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한 경기도내 학교 교실의 절반이상이 학생수 부족으로 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위원회 최창의 위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54개 초·중·고교 일반교실 1617개 가운데 56%인 904개가 유휴교실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전체 14개교 349개 교실중 69%인 241개를 놀리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화성 안화중은 12개 교실 가운데 9개 교실을 쓰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는 30개교 966개 교실의 49%(477개)가, 고교는 10개교 302개 교실의 62% (186개)가 유휴교실이다. 유휴교실이 많은 것은 공사중개교 지양과 학생수 예측 잘못, 부동산 불경기에 따른 학구내 아파트의 입주율 저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중학교의 경우 전학을 꺼리는 것이 큰 이유가 됐다. 최창의 위원은 "유휴교실이 수개월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은 불필요한 곳에 학교를 지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정확한 학교설립 계획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4-10-13 13:39성주산 자락에 포근하게 휘감긴 한내 여자 중학교(교장 이종호)는 보고만 있어도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는 사시사철 풀꽃 향기가 떠나지 않는 아름다운 학교다. 먼저 교문 앞 키 작은 관목에서부터 교정 끝자락의 아담한 겹벚꽃나무에 이르기까지 멀리서 바라본 한내여자중학교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자연의 정취가 물씬 묻어난다. 그 자연의 정취는 각 학급의 명칭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개교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학급의 이름을 초목이나 꽃 중에서 기품 있고 고결하기가 군자와 같다는 매(梅),난(蘭),국(菊),죽(竹), 송(松),연(蓮)으로 칭하였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그와 같은 덕을 지닌 여성이 되기를 바라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한내여중은 매년 봄이 오면 교정 곳곳에서 노오란 빛깔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맑음과 평화로움의 전령사 개나리(교화)와 교내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은은하고 고요한 멋의 은행나무(교목)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그것은 맑고 푸른 한내여중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과 환경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생태맹’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명의 신비에 자발적으로
2004-10-13 11:02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활성화 방안으로 체육의 과학화와 국민체육기반조성, 체육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각급 학교 및 공공운동장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바, 본교가 2003년도 지원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공사기간 중 예년에 없던 폭설과 잦은 비로 공사가 지연되어 약 6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2004년 6월 4일 완공을 보게 되었으며, 이종덕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님, 황의성 보령교육청 교육장님, 이시우 보령시장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쳤다. 주요시설로는 100m 육상직선주로 4레인과 다목적 구장(농구장, 배구장), 멀리뛰기장 등을 우레탄으로 설치하였으며, 운동장 전 구역에 맹암거를 설치하여 배수상태를 아주 양호하게 하였다. 이를 계기로 본교 재학생들의 교육활동은 물론 지리적으로 보령시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각급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다양한 분야의 체육동호인들이 본교 운동장을 활용하여 본 지원사업 추진의 취지와 잘 부합될 것으로 생각한다.
2004-10-13 11:01지난해말 청주교대 명예교수인 도병권 교수가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함에 따라 그 뜻을 기리고자 금학년도 2학기부터 “강동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했다. ‘강동’은 도병권 교수의 아호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강동장학금”으로 명명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매년 600만 원의 재원으로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학기 장학생으로는 김영신(초등교육1년), 송미은(미술교육2년), 박진하(수학교육3년), 진성일(과학교육4년) 학생이 선발되어, 최초 강동장학금 수혜자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장학금은 1인당 75만원으로 지난 9월 2일에 도병권 교수를 대신해 임용우 총장이 전달했으며, 이후 도병권 교수는 해당 학생 4명을 시내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을 같이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2004-10-13 10:1511일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고교 비평준화와 고교 교사 가산점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여야 의원들 간에는 큰 인식차가 있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여러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평준화 찬성 비율이 높았음을 강조하며 비평준화 유지 결정에 교육감의 ‘편견’이 작용한 것 아니냐며 따졌다. 유기홍 의원은 “도교육청이 의뢰해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조사에서 57.2%가 평준화를 찬성하고 갤럽 조사에서도 가장 뜨거운 쟁점지였던 강릉, 춘천, 원주에서 평준화 선호도가 55%로 더 높았는데도 비평준화 결정을 내린 것은 불공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유 의원은 “고입시 철이 되면 강릉, 춘천, 원주 시내 중학교 3학년 입시담당 부장교사들이 수시로 입시회의를 갖고 명문고의 고교 입학정원을 미리 할당하고 있다”며 “타 시군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여부와 상관없이 할당된 정원을 받는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할 일이냐”며 비판했다. 같은 당 구논회 의원은 “도교육청은 중요 정책인 고교 선발고사의 재도입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높아 전격 추진하려고 한 반면, 평준화에 대해서는 찬성률이 높은 데도 도입하지 않는 이중
