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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신나고 기분좋은 과학








작고 아름다운 학교인 황토현 도학초(교장 박영선)에서는 지난 금요일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기 위해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3학년은 미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4~6학년은 물로켓을 직접 제작하여 쏘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그리기와 물로켓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행사였다.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상민 학생(3학년)은 “최우수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또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해서 또 과학그리기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물로켓 만들기에 참여한 김건호 학생은 “즐거웠고 물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나도 언젠가 우주를 탐험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박다연 학생(4학년)은 “처음에 만들 때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대회때는 꼭 더 잘해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은빈 학생(6학년)은 “처음에는 좀 멀리 나가서 탈락하고 순위에도 못 들줄 알았는데 두번째에 그나마 가까이 날아가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과학의 달 행사를 주관한 박명원 선생님은 “학생들의 과학상상그리기 작품을 보고 나서는 우리학교 아이들 머릿 속의 과학과 우주가 이런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로웠으며, 물로켓을 진행할 때에는 물로켓의 원리나 만드는 과정을 이론상으로 아무리 연구하고 말로 설명을 들어도 가슴으로 깨우쳐지지 않던 것들이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들고 쏘아보는 활동을 해보면서 한 번에 깨닫게 되는 것을 느끼면서 스스로 참 신기했다. 그래서 과학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날려봄으로써 가슴으로 느끼는 이런 과학 행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과학의 달 행사 및 명품도학의 학교생활 모습은 도학초등학교 홈페이지(http://www.dohak.es.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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