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5일 발표한 2011학년도 전문대 수시 및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보면 올해도 각 학교의 이색적인 특별전형이 눈길을 끈다. 경산1대학 등 7개 대학은 자동차ㆍ기계ㆍ전기분야에 관심 많은 여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영남이공대학 등 9개 대학은 유아교육ㆍ보육 및 간호에 관심있는 남학생을 뽑는다. 전주기전대학은 약물남용 및 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학생과 일반인을, 부산예술대학 등 10개교는 각종 행사 자원봉사자 및 축제도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영대학 등 10개 대학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구산업정보대학은 독도 관련 행사 참가 경험자 또는 활동자를, 상지영서대학 등 9개 대학은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을, 서강정보대학 등 2개 대학은 기혼자로서 부모를 봉양 중인 사람을 선발한다. 미인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및 기능대회 입상자(강릉영동대학 등 96개 대학), 군필자 중 지원학과와 관련 있는 병과 출신자 및 군표창 수상자(공주영상대학 등 15개 대학), 생활보호대상자 및 자녀(가톨릭상지대학 등 40개 대학), 편부모ㆍ노인동거ㆍ3세대 동거가족(원광보건대학 등 9개 대학) 등을 선발하는 이색전형도 있다. 소년소녀가장(청강문화산업대학 등 59개 대학), 만학도(고구려대학 등 85개 대학), 모집단위 관련 가업승계자(진주보건대학 등 22개 대학), 선행상ㆍ모범상ㆍ효행상 등 표창수상자(백제예술대학 등 81개 대학)를 대상으로 한 선발방식도 있다. 대구지하철참사가족(대경대학 등 3개 대학), 독립유공자ㆍ원폭피해자ㆍ고엽제 후유증 환자ㆍ특수임무수행자ㆍ광주민주화유공자ㆍ6.18자유상이자 및 가족(아주자동차대학 등 102개 대학) 등을 배려한 전형도 눈에 띈다. 대학별 독자기준에 따른 이 같은 특별전형 대부분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선발인원과 기준에서 수시와 정시 간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확한 전형기준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부모들의 자녀 과잉보호 문제가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 컵 케이크만 사주고, 5살짜리 아이가 연필을 잘 못쥐자 가정교사까지 고용해 교정을 시키고, 뜰안 나무집에까지 인터넷을 연결해주고, 무릎이 까지는 것을 막기위해 그네는 없애버리고.... 시사 주간 타임은 20일 최신호에서 미 부모들의 자녀 과잉보호가 인종과 지역, 소득 등에 관계없이 못말릴 지경이 됐다면서 커버 스토리로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미국 부모들의 과잉보호 사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학교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학교측에 간섭하는 `헬리콥터 부모'는 이제 어느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 됐다. 코네티컷주의 한 시장은 도토리가 수영장에 떨어지면 손자가 알레르기에 걸린다는 한 할머니의 요구에 따라 가로수인 도토리 나무를 모두 베어냈다.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선 극성 학부모들이 휴일파티를 돕는 학부모들의 신원을 미리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유아원에서는 어렸을때부터 글로벌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중국어 교육까지 요구했다. 미 부모의 과잉보호 `원조'는 태평양전쟁을 승리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모친인 핀키 여사. 핀키 여사는 1899년 맥아더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자 웨스트 포인트로 이사해 아파트에서 망원경으로 캠퍼스를 내려다보며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감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핀키여사와 같은 부모는 극소수에 불과했던게 저간의 사정이지만 90년대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평화와 번영의 시기가 계속되면서 부모들의 과보호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것.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학생의 비율이 69년 41%에서 2001년에는 13%로 감소한게 단적인 예. 부상에 의한 사망률이 1980년이후 50% 이상 감소했지만 부모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철골 놀이기구인 정글짐의 철거를 요구할 정도다. 과잉보호는 이제 너무 지나쳐 붕괴직전의 버블과 같은 상황에 달했다고 타임은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과잉보호가 자녀들에게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한 예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제트추진연구소(JPL)에 근무하는 매니저들은 최근 입사한 연구원들이 우수한 성적의 명문대 출신이지만 정작 문제 해결 능력은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작년에 9살난 아들을 뉴욕 지하철에 혼자 타도록해 유명해진 레노어 스케나지는 혼자 걸어서 학교에 가는 등 과잉보호를 받지않고 자란 세대의 부모들이 왜 자녀들을 자신들이 어렸을 때처럼 내버려두지 않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통탄했다. 과잉보호가 극성을 부리는데 대한 반성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우선 캔자스의 한 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과제물이나 도시락을 깜빡잊고 안갖고가도 부모들이 가져다 주지 말라고 권하고 있고, 한 대학은 신입생 등록시 부모들이 함께 오지 말라고 권하는 등 교육현장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또 `아이들 방목하기(Free Range Kids)'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스케나지는 가축 등을 우리에 가두지 않고 놓아 기르듯이 부모들이 간섭하지 말고, 혼자 공부하고 놀도록 내버려두는게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극성교육에 대한 반동으로 자녀를 조급하게 몰아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양육하는 `느긋하게 양육하기(Slow Parenting)' 그리고 부모가 너무 과도하게 나서지 말고 기본적인 역할만 하는 `단순하게 양육하기(Simplicity Parenting)'도 강조되고 있다. `아이들 방목하기', `느긋하게 양육하기', `단순하게 양육하기' 등의 핵심은 가급적 보호와 간섭을 덜하는게 바람직하며, 자녀 주변을 맴도는게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만큼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자는 것.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혼자서 무슨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마디로 타임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모두 혼자 내버려 두는 것"이라는 D.H. 로렌스의 말을 한번 따라보자고 미국의 극성 학부모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교육을 위한 고민은 전 세계인이 안고 있는 가장 절박한 문제가 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번에 서울대 교육행정연수 중 선진화된 미국의 초등교육의 현장을 고루 둘러볼 수 있는 10박 8일 국외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내 인생에 소중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특히 미국동부(워싱턴, 뉴욕, 보스턴)의 6개 초등학교 수업현장을 직접보고, 의견도 나눌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새로운 경험은 아니었지만 미국의 초등학교 학급당 인원은 20명밖에 되지 않는 등 교육여건 면에서 우리 교육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성껏 보살피고 가르치는 열정인 교사의 모습이 부러웠다. 우리는 흔히 “교사의 생명,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이다.”고 말한다. 이러한 수업에는 왕도가 없지만 이번 미국의 다양한 교수방법은 학생 개인의 학습권의 중존과 평등교육을 실현하는 현장을 보고, 우리교육의 반성과 함께 그 개선점은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미국교육이 우리교육보다 선진화된 부분은 교육시설이나 환경이 아니다. 오히려 하드부분은 우리교육이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소프트부분에서 풍부한 교원자원이었다. 학생들의 학습장애에 따른 다양한 보조교사의 지원이 바로 우리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뉴욕 리지랜치초등학교 전교생 373명, 정규교사33명, 개약제 교사 22명). 미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느낀 점을 우리교육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의 초등교육은 학생들의 개개인의 능력을 소중히 인정하고 개발해 주는 맞춤식 교육이었다. 학생이 학습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다면, 이는 학생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들의 책임도 적지 않음을 인정하고 교사와 함께 상담하고 이에 따른 전문교사의 도움을 받아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었다. 이와는 반대로 지금까지 우리교육은 모든 책임은 학생에게만 전가하고 있지 않는가. 둘째, 미국의 초등교육의 주요 관심사는 역시 우리와 같은 학력향상이었다. 뉴욕의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2014년까지 매년 학생들이 달성해야 할 평균점수를 카운티에서 제시하고 있었다(금년 목표는 72점). 이러한 학력을 도달하지 못하면 학교장에게 경고를 주는 등 최근 우리l나라 초등학생들의 학력고사 반대와는 다른 면을 보여 주고 있었다. 셋째, 모든 수업의 진행은 교사와 학생의 토론이었다. 우리의 토론문화 수준은 그동안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탓이 크다. 