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내초등학교(학교장 이병익)가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지난 7.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4.5.6학년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 및 한국인 영어교사 4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 성공리에 마쳤다. 교육내용은 50명의 학생을 3개반으로 편성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할로윈 데이의 기원”을 원어민 교사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재료를 이용 할로윈 의상, 모자, 사탕 바구니를 직접 만들었고 학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바구니를 찾으며 -TREAT OR TRICK- 게임을 하며 영어의 즐거움에 빠져들기도 했다. 할로윈 파티 의상으로 미이라를 나타내기 위해 붕대를 얼굴과 팔에 칭칭 감은 5학년 문지민 학생은 “ 할로윈 파티를 처음 해 보는데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니 외국에 갔다 온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할로윈 파티와 캠프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인천부내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사이버 국제 문화 교류 연구회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할로윈 파티를…
2008-08-01 09:45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행복한 영어스쿨”프로그램과 연계한 방학특선으로 8.13일 오후 3시 2층 세미나실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인형극 『왕방귀며느리』를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중앙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문화적욕구을 충족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중앙인형극장의 세번째 공연으로 교육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방학특선으로 마련했으며 옛이야기를 통한 다양한 인형극 캐릭터를 통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다문화어린이 및 지역주민은 8.1일부터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은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과 연계하여 도서관에 오기 불편한 환우들을 대상으로 인형극공연을 연 1회 개최하고 있으며 건강장애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일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생활속의 도서관으로서 자리잡아가고자 일반이용자와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2008-08-01 09:44
최근 한국교총은 청소년 일자리 창출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1318 알자알자 캠페인 공동협약서에 사인을 하였다.즉 청소년 관련 단체는, 연소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교육․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직장선택, 적성, 진로에 대한 전문적 조언과 함께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한 상담활동에 앞장선다는 동참하기로 하였다. 학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실태를 먼저 살펴보자. 먼저 종사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의 종류로 전단지배포가 46.1%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음식점이 24.8%, 패스트푸드점이 6.4%, 주유소 2%, PC방/만화방 3.1%, 건설현장 2.8%, 공장 2.4%, 신문/우유 배달 2.3%, 유흥업 소 0.5%, 편의점 2.1%, 기타 7.6%로 각각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선택 경로는 친구/,교사소개가 48.4%로 가장 많았으며, 상점광고 15.9%, 생활정보지 7.3%, 가족/친척소개 9.1%, 인터넷(일반) 4.7%, 인터넷(노동부) 0.2%, 주위부탁 9.6%, 기타 3.4%, 무응답 1.5%였다. 근로기준법상 주요 근로조건이다. 근로기준법상 주요 근로조건은 친권자(후견인) 동의서 비치 의무, 근로시간
2008-08-01 09:43드디어 서울시교육감이 결정되었다. 어느 지역보다관심이 많았던 지역이다.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역할을 해온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울교육이 15개시도에 직간접으로 교육의 영향을 많이 끼쳐왔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어느 분이 교육감에 당선될지 숨을 죽이며 지켜왔던 게 사실이다. 공정택 후보가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싶다. 선거기간 동안 피를 말리며 선거운동에 임했을 것인데 그게 열매로 나타났으니 기쁨이 그지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기쁨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짊어졌으니 그 짐을 함께 하는 모든 교육식구들과 함께 지고 가야 할 것이다. 공 교육감께서는 평생 50년 가까이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경륜이 높으신 분이시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공 교육감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아직 젊은 분 못지않게 넘쳐흐르는 건강미가 전국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교육정책들이 밤하늘의 별과 같이 반짝반짝 빛나 새바람을 줄 것 같다. 공 교육감께서는 이제 공약으로 내세운 모든 교육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손에 의해 뽑혀진 교육감이기에 조금도 주저할 필요가 없다. 과감한 추진력으로
2008-08-01 09:43
"지금은 여름휴가 중!"그러나학교교육은 예외인 듯싶다. 경기도내에 근무하는 초·중·고 교원 중 75%가연수 중이라는 소식이다. 방학 때 선생님들은 놀고 먹는다는 일반 국민들의상식을 깨는 숫자다. 2학기를 대비하여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한 연수와 연찬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방학 중 학교현장은 어떠할까?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의 경우, 5개반의 방과후학교(느티나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논술반, 축구반, 워드자격반, 농구반, 일본어반이 바로 그것. 찜통더위를 교사는 가르침의 열정으로, 학생들은 배움의 열기로 이겨내고 있는 것이다. 그 뿐 아니다. 각급학교는 지금 공사중이다. 우리 학교는 어학실 구축(8천만원), 과학실 증설(3천만원)로 담당부장과 학교장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어학실의 경우, 15일간의 공사 준공을 목표로 아침부터 기계소리가 요란하다. 2학기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시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만초등학교(교장 김원자)는 화장실 현대화 사업으로 학교가 완전히 공사판으로 변했다. 1층부터 4층까지 남녀 화장실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노후한 교실 바닥 교체 작업(4400만원)도 병행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수원제일중학교(교장…
2008-08-01 09:42
지난 일요일, 원유유출 사고가 났던만리포를 다녀왔습니다.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깨끗한 백사장에 누군가가 '사랑해' 라는 글자를 써놓았더군요. 그 모래글씨를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독자여러분, 올 여름휴가는 아름다운 바다로 다시 태어난서해안 만리포로 오셔요!
