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기법을 배우기 위해 현직 고교교사도 입시학원의 강좌에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면서 다니기 시작하였다. " 이것은 입시로 자주 출제되는 숙어에요" 중요한 포인트를 강조하느라 일본 도쿄도립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영어교사 야마다씨 (40) 의 목소리가 커졌다. 대기업인 입시 학원 ·요요기세미나(본부·도쿄도 시부야구) 본부교에서 지난 달 말에 2일간에 걸쳐 행하여 진 고교교사 대상 강좌 「학습 지도 스킬 연수 프로그램」이다. 강좌 2일째 핵심은 수강자에 의한 모의 수업으로, 야마다씨는 대학입시 센터 시험의 영문독해 문제를 제재로 한 수업에 도전했다.
수업 시간의 15분이 지나면, 인기 강사에 의한 5분간의 수업에 대한 강평이 있다. 「미국의 젊은이가 사용하는 표현 등도 함께 가르치면, 인상에 남아서 입시에 필요한 지식도 기억합니다」. 강좌 첫날에 「학생의 의욕을 끌어 내는 연구와 기술」이라는 테마로 수업의 비법을 전수한 세미나(seminar) 전임 강사의 사토씨 (36)의 조언에 야마다씨가 수긍을 한 것이다.
봄, 여름, 겨울의 장기 휴업 때에 열리는 이러한 강좌를 야마다씨가 받게 된 것은 도쿄도교육위원회가 고교교사에 적합하게 연 입시 학원의 강사에 의한 연수가 계기이었다. 2001년에 시작된 수도교육위원회 주최의 이 연수는 인기가 많아 야마다씨가 참가한 작년 여름에는 117명의 정원에 155명이 응모하여, 연수경험 등에 의한 전형이 행하여 졌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수는 수업의 연구 리포트를 발표하고「서로 서로 칭찬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입시학원의 연수는 달랐다. 「관심을 가지고 이해시켜 기억시킨다」. 연구가 많았던 판서와 설명의 기술에 놀라고,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하였다.
그 이후, 방학을 이용한 장기 휴업 때마다 여러 입시학원이 실시하는 강좌에 자비로 참가해 왔다. 지난 달 말의 「학습 지도 스킬 연수 프로그램」에는 영어 이외에도, 수학, 현대문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에는 동북 지방의 아오모리나 고치에서 온 교사도 있다. 참가비용은 2일간에 4만8000엔이었다.
요요기세미나에 의하면, 「강사의 수업을 견학하고 싶다」라고 한 요망이, 고등학교측에서 오게 된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라고 한다. 2002년에 개설한 동 입시 학원 교원연수 센터의 나베시마사 부장은 입시학원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지도하게 하는 것은 예전에는 터부(taboo)이었지만 의식이 크게 바뀌었다」라고 한다.
이 같은 배경은 출생률 감소와 「여유있는」교육과 출생률 감소로 사립도 공립도 학생의 확보가 큰 테마가 되고, 한편, 「여유있는」교육으로 수업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좋은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나베시마 부부장은 강조하여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