다가치적인 현대사회에서는 자기 의견을 바르게 밝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민주시민적인 자질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최근에야 토론수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위수업으로 틀에 박힌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한 초등학교 4학년 읽기수업에서 학생들이 읽은 내용을 하나의 논제에 대해 찬·반쪽으로 나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논의한 뒤 승패를 가림으로써 학습효과를 얻어내고 있었다. 자기주도적 교육방법으로 의견발표와 교환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능력, 합리적 의사결정력 등을 매우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었다. 넷째, 모든 수업은 보조교사와 함께 계획하고 협동하는 수업이었다. 우리나라 초등교육은 한 교사가 전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미국의 초등학교는 풍부한 교원자원을 바탕으로 한 교과에도 학생들의 학습정도, 장애유형에 따라 여러 명의 보조교사와 함께 교수학습 계획을 세워 그야말로 대부분이 수준별, 개별화, 그리고 협동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다섯째, 수학을 강조하는 교육을 하고 있었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다.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근간이다. 때문에 수학의 중요성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공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원리를 깨우치지 못한 채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만 받다보니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그러나 미국의 수학교육 현장은 새로웠다. 1학년 수학 덧셈시간 한 교사가 전자칠판을 이용하여 덧셈의 원리를 설명하고, 보조교사가 문장제 문제를 지도한다. 문장 하나하나를 자세히 읽고, 덧셈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찾아 산가지로 나열하게 한다. 그리고 다시 전체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한 사람씩 계산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게 하였다. 여섯째, 도서관 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강조하는 교육활동이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 모두가 학교규모보다는 도서관의 활용교육이 활발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수업활동이 도서관과 연계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실 뒷면이나 복도에 붙어있는 글쓰기 교육은 우리교육에서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학생들의 좋은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하였다. “학생들의 삶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고, 말하고자 하는 알맹이가 잘 나타나 있으며, 다른 사람이 읽어도 궁금한 점이 없을 정도로 생생한 글이어야 읽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일곱째, 특수아 교육의 천국, 개인의 장애유형에 따라 교육방법이 달랐다. 지체부자유아 한 명을 위한 한 교실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는 설명을 듣고 매우 감동하였다. 미국교육의 특수교육은 단계적이고 과학적인 진단과 평가로 장애상태를 판별하고 이에 따른 전문교사의 1대1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는 교육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일반학급과 통합교육을 통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심과 일반학생들의 장애아 이해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다. 여덟째, 학생교육은 항상 부모님과 긴밀한 협조에서 시작된다.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도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학기마다 두 번씩 교사와의 정기면담이 있어 자녀 교육을 두고 의견을 나누며, 학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움을 요청하는 가정통신문도 보낸다. 실제 많은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서 학교를 돕는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치맛바람과는 달리 교사와의 대화 뿐 아니라 학부모가 직접 학교 일에 참여하는 길도 다양하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도 반드시 학부모가 데려오고 데려갔다. 어린이 입장에서 보면,먼저 내가 본 미국의 어린이는 생각한 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먼저 미국의 어린이들은 생각했던 것처럼 자유롭지 않았다. 학교생활의 준칙이 엄격히 적용돼 수업시간에 떠드는 것은 물론 아이들끼리 다투거나 복도에서 뛰는 일은 엄격히 금지되었다. 어릴 적부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태도, 즉 개인주의를 가르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미국의 초등학생들은 학교가 즐겁고 행복한 장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둘째, 교사로부터 많은 칭찬으로 역동적인 학습활동이었다. 모든 수업시간이자유로움 속에서 교사와 격이 없이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즐거운 학습활동이었다. 칭찬에 인색한 우리의 교사와는 너무 남발할 정도로 칭찬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결과가 지금 세계를 선도하는 친절한 미국인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반면 법과 질서, 규율을 지키는 훈련은 엄격했다. 학급마다 학급규칙과 규율이 교실 뒷편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셋째,어린이 중심의 체험과 놀이 학습으로 즐거운 학습활동이었다. 요즘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과정도 학생중심, 체험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미국교육은 우리처럼 정해진 교과서 보다는 교사가 작성한 교재로써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발표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모든 어린이들이 학습에 참가하는 주의력이 높았다. 또한 놀이중심이다 보니 즐거운 수업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넷째, 모든학습은 혼자서 하는 학습이아니라 집단사고 활동 중심의 학습이었다. 소위 프로잭트 학습으로 뉴욕 피어스 초등학교 5학년의 고고학 팀별 수업활동은 주어진 물건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시대적 배경을 비교하는 수업이었다.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각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미국교육, 분명 우리보다는 선진화된 교육이었다. 그것은 먼저 수업활동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풍부한 교원자원을 통하여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능력에 때라 개별화와 수준별 수업, 학생들의 인격을 소중히 하는 교육, 다양한 표현과 체험교육, 그리고 자유로운 토론활동으로 재미있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움으로써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의 학생 안전에 대한 어른들의 헌신은 절대적이었다. 점심시간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시간이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배치되는 정도이니까. 미국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행복감을 배우는 곳이었으며, 학교장은 군림하지 않는 학교의 모든 일에 솔선해서 하는 서비스맨이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유아국악교실- 인천 공립단설 삼산유치원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1회 국악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유치원 연장제와 종일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수업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취학 전 연령의 유아를 대상으로 전통놀이를 통한 표현력 및 창의성 신장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삼산유치원에서 제출한 계획서가 채택되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올해 처음 유아대상으로 실시된 문화예술교육이 현재는 인천시 관내에서 삼산유치원만 실시되고 있으며, 국악교실을 통하여 유아들과 교사들이 전통악기· 놀이에 흥미와 즐거움으로 우리의 가락,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익히고 있다.
