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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총 제6회 한글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 ○…울산교총(회장 차명석)은 17일 울산교총 대회의실에서 ‘제6회 울산교총 한글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 대상인 교육감상은 김유진(범서고 1) 학생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 금상(교육장상) 12편, 은상(교총회장상) 24편, 동상(교총회장상) 36편, 입선(교총회장상) 95편이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격동초 류난희 옥동중 김진아 범서고 김원재 교사가 학생지도에 애쓴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차 회장은 “대회 공모작 900여 편 중 우수작품을 책자로 발간, 학교 및 도서관 등 교육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 밝혔다. -대상 (교육감상) 염용운(여천초 1) 김주현(성안초 3) 박은비(덕신초 5) 김문진(옥동중 1) 신지연(남외중 2) 권순우(학성중 3) 김유진(범서고 1) 박효진(울산외고 1) 박언지(남창고 2) -금상(교육장상) 이 찬(동백초 1) 외 11명 -은상(울산교총회장상) 서채영(강동중 2) 외 23명 -동상(울산교총회장상) 김성훈(강남고 1) 외 35명 -입선(울산교총회장상) 장윤정(격동초 1) 외 94명 대구교총 교육자 대토론회 ○…대구교총(회장직무대행 서진교)은 16일 대구교총 회의실에서 ‘교육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조직요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교육환경 분석, 교권보호방안, 회세 확장 강화방안 등 현안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대구교총 대구교원단체발전연구회 임원회의 ○…대구교총(회장직무대행 서진교)은 16일 대구교총 회의실에서 대구교원단체발전연구회(이하 교발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젊은 회원들로 조직된 교발련은 이날 회의에서 ▲스키연수 추진 ▲분기별 모임 ▲전회원 문자 홍보 요청 등 분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교총 새내기 교사 현장 연수 ○…서울교총초등교사회(회장 김갑철 서울대림초 교사)는 13일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두레학교(교장 정기원)에서 ‘2010학년도 새내기 교사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신규교사 4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에서는 대안교육과 학급경영 방향 관련 강의 및 지도 방안에 대한 실습 등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대안학교 방문을 통해 새내기 교사들에게 교육의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소개하는 연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총 세계자연유산 탐사기행 사진 콘테스트 ○…제주교총(회장 이창준)은 20일 영함사 올레길을 걷는 ‘2010 세계자연유산 탐사기행’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진 콘테스트’를 갖는다. 참가방법은 이날 행사에서 찍은 사진을 제주교총 홈페이지(www.jjfta.or.kr) 갤러리 게시판에 30일까지 탑재하면 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6명에게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충남교총 시군교총회장 회의 개최 ○…충남교총(회장 정종순)은 19일 원천징수동의서 수합 관련 시군교총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진숙 서울초중등영양교육연구회장(서울신서초 영양교사)은 다음달 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1회 식생활 교육 연구발표 대회’를 개최한다.
이상원 (사)대한상업교육회 이사장(서울 덕수고 교장)은 26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 모범교사 표창과 신임이사 선임 등을 협의한다.
법제화 지연에 발목 잡힌 수석교사제가 내년 2000명 선발 계획도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시범운영만 4년차로 되풀이 되면서 뜻있는 교사들이 응모를 꺼리기 때문이다. 이달 초 교과부는 현재 333명인 수석교사를 2000명으로 확대하고, 선발 시 역량평가방식을 도입하며, 연구활동비를 40만원으로 인상하는 2011년 수석교사 시범운영계획을 시도에 하달했다. 더 실력 있는 교사를 가려 뽑고, 처우도 높여준다는 취지다. 그러나 정작 수석교사를 선발할 시도교육청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유는 수석교사 법제화 미비로 ‘할당’ 인원 선발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과부가 시달한 계획대로라면 307명을 뽑아야 할 서울은 이에 5분의 1도 채 안 되는 60명(초·중등 각 30명) 선발안을 마련했다. 그것도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특교로 내려오던 수석교사 예산이 내년부터는 교육청 예산으로만 시행하게 돼 60명 선발예산도 어렵게 편성했다”며 “그나마 시범운영 회차만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몇 명의 교사가 응모할 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15일 홈페이지에 수석교사 선발공고를 낸 광주교육청은 올해보다 겨우 2명 늘어난 20명만 뽑는다. 교과부 계획인 67명의 3분의 1도 안 되는 규모다. 담당자는 “올 3년차 선발 시에도 지원자가 없어 18명을 어렵게 확보했다”고 토로했다. 경기도는 초등 100명, 중등 100명 선발 예산안을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올해 초등 22명, 중등 20명에 비해 5배나 많은 규모다. 담당자는 “최소한 200명은 돼야 지역별, 교과별로 역할이 가능하리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도 역시 교과부 계획인원 457명에 비하면 절반도 못 뽑는 것이다. 이 담당자는 “법제화가 안 된 상태여서 실력 있는 교사들이 꿈을 접고 있는 상태”라며 “2배수 정도는 지원하길 바라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비슷한 사정을 겪고 있는 시도 담당자들은 “교과부와 국회 교과위가 법제화에 좀 더 의지를 갖지 않는다면 향후 확대 계획도 모두 터무니없는 것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기존 수석교사들을 해마다 똑같은 전형으로 다시 뽑는 방식이 수석교사 ‘이탈’마저 초래하고 있다. 이 때문에 1기 172명 수석교사 중 현재(3기)까지 활동 중인 수석은 32명에 불과하다. 이는 4~5년마다 자격을 갱신하게 하는 교과부의 정책방향과 국회 계류 법안과도 맞지 않는다. 한 교육청 담당자는 “교과부는 내년에 역량평가가 새롭게 도입되니까 전형을 면제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실 기존에 하던 실기평가를 이름만 바꾼 것”이라며 “지침이 그러니 따를 수밖에 없지만 이 때문에 기존 지원자도 자꾸 떨어져 나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교과부는 국회 교과위만 바라보는 실정이다. 4년차 시범운영 확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상황이지만 이번 정기국회 중점추진법안에 수석교사법은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 교과위도 내년 예산안 심의를 놓고 파행을 겪고 있어 수석교사법을 상정, 처리가 언제 이뤄질지 미지수다. 