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실크로드를 따라서-중국 실크로드 문화 체험
여행계획은 6개월 전부터 이신성교수, 정현량 총무의 주도하에 계획되었고, 3개월전 2개월전 1개월전 보름전 1주일전 해야할 일들이 순서대로 착착 진행되었다. 답사지 사전정보수집, 여행자 확정, 여행코스 추가 및 삭제, 여권 비자 발급, 환전, 사전 준비물 챙기기 등을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카페를 통해 정보 교환을 했다. 출발 보름전(7월11일)에는 연제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금오갈비 집에 모여 최종 점검과 단합대회를 가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모두 12명, 중국 현지에서 합류하는 사람2명 총 14명이었다. 구성원은 교수2명(이신성,서성) 교감1명(석강영) 교사8명(박계숙,이정신,김경희,오성기,박영희,정현량,김영옥,강주석), 일반인1명(박현숙) 학생2명(서진영,이은영)이고 연령 대는 50대 7명, 40대 5명, 20대 2명이며 남자 5명 여자 9명이었다. 여러 차례 중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4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유럽여행 등 외국여행의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서로의 의사소통이 쉬웠다. 여행의 고통을 다 잘 알고 있는 지라 사전에 체력 증진을 위해서 각자 부단히 노력했다. 한두 달 전부터 달리기, 걷기, 등산하기, 보약먹기, 점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