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계고교 학생 2명 중 1명은 장학금(수업료 감면) 혜택 - 인천시교육청이 전문계 분야 직업적성을 가진 우수학생 유치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된 전문계 고등학교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관내 전문계고 28개 학교 2,365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공업계열은 1급지 가지역(시내 전지역)의 경우 학생 1인당 연 1,400,400원, 2급지 나지역(면지역)의 경우는 연 580,800원 등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상업, 수·해운, 가사·실업계열은 연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원되는 장학금은 지난해 보다 35% 증액된 23억2천9백9십1만9천원으로 총학생수 대비 장학금 수혜율은 9.2%이며, 학비감면,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을 모두 포함하면 장학금 수혜율은 50%로 전문계고 학생 2명 중 1명은 장학금(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교육청 김진한 직업교육 담당장학관은 앞으로도 직업교육 활성화 및 전문계고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지원체제 마련을 위하여 매년 전문계고 장학금 지원예산을
2008-06-18 11:15
- 인천 인수초 놀토 경제캠프교실 운영- 인천인수초등학교(교장 이기찬)는 6월 16일 30명의 학생과 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경제캠프교실을 개최 경제는 이론이 아니라 생활임을 알게 했으며, 게임을 통해 경제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캠프교실은 ‘물물교환-바꾸면 모두에게 좋아요’,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윷이야 경제야’, ‘벼룩시장을 통한 야! 사업이다’, ‘용돈으로 이루는 꿈’ 등의 코너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와 자녀들이 모두 즐겁고 흥미롭게 참여하였다. 이번 경제교실에 참가했던 학부모들은 자녀 경제교육의 방향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하였으며, 아이들은 효과적인 용돈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용돈관리를 해야겠다는 의지들을 내보였다.
2008-06-17 13:54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인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는 14일 맨티학생 7명과 멘토대학생 7명 지도교사 1명 등 15명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회‘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전 관람하는 지원사업 프로그램운영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활동은 한길초의 대학생 맨토링 프로그램인 두드림(Do Dream) 활동으로 월 2-3회 대학생 맨토와 만남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고, 학생들의 꿈을 찾아 길러주는 유익한 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이다. 또 맨토링 프로그램은 사업특성상 토요휴업일과 토요일 오후에 활동을 하고 있어 대학생 맨토와 담당교사의 사명감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 없이는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으로 현재 7명의 어린이과 대학생 맨티 7명이 결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날 멘티들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설명을 들으며, 다섯 개의 전시실, 페르시아의 황금, 이란 선사문화와 문명에의 길, 페르시아 제국의 탄생, 헬레니즘과 파르티아, 제국의 부활, 사산 왕조 페르시아 전실실을 둘러보았으며 맨토링 담당 임상훈 교사는 “회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
2008-06-17 13:53울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바라보다 ․ 생각하다' 미술전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에서 열린다. 열리는 날 교육장과 함께 참석했다. 우리 교육청 관내 미술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셨기 때문이다. 그 곳에는 강남교육장, 강북교육장, 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다. 현대예술회관의 권태순 관장님께서 인사말씀이 계셨다. "평생학습축제 2008에 즈음하여 동구 주민들의 기쁨과 활기에 넘치는 모습들을 보며서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또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씀하셨으며 배움의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로서, 평생학습사회의 수강생으로서...바쁜 일상 속에서 배우고 또 익히면서 삶을 주도해 나가는 모습은 학생들이 닮고 싶은 인생의 모범이며 평생학습사회의 가장 이상적인 귀감이 된다"고 하셨다. '작품을 바라보며,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가슴에 와 닿았다. 작품을 보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는 것 같았고 작품을 바라보면서 작품세계에 들어가 깊이 있는 생각에 머물도록 요청하셨다. 23명의 중,
2008-06-17 13:14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이병익) 사이버 국제교류팀 소속 6학년 학생 25명이 14일 특별한 나들이 행사로 인천시내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교사 11명과 함께 한국알기 체험여행으로 강화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다녀왔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는 부내초의 사이버국제교류 체험여행은 한국 국제교육진흥원 홍보팀의 촬영기사가 함께 동행하며 활동 내용을 영상에 담기도했다.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 그룹으로 나뉘어져 각자 서로를 소개할 시간을 갖고 여행의 목적지에 관해서 서투른 영어로 설명을 주고받거나 궁금한 외국 문화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선수선착장에 도착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배에 올라 상쾌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 떼에게 먹이를 던져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목적지인 삼산면 보문사에 도착한 학생과 원어민교사들은 천연 석굴의 유래와 절을 둘러보고 난 후 일행은 낙가산 중턱에 자리 잡은 눈썹바위에 올라 바위에 그려진 불상을 감상하고 낙가산 정상에 올라 서해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산면 섬을 나와 갯벌이 광활하게 드리워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도착 진흙 갯벌에 들어가 언어의 장벽을 잊고 한국의 자연환경에…
