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캘러에게는 설리반 선생님이 있었듯, 강원 명진학교 학생들에게는 김은정(44‧사진) 교사가 있다. 올해의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 교사는 20년간 중도·중복 시각장애 학생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르쳐온 ‘한국판 설리번 선생님’이다. “원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 행동의 이면에서 마음을 읽어내려고 노력한다”는 김 교사는 교과수업이 어려운 발달장애, 뇌 병변을 수반한 시각장애학생들을 무학년제로 조직해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실에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처음에는 동물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걷지 조차 못했던 아이에게 러닝머신을 이용한 보행훈련을 3년간 꾸준히 실시해 인지활동은 물론 간단한 작업 활동도 가능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또 김 교사는 체험학습, 독서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장애 극복 의지와 꿈을 심어주고 자립심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있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김 교사는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호흡하는 어머니 같은 교사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총과 교육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서울 보인중(교장 김정헌)은 14일 특전사 군악대를 초청,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간고사 종료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전사 군악대는 35인조 군악대 합주, 색소폰․트럼펫 솔로, K-POP 등 총 10곡을 연주했으며 3학년 김용휘 군이 ‘거위의 꿈’을 불러 많은 환호를 받았다. 김 교장은 “이밖에도 9월 ‘송파구청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와 12월 ‘송파뮤즈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청소년 정서 함양과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교총-끌레드쉐프 MOU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3일 뷔페 레스토랑 끌레드쉐프 평촌점(대표이사 김성환)과 업무제휴를 맺고 경기교총 회원 및 회원 동반 식사 시 복지회원증을 제시하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교총 교육가족 워크숍 ○…경남교총(회장 강동률)은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부곡하와이 호텔에서 시․군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 경남교총 임원 및 대의원, 조직강화위원회, 교육연구위원회, 정책홍보위원회 등 교육가족 8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경남교총 사업보고 및 회원등록 안내와 복지사업 브리핑 등이 이어졌다.
인천교총(회장 윤석진)은 9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과 시교육청에서 2013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이 요구한 총 49조 59개항 중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근무 여건 개선, 복지후생 향상에 관한 사항 등 총 45조 55개항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교섭에 따라 교육청은 교권 침해 예방을 강화하고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교원 보호하는 데 힘쓰게 된다. 교육행정기관의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특정 교원에 대한 비방, 음해, 언어폭력, 허위사실 주장에 대한 게시물은 즉시 삭제하고, 무고․허위로 판명될 경우 당사자가 요구하면 소속 학교장이 고발 조치까지 하도록 했으며 교육청은 해당 교원이 법률적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공문 줄이기 및 보조인력 배치,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학교 및 개인 성과급 지급시기 차이의 최소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섭․협의 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이행 점검을 연 1회 실시하게 된다. 조인식에서 윤석진 회장은 “이번 교섭합의안의 학교 현장 적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교원들의 실질적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로봇교실, 클레이아트, 요리교실, 마술…. 초등 방과후 학교에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이렇게 재미와 체험위주의 과목들이다. 영어나 수학 등은 학교 밖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방과후학교’는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학교 안으로 사교육을 끌어들이는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기 오산고현초 윤완 교장은 여기에 주목했다. 윤 교장은 “사교육 주원인이 영어와 수학인데도 상당수 학교들이 교과목 외 흥미위주의 방과후학교를 백화점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원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방과후 학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현초 방과후학교 운영에는 이런 윤 교장의 철학이 담겨있다. 레벨에 따른 반 편성, 지속적인 레벨테스트, 학교교육에 협조적이고 책임감 있는 강사진 선발까지 교장이 직접 나서 시스템을 만들고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우수 학생들을 위한 영어국제반도 개설했다.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해 주당 6시간씩 사회, 과학, 수학 언어 등 미국교과서로 ‘몰입 수업’도 진행한다. 국제중 입학, 유학 희망 학생들에게 비싼 학원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도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경기초등교장협의회(회장 김기연)는 9일 부천 상인초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내 전․현직 교육계 및 지역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기연 회장은 “교육발전에 노심초사하신 교육계 선배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우리나라가 교육 강국이 되기까지 묵묵히 교단을 지켜온 선배 교육자들의 희생과 봉사가 밑바탕에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에 교육계 선배들이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초임 교장시절부터 스승의 날을 즈음해 11년 동안 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선․후배 간 소통 확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교총(회장 이준순)은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3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배 교사들에게 지혜를 배우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 위원장, 정세균 위원, 최명복 서울시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선․후배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교육자가 된 것을 축하하며 서울 교육을 책임지는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교육자의 길을 걸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학용 위원장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교사들이 학생 한명 한명과 호흡하며 진정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새내기 교사대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선․후배 교사 간 꽃 전달식(사진) 및 경찰청홍보단의 축하공연 등도 이어졌다.
