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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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국제가상학교(International Virtual Schooling)를 운영하며 미국과의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학교는 미국 뉴욕의 Cottage Lane Elementary School이다. 광주부설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 24명과 미국 뉴욕의 4학년 학년 24명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국의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공통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과학, 사회, 국어, 영어 등 통합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공통 교육과정에 의한 주제를 매 주별로 정한 다음 양국의 학생들이 공통주제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한다. 먼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이질집단으로 조 편성을 한다. 우수한 학생과 부족한 학생들을 함께 배치하여 학생들 간의 협력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모든 과제는 조별단위로 이루어지며 서로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다음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조사한 내용을 조별로 발표를 실시한다. 조별 토의 시 잘된 점 보충할 점, 질문과 보충이 이루어진다. 조별 발표 후 발표 내용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지고 한국인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아 영어로 웹사이트에 학습 결과물을 탑재한다. 웹상으로 탑재된 자료는 양국의 학생들이 학습결과물에 대한 의견을 올린다.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과제 해결과 동시에 실시간 화상수업을 2회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실시간 화상 수업은 국어 수업으로 두 나라의 전래 동화를 듣고 공통점을 교훈을 파악하는 수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흥부와 놀부'를, 미국에서는 '황금을 낳는 거위(The goose and the golden eggs)'를 들려주었다. 수업 전에 먼저 두 나라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고 간단 퀴즈 게임을 실시하였다. 두 이야기에 나오는 핵심 낱말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영어로 설명하고 원어민 교사가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먼저 한국 학생들이 실시하고 다음 미국 학생들이 조별로 나와서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재미있게 활동을 하면서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실시하였다. 먼저 한국의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안 학생들이 역할놀이를 통하여 보여주었다. 미국에서는 학생이 동화를 들려주는 동안 학생들이 역할놀이를 보여주었고 한국인 학부모를 활용하여 우리말로 통역을 해주었다. 두 이야기를 듣고 조별로 문제를 제시하여 토론하여 하도록 하였다. 토론이 끝나고 각 조별로 토의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같은 문제에 대하여 먼저 한국의 학생이 발표를 하고 미국의 학생이 조별로 발표를 하였다. 같은 문제에 대한 양국 어린이들의 발표를 통하여 서로 발표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발표 후 서로 헤어지는 인사를 하고 수업을 끝내게 되었다. 수업 후 학생들은 너무도 행복해 하였고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미국의 학생들도 너무나 좋아하였고 큰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은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우게 된다. 먼저 조별로 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발휘하게 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원끼리의 역할을 나누고 협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컴퓨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파워포인트, MS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서 편집 기능, 사진 및 자료 첨부 기능 등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우리의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하게 된다. 교실에서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수동적인 자세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에게 소개를 해야 한다. 그래서 훨씬 더 적극적인 자세로 조사를 하게 되고 따라서 더 활발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진다. 영어 학습은 자연스럽게 내재적인 동기유발이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을 영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 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 친구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또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서 자료를 올려야 한다. 보다 의미있는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고 자신이 보낸 글에 대하여 미국 학생들의 응답을 받게 된다. 그때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영어가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학습뿐만 아니라 미국 학생들의 수업 참여 태도, 듣는 태도, 발표하는 태도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보다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진 학생을 길러내게 될 것이다. 이러한 교육이 창의적 재량활동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린다면 우리나라의 공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통하여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매우 적극적이다. 공교육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기쁨을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게 한다.