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에서 7일 이틀에 걸쳐 이 인천혜광학교(교장 명선목)에서 진행된다. 은 시각장애를 또 다른 창의적 가능성으로 바라보며 국내에서 미개척 분야인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의 아트프로그램의 하나로 ‘냠냠’은 맛있게 음식을 먹는 소리나 모양을 일컫는다. 그런 의미에서 출발한 은 시각장애학생들이 요리를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맛을 음미하며 미술로 소통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시각장애학생들의 새로운 요리수업을 위해 한국에서는 떡 전문가 박경미 요리사(동병상련 대표)와 슬로우 푸드와 미각교육의 전문가인 이탈리아 요리사 쥬세페 바로네(Giuseppe Barone)가 특별 초청되었다. 쥬세페 바로네는 이탈리아에서 온 국제적 요리사이며 서구유럽에서 1980년대부터 시작된 슬로우 푸드(Slow Food) 운동과 미각교육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쥬세페 바로네를 통해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적 만남 속에서 맛에 관한 새로운 미각교육, 사회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시각장애 학생들은 이를 통해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두 요리사와 시각장애 학생들 그리고 우리들의 눈 티칭 아티스트들이 함께 미각교육과 요리
2009-11-06 16:54‘교민’, ‘교포’와 ‘동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슷한 말인가, 아니면 구별해서 써야 하나. 사전을 통해 의미 차이를 보면, ‘교민’ 외국에 임시로 살고 있는 겨레.- 요즘은 세계의 각 지역에 우리 교민이 없는 곳이 드물다. ‘교포’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동포. - 재일 교포 모임에 참석을 했다. ‘동포’ 1.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 2.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 -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교민(僑民)’의 ‘교(僑)’자가 ‘객지에 나가 살 교’자인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임시로 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교포’는 외국에 살고 있는 동포이다. 이들은 이미 오랫동안 그 나라에서 살면서 그 나라의 국적을 얻은 경우가 많다. 반면에 ‘동포(同胞)’는 ‘한 나라 또는 한겨레에 딸려 있는 사람’이다. 동포는 그가 어디에서 살고, 어느 나라 국민이든 상관없이 한국인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면 다 포함된다. 우리가 국외에 살고 있는 사람을 같은 민족으로 보는 것은 상관이 없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잠시 다른 나라에 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그곳으로 이민을 가서 이제는 완전히…
2009-11-06 16:53-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용유 영어 캠프 실시- 인천용유초등학교(교장 최병현)는 11.4일 대한항공과 ‘용유와 대한이의 영어 캠프’ 개소식을 갖고 11. 26일까지 4주간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한항공 직원들과 교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1-3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 항공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 져 대한 항공 직원과 학생의 영어 대화로 진행되어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 영어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1주차에는 ‘반갑다, 영어야’ 라는 주제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2주차에는 ‘영어야, 놀자’ 라는 주제로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배우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도록 학습이 구성되어 있다. 또 3주차에는 ‘세계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영어와의 친근함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가고 싶은 여행국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4주차에는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역할극을 통한 여행 준비 방법 등을 영어로 배운다. 이번 영어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간단하고 기본적인 생활영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말
2009-11-06 08:43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전국의 초중고교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이 실시된다. 2010년 4월까지 개최되는 이 연수에서 전국의 초중고교 교장 선생님중 2008년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분중 절반 가량이 이수할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의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쉽을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강원도 횡성군 숲체험에서 1박 2일씩 2회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2009-11-04 16:53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 4층 영어 전용 교실에서 2009년 11월 3일 원어민 보조교사 활용 공개수업이 이루어 졌다. 원어민 보조교사(제닌)과 영어교사(김석주)가 "받아쓰기를 이용하여 원어민 보조교사와 즐겁고 창의적 학습활동을 통해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이란 주제로 중 3학년을 대상으로 북부지역 초중고 교사에게 수업을 공개하였다.
