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2004년(제17회) 마산제일고를 졸업한 박동선(26)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지난 4월1일 1차 시험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했고 지난 2007년 제44회 세무사시험에서도 전체수석 및 최연소 합격을 하였다. 마산제일고 3학년 담임교사 문창은씨에 의하면 박군은 처음에는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의 꿈을 가지고 독서에 매진하였으며 3학년에서 진로를 변경하여 창원대 세무학과로 진학했다. 담임은 아마도 과목하고 성실한 성격의 박군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독서에 매진했던 것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을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