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리더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고색고등학교(교장 송수현) 1학년 12명과 RCY 단원 17명 총 29명은24일토요휴업일을 맞아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에 참가,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면서 애향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침 8시 농촌진흥청 정문 앞에 모인 학생들은 항미정에서 항미정의 명칭 유래, 서호의 축조연대,정조가 서호를 만든 이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뜻, 수원팔경 중 서호낙조, 축만제(祝萬堤)를 익혔다. 축만제 제방둑 에서는 소나무의 수령, 서호에만 살았던 민물고기인 '서호납줄갱이', 서호의 옛모습, 농업과학 도시 수언, 농촌진흥청에서 하는 일을 공부했다. 무궁화 단지에서는 일본인이 심어 준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무궁화 가지치기 방법, 무궁화와 민족정신, 무궁화 가꾸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서호 유입구인 새싹교 아래에서는 수질오염의 원인, 봉사교과서에 나오는 '지구는 나에게 몇 점을 줄까?'의 25가지 항목을 읽어가며 지구 사랑 실천사항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겨보았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전시실을 견학 하면서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오늘 공부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형성평가 문항을 내고 정답을 낮추는 과정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됐다. 학생들이 발표한 형성평가 문항은 다음과 같다. 1. 외국인에게 농촌진흥청 명칭을영어로 소개한다면? 2. 인공저수지 서호의 축조연대와 항미정이 지어진 때는? 3. 항미정의 유래는? 4. 수원팔경 중 서호와 관계 있는 것은? 5. 서호에만 살았던 민물고기 이름은? 6. 서호에만 살았던 민물고기가 사라진 이유는? 7. 축만제의 뜻은? 8. 농자천하지대본의 의미는? 9.녹색혁명,백색혁명이란 무엇인가? 10.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5가지는? 이 날 프로그램은 이영관(서호중 교장) 서호사랑 팀장이 직접 지도하고서호중 봉사학습 부장, 고색고 RCY지도교사, 고색고 학부모가 동행하여 학생들을 지도했다. 오늘 참가한 학생에게는 경기도청소년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봉사활동 4시간 확인서가 발부된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로 실시되는 '교원능력개발 평가(교원평가제)제'가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현장의 정서와 현실을 무시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시작이 되었으니 그대로 시행될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도 교원평가제를 이용하고 있다. 교사 10% 퇴출이나 교원평가를 인사와 보수에 연계시킨다는 것이 이들의 공약이다. 부적격 교원 10%라고 했지만 10%라면 부적격교원으로대략 예측되었던 전체 1~2%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이다. 나머지 8~9%는 부적격교원이 아니지만 퇴출을 당해야 할 처지다. 그런데 학교에는 교원평가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교원평가제 속에 모두 포함되긴 하지만 학교장 평가가 있다. 학교장 평가는 교육청에서 전권을 가지고 있지만 교사들도 교장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들을 교장이 평가하는 것처럼 교장에 대한 평가에 교사들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만 교사들이 교장을 평가하는 것이 정서상 옳은 방향이 아니고, 쉽게 평가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결국 교육청 평가결과가 절대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학교에 내려오는 공문들 중 많은 공문에는 해당 사업의 결과에 따라 학교평가와 학교장 평가의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과를 학교장평가와 학교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사소한 내용의 공문에도 이런 문구가 항상 적혀서 내려오고 있다. 모든 것을 평가와 연관짓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교육청의 일방적인 지시에 무조건 따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불이익을 받을 것 같으니 학교에서는 교육청 공문에 무조건 따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내려온 관련 공문으로는 '기출문제공개'관련 공문이 있다. 기출문제를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교육을 억제한다는 것이 공개의 취지다. 많은 학교에서 이미 공개를 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나 도서관 등 특정장소에 공개를 하고 있다. 그런데 관련 공문이 또 내려왔다. 내용도 별로 다른 것은 없다. 그러나 그 공문에도 여지없이 학교평가와 학교장평가에 반영한다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다. 시험문제 공개성과에 따라 그렇게 하겠다는 것으로,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시험문제 공개성과를 어떻게 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만 이런것까지 평가에 반영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이미 어떤 방법으로든지 기출문제를 공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겠는가. 공개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일 뿐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선학교에서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기출문제를 열람할 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공문에도 그렇게 나와있다. 학교홈페이지 등에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것은 저작권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시험지가 저작권이 있지만 그 문제를 슬그머니 모아서 재배포한다면 학교에서는 손 쓸 방법이 없다. 저작권에 대한 주의 표시를 하긴 하지만 그 자체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라도 재배포가 가능한 것이다.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을 통한 공개가 좀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다. 어쨌든 사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평가에 반영한다고 하는데 신경쓰지 않을 학교가 어디 있겠는가. 결국은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와 교원들은 교육청의 봉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기준도 없고 상식도 없는 평가를 자꾸 전면으로 내세운다면 학교교육은 계속해서 위축될 것이다. 학교를 살린다는 취지의 평가가 학교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올까 우려스러울 뿐이다.
