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생한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한국교총과 대전교총(회장 김도진)은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큰 충격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학생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며, 형언할 길 없는 슬픔에 잠긴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근본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계도 깊은 성찰을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수사 기관과 교육부, 대전교육청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교총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과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과 김도진 대전교총 회장 등 교총 임직원은 12일 오전 대전교육청과 학교에 마련된 초등생 추모분향소를 잇따라 찾아 조문했다.(사진) 조문 후 강 회장은 "같은 나이의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유가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절
교원 및 교원단체의 정치기본권 보장 범위 확대에 대한 교직사회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총이 이를 위한 입법화를 추진한다. 교원의 권리 확대를 위해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현장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을 실현하려면 현장 교원 스스로 교육정책 의사결정권자로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기본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교원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 활동 참여가 금지돼 있다. 교총은 7일 제40대 교총회장단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335회 이사회에서 ‘교원 및 교원단체의 정치기본권 확대 정책 실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총 이사회는 교원의 공무담임권 보장(공직선거 입후보 시 휴직 보장), 교원(교원단체)의 정치적 의사 표현 자유 및 정치자금 후원 보장 등을 우선 개정 과제로 삼았다. 반면 정치적 중립 지속을 담보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원 개인의 정치적 의사나 신념을 반영한 수업 등 교육활동은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체적 일정은 올 상반기에 추진 방향 및 기본전략 수립을 통해 우선 개정과제에 대한 법안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입법 실현 활동을 벌인다. 또 조기 대선 시에는 대선 공약 반영 활동
경북교총(회장 김준철)이 주최한 ‘2025 교권침해예방 119 연수’가 5일 경산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렸다. 연수 강사로 나선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본부장은 ‘교권침해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교직사회를 둘러싼 현실과 교권현황 ▲2025 바뀌는 중요 교권·교육제도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과 경찰서 수사 방법 안내 ▲교총의 교권보호 제도 및 처우개선 성과 등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준철 회장은 “교총은 교권 침해에 대응하고, 교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학교 현장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총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12일 안동시 경북교육청, 19일 구미시 경북교육청연수원. 26일 포항시 경북교육청문화원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총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3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간담회(사진)를 갖고 교원단체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교사노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보미 위원장의 교총 방문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강주호(오른쪽 세 번째)교총회장은 교원단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섭권을 가진 교원 3단체간 상설협의체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교직사회 내 갈등을 없애고, 이념이나 진영논리가 개입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이에 이 위원장도 “신규교사 이탈, 교권 약화 등 교직 위기 극복을 위해 교원단체간 공고한 단결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학교와 교원 대상 위기 사항 공동 대응 ▲교직사회의 교원단체 무임승차 현실 개선 ▲교원보수 개선 및 정치기본권 보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교사노조 위원장이 교총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위원장 외에도 장세린 사무총장, 최민재 대외협력실장, 유윤식 충북교사노조위원장이 함께했다. 교총에서는 강 회장을 비롯해 문권국 사무총장직무대행, 김동석 교권본부장, 조성철 정책본부장, 신현욱 조직본부장 등이 동석했다.
인천교총(회장 이대형)과 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섭·협의 체결식’을 가졌다. 양측은 이날 교사와 학생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총 127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맞춤형복지제도 건강검진 범위 확대, 법적 의무교육 등 연수 과정의 원활한 운영 노력, 피신고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학교급식 업무 개선 등이다. 체결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총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회장은 “교총이 제안한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준 교육청에 감사하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총은 이번 교섭을 위해 지난달 9월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으며, 여러 차례 실무 교섭을 통해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달 31일 전북에서 의붓아들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중한 아동의 죽음을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한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학대를 통한 사망이 확인된다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정 내 학대를 통해 목숨을 위협받는 아동의 정황이 중차대할 경우 즉시 분리하거나 보호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학교에 부여하는 제도와 법령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1일 부인이 외출한 사이 의붓아들을 폭행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특히 지난해 10월경 해당 학생의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아동학대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전북교총은 “학교는 아동학대범죄 신고 의무자지만, 심각한 학대 정황을 발견해도 신고 의무만 갖고 있을 뿐 보호조치나 분리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학대처벌법 12조에는 학대 피해가 확인되고 재학대의 위험이 급박·현저한 경우 사법경찰관리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격리, 보호시설 및 의료기관으로 인도 등의 응급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제주교총(회장 서영삼·앞줄 왼쪽 네 번째)은 지난달 24일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2040 모범교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2040 모범교사상’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업 성취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적 혁신을 이끄는데 기여한 20~40대 교사 중 추천을 받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30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서영삼 회장은 “단순히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제주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교사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성명 가나다 순) ▲강경찬(송당초) ▲강근영(제주영지학교) ▲강명균(금악초) ▲강순미(물메초) ▲강윤호(해안초) ▲강전민(김녕중) ▲고동환(서귀포초) ▲김경미(제주교대부설초) ▲김경섭(제주교대부설초) ▲김경철(추자중) ▲김동원(삼양초) ▲김미연(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 ▲김민기(신제주초) ▲김소연(저청초) ▲김은경(위미초) ▲김한솔(서귀포온성학교) ▲변상길(재릉초) ▲변창일(삼성초) ▲설홍미(노형초) ▲신상재(함덕고) ▲안준혁(한림중) ▲양정빈(서귀포중) ▲이경진(한림고) ▲이광민(금악초) ▲이소원(남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왼쪽 다섯 번째)은 지난달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북문화산책(대표 김윤상), 전주기독병원(경영원장 조기정)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류 및 발전과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한 노력,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 제공 및 교육·행사·전시 등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준영 회장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찾아가는 문화공연, 교원의 건강검진 및 진료 혜택 등을 통해 교육력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더불어민주당) 의원, 22일 강경숙(조국혁신당) 의원을 만나 교권 보호 입법에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백 의원과 간담에는 김진영 교총 부회장이, 강 의원과의 만남에는 심창용 교총 부회장이 함께 했다. 