교육가족상과 교육명가상은 어떻게 다를까. 교육가족상은 한국교총 회원 중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가 5인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는 경우에 주어지며, 교육명가상은 3대(代)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가문에 수여되는 상이다. 교육명가상 ▨ 서숭교 경북 위량초 교장 가족=부친 서법진 전 경북 용곡초 교사부터 장남 서현동 대구 팔달초 교사, 차남 서현명 경북 상주초 교사까지 3대째 교직을 이어오고 있는 서숭교 경북 위량초 교장 가족. 아버지와 두 아들을 비롯해 큰 며느리 신창옥 대구 구암초 교사를 비롯해 예비 며느리까지 모두 교직에 몸담고 있다. 서 교장은 “자녀들이 교직생활 중에 겪는 고충을 토로하면 아버지가 아닌 선배 교사로서 경험담을 들려주게 돼 멘토와 멘티 같은 관계가 형성됐다”며 “35년 교직 생활동안 쌓은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고 올바른 교육자의 길로 인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한진 부산 해연중 교사 가족=부친 김성호 전 부산교대부설초 교장부터 안수향 전 부산 명장초 교사, 아내 김고운 덕상초 교사뿐만 아니라 외조부도 교육계에 종사한 바 있는 김한진 부산 해연중 교사 가족. 이들의 교육경력을 모두 합치면 140년 10개월이다. 김 교사는 “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은 보훈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나라사랑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35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 인원이 모두 차면 기수 상관없이 종료된다. 전국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15시간(1학점)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총과 국가보훈처가 지난 1월 맺은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라사랑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6.25전쟁 바르게 알고, 바르게 가르치기’, ‘안보 협력외교의 필요성’ 등이다. 연수원은 이밖에도 1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드림 스킬스(Dream Skills)’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강의는 ‘꿈꾸는 기술’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동아대 이익선 교수가 맡았으며 이수한 교사들에게는 30시간의 직무연수 학점이 인정된다. 수강신청은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에서 가능하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7일 부산일보사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에 적합한 인성교육 활동에 나섰다. 부산인실련 상임공동대표는 권혁란 제22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장준동 대한변호사협회 부산협회장, 조선백 전 부산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이 맡았으며 사회 각 분야의 160개 단체가 참여했다. 창립대회에는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 부산인실련 발기인 100인을 비롯한 고문단 및 학부모,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초청 특강도 이뤄졌다. 천 부장판사는 다큐멘터리 ‘학교의 눈물’에서 ‘호통판사’로 잘 알려졌으며 소년재판 이야기를 담은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권혁란 상임공동대표는 “앞으로 부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교육청, 경찰청, 법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 강화, 비행 청소년 재범예방을 위한 1대1 멘토링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패러다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갖고 있나요?” 체육교사, 심리상담사, 외과의사 등 학생들 사이에서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8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 작전중 1학년 4반에 ‘1일 교사’로 나섰다. 서 장관은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는 비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두려워 말고, 꿈이 자주 바뀌는 것도 염려 말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곧 도입될 자유학기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서 장관은 “직업 체험, 현장 견학, 토론, 글쓰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여러분의 ‘꿈 찾기’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만들고 싶다”며 “학생들도 자신이 무한대의 가능성을 가진 ‘꿈나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위축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어떻게 하면 장관이 될 수 있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서 장관은 “처음부터 장관이 되려는 꿈을 갖지는 않았지만, 맡은 일에 노력하다보니 한발 한발 다음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이북에서 