한국교총이 교장공모제·성과급 차등지급확대 등 정부의 교육정책추진에 제동을 걸기위해 '특별교섭 및 현안해결 촉구 긴급동의’를 진행 중에 있다. 기존의 서명운동과 비슷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전국 41만여 교원 중 18만 5933명(전체의 약 40%)이 가입해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이번 정부 들어서 처음있는 일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보여진다.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정책들은 학교현장은 물론 교원들의 정서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으로 교육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교육을 알고 있다면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가지 정책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을 위하고 학교교육을 위한 정책으로는 객관성과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방적인 정책이 과연 실효를 거둘지 의구심이 앞선다. 그동안 여러가지 교육현안에 대해 적절히 대처해온 교총이지만 이번에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의지가 대단히 강하다고 본다. 교장공모제만 하더라도 교육계에서는 절대적인 반대를 하고 있다. 외부에서 볼때는 제 밥그릇 지키기로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교장공모제와 제 밥그릇 지키기와는 연관성이 높지않다. 명분이 약하기 때문이다. 전문직들의 비리를 뿌리뽑는 것이 목적이라면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교장임용방법을 공모로 전환한다고 비리가 사라진다는 근거가 어디 있는가. 이미 '교육 위기 극복 대토론회'도 열었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이런 입장을 교과부에 전달도 했다. 교과부 자체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밥그릇 지키기라는 생각을 갖지 않아야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런 교총의 움직임을 교과부에서 시큰둥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지만현장의 정서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실제로 지도하는 곳이 학교이고, 지도하는 주체가 바로 교원들이기 때문이다. 교원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의무를 가진곳이 교과부이기에 현장의 정서를무시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면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긴급동의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예측이 어렵지만 그동안의 성향으로 볼때 교총에서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정부와 교과부에서도 적극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교원들에게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위한 것, 밥그릇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비난을 쏟아내지 말고 이런 운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우리의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도 결정이 안 되었습니까?” “…….” “결정을 빨리 해 주셔야 다음이 진행이 되는데…….” “그쪽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회장님 결단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 참! 미치겠구먼…….’ 아까부터 임시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00지회장은 연신 현관문을 드나들고 있었다. 전국초등수석교사들 150여 명은 한국교원대 종합연수관에서 나의 결정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답답하고 무척 지루한 시간이다.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간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자리에서 그만 둬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1년을 더 해야 하는지 참으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시간이다. 내가 수석교사 법제화 TF 팀에 합류만 되지 않았다면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회장을 그만둬도 서운하지 않았다.문제는 수석교사제 법제화 TF 팀에 수석교사의 대표로서 참여하게 되면 더 수석교사들의 의견을 제안하는데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장을 그만 둬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해야하는지 결정하기가 무척 난감했다. 빨리 결정을 하라는 듯 선거관리위원장은 ‘흠흠’ 하면서 먼 산만 바라보고 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수석교사제가 바로 서도록 하기위해서는 회장의 명함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점심시간에 회장후부로 등록하라던 이야기가 맴돈다. 등록한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되는지 물어 보았더니 뒤늦게 한 명이 등록했다고 한다. 선거관리위원들도 이번에는 투표로 하는 것보다는 추대를 해서 하는 방향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는 2007년 12월에 수석교사로 선발이 되어 2008년 2월 교과부 연수를 받으면서 전국에 모인 선생님들이 만들었다.그야말로 수석교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각 학교에서 수석교사의 지위와 역할이 명료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나 막막하여 연수 마지막 날 수료증을 받는 자리에서 순식간에 조직됐던 것이다. 전국조직을 통해 수석교사의 우수활동 사례를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나 워크숍을 통해 수석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초중등 전체를 아우르는 전국수석교사협의회를 조직하고자 하였으나 시간이 너무나 촉박하여 할 수 없이 전국 초·중등수석교사협의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헤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첫 회장직을 맡아 각시도별 수석교사협의회도 회칙을 정하여 조직을 하고,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는 회장1명, 부회장 2명, 기획, 정책, 사무, 홍보 부장 등 4개 부서를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수석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도 시도교육청에서도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회장명으로 일을 처리했다.