9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외고 개혁, 유아학교 정립,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주문했다. 최근 외고를 특성화학교(자율형학교)로 전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내논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이는 외고 폐지법이 아니라 가짜 외고를 진짜 외고로 만들자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지필고사형 입학시험을 없애고 ‘선(先)지원 후(後)추첨’ 방식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하자는 것이다. 정 의원은 “현재 명문 외고 대비 학원 입시반 등록금이 월 250만원에 달하면서 (외고 입학에)학생의 학력보다는 부모의 경제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머리 좋고, 공부 잘해도 학원비가 없으면 포기해야 하는 이런 외고 시스템은 이미 공정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선발권을 외고에게만 준 것이 원천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경쟁으로 수월성을 키워야지 선발권을 주면 누가 그걸 못하느냐”며 “그리고 왜 선발권을 외고만 주느냐”며 현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과목 우수자를 뽑는 입시 준비 학교라면 다른 일반고와 다를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이어 “최근 공개된 수능성적 결과, 광주가 모든 면에서 최고였는데, 여기엔 자사고, 외고도 없고, 소득도 높지 않고, 사교육도 환경도 좋지 않았다”며 “비결은 바로 학생이 선택해 지원하면 추첨으로 선발하는 학교선택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수월성 교육은 동일한 기회를 갖는 다양한 학교에서 창조적인 교육경쟁을 통해, 그리고 다양한 수월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추구하는 것이 교육의 기회균등과 조화를 이루는 상책”이라며 외고 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 반면 같은 당 박영아 의원은 “외고가 획일화된 고교체제에서 수월성 교육을 제공하고, 어학을 뛰어넘어 인문사회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해야 한다”며 “향후 고교체제 개편으로 외고의 이름이나 입시가 바뀌어도 수월성 교육체계를 일정부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에 정운찬 총리는 “폐지보다는 고교체제 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현재 취학 전 아동 140만 명 중 유치원 취원율은 38%에 그치고, 더욱이 국공립 취원율은 8.5%에 불과하다”며 병설유치원 확대를 촉구했다. 그는 “현재 정부는 사립유치원 취원아 부모에게 일부를 현금 보조하고 있지만 추가 비용이 평균 23만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며 “그보다는 현재 4374개인 병설유치원에 평균 한 학급을, 특히 수요가 많은 도시지역 병설유치원을 증설하고, 단설유치원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국공립유치원을 유아학교로 전환해 무상의무교육화 하는 방안이다. 한 의원은 “현재 매년 1만 2000명의 유아교육과 학생이 배출되고 있지만 임용은 100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병설유치원을 한 학급씩 증설하면 4374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아교육의 질도 높일 수 있다”며 교과부의 검토를 촉구했다. OECD 국가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대학등록금을 경감하는 문제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학자금 대출 신용불량자가 1만 3000명에 달한다”며 “대통령의 등록금 반값 공약은 왜 실종됐느냐”고 현 정부를 성토했다. 전 의원은 “5조원만 투입하면 반값 등록금이 실현된다”며 “4대강 사업예산 22조원의 절반만 교육·복지에 투자해도 해결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도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를 실시해도 결국 부채사회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신종플루 발생 이후 학교에서는 교과부 및 교육청 지침에 따라 예방사업에 집중해 예방 교육 및 해외방문 귀국자에게 한시적으로 등교중지를 실시했었다. 또한 학교 자체적으로 예방교육, 즉 손씻기 및 감염병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발열감시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세정제 등 위생 물품을 보유하여 신종플루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매일 환자발생현황 및 타미플루복용자를 조사하여 학생, 교직원 현황을 매일 보고하고 확산 상황을 파악하여 학교별 기준에 의해 학교장 재량으로 필요시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예방접종은 예방접종일정을 잡고 있으며, 학생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행정지원사이트에 학교현황에 대한 자료를 입력했다. 이제 접종 시 무사히 준비하여 아무런 문제없이 접종을 마치는 일을 앞두고 있다. 학교마다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대처방법이 각기 다르지만 학생 및 교직원 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는 것은 모두 동일한 현재의 학교상황이다. 학교에 행정적인 업무와 환자감시 업무가 폭주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몇 가지 상황을 점검해 보면 약간만 지원한다면 학교의 업무적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실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사례를 참고하여 작성해보았다. 첫째, 신종플루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현재 공문에 의거 학교별 자체 계획을 모두 작성하고 대책본부를 보건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계획이 원활하게 적용되기 위해 업무실무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행정지원 보조 인력을 지원하여 행정적인 사항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건교사는 과대학급의 업무와 함께 일들이 추진되어 힘들어 하고, 보건교사 없는 학교의 담당교사는 의료인이 아닌 불안감과 전문적인 질병업무에 대해 알지 못하여 업무와 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보건교사들이 모든 학교에 배치되어야 하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일의 효율성을 위해 동원 가능한 자원들을 활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둘째, 고위험군 명단을 확보하여 철저히 대비한다. 특수학급 학생뿐만 아니라, 천식, 심장질환, 희귀병, 신장질환 등 주의해야할 인원을 파악하여 예방 접종 시 단 한 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셋째, 교사의 건강관리 및 학생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수업과 신종플루 일이 함께 진행되다 보니 교사는 업무로 인해 과로하지 않도록 자신의 건강을 잘 지키도록 하고, 학생 또한 면역력을 길러 예방접종 시 건강한 최적의 조건에서 접종을 맞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매일 자녀의 건강을 체크하고 신종플루예방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있다. 휴교를 안 하고 있는 학교에는 휴교를 왜 안 하냐고 하고 휴업중인 학교는 맞벌이 자녀는 어떻게 하라고 휴업을 하느냐고 무슨 대책이 있느냐는 전화가 종종 온다. 휴업 또는 휴교는 지침이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학교의 모든 현황을 종합하여 학교장이 정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은 첫째,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해준다. 예방접종은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 받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영양과 위생 휴식 등 적절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 둘째, 내 자녀가 접종대상자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이나 백신성분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거에 예방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다. 또 신종플루에 걸려서 치료한 경우에도 항체가 생성되었으므로 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확진검사에서 신종플루로 확인된 경우에만 해당이 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접종을 받아야 한다. 셋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손씻기, 양치질 기본위생습관이 잘 형성되면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면 전염성 질환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접종 후에 자녀의 상태를 파악한다. 대부분 접종 후 부위가 아프다든지, 발갛게 부을 수도 있다. 또는 전체적으로 열이 나거나, 몸이 쑤실 수도 있다. 자녀의 상황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반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지만 혹 발생할 수 있는 고열이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의료기관의 관련 의료인들의 접종을 시작하였다. 학교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제일 먼저 접종대상자는 전체 신종플루 담당보건교사와 보건담당교사이다. 수능감독자 중 신종플루 학생반을 담당하는 감독자에게도 접종을 미리 실시하고 있다. 예방백신은 현재 성인과 초, 중, 고등학교 학생에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안전성검사 및 항체생성확인이 완료된 상태이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현재 검사 단계이므로 안정성 및 항체생성이 완료되면 바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접종에 유치원이 빠져있다. 현재 만9세미만인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2차 접종을 하고, 그 위의 경우에는 1차 접종으로 완료한다. 신종플루 발생부터 현재까지 학교는 거의 야전병원과 같다. 더욱이 학업도 무리 없이 진행하느라 모든 교사들이 총력을 기하고 있다. 모두들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작이 있으니 분명 끝이 있을 것이다. 힘든 시기이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땀들이 모여 모두가 합력해서 대응한다면 이 신종플루와의 전쟁의 승자는 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과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저출산의 근본 원인이다.” 