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넘게 동아일보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신독재 정권 아래에서 광고 없이 국민들의 성원으로 동아일보가 만들어지던 것을 보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저는 태생적으로 동아일보에 대한 애정이 깊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삶에 연륜이 쌓이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권력과 각을 세우는 신문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볼 때도 있었습니다만 심정적으로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제가 지난 토요일(5일)에는 동아일보로 직접 전화를 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래도 되는 것이냐고 묻고 싶었습니다만, 토요일이라 담당자가 없으니 월요일에 전화를 걸어달라는 이야기만 듣고 전화기를 내려놓았습니다. TV에서는 매일 같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신문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제가 보고 있는 동아일보에는 1면이나 2면이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그것도 아주 작게 경찰의 공식 발표 이외에는 실리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사회의 공기라고 자처하는 동아일보의 요즈음 행태입니다. 대형 광고주가 최고 권력인 청와대보다 무서운 모양입니다. 권력 앞에서는 언제나 당당하던 이들이 왜 김
2007-05-10 13:35군사부일체라는 말을 교육자는 자주 쓰는 편이다. 논어에 君君, 臣臣, 父父, 子子라는 말도 풀어보면,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아들은 아들답게 행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한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임금과 신하가 정책에 조화를 이루고, 한 가정이 잘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서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서 서로 노력해 나가는 데서 행복이 싹트는 것이다. “행복은 가정에 삽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가장 밑바탕이 되는 세포 조직이 건실하고 생기가 있어야 함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단위 조직에 종사하는 교사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무사안일주의로 일관하게 되면 교육은 죽은 교육에 지나지 않는다. 현장 교사는 시대 교육의 산파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행정서비스 모니터 요원 모집 결과를 5월 8일 발표하였다. 총47명의 요원을 뽑았다. 이 요원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행정에 혁신을 도모해 학부모와 일선 학교에 더욱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고자 함에 있음이다. 일선 교육 관련 관공서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피부에 닿을 수 있는 선행 행정을 펼쳐 내는 데 온갖 힘을 쏟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2007-05-10 08:43
인천부곡초등학교(교장 류지형)에서는 지난 4.23일부터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 논술 교육’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5.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명망 있는 외부 강사를 초빙 실시하고 있는 독서논술교육은 “논술 교육의 방향과 과제” “논술의 문장과 단락”을 실시했는 데 이미 수강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자녀의 논술 지도에 도움이 된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학생들의 논술 교육을 위해서는 학년별로 논술교재와 도서를 구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학년별 독서 학습장을 자체 제작하여 자습 시간과 재량활동 시간 및 도서관 활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수준과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교재를 맞춤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생각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가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서 관련 행사로 독서 감상화 그리기, 독서퀴즈, 독서 골든벨, 동화구연대회 뿐 아니라 1, 2학기에 논술대회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유지형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의 논술 지도의 방향 및 방법을 바로잡는 데 도움 됨은 물론 초등학교에서의 논술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일상의 학습 활동으로 자리매김하
2007-05-09 22:27
지난 5.1일부터 8일까지 인천 로봇 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2-6반 최다빈(로보타 동아리 회장) 학생이 청소년 휴머노이드로봇(장애물경주-로봇명:로보타)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로보타 동아리 지도교사(박상배)는 일반부 휴머노이드로봇(격투-로봇명:한판승)부문에서 동상을 수상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용현여중 '로보타'란? 발명과 공작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학생동아리로 평소에 발명 화일을 작성하면서 일상생활 속의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는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 회원들간의 좋은 생각을 교환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작품을 출품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2007-05-09 15:58
아침 등굣길의 학교 앞 상황 아침 7시 50분. 학교 앞 도로는 등교하는 학생과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뛰는 학생과 서둘러 출근하는 차량들 때문이다. 잠시 방심하는 사이 큰 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일 아침 등교지도를 하고 있다. 주로 학생부 선생님들께서 2인 1조가 되어 봉사하는 것이다. 학생부 선생님께서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김기찬 서령고교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자건거를 타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 등교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학생들은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여선생님과나란히 담소를 즐기며 도로를 건너고 있는 학생들.
