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위원회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공헌위는 올해 사업방향을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하고, 아동빈곤 문제 해결과 교육격차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개별기업 차원에서 아동·청소년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경제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육격차해소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이와 관련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계 PC 전달운동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해피디너 프로그램 등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개 기업이 기탁한 62억 3300만원으로 취약계층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현대기아차 그룹 정진행 부사장, 포스코 박한용 부사장, CJ 권인태 부사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시교육청의 조직 가운데 일선 초중고교의 체육, 보건, 평생학습을 관장하는 평생교육국을 폐지하고 초등정책국을 신설하는 조례안을 '기습' 가결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위원회는 제23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해 원안 그대로 가결했다. 이인종 위원 등 6명이 발의한 개정안의 골자는 체육, 보건, 평생학습 업무를 담당해온 평생교육국을 폐지하고 그동안 중등교원 출신 인사가 국장을 맡아온 교육정책국을 초등과 중등으로 양분하는 것이다. 이 위원은 "기초 기본 교육을 강조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수요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의견서를 통해 "조직개편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비공개 표결을 통해 총 15명의 위원 중 12명(의장 제외)이 참석, 만장일치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위원은 초·중등 출신 위원 각 3명이지만, 대체로 초등 인사들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져 시교육청 내부에서는 임기 말 '제식구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교육청의 한 직원은 "시교육위가 자체적으로 조직개편 안건을 발의해 가결한 것은 초유의 일"이라며 "개편안 내용으로 봐 초등국장 자리를 하나 더 만들어 놓겠다는 속셈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다른 관계자는 "최근 교육비리로 교직사회의 지연·학연 문제가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초중등이 분리되면 더 심각한 비리가 만연할 수 있다"며 "어수선한데다 공석인 교육감 선출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조직개편은 불난 집에서 도둑질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은 "특수, 유아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초등교육을 더욱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김경회 전 부교육감도 약속했던 사안이다"며 "시기적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점은 알지만, 교육위원회 임기가 끝나면 언제 또 추진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개정 조례안이 발효되려면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야하지만, 이처럼 시교육청 안팎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충돌하고 있어 실제 이달 말에 열리는 서울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급부상한 초·중등학교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 '전면 실시' 대신 '점진적 확대'로 큰 가닥을 잡고 다음 주 당정회의를 통해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5당의 무상급식 전면실시 공약을 거론하면서 "18일 당정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현재 무상급식 전면실시 주장을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자 부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눈속임 서민공약',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면서 점진적 확대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무상급식과 관련한 우리의 큰 원칙은 점진적 확대"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당정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8일 당정회의에서는 농어산촌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급식 이외 다른 분야에서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집중 협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내에선 급식 이외의 다른 분야 지원 방안으로 유치원비 지원, 저소득층 밀집학교 지원, 다문화 가정 맞춤형 지원, 저소득층 유아 종일반 지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몽준 대표는 "자유민주체제의 가장 큰 위협은 사회주의나 전제주의보다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면서 "그 유혹의 실체를 쉽게 잘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상급식 전면실시의 문제점에 대한 대국민홍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박순자 최고위원은 "공짜 점심을 제공할 돈으로 서민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늘리는 게 실속있는 정책"이라며 "`서민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성장 없는 분배를 하다가는 국가 재정이 파탄 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최구식 6정조위원장도 "무상급식을 더 빠른 속도로 확대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전면실시는 목표가 될 수 없다. 나라에서 부잣집 아들한테 공짜 점심을 주는 것은 목표가 될 수 없다"면서 "그런 것까지 하는 나라는 지상천국이며, 그런 것은 독재자의 거짓말에나 존재하는 나라"라고 지적했다.
6·2 지방선거 선거공약 중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해 한나라당이 '서민 무상급식'이라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무상급식이 표심을 흔들 폭발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5개 야당이 공동으로 선거정책으로 채택하는 등 발빠르게 나서자 한나라당은 야당 주장을 '포퓰리즘적 부자 무상급식'으로 규정하면서 차별화에 나선 것. 홍준표 의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서민들과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복지지, 가진 사람들과 부자들에게 무상급식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복지가 아니다. 국민 세금으로 쓰지 않아야 할 곳에도 쓰는, 어떻게 보면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유럽의 아일랜드가 20년만에 선진국으로 올라선 것은 무상급식 때문이 아니라 무상의료·교육 때문"이라면서 "얼치기 좌파들이 내세우는 국민을 현혹하는 정책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달라"고도 했다.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무상급식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면 한나라당 입장 지지가 더 많다. 자신있게 가도 된다"면서 "우리는 '서민무상급식' 저쪽은 '부자무상급식'을 하자는 것이다. 영유아 보육지원, 방과후 지원을 하지 왜 '부자무상급식'을 하느냐고 주장하면 된다"며 홍 의원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지방선거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도 "포퓰리즘에 휩싸여서는 안되겠지만 (선거) 프레임을 한나라당은 무상급식 반대, 민주당은 찬성이라는 식으로 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보편적 복지에서 접근하면 우리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무상급식이고, 저쪽은 부자 무상급식을 하자는 것으로 프레임을 바꾸자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와 관련,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최근 당정 회의에서 부자 무상급식에 들어갈 비용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다른 지원을 확대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에 유치원비 지원이나 저소득층 밀집학교 지원, 다문화 가정의 맞춤지원, 저소득층 유아 종일반 지원 등이며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공석 중인 서울시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사진)에 이성희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추진관이 8일 임명돼 취임했다. 