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혁신학교 졸업자에 대한 우대는 없을 전망이다. 혁신학교가 내세우는 프로그램만으로 학생을 평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우수성을 입증할 데이터도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입학사정관제 성과보고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정관들은 “혁신학교 출신이 이번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특별한 이점을 갖긴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이 6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한 혁신학교 교사워크숍에도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서울 중위권 대학 2~3곳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소재 모 대학 관계자는 “입학사정관들 사이에는 혁신학교가 기존 저학력 학교의 형태를 변화시킨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적어도 3~4년 정도 데이터가 누적돼야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지난 3일 금천시민대에서 “혁신학교 아이들의 성적이 좋으리라 확신한다”고 한 것과는 온도차가 확연하다. 다른 대학 관계자도 “모든 대입전형은 학생 개개인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혁신학교가 아무리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수업 실연 ◇1등급(10명·교과부장관상) 백성희 대구교대, 송주현 부산교대, 오혜련 제주교대, 박고은 부산교대, 유수인 대구교대, 곽찬미 청주교대, 전가영 대구교대, 석은지 한국교원대, 김지현 제주교대, 김지은 공주교대 ◇2등급(10명·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 김태경 공주교대, 이권영 춘천교대, 이인지 서울교대, 이유진 한국교원대, 하지현 진주교대, 허우정 서울교대, 윤수연 공주교대, 신혜영 서울교대, 문도연 광주교대, 조시연 대구교대 ◇3등급(20명·한국교총회장상) 김정년 청주교대, 손현지 춘천교대, 정진영 경인교대, 박새봄 진주교대, 유희정 광주교대, 김정은 전주교대, 송다혜 공주교대, 조한나 전주교대, 한지원 광주교대, 선지우 춘천교대, 이윤상 경인교대, 고영해 제주교대, 임승희 청주교대, 김예지 한국교원대, 박선영 경인교대, 송민영 광주교대, 윤나래 광주교대, 이창준 전주교대, 이재민 경인교대, 강나루 광주교대 □ 수업 비평 ◇금상(10명) 유슬기 진주교대, 이주명 공주교대, 김민경 진주교대, 김지훈 청주교대 박송이 부산교대, 조현진 대구교대, 최영은 경인교대, 홍민지 광주교대, 유진희 진주교대, 민보선 한국교원대 ◇은상(10명) 정윤정 부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