피난 내려와 어려운 형편에서도 9남매를 길렀던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 고생을 덜어드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24일까지 ‘2013 대학생 TP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하며 선발 시 4개의 팀으로 나뉘어 7월부터 10월까지 사학연금공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학연금 업무체험, 온․오프라인 홍보, 사회공헌활동, UCC 제작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인 활동비가 지급되며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팀별로 매월 주어지는 미션 수행결과에 따라 우수팀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공단 홈페이지(www.tp.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p1588411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흥인초(교장 서효순)의 졸업식 풍경은 여느 학교와 다르다. 6학년 1반 김가연부터 6학년 5반 한정호까지…. 전교생의 이름이 한 명씩 차례로 불리고, 각자에게 맞는 상이 수여된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상을 받은 학생은 뿌듯하고,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들도 뭉클해진다. 공부 잘하는 몇 명만 빛나는 졸업식이 아닌, 모든 학생이 빛나는 ‘진짜’ 졸업식을 열어줌으로써 모두가 감동을 받는 것이다. 졸업식에서 드러나는 흥인초의 특별함은 초등 6년의 교육과정 속에서 차곡차곡 쌓인 것이다. 흥인초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2011년부터 ‘꿈 키우기’, ‘꿈 다지기’, ‘꿈 펼치기’로 진행되는 3단계 특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흥인 All Star 상’을 제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특기를 계발해주고 있다. 줄넘기, 독서, 우리말, 악기, 영어, 봉사 가운데 어느 한 가지라도 잘하면 상을 받는다. 때문에 공부뿐 아니라 무엇이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고, 그것을 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자존감, 자기이해 부족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약한 학생들
“친구가 원치 않는 사진, 동영상, 비하하는 내용의 글 등을 SNS에 퍼뜨리는 것도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꼭 신체적 폭력이 가해져야만 학교폭력은 아니에요.” 2일 경기 산본초(교장 박종서) 강당. 이 학교 9회 졸업생인 홍장미 산본초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율)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법률 및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SNS를 통해서도 학교폭력이 성립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눈치였다. 홍 변호사는 이밖에도 ‘싸움을 말리다가 실수로 밀어서 친구가 다쳤다면 상황을 감안해 처벌은 면할 수 있겠지만 법에서는 ‘결과’가 중요하기에 일단 폭력에 해당한다’, ‘직접 돈을 뺏거나 때리진 않았지만 친구 부탁으로 망만 봐줬다 해도 폭력이다’ 등 학생들이 몰랐을 법한 학교폭력의 유형을 각각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강을 들은 이휘연 양은 “그동안 친구를 때리는 것만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이버 폭력, 방조죄 등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학교폭력 신고번호 117을 꼭 기억해 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교 손석준 체육부장은 “초등학생들의 폭력 행태가 중․고생에 비등할 만큼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치
어린이경제신문이 초등 시사․논술 워크북 ‘호두야’(www.hodooya.com)를 창간했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호두야’는 교과 준비와 진로를 한 번에 해결하는 국내 첫 신문 활용 시사․논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경제신문과 16쪽의 워크북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일반 논술 프로그램들이 주로 고전, 위인전 위주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호두야는 매주 발행되는 어린이경제신문의 경제, 정치, 과학, 문화, 교육 분야의 생생한 기사를 기본교재로 활용한다. 신문 NIE 방식으로 학생들은 사회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을 기르는 동시에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갖추게 된다. NIE 혹은 진로체험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레벨에 따른 교육지도안도 담겨 있다. 핵심 내용, 예시 답안, 유의할 점 등이 상세히 설명돼 교사들이 학생 지도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원배 대표는 “읽고, 쓰고, 생각하는 훈련이 부족한 스마트시대의 학생들이 신문을 정독하고 논리력을 키우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구독문의=02)714-7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