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회장명으로 공문을 보냈으나 공인된 단체가 아니라 하여 출장처리도 해주지 않아 참석도 하지 못하는 수석선생님이 많았으며 출장비 또한 개인 사비로 충당했다. 그러나 교원자격체제에 수석교사가 교수직렬로 관리직렬과 함께 2원화 되어야 한다는 열정으로 전국의 수석교사들은 무던히도 열심히 하였던 것이다. 어려운 때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큰 힘이 되었다. 다행이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 이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도화에 앞장을 서게 되었으며 시도교육청에서도 수석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무를 주기 시작했다. 처음에 수석교사협의회 명으로 하였던 공문도 교육청에서 발송을 해주게 되었고, 자체로 실시하였던 연찬회도 시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및 배려해 주고 있다. 이제 3년차 수석교사 시범운영을 하면서 올해부터는 법제화 과정에 있는 이 단계에서 전격적으로 회장후보 선출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온몸으로 활동하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새 이가 나오게 되면 헌 이는 빠지게 마련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조금은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화가 나기도 했다. 그야말로 2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개척정신으로 온몸을 불사르며 온 정성을 다하여 활동하였던 수석교사협의회인 것이다. 이것도 권력이기에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란 말인가. 갑자기 ‘깡통 맛, 감투 맛’ 이라는 말이 뇌리에 스쳐간다. 게을러서 빌어먹는 데 맛이 들린 사람은, 즉 깡통을 들고 얻어먹는데 맛 들린 사람은 일을 하지 않고 때만 되면 편케 얻어 먹으려만 하고, 또 감투 맛에 맛 들린 사람은 권력의 맛을 즐기기 때문에 죽어도 권력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의 끈을 놓지 않으려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 이것도 일종의 감투이기에 내 손안에 들어온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지도 모를 일이지!’ 굳이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 회장 선출을 하는데 경선을 하여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수석교사의 명예에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상대방도 나와 같이 함께 해 온 동지인데, 내가 양보를 하면 더 이상 여러 수석선생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 설령 투표에 의해 당선이 된다 한들 함께 했던 수석선생님께 미안할 뿐이다. 나는 벌써 2년 동안이나 전국초등수석교사협의회장으로 전국의 수석선생님들로부터 회장님이라는 칭호를 들으며 예우를 받으면서 생활해 왔던 사람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한 쪽에서는 수석교사제 법제화 TF 위원으로 참석을 하려면 전국수석교사의 대표성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며 끈질기게 유혹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인심 좋게 뵈는 임시위원장은 아직도 먼 산을 바라보고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 나는 지금 감투 맛을 즐기려 하고 있는 걸 거야.’ ‘이제 버려야지. 아쉬울 때 버리는 거야. 사람에게 만족이란 없는 것이니까.’ “…….” “선거관리위원장님 제가 포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결단을 잘 내리셨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총총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계속 '깡통 맛 감투 맛, 깡통 맛 감투 맛, 깡통 맛 감투 맛, 감투 맛, 감투 맛, 감투 맛…'을 읊조리고 있었다.
"앞으로 4~5년 동안은 우리나라가 세계 수학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수학교육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ICME12)'가 2012년 7월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신현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24일 "수학이라는 것이 교실에서만 배우는 무미건조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또 "한국의 문화와 정보통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 교수와의 문답 -국제수학교육대회에 대해 설명해달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학올림픽인 국제수학자대회(ICM)와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수학교육올림픽으로 생각하면 된다. 수학교육 관련 학문적 연구의 활성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수준 향상, 전 세계 수학교육자들의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 4년 단위로 열리고 있다. -언제 열리나. ▲2012년 7월 8~15일 서울 코엑스에서 100여개 국가 5천여명의 수학교육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통 2천편 정도의 논문이나 강의가 이뤄진다. 수학교육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인 ICME12의 주요 주제는 학교 수학교육 현장의 콘텐츠 개선, 수학교육 연구의 질적 향상, 수학의 대중화로 정했다. -대회 개최가 갖는 의미는. ▲ICME12가 끝나면 2년 뒤 수학올림픽인 ICM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수학연맹(IMU)이 4년마다 개최하고 100여개국에서 5천여명의 수학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순수수학 관련 학술대회로, 개막식에서 개최국의 국가 원수가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두 대회를 한국이 모두 유치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2년을 주기로 한 국가에서 유치한 전례가 없다. 수학분야의 국제적 위상과 국가의 품격이 매우 향상됐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 두 대회를 통해 수학과 수학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는지. ▲교사연수 특별위원회와 학문융합 특별위원회, 문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가 문화특위다. 대회 기간 5천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를 위해 전국의 유명 사적·관광지에 맞는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창덕궁에 담긴 수학과 과학 이야기가 무엇이 있는지를 개발,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의 발달한 문화와 전통 수학, 과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한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국내 수학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는데. ▲정부 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국내 수학자들의 단결이다. 