀 교육장 충청북도청주교육청 1381 박승룡 朴勝龍 교감 청주농업고등학교 1382 김수진 金壽鎭 교장 신명중학교 1383 박찬소 朴贊昭 교사 운호고등학교 1384 이용만 李鎔萬 교장 세광고등학교 1385 김기만 金基萬 교사 청주신흥고등학교 1386 김형구 金亨龜 교장 괴산중학교 1387 연규탁 延圭琸 원장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1388 이상호 李相浩 교장 형석중학교 1389 윤경훈 尹慶勳 교장 충주여자중학교 1390 김성회 金成會 교육장 충청북도영동교육청 1391 유무웅 兪茂雄 교장 충북체육고등학교 1392 이태복 李台馥 교감 충주여자상업고등학교 1393 이병일 李柄一 교사 청운중학교 1394 이광수 李光洙 교사 가경중학교 1395 나의찬 羅의燦 교장 충북공업고등학교 1396 임창업 林昌業 교사 음성중학교 1397 김세영 金世寧 교장 충주고등학교 1398 이원재 李元宰 교장 광혜원고등학교 1399 김광조 金洸照 교사 천안남산초등학교 1400 김순 金順 교사 천안일봉초등학교 1401 김의웅 金義雄 교사 천안서초등학교 1402 신광순 申光淳 교사 천안신안초등학교 1403 강건규 姜建圭 교장 인주초등학교 1404 유병태 柳炳泰 교장 산성초등학교 1405 정연구 鄭然구 교감 상월초등학교 1406 김헌의 金憲毅 교감 부리초등학교 1407 이원구 李元九 교사 부여초등학교 1408 신무영 申武泳 교장 화동초등학교 1409 고광조 高光助 교사 신평초등학교 1410 채길자 蔡吉子 교사 공주중동초등학교 1411 임안재 任安宰 교장 광천여자중학교 1412 이천호 李天浩 교장 천안중학교 1413 윤기병 尹氣炳 교사 천안봉서중학교 1414 박노현 朴魯현 교사 공주영명고등학교 1415 박종희 朴鍾喜 교장 논산공업고등학교 1416 한규현 韓圭鉉 교사 대명중학교 1417 박성순 朴星淳 교사 당진중학교 1418 유준호 劉準浩 교장 금산여자중학교 1419 강숙자 姜淑子 교장 남일중학교 1420 김강수 金江洙 교감 진산중학교 1421 길상욱 吉相郁 교감 제원중학교 1422 서진호 徐鎭浩 교육장 충청남도논산교육청 1423 최근시 崔根始 교사 성남고등학교 1424 김성호 金聖鎬 교장 합덕산업고등학교 1425 허장성 許長成 교감 합덕산업고등학교 1426 이조원 李照垣 교장 예산중학교 1427 안소자 安昭子 교감 삽교중학교 1428 최명식 崔明植 교장 성환고등학교 1429 김해진 金海鎭 교장 봉황중학교 1430 김현일 金顯一 교장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431 서봉금 徐鳳今 교감 당진정보고등학교 1432 윤영남 尹英男 교사 당진정보고등학교 1433 최청송 崔淸松 교육국장 충청남도교육청 1434 최근호 崔根鎬 교장 호남제일고등학교 1435 김태중 金泰仲 교장 전주농림고등학교 1436 류재식 柳在軾 교사 고산고등학교 1437 박명일 朴明一 교장 전주제일고등학교 1438 김동영 金東暎 교감 전주공업고등학교 1439 전종렬 田鍾烈 교감 군산여자고등학교 1440 안영 安英 교장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1441 김건회 金建會 교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1442 백영재 白永在 교사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1443 