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사진> 운동장 평탄작업은 이렇게

이찬재 (전)충주 달천초등학교 교장 (수필가)
등록 2005.07.14 11:55:00

여름철 장마가 지나가면 운동장에 골이 파이고 낮은 곳은 물이 고여 보기가 싫다. 잔돌까지 솟아서 공놀이 하는데 지장이 많다. 그래서 삽이나 선호미 등으로 운동장 고르기 작업을 해 본다.

높은 지역의 흙을 파서 낮은 곳으로 메워보지만 신통치 않다. 이를 지켜보던 대가초등학교 운전원(강기원, 45세)이 아이디어를 내어 작은 철골 빔을 전기용접을 한 다음 끈을 학교소형버스에 연결하여 운동장 평탄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여름이 가기 전에 장마 뒤에는 이 발명품(?)을 몇번 더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이찬재 (전)충주 달천초등학교 교장 (수필가) 의 전체기사 보기

e-리포트(미분류)

<사진> 운동장 평탄작업은 이렇게

많이 본 기사

경인교대 제12회 동문, 졸업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교내 사망 교원 순직 인정 “당연한 결정”

작년 수능도 재학생보다 우수했던 n수생

올해 디지털튜터 1차 교육생 1000명 모집

“소통이 많아지면 문제가 줄어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농민독본’ 출간

전문·일반학사 동시운영 교내 편입 허용

우리가 유학 가던 미·일, 이제 현지 학생 유치

전공심화과정, ‘한 단계 성장’ 위한 열쇠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신규 연합체 2개 선정

최신 기사

2025-06-11_WED

2025-06-10_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