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란 말은 현 우리교육에 걸맞는 표현어이다. 교육 문외한들이 무슨 기상천외한 방안이라도 구안해 낸 양 호들갑을 떨어대며 새로운 명칭이나 마구 들이대어 교육의 근간을 온통 흔들어 놓고 불과 3~5년여 지낸 오늘에 겉잡을 수 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우선 '젊은 피 수혈?' 차원에서 정년을 단축시켜 교원수급난에 부닥치자 '기간제 교사', '순회교사'라 이름지어 만인이 속아넘어갈 행위를 자행했다. 늙은이가 필요 없는 존재라 해놓고 다시 불러 기용했다. 특히 '헌신규교사'란 별명에 온 국민은 생소할 것이다. 자동차 면허를 획득한 후 30년 동안 운전 안 하면 녹색면허다. 1차교육과정에서 자격증 취득하고그 간 교단과 멀게 생활하던 사람이 7차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현 교단에 섰다. 2002년도 43년생이 임용되었다. 이들을 별명으로 신규란 이름 앞에 헌(새것의 반대)자를 덧붙인 말이다. 애당초 교육정책을 무너뜨린 사람의 공언과 전부가 위배사항이다. 그래도 책임을 지기는 커녕 국가운영에 더 큰 영향력을 갖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국가의 현상이 납득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말이 없다. 교사를 비교할 능력도 기회도 못 갖는다. 그저 부초마냥 떠
2004-11-25 21:10
안산예술종합학교(http://ansan.jschool.go.kr 교장 박홍삼)에서는 전국 소년보호교육기관 8군데를 순회하면서 ‘록 뮤지컬 가스펠(GODSPELL)’을 공연한다. 배우 10명, 밴드 10명으로 구성된 이 학교 공연단은 오는 11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주, 춘천, 서울, 충주, 대전, 대구, 부산의 순으로 12월 10일까지 전국 소년보호교육기관을 방문, 순회공연을 할 예정인데 전문 뮤지컬 지도 선생님과 함께 밤늦도록 맹연습중인 학생들은 피로도 잊은 채 눈빛을 반짝이며 땀을 흘리고 있다. 이 학교 박홍삼 교장(55세)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은 정서를 순화하고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으며 가정과 사회에서 깊은 상처를 받고 방황하는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안과 함께 세상의 따뜻함을 전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법무부 산하 안산종합예술학교는 소년보호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지닌 예술적인 소질과 재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관련분야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문화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3월 개교하였는데 현재 실용음악과, 연극영화과, 영상사진과, 창작미술과 등 4개의 전공학과를 두고 있다.
2004-11-25 21:07
인천시교육청 지정 전통예술교육 중심학교인 인천효성서초등학교는 24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술교육 중심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청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1개 유치원 등이 참여해 사물놀이를 비롯한 합창, 국악연주, 판소리(단가), 민요창, 국악동요, 민속춤 등을 선보였으며 효성서초등학교 이광자교감의 연출로 공연된 노래극 '인천에서 태어나 좋은 스승만나서'와 효성서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전통가곡 '달밝고 서리친 밤(여창지름)' 그리고 이웃 자연유치원생 70명의 시조창 '청산은 어찌하여' 등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효성서초등학교는 전통예술중심학교로서 국악 풍으로 지은 아름다운 애향의 노래들은 모아 책으로 펴내 각급 학교에 보급 3, 4학년의 우리고장 학습과 향토 애호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 국악 풍으로 작곡된 악보 집 '우리 인천 산을 찾아보자', '인천의 문화유적 어디 어디 이더냐?', '승기천, 장수천, 굴포천을 아십니까?' 등은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인천사랑의 노랫말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내 고장 탐구, 애향의 노래 짓기(인천의 산 이름, 하
2004-11-25 21:02국회교육위(위원장 황우여)는 25일 당초 정부가 제출한 27조9660억원보다 325억2100만원 증가한 27조9985억2100원의 2005년도 교육예산을 의결했다. 내년도 교육예산은 다음달 열리는 예결위에서 최종 결정된다. 먼저 초·중등교육부문에서 5억1200만원 증액됐다. 유치원 종일반 운영지원사업 15억원, 장애유아특수교육기관 종일반 운영사업 9억원, 초·중등특수교육기관 방과후 교실운영사업 18억원, 도서벽지교원 대학생자녀 학비보조 수당지원 7억2200만원, 친일인명사전 편찬작업 5억원 등이 새롭게 편성됐고 외국 역사교과서 왜곡대책 및 한국 바로알리기 사업 4억원, 교육과정후속지원 및 개선 기초연구사업 2억5000만원이 당초안보다 증액 편성됐다. 반면 e-learning지원체제구축 6000만원, 교육방송인터넷 강의 55억원은 감액됐다. 교원처우 관련 예산으로는 도서벽지교원 대학생자녀 학비보조 수당 지원 7억2200만원이 유일하게 내년 예산에 포함됐다. 학비보조금 지급은 초·중등교육부문 팀의 논의에서 포함됐다가 전체회의에서는 누락돼 있는 것을 이군현 의원이 이의를 제기해 의결 직전 재포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의원은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2004-11-25 20:22일선 교원들은 교사 양성에 대해 중등은 사범대, 초등은 교대 중심의 특성에 맞는 목적형 양성체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원양성제도는 ‘교원수급의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이며 우수교원 양성을 위해서 ‘교육과정의 내실화’가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총이 지난 10월 전국 초·중·고 교원 1585명(초등 893, 중등 692명)을 대상으로 ‘교원 양성·임용제도에 대한 교원 인식’에 대해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교원 양성체제의 가장 적절한 모형으로 전체 응답자의 66.1%가 ‘현행 교육대학 체제의 유지’를 꼽았으며 중등 교원 양성에 대해서는 사범대 중심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데 77%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기관의 난립에 따라 과잉 양성되고 있는 중등교원 양성규모 축소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43.2%가 ‘교원양성기관의 평과결과에 의한 입학정원의 축소, 폐지’라고 답해 중등교원양성기관에 대한 근본적인 개편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입학정원 단계적, 비례적 감축 36.6%, 과목별 양성인원의 지정 20.2%) 교원들은 교원 양성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교원 수급의 불균형’(34.