이에 교총은 최근 국회의원 전원에게 발송한 호소문에서 “시범운영 대상자로 선발되는 것을 ‘영양가 없는 중노동’으로 생각하는 교사들이 법제화가 될 때까지 응모를 유보하거나, 아예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법제화로 확대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교단이 수업 중심으로 변모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초등수석교사회 안병철 회장은 “교단에 일대 혁신을 가져 올 수석교사제를 일개의 정책, 제도로 치부하는 정부, 국회의 시각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예산안 심의를 지켜보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수석교사 선발공고를 할 예정이다. 수석교사제는 관리직이 아닌 교수직의 상위 자격으로서 수석교사를 둬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 의욕을 고취시키고, 교단을 학습조직화 해 궁극적으로 좋은 수업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시범 도입됐다. 교과부는 내년 2000명을 시작으로 매년 1000명씩 늘려 1만 명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필자는 지난 30년간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력 향상과 전국 수준화를 위해 EBS 프로그램 활용을 생활화하는 현장 교원의 한 사람이다. 올해 초 정부는 ‘EBS 교재와 수능시험 70% 연계 방안’을 발표하고, ‘사교육 억제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방송 대책을 공표하였다. 이에 수험생을 둔 많은 학부모들은 물론 대부분의 현장교사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 결과를 반영이라도 한듯 EBS 인터넷 수능강의는 방문자 수 측면에서 다른 사교육 대학입시 업체들에 비해 높은 점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대교육의 영역은 단순히 대학입시 차원에서 한정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어릴적 창의·인성과 방과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교육공영 채널로서 EBS는 유·초·중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성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 인식에도 여전히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기우이다. 그것은 500회 이상 EBS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본 필자의 교육방송 재원확보 한계의 현실론 때문이다. 이런 사이 사교육 업체들은 또다시 공교육을 흔들며 많은 학부모들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이다. EBS의 역할 증대를 위한 정부차원 재원 확충해야 그러면 EBS 재정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교육공영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부지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EBS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은 수신료, 방송발전기금, 특별 교부금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수신료를 제외한 다른 재정 지원의 경우, 고정 재원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소멸될 수도 있는 일시적인 재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히 EBS 수입의 많은 부분이 수능교재 판매에 의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난 국감에서 공교육 보완을 위한 EBS 역할에 대해 그렇게 적나라하게 지적한 국회의원들이 이런 현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평생 교육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TV 수신료 배분 적정해야 근간에 KBS는 금년 내에 수신료 인상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정계·학계·시민 단체들의 논의가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EBS 수신료 인상 문제는 거의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필자가 알기로는 현 방송법 제68조와 시행령 제49조에 의하면 TV수신료는 KBS와 EBS의 재원으로 사용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KBS가 전체 수신료의 3%를 EBS에 배분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 금액은 TV 수신료 2,5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단돈 70원에 불과한 액수다. 이는 다른 선진국들의 공영방송 교육문화 채널 배분율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다. 현재 영국 BBC의 경우 교육문화채널에 29%, 일본 NHK는 20%, 프랑스의 경우에도 16%의 재원을 배분하고 있다. (최근 EBS 수신료에 대한 시청자 조사 결과만 봐도, 현재 수신료 배분에 대해 ‘EBS에 너무 적게 분배된다(85.6%)’는 응답이 ‘타당하다’(4.6%)는 답변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70원이라는 배분액이 매우 불합리한 비율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필자의 생각으론 정부가 원하는 공교육 활성을 위해선 EBS의 수신료가 현재 EBS측이 제시하고 있는 970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준은 해외 주요 선진국 교육문화채널 배분율과 비교할 때 결코 많지 않은 수준이다. 나아가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KBS 종속적 수신료 제도를 고쳐 EBS만의 독립적인 수신료 징수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지하철 왕복 비용도 안되는 액수로 일반 국민들이 EBS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엄청나다. 강화된 형태의 학교수업 보완 프로그램과 보다 다양한 형태의 양질의 평생교육 및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뽀로로’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국산 명품 애니메이션, ‘지식 채널 e', ‘다큐프라임’과 공익성 높은 지식 다큐멘터리를 좀 더 자주 만나볼 수도 있다. EBS 수신료 확보에 40만 모든 교육자 동참할 것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학습복지 국가를 지향한다면 과거 수신료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 전 국민의 평생학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TV 수신료 중 최소 20% 이상이 EBS에 배분되어야 한다. 만약 TV 수신료 인상이 어렵다면, 정치권은 반드시 기존 수신료와 별도로 교육방송 수신료 천원을 신설하여 합산 징수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 한다. 교육이 국가발전의 동력이라면 교육에 관한한 전 국민이 당사자이다. KBS도 이에 예외일수 없다, 국민이 내는 세금 용도의 우선권을 공교육 발전에 활해해야 한다. 만약 앞으로도 계속 EBS 수신료 확보가 되지 않으면 영상시대의 공교육 회복과 맞춤화된 교육수요자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40만 모든 교육자들이 더 한층 분명한 목소리로 우리의 의사를 국회와 KBS에 전할 것이다.
