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시작된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의 예술한마당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예술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발산하는 행사로, 학부모와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26일 유치원, 1학년, 2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종복 교장의 개회사 후, 식전 행사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학부모 난타 공연과 생금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장종복 교장은 "이번 예술한마당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산하며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꿈과 열정을 나누고, 감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무대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 연습을 많이 했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 부를 때 너무 즐거웠어요. 다른 친구들도 멋진 공연을 보여줄 거예요"라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4학년 박OO 학생은 "오늘 공연을 마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기뻐요.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0일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금초 청렴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관 등굣길 청렴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5~6학년 학급자치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책임, 배려, 약속, 공정, 정직, 절제의 6개 덕목이 적힌 팻말을 들고 현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청렴 덕목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각자 들고 있는 팻말의 내용인 ‘내 몫을 다하는 책임’, ‘모두를 위한 배려’, ‘함께 지키는 약속’, ‘욕심을 버리는 절제’, ‘치우치지 않는 공정’, ‘진실을 위한 정직’이라는 구호를 선창하고 후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는데, 지나가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큰 호응과 관심을 내비쳤다. 각 학년과 학급에서는 청렴주간에 맞는 활동을 하면서 평소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덕목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윤지현 회장(6학년)은 “청렴이라는 말은 어른들에게만 필요한 줄 알았는데 우리도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교 친구들에게도 알리게 되어서 뿌듯했다
경기 시흥 생금초(교장 장종복)는 2일 오전학교 현관 앞에서 오케스트라 등굣길 연주회를 펼쳤다. 올 3월 초 오케스트라부에 새로 선정되어 악기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3~6학년 단원 20명, 파트별 강사 4명이 협연을 펼친 이번 연주회에는 '작은별', '놀람교향곡'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캐리비안의 해적' 등 7개의 멋진 곳을 연주하여 관람한 15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주 1~2회 꾸준히 연습한 곡으로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 후에 “바이올린, 플롯, 첼로 등의 악기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연주회 때는 긴장되고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 떨렸지만, 관객들의 박수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사실 연주 중에 저와 다른 단원의 작은 실수도 있었어요. 연주하는 순간에는 부담도 되고 실수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함께 소리를 맞추는 순간은 너무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벌써 다음 합주가 기다려져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김00학생은 “평소에는 아침에 음악이 방송으로 나왔는데 다같이 악기로 연주하는 소리로 직접 들으니 등굣길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