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위·교원단체 공동 결의문 채택 【경남】경남도교위와 경남지역 교원관련 단체가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통합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경남도교위(의장 정인선)·경남교련(회장 정찬기오)·전교조경남지부(지부장 이영주)·한교조경남본부(본부장 강찬기)는 8일 도교위 소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위헌적 발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진정한 교육자치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만성적인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교육자치를 통합한다는 것은 오히려 교육재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지방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위헌적 발상을 즉각 중단하라 ▲교육재정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분함으로써 일반자치를 중심으로한 정치와는 완전분리 독립되어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여 진정한 교육자치가 이룩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기구화 하여야 한다. /이낙진 leenj@kfta.
2000-08-21 00:00부산교련-시교육청 교섭·협의 개최 부산교련(회장 강정호)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정순택)은 지난달 26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00년도 상반기 교섭·협의를 갖고, 교직원에 대한 허위 진정인에 대해 고발 조치키로 하는 등 24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교직원을 상대로 한 진정내용이 허위로 판명되었을 경우 진정인의 인적사항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 또 교권침해 사건 발생시에는 양측이 연대, 법적·사회적 수단을 통해 적극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관련 사건 보도에 신중을 기하도록 촉구하고 오보에 대해서는 지체없이 정정을 요구 ▲교원에 대한 민원·진정 등의 조사시 예우에 손상이 없도록 주의 ▲실업계고 육성책 수립 추진 ▲사립 과원교사 신분보장 방안 추진 ▲실업계학교 학급당 학생수 감축 ▲학교경영의 자율성 보장 ▲수업연구발표대회는 희망교사에 한해 참가토록 하는 등 자율성 보장 ▲학교교육 계획서 자율성 보장 ▲학교장의 경영 자율권 보호 ▲학교경영 자율권 확대 적극 추진 ▲교원 정보활용 능력평가 자율 참여 ▲교원 정보화 연수기회 확대 ▲학교내 전결제도 시행 권장 ▲공문서 유통량 감축 ▲업무연락 억제 ▲교원의
2000-08-21 00:00인천교련-시교육청 교섭·협의 개최 인천교련(회장 허원기)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유병세)은 지난달 2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2000년 정기 교섭·협의를 갖고, 교련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 토론회 등에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등 5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현장연구 등 교육정책 관련사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며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체육대회는 시교육청과 복수 교원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관내 261개교 전산망을 100% 구축하고 교원용 PC 3883대 확보, 학생 실습용 PC 3989대 확보 등을 올해안에 완료키로 했다. 교원업무 경감 방안으로 입·퇴학 업무의 행정실 이양, 투·개표 동원 억제, 소규모학교 교감 배치, 사서 전담교사 배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일반직 전보시 학교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로 하는 한편 중등의 희소 교과 자격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부전공 연수희망자를 전원 수용하는 등 연수기회의 다양화에도 합의했다. 이날 교섭·협의에는 교련에서 허회장외에 김실·송재림·박영만·심재혁 부회장, 김종호 교육정책위원장이 교육청에서는 유교육감과 나근형 교육국장, 김명래 기획관리국장, 박충길 초등교육과장, 최삼우 중등교육과장, 임갑철 평생교육
2000-08-21 00:00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안건일·충주중산외고교장)는 지난달 28∼2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새 천년을 맞이하는 교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제77회 하계 연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1500여명의 교장들은 "교단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지막 정열과 신념을 불태우는 각오로 교육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초·중등교원 정년 환원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통합발상 중단 ▲교육재정 GNP 6% 확보 ▲교장임기제 폐지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낙진 leenj@kfta.or.kr
2000-08-21 00:00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초·중·고생과 대학생 및 교사들은 통일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 많이 갖게 된 반면 통일 이후 행복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남북 정상회담 직후 한달간 전국 94개 초·중·고·대학생과 교사 2621명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1%는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초등생은 80.3%, 교사들은 85.9%, 대학생은 79.4%가 통일 가능성을 높게 본 반면 중학생은 67.2%, 고교생은 68.2%로 다소 낮았다. '통일을 반드시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71.2%가 '그렇다'고 응답해 지난해 말 설문때의 59%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 통일 이후 사회상에 대해서는 전체의 45.6%가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지도층에 대해 '싸워야 할 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말 조사의 52.7%에 비해 16.5%로 크게 낮아졌다. 학교에서 하는 통일교육에 대해 학생들은 '교육내용이 재미없다'(31.4%), '수업방법이 흥미를 끌지 못한다'(37.4%)고 답한 반면 교사들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이
