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시된 울산시 교육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 득표자인 김석기 후보와 최만규 후보 등 2명이 오는 27일 결선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하게 됐다.
울산시 선관위는 이날 5명의 후보가 나선 선거에서 이 지역 학교운영위원인 선거인단 2천489명 가운데 96.4%인 2400명이 투표, 김석기 후보가 807표로 1위, 최만규 후보가 750표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3위는 최봉길 후보로 431표, 4위 노옥희 후보 398표, 5위 서길정 후보 10표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 득표자인 김석기, 최만규 후보가 오는 27일 결선 투표를 치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