김영근 金英根 교장 소양중학교 1444 오석본 吳錫本 교장 군산남중학교 1445 권명래 權明來 교장 산외중학교 1446 고중진 高重鎭 교장 금구중학교 1447 백남길 白南吉 교장 백운중학교 1448 이상교 李相敎 교장 성당중학교 1449 배귀태 裵貴泰 교사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450 김영흔 金英炘 교사 전주서중학교 1451 백정언 百正彦 교사 전일중학교 1452 이무길 李茂吉 교사 전주덕일중학교 1453 조정태 趙正泰 교장 전주기전중학교 1454 김동철 金東哲 교사 전주남초등학교 1455 윤주현 尹周鉉 교사 전주만성초등학교 1456 권중로 權重老 교사 전주삼천초등학교 1457 진용석 陳用錫 교사 전주서일초등학교 1458 최운 崔雲 교사 전주송북초등학교 1459 정금 鄭金 교사 전주송천초등학교 1460 이경철 李京喆 교사 전주완산서초등학교 1461 송재금 宋在金 교사 석불초등학교 1462 권규하 權奎夏 교사 이리모현초등학교 1463 최영호 崔瑛鎬 교사 이리마한초등학교 1464 최성룡 崔城龍 교사 이리고현초등학교 1465 김상연 金相淵 교사 정읍서초등학교 1466 최일규 崔日圭 교장 금남초등학교 1467 이시재 李時在 교사 간중초등학교 1468 김백관 金伯寬 교장 격포초등학교 1469 정순자 鄭順子 교사 순천남산초등학교 1470 남성우 南星祐 교육장 전라남도순천교육청 1471 장미자 張美子 교장 장성황룡중학교 1472 서육만 徐六萬 교사 한재중학교 1473 김춘이 金椿伊 교장 진성정보고등학교 1474 양의홍 梁義弘 교장 장흥서초등학교 1475 박영만 朴榮滿 교사 순천성남초등학교 1476 이문계 李文啓 교장 목포하당초등학교 1477 우병근 禹炳根 교장 나주공산중학교 1478 강기식 姜基植 교장 순천이수중학교 1479 오석현 吳石鉉 교사 순천공업고등학교 1480 송찬문 宋燦文 교장 벌교중앙초등학교 1481 신수일 申秀一 교사 고흥중학교 1482 이창수 李昌洙 교사 보성여자중학교 1483 임형배 任炯培 교장 화순제일중학교 1484 민경록 民庚祿 교사 목포한빛초등학교 1485 박영일 朴英一 교감 목포신흥초등학교 1486 김길평 金吉平 교감 황산실업고등학교 1487 안상기 安相基 교장 나주중학교 1488 이원재 李元宰 교장 보성율어중학교 1489 박대길 朴大吉 교장 목포청호초등학교 1490 이병재 李炳栽 교장 화순이양고등학교 1491 우병구 禹炳九 교사 순천여자중학교 1492 윤재호 尹在浩 교장 목포여자고등학교 1493 신상식 申常植 교사 남평중학교 1494 전융호 全隆好 교장 영광중학교 1495 양광모 梁珖模 교사 지산서초등학교 1496 이무수 李茂樹 교감 여수부영초등학교 1497 최영규 崔瑛圭 교사 강진농업고등학교 1498 이영국 李泳局 교사 장흥여자중학교 1499 김안우 金安佑 교감 월산초등학교 1500 이간주 李簡柱 교사 해남동초등학교 1501 김이광 金利光 교장 무안중학교 1502 황종수 黃棕秀 교사 순천여자중학교 1503 이동주 李銅柱 교사 입면초등학교 1504 정종섭 丁鐘燮 교사 나주초등학교 1505 김청남 金淸男 교장 해남중학교 1506 송성모 宋成模 교장 대서초등학교 1507 김이태 金二泰 교감 나주북초등학교 1508 문태숙 文泰淑 교장 보성초등학교 1509 윤정조 尹正照 교사 강진중학교 1510 김이용 金二用 교사 석곡초등학교 1511 김민자 