2008-06-17 11:47Q: 뚜렷한 꿈이 없다는 고1 아이 어떻게 도와주죠? 고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아직도 뚜렷한 꿈이 없다며 불안해합니다. 중학교 때는 여느 상위권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외고 입시 준비를 했었는데 3학년 1학기 말에 갑자기 자기는 외고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일반고에 가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 되겠다 싶어 반대하지 않았는데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다고 짜증을 부립니다. 아마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구체적인 꿈을 말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뒤처지는 것 같아 욕심 많은 아이가 답답한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도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 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영대박사의 상담내용 먼저 학생의 질문내용을 요약하여 볼까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고 △외고에 가려다 일반고 진학을 하였으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 고민하는군요. 자녀가 원하는 것이 있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그러나 상당수 학생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 만큼 충분히 자신을
2008-06-17 09:02
초등학교 3학년 음악교과서에 백약란 작사, 손대업 작곡의 ‘잠자리’라는 노래가 있다.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왠지 흥에 겨워 콧노래를 부르고, 가사의 장면을 떠올리며 빙그레 미소 짓게 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아마 가사에 나오는 장다리꽃의 정겨움을 잊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우리에게도 쌀밥 먹는 게 소원이던 가난한 시절이 있었다. 5, 6월이면 어김없이 보릿고개가 찾아왔고, 양식이 바닥나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집도 있었다. 그래도 먹을 게 지천인 자연이 늘 곁에 있어 높고 험했던 고개를 슬기롭게 넘었다. 그중 하나가 무나 배추의 꽃줄기인 장다리였다. 찔레순을 따먹듯 크고 통통한 놈으로 골라 줄기를 자른 후 껍질을 벗기고 말랑말랑한 속살을 한입 물고 오독오독 씹으면 풋 냄새가 알싸하게 입안을 맴돌았다. 무나 배추밭이 장다리 꽃밭이 되고 그 위에서 나비나 잠자리들이 나풀나풀 날던 멋진 장면도 잊을 수 없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장다리꽃'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그렇게 정겨움이 묻어나고, 이때쯤이면 흔하게 볼 수 있던 장다리나 장다리꽃도 이제 나이 먹은 사람들만 기억하고 있는 추억거리가 되었다. 며칠 전, 답사 길에 장다리꽃밭을 만났다. 하늘의 흰 구름을…
2008-06-16 23:21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 동안 대산삼길포에서 치러진 '삼길포 우럭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4회 째를 맞은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시와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에 입주한 대기업들이 대대적으로 후원하여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토를 "다시 일어서는 서해"로 내걸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위축된 서·태안 지역 경제를 되살렸다는 평이다. 삼길포 우럭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다섯 시에 풍어제를 시작으로 국악 한마당, 우럭 무료 시식회, 한뫼 전국 가요제 등이 펼쳐졌고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 민속공연, 외국인 초청공연전이 진행되었다. 이어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7080 공연, 전국 대학 치어리더 응원전 및 윤도현 희망콘서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내내 치어방류, 붕장어잡기 대회, 우럭 장사대회, 삼길포 상권 무료 이용 및 시식회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 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2008-06-16 13:30
부흥중학교(교장 양회룡)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다목적실인 해오름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비전캠프에는 3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비전을 수립하고 행동계획서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 3%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나가자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비전캠프는 팀별로 저녁식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팀 대항 놀이를 통한 팀원의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실내행사의 시작은 개인별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직업특성과 학습법 탐구로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보다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며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비전스쿨의 선도교사인 박희나 교사의 진행으로 4시간에 걸쳐서 비전워크북, 비전선언문 작성 시간을 갖기도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비전을 수립과, 비전선언문을 작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동계획서를 만들어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전략인 기말고사 대비 전략 짜기로 끝을 맺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3학년8반 김은영 학생은 “이번 캠프는 제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소중한 꿈을 세운 시간이었어
2008-06-16 11:57-인천지역 발명꿈나무들의 연합발대식-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인천지부가(지부장 이명수“인천소래초등학교장”)발명에 대한 흥미 고취 및 발명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 제7회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연합발대식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소래초등학교에서 인천지역 총 11개교 550여명의 발명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특히 단원들의 성취감 및 발명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특징 있는 발명프로그램으로는 물체의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을 배울 수 있는 탄성구슬그네 제작, 기존의 고정된 날개의 글라이더에서 벗어난 새 모형을 본뜬 모양으로 만들기 등 모든 프로그램이 발명과 과학원리를 탐구하고 가시적인 산출물이 나오는 과정을 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래포구 근처에 있는 해양생태공원 탐방활동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과 여러 가지 염생 식물을 관찰하고, 소금생산과 관련된 전시관 및 실제 염전 체험 행사도 가졌는데 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봉사정신 함양도 잊지 않았다. 이 행사에 참가한 소래초교 6학년 안재선 학생은 ‘발명영재단 창조활동은 발명에 대한 지식이나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고,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학교에서 밤을…
2008-06-1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