2004-11-25 18:4819일 충북대에서 교원교육학회(학회장 충북대 정영수 교수) 주최로 교원양성제체 개편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데 이어 25일 서울 국제교육진흥원에서 교육부의 ‘교원양성체제개편 종합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첫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 교총은 교육부의 종합방안에 대해 교원양성 질 관리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결여돼 있어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중등교원양성체제의 정비 없이 초·중등 양성기관 통합은 실효성이 없으며 중등교원의 양성 대 임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2대 1로 줄이고 교육대학에 박사학위 과정을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하윤수 교총부회장(부산교대 교수)은 또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인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장 박기현) 소속 서울교대생들이 ‘교·사대 통합 반대’, ‘교원양성체제 개편안 전면 무효’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부는 이날 공청회를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예정
2004-11-25 18:11교총과 전교조, 전국시도교육위원협의회로 구성된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범국민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폐기와 ‘교육재정 GDP 6% 확보’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운동에 서명한 20만 200명의 명부를 20일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에게 전달했다. 교총의 윤종건 회장은 같은 날 한나라당 이군현·황우여 의원을 방문해 정부의 교부금법개정안을 폐기하고,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현행법을 1년 연장해 내년도 교육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정부의 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여론을 감안해,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후 2006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대체 법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초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소위원회는 교육재정 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육재정을 늘릴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교육위를 통과한 대체 법안은 부산시의 전입금 규모를 10%에서 5%로 축소 조정했다. 당초 정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원봉급전입금을 폐지하는 대신 시도세의 일정률(부산·서울은 시세 10%, 경기·광역시 5%, 다른 도 3.6%)을 계속 부담케 해 서울과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반
2004-11-25 17:09Q. 수업을 할 때마다 늘 목이 아픕니다. 수십 명의 아이들을 상대로 하루 종일 설명을 해야 하니 목을 많이 쓰게 됩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감기에 걸려도 금세 목이 아파옵니다. 그렇다고 목을 안 쓸 수도 없으니 항상 목이 피곤합니다. 평소에 목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A . 평소 목소리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무엇보다도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성대를 쉬게 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말없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이때는 분필가루가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또 교실 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함으로써 성대를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수업 중에라도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5~2리터, 8잔 정도가 적당한데,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후두를 포함한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수분 부족으로 입에 침이 말라 목캔디나 초콜릿을 물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후두를 자극합니다. 이러한 생활요법에도 목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성대결절과 성대폴립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톤이 높은 여자…
2004-11-25 15:41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조선형)은 23일 연맹회관에서 우수 책키북키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전국 253개 중·고교 12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펼쳐진 책읽기 프로젝트 '책키북키학교' 심사 결과, 20개교가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선정 학교 가운데 숙명여중 동아리 시리우스는 책과 친구가 되자는 '서인지교(書人之交)' 프로젝트를 통해 책 속의 장면을 미니어처로 표현했고 전교생이 모두 참가한 제주 무릉중은 2박3일간 독서캠프를 개최해 주인공에게 편지 보내기, 시가 있는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시상식과 함께 24일까지 책읽기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도 열렸다.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각 학교들의 활동이 소개됐으며 그림이나 만화, 패러디 연극제 등 학생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독후활동도 전시됐다.
2004-11-25 15:41출판사, 온라인교육 등 각종 영어교육관련업체 230여곳이 참여하는 2004 국제영어교육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학습법 등에 관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전국 온라인 영어경시대회 본선도 박람회 기간에 열린다. 박람회 홈페이지(www.englishexpo.co.kr)에서 온라인 초청장을 인쇄한 뒤 현장에 제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2)968-1382
2004-11-25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