드디어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에 응시함 71만여명의 수험생들의 그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입니다. 본교에서도 수능 시험 전날인 어제 수험생 환송식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준비해주신 풍선을 후배들이 받아서 선배들에게 전해주고 이를 하늘에 날리는 행사였습니다. 사회자의 구령과 함께 날리기 시작한 풍선 속에서 수험생 모두의 수고로움이 수능 대박으로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 풍선에 매달 아이들의 수능 대박 기원문 - 아침부터 일찍 학교네 나오셔서 풍선에 합격 기원문을 달아주신 어머니들께서 풍선을 들고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 풍선을 받은 고3 수험생들이 하늘에 날려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 드디어 학부모와 수험생의 간절한 소망을 담안 풍선을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 1년간 3학년 9반 담임을 맡은 필자의 풍선도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 하늘 높이 날아가는 풍선들을 보며 우리 학생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본다. -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교문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가는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
황토현 끝자락에 위치한 작고아름다운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에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과 함께한 학습발표회를 마쳤다. 명품교육으로 행복한 도학 학습발표회를 주제로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강당에서 열렸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도학초 꿈나무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한 도학초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록 작은학교지만 전교생이 24명과 유치원 5명의 도학초 꿈나무들은 1-2학년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유치원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주한 핸드벨과 발레리나의 꿈, 우리학교의 특색이며 자랑거리인 사물놀이반의 삼도가락 공연, 1학년 장영주의 '개구리와 두꺼비 친구' 동화구연, 1-2학년의 주제가 있는 재미있는 수리수리 마술쇼, 3-4학년의 마법 줄넘기인 음악줄넘기, 5학년의 Sorry Sorry Sorry에 맞춘 율동 댄스, 6학년의 도학의 달인을 주제로한 꽁트, 3-6학년의 기악합주를 하였다. 이어서 전교생이 준비한 가을밤의 상징 '기러기'와 학부모님들을 위한 '만남' 한국식오카리나와 리코더 연주, 전교생이 함께 화음을 이룬 합창과 율동 You are my sunshine!, 전라북도 연극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토현을 주제로 꾸민 '녹두장군' 연극의 앵콜공연 등 으로 이어졌다. 유치원 포함 17세대의 모든 가정에서 50여분의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학습발표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환한 웃음과 힘찬 칭찬과 격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학습발표회를 마치고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음료수와 다과를 같이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교육공동체로서의 공동체의식을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서로서로 도우며 명품교육으로 행복한 도학 학습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전교생에게 티셔츠와 간식을 지원해주신 최기용 운영위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명품교육으로 행복한 도학 학습발표회 멋진 장면은 도학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오시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사례 6학년 국어 수업 후반부이다. 낱말의 유형(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을 모둠활동으로 구분해 본 후에 개별 학습지 활동으로 낱말의 유형을 구분하도록 한다. 활동이 끝나자 학생들끼리 학습지를 바꾸어 채점을 하도록 하고, 교사가 컴퓨터를 조작하며 정답을 찾는다. 정답을 찾는 데 약 1분 30초의 시간이 경과된다. 마침내 정답을 찾아 컴퓨터 화면을 보며 교사가 정답을 불러주기 시작한다. 학생들 간에 채점이 끝난 후 교사가 결과를 확인한다. T: 하나나 둘 틀린 사람? 둘 이상 틀린 사람? (학생들은 자신의 결과에 따라 손을 든다. 이렇게 결과를 확인하고, 차시를 예고하고 본시 수업을 종료한다.) ▶ 무엇이 문제인가: 컴퓨터 조작에 시간을 소요하는 교사 교사는 정답 파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다. 틀린 개수만 확인 교사는 학생들의 정답을 확인하고 나서 단지 틀린 개수만을 확인하고 있다. ▶ 왜 문제인가: 교사 지식이 충분한가? 개별 학습지 활동의 정답을 굳이 시간을 소요하며 컴퓨터로 제시하고자 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교사가 사전에 미리 정답을 확인하고 충분한 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교사의 피드백 제공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 개수 중심으로 학습지 활동 결과를 확인을 하고 나서 학생들이 무엇을 틀렸는지에 대한 탐색 질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어떻게 개선하나: 정답은 교사가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교사가 해당 분야에 소양과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최소 학습지에 제시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지식을 갖추고 학생들의 활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교사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수업 행위를 지나치게 매체 등에 의존하면 교사에 대한 학생 신뢰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탐색 질문을 통해 새로운 학습 기회를… 학생들이 스스로 정답에 비추어 자신의 답을 정정할 수도 있겠지만 교사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적절하게 정확하게 주어져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과 이해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맞히면 맞힌 대로 틀리면 틀린 대로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피드백 또는 탐색 질문이 이어질 때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을 하게 된다. ▶ 이 수업을 바꾼다면: T : 하나나 둘 틀린 사람? 