시도부교육감은 교과부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한다. 경북 경주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나온 이 대행은 교육부 유아교육지원과장·사학지원과장, 경기교육청 지원국장, 제주부교육감, 교과부 감사관, 부산대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이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국민으로부터 실망과 비판을 넘어 ‘비리의 복마전’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며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맑고 깨끗한 서울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일선학교가 한마음이 돼 청정운동을 벌이고 이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 2년 연속 학력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은 것을 의식한 듯 “서울 교육의 모든 행정을 학생에 둬야 한다”며 “서울 교육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일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만드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품 공교육, 사교육 Zero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교육 -책임을 다해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교원 -차별 없는 나눔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교육 -논스톱 풀서비스 교육행정 한국교총이 다가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자치 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 후보들에게 추천하는 ‘2010 전국 동시 지방선거 교육공약 과제’를 제시했다. ‘교육현장을 신나는 배움터로! 공교육 강화, 사교육 근절’을 모토로 한 지방정부 교육정책 과제는 6대 영역, 39개 중영역, 1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공약은 그동안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을 위해 교총이 추진한 각종 교육(원)정책을 망라하는 한편 일선 교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만든 것이다. 교총은 우선 지방교육정책의 목표를 ▲명품 공교육, 사교육 Zero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교육 ▲책임을 다해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교원 ▲차별 없는 나눔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교육 ▲논스톱 풀서비스 교육행정 등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명품 공교육, 사교육 Zero’를 위한 방안으로는 국가가 책임지는 유아교육 실현, 기초를 다지는 즐거운 초등교육,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된 중등교육, 내실 있는 학생 진로교육 제공과 현장 체험중심 직업교육 추진, 기숙형 고교를 통한 최상의 교육여건 제공,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교육’을 위해서는 주민 대상 지원프로그램 운영,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의 학교활동 참여유도,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중심지로서의 학교시설 등 공공시설 개방, 지역 우수인재 교육멘토제 시행,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기부 및 지역 장학기금 활성화 등을 꼽았다.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치료대책 마련,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대책 마련, 학교 주변 지역 정화 및 관리·감독 강화, 학교안전공제 사각지대 해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시스템 마련, Green School 운동을 통한 친환경적 교육 및 환경 조성 등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교육’도 강조했다. 교총은 특히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교원’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농산어촌 우수교원 확보 시스템 마련, 교원들의 우수수업사례 등 인터넷 공유 확산, 교사 스스로 연구·학습하는 전문성 강화 풍토 조성, 수업 및 생활지도 등 우수교사가 인정받는 교직문화 조성, 지역사회에서 교사의 교육공헌 풍토 조성, 교사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연구년제 적극 지원 등을 방안으로 내놨다. 이밖에도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교육기회 균등 실현, 교복구입 부담 경감,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체제 강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배려, 개별학교 지원을 통한 통일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마음 놓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차별 없는 나눔교육’과 교육행정기관의 학교지원 확대, 학생과 교육에 전력할 수 있는 학교여건 조성,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투자 확대 등 ‘논스톱 풀서비스 교육행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교총은 이번에 만든 교육공약 자료집을 16개 시·도 교총에 보내 각 시·도 지방선거 입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명균 교총 정책연구실장은 “교육감·교육의원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후보자들은 현장 교원의 바람이 담긴 교육정책을 자신의 공약으로 제시하고, 당선될 경우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가 교육용 DVD를 시청하는 것이 언어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월트디즈니사(社)의 베이비 아인슈타인 시리즈 중 베이비 워즈워드 DVD 제품이 2살 이하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유아 88명을 무작위로 1주일에 수차례 DVD를 보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6주후 두 그룹 유아들의 부모에게 유아가 알고 있는 단어의 수를 물어보고 실험실 테스트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언어 능력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DVD를 시청한 유아들이 그렇지 않은 유아들에 비해 나은 것이 없었다. 각 그룹의 유아들은 평균적으로 DVD에서 강조된 단어 30개 중 20개를 이해하고 있었고 10개를 말할 수 있었다. 두 그룹의 전반적인 언어 발달은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연구에 앞서 부모들에게 자녀의 TV 시청에 대해 질문을 했다. 유아가 베이비 아인슈타인 DVD를 일찍 보기 시작할수록 유아의 어휘는 적었다. 베이비 아인슈타인사(社)는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회사 웹페이지에는 베이비 워즈워드 DVD가 "단어와 기호 언어를 재미있게 소개한다"라고 되어 있다. 회사는 웹페이지에서 제품이 "아기들을 똑똑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아기들이 주변 세계를 접하는 것을 돕기 위한 도구를 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자녀를 화면 앞에 앉히는 부모들의 목적은 자녀의 언어 발달이 늦은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베이비 시터로 DVD를 사용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연구를 주관한 레베카 리처트 캘리포니아대학 심리학자는 "많은 유아가 이러한 종류의 DVD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제하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 간 살아있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살 이하 유아들은 화면을 멀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일부 전문가들은 유아 비디오가 사회적, 인지적 학습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아에게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연구는 소아청소년의학지 최근호에 실렸다.