국내 수학 및 수학교육 관련 단체가 10여개 정도 있는데, 성공적인 ICME12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이틀간 수학관련 단체연합학술대회를 갖고 있다. 수학교육계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내년에도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수학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기에 우리 수학계는 상당히 흥분된 상황이다. 모든 조직을 가동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 설립되는 초·중·고교인 송도국제학교가 오는 8월께 개교할 전망이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학교 운영법인인 미국 채드윅 스쿨(Chadwick School)이 지난 2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임대차계약서 등 학교 설립 관련 서류 제출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국제학교는 이에 따라 서류 심사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과부의 설립 최종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채드윅 스쿨은 개교 준비를 위해 현재 40명의 교직원을 채용했으며 교과부의 승인 직후 학교 설명회를 열고 학생 모집에 들어가 8월께 정식 개교할 계획이다. 초·중·고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송도국제학교는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순수 내국인 학생도 개교 후 5년간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입학할 수 있고 이 학교에서의 학력은 국내에서도 인정된다. 학년제는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제로 구성되며 유치원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3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이 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3일 미국에서 10여개 소규모 대학이 3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대(UC)를 비롯한 다른 많은 대학도 이러한 과정을 개설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UC는 주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에 대처하는 한 방안으로 지난 달부터 3년 학위제 도입안을 연구하고 있다. 뉴욕 주의 하트윅 칼리지는 지난해 가을 3년 학위과정을 시작했다. 정원이 1450명인 이 작은 대학에서는 학생 23명이 이 과정에 등록했다. 이 대학의 마거릿 드루고비치 총장은 앞으로 전체 학생의 15%가 3년 학위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건 주의 서던오리건대학은 고교 성적이 좋은 학생은 기초과목을 수강하지 않고 곧바로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으로 3년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이 대학 학생 4400명 중 40명이 3년 과정에 등록했다.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라마르 알렉산더(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지금의 상황에서 대학들은 학교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학생들에게 시간과 돈을 절약할 기회를 주는 방안을 연구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학부과정을 3년으로 단축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주립대학협회 관계자는 대부분 학생이 3년 내에 정해진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전공에 필요한 경력을 쌓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3년제 학위과정을 정식으로 도입하지 않은 대학에서도 일부 학생들은 고교 재학 시절 AP(대학과목 선이수제) 과목을 이수하고 여름학기를 수강하는 방법으로 3년 만에 졸업하고 있다. UC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일찍 졸업하는 학생이 전체의 2.9% 수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초중고교 교과서에 한국사 부분을 대폭 확대, 반영하기 위한 교과 지침서 개정 작업이 조기에 재개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08년부터 한국사 부분을 확대하는 내용의 사회서울역사 교과 지침서 개정 작업을 추진, 개정안 초안을 마련했으나 지난해 7월 재정난을 이유로 2013년까지 작업을 보류시켰다. 23일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은 최근 교과 지침서 개정 작업을 보류한 조치를 취소하고 한국사 부분을 보강한 지침서의 개정 절차를 조기 재개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했고 관련 법안이 지난 21일 상하원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과 지침서 개정 작업을 조기 재개하기 위한 관련 법안이 주의회 예산 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과해 주지사의 승인을 받을 경우 캘리포니아 초중고교의 사회·역사 교과서에 한국사 부분이 이르면 내년부터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배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주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역사 교과 지침서 개정안 초안에는 현대사 부분 등에 한국이 1980~1990년대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과 함께 경제 성장을 이룩한 대표 국가로 소개돼 있고 첨단 정보기술(IT)의 상징인 애플의 아이팟이 한국과 대만산 부품의 조립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는 내용 등이 들어 있다. 고대사 부분에는 '한국의 도공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동아시아 사상과 문물을 한국이 일본에 전수, 영향을 미쳤다' 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재 사회·역사 교과서에 담긴 한국사 부분은 6·25 전쟁에 관한 간략한 기술이 거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직 교사인 메리 코너씨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한국학교 교사협의회, 학부모 등은 교과 지침서 개정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그동안 수천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주의회 등에 제출했고 일부 주상원 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추진해 왔다. 