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멧돼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려면?" "가급적 2명 이상 함께 등산하고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산에서 멧돼지를 만났을 때 대처요령은? ▲뛰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침착하게 멧돼지의 눈을 쳐다볼 것 ▲겁먹은 모습을 보이지 말 것 ▲멧돼지 새끼를 만지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절대 하지 말 것 ▲멧돼지가 흥분했을 때는 주위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몸을 신속하게 숨길 것 수원시 장안구청은 최근 구청 및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원 광교산(光敎山. 528m)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멧돼지 발견 시 대처 요령' 이라는 제목의 알림 글을 올렸다.지난해 10월 30일 새벽 광교산과 인접한 장안구 조원동 한일타운 아파트에 멧돼지 3마리가 출현했다 광교산으로 도망간 일이 있은 후 장안구는 광교산으로 올라가는 주요 등산로 15곳에 '멧돼지 발견시 대처요령'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이후 멧돼지가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최근 광교산에서 멧돼지 발자국을 봤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 7일 수원.성남.의왕.용인시에 걸쳐 있는 광교산의 용인시 관내에서 멧돼지 포획작전이 벌
2007-06-01 09:38
5월 30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연수가 있었다. 1교시에는 서산여고 김숙영(영어) 선생님의 '2007개정교육과정 및 학업성적관리'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 2교시에는 윤기수 서산고등학교장의 '수업혁신방안'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강연에서 윤기수 교장은 '변화하는 여건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는다.'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며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지식의 발생은 12초마다 변화하므로 이에 적응하려면 혁신만이 살길임을 강조했다.
2007-06-01 09:37학력저하의 비판을 받고, 문부과학성이 학습지도요령의 재검토 작업을 추진과 더불어 「여유교육」의 재검토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13일에 발표된 고교생 학력 테스트의 결과 학력, 의욕 양쪽 모두 향상의 조짐이 보여, 수업 일수가 줄어들었지만 학력 향상과 수험 대책에 기를 쓰고 열심히 한 고교의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행사와 실험 등 시험에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활동이 조금식 줄어져 가는 것에 대한 우려의 의견도 있다. 즉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학습 지도 내용이 3할 정도 삭감되어 종합학습이 도입된 현행 학습지도요령이 초․중등학교에서 전면실시된 것은 2002년도이다. 이번에 테스트 대상이 된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 때이다. 다음 해 고교도 완전히 5일제 수업을 이행하게 돼 1학년을 대상으로 신학습지도요령 의한 수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이전부터의 학력 저하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학교를 둘러싼 상황도 변화하고 있었다.「도립고교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곳은 지도요령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 대학입시의 방향에 따라서 고교는 결정된다. 주 5일제 수업이 되는 한편, 센터시험(대학
2007-05-31 17:59
-100년 후 어떤 모습의 연일학교 일까?- 인천연일학교(교장 주창섭)는 5.30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학교 타임캡슐’을 학교 앞마당에 묻는 행사를 가졌다. ‘연일학교 타임캡슐’에는 연일학교 일상의 기록들과 소망을 담아 타임캡슐에 넣고 땅 속 깊은 곳에 묻은 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오는 2097년 열기로 한 것 이어 전교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타임캡슐을 설치 한 후 학생들은 연일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하늘을 향해 풍선을 날려 보냈다. 인천에서 두 번째 생긴 공립특수학교인 연일학교는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찾는 학교를 추구하며 맞춤식 교육과정 도입 및 연일 치과보건관리소 설치 등 질적인 면에서나 양적인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주창섭 교장은 “학교가 100주년을 맞는 2097년, 타임캡슐을 여는 사람들이 지금의 학교를 기억하고 추억해주겠죠? 그 때까지 연일학교는 지금처럼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학교로 계속 발전해 나갈 있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2007-05-31 17:58
2007학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인 부평고등학교(교장 이일섭)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스쿨 교육과정은 ‘명상(월)’, ‘인간관계 훈련(화)’, ‘리더십과 목표관리 생활(수)’, ‘목표달성을 위한 학습(목)’, ‘나의 꿈과 사명 선포(금)’, ‘명사들의 꿈 이야기(토)’로 1,2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아침시간에 비전스쿨에 입소해서 하루 1시간씩 총 6일에 걸쳐서 전 과정을 이수한다. 비전스쿨 강사는 명상, 리더십, 상담·학습관리 및 CEO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인 본교 교사, 외부강사 및 동문선배로 구성하였다. 비전스쿨을 수료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목표관리행동기록장인『나·넘·기』기록을 통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정한 목표를 스스로 관리하며, 수시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맞춤식 글로벌 인재교육을 받는다. 비전스쿨 입소 5일째에 접어든 김형주(2학년)학생은 ‘나의 꿈과 사명 선포’ 시간에 “나의 꿈은 세상을 아름다운 복지사회로 만드는 것으로. 목표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서 2년 후에는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하고,
2007-05-31 17:58
