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북내초(교장 김경순)은 지난 6일 저학년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교육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환경교실로 북내초에서는 환경의 개념을 알고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 환경보전을 위한 기본생활습관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버스 안에 마련된 환경체험장에서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장난감 자동차 놀이, 스크린 터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 체험 놀이, 자전거를 타면서 직접 전기를 얻는 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열기가 매우 높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이은하는 “교실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태도와 가치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체험안전 문제로 체험교육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학교에 찾아와 효과적인 수업자료로 운영해 주는 이런 이동교실 수업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북내초등학교에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의 텃밭지원 프로그램, 여주도서관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생활체육회의 스포츠박스 체험프로그램 등 관내외 여러 교육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농촌 소규모
2015-04-09 09:03웃음유발 프로젝트!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015년 4월 8일(수), 송파수련관에서 전통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서령고가 문화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신나는 예술여행)’에 응모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개최되었다. 연희집단 ‘The 광대’가 광대들의 웃음유발 프로젝트! ‘2015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약 60분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연주와 노래, 춤, 재담이 두루 갖추어진 공연으로, 기존에 전통연희 하면 떠오르는 사물놀이나 풍물놀이에서 벗어나 무속, 탈춤, 버나놀이 등 기예와 예술성이 뛰어난 전통연희를 선별하여 엮음으로써 하나의 공연에서 전통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누구라도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공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맞게 재창작되고 다듬어진 재담을 통해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모두 쉽게 보고 즐기며 '깔깔깔'하고 신나게 웃을 수 있었다. 공연 구성은 다음과 같다. 테마1 : 문 열
2015-04-09 09:03국내 초·중·고교가 5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 학교재량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초·중·고교 1만199곳이 재량휴업이나 단기방학을 한다. 이는 전체 전국 초·중·고교 1만1천464곳의 88.9%에 해당한다. 이들 학교는 평일 기준으로 2∼5일, 일요일(5월 3·1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연계해 모두 5∼8일을 쉬게 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 주요 관광지·지역축제와의 연계 강화, 부처간 협업으로 '캠핑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가족주간'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국 숙박업체 1천411개·지역 대표 맛집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계획하고 있다. 1년 전 세월호 참사 이후 가득이나 어려웠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려보자고 한 의도를 이해되나 이렇게 한꺼번에 관광객이 몰리는 짧은 기간이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은 재대로 준비하고 있나하는 걱
2015-04-09 09:03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주관의 순천시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학교장과의 간담회가 7일 오전 11시부터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평준화 이후 매년 중 3 학생 350여명 이상이 관외의 고교에 진학하는 현실에서 예전에 비하여 명문대 진학률과 수능 고득점자가 현저히 감소하여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이었다. 2015학년도에는 상위 10% 학생중 전남과학고 12, 전남외고 17, 광양제철고 13, 능주・장성・창평고 58명, 상산・한일고 8명, 외에 타시도 국제고 등 학교에 124명이 진학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여럭가지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이 순천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하였다. 순천시와 순천교육청은 내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하여 순천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우수 지도교사 인센티브 제공, 일반고 학생을 위한 연합 논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3 우수학생 중 성적 상위 5% 학생에 대한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2015-04-08 09:18꽃피는 봄이다. 꽃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사해진다. 꽃바람이 마음에서 일면 콧노래가 나오고 아름다운 시가 나온다. 이런 좋은 계절을 선생님들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시간에 얽매여 좋은 꽃구경을 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 눈을 돌려도 구경할 만한 꽃이 많다. 여기만 해도 목련을 볼 수 있고 벚꽃을 볼 수 있다. 개나리도 볼 수 있고 이름 모를 꽃들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이런 꽃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선생님들이 지니면서 아름답고 예쁜 말들을 많이 생산해 내었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는 명심보감 8.계성편의 제5장을 읽었다. 성품에 관한 내용이다. 선생님들이 갖추어야 할 것이 네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성품이다. 좋은 선생님은 좋은 성품을 지녀야 한다. 또 하나는 실력이다. 실력이 없이는 살아남기가 어렵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르치는 기법이다. 가르치는 기법이 없어도 좋은 선생님 편에 속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건강이다. 건강 잃고는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가 없다. 이 네 가지를 선생님이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요소라고 본다. 그 중에 성품도 참 중요하다. 성품이 개떡같은 선생님이 아무리 찰떡같은 말을 해도 학생들은 좋아하지