2009-11-04 16:52국제화 시대 우리가 살아남자면 교육밖에 없다고 미래를 걱정하는 교육자들과 교육학자들은 입버릇처럼 외치고 있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그동안 각종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일부사람들은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포장하며 대안 제시는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입장만 표명하고 있으니 우리교육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무엇보다 인재양성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등교육과 수월성교육을 조화롭게 강화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교육청(김광래 교육은)은 양질의 지원행정으로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9월1일 부임한 김광래 교육장은 먼저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2009년 5월25일 의료적 진단에 전문성을 갖춘 성남시 소재 7개 병․의원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영유아의 장애 및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병원 또는 의원에서 선별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6월30일에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성남시청 가족여성과, 보육센터, 보건소 등)과 공동…
2009-11-03 16:42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교에서는 학술제가 있었다. 학술제는 모든 교육대학교마다 매해 있는 행사로써 각 심화전공에 따라 1년 동안 연구한 것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이다. 28일에는 과학교육과, 실과교육과, 수학교육과의 학술제가 있었다. 오전에 진행된 과학교육과의 학술제 ‘과학쇼’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의 각 분야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여 학술제에 참여한 학우들로부터 경이로움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실과교육과에서는 ‘로봇, 학교에 가다’라는 주제로 학술제를 진행하였다. 과학이 점점 첨단화 되어감에 따라 로봇 또한 발전하고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는데, 이에 발맞추어 로봇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었고 직접 제작한 다양한 로봇 또한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수학교육과에서는 ‘수학체험전’이라는 타이틀로 학술제가 진행되었다. 스도쿠를 비롯하여 수학적 능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놀이들을 준비하여, 모든 학우가 가볍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학술제를 준비하였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문제를 해결 할 경우에는 상품까지 부여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29일에는 음악교육과,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사
2009-11-03 09:38‘지피다’, ‘집히다’와 ‘짚이다’는 각 철자가 다르다. 그러나 ‘집히다’는 발음 과정에 ‘ㅂ’과 ‘ㅎ’이 ‘ㅍ’으로 축약되어 발음된다. 결국 세 단어는 철자가 다르지만, 발음이 [지피다]로 하나다. 그러다보니 세 단어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각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지피다’ 아궁이나 화덕 따위에 땔나무를 넣어 불을 붙이다.- 군불을 지피다. ‘집히다’는 ‘집다(연필을 집다./젓가락으로 반찬을 집다.)’의 피동사로 1.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 물건을 잡아서 드는 상황.- 손에 물컹한 것이 집혔다. 2. 기구로 물건을 마주 잡아서 드는 상황.- 핀셋에 집힌 솜을 병에 넣었다. 반면, ‘짚이다’는 동사로 흔히 ‘짚이는’ 꼴로 쓰인다. 헤아려 본 결과 어떠할 것으로 짐작이 가다. -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짚이는 바가 없다. 이상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주변에서 활용되는 표현을 열거해 보면, ○ 장작불을 지피다. 행정도시 수정 추진 논란 등 복잡한 정국에 불을 지폈다. 유럽과 미국 주식시장이 급등세로 돌아선 점도 구리 매수세에 불을 지폈다. ○ 편지 한 통이 내 손에 집혔다.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자 둥글둥글한 물체가 손에 집혔다. 침도 많이 흘리지만
2009-11-02 23:12질문 고교 1학년 딸과 중2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앞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더욱 늘어난다고 해서 입학사정관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물어보면 중학교 선생님은 벌써 신경을 쓰느냐면서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큰아이 담임교사는 “잘 모르니까 고3 교사에게 물어보라”고 해서 답답합니다. 고교 저학년과 중학생 이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입학사정관제는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면접 등을 통해 입학여부를 결정짓는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내용을 학생부, 특히 비교과영역에 기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필요한 비교과 영역 등의 준비를 미리 충분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년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쓰는 훈련을 해야 하고, 학내외 활동 등의 기록이 담긴 포트폴리오 작성 연습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과 실천입니다. 첫째, 학부모들은
2009-11-02 10:42새 교과서 선정을 위한 업무는 학교별로 3인 이상의 교사가 토론이나 사전협의 없이 개인별로 20개 항목에 대해 각각 5점씩 채점하게 되어 있었고 참여 교사 각각 ‘미술 검인정 교과서 선정 위원으로서 선정에 공정을 기하고 선정에 관한 모든 비밀을 엄수할 것이며, 만일 선정 문제로 인한 물의가 일어날 경우 어떠한 책임도 감수 하겠다’는 섬뜩한 서약서도 작성 제출했다. 선정 작업도 끝났기에 담당과목인 9개 출판사의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비교 분석해 종합의견 및 추천의견 내용을 출판사 A~ I로 구분해 주식회사 (주)표시 유무, 출판사명 가나다순에 따라 간추려 적었다. 동료 교사도 언급했듯이 비교해 볼 때마다 판단이 달라지더라는 말 충분히 동감한다. 이미 모든 학교에서 선정을 마쳤다고 보고 본 리포터가 느낀 소감은 다분히 개인적 판단이며 짧은 기간에 제반 업무수행 틈틈이 바쁘게 처리한 결과라 완벽한 평가라고 단언할 수 없다. 출판사명을 드러내지 못함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 1. 출판사별 장점이나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점 A-학습내용의 요약정리 부분이 별도로 되어 있어 자학자습에 유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B-사진, 삽화, 도표, 등이 선명하게 제시되고 글씨도 읽기에 아
2009-10-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