충북도교육청은 출산을 장려하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영유아 보육수당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금액은 월 8만 6000원이며, 대상은 보육시설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자녀를 둔 교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육료나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와 휴직을 한 교직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 도교육청은 만 5세를 대상으로 한 보육수당 지급이 자리를 잡으면 예산여건을 고려해 이른 시일 내 4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들에 대해서도 보육수당을 주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영유아 보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지역 출산율 제고와 사기 고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충북도교육청을 비롯, 서울, 대전, 전북도교육청이 7만~8만6000원 수준으로 교직원 영유아보육수당 지급을 결정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월 3만원 수준으로 수당을 지급하도록 예산을 반영해 조만간 이들 시·도에서도 교직원들이 영유아보육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 위원은 “교육공무원의 다수가 여성인 만큼 영유아 보육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안정된 근무 여건 마련과 출산 장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상징적 수준으로 수당을 지급하게 되지만 내년에는 본예산에 반영해 다른 시도와 수준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2월 임시국회가 교육파행으로 마무리됐다. 2일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는 68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29번째 안건인 학교체육법안(민주당 안민석 의원 대표발의)이 부결되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성 퇴장으로 회의가 더 이상 열리지 못했다. 학교체육법안은 학생인 운동선수가 일정 학력수준에 미달할 경우 대회 출전을 제한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가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교과위, 법사위에서 합의 처리됐다. 하지만 국회 교과위 소속 박영아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서며 제동이 걸렸다. 박 의원은 “교과위 법안소위에서 학교체육법은 처리가 시급한 교육자치법의 발목을 잡아 함께 상정됐고, 법안소위 의결도 생략한 채 교육자치법과 함께 패키지로 전체회의에 올리면서 부실심의를 자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법안은 엘리트 체육의 일부 문제를 과장 지적해 합숙과 훈련을 천편일률적으로 제한함으로써 제2, 제3의 김연아를 막고 있고, 또 법사위에서 기금관련 조항이 삭제돼 건강체력교실, 스포츠강사 배치, 각종 체육활동 지원 같은 재정수반 내용이 정상적으로 수행될 수 없다”며 부결처리를 호소했다. 이어진 표결에서 법안은 재석의원 159명 가운데 찬성 52명, 반대 74명, 기권 33명으로 부결됐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고 본회의는 39건의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산회됐다. 민생국회를 선언한 여야가 스스로 식언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나아가 교육계는 “박 의원의 발언은 결국 교육자치말살법도 여야 거래로 잉태됐음을 밝힌 것”이라며 분개했다. 여야 합의로 학교체육법안과 패키지로 상정된 교육자치법이 민주당의 교육의원 비례대표제 반대로 관철되지 못하자 한나라당이 학교체육법안도 부결시키는 정치적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지적이다. 안민석 의원은 3일 기자회견에서 “교육자치법 (원안)처리가 불발된 데 대한 앙갚음으로 학교체육법이 정치적 테러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육법안을 매번 정치적으로 다루는 교과위의 구태로 이번 임시국회도 별 결실을 맺지 못했다. 6자 협의체까지 구성하며 심의에 나선 교원평가법도 정쟁으로 중단돼 ‘법 없는 전면실시’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주호 차관의 교육선거 개입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여야 한다는 민주당과 이를 정치공세라며 맞선 한나라당이 충돌하며 그 불똥이 교원평가법 논의 보이콧으로 이어진 상태다. 이밖에 교육계 대표적 민생법안인 교원잡무경감법, 교원의교육활동보호법, 수석교사제법, 유아학교 전환법 등은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5급 비서관 1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민생보다는 제밥그릇 챙기기에 합심하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번 국회에서 교과위에는 ▲기간제교원에 임용고사 가산점(최대 10점)을 부여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일반학교도 학운위 요청에 의해 15년 이상 경력 교사도 교장공모를 가능하게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C등급 교원은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 ▲복수 교원노조의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도록 하는 교원노조법 개정안) ▲병역이행자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는 ICL법안 등이 제출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당국은 2009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지도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작년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전국적으로 초6 1.6%, 중3 7.2%, 고1(일반계고) 5.9% 등으로 나타났다. 기초학력 미달은 과목별로 20점 미만의 성적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당 학년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최소한의 목표 수준에 이르지 못해 별도의 보정 교육 없이는 다음 학년의 교수, 학습 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를 말한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에서 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학교를 집중 지원하는 '학력향상 중점학교'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488곳을 추가 지정해 714억원의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 특히 학교장이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이들 학교의 초빙교원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교사가 특정 지역·학교에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교원임용제도가 조만간 도입되면 이들 학교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신규 선정 학교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하되 학교의 자구 노력과 시도교육청의 지원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교와 지역의 책무성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교과부는 전했다. 교과부는 "매학기 초 학교 차원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대책 계획을 수립해 학교운영위원회 등에 보고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진단-처방-예방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한 유형별 진단도구, 보정 프로그램, 유형별 사례집, 학습 관리 프로그램 등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교과부는 특히 일반 수업 형태로는 한번 뒤처진 학생의 학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수업시간 조정을 통한 팀 티칭, 학습장애·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학생 등에 대한 전문강사 배치 등 '개별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상대로 학습 출발점 검사와 보정교육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해 초기부터 학습 결손을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포함한 학교기본운영비를 올 1차 추경예산에 195억원을 증액해 모두 5259억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는 24학급 규모 기준 초등학교 3억 3326만원, 중학교 3억 6949만원, 고등학교 4억 3868만원으로 서울시에 비해 높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이 중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초등학생 90만명에게 지급되는 학습준비물 구입비의 경우 5천원이 늘어 올해 2만5천원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급준비물 구입비를 1인당 2만원 수준으로 지원해왔으나 대부분 학교에서 이를 준수하지 않아 실제로는 전국 하위권인 1만6천만원만 지원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왔다. 