김신옥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은 "캘리포니아주의 예산 문제로 개정 작업이 중단돼 있으나 주의회가 마련한 관련 법안을 통해 개정안 초안의 내용대로 개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정철민 판사는 23일 학교 시설공사 비리에 관여해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 강서교육청 시설과 계장 유모(51)씨와 최모(49)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는 점 등을 볼 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나, 공무원으로 상당 기간 성실히 근무했고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유씨와 최씨는 강서교육청 시설과에 근무하던 2008~2009년 부서 상급자였던 오모(60·구속기소) 전 과장과 짜고 초·중등학교 창호 공사의 수주권을 주는 조건으로 시공업체 J사의 김모(51·.구속기소) 대표한테서 각각 2500만원과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미국에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요즘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일이 됐다." 시카고 선타임스가 22일 "외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은 다른 문화를 체험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라면서 한국에서의 원어민 영어교사 생활을 추천하는 이색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일부터 시카고의 비영리 문화교류 단체 '그린하트 트래블(Greenheart Travel)'에 원어민 교사 추천을 의뢰했다면서 "해외에서 원어민교사로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만 한국은 가장 수지맞는 곳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린하트 트래블의 한국 프로그램 담당 코디네이터 로렌 바우어는 "스스로 벌어서 외국생활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서둘러 신청할 것을 권했다. 선타임스는 한국의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한달에 1600~1900달러를 받고 의료보험과 가구가 갖춰진 아파트 등 한국 체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는다고 전했다. 또 한국에서는 수업시간에 반드시 영어만 사용하길 바라기 때문에 한국어를 못한다고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신문은 바우어의 말을 인용, "빨리 신청할수록 더 좋은 곳에 배치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면서 "그림같은 풍경의 부산과 화산섬 제주, 해변과 스키장이 유명한 강원도는 지원자가 많으며 서울 역시 인기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현직 경남도교육감들이 '무상교복' 공약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출마자 가운데 가장 늦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정호 현 교육감은 지난 22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넘어 중학생 저소득층 무상교복 제공으로 무상교육 지평을 한 단계 더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매년 4천여명의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연간 8억원의 예산으로 동복과 하복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교육감은 2007년 12월 사상 첫 직선제경남교육감 선거에서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바 있어 이번 무상교복 공약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자 직전 교육감이면서 2007년 12월 선거에서 권 교육감에게 패했던 고영진 예비후보는 23일 성명을 내고 "창원시 등 지자체마다 저소득층에 무상교복을 이미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상교복의 실제 대상자는 전체 26만명의 경남 중·고생 가운데 단 1%에 불과하며 지자체에서 이미 실시하는 정책을 처음 시행하는 것처럼 도용한 것은 몰염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중앙선관위는 23일 6·2 교육의원 선거에 불출마하면 공공기관 고위직을 제공하겠다며 경쟁 후보의 사퇴를 회유한 혐의로 교육의원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선거구 예비후보 B씨에게 후보직을 사퇴하고 자신을 도와주면 "공공기관 국장 자리와 이권을 주겠다"면서 4차례에 걸쳐 의도적, 계획적으로 사퇴를 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법 232조(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는 '후보자 사퇴 등을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재산상 이익, 공사(公私)의 직을 제공하거나 제공의사를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또 "A씨는 자신의 예비후보자 명함에 비정규 학력을 게재해 지난 2월 지역 선관위에서 조사를 받던 중 명함을 찢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며 "A씨는 선관위의 정당한 업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상대후보를 사퇴하게 하려고 금품이나 직위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는 선거 자체를 왜곡시키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러한 범죄는 신고나 제보없이 적발하기 어려운 만큼 최고 5억원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단속역량을 집중해 선거질서를 바로 잡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도 전역의 학원과 교습소의 수강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에는 8571개의 학원과 교습소가 있는데 42.3%에 해당하는 3651개가 이번에 수강료를 공개한다. 현행법상 수강료를 공개할 의무는 없으나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알권리와 학원 선택권 보장, 모범 운영 학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원연합회와 학원장들의 동의를 거쳐 이번에 모든 시·군에서 학원비를 공개한다. 지역별로 공개비율의 차이가 커 하동군의 경우 50개 학원과 15개 교습소 모두 수강료를 공개하지만 마산은 842개 학원 가운데 131개(15.6%)만, 295개의 교습소 가운데 33개(11.2%)만 공개한다. 