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이 영어 습득에 수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능숙하게 안 되는 것이다. 이에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지, 최첨단의 뇌과학으로부터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도쿄 도내의 한 초등학교 교정에 핑크색의 트럭이 주차하고, 머리에 특수한 장치를 쓴 초등 학생이 한 사람 한 사람, 긴장한 표정으로 안에 들어갔다. 수도대학 하기와라 유코 교수(언어 과학) 그룹이 작년도로부터 시작한 영어 학습 중에 있는 초등 학생의 뇌파 등의 연구를 하기 위해 트럭을 특별 주문한 것으로 뇌파와 뇌의 혈류를 조사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어나 영어의 단어를 들려주어 동시에 컴퓨터 화면에서 일러스트를 보였을 때 등의 뇌 활동을 측정하고 있다. 한 명당 측정에 50분 정도 걸리기때문에 방과후 하루에 6명 정도 계측하는 정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작년도는 6개교의 초등학교의 1~3 학년 약 370명, 금년도는 7교의 2~4 학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여, 3년간 추적하고 영어 실력과 뇌 활동의 변화를 조사한다. 이 정도 대규모의 조사는 세계에서도 예가 없다는 것이다. 언어학에 뇌과학적인 생각이 받아들여진 것은 최근 20~30년의 일이다. 1980년에 미국의 크타스 박사 등이 언어에 관련해, 「N400」라고 불리는 뇌파가 나오는 것을 발표한 것이 최초이다. 「N400」은 새의 그림을 보였을 때에「자동차 」라고 하는 잘못된 단어를 들려주면 뇌파가 나와, 단어의 의미와 관련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후, 단어나 문법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 것이 알게 되었다.
하기와라 교수는, 제2 언어의 습득시에도 모어의 습득과 같은 구조가 뇌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구는 시작되어 바로 얼마 안되어 영어를 즐긴 경험이나 능력에 의해서 영어 단어를 들었을 때의 뇌 활동에 차이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교수는「데이터를 기본으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 발견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과학기술 진흥 기구의「뇌과학과 사회」프로그램의 대표를 맡는 고이즈미 히데아키·히타치 제작소 펠로우는「일본의 영어 교육은 어디선가 버튼을 잘 못 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일본인이 국제사회에서 잘 경쟁할 수 있기 위해서는 뇌과학의 연구 결과를 살리고, 올바른 교육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