2000-08-21 00:00종합영상자료 등 24개 DB 구축 이제 국립중앙박물관을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태조 왕건시대나 허준 때의 복장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남북한 회담사료도 잘 정리돼 있어 앞으로 이뤄질 남북한 회담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지난 98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부문 DB 구축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만 찾아가면 힘들이지 않고 국가 산업·행정·과학기술·문화 등의 알 짜정보들을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로 선보인 공공부문DB는 가상문화관, 전자도서관, 전자정부 분야 24개 정보. 가상문화관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전시된 문화재나 미술품 정보가 담겨 있어 사이버 문화투어가 가능하다. 영화매니아들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cinematheque.or.kr)로 영상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예술의 전당 예술정보나 독립기념관 소장자료, 산업디자인 DB등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에는 국가 주요 도서관과 학술연구원 등의 자료가 들어 있다. 종합법률 정보를 검색하려면 법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www.scout.go.kr)에 접속하면 되고 법제처에서는 대한민국 연혁법령 서비스(www.moleg.go.kr
2000-08-21 00:00한국교총(회장 김학준)와 주식회사 오상(대표이사 신민규)은 10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원격교육 서비스 `인터넷 강의실'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15일부터 컴퓨터 관련 과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강의실'에서는 사무자동화 및 컴퓨터 운영체계 등 컴퓨터 관련 과목을 우선 서비스하고 향후 초·중등 교과목, 일반 교양과목, 자격 및 검정시험 등 다양한 교육컨테츠를 공동을 개발,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인터넷 강의실'의 각 과목은 홈페이지(www.edu2000.co.kr)을 통해 유료로 제공된다. 연간 수강료는 교직원은 2만원, 초·중등학교 재학생은 1만원이다. `인터넷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지정계좌로 수강료를 납부하고 개인 ID와 비밀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문의=(02)579-0128
2000-08-21 00:00정부는 17일 전남대 총장에 정석종(60·鄭碩鍾)교수를 임명했다. ◇정총장 약력 △전남대 물리학과, 전남대 대학원 석사, 동국대 대학원 이학박사 △전남대 교수, 전남대 자연과학대학장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2000-08-21 00:00'한국의 보완교육 가능한가" 심포지움 사이버와 컴퓨터, 지식 정보사회로 표현되는 21세기의 미래형 교육모형은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 미래교육의 파라다임과 콘텐츠는 어떻게 구성되고 기능할 것인가. 이와같은 질문에 대한 탐색으로서의 `21세기 한국의 보완교육은 가능한가' 주제의 교육 심포지움이 18일 오후 숙명여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육의 방향전환을 위한 에듀테인먼트'란 부제를 단 이번 심포지움에서 `학교, 청소년, 기성세대 그리고 꿈'을 주제 발표한 송재희씨(문화평론가)는 현재의 한국사회를 `삶과 꿈이 분리된 사회'라고 정의한다. 과거에는 노동과 꿈이 분리된 적은 있으나 지금처럼 삶과 꿈이 분리된 시대는 일찌기 없었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오늘의 아이들은 꿈꾸는 대신 그것을 숭배하고 구매한다고 정의한다. 오늘날의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생활양식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만의 생활양식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은 컴퓨터라는 `도깨비방망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 것. 컴퓨터를 장난감삼아 살아가는 아이들은 무의식적 꿈의 실현이 즉각적으로 가능한 가상현실에 익숙하다. 사이버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사이버가 된다. 송씨는 한국에서의 소프트웨어, 사이버세계의 운명은 아
2000-08-21 00:00인천고 토론식 학생회장 선거 학생회장 선거에 패널 토론 방식을 도입해 참신하다는 호응을 얻은 고교가 있다. 인천고(교장 김실)는 초·중·고 학생회장 선거가 대부분 기성 정치인들의 웅변조 선거유세를 흉내내고 있다고 판단하고 패널 토론식 유세방법을 도입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학교는 최근 실시한 학생회장 선거에서 후보검증을 위해 전체 학생에게 영역별 질문을 받아 21개 항목을 추출한 후 강당에서 후보자들의 의견을 듣는 새로운 선거를 치렀다. 후보자들은 `현 회장과 학생회에 대한 평가는' `회장이 되려는 이유는' `인고회장의 자격요건은 무엇이며 스스로 그 요건을 갖췄다고 보는지'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우리학교의 최대 취약점은 무엇인가' `학교교칙을 얼마나 위반했는지 솔직히 밝혀달라' `교사의 권위실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무엇인가' 등 패널의 까다롭고 당찬 질문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각자의 소신을 솔직히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선거에 참여했던 한 후보학생은 "토론식으로 후보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서로의 뜻을 확인할 기회가 됐다"며 "직접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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