이에 앞서 밀양시는 지난해 8월,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수강료를 공개한 적이 있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 간부들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2단독 이영선 판사는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효진(48) 전교조 경기지부장과 김희정(34) 교선국장에게 벌금 100만원,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또 김강수(45) 사무처장 등 전교조 경기지부 간부 4명에 대해서는 선고유예 판결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시국선언은 교사들의 이익 및 지위, 교육정책과는 관련없는 사안에 대해 전교조가 법률을 어기고 다수의 교사를 참여시켜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 한 것"이라며 "이는 교원 및 공무원의 중립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의 실추를 넘어 이를 둘러싸고 찬반 세력 사이에 새로운 갈등마저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은 공익에 반하는 목적을 위해 직무전념의무를 해태하는 등의 영향을 가져오는 집단적 행위를 하였고, 이는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제1항에서 정한 구성요건인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 판사는 "시국선언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졌고 시국선언의 내용이 헌법 정신에 위배되거나 반사회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것은 아닌 점에 비춰 피고인들에게 벌금형을 선택하되 피고인들의 전과 등을 참작해 박 지부장과 김 교선국장에게 벌금형을, 나머지 피고인 4명은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국 7개 지법(원)의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1심 판결은 유·무죄 '5대2'로 유죄판결이 훨씬 우세하게 됐다. 앞서 인천지법과 대전지법 홍성지원, 청주지법, 제주지법 등 4개 지법(원)은 유죄를, 전주지법과 대전지법 등 2개 지법은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변창훈 부장검사)는 지난달 4일 결심공판에서 박 지부장에게 징역 1년을 김 교선국장 등 간부 5명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3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과 7월 시국선언에 참여, 미디어법 개정 중단과 대운하 추진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지부장의 경우 지난해 6월 29일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불법집회를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 지부장은 선고 공판 후 "재판부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자유교원노조, 한국교원노조, 대한민국교원조합 등 보수성향 3개 교원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협의체 구성에 동의한 3개 교원노조는 교육 현장의 이념 대결과 정치화를 막아 교육 선진화를 이루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며 "활동방향, 교육정책 추진 등에서 공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작년부터 협의체 구성을 거쳐 단일 단체로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지만, 단체 구성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대한교조 오세영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교육현장에 이념이 개입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점에서 '반전교조' 정책에도 합의했다고 볼 수 있다"며 사실상 전교조와 각을 세워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교조, 자유교조, 대한교조의 전국 조합원 수는 각각 277명, 431명, 218명 등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최승욱 부장판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반대했다 파면된 서울 세화여중 김영승 교사가 재단을 상대로 낸 파면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학교에서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하는 등 김교사와 유사한 행위를 한 다른 교사가 감봉 1월의 결정을 받는 등 유사 사안과 비교할 때 파면은 균형을 잃은 과중한 징계이고 비례원칙·평등원칙도 위반했다"며 파면은 무효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초중고생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해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평가를 실시할 권한이 있다"며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 자체가 교육원칙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의 직무권한은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법질서 내에서 행사돼야 한다"며 "교사 개인의 교육적 소신과 맞지 않는다 해도 시험의 원만한 시행을 방해하고 학교장의 정당한 직무상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것 등은 징계사유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2008년 학성성취도 평가에 반대하는 전단지를 교사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고 안보고의 선택은 학생에게 있다'는 등 평가에 부정적 발언을 해 일부 학생들이 백지답안을 냈다는 등의 사유로 파면되자 소송을 냈다. 앞서 법원은 일제고사 당일 학생들의 야외체험학습을 허락하는 등의 사유로 해임된 전교조 소속 공립학교 교사 7명이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도 "해임은 위법하다"며 원고승소로 판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 대학 졸업시험, 유학 등에 활용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성인용)의 예비시험을 24일 서울 등 수도권 14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대한상의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지난해 11월 시험출제 등을 주관하는 컨소시엄으로 선정되고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평가틀과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를 검증하고 출제,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치러진다. 응시 대상은 서울 등 수도권 대학생과 직장인 등 2천여 명이며 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과 대학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IBT(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으로 시행된다. 영역별 문항과 시험시간은 읽기 40문항(40분), 듣기 50문항(50분), 말하기 15문항(20분), 쓰기 3문항(50분) 등 4개 영역 108문항, 160분이다. 응시자 답안은 인터넷을 통해 대한상의 서버로 전송·저장된 뒤 채점과 결과 분석 등이 이뤄진다. 