둘 이상 틀린 사람?…(학생들은 자신의 결과에 따라 손을 든다.)… T: 자 이번에는 무엇을 틀렸는지 다 함께 확인해 봅시다. 영수는 무엇을 2개나 틀렸나? S1: 저는 책이 우리 고유어인 줄 알았어요. T : 그러면 이젠 바로 알았나요? S2: 예, 한자어입니다. … ※ 시리즈 마칩니다.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문제행동 유형별 학생생활지도 매뉴얼‘ 내용이 학교 및 사회의 웃음거리로 회자된 바 있다. 실효성 논란이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태도가 불량한 학생에게 수업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주거나 술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에게 별도 장소에서 음주측정, 변형 교복을 입은 학생은 미리 준비한 재활용 교복으로 갈아입히고 나서 변형된 옷을 압수해 규정에 맞는 교복을 마련할 때까지 교무실에 보관, 치맛단이 지나치게 짧으면 재활용 교복의 천을 덧대 길이를 늘이도록 하고, 염색과 파마는 성장기 청소년의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도록 이해시키도록 한다. 불손한 언행을 보이거나 교사의 지도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은 교무실로 학생을 소환하고, 수업중 자거나 음식을 먹는 등 학습태도가 불량한 학생은 일단 경고하고, 학생의 동의를 받아 수업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주는 방안 등등이다. 한마디로 현재 교실에 벌어지는 현실을 너무도 모르는 발상이다. 이러한 제시방안을 교사들은 이미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으나, 문제는 학생들이 이를 따르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교사들 사이에 체벌 금지 및 학생인권 조례 제정 추진 이후 ‘간과 쓸개를 집에 두고 온다’는 탄식이 나오는 현실을 서울시교육청은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은 내가 잘못해도, 지시를 거부해도 어쩌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대체 벌과 문제 학생 대응 매뉴얼’ 등을 내놓는다 해도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나오는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교실풍경은 학교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놓고 있다. 한 교실에서 대다수 학생들은 수업에 열중이지만 몇몇 학생들이 여교사에게 ‘첫 키스와 첫 경험’을 들려달라고 떼를 쓰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여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지도를 우습게 하는 이런 현실을 교육감은 알고는 있는가? 서울시교육청은 교직사회와 언론의 집중적 비판을 받고 이번말까지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슬그머니 배포를 중지하였다. 이런 접근으로는 현재의 교권상실과 교실붕괴 현상을 결코 막을 수 없음은 분명하다.
내년 2월말까지 6개월 기간으로 시범운영 중인 초중등교원 연구년제가 내년 3월부터는 대상인원이 500명 이상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교과부는 12월 초 2011년 시범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1월 중 시도별로 연구년 교사를 선발하게 할 방침이다. 교원의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위해 올 9월부터 시범도입 된 학습연구년제는 올해 교원평가가 전면 실시되면서 선발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다. 평가결과를 연구년에 연계시킴으로써 교원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정금현 연구사는 “경기도가 내년에 2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을 감안하면 500명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일 발표한 2011년 예산안에서 현재 22명인 연구년 교사를 2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년에 1000만원을 지원하는 교과부 방식보다는 500만원을 지원하되, 인원 수를 배로 늘린 방식이다. 시도에 따라 연구년을 1년 단위가 아닌 학기 단위(6개월)로 운영할 경우 인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선발규모 확대와 함께 교원평가 결과를 ‘반드시’ 반영하도록 한 것도 달라지는 점이다. 교원평가 결과 ‘일정 기준 이상’인 교사로 연구년 응모자격을 제한하겠다는 의미다. 교과부는 “시도에 따라 ‘우수’ 또는 ‘매우 우수’ 이상으로 하거나, 아니면 기준 점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년계획서, 연구실적 등 역량평가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경력 10년 이상(잔여 정년 5년 이상)의 공․사립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본인이 신청해야 하고, 경력 및 급여․호봉은 100% 인정되며, 근평에서 제외되는 점 등은 올해와 같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만 19~65세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6주간 설문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초·중·고 교육과 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년마다(2006년, 2008년, 2010년) 가구방문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조사는 한국교육의 현황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지표에 대한 연도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이 포괄적으로 담겨있다. ◇ 초중등 교육·교사 변하고 있어=점차 긍정적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초·중·고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2006년 23.6%에서 28.5%(‘08), 31.3%(‘10)로, 