金敏子 교사 호서남초등학교 1512 김충길 金忠吉 교장 황상초등학교 1513 강창로 姜昌魯 교장 위량초등학교 1514 정광길 鄭廣吉 교장 비산초등학교 1515 김성경 金聖經 교사 비산초등학교 1516 박우룡 朴雨龍 교사 김천다수초등학교 1517 하재효 河在孝 교장 성산초등학교 1518 김기찬 金箕讚 교장 청도초등학교 1519 류용태 柳龍太 교장 유림초등학교 1520 정운석 鄭雲石 교장 사벌초등학교 1521 석종락 石鍾洛 교사 남산초등학교 1522 박창남 朴昌男 교사 포항초등학교 1523 도의철 都義哲 교장 도리원초등학교 1524 현정만 玄廷滿 교장 백원초등학교 1525 채수창 蔡洙昶 교장 상산전자공업고등학교 1526 김규종 金奎鍾 교장 대덕중학교 1527 안병용 安炳鏞 교사 형남중학교 1528 지용술 池溶述 교장 문창고등학교 1529 윤왕룡 尹旺龍 교사 성산중학교 1530 우중근 禹重根 교장 문경서중학교 1531 최대인 崔大仁 교사 신라중학교 1532 백승우 白承禹 교사 길안중학교 1533 류용원 柳龍原 교장 금오중학교 1534 김광길 金光吉 교감 선덕여자고등학교 1535 전규수 全奎秀 교장 대구가톨릭대학사대부속무학중학교 1536 윤영동 尹永東 교육국장 경상북도교육청 1537 우동주 禹東柱 교사 경주여자중학교 1538 김정자 金靜子 교장 영주부석고등학교 1539 김동조 金東照 교장 감문중학교 1540 이제호 李帝昊 교사 근화여자중학교 1541 윤대수 尹大洙 교사 안동중학교 1542 이상길 李相吉 교장 고령여자중학교 1543 임정수 林正秀 교장 대가야고등학교 1544 전영태 全永泰 교사 경주정보고등학교 1545 박무남 朴武男 교장 동지여자상업고등학교 1546 김시백 金時珀 교장 용암중학교 1547 김정웅 金正雄 교사 형남중학교 1548 최중웅 崔重雄 교장 장곡중학교 1549 김진하 金進河 교사 길안중학교 1550 김청 金淸 교감 청리중학교 1551 이학덕 李學德 교사 경주여자중학교 1552 김광이 金鑛二 교장 기계종합고등학교 1553 유대겸 兪大兼 교장 군위고등학교 1554 채종학 蔡鍾學 교육장 경상북도경산교육청 1555 이원영 李源榮 교사 장산중학교 1556 김영운 金泳運 교사 경북체육중학교 1557 백태현 白泰鉉 교장 신월초등학교 1558 김창주 金昌柱 교사 내동초등학교 1559 김일수 金一秀 교장 중리초등학교 1560 허보부 許保夫 교사 석전초등학교 1561 김종근 金鍾根 교사 석전초등학교 1562 서상수 徐常洙 교사 구암초등학교 1563 우영이 禹榮二 교사 북성초등학교 1564 김구성 金久成 교사 북성초등학교 1565 임태근 林泰根 교사 금성초등학교 1566 이재하 李載夏 교사 밀성초등학교 1567 박암오 朴岩五 교장 장승포초등학교 1568 손일수 孫一秀 교사 신현초등학교 1569 조용대 趙鏞大 교사 의령초등학교 1570 신병기 辛秉基 교사 계창초등학교 1571 이재욱 李在煜 교감 하일초등학교 1572 최효명 崔孝明 교사 고전초등학교 1573 강영보 姜英甫 교장 수동초등학교 1574 정봉근 鄭鳳根 교장 지곡초등학교 1575 백정행 白正行 교장 영전초등학교 1576 이동호 李東浩 교장 반송여자중학교 1577 이정열 李正烈 교장 마산제일여자중학교 1578 진양일 陳良一 교장 충무여자중학교 1579 백성수 白聖壽 교감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1580 전형모 田炯模 교장 신어중학교 1581 유세환 