한국교총과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의장 이윤경 서원대 교수)는 3일 “범정부차원에서 발표될 예정인 저출산 대책에 유치원의 ‘유아학교’로 명칭 변경 및 ‘만 3~5세아 무상(의무)교육 단계적 확대’ 등 유아공교육 방안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유아교육·보육의 이원적 행정체제를 유아교육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도 요구했다. 이는 교과부와 보건복지부가 동일 연령대 아동에 대한 교육을 주관하는 등 이원적 유아교육행정 체제로 범정부차원의 종합발전계획이 부재하고, 통합관리 곤란 등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교과부장관과 미래기획위원장에게 제출한 건의서에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영유아보육·교육비 지원 확대 등 유아단계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출발점교육 단계인 유아교육부터 국가가 교육을 책임지는 체제정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아교육법 제정 5년이 지났지만 만 3~5세아 무상교육 등 근본적 차원의 입법 제·개정이 미미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유아교육에 대한 사적 부담률이 OECD 평균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공적 부담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교총과 유아교육연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방안이 검토되는 등 어느 때보다 국가적 차원의 정책의제가 형성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제하고, “저출산 관련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유아공교육 방안이 대책에 포함·시행돼야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용으로도 허가된다. 3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이날 회의를 열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 국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의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3~18세에 대해 사용을 승인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소아·청소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9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한 항체생성률(70% 이상)을 보인 반면 9세 미만은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해 2회 접종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접종시기가 지나치게 지연되지 않도록 임상시험 2차 접종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9세 미만도 우선 1회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9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도 9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16일(특수학교 1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1차 접종 후 3~8세의 항체생성률을 볼 때 두 차례 접종 후에는 국제기준에 충족하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허가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항체생성률이 극히 낮게 나온 3세 미만에 대해서는 승인을 보류하고 일단 2회 접종 결과에 따라 허가 여부를 결정하되, 두 차례 접종에도 만족할 만한 항체생성률을 보이지 않을 경우 조건을 바꿔 추가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라고 중앙약심은 권고했다. 이에 따라 3세 미만 유아에 대해서도 성인과 동일한 용량을 투여하는 임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에도 3세 미만은 항체생성률이 낮아 성인용량 임상을 다시 실시하는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중앙약심의 논의 결과를 검토해 4일 소아·청소년 대상 허가 결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제화 시대 우리가 살아남자면 교육밖에 없다고 미래를 걱정하는 교육자들과 교육학자들은 입버릇처럼 외치고 있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그동안 각종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일부사람들은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포장하며 대안 제시는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입장만 표명하고 있으니 우리교육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인재양성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등교육과 수월성교육을 조화롭게 강화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교육청(김광래 교육은)은 양질의 지원행정으로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9월1일 부임한 김광래 교육장은 먼저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2009년 5월25일 의료적 진단에 전문성을 갖춘 성남시 소재 7개 병․의원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영유아의 장애 및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병원 또는 의원에서 선별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6월30일에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성남시청 가족여성과, 보육센터, 보건소 등)과 공동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의 특수교육의 통합적 시스템 구축으로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장애아 조기 발견 및 조기 교육으로 장애교정과 경감, 2차 장애 예방 및 이후의 발달을 촉진함으로써, 장애아를 가진 영아와 유아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 7월15일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검단초)를 개관하여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즉 통합학급,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수전략과 방법을 현장을 찾아가서 교육과 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아울러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는 조기에 영어교육임을 강조한 김광래 교육장은 2009년 6월12일에는 지역유선방송인 ABN 아름방송과 공동기획으로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성남어린이 영어뉴스 기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영어뉴스 기자단의 규모는 학교별로 5명씩 총 310여명이 되고, 그들은 학교별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교육활동 사례나 이야기들을 영어로 아름방송을 통해 지상에 송출하여, 지금까지 참가한 기자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Yes I Can)을 갖게 해 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생활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e-푸른성남영어체험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는 청솔초등학교와 창곡중학교에 영어체험센터를 개관하여 성남시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2009년 11월2일 금상초등학교(김기명 교장)에 지자체와 교육청협력으로 17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현대식 대단위 영어체험 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의 규모는 총11.5실로 지하에는 2.5실의 멀티다목적실을, 3층에는 영어전용도서관, 컴퓨터교실, 역사문화 체험실 등 9실의 영어체험실로 구성되었고, 내국인 강사 4명, 원어민강사 6명, 관리직 2명이 상주하며 센터를 운영한다. 그동안 성남시내 6만 3천여명의 학생들은 부족한 청솔초 체험센터 하나만 이용하다 보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부터는 수정구와 중원구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있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위와 같이 성남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특수교육과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교육의 양극화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여 백만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공교육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생태, 교육, 즐거움의 조화 에코테마파크를 표방하는 허브힐즈는 1978년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냉천자연원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리뉴얼 공사를 거쳐 2005년 현재의 허브힐즈로 재개장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브힐즈의 시설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면, 허브 • 나무공예와 같은 체험활동을 하는 체험공간, 삼림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애니멀 쇼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세 공간의 비율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고, 따로 구분돼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적절히 섞여 있어 많이 걷지 않고도 세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예부터 모험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허브힐즈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허브꽃 심기나 미니정원 만들기 같은 식물체험부터 허브를 이용해 모기스프레이와 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허브공예, 요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DIY 목공예,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만드는 토피어리, 비즈(Beads)를 이용해 각종 장신구를 만들어보는 비즈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을 위한 단순한 공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전문가와 함께 만들고 완성작품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성인들의 참여율이 높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타잔힐즈다. 