2015-04-08 09:18최근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반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학교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만시지탄이나 반드시 입법화의 첫발을 디딘 의미 있는 입법발의이다. 우선 과거 도농의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교육부 기준 100명, 시・도교육청 기준 60명 내외 등으로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통폐합을 밀어붙이던 관행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학교와 지역의 여건과 환경을 무시하고 경제적 논리에 따른 통폐합으로 ‘농어촌 교육 살리기’가 오히려 ‘농어촌 교육 죽이기’로 전도돼 온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의 방향 전환에 일말의 빛이 보이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입법 발의된 법안 내용이 소규모학교 지원을 명문화하고 있고, 교육부장관이 농어촌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한 점과 학생의 교통수단 지원은 물론 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책까지 법안이 종합적인 농어촌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서 국민적 호응이 매우 높은 현실이다. 사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역대 정부는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동문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교육적
2015-04-08 09:17중학교에 입학하여 한 달이 지났다. 적응이 빠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발견하게 된다. 특별히 달라진 것은 교과교사가 과목별 지도를 하기에 여러 교사의 지도 방법과 핵심을 잡는 학습 기술을 갖지 못하여 방황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중학교에서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출제 범위가 넓어지고 시험 난도가 높아져 ‘멘붕’을 겪는 신입생도 많아진다. 중학생은 중간고사를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중간고사 성적이 반영되는 중학교 내신성적은 일부 고교를 진학할 때에 필수적이다. 이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보았다. 이 방법을 실천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차이점에 대하여도 나중에 확인하여 보고 싶은 생각이다. 한 조사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중학생 24.6%가 중간고사 2주 전부터, 23.5%가 한 달 전부터, 18.3%가 3주 전부터 시험을 대비한 공부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원에서는 시험 3~4주 전부터 학생들에게 그날 수업한 내용을 써 보게 하거나 주요 내용을 외우게 한다. 하지만 시험 범위도 정해지지 않았고, 수업 진도도 얼마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계획을 짜기는 어렵다.
2015-04-08 09:16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영유권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가 대거 검정을 통과했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지난해 1월 개정된 교과서 검정기준과 중·고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근거해 실시됐고 그 결과 지리·공민·역사 과목 교과서 18종이 검정을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18종 모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한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간 독도를 지도로만 표기하거나 독도문제를 아예 언급하지 않았던 교과서 7종도 일본 문부성의 요구에 따라 영유권 주장을 반영했다. 이러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과거 행정자료 등을 인터넷에 공개한다. 이것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자국민과 국제사회에 보다 강도 높게 알리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독도와 관련해선 영토 도발의 단호한 입장이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지난해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이어 학생 교과서에 까지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는 거짓된 내용으로 기술하고, 일본의 청소년들과 국민에게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가르치려는 일본정부의 무모한 시도에 대해 우리는 분노하는 것이다. 더욱이 일본 학생들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거짓 역사를 배우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기 짝이 없
2015-04-08 09:16학교폭력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북내초 학생 자치회. 여주 북내초 (교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4월 2일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장선생님과 함께 참여하는 전교어린이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생활을 하는데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실시되었는데 새학기에 새로 선출된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학급 어린이회 임원 18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경순 교장선생님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회 임원이 된 여러분은 누구보다도 더 솔선수범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친구들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학교를 위해 같이 노력하면 멋진 북내초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임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전교어린이 회장인 김예린(북내초6학년) 어린이는 우리 스스로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도우미, 캠페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어린이회의에서 학급의 다양한 의견
2015-04-07 14:05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에 따라 개발된 세계보건기구 인간의 삶의 질 간편형 척도를 표준화한 내용을 보면, 신체적 문항, 심리적 문항, 사회적 문항, 생활환경 문항, 전반적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인간의 삶의 질은 곧 삶의 행복감을 측정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나라 국민은세계 10대 경제대국에 비해 국민행복은 상대적으로 낮다. 이렇게 국민들이 체감하는행복감은매우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삶의 가치를어디에 두고어떤 삶을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요즘 우리 젊음이들이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돈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한 예로 대학 졸업 후 서울의 한 대형 홍보회사 정규직으로 입사한 청년이 그 일을 그만두고 대학의 계약직으로 직장을 옮겼다. 그 이유는 바로 야근에 시달리지 않고 칼 퇴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봉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대학원도 진학하고 돈보다 얼마나 만족스럽게 사느냐가 직장 선택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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