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0명중 4명 가량이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어린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키드서베이가 초등교육 전문 사이트인 에드모아 회원 초등학생 1만203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전체의 3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주일에 6일 정도 사용' 12.5%, '하루 정도 사용' 12.4%, '사흘 정도 사용' 10.1% , '이틀 정도 사용' 10.0%, '닷새정도 사용' 9.5% 등의 순이었으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장소에 대해 응답자의 91.2%가 '집'이라고 대답했으며 4.9%는 '학교'라고 응답했다. 반면 'PC방이나 학원, 기타'라고 응답한 학생은 5% 미만에 그쳤다. 이용시간의 경우 38.4%가 '1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대답했으며 '30분 정도 사용한다'가 24%, '2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대답한 학생은 17.4%였다. 하루중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를 묻는 질문에 35.8%가 '오후 4시~7시 사이'라고 응답했다. 하루중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는 때에 대해 36%
2004-07-22 14:11학술연구자 대다수는 학술연구역량 증대를 위해 학술연구정보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황대준)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를 통해 지난 5월 17일부터 8일간 RISS 일반사용자 4190명, 전국 대학도서관 업무담당자 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RISS 일반사용자의 94%가 학술연구역량 증대를 위해 정보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학술연구자들이 전 세계에 산재해 있는 고급학술정보를 좀더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라인을 통한 학술정보 획득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 예로 RISS 활용 효과에 대한 설문에서 ‘학술연구정보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79%), ‘원하는 시간에 학술연구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76.5%), ‘학술연구정보 획득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77.3%)에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을 통한 학술정보 획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RISS 일반사용자의 60%, 대학도서관 업무담당자의 92% 이상이 RISS를 통한 국가자원절감 효과를 높게 평가했는데 이번 조사에 따르면 RISS를 통한 일반 사용자의 학술연구
2004-07-22 14:10교사와 학생이 함께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작해 수업에 활용하고 교실 수업과 온라인 학습을 병행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이끈다. 인천여중(교장 박인숙)이 학교특색사업으로 e-Learning 사이버스쿨(http://inchon.ms.kr)을 개교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이미 지난해 인천시 ICT 활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직원간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한 메신저 구축, 특별실 정보화 사업, 모둠학습실 구축, 교수-학습자료 DB 서버 구축, 사이버 존 설치, 자료제작실 구축 등으로 정보화 우수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학부모 인터넷교실 운영, 민간참여 컴퓨터 특기적성사업으로 69.29%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e-Learning 사이버 스쿨 운영을 학교특색사업으로 선정,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및 사이버 스쿨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사이버교실 운영의 기초를 마련했다. 특히, 컴퓨터 소양과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교과별 3명씩 총45명의 사이버도우미로 선발해 담당교사와 함께 사이버스쿨의 자료를 제작, 사이버교실 자료제작에 대한 교사의 부담과 업무 경감 등의 효과도 거
2004-07-22 14:0915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국회좋은교육연구회(공동대표 김영숙·이주호 의원)’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연구회는 여야 국회의원 40명이 참여했으며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와 제반 법률의 제·개정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에서 희망을…’의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이미경 의원은 “우리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구회는 교육계와 끈질긴 토론을 통해 거시적인 차원의 교육개혁 과제를 제출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교육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숙 의원은 “지난 16대 국회에서 운영된 50여개의 연구회 중 교육관련 연구회가 하나도 없어 충격을 느꼈다”며 “교육현장을 생각하고 학생을 생각하며 현실성 잇는 정책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의원은 “연구회는 이념의 틀을 벗어나 선진국들의 교육 시스템을 연구하고 분석할 것”이라며 “교육현장 방문,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등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입법 활동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초·중등학교 시스템을 현장 중심으로 연구하는 ‘좋은학교 만들기’ 분과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의 양성방안을 연구하
2004-07-22 14:08실로 59년만에 남북교원 750여 명이 금강산에서 만났다. 설레임과 서먹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김정숙 기념 휴양관 운동장에서 마주한 그들은 '반갑습니다' '반갑습네다'를 연호하며 정감 어린 눈빛을 교환했다. 비록 이산가족 상봉 장면 마냥 눈물바다가 연출되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던 불행한 역사를 뒤로하고 이젠 버젓이 내 동포 교육자를 북녘 땅에서 만날 수 있고 지금 만나고 있다는 감격에 벅차 했다. 대회 당일인 19일 행사는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진행됐는데 한 여름의 따가운 햇볕을 넉넉한 양의 구름들이 가려주어 하늘도 도와준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러나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 통일대회'가 개회되고 북측 대표의 연설이 시작되면서 고령 교원들 사이에서 '어 이게 아닌데…'하는 불만스런 표정이 나타났다. 누군가 혼자말로 '정치적인 주장은 하지 말아야지' 하며 혀를 차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 '조용히 하고 한 번 들어봅시다'하며 제지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대회장에 노골적인 반미 구호는 없었지만 '우리민족끼리' ' 자주통일'을 강조하는 현수막 일색이었다. 정작 우리가 염원하는 '평화통일'이라는 구호는 없어 한 쪽으로 다소 치
