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 “정읍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 최우수상 수상 제10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많은 학교가 참여한 가운 데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가 학생단 체 사물놀이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안았다. 지난 9월 23일 제7회 전국 초·중학생 국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후 칭찬과 격려를 듬뿍 받은 사물놀이반은 정규 연습시간 외에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신명나게 연습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그동안 꾸준하게 노력의 땀을 흘려왔다. 최우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황토현 도학 학부모님들은 감격과 흥분에 휩싸였다. 도학초등학교는 4계절 꽃피는 학교와 천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여 잠재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님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기 위한 도학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보육교실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학교에서 특기신장과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학업성취측면에서도 국가수준 학력평가 결과 부진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아름드리 등
지난 10월 5일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영원 소방서에서 구급차와 소방차 및 소방대원 3명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실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소화기구 사용법을 배우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 번 소방훈련은 소방대원의 지도로 개인별로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높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는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칠 때는 어린이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장면을 목격하기 위한 모형 화재현장을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소재하고 있는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은 제7회 전국 초・중학생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23일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기라성 같은 전국의 사물놀이패와 치열한 경쟁을 벌린 결과 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패가 당당하게 은상을 차지하였다. 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패는 2008년 창단해 그 동안 크고 작은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성적으로 학교는 물론 정읍지역의 명예를 드높혔다. 대회 출전을 지켜본 예술인들과 참관자들은 도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연주는 마치 신들린듯한 모습으로 열정어린 연주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도학초등학교는 면소재지에서 약 4km떨어진 곳에 위치한 학생수가 24명인 전원같은 아담하고 아늑한 농촌 소규모 학교이다. 작지만 경쟁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방과후학교(오카리나, 한자, 영어, 인라인스케이트, 수학,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로봇과학, 컴퓨터, 독서논술), 보육교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밤 9시까지 운영하는 등 학생지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심각한 어린이들의 실종유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는 지난 9월 7일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위험한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동영상을 시청하고,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요령을습득하였다. 교육 후어린이들은 활발한 질문을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유괴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방법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