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11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심사에서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실적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재개발 방향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자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도 주는 사업으로 2006년 도입됐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부산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교직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과중심의 인사, 맞춤형 연수, 부산교육 아카데미, 해외연수 등을 통해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이 도입, 운영 중인 교육부조리 신고 보상제의 첫 지급 대상자가 나왔다. 전남도교육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남교육을 위해 1월부터 시행중인 교육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제에 따라 학부모 A씨에게 보상금 1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비위자는 모 초등학교 비정규직 직원으로 이득을 취한 액수가 그리 크지 않지만, 비위 척결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착수, 징계 조치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청은 1월부터 보상금 지급 조례를 운영중이며 신고자에게는 금품·향응 수수액의 10배 이내, 부당이득이나 교육재정에 손해를 끼친 금액의 10% 이내, 최고 5천만원까지 준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지급하게 된 사례"라며 "부조리 신고 활성화 등 부패없는 전남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목표 21세기는 정보화 사회, 지식기반 사회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하면서 변화하는 경제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이에 따라 부천 창영초등학교(학교장 김기표)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례를 제공하여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시키고자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험을 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2. 방향 초등학교부터 시장 경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교육을 강화하고, 실생활을 통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체험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NIE수업,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을 통한 환경과 연계한 경제 교육, 1인 1통장 갖기 운동, 잃어버린 물건 찾아가기 코너 설치, 가정과 연계한 경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3. 특징 1) 4학년 1, 2학기 사회 교과서 중 경제 단원을 분석하여 사회 시간과 국어 수업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과 아침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NIE를 통한 학생들의 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문은 아침에 주로 무가지로 제공되는 포커스 신문이나 AM 7 신문 등을 활용하였다. 2) 최근 지구촌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향하며 지속가능발전(ESD)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환경교육과 연계한 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생산, 유통과 관련하여 농산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아동 스스로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재배하고 직접 수확해봄으로써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알게 하고 농촌과 농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농작물 재배활동을 통하여 농작물의 종류와 재배과정을 이해하여 농작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유통 경로(생산자와 소비자의 개념)를 이해하고 세밀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하여 씨앗 및 모종 심기, 상추 잎 따기, 배추 모종 옮겨심기, 고구마 수확하기, 배추 및 무 밭의 잡초 뽑기 등을 실시하였다. 3) 전교생에게 1인 1통장(IBK 기업은행)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어렸을 때부터 용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었다. 처음에는 특정 은행을 선정한다는 것 때문에 IBK 기업은행 통장 갖기 운동에 일부교사들 중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교장 선생님께서 아하경제 신문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신념을 확고히 갖고 교사들에게 1인 1통장 갖기의 취지를 전체교직원 회의 때 설득력있게 설명을 함에 따라 그러한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었다. 4) 교장실 옆에 멋진 서랍장을 설치하고 라는 코너를 설치하여 학용품 및 기 타 잃어버린 물건을 수시로 찾아감에 따라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하고 물건을 아껴 쓰는 생활을 습관화하 게 되었다. 5) 학부모님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에서의 경제 교육 방법을 안내하였다. 부모님 어깨 주물러 드리기 300원, 일기 쓰기 500원, 아빠 구두 닦아드리기 500원, 집안 청소하기 300원 등 홈 아르바이트를 통한 용돈 벌기와 용돈 기입장 쓰기를 권장하는 등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4. 변화상 위와 같은 체험 경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이 용돈을 저축하여 굿네이버스의 지구촌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교장 선생님께서는 굿네이버스의 후원으로 지난해 캄보디아를 다녀 오셨고 2010년에는 인천의제 21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녹색생활 실천 단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교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 했다. 또한 2011년 2학기부터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사회과 시간에 4,5,6학년 학생들이 아하경제 신문을 활용하여 공부를 하는 등 경제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요즘 학생들의 행동을 보면 매우 기분이 언짢을 때가 가끔 있다. 