간담에서 강 회장은 “교총 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교원지위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위해 각각의 개정안을 성안해 1, 2호 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파와 이념을 떠나 교권 입법에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교원지위법 개정안은 일회적이라도 악성 민원은 교육활동 침해로 명시하고, 교권보호위의 교권 침해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에 교원이 이의가 있을 시, 불복 절차를 두는 내용이 골자다. 아동학대처벌법은 교육감이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경찰이 무혐의 판단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해 검사에 불송치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무조건 검사에 송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 회장은 “무분별한 악성 민원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교원이 수업에 집중할 수 없고, 그에 따라 학생 학습권마저 침해될 우려가 크다”며 “조속한 입법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현재
한국교총은 21일 강원 성수고를 방문해 사립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호 성수학원 이사장, 김학현 성수고 교장을 비롯해 지역내 사립중·고 교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강주호(왼쪽 두 번째) 회장은 공·사립, 사립간 교원 전보, 사학의 잔여재산 해산 특례제 부활 등 사학을 대상으로 한 교총의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전국 학교 방문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교총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사립학교 통폐합, 고교학점제 추진에 대한 문제점, 사립 시설개선 관련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교총이 위(Wee)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상담 순회교사의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총은 21일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위센터 근무 전문상담 순회교사 처우개선 요구서’를 전달했다. 교총은 요구서에서 “전문상담 순회교사에 대한 열악한 처우 및 이중적 차별구조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으로 전국 교육지원청에는 204개소의 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826명의 순회교사가 배치 중이다. 이들은 교육청 소속으로 학교를 순회 근무하거나 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사안 대응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교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근무지가 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방학 중 41조 연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교육청 소속 일반 공무원들이 받는 장기재직휴가는 교사라는 이유로 제외된다. 또 위센터 실장의 경우 사업총괄, 인력관리총괄, 행정전문가 업무에 ‘학생상담’ 교육활동도 계속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보상은 전무하다. 교총은 이 같은 차별 해소를 위해 장기재직휴가를 쓸 수 있도록 ‘교원휴가에 대한 예규’ 개정, 센터 실장에 대한 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성철 교총 정책본부장은 “전문상담 순회교사는 단위
보건교사회(회장 강류교)는 13~18일 동안 제13회 해외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교사회는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 섬, 시팔라이 시티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을 방문했다. 현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월경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음주·흡연 예방 및 생활습관’ 등 다양한 보건교육 및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2곳의 초등학교에 화장실 1개소씩 건립, 기증했다. 제나로 P. 알바레즈 초등학교 로도라 교장은 “보건교사회가 설립해 준 화장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서도 크게 사용될 것이고, 지역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강류교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필리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당선 직후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던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이번엔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로 교육청과 경찰 조사를 받은 교사를 찾아 위로하고, “끝까지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17일 부산을 찾아 경남 A초 B교사를 만났다. B교사는 최근 학생의 문제행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다. 해당 학부모는 B교사가 자녀에게 화를 내고 폭행, 차별적 발언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강 회장은 B교사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법률 상담과 변호사 연결, 수임료 지원 등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교권5법 개정 이후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실제 교총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신고치유지원금 신청 건수가 지난해 12월에만 11건에 달했다. 강 회장은 “교원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시달리지 않도록 국회 대상으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무혐의 결정 수준의 아동학대 신고는 무고, 업무방해로 처벌을 강화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교사는 “교총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올해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사 수 확충, 행정업무 경감, 미이수로 인한 여러 민원에 대한 대책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경기교총(회장 이상호) 등 도내 교원 3단체는 14일 경기교육청 컨퍼런스홀에서 ‘2025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충분히 준비되었나’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도내 현장 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규 도의회 교육기획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고교학점제 도입 시 발생할 문제점을 짚어보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패널 토론에 참석한 강태호 성문고 교사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담임제 보완 및 업무지원 관련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교사는 “현행 담임제도와 고교학점제는 서로 간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기에 지도교사 체제로 가야 하며, 행정업무 경감 없이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있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과 도의회 관계자들은
경기교총(회장 이상호·사진 오른쪽)은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와 9일 ‘교원 복지 증진 및 힐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교총은 회원 및 가족 대상 복지를 확대하고, 힐링 여가 활동을 통한 교원 사기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혜택은 교총 회원 및 가족이 울릉크루즈 이용 시 주중/비수기 20% 할인, 주말/공휴일 10% 할인 적용, 경기교총 주관 독도 주관 행사 시 특별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이상호 회장은 “교총 회원 복지증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교원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