초·중·고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21.0%(‘06), 25.3%(‘08), 30.1%(‘10)로 꾸준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교육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22.5%(‘10), 교수에 대한 만족도가 20.3%(‘10)에 그친 것에 비하면 초중고 교사와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원의 뇌물 및 인사비리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53.1%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원인으로는 교원 승진 경쟁의 과열(30.6%), 윤리의식 부족(28.9%), 교육감의 권한 비대(22.2%)가 차례로 순위에 오르는 등 교육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에 대해 남궁지영 KEDI 연구위원은 “5.31개혁이후 꾸준히 전개돼 온 초중등 교육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 같다”며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교사들이 신속하게 잘 대처해 온 것도 긍정적 평가의 이유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 창의‧인성, 진로교육 중시해야=앞으로 더 중시해야 할 교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인성 교육’을, 고등학교는 ‘진로 교육’을 각각 1순위로 꼽았다. 향후 전반적인 사교육비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0%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2008년도(34.4%)와 2006년도(27.6%) 조사 때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사교육비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 응답은 38.2%로 2008년(61.0%)과 2006년(67.8%)에 비해 크게 줄었다. ◇ 고교 다양화 정책 긍정적=국민의 상당수인 73.8%가 ‘고교평준화 정책은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반면 고교 다양화 정책에는 72.4%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수준별 수업과 방과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눈에 띄었다. 특히 방과후학교는 2006년 77%에서 2010년 84.5%로 그 필요성에 거의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찬성(48..1%)과 반대(49.5%)의견이 팽팽했다. 영어교과를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는 찬성 비율(초등학교 적용)이 63.8%로 2년 전보다 4% 포인트 정도 높아졌다. 중·고교에 영어로 하는 수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답은 79.9%에 달했다. ◇ 체벌은 필요하다=최근 이슈가 된 교사의 학생 체벌에 관련해서는 ‘체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7.7%로 2006년 조사(63.8%) 당시와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가능하면 체벌하지 않아야 한다(25.9%)’, ‘어떤 경우에도 체벌은 안 된다(6.1%)’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동시에 교사들의 언어폭력도 ‘심각하다’(46.5%)는 지적이 높아 고쳐야 할 점으로 거론됐다. ◇ 무상급식 모든 학생에?=저소득층 재정 지원의 우선순위를 ‘등록금 및 학교운영비’(64.0%)에 둬야 한다는 견해가 ‘학교급식비’(18.3%)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무상급식의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을 때에는 조사 대상자의 50.4%가 ‘생활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학생(28.5%)’이나 ‘중산층 이하 학생(21.1%)’으로 무상급식 대상자를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 교원평가는 교사연수 활용해야=교원평가를 ‘교사 연수에 활용’(83%), ‘승진 등 인사에 반영’(80.3%)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교직을 일반인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교사자격증은 없지만 현장경험 등이 있는 전문가에게 교사직 일부를 개방해야 한다는 응답비율은 2008년 64.6%에서 2010년 70.8%로 높아졌고, 교장공모제에 대한 찬성 의견 역시 같은 기간 61.2%에서 79.4%로 크게 증가했다. ◇ 입학사정관제 점진적으로=입학사정관제는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57.1%)는 의견이 1순위에 올랐고,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14.5%에 달해 국민 10명 중 7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의 기대효과로는 독서·특기교육 등 다양한 교과외 활동 증가(35%), 성적 중심의 수업 완화(23.7%) 등이 꼽혔다. 문제점으로는 선발과정의 불투명성(29.5%), 선발기준의 불명확성(27.5%)이 주로 지적됐다.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등록금 상한제 도입(29.9%)과 정부의 대학재정 지원 확대(26.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 성공하려면 학벌과 연줄 필요=‘학벌과 연줄’을 개인의 성공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가 48.1%에 달했다. ‘성실성과 노력’이라고 답한 사람은 29.7%에 불과했고,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 요인이라 볼 수 있는 ‘가정 배경(11.5%)’, ‘타고난 능력(6.8%)’을 성공 요인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2006년에는 ‘성실성과 노력’이 성공 요인이라고 답한 사람이 41.3%로 ‘학벌과 연줄(33.8%)’을 꼽은 사람보다 많았지만, 2008년 조사에서는 ‘학벌과 연줄(39.5%)’이 ‘성실성과 노력(38.0%)’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교육의 목적이 ‘행복한 생활’이라고 답한 사람은 33.9%에 불과했다. 자녀교육 성공의 의미에 대해서도 47.3%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을 선택했고,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39.1%)이나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36.2%) 등의 응답은 그보다 낮았다.