국내 1호 에코어드벤처인 타잔힐즈는 숲 속에서 우뚝 솟은 나무 사이로 이어진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을 타고 이동하며 모험심을 기르고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숲속 자연환경에 친근히 다가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발생하는 숲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신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력증강,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유아를 위한 원숭이코스부터 최고난도의 타잔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엄격한 유럽안전기준(NE)을 따르고 있어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우리나라 전통 농기구를 한 곳에 모아놓은 농경민속관에서는 맷돌을 직접 돌려보기도 하고, 지금은 김치냉장고가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전통 김칫독을 들여다보면서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PAGE BREAK] 머리를 맑게 하는 숲과 허브정원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소나무의 60배에 달하는 산소를 내뿜는다는 메타세쿼이아와 피톤치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소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과 다양한 허브향이 은은하게 흐르는 허브정원도 허브힐즈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 공간에서 숨 쉬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곳곳에 벤치와 평상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이 편안히 자연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해 나무로 수제작한 안내판에는 재밌는 문구와 그림으로 여러 가지 나무와 허브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아 무심코 지나가다가도 한 번쯤 쳐다보게 된다. 노천카페 ‘몽마르종’에 앉아 즐기는 다양한 허브차도 일품이다. 숲 사이로는 계곡물이 흐르는데 유량이 풍부해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다른 테마파크와는 달리 허브힐즈에서는 자신이 가져온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계곡으로 소풍 나온 기분을 낼 수도 있다. 대구 최초로 조성된 녹차원에서는 효능, 활용법 등 녹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선녀와 나무꾼 등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여러 토피어리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공연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허브힐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다람쥐과인 프레리독, 미국너구리 라쿤, 야생양 무플런 등 30여 종 100여 마리의 포유류들이 생활하고 있는 동물원 쥬쥬랜드, 수차례 TV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물개 ‘민국이’가 주연인 애니멀쇼, 그리고 최신 시설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즐기기엔 충분한 8가지의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다. 특히 오리, 양, 돼지, 원숭이 등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동물들이 쥬쥬랜드 밖으로 나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쥬쥬로드쇼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쥬쥬로드쇼는 비정기 게릴라 이벤트로 운영된다, 또한 녹차원 야외무대와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광장에서는 벨리댄스, 라이브 연주회, 힙합무대 등 다양한 야외공연이 무료로 펼쳐지며, 여름과 겨울에는 각각 물놀이장과 눈썰매장을 연다. 현재 펜션 신축공사가 한창인 허브힐즈는 앞으로 나무 위 주택인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경영기획부 김윤희 매니저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허브힐즈의 소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아토피에도 효과가 좋다”면서 “허브힐즈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중민 jmkang@kfta.or.kr
2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종걸 교과위원장(민주당) 주최로 유아교육 공교육화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종걸 교과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유아교육 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축사에서 "정기국회에서 유아학교 명칭 변경과 유아공교육화를 위한 법안들이 심의, 처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일주 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유아교육 공교육화 확립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선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그동안 일선학교에서는 나름대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앞으로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실내생활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원시적인 방법이 더이상 실효를 거둘지 의심스럽다. 다행히도 학생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학생들에게 백신접종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에 이어 학생들이 우선접종대상자에 포함되었다. 백신접종으로 70%-80%가 접종 후 8-10일 내 방어면역이 생성돼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 신종플루의 지역확산이 어느 정도 억제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로써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 백신접종인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이라고 해서 당장 다음달 초에 모두 백신접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일정을 교육청에 보고하면 교육청에서 각 보건소등과 협의하여 학교별 접종일을 정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학교에 따라서는 2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빨리 접종을 받는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학교별 차이가 있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좀더 빠른 시일내에 접종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초중고학생과 달리 교사는 모두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는 포함됐다. 교사도 포함돼야 한다는 것을 당연시 하였었는데, 이번에 제외됨으로써 실망스럽다.이에대해 보건당국은 교사가 40만명이나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그래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단체생활을 하는 교사들도 우선접종대상에 포함시켰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단순한 감기만 하더라도 학생들이 많이 걸리면 함께 걸리는 집단이 교사집단이다. 눈병이 유행하면 또 함께 감염되는 집단이 교사집단이다.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교사들도 포함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학생들의 접종으로 교사들도 상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다. 우선은 학생들이 감염되지 않아야 교사들도 감염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항상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교사들이 감염되어 출근을 1주일 이상 하지 못한다면 단 한명이라도 학교에서의 수업결손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교직의 특수성에 비춰볼때 단 한명의 교사라도 수업결손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점을 좀더 깊이 검토하여 교사들도 포함시켰었더라면 하는 생각이다. 