상식을 어기는 학생이 한둘이 아닐 때는 과연 지도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를 포기하면 교육을 포기하는 거와 다름이 없다는 생각에 이들을 지도하기로 마음 먹었다. 학생 수가 천여명이나 되어 많기도 하지만 하루에 한 사람, 아니 몇 사람이라도 지도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생활의 기준이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상식을 어기어 행동한 아이들을 불러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간을 들여 지도하였더니 아이들은 분명히 변하고 있었다. 지도를 받은 한 학생의 반성의 글은 이러한 지도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오늘 체육수업 후 급식실로 가고 있던 중 교장선생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 그 이유는 운동화를 신은 채 급식실로 가고 있거나 실내화를 신고 체육수업을 받은 후 그대로 급식실로 향하던 우리들의 모습 때문이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먼저 운동화를 신고 있던 친구들에게 실내화로 갈아 신고 나오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를 교장실로 불러서 온갖 흙과 먼지가 묻은 실내화를 신고 급식실로 들어갔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에 대해 말씀하시며 상식이 없는 행동이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 아무생각 없이 실내화를 신고 흙을 밟던 내 모습이 굉장히 부끄럽게 느껴졌다. 수업이 끝난 후 조금이라도 빨리 밥을 먹기 위해서, 그리고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가 체육관에서 수업을 하게 되면 맨발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점 때문에 실내화를 신고 체육수업을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등교한 후 1층 신발장에서부터 3층 교실까지 가는 그 동안에도 양말이 굉장히 더러워지곤 한다. 그 때마다 양말을 보며 짜증을 내거나 더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 원인이 나에게 있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문제 발생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항상 어떤 행동을 하기 이전에 옳은 행동인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한 사람 전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인데 행동에서부터 이미 ‘나는 예의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한 것 같았다. 나 때문에 가장 청결해야 할 급식실 안에 먼지가 생기고 그 먼지가 그대로 우리 호흡기를 통하여 몸에 고스란히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니 내 행동에 대해 많이 반성이 되었다. 앞으로 내 행동을 조심하는 것 뿐 아니라 주위 친구들에게도 잘 말해 주어야겠다. 실내화를 신고 중간걷기에 참여하거나 체육수업에 참가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친구야, 우리 운동화를 신고 나가자. 실내화는 실내에서만 신어야지! 실내화에 묻은 모래랑 먼지가 그대로 이 건물에 들어올 텐데 그러면 너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좋지 않을 거야. 우리가 먼저 조심해서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보자!”라고 말하며 함께 운동화로 갈아 신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 학교 홈페이지의 학교장이 드리는 글 중 "향기 나는 사람"에 대한 글을 읽었다. 글을 읽으면서 결국 향기 역시 언행과 같이 나를 표현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겉모습이 예쁘고 멋있어도 불쾌한 냄새가 나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것처럼 아무리 겉으로는 멀쩡하더라도 행동에 예의가 없고 상식이 없다면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고 싶어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오늘을 계기로 향기 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내 자신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늦기 전에 깨달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당장부터라도 교복을 바르고 단정하게 입고 때와 장소를 가려 행동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좋은 향기를 풍기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잘 가꾸는 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단순하게 '--하지 마라'는 금지 방식의 지도는 거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좋은 사례가 된 글을 제시하여 읽고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차츰 변화고 있었다. 이것이 교육의 효과임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서성옥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미래교육포럼이 '2020년을 향한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4일(금) 11시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7층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경인교대 총동문회 원로동우회가 주최하고 경인교대, 경인교대총동문회, 기호일보사, 경인방송사가 후원한 이 포럼에는 정동권 경인교대 총장, 조한보 명예교수, 모교 교수, 지역교육장, 언론관계자, 원로동문, 학교장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사에서 이장하 원로동문회장은 "교육 일선에서 직접 체험한 내용을 정리 발표하여 심오하고 독툭한 교육철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드림다"며 "오늘의 이 포럼이 우리 교육의 당면 과제를 풀어나가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정동권 총장의 '글로벌 시대의 교원 양성 교육의 방향', 최계환 전 KBS 보도국장의 '실천의 위대함', 이성구 전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의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사랑 운동', 김진춘 도의원의 '경기교육이 2년째 전국 꼴찌가 된 이유', 김영기 경인대 교수의 우리나라 IT 경쟁력 점점 힘 잃어'. 서성옥 삼락회 회장의 '서울 학생 인권조례안 요지 및 문제점' 등 총6명이 발표를 하였다. 진행은 대한노인회 정태진 이사가 맡았다. 경인교대 총동문회 산하 원로 동문회는 인천사범 1회부터 인천교대 1회 졸업생까지 교직에서 퇴직한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250명의 회원이 있다. 이들은 모교 발전,교육발전, 후배들의 교육활동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포럼 장면을 스케치해 본다.