학습준비물은 학생이 정규 학습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료로, 2004년 2월부터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하나로 지원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체김하는 교육복지 확대와 학교현장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전시성 사업비를 자제하는 대신 학교기본운영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운영, 특수교육, 진학진로교육 등 공교육 내실화에 1142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고 이를 추경에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 올해 4059억원이 교수학습활동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급식관리비 376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비 2192억원, 평생교육비 53억원, 유아학비 20억원, 농어촌학교 여건 개선비 30억원 등을 포함해 4959억원을 증액한 8조 7135억원의 추경예산을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어린이집은 폐원됐지만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강원도여성정책개발센터(소장 김미영)가 최근 여성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폐원시킨 공립 어린이집에는 2일 아침부터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진 학부모들의 '시위성' 발길이 이어졌다. 직장으로 출근을 해야하는 여성과 아이를 하루종일 보기 힘든 장애인 등 5명은 지난달 26일 폐원과 함께 운영이 중단된 어린이집을 찾아 영유아들을 다시 맡겼다. 이날 어린이집에는 폐원과 함께 해직 통보를 맡은 보육 교사들이 제시간에 맞춰 나와 꺼진 난방장치를 가동하고 평소처럼 아이들을 받아줬다. 학부모들이 폐원된 어린이집을 찾아온 것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시설을 찾지 못한데다 춘천시내 176개 사립 어린이집 가운데 영아를 받아주는 곳은 이 곳과 춘천시가 운영하는 보육시설, 단 2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4개월 짜리 이승진 군을 품에 안고 들어온 이은영(36) 씨는 "도 여성정책개발센터가 어린이집을 폐원했지만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어 찾아오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폐원 문제는 김진선 도지사에게 달려있는 만큼 성의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모(80) 씨는 "장애자로서 몸이 불편해 집에서 손자를 봐줄 수 있는 형편이 안된다"면서 "그동안 손자를 잘 먹이고 보살펴준 어린이집에 정이 들었는데 갑자기 폐원돼 너무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김진옥 보육교사는 "비록 해고 통보를 받았지만 학부모들이 맡기는 아이들을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출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도의회 최원자 의원은 "시민단체와 부모들이 어린이집 폐원을 반대하는 청원서를 도 의회에 제출했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상태에서 도지사에게 넘어갔다"며 보다 사려깊은 판단을 촉구했다. 현재 시민단체인 춘천시민연대 및 학부모들은 "연구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공립 어린이집을 폐원하는 것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현행대로 운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진선 지사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벌이고 들어와서 '현실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폐원했다'는 보고를 실무자로부터 받았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을 파악해보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오후 10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돌봄 전담유치원' 10곳을 선정해 이번 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우선 10개 시에서만 시행되는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일반 유치원의 종일반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밤늦게까지 일하는 맞벌이 가정 또는 한 부모가 일하는 가정의 만 3~5세 유아가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한곳당 20명씩 모두 200명을 수용한다. 유치원 원아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서 유치원 인건비와 운영비를, 학부모가 식비와 교재비를 부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初等 校長· 校監 人事] ◇ 校監에서 校長으로 昇進 : 57名 ▲ 고동균 도림초 ▲ 구본국 상월초 ▲ 권영자 공진초 ▲ 권오식 유현초 ▲ 권휴범 길동초 ▲ 김두칠 홍연초 ▲ 김석중 홍은초 ▲ 김승환 봉래초 ▲ 김영숙 연광초 ▲ 김정렬 천호초 ▲ 김정숙 이문초 ▲ 김향남 덕의초 ▲ 김현용 양전초 ▲ 김홍균 개포초 ▲ 류한붕 포이초 ▲ 박호준 미래초 ▲ 박후자 중마초 ▲ 변호근 숭미초 ▲ 송신철 창일초 ▲ 안복규 독립문초 ▲ 안순자 월계초 ▲ 양영수 청덕초 ▲ 오태환 신구로초 ▲ 유현근 금동초 ▲ 윤순희 봉은초 ▲ 윤오중 동호초 ▲ 이선규 보광초 ▲ 이영석 오류남초 ▲ 이영재 대모초 ▲ 이종운 휘경초 ▲ 이종화 선린초 ▲ 이하영 공연초 ▲ 임한섭 영원초 ▲ 장원양 신도초 ▲ 장인권 양강초 ▲ 전양호 남천초 ▲ 정 희 본동초 ▲ 정수원 월천초 ▲ 정완기 휘봉초 ▲ 정임숙 구의초 ▲ 정종현 개화초 ▲ 조성순 온수초 ▲ 진 연 면목초 ▲ 진만성 강신초 ▲ 진재신 서신초 ▲ 최경자 공덕초 ▲ 최관식 상원초 ▲ 최복림 신남성초 ▲ 최봉환 번동초 ▲ 최중민 면동초 ▲ 홍명순 은천초 ▲ 홍재원 가원초 ▲ 홍중렬 용원초 ▲ 황병만 전곡초 ▲ 황영숙 석촌초 ▲ 고성욱 윤중초 ▲ 김은실 대왕초 ◇ 招聘校長 : 11名 ▲ 권혁인 군자초 ▲ 김용국 백산초 ▲ 남미애 신성초 ▲ 서석영 금화초 ▲ 양선석 후암초 ▲ 오장길 교동초 ▲ 유재준 이태원초 ▲ 이규창 한강초 ▲ 이연호 등서초 ▲ 이해춘 신계초 ▲ 최미경 남산초 ◇ 校長 轉補 : 19名 ▲ 김대수 당현초 ▲ 김동연 도성초 ▲ 김상희 반포초 ▲김종덕 신용산초 ▲ 김필수 정심초 ▲ 김헌수 구룡초 ▲ 박천희 서일초 ▲ 오순영 동일초 ▲ 유원일 불암초 ▲ 윤택중 구일초 ▲ 이경희 마천초 ▲ 이연옥 동명초 ▲ 이정규 상지초 ▲ 조영옥 신목초 ▲ 진동주 홍제초 ▲ 채용학 구암초 ▲ 최화순 대도초 ▲ 최후식 개원초 ▲ 홍석영 금북초 ◇ 敎育專門職(官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9名 ▲ 김동춘 봉화초 ▲ 김점옥 창신초 ▲ 신입철 돈암초 ▲ 이미경 구남초 ▲ 이춘혜 송화초 ▲ 임점택 명덕초 ▲ 조학규 성일초 ▲ 최영운 동교초 ▲ 한석교 청구초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2名 ▲ 김현묵 원묵초 ▲ 박세천 양진초 ◇ 敎師에서 校監으로 昇進 : 62名 ▲ 구인회 북부교육청 ▲ 권용운 북부교육청 ▲ 김길자 중부교육청 ▲ 김병진 강남교육청 ▲ 김삼기 서부교육청 ▲ 김상기 북부교육청 ▲ 김상록 동작교육청 ▲ 김영애(천일초) 강동교육청 ▲ 김영애(성북) 서부교육청 ▲ 김오근 강서교육청 ▲ 김옥자 북부교육청 ▲ 김은희 북부교육청 ▲ 김인옥(장지초) 중부교육청 ▲ 김인옥(정곡초) 강서교육청 ▲ 김인자 강남교육청 ▲ 김점순 강남교육청 ▲ 김정수 강서교육청 ▲ 김주연 동부교육청 ▲ 김창희 북부교육청 ▲ 김태호 강서교육청 ▲ 김현숙 동부교육청 ▲ 나순자 강남교육청 ▲ 노태자 동부교육청 ▲ 류양숙 강서교육청 ▲ 박상재 강서교육청 ▲ 박영배 동작교육청 ▲ 박은미 강동교육청 ▲ 박정아 중부교육청 ▲ 박춘길 강동교육청 ▲ 배경숙 서부교육청 ▲ 서길자 중부교육청 ▲ 서상애 성북교육청 ▲ 손현수 강남교육청 ▲ 송언희 서부교육청 ▲ 송철주 성북교육청 ▲ 안경미 강서교육청 ▲ 안규삼 강남교육청 ▲ 이강춘 강서교육청 ▲ 이경림 남부교육청 ▲ 이균석 성북교육청 ▲ 이순임 동작교육청 ▲ 이양순 성동교육청 ▲ 이영수 성동교육청 ▲ 이유남 중부교육청 ▲ 이윤자 강동교육청 ▲ 임영미 성북교육청 ▲ 임인숙 북부교육청 ▲ 장영숙 강서교육청 ▲ 전상희 서부교육청 ▲ 전윤선 강서교육청 ▲ 정동석 강서교육청 ▲ 정준섭 서부교육청 ▲ 정한주 성북교육청 ▲ 조경자 동작교육청 ▲ 주성숙 강남교육청 ▲ 주행희 서부교육청 ▲ 진경자 서부교육청 ▲ 진병석 중부교육청 ▲ 최광옥 북부교육청 ▲ 최미자 성동교육청 ▲ 한영혜 동작교육청 ▲ 황늠이 강서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監으로 轉職 : 9名 ▲ 김미정 성동교육청 ▲ 라민호 중부교육청 ▲ 서형기 동부교육청 ▲ 윤영진 북부교육청 ▲ 이동섭 성북교육청 ▲ 장인한 중부교육청 ▲ 정용훈 성북교육청 ▲ 탁현주 강서교육청 ▲ 홍석주 동작교육청 ◇ 校監 廳間 轉補 : 6名 ▲ 김연옥 강남교육청 ▲ 박영희 성북교육청 ▲ 이정애 강동교육청 ▲ 임희수 성동교육청 ▲ 최원애 서부교육청 ▲ 홍주희 강동교육청 [初等 敎育專門職 人事] ◇ 敎育專門職(官級) 昇進 ㆍ 轉補 : 19名 ▲ 홍성희 서부교육청 교육장 ▲ 유영조 중부교육청 교육장 ▲ 홍순식 학생교육원장 ▲ 김인아 교육복지담당관 ▲ 정재성 초등교육정책과장 ▲ 이상호 남부교육청 학무국장 ▲ 이용호 북부교육청 학무국장 ▲ 전택수 강서교육청 학무국장 ▲ 송묘용 성동교육청 학무국장 ▲ 이상천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 김옥자 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 손 웅 학교정책과 장학관 ▲ 정병택 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 ▲ 예성옥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강수일 강동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전우성 강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변용주 