어쨌든 학생들이 우선접종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정말 잘 된 일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마다 학생들 체온을 측정하는 일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추위때문이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추운 날씨에 교문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면안쓰러운 생각이 많이 든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모든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신종플루 백신접종으로 학생들의 감염이 훨씬 더 줄었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교육자료전」이 금년으로 제40회를 맞이하였다. 예전으로 본다면, 거의 두 세대에 이르는 긴 역사라 할 수 있다. 역사가 깊은 만큼 변화와 발전도 크게 보인다. 초기에는 교구 개발이 중심을 이루었고, 그 후에 교과서의 보조적 교재 개발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교과서의 수준과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넓고 깊은 교수-학습자료의 개발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최근의 교육자료에서는 그 범위나 수준뿐만 아니라 방법 면에서도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급격하게 발달한 미디어 특히 복합적 미디어(예; 선, 색, 소리, 이미지, 동영상 등의 복합 활용)를 자료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큰 변화와 발전은 ‘교육자료전’이라는 중요한 연구대회를 40여년이나 주관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공로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 대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온 현장 교사들의 공적이라 생각한다. 금년 대회의 주제는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다. 이 주제는 교육개혁은 정부나 대학보다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비롯되어야 하고, 그런 개혁이어야 진정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현장 신뢰의 표현이다. 이 현장 신뢰는, 다시 보면, 곧 교사 신뢰라 할 수 있다. 교육을 이끌어 가는 현장의 중심에 교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교육자료전’ 그리고 이 자료전에 참여하신 교사들은 우리나라 교육 변화의 핵심이요 미래를 열어가는 동인(動因)이 된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는 ‘시ㆍ도 대회’인 1차 심사에 전국에서 총 2000여 편이 출품되었고, 이 중에서 199편이 중앙대회인 ‘전국대회’에 올라왔다. 전국대회의 심사는 (1) 예비심사, (2) 본심사, 그리고 (3) 최고상심사의 3단계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본심사와 최고상심사는 ‘자료의 적절성(20점)’, ‘창의성(20점)’, ‘완성도(20점)’, ‘교육에의 기여도(20점)’, ‘일반화 가능성(20점)’의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작품을 출품한 교사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전시ㆍ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도 해야 하는 어렵고 힘든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 구성은 교과교육을 전공하는 교수 그리고 이전의 교육자료전 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는 현장의 우수한 교사들이 중심이 되었다. 전국대회에 출품된 199편은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다. 그런데 시ㆍ도 지역에 따라 선정된 작품 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32편), 경상남도(32편), 경기도(29편)가 많은 작품을 내었고, 충청남도(19편)도 인구수에 비추어 볼 때 작품을 많이 낸 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단 1편, 2편, 또는 3편만을 낸 지역도 적지 않았다.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큼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국가교육의 발전 동인이 바로 개개의 학교 현장임을 생각할 때, 현장교사들의 교육자료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각 시ㆍ도교육청의 관심ㆍ격려ㆍ후원이 크게 요청되는 바이다. 전국대회에 올라온 199편의 작품은 분야별로 심사되어 1, 2, 3등급의 세 단계로 등급화되었다. 이때 세 등급 사이의 비율은 거의 ‘1 : 1 : 1’의 비율로 하였다. 이러한 입상비율의 설정은 학교의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작품을 제작하고 학생들에게 적용 및 검증하기까지 출품자의 노력과 힘든 과정, 그 특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전체 분야 중에서 과학(27편), 유아교육 및 통합교육(19편), 실과(기술ㆍ가정)(18편)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작품 수가 조금은 많은 편이나, 대체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교육자료의 연구와 개발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어느 특정 교과나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분야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보여 준 것으로 현장 교육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자료전 심사를 진행하면서, 심사위원단을 대표하여 저는 먼저 모든 선생님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 연구란, 무엇에 대한 어떤 연구이건, 모두 어렵고 힘든 일이다.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모자라 힘들고, 시간이 부족하여 어렵다. 또 연구에 투입하여야 할 재정적 문제도 연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며, 주변 동료 교사들을 생각하여야 하는 마음고생도 연구를 힘들게 만드는 일이다.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서는 이런 여러 겹의 어렵고 힘든 일을 1년 이상 장기간 동안 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작품을 출품하신 선생님들은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신 분들이다. 그래서 저는 먼저 이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출품 작품들은 심사 결과에 따라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차등 등급화되었다. 우선 좋은 등급을 받으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이는 앞에서 말씀드린 여러 겹의 어렵고 힘든 일을 오랜 기간 동안 참으며 오직 연구와 개발에만 전념해 오신 선생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하겠다. 그런데 그 보상이 선생님들이 들인 노력에 비해 너무 작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최상의 보상을 받지 못하신 선생님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싶다. 사실, 출품된 작품들은 질적 측면에서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선생님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지 못하신 것은, 작품들을 차등화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심사 규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차등화된 등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들은 하나같이 소중한 우리의 교육 자산이다. 각 작품 속에는 선생님들이 기울이신 수많은 지식과 지혜, 사랑과 애정, 그리고 땀과 노력이 들어 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작품을 출품하신 선생님들은 자기 작품의 어느 한 부분, 한 조각을 보실 때마다 거기에 얽힌 그때 그 순간의 애절한 마음을 떠올리실 것이다. 이 마음이 바로 우리 교육가족들의 ‘교육사랑 마음’이다. 그래서 이 작품들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다. 모든 작품 하나하나는 다른 사람이 그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보배와도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와 평가에서는 객관적 입장과 공정의 입장에서 연구 개발이라는 측면의 우열을 가려야만 한다. 여기서는 작품 전체의 심사 과정에서 갖게 된 생각과 느낌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차후에 교육자료전에 출품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연구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 우선,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연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것을 권한다. 연구에 대한 도움은 동료 교사들이나 교육청에서 받으실 수도 있고, 대학의 교수들에게서 받으실 수도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런 도움을 반드시 연구의 초기에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연구가 상당히 많이 진전된 후에는 도움이 있더라도 그 도움을 연구 개발에 포함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2) 무한한 정보저장 능력, 화면의 동영상화, 흥미나 능력에 따른 자료의 선택, 성취나 실패에 따른 피드백 등은 종이 자료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컴퓨터가 갖고 있는 교육적 성능이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이번 출품 작품들도 대부분 컴퓨터를 활용하였고, 그 질도 상당히 우수하였다.