모스코바 공립 34번 학교에서 놀란 것 중의 하나가 교장실이었다. 교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부속실이 있었다. 교실 반 크기였는데 두 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처음에는 행정실인 줄 알았는데 부속실이었다. 교장실은 70년이 넘은 오래된 학교지만 너무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었다. 교장실이 교실의 삼분의 이 크기였고 바닥은 카펫이 깔려 있었으며 교장선생님의 책상과 쇼파 등은 최신형 새 것으로 놓여 있었다. 분명 우리 때문에 새로 들어놓은 것은 아니었다. 모두 고급스러워 보였다. 교장선생님을 예우하는 차원인 것 같았다. 또 하나 감명 깊은 것은 우리가 아침에 도착해서 오후에 돌아올 때까지 두 교감선생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는 사실이다. 학교 업무도 바쁠 텐데 우리들에 대한 배려심은 한없이 깊었다. 그리고 한국인 학부모님도 6명이 참석하였는데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서 우리들을 맞이해 주었다. 한 분은 대사관에 근무하셨고 다른 한 분은 또 다른 요직에 근무하셨고 한 분은 개인사업을 하셨다. 이분들이 모스코바에서 살면서 자녀들을 34번 공립학교에 보내고 있었다.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만족을 하셨고 우리 일행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까지 준비하셨다. 잡채를 비롯해 한국 음식이 눈에 띈 것은 이분들의 정성이 담긴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이 학교는 외국인들이 와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특이한 사항은 부모가 함께 러시아에 살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전 부모가 러시아에 가지 않고는 고등학교까지 러시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모스코바에는 시민의식이 좀 부족한 것 같았다. 거리질서 의식이 결여되어 있었다. 아침에 숙소에서 걸어서 학교까지 갔는데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붉은 신호등인데도 길을 건너고 있었다. 한두 명이 아니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차들도 빵빵 울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푸른 신호등인데도 기회만 있으면 지나가고 있었다. 차선을 지키지 않는 차들도 많았고 곳곳에 사고난 차량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여자들의 담배 피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젊은 여성들도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었다. 러시아에서는 인사가 “담배 한 대 피우겠습니까?”라고 묻는 것이라고 하며 담배를 피우겠다고 하면 담뱃불까지 붙여주는 것이 예우라고 하였다. 학교에서는 한 학생도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없다고 하는데 사회에 나가면 이렇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지 알 수가 없었다. 러시아에서는 한 여름밤의 추억이 그 해를 대표하는 일화가 된다고 하는데, 해가 지지 않는 백야 기간이 있다는 하는 짧은 여름의 러시아를 머릿속에 그려 보았다. 한 여름에는 밤 11시, 12시에 해가 져서 새벽 3~4시가 되면 환해진다고 하는데 이런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름을 그려보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백야현상을 보고 싶기도 하다. 러시아가 이제 소문만 듣던 멀고도 먼 나라가 아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나라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나라다. 거리 곳곳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간판이 보일 정도다. 모스코바 거리를 그들의 미적 감각도 느껴보고 그들의 탁월한 감성도 현장에서 만나보고 그들의 뛰어난 예술성도 접해볼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글날이 지나갔다. 한글은 가장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소리글로서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우수한 글이다. 