-지구촌 아동에게 희망을-캠페인 참가- 인천갈산초등학교(교장 한규직) 어린이들이 사랑의 동전을 모으기 운동을 벌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구세군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전교어린이회가 앞장서 시작한 사랑의 동전 모금 캠패인은 4월부터 2개월 동안 가정에 동전 저금통을 마련하여 한푼 두푼 모은 결과 전교생이 참여 인천지역의 난치병 학우와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자라고 있는 이웃나라 아동들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 2007 사랑의 동전 나누기 ‘지구촌 아동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사랑의 빵(동전 저금통) 704개(2,385,720원)를 월드비전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전교어린이회장(김정석)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우리 학교의 모든 친구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전을 모아 불우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한편 갈산초교는 지난해에도 굿네이버스에 2,546,210원,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64,460원의 사랑의 동전을 모아 전달하였으며, 추석에는 갈산2동사무소에 사랑의 쌀 68
2007-05-31 10:49
“셰인, 나는 너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셰인은 캐나다 랭카스터 출신의 7살 소년이다. 5살에 셰인은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며 그의 병은 더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의 생일날, 3억 5천만장의 카드를 받는 것! 그래서 기네스 북에 오르는 것! 갈산중학교에서는 5.30일 셰인의 생일을 앞두고 영어 수업 시간에 카드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셰인의 사진과 신문 기사를 인터넷으로 보고 설명을 들은 후 카드 쓰는 법과 아픈 셰인에게 할 수 있는 말을 배웠다. 그리고 A4용지로 직접 카드를 만들어 색년필로 색을 칠한 후 셰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써 넣었다. 교과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카드나 편지를 읽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에 있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년에게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여 카드를 완성한 한 여학생은 “선생님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느낌을 말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아픈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배웠다. 칠판에 제시한 예문 중에 하고 싶은 말을 골라서 카드에 쓰는 학생들도 있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친구나 원어민 영어 선생님에게 질문하여 카드를 완성하고 뿌듯해 하는 학생
2007-05-31 10:47
- 희망엔진스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 5월 31일(목)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간월도분교생 12명은 현대자동차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희망엔진스쿨’ 행사에 참여하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아산세계 꽃 식물원을 견학하였다. ‘희망엔진 스쿨’사업은 자동차 공장을 견학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동차 생산과정의 현장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의 분교생들끼리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현대자동차가 함께하는 아동복지 실천사업으로서 전국의 10개 분교를 대상으로 1년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아침 10시에 현대 자동차측에서 준비해준 25인승 버스에 분교생 12명과 지도교사 3명 총 15명이 탑승을 하여 12시에 아산현대자동차 공장에 집결,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먹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자동차 생산현장을 견학한 후 ‘아산세계 꽃 식물원’을 방문 식물원 관람 및 꽃 액자 만들기를 학습하고 저녁식사를 전국에서 모인…
2007-05-31 10:4519세기 초 프랑스의 정치가인 '가스통 피에르 마르크'가 불어의 Noble(귀족)과 Obliger(준수하다)의 합성어로서 처음 사용한 '노블레스 오블리제 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의상의 의무' 또는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뜻하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서 지도자가 되려면 그 지위와 신분에 걸 맞는 책임과 의무를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이행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서양에서는 귀족이나 상류층 인사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덕목'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사회의 지도부나 상층부가 솔선수범해야 하는 의무를 '노블레스 오블리제'라 한다. 사회 지도층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사회에 대해서 일정정도 이바지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고, 그 이바지 하는 모양은 금전적인 것을 포함해서 사회봉사나 품위, 예의, 도덕성까지 아주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좀 더 배웠다면, 좀 더 가졌다면, 어느 누구나 상대적으로 덜 배웠거나 덜 가진 자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법으로 강제 집행되어 지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도덕적 양심에 따라 행하여야하는 도덕적 의무인 것이다. 그렇다면 교사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이행해야 할 집단인가
2007-05-31 08:40조금은 시즌이 지난 느낌이지만 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는 오늘 수련회를 떠났다. 전학년이 동시에 떠나야 했는데, 여건상 1,2학년이 먼저 떠나고 3학년은 다음날 떠나기로 되어있다. 아침일찍 학교 운동장에 20대의 버스가 도착했다. 당연히 학생수송차량들이다. 1,2학년이 각각 10학급이기에 20대의 차량이 필요하다. 좀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38-40명이다. 그러니 학급당 1대의 차량이 필요하다. 표면적인 이유가 그렇지만 요즈음에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모두 같은 학급끼리 한대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원한다. 몇명의 학생들이 다른 학급과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본론에 앞서 좀 옆길로 잠깐 새어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학교의 운동장은 어떤 학교든지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수련회를 떠날때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리포터가 지금까지 교직생활을 하면서 수련회를 운동장에서 출발해 보기는 지금의 학교에서 처음 경험한다. 우리학교가 속한 지역교육청에 중학교가 공립만 23개가 있는데, 모두 학교운동장에 대형버스 출입이 불가능하다. 교문까지 접근해도 교문을 쉽게 출입하기 어렵고 어떤 학교는 교
2007-05-3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