성동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김영화 성북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한상윤 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 校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8名 ▲ 홍순길 성북교육청 교육장 ▲ 황규선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자료지원부장 ▲ 김효한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 박영순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임현철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김휘경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 최진철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전병식 북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校監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으로 轉職 : 15名 ▲ 김영식 초등교육정책과 ▲ 박영애 남부교육청 ▲ 양미영 초등교육정책과 ▲ 황규성 동작교육청 ▲ 김창희 교육과학기술부 ▲ 강해운 교육연수원 ▲ 곽윤철 동부교육청 ▲ 김재영 강서교육청 ▲ 김종범 교육연수원 ▲ 김종숙 동작교육청 ▲ 안이섭 강동교육청 ▲ 엄계영 북부교육청 ▲ 윤정석 북부교육청 ▲ 한권출 동작교육청 ▲ 홍동식 동부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職ㆍ轉補 : 27名 ▲ 구자희 중부교육청 ▲ 김동택 성동교육청 ▲ 김재환(성북청) 초등교육정책과 ▲ 김홍식 강남교육청 ▲ 문재원 초등교육정책과 ▲ 박혜자 교육연수원 ▲ 배영직 교육복지담당관 ▲ 성준현 성북교육청 ▲ 송재식 교육연구정보원 ▲ 유선주 동작교육청 ▲ 유정원 강동교육청 ▲ 윤순단 성동교육청 ▲ 이 화 강서교육청 ▲ 이경자 교육연구정보원 ▲ 이근실 강남교육청 ▲ 이동재 남부교육청 ▲ 이미경 교육연구정보원 ▲ 이병재 성북교육청 ▲ 이정미 성동교육청 ▲ 이정우 감사담당관 ▲ 이효임 교육연수원 ▲ 장은미 서부교육청 ▲ 전 용재 과학․영재교육과 ▲ 정환용 성동교육청 ▲ 조현석 초등교육정책과 ▲ 채영훈 서부교육청 ▲ 최문환 중부교육청 [幼稚園 敎員 및 敎育專門職 人事] ◇ 園監에서 園長 昇進 : 1名 ▲ 임태분 개포유치원 ◇ 園長 轉補 : 1名 ▲ 이숙자 경동유치원 ◇ 敎育專門職(官級)에서 園長으로 轉職 : 3名 ▲ 오완숙 휘경유치원 ▲ 전미수 명일유치원 ▲ 박찬화 신우유치원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園監으로 轉職 : 2名 ▲ 강경숙 강남교육청 ▲ 한희순 강서교육청 ◇ 園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2名 ▲ 권옥자 유아교육진흥원장 ▲ 김신영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3名 ▲ 박용순 서부교육청 ▲ 성구진 강서교육청 ▲ 서정은 강동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職ㆍ轉補 : 9名 ▲ 계혜경 강서교육청 ▲ 고문영 초등교육정책과 ▲ 김순혜 남부교육청 ▲ 박영자 서부교육청 ▲ 박현주 성북교육청 ▲ 오필순 북부교육청 ▲ 유양옥 유아교육진흥원 ▲ 진성숙 동작교육청 ▲ 오경미 교육과학기술부 [特殊 敎員 및 敎育專門職 人事] ◇ 校長 轉補 : 2名 ▲ 강정구 정인학교 ▲ 이후자 정문학교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1名 ▲ 김춘예 정애학교 ◇ 校監 轉補 : 2名 ▲ 박종순 정인학교 ▲ 현광영 정애학교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2名 ▲ 이애란 강동교육청 ▲ 전상희 중부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補 : 2名 ▲ 안일홍 초등교육정책과 ▲ 김정선 초등교육정책과 [中等 校長· 校監 人事] 1. 校監에서 校長으로 昇進 : 34名 ▲ 김규식 성일중 ▲ 박창호 용마중 ▲ 오은규 성산중 ▲ 심재홍 신도중 ▲ 이재엽 신연중 ▲ 강성모 아현중 ▲ 김원기 인왕중 ▲ 신인호 대영중 ▲ 김진태 세일중 ▲ 김종영 안천중 ▲ 민복기 여의도중 ▲ 임성근 윤중중 ▲ 구재우 상계중 ▲ 김용진 상계제일중 ▲ 김외순 수락중 ▲ 김선주 하계중 ▲ 봉하웅 효문중 ▲ 황근태 장원중 ▲ 김숙형 청운중 ▲ 윤동원 강동중 ▲ 김혜영 신명중 ▲ 남기황 신천중 ▲ 곽근식 금옥중 ▲ 김은희 송정중 ▲ 한현식 수명중 ▲ 최광철 화원중 ▲ 윤인섭 대왕중 ▲ 김재위 미성중 ▲ 정금배 봉림중 ▲ 장오순 삼성중 ▲ 김인회 상도중 ▲ 김원철 광장중 ▲ 윤종경 화계중 ▲ 강병두 서울정진학교 2. 招聘校長 : 7名 ▲ 유의식 도봉고 ▲ 임문수 면목고 ▲ 임동원 상암고 ▲ 민병관 청량고 ▲ 김대인 개웅중 ▲ 조양형 경서중 ▲ 배인식 봉원중 3. 校長 重任 : 23名 ▲ 홍승직 강일고 ▲ 정세만 공항고 ▲ 김용숙 문현고 ▲ 김병란 방산고 ▲ 박란정 오금고 ▲ 이순호 연북중 ▲ 김태식 거원중 ▲ 윤재성 개운중 ▲ 김학천 종암중 ▲ 김광룡 둔촌고 ▲ 주윤수 문정고 ▲ 박희송 서울과학고 ▲ 김성렬 성수고 ▲ 천행엽 수도여자고 ▲ 박삼서 영등포여자고 ▲ 권대섭 강서공업고 ▲ 윤연상 서울북공업고 ▲ 김상옥 연천중 ▲ 김현숙 난곡중 ▲ 김상철 양화중 ▲ 이석기 서초중 ▲ 조성집 관악중 ▲ 형남규 양진중 4. 敎育專門職(官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7名 ▲ 이정곤 경기고 ▲ 이연우 관악고 ▲ 홍성남 무학여자고 ▲ 고영현 선유고 ▲ 장영기 인헌고 ▲ 이서희 창동고 ▲ 이복균 신도림중 5. 校長 轉補 : 12名 ▲ 나현수 고척고 ▲ 장천 서울고 ▲ 오두환 압구정고 ▲ 김종근 양재고 ▲ 박순만 언남고 ▲ 구순희 여의도여자고 ▲ 최병수 청담고 ▲ 조용간 성동글로벌경영고 ▲ 조택현 한강미디어고 ▲ 남연희 홍은중 ▲ 윤기숙 한강중 ▲ 강선옥 역삼중 6. 敎師에서 校監으로 昇進 : 31名 ▲ 남철주 세종과학고 ▲ 전병현 송파공업고 ▲ 김종열 종로산업정보학교 ▲ 전금면 서울정민학교 ▲ 장은진 동부교육청 ▲ 노현숙 서부교육청 ▲ 이영아 서부교육청 ▲ 이충우 서부교육청 ▲ 김일원 서부교육청 ▲ 정진호 남부교육청 ▲ 조규태 남부교육청 ▲ 박혜은 남부교육청 ▲ 김희자 남부교육청 ▲ 김전웅 북부교육청 ▲ 진성룡 북부교육청 ▲ 류현호 북부교육청 ▲ 박성주 북부교육청 ▲ 박래숙 중부교육청 ▲ 이범호 강동교육청 ▲ 이용수 강동교육청 ▲ 류지헌 강서교육청 ▲ 송봉애 강남교육청 ▲ 육경신 강남교육청 ▲ 김묘숙 동작교육청 ▲ 지정란 동작교육청 ▲ 여명구 성동교육청 ▲ 정태호 성동교육청 ▲ 신정균 성동교육청 ▲ 임길선 성동교육청 ▲ 박성필 성북교육청 ▲ 배정수 성북교육청 7. 敎育專門職에서 校監으로 轉職 : 14名 ▲ 최진흥 구현고 ▲ 안정선 당곡고 ▲ 이은숙 명일여자고 ▲ 정덕채 미양고 ▲ 박광훈 불암고 ▲ 김원균 신서고 ▲ 홍덕표 영신고 ▲ 김범용 창동고 ▲ 김종학 청량고 ▲ 김용렬 청량고 ▲ 이하교 경기기계공업고 ▲ 윤석연 남부교육청 ▲ 길은식 강동교육청 ▲ 서종일 동작교육청 8. 校監 轉補 : 17名 ▲ 윤여복 강일고 ▲ 김응갑 경기고 ▲ 윤웅호 공항고 ▲ 홍재원 광남고 ▲ 정상현 문현고 ▲ 정광인 반포고 ▲ 이철우 서울고 ▲ 이희권 서울여자고 ▲ 박조현 세현고 ▲ 고래억 자운고 ▲ 양덕희 잠신고 ▲ 홍정애 창덕여자고 ▲ 박상태 선린인터넷고 ▲ 추교수 용산공업고 ▲ 최성희 강남교육청 ▲ 노승희 동작교육청 ▲ 정정혜 성동교육청 [中等 敎育專門職 人事] 1. 敎育專門職(官級) 昇進 ㆍ轉職 : 3名 ▲ 전병화 북부교육청 교육장 ▲ 허동 과학전시관 관장 ▲ 이기성 과학전시관 기획조사부장 2. 敎育專門職(官級) 轉補 : 10名 ▲ 한익섭 교육과정정책과 과장 ▲ 문묘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 박건호 교육과정정책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 옥현종 동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김성수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임종근 남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이완석 중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강연흥 강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강전옥 강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임호성 강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 3. 校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6名 ▲ 고남호 남부교육청 교육장 ▲ 이준순 중등교육정책과 과장 ▲ 정회태 과학·영재교육과 과장 ▲ 이옥란 강동교육청 학무국장 ▲ 박창배 동작교육청 학무국장 ▲ 김윤식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4. 校監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6名 ▲ 이명호 중등교육정책과 장학기획담당 ▲ 최승택 중등교육정책과 학력평가관리담당 ▲ 김진호 중등교육정책과 고교체제선진화담당 ▲ 최형철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담당 ▲ 백해룡 직업진로교육과 공업담당 ▲ 이현숙 성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 5.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16名 ▲ 김영화 과학전시관 ▲ 박병용 교육연구정보원 ▲ 신명숙 교육연수원 ▲ 조향제 교육연수원 ▲ 임유원 동부교육청 ▲ 김미옥 남부교육청 ▲ 이명희 남부교육청 ▲ 최도규 중부교육청 ▲ 고소향 강동교육청 ▲ 조경순 강동교육청 ▲ 양영희 강서교육청 ▲ 조현준 강서교육청 ▲ 지향 강서교육청 ▲ 곽향란 성동교육청 ▲ 주석표 성북교육청 ▲ 김허중 성북교육청 6. 敎育專門職(士級) 轉補 ㆍ轉職 : 34名 ▲ 김응길 감사담당관 ▲ 이두희 기획예산담당관 ▲ 정영철 교육복지담당관 ▲ 안윤호 중등교육정책과 ▲ 박정란 중등교육정책과 ▲ 송형세 중등교육정책과 ▲ 황석길 중등교육정책과 ▲ 이방수 중등교육정책과 ▲ 안재민 중등교육정책과 ▲ 양신호 중등교육정책과 ▲ 이세연 중등교육정책과 ▲ 조성자 학교정책과 ▲ 황재인 학교정책과 ▲ 안훈 학교정책과 ▲ 강흥권 직업진로교육과 ▲ 김재순 직업진로교육과 ▲ 오정훈 학교체육보건과 ▲ 이표상 학교체육보건과 ▲ 류민석 교육연구정보원 ▲ 정환희 교육연수원 ▲ 류영서 교육연수원 ▲ 조용수 교육연수원 ▲ 강수환 교육연수원 ▲ 곽수근 학생교육원 ▲ 김화중 학생교육원 ▲ 강동숙 학생체육관 ▲ 이수만 서부교육청 ▲ 홍애란 남부교육청 ▲ 신재순 북부교육청 ▲ 주소연 중부교육청 ▲ 백운진 강서교육청 ▲ 홍준표 동작교육청 ▲ 임종률 성동교육청 ▲ 전용각 성북교육청 7. 敎育科學技術部 및 國立國際敎育院 轉出入 : 7名 ▲ 이관배 교육과학기술부 ▲ 김승익 교육과학기술부 ▲ 김재균 국립국제교육원 ▲ 이근표 문래중 ▲ 이화성 경복고 ▲ 김진태 서부교육청 ▲ 박택 성북교육청