서양에서도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훈민정음의 제자(制字)원리는 송나라의 성운학(聲韻學)과 명나라의 성리학(性理學)의 배리학설(背理學說)의 원리를 바탕으로 글자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한없이 위대하고 존경스럽다. 이런 훌륭한 한글을 활용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켜야 함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한문을 사용했는데 한문의 조자(造字)원리를 보면 크게 의류상형(依類象形)과 형성상익(形聲象益)으로 나누고 의류상형(依類象形)은 다시 상구체지형(象具體之形) 즉 상형자(象形字)와, 상추상지형(象抽象之形) 즉 지사자(指事字)로 구분하며 이는 독체라 하여 문(文)이 되었다. 형성상익(形聲相益)은 형형상익(形形相益) 즉 회의자(會意字)와, 형성상익(形聲相益) 즉 형성자(形聲字)로 구분하여 이를 합체(合體)로 자(字)가 되어 문(文)과 자(字)는 서로 다른 것인데 오늘날 합하여 문자(文字)라고 한다. 한자(漢字)의 연원은 약 6000년 전 중국의 서안(西安) 반파(半破)유적지에서 출토된 도자기의 부호 즉 도부(陶符)가 한자의 시(始)로 보고 있다. 1899년에 발견된 갑골문(甲骨文)을 한자의 시작으로 은나라 때 약 3,400년 북방족(몽고족)을 동양문화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은(殷)나라 갑골문에서 동이(東夷)가 나온다. 이(夷)는 큰활 이자(夷字)로 오랑캐로 쓰면 우리조상을 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자는 동이족(東夷族)이 만들어 사용한 글이라는 학자(진태하 인제대석좌교수)의 주장을 중국의 석학들도 인정하고 있으므로 한자를 차용문자(借用文字)로 외국어로 취급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글도 한자의 뜻을 음(音)으로 표기한 글이고 우리글 중에는 한자 어휘가 70%이상이기 때문에 한자로 표기하지 않고 한글로만 글을 쓰면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국어는 (한글+漢字)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것이 넓은 의미의 국어 사랑이지 한글전용만이 국어 사랑이 아닌 것이다. 한글전용 정책은 30%의 한글사랑이므로 한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세종대왕께서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한글이 쉬운 글이라고 한글전용(專用)만 고집하면 우리나라는 결코 문화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세종대왕께서는 한자의 음을 정확히 쓰기 위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하셨지 한글전용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첫째, 한글이 편리하다고 소리글만 사용하고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는다면 글자는 읽을 줄 알아도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독해력(讀解力)이 떨어지게 된다. 둘째, 한자는 글자가 많다고 하는데 기본자는 약 300자만 공부하면 나머지는 응용하여 알 수 있고 글자의 뜻을 이해하면 그 속에 우리민족의 생활풍습과 지혜가 숨어 있기 때문에 효(孝)와 인(仁)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이 저절로 된다. 셋째, 한자 공부를 외면하고 한글전용만 하면 우선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고전(古典)을 읽어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킬 수 있고 사고(思考)의 깊이가 있어 훌륭한 작품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작가도 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우리나라는 소리글인 한글과 뜻글인 한자를 공유하고 있는 문자여건이 가장 좋은 나라로 세계에서 유일하다. 한글과 한자를 조화롭게 사용하면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자를 바탕으로 한글이 창제되었듯이 새것은 옛것에서 탄생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옛것이라고 모두 버리면 새로운 것은 나올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면서 한글과 한자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선진국을 기대해 본다.