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은 앞으로 더욱 격려되고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3) 많은 교사들이 교육자료 개발을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컴퓨터 속에 ‘더 많이’ 그리고 ‘더 다양하게’ 자료를 넣으려 애를 많이 쓰고 있다. 그런데 교사들이 개발한 자료들 중에는 상당히 많은 것들이 외부의 교육산업 기업에서 이미 개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자료개발은 앞으로는 교사의 몫이 아니라 ‘교육산업체의 몫’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교사들의 자료개발에서는 자료 그 자체의 개발보다는 자료의 교육적 활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학생들에게 ‘주는 자료’보다는 이들을 교육적으로 ‘이끌어주는 자료’가 더 필요한 것이다. (4) 심사과정에서 교사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설명을 해야 한다. 이때 다음 네 가지에 유의함이 좋다. 첫째는 개발의 필요와 동기, 즉 왜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둘째는 이 자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수업 과정에서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자료의 활용이 바로 수업의 과정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자료의 활용으로 수업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경험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그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5) 많은 교사들이 자료의 양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어떤 분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자료전에서 중요시되는 것은 자료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그래서 한 단원의 자료도 충분하고, 심지어는 어떤 한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자료 하나도 충분할 수 있다. 국어교육을 예로 든다면, 시 한 편을 지도하기 위한 자료의 개발도 중요한 연구가 될 수 있다. 가령 시를 읽기 전의 활동 자료, 읽는 중간 과정에서의 활동 자료, 그리고 읽고 난 후의 활동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수업의 과정을 체계화, 효율화할 수 있는 자료가 진정 좋은 자료라 할 수 있다. 간단히 몇 가지 개선을 위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안보다는 수고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시ㆍ도대회’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그리고 ‘전국대회’에까지 올라오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국민들과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릴 것입니다.
서울시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시범수업이 진행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 매헌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과 수학 등 일부 교과목에 교육용 로봇을 활용하는 시범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용 로봇은 학습도구로 이용되는 교구로봇과 교사업무를 보조하는 교사 보조로봇으로 나뉘며, 이번에 시범사용되는 로봇은 교구로봇이다. 국내에서는 로봇 경진대회를 통해 교구로봇이 개발돼 왔고, 유치원에서는 유아용 교사로봇이 일부 활용되고 있다. 국외의 경우 지역·학교별로 교구로봇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방과 후 학습과 캠프운영 등에 이용하는 추세다. 지경부는 이번 시범수업에서는 과학의 경우 로봇에 용수철을 달아 길이 변화를 측정하거나, 속력과 거리 측정 등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의 경우 입체모양 학습과 최단거리 경우의 수 계산 등에 로봇을 이용한다. 10개 초등학교는 각교 1개 학급씩 이달말부터 12월 초까지 6주 동안 시범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는 신학, 매헌, 금화, 탑산, 북가좌, 가원, 강동, 청룡, 미래, 가인 초등학교다. 지경부 관계자는 "로봇 연계 시범수업을 통해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수업지도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어․한문 ▲노효진 대전 문지초 ▲노정례․안진아 대전목동초 ▲전진희 경기 수원고 ▲최평혁 경기 성문고 ▲이남희 경기 성안고 ▲김진익 경기 수성고 ▲양경화 충남 원당초 ▲안세희 광주 숭의고 ◇도덕▲최광호 경기 도곡초 ▲황재인 인천부내초 ◇사회▲김수미․김유상 경기 양동중 ▲이강현 경남 명덕초 ▲서정민 경남 창녕초 ▲박형순 충남 조치원교동초 ▲ 홍사윤 충남 공주교대부설초 ▲김고운․송예진 인천간재울초 ▲이주용 부산 부흥중 ▲최옥춘 부산 신곡중 ◇수학 ▲권대일 경북 석보초 교감 ▲김유영․이정규 강원 해안초 ▲김용주 서울 영원중 ▲고종윤 충남 송남초 ▲이혁재 충남 미죽초 ▲이성숙․이정림 충남 동덕초 ▲장진관 충남 공주대사대부설중 ▲박혜진 충남 목천고 ◇과학 ▲석주오 경북 계림고 ▲서상교 경북 의성초 ▲홍지혜 경기북과학고 ▲이진희․박찬석 경기 한국관광고 ▲서정현․홍지연 경기 한솔초 ▲김철록 경남 산동초 ▲심복선 경남 밀양초 ▲최재관 경남 유곡초 ▲안순희 경남 부림초 ▲민재식 인천 상인천여중 ▲최일자 인천 구월중 ▲최준희 부산 신연초 ▲이정원 부산 좌산초 ◇실과(기술․가정) ▲문지용․김신석 경기 파주공고 ▲전형욱․박호규 경기 안산성호중 ▲장익준 대구용계초 ▲김민수 대구죽곡초 ▲최원규 대구달산초 ▲한계자 경남 김해여고 ▲이양주 강원 춘천기계공고 ▲이정운 울산컴퓨터과학고 ▲정문용 울산동중 ◇체육▲박홍준 경북 약목중 ▲백승필․조영운 경기 중흥중 ▲황동욱 경남 명도초 ▲이수봉 경남 외동초 ▲박훈영 경남 한려초 ▲정유진 경남 진남초 ▲조흥국 인천 북포초 ◇음악 ▲유해열․조재만 경기 운암중 ▲김현주 경기 성남동중 ▲김상윤 전남 장흥회덕중 교감 ▲김정호 울산예술고 교감 ◇미술 ▲유미옥 경기 붕담중 ▲한상락 경기 운천중 ▲안상복 경기 와우중 ▲고정곤 경기예술고 ▲최승연 경남 밀양중 ▲박정환 경남 무안중 ▲맹은주 충남 찬안봉서초 ▲염지원 충남 성거초 ◇외국어 ▲조상우․김석호 경기 수성고 ▲박연주 대구와룡초 ▲이선미 대구 남대구초 ▲박재철 경남 호계초 ▲배미숙 경남 아라초 ▲정혜인 강원 서원주초 ▲박지현 충남 천안여중 ◇특수교육 ▲전이연 경북영광학교 ▲송은주 경북 상희학교 ▲조윤실 충남 연동초 ▲오윤정 충남 조치원대동초 ◇유아교육․통합교과▲박선희 경북 장곡초병설유치원감 ▲김진희․박현숙 경기 아미초병설유치원 ▲권지은․신상희 대구 한림유치원 ▲백경미․안옥수 대구장성초병설유치원 ▲이희숙 경남 통영유치원 ▲김민경 경남 창원한별유치원 ▲오상민 서울자양초 ▲이상희 서울증산초 ▲오윤진․김정순 충남 서산예천초병설유치원 ◇특별활동 및 재량활동 ▲최외학 경북 황성초병설유치원 ▲안봉갑 경북 장기초병설유치원 ▲안지은 경북 상모고 ▲서인숙 경북 형곡고 ▲신승희․김정민 대전대정초 ▲박상우 경기 서종초 ▲강현미 경기 양평초 ▲조희순 충남 조치원신봉초 ◇일반자료 ▲양선미․손영 대전 진잠초 ▲김지원․차준호 대구관남초 ▲김율태 경남 회화초 ▲강정미 경남 고성초 ▲김완신 충남 고북초 ▲정동민 충남 부석초 ※ 직함이 없는 경우는 교사.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주제로 한 제40회 교육자료전 개관식이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18일 오전 9시 열렸다. 개관식에 이어 본 심사와 최고상 심사가 이어지며 24일까지 14개 분과 199개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자료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2시에 개관한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70년 시작된 교육자료전이 올해로서 40주년을 맞았다”며 “한올 한올 정성 들인 현장 적합성 높은 작품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해 달라”고 개관식서 축사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출품자들과 동료교원, 심사위원, 교총회장단, 교과부 및 16개 시도교육청, 초․중등교사회장, 시도교총 관계자를 비롯 300여 명이 함께했다. 문의:한국교총 교원연수실(02-570-5662~3) 교육자료전 개관식에서 이원희 교총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 각 분과별로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출품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일반자료분과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앞서 교육자료전 출품자들에게 심사의 기준 및 주의사항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사회분과에서 남교희 지산초등학교 교감이 '강따라 물따라 낙동강 1300리길 Fun Fun 학습자료'를 설명 하고 있다. 일반자료분과에서 김용선 지례초등학교 교감이'나라사랑 마음 담아주는 계기교육 자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별활동 및 재량활동분과에서 최외학 황성초등병설유치원 교사 와 안봉갑 장기초병설유치원 교사가 '주제별 종이접기 활동을 통한 창의성 신장 자료'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과학분과 석주오 계림고등학교 교사가 '물체의 운동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학습 자료'에 대해설명 하고 있다. 외국어분과 김지향 외남초등학교 교사가 'Step by Step으로 의사소통능력 내공쌓기!'란 주제로 출품작을 설명 하고 있다. 도덕분과 심사위원이 최광호 도곡초등학교 교사의 '효, 우애, 우정, 공경 예절 형성을 위한 사자소학 ICT 교수자료'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다. 권대일 석보초등학교 교감이 수학분과 심사위원들에게 '수학적 창의 사고력 계발 놀이자료'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노효진 문지초등학교 교사, 안진아 대전목동초등학교 교사, 노정례 대전목동초등학교 교사가 출품한 '토론 내비게이션으로 떠나는 신나는 토론여행'에서 국어(한문)분과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 음악분과 이민영, 이진희 신방초등학교 교사가출품작 '가창능력 신장을 위한 발성 활동 프로그램 아름다운 소리, 이렇게 내봐요'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설명 하고 있다. 미술분과 심사위원이 박승순 장성중학교 교사의 출품작 '입체파와 책거리 민화의 만남 교육자료를 통한 창의적 표현력 신장'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다. 