11월 15일자 신문에 주목할 만한 뉴스가 있었다. 하나는 박태환이 아시안게임 수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소식이고, 또 하나는 한국으로 환수되는 외규장각 도서가 정기적으로 프랑스에 귀환할 것이라는 보도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보자. 먼저 박태환 금메달 소식이다. 수영의 천재 박태환은 지난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국민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1년 만에 다시 한 번 명성을 되찾았다. 14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출전한 박태환은 예선에서 1분 44초 80으로 자신이 베이징 올림픽 때 세운 아시아기록을 0.05초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자신이 세웠던 아시아 기록을 경신한 쾌거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13일(현지시간) 한국으로 환수되는 외규장각 도서가 정기적으로 프랑스에 귀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궁)에 정통한 소식통은 “도서는 프랑스로 정기적으로 되돌아오며, 특히 2015·2016년의 한·프랑스 상호문화교류의 해에는 귀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문화 교류의 해에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외규장각 도서 일부가 포함된다는 것은 양국 정상의 합의문에 들어 있지만 ‘정기적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외규장각 도서는 5년마다 대여 계약이 갱신되는 형식으로 한국으로 인도되며, 소유권은 프랑스에 남는다. 두 기사에서 ‘更新’이라는 한자를 한글로 표기할 때는 달리 한다. 박태환의 기록 단축을 일컬을 때는 ‘경신’이고, 외규장각 도서는 5년마다 대여 계약이 ‘갱신’되는 형식으로 한국으로 인도된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두 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알기 위해 사전을 찾아본다. ‘경신’ 1.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고침’으로 순화. - 노사 간에 단체 협상 경신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 - 그의 이론은 논리학과 철학에 경신을 일으켰다. 2.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 - 종전 기록을 경신. -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갱신’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계약으로 기간을 연장하는 명시적 갱신과 계약 없이도 인정되는 묵시적 갱신이 있다. - 계약 갱신 - 비자 갱신 - 여권 갱신을 받다.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을 이를 때는 ‘경신’이라고 한다. ‘주민 등록증’의 경우도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하는 경우에는 ‘경신’이다. 특히 운동 경기에서 기록을 깨뜨리는 것을 표현할 때는 ‘경신’을 쓴다. ‘갱신’은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과 관련되는 경우에 쓴다. ‘비자 갱신, 면허 갱신, 여권 갱신’과 같이 쓰는 것이 맞다. 참고로 이때는 길게 발음한다. 하지만 ‘경신’과 ‘갱신’은 쓰임을 고려하여 표현 의도와 문맥에 맞게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계약이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면 ‘갱신’을 써서 ‘계약 갱신’과 같이 써야 한다. 그러나 맺은 계약을 고쳐서 새롭게 하는 경우에는 ‘계약 경신’ 또는 ‘계약 갱신’과 같이 쓸 수 있다.
“일반 마술은 비밀이 공개되면 끝이지만 교육마술은 비밀이 공개되는 순간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새로운 마술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 '호그와트'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마술 마을'매직빌리지'(교장 백호민)의 교감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마술사 1호 박근영 씨.지난 4일 서울 하계중학교(교장 김선주)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며 박 씨는 “수업 주제를 마술을 통해 알려주면 학생들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그날 배운 것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줄 로프 마술은 주의환기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집중력이 높아지죠. 카드마술은 나이, 몸무게, 성적 등을 알 수 있으니 아이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줘요. 이렇게 마술에서 끝나지 않고 스토리텔링이 접목되면 아이들의 발표력, 응용력 향상이라는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박 씨는 이날 특강 내내 마술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킬 것을 강조했다. 최근 그가 펴낸 ‘교육마술’에는 이렇게 마술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교육을 마술로 포장하면 수업이 즐거워져요. 우리 선생님들은 즐겁게 가르치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변하는 만큼 이제는 교‧사대에도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수업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법의 강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교육마술을 하며 교사들도 즐기며 수업을 했으면 한다”고 조언한 박 씨는 “2, 3호 교육마술사는 꼭 선생님들 중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의 어느 중학교 교실에서 55세 여교사와 14세 여중생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경기도 고양경찰서가 학원에 가던 유치원생의 다리를 걷어차 앞니 2개를 부러지게 한 여중생을 폭행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어쩌면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알고 있던 사건들이다. 그런데 모두 우리의 이야기이다. 사회적 분위기마저 이런 사건들을 부추긴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신성한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일이고 학생들이 연관된 사건이라 부끄럽고 한심스럽다. 평소 바르게 생활하던 학생이라면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자기 부모보다 나이 많은 교사의 머리채를 잡을 리 없다. 과정이 어찌 되었든 학생과 학부모는 무조건 용서를 구하고 학교에서 내린 처분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런데 전학을 권고 받은 학생의 부모가 교사 등 6명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자녀의 잘못을 감추고 편들면 바르게 키울 수 없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인정하는 게 먼저여야 한다. 무릎 꿇고 용서를 빌면서 네가 잘못하면 부모가 이렇게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학교나 사회에서 하는 그릇된 행동이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가정으로 날아온다. 그런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귀여움만 받아야 할 유치원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행동을 장난삼아 했다는 게 가해 여중생의 얘기다. 인권이 먼저인 사회에 괴롭힘 당할 대상이 어디 있는가? 옆에서 박장대소 했다는 친구들도 죄의식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더불어 산다는 게 뭔가? 부자든, 가난하든, 강자든, 약자든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서로 도우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의 힘이나 능력은 도토리 키 재기다. 그런데 조금 더 잘났다는, 힘이 세다는 착각에 빠져 산다. 지혜와 재능은 키우지 않고 다른 사람 위에서 군림하며 영웅이 되려는 아이들이 많은 게 문제다. 체벌금지가 시행되고 교권이 위협을 당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런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은 체벌금지 시행을 회의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선생과 학생이 맞장 뜨는 사회가 될까 걱정도 한다. 학생들이 반항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고소하는 사회에서 교직은 천직이 아니다. 체벌금지 시행 이후 각급 학교에서 사과편지ㆍ웃음벌ㆍ명상시간ㆍ꾸중도장ㆍ타임아웃제, 귀교 시간 늦추기, 학습지 작성 등 체벌 대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나보다.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책이 교사가 설 자리를 마련하며 교권을 세우는 일과 함께 이뤄졌더라면 교육현장에서 체벌금지가 빨리 뿌리내렸을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은 없다. 아이들이 권리에 대한 책임의식이 부족한 게,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벌점으로 따져야 하는 게, 선생님께 도전하는 아이들이 있는 게, 교육의 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게, 교사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불평불만으로 받아들이는 게 문제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체벌 시절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듯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오냐오냐, 그래 잘했다.’고 칭찬만 하며 교육할 수 없다. 동방예의지국은 못 되더라도 최소한의 기초질서와 기본예절은 지키며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럴 책임이 우리 어른들에게 있다.
