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 첫날인 8일 한·일 양국 역사교육의 특징과 과제에 대한 개요보고에서는 한국측에서는 이명희 공주대 역사학과 교수가 ‘사회과 교과 교육과정에서 나, 지역사회, 국가, 세계관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일본측은 일본 전쟁책임 자료센터의 우에스기 사토시(上杉 聰)가 ‘일본에서의 역사교육 및 평화교육의 개요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측 발표자인 이명희 교수는 양국 역사교육의 특징 분석을 통해 “양국은 학습자 개인인 ‘나’와 관련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한국이 ‘나’를 중심으로 세계와 국가를 고려한 반면, 일본은 일본인으로서의 ‘나’에게 초점이 맞춘 뒤 지역사회와 나를 연관시키는 것이 중요한 차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역사학습의 중요한 장인 지역사회와의 연관성 및 활용이 누락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신의 존재의식 함양이 부족하고, 일본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신이 의식되지 않아 국제사회는 단지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으로써 파악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따라서 “한국은 구체적인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나’를 파악하도록 해야 하며, 일본은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의 자신을 설정하여…
2004-10-14 16:35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역사 왜곡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역사교육을 담당하는 한·일 양국 교사들의 평화교재 교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려 눈길을 끈다. 한국교총과 일본교직원노동조합은 8~9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있던 시대와 관련하여 한국과 일본은 어떠한 교육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양국 교원단체 관계자 및 교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평화교재실천교류회’를 개최했다. 2회째 교류회를 맞은 양국 교사들은 평화교재교류회를 통해 알려진 양국 역사교육의 다양한 사례, 교과서, 부교재활용 등을 교류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를 한·일 공동 평화교재로 만들어 활용하자는 발전적인 제안도 나와 양국 교사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음은 양국 교사들의 발표 내용이다. 이번 교류회에서 한국 교사들은 “교과서에는 일제시대의 역사적 사건 위주로 서술돼 수업 후 학생들이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국의 다양한 교류 및 활동 내용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하는 등의 미래지향적인 역사발전 방안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교사들은 수업이나 시민단체
2004-10-14 16:34
한·일 양국 역사교사들이 함께 하는 평화교재실천교류회가 2회째를 맞았다. 평화교재교류회는 일본, 중국과의 역사왜곡 회오리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라는 점에서 참여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조은경 교사에게 이번 평화교재실천 교류회에 참여한 소감과 역사교사로서 느낀 점을 들어봤다. -지난해는 리포트 담당자로, 올해에는 자유토론자로 참석했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국제 협력과 평화공존이 보다 심화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새삼 느꼈다. 장시간 동안 전혀 흐트러짐 없는 양국 대표단의 진지한 자세와 자발적으로 일본 각 지역에서 찾아온 교사와 시민들의 열성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평화교재교류회를 평가한다면. “현재 동북공정, 과거사 청산, 일본의 새로운 역사 교과서 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산재된 시점에서 이루어진 교류회는 상호 반성의 바탕 위에서 한·일 양국의 교육 현장에서 느끼고,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다 성숙된 한·일 역사 인식과 아울러 솔직한 의견이 교환되었던 점, 진지한 자세로 서로를 이해하려고
2004-10-14 16:26
한·일 양국 역사교사들이 함께 하는 평화교재실천교류회가 2회째를 맞았다. 평화교재교류회는 일본, 중국과의 역사왜곡 회오리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라는 점에서 참여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조은경 교사에게 이번 평화교재실천 교류회에 참여한 소감과 역사교사로서 느낀 점을 들어봤다. -지난해는 리포트 담당자로, 올해에는 자유토론자로 참석했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국제 협력과 평화공존이 보다 심화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새삼 느꼈다. 장시간 동안 전혀 흐트러짐 없는 양국 대표단의 진지한 자세와 자발적으로 일본 각 지역에서 찾아온 교사와 시민들의 열성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평화교재교류회를 평가한다면. “현재 동북공정, 과거사 청산, 일본의 새로운 역사 교과서 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산재된 시점에서 이루어진 교류회는 상호 반성의 바탕 위에서 한·일 양국의 교육 현장에서 느끼고,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다 성숙된 한·일 역사 인식과 아울러 솔직한 의견이 교환되었던 점, 진지한 자세로 서로를 이해하려고
2004-10-14 16:24교육부는 13일 2005학년도 대학 및 전문대학 정원 조정 내역을 종합한 결과, 대학 6104명 전문대학 9597명 등 모두 1만 5701명 감축된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감축 규모로 대학이 정원 채우기가 어려워 진데다 교육부가 대학재정 지원사업과 대학 구조개혁을 연계해, 정원감축을 적극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4년제 대학(산업대 포함, 교대 제외) 입학정원은 지난해 35만 9418명에서 올해(2005학년도) 35만 3314명으로, 전문대는 27만 7223명에서 26만 7626명으로 줄어든다. 지열별로는 수도권이 대학 933명, 전문대 270명 등 1203명을 줄이고 그 외 지역은 대학 5171명, 전문대 9327명 등 1만 4498명을 줄이기로 해 미충원율이 높은 비수도권의 감축 인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설립별로는 국공립이 대학 1904명, 전문대 323명 등 2227명, 사립은 대학 4200명 전문대 9274명 등 1만 3404명을 각각 줄인다. 정원을 감축하는 대학은 189개대 중 호원대(830명), 서울대(625명), 광주대(560명), 전주대(390명), 충남대(389명), 동신대(300명), 초당대(260명), 동해대(212명) 등 4
2004-10-14 16:02안병영 교육부총리는 14일 오후 학교교육 내실화와 지역·학교간 학력 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고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혀, 13일 교총의 시국선언을 일부 수용했다. 안 부총리는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호소문을 통해 대입전형 다양화 취지에 어긋나고 교육적 차원에서도 용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고교등급제를 계속 금지할 것임을 분명히 한 뒤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총리는 호소문에서 "고교등급제 논란이 교육계와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 같아 교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교등급제 논란이 교육정책 차원을 벗어나 이념적 대립이나 지역간·계층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성적부풀리기가 고교의 평가결과에 대한 대학의 신뢰를 약화시켰다는 점을 부인하긴 어렵지만, 이 문제가 고교등급제 적용을 합리화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안 부총리는 "이에 따른 소모적 논쟁보다는 학교교육 정상화, 교육기회의 균등, 대학자율, 국가경쟁력 제고, 사회통합성 신장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지 머
2004-10-14 16:00김주순 대구가톨릭대 중문과 교수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쓰촨사범대에서 열린 제6회 `사부학(辭賦學)’ 국제학술회의에서 좌장을 맡아 논문을 발표했다.
2004-10-14 16:00양경한 대구 수창초 교사는 최근 여섯 번째 동시집 `해바라기 교실’을 출간했다
2004-10-14 16:00
손정자 대전 동산중 교장은 `색이 머무는 시간’으로 제10회 한국수필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2004-10-14 15:59
박원영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회장(서울 강동교육청 장학관)은 최근 영어숙어의 유래와 의미를 예문과 함께 설명한 `영어 숙어 왜 이런 의미가 되었을까?’를 펴냈다.
2004-10-14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