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초(교장 이봉섭)는 '양파의 왕따 일기'의 문선이 작가를 초청,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원천초는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독서를 통한 학생주도 탐구활동을 학교특색활동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학기별 온책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4학년은 작가 중심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협력적 독후활동으로 감상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겁게 운영하였다. 독후활동의 마지막 시간인 실제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작가까지 모두 큰 기대와 설렘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파의 왕따 일기', '엄마의 마지막 선물' 등 진정한 친구,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을 써온 문선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읽고 작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지에 적는 사전 활동을 했다.그 결과물을 행사장에 함께 전시함으로써 책 읽기에 대한 경험을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고 작가와도 자연스러운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문선이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즐
수원 원천초(교장 이봉섭)는 원천초 학부모폴리스 학부모회 주관으로 10월 14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폴리스 수원 연합회, 수원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하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와 우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고 홍보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함께 캠페인에 활용된 표어는 원천초 5~6학년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 직접 만든 것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하굣길 학생들에게 SPO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경찰차 앞에서 포돌이, 포순이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고,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느껴 더욱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섭 교장은 “꾸준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원천초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급 자치 협약 실천, 존중어 사용 생활화하기 운동 등 인권 친화적인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
수원 원천초(교장 이봉섭)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7일 학생자치회 주관 ‘한글, 소중한 우리글’이라는 주제로 ‘모여라! 한글이랑 놀자!’라는 한글날 행사를 운영했다. ‘모여라! 한글이랑 놀자!’는 한글이랑 노는 과정에서 올바른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키우고 훈민정음을 만드신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실용 정신을 계승하려는 취지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준비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나는야, 맞춤법 왕','표준어를 찾아 주세요', '과녁을 맞춰라', '나만의 한글 책갈피를 만들어요' 등으로 학생들이 한글로 놀 수 있는 놀이로 준비되었다. 특히 학생자치회에서는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줌으로 올바른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한글날 행사에 참여한 이가은(4학년) 학생은 “우리가 준비한 한글날 행사가 기대되고 그 행사는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뿌듯하며 의미 있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라고 한글날 행사 준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평소 학생자치에 관심이 많은 이봉섭 교장은 “학생들이 주관해서 하는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