교육 관련 비리로 연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는 서울시교육청이 소속 장학관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에 대한 정기인사(3월1일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지역교육장 11명 중 5명, 학무국장 10명 중 7명, 직속 기관장 5명 중 3명, 직속기관 부장 12명 중 6명, 본청 국·과장 10명 중 5명, 본청 장학관(무보직) 25명 중 6명, 지역교육청 과장 22명 중 15명 등 전체 장학관 95명의 56.8%인 54명이 교체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장과 학무국장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한 인사검증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뽑았다"며 "일부 학교장은 작년도 경영능력평가 점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호학교에 전보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전시관, 남부교육청, 중부교육청의 기관장과 대도초, 신용산초, 경기고, 서울고 교장은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뽑았다. 특히 최근 장학관, 장학사가 잇따라 교육비리로 구속된 사태를 감안해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강남3구'에는 교육전문직을 배제하고 일선 학교 교장ㆍ교감을 배치했다. 이밖에 인사 담당자 70% 가량을 교체하고 지역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육과장도 대폭 전보 조치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불합리한 관행에서 탈피해 능력과 도덕성을 기본으로 한 교원인사 풍토를 조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시교육청 교원 및 전문직 인사 명단.(서울시교육청 제공) [初等 校長· 校監 人事] ◇ 校監에서 校長으로 昇進 : 57名 ▲ 고동균 도림초 ▲ 구본국 상월초 ▲ 권영자 공진초 ▲ 권오식 유현초 ▲ 권휴범 길동초 ▲ 김두칠 홍연초 ▲ 김석중 홍은초 ▲ 김승환 봉래초 ▲ 김영숙 연광초 ▲ 김정렬 천호초 ▲ 김정숙 이문초 ▲ 김향남 덕의초 ▲ 김현용 양전초 ▲ 김홍균 개포초 ▲ 류한붕 포이초 ▲ 박호준 미래초 ▲ 박후자 중마초 ▲ 변호근 숭미초 ▲ 송신철 창일초 ▲ 안복규 독립문초 ▲ 안순자 월계초 ▲ 양영수 청덕초 ▲ 오태환 신구로초 ▲ 유현근 금동초 ▲ 윤순희 봉은초 ▲ 윤오중 동호초 ▲ 이선규 보광초 ▲ 이영석 오류남초 ▲ 이영재 대모초 ▲ 이종운 휘경초 ▲ 이종화 선린초 ▲ 이하영 공연초 ▲ 임한섭 영원초 ▲ 장원양 신도초 ▲ 장인권 양강초 ▲ 전양호 남천초 ▲ 정 희 본동초 ▲ 정수원 월천초 ▲ 정완기 휘봉초 ▲ 정임숙 구의초 ▲ 정종현 개화초 ▲ 조성순 온수초 ▲ 진 연 면목초 ▲ 진만성 강신초 ▲ 진재신 서신초 ▲ 최경자 공덕초 ▲ 최관식 상원초 ▲ 최복림 신남성초 ▲ 최봉환 번동초 ▲ 최중민 면동초 ▲ 홍명순 은천초 ▲ 홍재원 가원초 ▲ 홍중렬 용원초 ▲ 황병만 전곡초 ▲ 황영숙 석촌초 ▲ 고성욱 윤중초 ▲ 김은실 대왕초 ◇ 招聘校長 : 11名 ▲ 권혁인 군자초 ▲ 김용국 백산초 ▲ 남미애 신성초 ▲ 서석영 금화초 ▲ 양선석 후암초 ▲ 오장길 교동초 ▲ 유재준 이태원초 ▲ 이규창 한강초 ▲ 이연호 등서초 ▲ 이해춘 신계초 ▲ 최미경 남산초 ◇ 校長 轉補 : 19名 ▲ 김대수 당현초 ▲ 김동연 도성초 ▲ 김상희 반포초 ▲김종덕 신용산초 ▲ 김필수 정심초 ▲ 김헌수 구룡초 ▲ 박천희 서일초 ▲ 오순영 동일초 ▲ 유원일 불암초 ▲ 윤택중 구일초 ▲ 이경희 마천초 ▲ 이연옥 동명초 ▲ 이정규 상지초 ▲ 조영옥 신목초 ▲ 진동주 홍제초 ▲ 채용학 구암초 ▲ 최화순 대도초 ▲ 최후식 개원초 ▲ 홍석영 금북초 ◇ 敎育專門職(官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9名 ▲ 김동춘 봉화초 ▲ 김점옥 창신초 ▲ 신입철 돈암초 ▲ 이미경 구남초 ▲ 이춘혜 송화초 ▲ 임점택 명덕초 ▲ 조학규 성일초 ▲ 최영운 동교초 ▲ 한석교 청구초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2名 ▲ 김현묵 원묵초 ▲ 박세천 양진초 ◇ 敎師에서 校監으로 昇進 : 62名 ▲ 구인회 북부교육청 ▲ 권용운 북부교육청 ▲ 김길자 중부교육청 ▲ 김병진 강남교육청 ▲ 김삼기 서부교육청 ▲ 김상기 북부교육청 ▲ 김상록 동작교육청 ▲ 김영애(천일초) 강동교육청 ▲ 김영애(성북) 서부교육청 ▲ 김오근 강서교육청 ▲ 김옥자 북부교육청 ▲ 김은희 북부교육청 ▲ 김인옥(장지초) 중부교육청 ▲ 김인옥(정곡초) 강서교육청 ▲ 김인자 강남교육청 ▲ 김점순 강남교육청 ▲ 김정수 강서교육청 ▲ 김주연 동부교육청 ▲ 김창희 북부교육청 ▲ 김태호 강서교육청 ▲ 김현숙 동부교육청 ▲ 나순자 강남교육청 ▲ 노태자 동부교육청 ▲ 류양숙 강서교육청 ▲ 박상재 강서교육청 ▲ 박영배 동작교육청 ▲ 박은미 강동교육청 ▲ 박정아 중부교육청 ▲ 박춘길 강동교육청 ▲ 배경숙 서부교육청 ▲ 서길자 중부교육청 ▲ 서상애 성북교육청 ▲ 손현수 강남교육청 ▲ 송언희 서부교육청 ▲ 송철주 성북교육청 ▲ 안경미 강서교육청 ▲ 안규삼 강남교육청 ▲ 이강춘 강서교육청 ▲ 이경림 남부교육청 ▲ 이균석 성북교육청 ▲ 이순임 동작교육청 ▲ 이양순 성동교육청 ▲ 이영수 성동교육청 ▲ 이유남 중부교육청 ▲ 이윤자 강동교육청 ▲ 임영미 성북교육청 ▲ 임인숙 북부교육청 ▲ 장영숙 강서교육청 ▲ 전상희 서부교육청 ▲ 전윤선 강서교육청 ▲ 정동석 강서교육청 ▲ 정준섭 서부교육청 ▲ 정한주 성북교육청 ▲ 조경자 동작교육청 ▲ 주성숙 강남교육청 ▲ 주행희 서부교육청 ▲ 진경자 서부교육청 ▲ 진병석 중부교육청 ▲ 최광옥 북부교육청 ▲ 최미자 성동교육청 ▲ 한영혜 동작교육청 ▲ 황늠이 강서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監으로 轉職 : 9名 ▲ 김미정 성동교육청 ▲ 라민호 중부교육청 ▲ 서형기 동부교육청 ▲ 윤영진 북부교육청 ▲ 이동섭 성북교육청 ▲ 장인한 중부교육청 ▲ 정용훈 성북교육청 ▲ 탁현주 강서교육청 ▲ 홍석주 동작교육청 ◇ 校監 廳間 轉補 : 6名 ▲ 김연옥 강남교육청 ▲ 박영희 성북교육청 ▲ 이정애 강동교육청 ▲ 임희수 성동교육청 ▲ 최원애 서부교육청 ▲ 홍주희 강동교육청 [初等 敎育專門職 人事] ◇ 敎育專門職(官級) 昇進 ㆍ 轉補 : 19名 ▲ 홍성희 서부교육청 교육장 ▲ 유영조 중부교육청 교육장 ▲ 홍순식 학생교육원장 ▲ 김인아 교육복지담당관 ▲ 정재성 초등교육정책과장 ▲ 이상호 남부교육청 학무국장 ▲ 이용호 북부교육청 학무국장 ▲ 전택수 강서교육청 학무국장 ▲ 송묘용 성동교육청 학무국장 ▲ 이상천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 김옥자 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 손 웅 학교정책과 장학관 ▲ 정병택 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 ▲ 예성옥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강수일 강동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전우성 강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변용주 성동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김영화 성북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한상윤 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 校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8名 ▲ 홍순길 성북교육청 교육장 ▲ 황규선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자료지원부장 ▲ 김효한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 박영순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임현철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김휘경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 최진철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전병식 북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校監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으로 轉職 : 15名 ▲ 김영식 초등교육정책과 ▲ 박영애 남부교육청 ▲ 양미영 초등교육정책과 ▲ 황규성 동작교육청 ▲ 김창희 교육과학기술부 ▲ 강해운 교육연수원 ▲ 곽윤철 동부교육청 ▲ 김재영 강서교육청 ▲ 김종범 교육연수원 ▲ 김종숙 동작교육청 ▲ 안이섭 강동교육청 ▲ 엄계영 북부교육청 ▲ 윤정석 북부교육청 ▲ 한권출 동작교육청 ▲ 홍동식 동부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職ㆍ轉補 : 27名 ▲ 구자희 중부교육청 ▲ 김동택 성동교육청 ▲ 김재환(성북청) 초등교육정책과 ▲ 김홍식 강남교육청 ▲ 문재원 초등교육정책과 ▲ 박혜자 교육연수원 ▲ 배영직 교육복지담당관 ▲ 성준현 성북교육청 ▲ 송재식 교육연구정보원 ▲ 유선주 동작교육청 ▲ 유정원 강동교육청 ▲ 윤순단 성동교육청 ▲ 이 화 강서교육청 ▲ 이경자 교육연구정보원 ▲ 이근실 강남교육청 ▲ 이동재 남부교육청 ▲ 이미경 교육연구정보원 ▲ 이병재 성북교육청 ▲ 이정미 성동교육청 ▲ 이정우 감사담당관 ▲ 이효임 교육연수원 ▲ 장은미 서부교육청 ▲ 전 용재 과학․영재교육과 ▲ 정환용 성동교육청 ▲ 조현석 초등교육정책과 ▲ 채영훈 서부교육청 ▲ 최문환 중부교육청 [幼稚園 敎員 및 敎育專門職 人事] ◇ 園監에서 園長 昇進 : 1名 ▲ 임태분 개포유치원 ◇ 園長 轉補 : 1名 ▲ 이숙자 경동유치원 ◇ 敎育專門職(官級)에서 園長으로 轉職 : 3名 ▲ 오완숙 휘경유치원 ▲ 전미수 명일유치원 ▲ 박찬화 신우유치원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園監으로 轉職 : 2名 ▲ 강경숙 강남교육청 ▲ 한희순 강서교육청 ◇ 園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2名 ▲ 권옥자 유아교육진흥원장 ▲ 김신영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3名 ▲ 박용순 서부교육청 ▲ 성구진 강서교육청 ▲ 서정은 강동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職ㆍ轉補 : 9名 ▲ 계혜경 강서교육청 ▲ 고문영 초등교육정책과 ▲ 김순혜 남부교육청 ▲ 박영자 서부교육청 ▲ 박현주 성북교육청 ▲ 오필순 북부교육청 ▲ 유양옥 유아교육진흥원 ▲ 진성숙 동작교육청 ▲ 오경미 교육과학기술부 [特殊 敎員 및 敎育專門職 人事] ◇ 校長 轉補 : 2名 ▲ 강정구 정인학교 ▲ 이후자 정문학교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1名 ▲ 김춘예 정애학교 ◇ 校監 轉補 : 2名 ▲ 박종순 정인학교 ▲ 현광영 정애학교 ◇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2名 ▲ 이애란 강동교육청 ▲ 전상희 중부교육청 ◇ 敎育專門職(士級) 轉補 : 2名 ▲ 안일홍 초등교육정책과 ▲ 김정선 초등교육정책과 [中等 校長· 校監 人事] 1. 