제19회 전국어린이 연극경연대회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있었던 제19회 전국어린이 연극경연대회에서 서도초등학교 볼음분교(교장 박용환)가 ‘사랑으로 내리는 비’라는 작품으로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최우수 지도교사상(인경훈)을 수상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시도별로 60여개 학교가 예선을 거쳐 10개교가 본선 경연대회에 참여했으며 서도초등학교 볼음분교는 지난 2010년 10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수봉공원)에서 있었던 제21회 인천광역시 교육감배 어린이 연극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인천대표로 11월 11일 공연을 했고 11월 14일 오후4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시상식에서 금상과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고 앵콜공연을 가졌다. 금상을 수상한 서도초등학교 박용환교장은 "도서지역인 볼음분교에서 전교생 14명의 아이들이 지도교사(인경훈)와 함께 한 달 동안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준비하여 인천대표로 대회에 참석하는 것도 기적인데 이렇게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도자요, 관리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생님에겐 보람, 학부모님들에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경훈 지도교사는"인천의 작은 섬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서울이라는 그것도 연극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국립극장 무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아울러 도움을 주신 볼음분교 선생님들과 교장, 교감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교직원 대표로 경조사 출장을 다녀오다 발생한 사고를 공상(公傷)으로 인정한다는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충북의 한 고교 교직원 친목회 총무를 맡고 있는 李모 교사가 동료교원 부친상 장례식에 교장의 명을 받고 학교대표로 발인 조문을 하고 귀가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해, 경조사 출장을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행위로 간주해오던 기존의 입장과 달리 공무상재해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학교현장에서는 이렇게 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교직의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더 불행한 사실은 이런 사고의 경우 업무관계 입증이 곤란해 실질적인 복지와 권익이 침해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해 왔다는 것이다. 공무원연금법, 동시행령, 동시행규칙에 따르면 공무상재해의 승인요건의 핵심은 공무수행 여부에 있다. 행정안전부 예규 제272호(2009.9.1)에 의하면 출장의 정의를 ‘상사의 명에 의하여 정규 근무지 이외의 장소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고, 또 사례별 출장조치 가능 여부에도 ‘소속직원의 경조사에 기관대표의 자격으로 참석하는 2인 이내의 공무원에 대하여 출장조치가 가능함’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학교대표로 경조사 출장을 다녀오다 당한 사고를 공무상재해로 인정한 경우는 없었다. 우리가 이번 사례에 주목하는 이유는, 행안부의 예규를 명확하게 확인시켜 준 것과 교원의 복지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중요한 결정, 이라는 점에 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교직원 체육행사(수요체육)시 발생하는 교원의 부상도 공무상 재해로 인정되길 기대한다. 수요체육행사 역시 단순히 교직원간 친목행사가 아닌, 직원 간 단합과 끊임없는 자기연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로 인한 부상 또한 공무로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더 이상 교과부는 교총의 교섭요구 사항을 나 몰라라 해서는 안 된다. 전교직원 참여, 학교장 승인, 수업에 지장 없는 시간에 실시 등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부합할 경우 공무상재해로 인정하는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내가 만난 교단의 선배 ①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탈무드 30년 동안 내가 만난 열여덟 분의 교장 선생님의 유형을 돌아보며 교단 혁신의 앞 자리를 맡은 선봉장이신 멋진 교장 선생님이 넘쳐나기를 비는 마음으로 내가 만난 관리자의 유형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익명이며 실제 인물의 행실을 가감 없이 기록하여 훌륭한 관리자,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관리자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유형 - 목민관의 자세를 지닌 청빈형 교장 선생님 청빈형 교장 선생님은 정말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정말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청빈형 관리자는 가장 많은 장점을 보유하신 분이고 도덕적인 흠결이 없으니 교직에 몸 담은 분이라면 첫째로 가져야 할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에 발린 칭찬은 할 줄 모르셨고 학교 살림도 자신의 살림보다 더 아낀 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담장 공사를 진행하다가 예산이 부족하면 자신의 봉급을 털어서 쓰는 건 보통이었고 장거리 출장을 가시면 예의 상 약간의 금일봉을 전체 교사의 이름으로 넣어드리면, "내 앞에서 돈 자랑 하십니까?" 