요즈음은 축제가 많아서 취향에 맞는 주제를 골라 여러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를 실시하면서 볼 수 있는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지역 활성화 목적으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이다. 열차를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날은 바로 내 옆 편에 두 분이 앉아 계시는데 50대 중반 정도 되는 부부모습 이었던 것 같다. 순천을 출발 천안에서 내렸는데 가는 동안 보기에도 닭살스런 부부로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금슬이 좋아 보였다. 음식을 함께 나누어 드시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잘 늙어 가는 분들이구나 할 정도로 한편으론 부럽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두 분이 내리고 나서 그 좌석을 보니 아무것도 정리를 해 놓지 않고 내리셨다. 먹다 남은 귤은탁자 위에 있고, 보던 신문은 구겨서 옆에 놓인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그런데 그분들의 옷차림을 보면서 그정도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있다가 앞자리의 건너편에 계신 분이 보였는데 40대 후반 정도로 사업하는 분으로 보였다. 그분은 수원에서 내리셨는데 컴퓨터를 하다가 내릴 때가 되자 전원도 끄고 주변을 다 정리하고, 일어서서도 주변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자기가 버려야 할 것은 다 챙겨서 가지고 갔다. 이 두 경우를 보면서 물론 정리를 강제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누가 흉을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한 사람은 20~30초 정도 주변을 살펴서 정리하는 것이 몸에 베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천안에서 내렸던 부부의 경우는 정리가 몸에 베어 있는 거 같지는 않았다. 평소에도 필자는 ‘사람이라는 것이 교양, 품격, 품위라는 것도 아주 사소하지만 저런 경우에도 표시가 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교양이라는 것이 아주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스스로가 품위 있고, 품격 있게 행동하고자 노력하는 것. 그것이 축적이 되면서 교양이라는 것이 생겨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은 스스로가 대접받을 수 있게끔 행동할 때 타인들로부터 기대하는 대접을 받을 수 있다. 그러고 보면 교양이란 꼭 많이 배우고 좋은 대학을 나와서가 아니라 삶의 여정에서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쌓이면 가능한 것이다. 그러기에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탁예절, 휴지줍기, 주변 정리하기, 신발 바르게 신고 벗기 등을 몸에 베게 한다면 이는 분명히 교양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우리 사회는 기본 질서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한다. 기본질서가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도 다 알고 있다. 이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도덕 교육의 출발이다. 우리는 우리 생활의 모든 면에서 좀 더 품위 있고 품격이 있도록 스스로도 대접하고 타인에게도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좀더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오늘날 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에 매너가 좋으면 취업하는데 매우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역량임에 틀림없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14일 제49회 대한민국체육상(연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부상으로 받은 1000만원의 상금을 교육연구 발전 및 학생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전국 교원이 내년부터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로 인한 제3자(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한국교총이 지난달 요구한 ‘학교배상책임공제’ 도입을 수용, ‘학교안전공제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배상책임공제’ 세부 방안에는 △제3자(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 △안전사고에 대한 상담, 합의․중재 및 소송업무 대행 △ 치료비 현실화 및 보호자 위로금 지급 △교원이 안전에 위협을 느낄 시 경호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교총은 그동안 학교 구성원에 의해 학교 밖 제3자에게 입힌 피해에 대해서는 학교안전사고가 적용되지 않아 교원들이 각종 분쟁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점을 피력했다. 교과부 이경희 학생안전과장은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것이 교권보호는 물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교총의 취지에 공감해 진행이 빨랐다”며 “현장에서 만족할만한 적극적 대행서비스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시․도교육청 회의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며 “교원이 안심하고 창의체험활동을 포함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교배상책임공제사업’ 전면시행에는 당·정 모두를 압박함으로써 신속한 결정을 이끌어낸 안양옥 교총회장의 역할이 컸다. 안 회장은 지난달 23일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도입 필요성을 제안한데 이어 6일 교육정책협의를 위해 교총을 방문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에게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안양옥 회장은 “교권추락과 학교폭력 등 잦아진 사고와 분쟁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교총은 앞으로도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교권 보호와 안정적 교육여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학교배상책임공제사업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과 신속·적정한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등 실질적 학교안전망을 구축, 효율적 공제사업을 수행하기 교과부가 2007년 설립한 특수법인이다. 의무가입인 시․도안전공제회와는 달리 현재 임의 가입(가입율 46%)으로 되어 있다. 교과부는 이 사업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내년부터 전면시행하며 사업비 약 23억원은 교과부에서 부담(’13년부터는 지방비)할 계획이다.