校監에서 校長으로 昇進 : 34名 ▲ 김규식 성일중 ▲ 박창호 용마중 ▲ 오은규 성산중 ▲ 심재홍 신도중 ▲ 이재엽 신연중 ▲ 강성모 아현중 ▲ 김원기 인왕중 ▲ 신인호 대영중 ▲ 김진태 세일중 ▲ 김종영 안천중 ▲ 민복기 여의도중 ▲ 임성근 윤중중 ▲ 구재우 상계중 ▲ 김용진 상계제일중 ▲ 김외순 수락중 ▲ 김선주 하계중 ▲ 봉하웅 효문중 ▲ 황근태 장원중 ▲ 김숙형 청운중 ▲ 윤동원 강동중 ▲ 김혜영 신명중 ▲ 남기황 신천중 ▲ 곽근식 금옥중 ▲ 김은희 송정중 ▲ 한현식 수명중 ▲ 최광철 화원중 ▲ 윤인섭 대왕중 ▲ 김재위 미성중 ▲ 정금배 봉림중 ▲ 장오순 삼성중 ▲ 김인회 상도중 ▲ 김원철 광장중 ▲ 윤종경 화계중 ▲ 강병두 서울정진학교 2. 招聘校長 : 7名 ▲ 유의식 도봉고 ▲ 임문수 면목고 ▲ 임동원 상암고 ▲ 민병관 청량고 ▲ 김대인 개웅중 ▲ 조양형 경서중 ▲ 배인식 봉원중 3. 校長 重任 : 23名 ▲ 홍승직 강일고 ▲ 정세만 공항고 ▲ 김용숙 문현고 ▲ 김병란 방산고 ▲ 박란정 오금고 ▲ 이순호 연북중 ▲ 김태식 거원중 ▲ 윤재성 개운중 ▲ 김학천 종암중 ▲ 김광룡 둔촌고 ▲ 주윤수 문정고 ▲ 박희송 서울과학고 ▲ 김성렬 성수고 ▲ 천행엽 수도여자고 ▲ 박삼서 영등포여자고 ▲ 권대섭 강서공업고 ▲ 윤연상 서울북공업고 ▲ 김상옥 연천중 ▲ 김현숙 난곡중 ▲ 김상철 양화중 ▲ 이석기 서초중 ▲ 조성집 관악중 ▲ 형남규 양진중 4. 敎育專門職(官級)에서 校長으로 轉職 : 7名 ▲ 이정곤 경기고 ▲ 이연우 관악고 ▲ 홍성남 무학여자고 ▲ 고영현 선유고 ▲ 장영기 인헌고 ▲ 이서희 창동고 ▲ 이복균 신도림중 5. 校長 轉補 : 12名 ▲ 나현수 고척고 ▲ 장천 서울고 ▲ 오두환 압구정고 ▲ 김종근 양재고 ▲ 박순만 언남고 ▲ 구순희 여의도여자고 ▲ 최병수 청담고 ▲ 조용간 성동글로벌경영고 ▲ 조택현 한강미디어고 ▲ 남연희 홍은중 ▲ 윤기숙 한강중 ▲ 강선옥 역삼중 6. 敎師에서 校監으로 昇進 : 31名 ▲ 남철주 세종과학고 ▲ 전병현 송파공업고 ▲ 김종열 종로산업정보학교 ▲ 전금면 서울정민학교 ▲ 장은진 동부교육청 ▲ 노현숙 서부교육청 ▲ 이영아 서부교육청 ▲ 이충우 서부교육청 ▲ 김일원 서부교육청 ▲ 정진호 남부교육청 ▲ 조규태 남부교육청 ▲ 박혜은 남부교육청 ▲ 김희자 남부교육청 ▲ 김전웅 북부교육청 ▲ 진성룡 북부교육청 ▲ 류현호 북부교육청 ▲ 박성주 북부교육청 ▲ 박래숙 중부교육청 ▲ 이범호 강동교육청 ▲ 이용수 강동교육청 ▲ 류지헌 강서교육청 ▲ 송봉애 강남교육청 ▲ 육경신 강남교육청 ▲ 김묘숙 동작교육청 ▲ 지정란 동작교육청 ▲ 여명구 성동교육청 ▲ 정태호 성동교육청 ▲ 신정균 성동교육청 ▲ 임길선 성동교육청 ▲ 박성필 성북교육청 ▲ 배정수 성북교육청 7. 敎育專門職에서 校監으로 轉職 : 14名 ▲ 최진흥 구현고 ▲ 안정선 당곡고 ▲ 이은숙 명일여자고 ▲ 정덕채 미양고 ▲ 박광훈 불암고 ▲ 김원균 신서고 ▲ 홍덕표 영신고 ▲ 김범용 창동고 ▲ 김종학 청량고 ▲ 김용렬 청량고 ▲ 이하교 경기기계공업고 ▲ 윤석연 남부교육청 ▲ 길은식 강동교육청 ▲ 서종일 동작교육청 8. 校監 轉補 : 17名 ▲ 윤여복 강일고 ▲ 김응갑 경기고 ▲ 윤웅호 공항고 ▲ 홍재원 광남고 ▲ 정상현 문현고 ▲ 정광인 반포고 ▲ 이철우 서울고 ▲ 이희권 서울여자고 ▲ 박조현 세현고 ▲ 고래억 자운고 ▲ 양덕희 잠신고 ▲ 홍정애 창덕여자고 ▲ 박상태 선린인터넷고 ▲ 추교수 용산공업고 ▲ 최성희 강남교육청 ▲ 노승희 동작교육청 ▲ 정정혜 성동교육청 [中等 敎育專門職 人事] 1. 敎育專門職(官級) 昇進 ㆍ轉職 : 3名 ▲ 전병화 북부교육청 교육장 ▲ 허동 과학전시관 관장 ▲ 이기성 과학전시관 기획조사부장 2. 敎育專門職(官級) 轉補 : 10名 ▲ 한익섭 교육과정정책과 과장 ▲ 문묘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 박건호 교육과정정책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 옥현종 동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김성수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임종근 남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이완석 중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강연흥 강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강전옥 강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임호성 강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 3. 校長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6名 ▲ 고남호 남부교육청 교육장 ▲ 이준순 중등교육정책과 과장 ▲ 정회태 과학·영재교육과 과장 ▲ 이옥란 강동교육청 학무국장 ▲ 박창배 동작교육청 학무국장 ▲ 김윤식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4. 校監에서 敎育專門職(官級)으로 轉職 : 6名 ▲ 이명호 중등교육정책과 장학기획담당 ▲ 최승택 중등교육정책과 학력평가관리담당 ▲ 김진호 중등교육정책과 고교체제선진화담당 ▲ 최형철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담당 ▲ 백해룡 직업진로교육과 공업담당 ▲ 이현숙 성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 5. 敎師에서 敎育專門職(士級)으로 轉職 : 16名 ▲ 김영화 과학전시관 ▲ 박병용 교육연구정보원 ▲ 신명숙 교육연수원 ▲ 조향제 교육연수원 ▲ 임유원 동부교육청 ▲ 김미옥 남부교육청 ▲ 이명희 남부교육청 ▲ 최도규 중부교육청 ▲ 고소향 강동교육청 ▲ 조경순 강동교육청 ▲ 양영희 강서교육청 ▲ 조현준 강서교육청 ▲ 지향 강서교육청 ▲ 곽향란 성동교육청 ▲ 주석표 성북교육청 ▲ 김허중 성북교육청 6. 敎育專門職(士級) 轉補 ㆍ轉職 : 34名 ▲ 김응길 감사담당관 ▲ 이두희 기획예산담당관 ▲ 정영철 교육복지담당관 ▲ 안윤호 중등교육정책과 ▲ 박정란 중등교육정책과 ▲ 송형세 중등교육정책과 ▲ 황석길 중등교육정책과 ▲ 이방수 중등교육정책과 ▲ 안재민 중등교육정책과 ▲ 양신호 중등교육정책과 ▲ 이세연 중등교육정책과 ▲ 조성자 학교정책과 ▲ 황재인 학교정책과 ▲ 안훈 학교정책과 ▲ 강흥권 직업진로교육과 ▲ 김재순 직업진로교육과 ▲ 오정훈 학교체육보건과 ▲ 이표상 학교체육보건과 ▲ 류민석 교육연구정보원 ▲ 정환희 교육연수원 ▲ 류영서 교육연수원 ▲ 조용수 교육연수원 ▲ 강수환 교육연수원 ▲ 곽수근 학생교육원 ▲ 김화중 학생교육원 ▲ 강동숙 학생체육관 ▲ 이수만 서부교육청 ▲ 홍애란 남부교육청 ▲ 신재순 북부교육청 ▲ 주소연 중부교육청 ▲ 백운진 강서교육청 ▲ 홍준표 동작교육청 ▲ 임종률 성동교육청 ▲ 전용각 성북교육청 7. 敎育科學技術部 및 國立國際敎育院 轉出入 : 7名 ▲ 이관배 교육과학기술부 ▲ 김승익 교육과학기술부 ▲ 김재균 국립국제교육원 ▲ 이근표 문래중 ▲ 이화성 경복고 ▲ 김진태 서부교육청 ▲ 박택 성북교육청
정부가 공교육 강화를 교육정책의 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첫 학원식 영어 공교육기관으로 불리는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동 광희초등학교 내에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별관 건물. 다소 허름한 듯 보이는 이 건물 안에는 2008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고자 서울 등 전국 4곳에 설치한 거점영어체험센터 중 한 곳이 들어서 있다. 거점영어체험센터는 거점(자치구) 단위로 초등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하고자 도입됐다. 중부교육청은 당시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부를 수리하고 과학체험반, 문화체험반 등 주제별 교실 7개와 8천권의 영어책을 보유한 영어전용도서관 등을 꾸몄다. 이날은 방학에만 운영되는 영어체험캠프와 방과후학교 과정 마지막 날로 중구 일대 11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 50여명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과학체험반의 고학년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 지시에 따라 그동안 배운 내용에 대한 시험을 치르고 있었고, 저학년 학생들은 전자칠판 위에 그려진 동물그림에 맞는 그림 조각을 붙여 넣는 놀이에 푹 빠져 있었다. 과학체험반 원어민 지도교사인 아담스씨는 "환자, 의사 역할을 맡아 병원 놀이를 하거나 공룡화석, 비누, 곤충모형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어를 거부감 없이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실 한쪽에는 체험수업을 위해 인체모형도 등이 갖춰진 진찰실도 마련돼 있었다. 학기 중에는 연령에 따라 유아반, 저학년반, 고학년반, 영어수준에 따라 5∼6학년을 위한 독해(뉴스페이퍼) 과정, 4∼6학년을 위한 토셀(TOSEL.4∼6학년) 과정 등이 운영된다. 수업시간은 매주 2∼3일 가량되지만 수강료는 월 3만원, 1년 36만원 수준이다. 운영 책임을 맡은 이재섭 광희초교 교장은 "설립 초기 지원자가 가까스로 정원을 채울 정도였지만, 최근 학부모 사이에 소문이 돌면서 경쟁률이 1.5대 1까지 올라갔고 타 자치구에 사는 학부모까지 수강 가능 여부를 문의해오고 있다"며 "사실상 공립형 영어학원"이라고 말했다.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상당수 초등학교에 설치된 영어체험교실과 다른 점은 뭘까. 