2004-07-22 13:04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교육자들이 대규모로 만나, 59년 간 닫혀 있던 교육교류의 물꼬를 열었다. 18∼20일 삼일 동안 남북교원 750여 명은 금강산서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통일대회를 가졌다. 교총(회장 윤종건)과 전교조(위원장 원영만), 북한의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중앙위원회(위원장 김영도·이하 교직동)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남에서는 교총(190명), 전교조(192명), 한교조(10명), 기타 교육계 인사 등 450명, 북에서는 교직동 소속 초·중등·대학교원 300명이 전국 각지에서 선발돼 참석했다. 19일 교육자대회와 만찬, 20일 삼일포 등반을 통해 남북 교원들은 3단체 대표 연설과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일대일 혹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묻고 답하면서, 궁금증을 풀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남북 양측은 평화롭고 잘사는 통일조국을 물러주는 것이 교육자들의 역사적 사명이란 점에 뜻을 같이 하고, 교육 부문에서 6·15공동선언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자의 사명을 자각하고 제자들이 외세 없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통일조국에서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
2004-07-22 10:51언어지능은 이른바 이야기꾼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들을 언어지능이 뛰어난 대표적 인물로 꼽을 수 있다. 청중을 휘어잡는 언변이 뛰어난 사람들도 언어지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언어지능은 보편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언어지능이 평균보다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을 묘사하는 데 있어 언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같은 상황을 겪었어도 그것에 살을 보태 재미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애편지 하나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들도 있다. 언어지능의 발현 형태는 자신의 관심 영역과도 큰 관련이 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선수들의 기록이나 경기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지만, 과학적 이론이라든가 수학적 논리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경우도 많다. 언어지능이 논리수학지능과 이상적으로 결합되었을 때는 변호사의 길을 갈 수 있고, 인간친화지능과 만났을 때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자신의 의견을 따르게 해야 하는 정치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언어지능은…
2004-07-22 10:08노무현 대통령은 19일 교육부 차관에 김영식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대학국장과 부산·대전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행시 22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정부 부처 기획관리실장을 지낸데 이어 차관에까지 올랐다. ▲경남 거제(53) ▲미국 피츠버그대 교육학박사 ▲대통령비서실 교육담당행정관 ▲교육부 대학행정지원과장 ▲부산시 부교육감 ▲교육부 고등교육지원국장 ▲대전시부교육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기획관리실장
2004-07-20 17:017월부터 공기업과 1천명이상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으로써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 국민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주5일수업’은 연구단계다. 내년 월1회 토요휴업일 전면 실시를 앞두고 ‘주5일수업’ 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주5일수업’은 이미 1996년부터 ‘자유학습의 날’, ‘책가방 없는 날’ 등으로 변형되어 연구돼 왔다. 2001년부터는 일부 ‘연구학교’, ‘우선시행학교’라는 이름으로 시범운영이 이뤄졌고, 지난해까지는 우선 시행학교 26곳과 연구학교 136곳 등 162개교에서만 실시됐다. 올 들어 전체 초·중·고의 10%인 1023개교에서 월1회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재량에 따라 기본 수업시간수를 충족하는 범위에서 월 2회 실시하는 곳도 있다. 그렇지만 아직 본격적인 주5일수업의 완전 실시 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는 월1회 토요휴업일이 모든 학교에 본격 실시되는 내년 중에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 뒤 2006년 이후 단계별로 확대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정착단계=2001년부터 주5일수업
2004-07-20 15:59인용빈도 상위 1% 이내의 과학기술분야 우수 논문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우리나라의 영향력 순위는 5년 만에 3단계 상승했으나 경제규모 대비 논문 인용 수는 주요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과학기술청 장관 겸 수석 과학고문인 데이비드 킹 경(卿)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7월15일자)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193개국을 대상으로 1993~1997년과 1997~2001년으로 나누어 인용빈도 상위 1%이내의 과학기술분야 우수논문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비중은 0.28%에서0.78%(294건)로 올라 순위도 23위에서 20위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81분의 1, 일본의 9분의 1 수준으로 전기(미국의 234분의 1, 일본의 22분의 1)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대상 193개국 중 98%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31개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논문 인용 수에서 우리나라는 이란, 인도, 중국, 브라질,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 등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분류돼 경제규모에 비해 과학기술 투자가 저조함을 나타냈다. 이 기간 미국의 비중은 65.6%에서 62.8%로 줄었으나 부동의 1위를 유
2004-07-2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