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들의 2006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이 22일 마감됐다.
서원대는 246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해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건강과학과가 1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내년에 신설되는 차(茶)학과도 정원을 채웠다.
충청대는 256명 모집에 1천1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4대 1을 기록했으며 피부미용학부(11.2대 1), 사회복지학부(7.25대 1), 관광학부(6.6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성대도 180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4대 1에 이른 가운데 치기공학과(18.3대 1), 방사선과(7.8대 1), 실용음악과(7.5대 1), 작업치료과(6.7대 1) 등에 지원자들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