兪世煥 교사 삼성중학교 1582 정동훈 鄭東勳 교장 산청중학교 1583 류재현 柳在現 교사 함양중학교 1584 김종길 金宗吉 교장 수동중학교 1585 김상미 金尙美 교감 가조중학교가북분교장 1586 배종태 裵鐘泰 교사 창원봉림고등학교 1587 김점능 金点能 교장 창원사파고등학교 1588 주우진 朱尤珍 교장 마산고등학교 1589 이종광 李鐘光 교장 마산여자고등학교 1590 오기한 吳基漢 교장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1591 황영구 黃永九 교장 경상고등학교 1592 김금자 金錦子 교사 진주여자고등학교 1593 장소택 張小澤 교사 김해가야고등학교 1594 박경상 朴京相 교장 의령고등학교 1595 오철희 吳喆熺 교장 산청여자고등학교 1596 김성일 金成一 교장 안의고등학교 1597 정무길 鄭茂吉 교장 거창여자고등학교 1598 양의정 梁義正 교감 구엄초등학교 1599 문후경 文候京 교사 제주여자고등학교 1600 남윤자 南潤子 교수 경희대학교 1601 김중영 金重暎 교수 경북대학교 1602 신현택 申鉉澤 교수 경상대학교 1603 안문규 安文圭 교수 경성대학교 1604 이문종 李文鍾 교수 공주대학교 1605 김충효 金忠孝 교수 군산대학교 1606 조명형 趙明衡 교수 단국대학교 1607 임영정 林英正 교수 동국대학교 1608 엄태섭 嚴泰燮 교수 동아대학교 1609 전태옥 全泰玉 교수 동아대학교 1610 문영복 文英福 교수 목원대학교 1611 김한도 金漢都 교수 부산대학교 1612 이경희 李京熙 교수 부산대학교 1613 김형소 金炯昭 교수 삼척대학교 1614 권태을 權泰乙 교수 상주대학교 1615 박영한 朴英漢 교수 서울대학교 1616 고학균 高學均 교수 서울대학교 1617 문창규 文昌奎 교수 서울대학교 1618 김양배 金良培 교수 서울대학교 1619 박봉규 朴鳳圭 교수 서울산업대학교 1620 안종식 安鍾植 교수 서울산업대학교 1621 정연규 鄭連圭 교수 순천대학교 1622 이광배 李光培 교수 숭실대학교 1623 추성실 秋成實 교수 연세대학교 1624 조수열 曺秀悅 교수 영남대학교 1625 이희태 李熙泰 교수 울산대학교 1626 김만규 金萬圭 교수 인하대학교 1627 조도근 曺道根 교수 인하대학교 1628 윤명구 尹明求 교수 인하대학교 1629 진성복 陳成福 교수 전북대학교 1630 김용성 金用成 교수 전북대학교 1631 정경락 鄭炅樂 교수 전북대학교 1632 부현일 夫賢一 교수 제주대학교 1633 신상옥 申尙玉 교수 중앙대학교 1634 송석은 宋錫銀 교수 진주산업대학교 1635 강규선 姜圭善 교수 청주대학교 1636 김팔규 金八圭 교수 충남대학교 1637 김성실 金誠實 교수 한림대학교 1638 유진삼 兪鎭三 교수 신흥대학 1639 전기원 田基元 교수 천안공업대학 1640 김근전 金根田 교수 명지전문대학 1641 박준용 朴俊龍 교수 경원전문대학 1642 전정일 錢精日 교수 유한대학 1643 이영호 李永鎬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644 김상태 金尙泰 교수 마산대학 1645 배동규 裵東奎 교수 대림대학 1646 염도균 廉都均 교수 장안대학 1647 최재강 崔載康 교수 동명대학 1648 장봉학 張鳳鶴 교수 부산정보대학 1649 임영득 林暎得 교수 경인교육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