특수분과 권지영 의성북부초등학교 교사가 '지적장애학생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만지작 동화 나라 여행'이란 출품작을 설명 하고 있다. 체육분과 손성협 탄벌중학교 교사가 '안전한 도전, 즐거운 경쟁! 다목적 에어 허들'이란 작품을 심사위원들에게 설명 하고 있다. 황철준 안양고등학교 교사, 정민주 동백중학교 교사가 실과(기술.가정)분과에서 '기중기의 기술적 원리 이해를 돕는 프로젝트 실습 자료'란 작품을 설명 하고 있다. 최명순 도계한빛유치원 유치원원감이 '덩더쿵 흥겨운 우리 가락'이란 작품을 유아교육. 통합교과(초등)분과 심사위원들에게 설명 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공.사립유치원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및 민속놀이특별체험 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 15일 송파구 한가람유치원생들이 널뛰기와지게 등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말에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예산안이 발표됐다.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교부금 감소 규모가 줄어들어 그나마 다행이다. 당초 교과부가 예상했던 내년도 교부금 규모는 30조 4000억원 정도로 알려졌으나, 정부가 확정한 예산안에 따르면 교부금 예산은 31조 8263억원으로, 금년도 교부금 당초예산 규모 32조 6511억원보다 8248억원 줄어들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민생안정과 미래도약을 위한 예산’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생안정과 미래도약의 핵심인 지방교육예산이 대폭 줄어든 것을 어떻게 변명할지 의문이다. 기재부가 발표한 주요분야별 예산·기금안에 따르면, 내년도 재정규모는 금년도보다 2.5% 늘어나는 것으로 돼있으며, 외교통일 분야와 R&D 분야가 각각 14.7%, 10.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분야의 재정규모가 증가했으나,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와 교육 분야만 각각 10.9%, 1.2% 감소했다. 기재부 자료는 신용보증 및 정책자금을 제외할 경우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도 6.5% 증가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제외할 경우 교육 분야도 6.4%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어서 정부예산·기금 분야 중 유일하게 교부금만 줄어들었음을 자인하고 있다. 지방교부세도 교부금과 마찬가지로 내국세에 연동되어 있어서 예산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신설과 국고보조사업비 증가에 따라 국가로부터 확보되는 지방재정 총량규모는 줄어들지 않았다. 경기불안이나 감세 등으로 내국세 규모가 줄어들게 되면, 왜 교부금만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가. 그것은 완충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지방교육재정의 구조적 결함에 원인이 있다. 교부금 예산규모가 내국세의 20%로 법률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내국세 규모가 줄어들면 교부금 규모도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내국세 예산규모가 줄어들 경우 예산의 대부분을 교부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은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2004년까지만 해도 경기변동이나 정책적 요인 때문에 경상교부금이 줄어들면, 증액교부금을 통해 보전하는 제도가 있었고, 의무교육기관 교원에 대한 봉급교부금이 내국세 교부금과 분리되어 있어서 내국세 감소에 따른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증액교부금과 봉급교부금은 2005년부터 내국세 교부금에 통합됐다. 2007년까지는 유아교육지원사업, 방과후학교지원사업 등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시행함으로써 국고보조금은 내국세 감소의 영향권 밖에 있었으나, 이것도 2008년부터 내국세 교부금에 통합됨으로써 내국세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완충기능은 인건비 소요에 현저한 변동이 있을 경우 교부율을 보정할 수 있도록 한 교부금법 조항이지만, 보정요건이 엄격해 교부율 보정을 통해 인건비를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교육세와 지방교육세가 존치됐다는 점이나, 정부 정책이 감세 기조를 유지하는 한 부가세 구조로 되어 있는 교육세와 지방교육세 감소도 피하기 어렵다. 지방교육재정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하는 것은 교과부가 교부금 구조 개편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 확충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시·도교육감 주민직선제 도입과 지방교육의 자율성 확대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대한 교과부의 영향력이 급속히 감소됨으로써 지방교육재정 확충의 유인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듯하다. 교과부의 소극적 태도도 그렇다 치더라도,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교부금이 줄어들어도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수수방관하는 시·도교육감들의 태도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국세 교부율 인상과 함께 봉급교부금과 증액교부금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 아울러 교육세와 지방교육세 구조개편과 세율 인상 및 세원 확충을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도교육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지방교육재정 확충에 적극 나서는 일이다.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의 시점이 지방교육재정 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적기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교과부는 현재 초․중학교에만 적용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의무교육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2010년 3월부터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5월 제정된 특수교육법은 취학 여부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하던 지금의 무상교육과 달리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학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유예·면제하려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10년부터 의무교육이 이뤄지고,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2010학년도 만5세 이상, 2011학년도 만4세 이상, 2012학년도 만3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교과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의무교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0학년도에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유․초․중․고 과정 특수학급 822개(유 39, 초 298, 중 219, 고 266)를 증설키로 했다. 교과부는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서는 전국 180개 지역교육청에 설치돼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유아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 교육요건을 갖춘 보육시설 69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의무교육 확대와 관련 교과부 관계자는 “의무교육 대상자 전원이 취학하게 됨에 따라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진출이 용이해지고,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학교에만 적용되는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을 내년 3월부터 유치원 및 고교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5월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취학 여부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하던 지금의 무상교육과 달리 취학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유예·면제하려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고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10학년도부터 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 대상 유아는 2010학년도 만 5세 이상, 2011학년도 만 4세 이상, 2012학년도 만 3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기준 대상자는 유치원 9천817명과 고등부 1만9천615명이다. 교과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의무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 특수학교 및 일반 학교에 822개 특수학급(유치원 39개, 초등학교 298개, 중학교 219개, 고교 266개)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특수교사 361명을 배정하고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 학교는 180개 지역교육청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장애 유아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해 평가인증을 받고 장애아 3명마다 보육교사 1명을 배치하는 등의 교육 요건을 갖춘 보육시설 695곳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