하시면서 드린 돈보다 두 배나 비싼 물건으로 답례를 하심으로써 추후의 모든 촌지의 근원을근절하고자 하는 뜻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따님 혼사마저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음을 서운해 하는 교직원들에게, "당신들이 내 가족입니까? 왜 내 딸 결혼식에 못 와서 서운해 하십니까?"라고 일갈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설날이나 추석 뒤에는 꼭 전 교직원을 관사로 불러서 떡국을 대접했던 분입니다. 혹시라도 명절에 사택으로 선물이라도 가지고 가면 어김없이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사모님이 선물 때문에 혼이 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명절에도 안절부절 작은 정성조차 표현하기 어려워하다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일꾼인지 조무원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일을 하고 사셨는데 몇 년을 입어서 떨어져서 기운 체육복 차림으로 학교를 가꾸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장 선생님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였고 동네에서도 존경을 받으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교실을 다니시면서 유리창이 깨지진 않았는지, 새는 곳은 없는지 일일이 점검하고 다니셨지만 어떤 선생님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친정 아버지처럼, 할아버지처럼 편하게 하시면서도 모든 잣대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철학을 고수하셨던 그 분이 정말 그립습니다. 벌써 20여 년도 넘었지만 그 분의 너그러운 웃음이 그립습니다. 학교 살림이 마무리 되어가는 12월쯤이면 1년 동안 쓰고 남은 예산을 공개하시면서 남은 돈을 어떻게 투자하여 학습력을 올릴 것인지 전체 회의를 통하여 의사 결정을 하셨으니, 투명한 예산 집행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즈음보다 더 앞서 가신 그 분의 혜안은 가식이 없는 관리자의 모습, 진정성을 지닌 공직자의 모습을, 가르치는 직업을 지닌 선생의 기본 자세를 몸으로 보여 주셨기에 내 인생의 사표로 남아있습니다. 내 인생의 선배님, 말보다 행동으로 그렇게 강직하고 청빈하셨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진로 문제를 상의드리면 함께 고민하고 마음으로 위로하며 대안을 찾아주려고 애쓰셨던 모습이 정말 눈에 선합니다. 틈만 나면 운동장의 유리 조각이나 쓰레기를 치우러 다니시면서도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자기 반이 맡은 청소구역을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 반이 하지 않으면 교장 선생님이 직접하시니 그 민망하고 죄송스러움을 아이들도 깨우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처럼 존경받는 분이었지만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 마지막 1년을 남겨둔 해 여름에 그 학교 어린이 익사사고가 발생하여 지역사회가 들끓고 책임 소재 문제로 학부모와 분쟁 시비가 일었지만 그 분이 살아오신 여정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분보다 먼저 나서서 막았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고라는 것이 어찌 보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교정을 나가시는 몇 달 전에 벌어진 사고로 괴로움으로, 자책으로 몸을 상하실 만큼 힐들어하셨다는 후문을 듣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비슷한 사고를 당한 많은 교장 선생님이 고소 고발의 대상이 되고 법적 책임까지 져야만 하는 상황이 많은 것에 비하면 그 분의 경우는 특별하였기에 많은 선생님 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오랜 동안 교직에서 쌓은 덕으로 학부모의 분노를 덮은 거라고 했지요. 그래도 그 분 스스로는 많이도 아프셨을 것입니다. 지켜내지 못한 생명이었음을 자책하시면서 평생을 아파하고도 남으신 분. 매사에 말보다 행동이 앞선 분이라 교직원을 책망하거나 아이들을 공개적으로 혼내는 일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과 같은 사표는, 그 분과 비슷한 분도 만나기 어려웠기에 지금 이렇게 더 그리워 하는지도 모릅니다. 가난함을 결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으시면서도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셨던 내 인생의 선배가 그리운 걸 보면 가을 탓인가 합니다. 특히 말조심을 철칙으로 삼으셨기에 흠결이 잡히지 않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청렴과 말조심! 물고기가 아닌 인간도 조심해야 할 것을 몸으로 보여주신 그분처럼 살고 싶습니다.
2010년 11월 15일(월). 국어과 주최로 교내 토론대회가 열렸다. 이번 교내 토론 대회의 주제는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교내 CCTV 설치 확대'에 관한 것이었다. 주제에 관하여 찬성, 반대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이었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학업에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기조발언 내용을 미리 A4용지 한 장에 정리해오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평수 선생님의 사회와 이계영, 김동수, 심훈 선생님의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2학년 김영성(1위)군과 1학년 박상용(2위)군으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서산시교육청 주최 토론아카데미에 서령고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