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에서는 전국의 초 · 중 · 고 ·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09청소년활동 사전예약제'를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제는 전국의 초 · 중 · 고 · 특수학교 등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청소년활동의 균등한 국립시설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실시해온 제도다.
2009년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을 신청한 학교단체의 선정기준은 청소년활동 신청 일정이 중복되는 학교 중 수련원을 이용하지 않은 학교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조건이 동일 할 경우 수도권 이외의 지역학교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신체적 건강영역, 정서적 건강영역, 지적역량영역, 사회적 역량영역, 시민적 역량영역, 문화적 역량영역, 직업적 역량영역 등으로 구분해 청소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결과는 4월 15일까지 개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