2007-05-09 13:54
만월중학교(교장 임근택)는 2007년 학교 혁신사업으로 ‘장수천 생태지킴이 체험환경 교육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방과 후와 토요 휴업일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환경교육을 전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만월중학교에 따르면 2006년부터 과학동아리 학생들 중심으로 장수천 환경보전활동과 생태탐사 활동을 실시하여왔는데. 2007년도에는 청소년단체 연합으로 장수천 생태지킴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5.7일 효체험학습일을 맞아 인천대공원에서 임근택 교장을 비롯한 청소년단체 회원 및 학생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발대식을 갖은 후, 장수천 환경보전활동과 장수천 생태탐사를 위한 수질 측정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식물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식물과 친숙해지기 위해 장수천 주변에 핀 들꽃을 카메라에 담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했다. 한편 환경보전활동에 참여한 환경소년단 유윤(3학년) 학생은 장수천 활동시 마다 사진을 찍어 까페에 사진과 글을 올려 회원들에게 장수천 환경실태를 게재하고 있다며 장수천 환경보전활동과 함께 클린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5-09 10:02
‘53년 양심의 전통’인 무감독고사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인천제물포고등학교(교장 박종조)에서는 전교 학생이 월드비전(국제구호단체)‘한 학급 한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 지난 4월부터 1천1백여 전교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제3세계 아동 및 가정 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물포고등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매점 가는 횟수를 줄여 한 달에 한번 모은 후원금 2만원을 각 반의‘월드제고인(각 반 모금활동 리더)이 월드비전에 전달하여,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케냐, 인도, 몽골 등 제3세계의 불우한 나라의 아동을 돕고 있는데 이 후원금으로는 결연 맺은 아동과 그 가족들은 한 달 동안 매 세끼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교육, 예방접종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1학년10반 신민철 학생은 월드비전 가입을 통해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은 더욱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고, 3학년 때까지 꾸준히 하여, 무감독 고사와 함께 제고의 전통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3학년 2반 유재건 학생은“600원씩을 모으면서 반 친구들과 더욱 단합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
2007-05-09 10:02일본의 사립학교는 우리와 달리 학생들로부터 수업료도 많이 받지만 자률성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수한 사립학교 교사들은 급료도 높으며 공립보다 좋은 교육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공립에서도 교육 개혁의 성과가 나타 나면서 교토의 경우 사립학교가 위기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한 사립학교의 카와니시 부장도「사립 학교도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흐름을 바꾸고 싶다」라고 털어 놓는다. 특히 의식하는 것은 시립 호리카와 고등학교이다. 쿄토부 전역으로부터 응모할 수 있는 진학 목적의 전문 학과를 설치해, 소위 유명 대학에 현역 합격자를 많이 내었다. 하지만, 공학화로 2007년도는 「우수 여학생이 다른 학교로 많이 빠져나갔다」라고 현지의 대기업 진학 학원은 분석한다. 이 락쿠난고교는 고등학교의 수험 배율이 작년의 1·6배로부터 2·4배에 이르렀다. 중학교도 5배로 되는 등 우수한 여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공학화는 성공 했지만, 시바가키 교장(68살)은 복잡한 표정이다.「여자를 받아 들였다고 불교 정신에 근거한 도덕면의 교육이나, 규율을 존중하는 지도를 바꿀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어릴 때로부터 사람의 삶의 방
2007-05-09 06:51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다가오는 산들도 어머니 품과 같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포근합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온화합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다정합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평화스럽습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인정스럽습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사랑스럽습니다. 어머니 품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지금도 저에게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88세의 노모입니다. 한때는 치매로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 계십니다. 젊었을 때처럼 말씀을 많이 하시지는 않지만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좋습니다. 아직도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세상을 떠나실 때까지 자식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께서는 10대에 시집을 와서 맏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평생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셨습니다. 중풍으로 고생하신 홀로 계신 숙모님을 돌아가실 때까지 저의 집에서 수발을 하셨습니다. 아주 검소하셨습니다. 물을 아끼고 불을 끄고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웃을 돌보고 친척들을 돌보는 일에는 아끼지 않았습니다. 말씀보다 행동으로 많은…
2007-05-08 15:56
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남편에게 듣는 말 중, 가장 기분 좋은 말이 "맛있다!"는 말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남편과 자녀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주부의 마음은 그 무엇보다도 행복할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배워서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근사한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은 모든 주부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서령고에서는 주부들의 이러한 소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작년부터 평생교육 차원에서 주부 요리반을 개설했다. 재료값을 포함해 저렴한 수강료만 받고 실시하는 이번 주부 요리반은 서산 지역의 유명 강사를 초빙, 주부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리포터가 가사실습실을 찾았을 때는 마침 강사 선생님의 설명이 한창 이뤄지고 있었다. 주부들은 강사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3년 전부터 학교에 평생학습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컴퓨터 활용능력', '중국어 회화', '요리강습' 등 총 세 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 강좌는 모두 지역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들로 본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증설해…
2007-05-0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