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포초, 학생 발명 순회교육 실시
격포초(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금요일 학생 발명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허청과 함께하는 발명 여행이란 주제로 발명교육 전문강사로 부귀중학교 임길영 교장선생님를 초빙하여 멀티미디어실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 발명 순회에 참여한 6학년 최정원은 “발명교육은 정말 재미있었다. 여러 가지 생활속 물건들이 거의 과학이고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과학은 좀 더 생각하고 노력하고 호기심을 가지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닭았다.”고 말했다. 박소진 학생은 “이번에 발명교육을 받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다음에 나도 많은 발명품을 만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진희 학생은 “ 발명교육을 듣고 팝콘통 위쪽이 넓은 이유와 아이스크림 통의 크기가 작은 이유도 알수있었다. 평소 별관심 없이 보았던 것들이 여러 가람의 많은 아이디어가 있음을 알고 새삼스럽게 놀라웠고 신기했다. 나도 발명을 해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격포초는 매일 저녁 9시까지 맞벌이 부부와 결손가정의 4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 사랑, 재능을 키워주는 즐거운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