교사 83% 생활지도 불응학생증가, 교내질서붕괴 교육3주체 모두 교육벌의 교육적 효과에 동의해 체벌 금지 이후 학교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교사의 82.6%가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사들은 ‘학생의 문제 행동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35%), ‘학생·학부모와 갈등 상황을 회피한다’(31.7%)고 답했기 때문이다.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이사장 안양옥)와 교육과학기술부가 13일 교총 다산홀에서 개최한 ‘체벌금지 이후 바람직한 학생 생활지도 방안 정책 세미나'에서는 체벌금지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실태와 생활지도 방안, 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체벌 금지와 바람직한 학생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교원·학생·학부모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벌금지 이후 학교 변화에 대해 교사 51.1%가 ‘교사의 생활지도에 불응하는 학생이 많아졌다’고 했으며 31.5%는 ‘교내 질서가 무너졌다’고 답했다. 반면 학생36.4%, 학부모 39.4%는 ‘별다른 변화 없다’고 답변해 인식에 차이를 드러냈다. ‘교육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교사 83%, 학부모 56%가 ‘교육벌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지만 학생은 ‘교육벌이 약간 필요하다(29.9%)’와 ‘보통이다(28%)’라고 답해 의견이 갈렸다. 그렇지만 교육벌의 교육적 효과는 교사(82%)와 학부모(63.7%) 뿐 아니라 학생(47.8%)도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기조발표에서 표시열 고려대 교수 “직접체벌은 엄격히 금지하되 교육벌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세워 학교 현장에 보급해야 한다”면서 “교사의 지도권을 위해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상담-치료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종수 경기 의정부 호동초 교장은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교육벌 및 생활지도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학칙으로 결정한 학교에서는 생활지도가 잘 되고 있었다”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학칙심의위원회를 통한 학칙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 A초, 스승-1제자 결연활동, 친구멘토링제, 바른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지킴이 점검표 등 예방적 생활지도를 하는 대전 K초, ‘관심 학생의 날’을 운영하는 제주 J중, 학교 부적응 학생 지도를 위해 학생 자치법정을 운영하는 경기 K고,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돌보미 감동캠프’를 운영하는 충북 S고 등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연중 기획 세미나는 학교 현장 교육여론을 이끌고 교육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준비한 프로젝트다. ‘체벌금지 이후 바람직한 학생 생활지도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 교원양성기관 학생 선발 및 교원임용제도 개선방안 △ 교원양성 기관 미래형 교육과정 개선 방안 △ 학교교육력제고를 위한 교원 사기 진작 방안 △ 학교 경제, 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총 5회에 걸친 기획시리즈 세미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감 직선제는 정치 이슈화를 통해 교육 갈등만 조장하는 일종의 촌극이다.” 12일 서울교총(회장 임점택)과 세계평화교육포럼(회장 이태재)이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중앙대 이성호 교수는 교육계가 정치판으로 전락하고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원인으로 교육감 직선제를 지목했다. 이 교수는 직선제 교육감 선거 폐해의 대표사례로 ‘교실붕괴 현상’을 꼽았다. “학생인권조례, 휴대전화 소지허용 지침 등으로 인해 교사의 학생생활지도가 어려워졌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며 “가장 큰 문제는 이로 인해 교육 본래의 기능이 멈춰버렸다는 사실”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비대한 교육감 권력을 견제할 제도 마련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교수는 “교육감이 예산집행, 인사, 교육과정운영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며 “현행 교육의원 제도로는 견제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교육전문가가 선출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이 교수의 주장에 대해 강연회에 참석한 서울의 한 교장은 “현행 교육감 선거의 경우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출마하기 힘들다”며 “유능한 교육전문가를 입성시키고 일률적 정책이 시행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나상수 씨(전직 교장)도 “교실붕괴 현상 가속화는 서글픈 일”이라며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교총의 5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원 80%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며 “교총이 주축이 되어 혁신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곽노의 한국숲유치원연합회 이사장은 22일 경기 안양 대림대에서 ‘2011년 자연주의 유아교육 추계 국제세미나’를 갖고 한국적 숲유치원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찬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최근 논문 ‘집단 수준의 진단 평가를 위한 다층문항반응이론 모형의 개발과 TIMSS에의 적용’으로 IEA(국제평가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IEA 논문상은 IEA의 데이터를 이용해 작성한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석사와 박사 학위 논문을 한 편씩 수여하는 세계적인 학술 논문상이다.
정기해 대전미술교육연구회장(대전두리중 수석교사)은 19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제21회 대전미술교육연구회전’을 연다.