2008-08-01 09:42
인간의 삶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일을 고되게 하여야 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때때로 쉼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쉼의 과정에 축제가 있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각 자치 단체들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축제 개발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만들어진 축제가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지기 보다는 실패한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험 부족에 의한 시행착오가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관 주도 중심이 되다보면 축제의 주인공은 소수의 관이 되고 지역의 주민은 방관자 내지는 구경꾼이 되기 쉽상이다. 그리고 핵심적인 것은 내용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 실시하는 것을 모방하여 실시하다보니 별로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등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전라도 맨끝 정남진 장흥에서는 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물은 아주 흔한 것 같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나라도 물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것을 보면 아주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모처럼 맞이한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물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
2008-08-01 09:41
주월산은 박달산과 마주보고 있는 충북 괴산군 장연면 간곡리에 위치하고 해발 470m로 괴산 35명산 중 가장 낮은 산이다. 산행은 감나무골이나 해발 397m의 느릅재 정상에서 시작하는데 어느 곳을 선택하든 코스가 짧고 산행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느릅재 정상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충주 방향을 바라보면 왼편의 병풍처럼 둘러쳐있는 바위능선 위에서 그럴 듯하게 생긴 바위들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든 위에서 내려다보든 이곳 매바위 주변의 풍경이 주월산에서 최고로 아름답다. 매바위 주변의 빼어난 풍경이 느릅재를 오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느릅재 정상의 송신탑 에서 5분 정도 오르면 묘가 있는 주능선에 닿게 된다. 이곳부터 매바위까지 호젓한 산길이 이어지는데 조림이 잘된 낙엽송들이 줄을 맞춰 하늘과 키재기를 하고 있는 풍경도 볼 만하다. 산길에서 꽃과 나비만 만나는 게 아니다. 비가 내린 뒤라 길옆으로 버섯이 지천이다. 모두가 먹을 수 없는 독버섯이다. 독버섯들은 왜 그렇게 모양이 아름답고 색깔이 화려한지 모르겠다. 작은 바위 봉우리를 지나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큰 바위 위에 선다. 누가 뭐래도 이곳의 풍경이 주월산 산행의 백미다.…
2008-08-01 09:41국회 민생대책특위는 3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상대로 과중한 교육비 부담 증가 및 사료 값 폭등에 따른 농가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여야는 특위에서 물가상승률의 2∼3배를 넘는 대학 등록금 인상을 비롯해 과도한 사교육비 해소가 고물가를 해소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내는 한편, 농업시장 개방과 AI(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및 광우병 우려 확산, 사료 값 인상 등 '3중고'에 시달리는 농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은 "지난 2003∼2007년 등록금 인상률은 사립대가 5.1∼6.7%인 반면, 국공립대는 7.3∼10.2%로 국공립대가 등록금 인상을 선도했다"면서 "등록금 인상폭을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나성린 의원은 "기부금을 내고 1명이 들어오면 100명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해서 기여입학제를 부정적으로 보면 안된다"면서 "대학 재정 확충 방안의 하나로 도입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등록금 1천만원 시대를 맞아 서민 생활이 말이 아닌 상황"이라며 "정부가 이렇게 치솟고 있는 등록금을 방치하는 것도…
2008-08-01 09:33한나라당이 현행 지방자치단체 교육감 선거제도를 개선, '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러닝메이트 출마 제도'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30일) 실시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볼 수 있듯이 교육감 선거의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난 2007년 2월 부산에서 첫 주민 직선 교육감 선거가 치러진 이후 낮은 투표율, 과다한 선거비용, 일부 후보의 정치적 성향 등 교육감 선거제도가 갖는 부작용이 제기됐었다. 지난 30일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전체 유권자 808만4천574명 가운데 125만1천218명이 투표에 참가, 15.5%라는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나라당은 교육감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책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교육감 후보 정당공천제'와 '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검토해왔고, 특히 당 정책위는 이중 러닝메이트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데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 위원장은 "정
2008-08-0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