교과부는 1급 시험은 대기업, 공사, 외국계 기업 등의 수요조사를 거쳐 비즈니스형 영어시험으로 개발했으며, 시험 시간과 문항 수는 예비시험 결과를 분석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올해 3차례 예비시험과 내년 2차례 시범실시를 거쳐 2012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용인 2, 3급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해 지난해 3차례 예비시험을 거쳤으며 역시 2012년 본시험이 시작돼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교과부는 2, 3급 시험의 성적을 어떤 방식으로 산출할지, 이 시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영어) 영역을 대체할지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초·중등교사 나라사랑 교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보훈의 개념 ▲일제강점기하의 독립정신 ▲6·25전쟁 등 국가위기 시 국가수호정신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주의 발전과정에서의 민주정신 등을 주제로 지도안, 학습자료,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심사하며, 1차 서면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재직증명서,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보훈교육연구원 홈페이지 참조), 나라사랑교수학습자료이며, 7월 16일까지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심사 발표는 7월 28일(수) 보훈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8월 11일(수)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 중등교사 부분으로 나눠 최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각 1명), 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각 2명), 장려상(경기도교육감상, 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상 각 2명), 격려상(보훈교육연구원장상 각 1명)을 시상하며 소정의 상금과 함께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회가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훈교육연구원(edu.bohun.or.kr) 홈페이지나 전화(031-250-8507)를 이용하면 된다.
2006년 3월 11일의 감격이 아직도 새롭다. ‘선생님은 개그맨’이란 제목으로 한교닷컴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을 때의 긴장과 설렘은 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그리고 서원순 선생님께서 그 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을 때, 비로소 학교 밖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그분들이 필자의 글을 읽고 있다는 것에 실감이 났다. 그동안 한교닷컴 리포터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필자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기사를 쓰기 위해 처음으로 거금을 주고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고, 사진 찍는 기술과 기사작성법을 익히기 위해 직무연수에도 여러 차례 다녀왔다. 덕분에 학교에서는 학교신문을 비롯해 홍보부 일을 도맡아서 해왔고 가끔 밖에서 교육과 관련된 무슨 큰 행사가 있으면 빠짐없이 필기사거리를 제공하는 고마운 분들도 생겨났다. 2006년 이후 하루하루를 한교닷컴과 함께 동고동락해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세월이었다. 수많은 리포터 분들과 그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글들을 꼼꼼히 읽으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비록 얼굴은 직접 뵐 수 없었지만 리포터 한 분 한 분께서 올리신 글 속에는 학교현장의 생생한 움직임과 그 속에서 생활하시는 선생님들의 지난한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내 생각만이 최고라고 자만하던 아집이 리포터를 하면서 슬그머니 사라졌고, 이 세상에는 참으로 글 잘 쓰고 명철하고 헌신적인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깨달은 점도 리포터를 하면서 얻은 소중한 수확이다. 특히 한교닷컴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이영관, 송일섭, 김복현, 최수룡, 이창희, 최진규, 김성규, 윤재열, 장옥순, 김용숙, 전상훈, 변종만, 이찬재, 유준우 님들이 올리신 생각과 경험은 필자가 교직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둠 속의 등불과 같고 혹은 칠흑 같은 바다에서 만난 등대처럼 귀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아울러 좀 더 유능한 리포터, 좀 더 신선한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사건과 사물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고 그 덕분에 연약한 새싹의 강인함을 알았고 자연의 위대함을 알았으며 인간의 나약함을 깨우쳤으니 한교닷컴은 진정 나의 큰 스승인 셈이다. 그러나 마냥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조금은 과격한 표현을 써서 반박한 글들을 읽을 때면 가슴이 아팠다. 인격 수양이 덜 된 탓인지 아직은 그런 분들의 마음까지 포용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 때가 많았다. 가끔 전화상으로 격려의 전화와 함께 맞춤법이 어떠니 표현이 어떠니 하며 항의성 전화를 걸어오는 분들도 있는데 이럴 때도 리포터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럴 때마다 에이, 리포터를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기사를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작년에는 우리 서령고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재주가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한교닷컴 학생기자로 가입시키기도 했다. 자신이 올린 기사가 출고된 것을 보고 뛸 듯이 기뻐하던 그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하던 기억이 난다. 몇 달이 지난 지금 그 학생리포터는 아주 열심히 기사를 올리고 또 다른 친구들에게 한교닷컴을 자랑하고 홍보하느라 분주하다. 이처럼 한교닷컴은 이제 일선 학교현장에 소중한 정론직필의 인터넷 교육신문으로 자리를 잡았고 일반 독자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다른 교육신문이나 잡지사들이 우리 한교닷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는 한교닷컴 운영진의 열정적인 홍보와 수준 높은 기사 작성. 그리고 전국에 산재한 우리 1000여명에 달하는 리포터들이 매일매일 시의성 있는 따끈따끈한 기사를 올려주는 덕분이리라. 아무쪼록 한국교총과 한교닷컴이 우리 40만 선생님들 곁에 영원히 머물며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손과 발이 되어 선생님들의 생각을 정부에 전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학교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명실상부한 교육전문신문이 되길 바란다. 그리해 신문하면 제일 먼저 사람들의 뇌리 속에 ‘아, 한교닷컴!’이라고 떠오르는 그런 신문이 되길 진심으로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