전남교육청이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의 지역적 약점을 극복하고 이들 학교들의 안정적인 학교교육을 위해 내년부터 6년간 총 60명의 초등학교 섬마을 선생님을 특별 채용한다. 2017년까지 매년 10명씩 선발할 예정인 이들 섬마들 선생님들은 완도, 진도, 신안, 고흥, 여수지역의 총 34개 학교, 38개 분교장에서 6년 동안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도서지역 근무 희망교사들은 근무예정지역을 미리 정해 임용되며 임용 직후부터 해당 시군의 도서학교에서 6년 동안 연속 근무하며 만료 후 다른 학교로 전보가 가능하다. 다만, 도서학교 의무근무기간은 승진 시 가산점으로 인정하지 않고 중도포기나 타 시도 임용시험 제한을 위해 각서나 서약서를 받는 등 별도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의 지역적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신설돼 입법예고 됐지만 입법단계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별채용을 통해서라도 도서벽지교육을 활성화할 것”고 밝혔다.
내년부터 경남지역 초·중·고의 제증명 발급 수수료와 고교 배정수수료가 면제된다. 징수방법도 수입증지에서 현금 및 전자결재로 바뀐다. 경남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상남도 교육기관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제증명 수수료 면제 대상을 의무교육 재학생에서 각 급 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했으며, 고등학교 입학배정 수수료와 고등학교 입학(졸업) 검정고시 관련 합격증명서 등 발급수수료도 면제하도록 했다.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서울지회(회장 신상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립학교설치조례개정에 유치원 2곳, 병설유치원 12곳 신설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2010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유치원 취원 대상아 중 40.6%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그 중 23.5%만이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 공립유치원은 전체 유치원 중 16.5%에 불과하고 취원아 수도 12.7%밖에 되지 않는다. 신상인 회장은 “공교육인 유아교육이 사립유치원의 반발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며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시대적·세계적 추세에 역행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내년부터 서울 등 5개 시·도 초·중·고생은 희망하면 학교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학력·정신건강' 우수교육청을 공모해 서울, 대구, 대전, 전남, 경북 등 5개 교육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5개 교육청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난독증 등 정신건강 장애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2년간 600억원이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표준화검사 실시 △교내외, 방과후, 방학 중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전문상담사와 의사,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습부진 종합클리닉 설치 △정신건강 관련 교사연수 15시간 이상 의무화 △정서심리 온라인 진단체제 구축 등의 정책이 진행된다. 교과부는 최근 창의경영학교 104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중학생의 학습부진 원인 조사결과 정서·행동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7회 한글사랑 글짓기 공모대회 ○…울산교총(회장 차명석)은 ‘제7회 한글 사랑 글짓기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울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글사랑, 가족사랑, 울산사랑, 학교이야기, 명절이야기 중 자유로이 주제를 정해 초등 A4 2장 내외, 중등 A4 3장 내외 분량의 글을 21일까지 울산교총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총 홈페이지(www.uf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경남교총회장기 배구대회 ○…경남교총(회장 강동률)은 8일 창원 유목초 체육관에서 회원의 단결을 위해 ‘제2회 경남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시교총과 군교총으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 끝에 이날 우승은 마산시교총과 하동군교총에 돌아갔다. 김해시교총, 산청군교총이 준우승, 거제시교총, 양산시교총, 의령군교총, 고령군교총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단대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 ○…충남교총(회장 정종순)은10일 단대병원장례식장(소장 이달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교총 회원과 가족은 단대병원장례식장 이용시 빈소사용료, 장례용품, 식대 등에 대해 3%에서 최고 8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총 홈페이지(www.cnf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충남교총 사무국(042-256-3671), 단대병원장례식장(041-550-7114)에 문의하면 된다. ‘교원 친목 족구대회’ 로 화합 다져 ○…인천교총(회장 윤석진)은 15일 부평남초 운동장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인천교총 교원 친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우승팀은 각 지회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1위 팀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뤄 가려졌다. 제5회 대전교육가족 등반대회 ○…대전교총(회장 오명성)은8일 계족산에서 ‘제5회 대전교육가족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기차기, 윷놀이, 고리걸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곁들여진 가운데 교육가족 10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