영어체험교실은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치됐지만, 학생 규모 때문에 기껏해야 2주에 1∼2번 수업이 이뤄져 '영어 맛보기'밖에는 안된다고 중부교육청은 설명했다. 김점옥 교육장은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영어체험교육 기반이 잘돼 있고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충분하기 때문에 1년 내내 해외 어학연수에 버금가는 영어사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6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360여명 중 절반 이상은 센터가 설치됐을 때부터 공부해온 학생들이다. 영어 공교육 기관으로서는 수용인원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지만, 중부교육청은 "현재의 지원률과 지속성이 필요한 영어교육 특성을 생각할 때, 적정 인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전국적으로 모두 220개로 확대 설치됐지만, 학생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교육당국 차원의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음달부터 초·중학생뿐 아니라 유치원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도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장애학생 의무교육이 현행 초·중학교에서 유치원과 고교까지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장애학생 의무교육은 초·중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고 유치원과 고교는 무상교육 체제로 돼 있다. 무상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취학 여부가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되지만 의무교육에선 자녀가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교에 보내야 하는 '취학 의무'가 학부모에게 주어진다. 또 지금까지는 보호자가 신청해야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유치원 등 각급학교의 장이 먼저 장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진단해 조기에 지원할 수 있다. 교과부는 다음달부터 만 5세 이상 유아 및 고교 과정(만 15~17세)의 장애학생에게 의무교육을 하고, 내년에는 만 4세 이상 유아, 2012년에는 만 3세 이상 유아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의무교육 확대에 따라 올해 전국적으로 총 1042개의 특수학급을 증설하고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에서도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해 보육시설 76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문계 고교 가운데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0곳을 지정해 전문적인 진로·직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수학교에만 설치하던 전공과(고교 졸업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과정)도 전문계 고교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는 장애학생 의무교육 기간이 총 13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긴 나라가 됐다. 특히 2012년에는 만 3세부터 장애아 의무교육을 하는 첫번째 국가가 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중도파 모임인 '통합과 실용'이 22일 개최한 정례모임에선 지방선거 이슈로 떠오른 학교 무상급식 문제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문제를 감안해 무상급식을 차츰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이 최근 당론으로 결정한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방안에 대해선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고 지적한 뒤 지자체의 재정문제를 고려해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원희룡 의원은 발제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해 중등학교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뒤 무상급식 재원확보 방안으로 서울시의 낭비성·홍보성 예산 절감을 제안했다. 정두언 의원은 "지자체의 축제, 행사비용을 줄이면 무상급식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고, 남경필 의원은 "신자유주의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만큼 사회안전망의 폭과 개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기현 의원도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지원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을 검토하되 정책의 우선순위를 취학전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 수혜범위 확대에 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진수희 의원은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봄 직하다"며 "다만 정책의 우선순위로 봤을 때 취학 1년전 유아에 대한 무상교육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상급식에 대한 단순한 찬반 의견을 묻는 질문에 찬성은 52%, 반대는 48%로 팽팽했으나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안에 대해선 63%가 포퓰리즘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의 잇따른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강도 높은 '물갈이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3월 정기인사에서 특정 보직에 1년 이상 근무한 장학관과 장학사, 본청과 지역청 과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곳으로 전보 발령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직 교원은 초등의 경우 장학관 44명, 장학사 149명, 중등은 장학관 50명, 장학사 199명으로 총 442명에 달하고 일반직 4급(본청 과장급) 이상은 46명이다. 1년 이상 보직자에 대한 전보 조치가 이뤄지면 이들 중 상당수가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또 지역교육장 11명과 도서관장 21명, 평생학습관장, 교육연구정보원장, 과학전시관장, 교육연수원장 등 직속 기관장 40명 중 절반 이상을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비리에 책임을 지고 보직사퇴를 결의한 지역교육장에 대해서는 '전원 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1년6개월 이상 된 교육장 3명을 포함, 5∼6명을 전보 발령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기관장급 인사는 폭이 정해졌지만, 장학관과 장학사, 일반직은 인사권자인 김경회 부교육감이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 폭은 유례없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산하기관장 등 장학관급 이상이 담당하는 주요 보직에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사들을 기용하기 위해 내부 직원이 완전히 배제된 '외부인사위원회'를 처음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단체 기관장과 전직 대학총장, 교수 출신 인사 5∼6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보직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해 부교육감에게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또 이번 인사부터 전문직 교원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학교의 교장·교감으로 발령내지 않기로 했다. 새 인사원칙 적용에 따라 3월 1일자 정기인사 발표일자가 애초 22일에서 25∼26일께로 늦춰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유아교육진흥원장, 과학전시관장, 남부교육청과 중부교육청 교육장 등 4개 기관장과 경기고, 서울고, 신용산초, 대도초 등 이른바 '선호학교' 4곳의 학교장에 대한 공모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및 '교직원 자녀 유아돌봄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오후 7시부터 10시 이후까지 야간에도 유아들을 돌봐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7개 원이 운영되며, 수익자 부담으로 저녁과 간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 유치원에 유아를 돌보는 학습도우미와 보조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직원자녀 유아돌봄센터는 시·군별로 한 곳씩 15개 원이 운영된다. 도 교육청은 부모의 출·퇴근 시간까지와 방학 중(3주간)에도 교육과 보육 기능을 담당하는 '에듀케어 유치원'도 3년 전부터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