2004-10-12 17:18최근들어 국비로 실시되는 교원의 해외연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월1회꼴로 연수가 시행되고 있다. 문제는 이 연수가 교원들을 위한 연수인지 관리직(교장,교감)과 전문직을 위한 연수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례로 15명의 연수단원 구성에 있어서 교장 2명, 교감 3명, 교사 3명, 전문직 4명, 홍보요원 1명, 행정요원 1명 등이다. 줄잡아 서울시내 교사수를 5만명으로 볼 때, 3명의 교사가 해외연수를 가게 된다면, 여기에 뽑히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확률이다. 반면, 교장2명, 교감 3명, 전문직 4명은 이들 교사보다는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다. 일선학교에서는 그나마 교장이나 교감을 추천하게 되면 교사는 추천을 아예포기해 버리게 된다. 일선학교 교사들은 이에 대하여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눈치가 교장이나 교감이 갈려고 하면 교사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 5만명 중 3명이 갈 수 있다면 아예 추천 자체를 포기하겠다. 신청해 봐야 소용이 없더라. 전문직들은 순서를 정해놓고 간다더라. 작년에 교장선생님이 다녀온곳은 올해는 어렵다고 하더라" 등의 불만을 겉으로 표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원의 전문성
2004-10-12 15:20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원장 박영근부산광역시교육위원)에서는 지난 7일(목요일) 연구원에서 중등회원 간담회를 가지고 회장으로 정태신 선생님(양정고등학교 화학교사)을 선정했다. 미래창의영재교육원은 이전 부산영재교육연구원에서 개명하여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부산의 영재교육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오는 19일(화요일)은 과학영재학교에서 학부모 회원 모임이 있으며, 어린이회관에서 과학탐구분과 회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다.
2004-10-12 14:50
7일 오후 1시경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 도로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속속 집결한 한국교총 임직원과 회원 300여 명이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됐다는 선언과 동시에 환호하고 있다.
2004-10-12 14:41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12일 일부 대학이 입시전형에 고교등급제를 적용한 사태와 관련, 대학 입시는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정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신과 자기소개서 등으로 선발하는 현행 수시전형은 학생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본고사가 필요하다'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의 최근 발언에 많은 교수들이 동의하는 상황"이라며 "고교 내신의 신뢰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고교 등급제라는 표현은 안 쓰더라도 고교간 차별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입학 전형의 자율화와는 다른 맥락에서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전형은 앞으로도 유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30%로 확대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대의 지속적인 학사 구조 개혁안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학부대학과 전문대학원 구조로 구성될 것"이라며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야겠지만 지금보다 더욱 축소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법대와 경영대.의대 등은 학부를 축소, 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고 국사.동양사.서양사 등 `역사 3과' 통합, 정치와 외교 학과 통합 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04-10-12 09:53교육부가 11일 올 해 수시 1학기 모집에서 고교 간 학력차를 반영한 대학들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냄에 따라 2학기 수시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시정 요구 대상에 현재 진행 중인 `수시 2학기' 전형을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나 각 대학이 입시 일정을 불가피하게 조정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대학들이 교육부 지적을 받은 `수시 1학기'와 같은 전형 방식을 2학기에도 적용했다면 어떤 식으로든 이를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류 전형을 새로 실시하면 내부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가 바뀌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해당 대학의 수시 2학기 전형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고교성적우수자 부문에 대한 구술면접고사를 이미 실시한 이화여대와 13일 면접구술시험 대상자 발표를 앞둔 연세대는 자칫 수시 2학기 전형 일정을 새로 짜야 할 상황에 놓였다. 연대는 금명간 회의를 열어 교육부 요구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키로 했고 이대도 12일 대책 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2학기 수시에서 약 1천600명을 선발하는 이대 박동숙 입학처장은 교육부의 시정공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검토해봐야 하지 않
2004-10-1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