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세가 심하지 않으면 병원가기를 미루기가 일쑤다. 그러나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는 법.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바쁘더라도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은 초기에 발견해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교총에서는 다양한 전문병원, 건강검진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교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 1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동아의료재단에서는 교총회원을 위한 맞춤형 종합 건강검진이 마련돼 있다.
대장질환, 비뇨기 질환, 하지정맥류 등으로 고민 중이라면 대장항문 전문병원 대항병원을 방문해 보자. 대항병원은 치질클리닉, 대장내시경센터, 탈장센터, 하지정맥류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신도림, 상계, 마포, 경기 수원에 분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사들의 하지정맥류 유병률은 20~30%로 일반인(3~4%)에 비해 높은 만큼 다리에 푸른 혈관이 비치거나 저리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안과 시술은 회복기간과 안전성 때문에 망설이기 마련이다. 교총 제휴 병원인 밝은눈안과에서는 안구의 미세한 고위수차까지 체크하는 웨이브프론트 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에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충치보철, 사랑니, 교정, 임플란트, 치아 성형과 같은 치과 질환에 대해서는 아이엠치과 그룹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지역에 5개 분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엠치과는 매일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교총회원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교총은 전국적으로 50여 개에 이르는 병원과 제휴를 통해 교총회원과 가족이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시 복지회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의료 기관에 대한 자세한 우대 혜택 정보는 교총 복지플러스 사이트(www.kftapl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_ 한국교총 교원복지국 02-570-5751~4 / 콜센터 080-515-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