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본동과 학습지원센터(도서관)를 연결하는 도복도가 설치되어 우천시 통행의 불편함을 덜어주게 되었다. 그동안 비나 눈이오면 우산을 쓰고 도서관으로 책을 읽으러 오던 학생들의 불편함이 말끔히 사라진 것이다. 약 50여 m의 길이로 설치된 도복도는 스테인레스강으로 세운 기둥으로 인해 깔끔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입구에 해당하는 곳은 솟을대문처럼 높여 놓아 외관상으로도 아주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리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복도가 설치됨으로써 이제야 학교가 제 모습으로 하나하나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복도 설치과정1 도복도 설치과정2 도복도 설치과정3
2009-11-25 21:32-서림초 과학실 현대화 사업 완료로 과학수업 질 제고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11월 16일(월)부터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 이번 달 30일 새로운 과학실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림초는 현대화된 실험실을 구비하여 실험․탐구 중심의 수업을 확대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도 제고 및 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진행되어지는 과학실 현대화 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과학실을 새롭게 꾸미게 된 것이다. 과학실 현대화 사업은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 확충 및 과학교육 여건 개선 도모 차원에서 과학교육 개선 의지와 열의가 있는 학교부터 지원되는데 금번 서림초는 신청서를 제출 지역 및 도교육청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현대화 사업 지정학교로 선정되게 되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과학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서림초는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 및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실 이름 공모 및 기자재선정과 배치 등을 위한 과학실 현대화사업 추진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2009-11-25 13:47▲ 홍보용 책자인 '서령고등학교의 오늘과 내일'의 겉표지 지역사회를 비롯하여 대내외에 우리 서령고의 위상과 혁신적인 교육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교 홍보용 책자가 드디어 발간됐다. 12절지 30쪽 크기에 올 컬러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과거 정상만을 고집했던 서령의 생생한 역사와 아울러 미래 서령의 비전을 모두 담았다. ▲ '서령고의 오늘과 내일'의 목차 ▲ 서령의 희망찬미래가 제시된 책자의 한 장면 ▲ 과거 정상만을 고집하며 힘겹지만 보람차게 달려온서령 ▲ 맞춤식 진학지도에도 미리미리 대비하는 서령 ▲ 학교가 정말 좋군요! 전국에서 서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몰려드는 선생님들 ▲ 주요교과의 수업시수와 교원인사에 이르기까지 자율운영권을 갖는 꿈의 자율학교로 지정 ▲ 송파당에서 보현재까지 서령역사의 면면들 ▲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라. 서령축전의 한 장면 ▲ 청년들이여,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라. 중국, 일본, 미국 등해외학교와 자매결연 확대
2009-11-25 10:16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는 기피학교,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는 선호학교. 바로 수원시 권선구 천천동에 위치한 천천고등학교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04년 개교하여 6년차에 접어든 이 학교는 현재 34학급 1,300여 재학생에 교직원수는 90명이다. 이 학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신설 당시부터 모 단체 소속 교사들이 학교를 쥐락펴락하여 학생들 용의가 엉망이고 자율학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흡연 학생은 많아 지역 주민의 민원전화는 끊이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만 외면 받는 것이 아니었다. 초대 교장은 3년 만에 명예퇴직을 하고 지금까지 근무한 교감만 무려 4명이다. 1년, 1년 6개월, 2년 6개월간 근무하다 떠난 것이다. 주요 요인은 관리자와 모 단체 교사들과의 갈등이라는 전언이다. 그러던 학교가 바뀌기 시작했다. 딴지걸기에 나섰던 모 단체 교사들은 이제 대부분 떠났다. 2007년 3월 부임한 오옥환 교장(61)과 올해 부임한 김선문 교감(55),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 생활지도를 강화하였다. 생활지도와 인성지도를 학교 살리기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이다. 점차 학생들의 용의와 복장이 단정해지고 무단 조퇴, 무단 외출하는 학생이 눈에 띄
2009-11-25 10:162009년 11월 20일,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서 본교 김기찬 교장 선생님과 카누 선수인 구자욱(3학년), 변홍균(3학년), 나재영(2학년) 군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충남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본교 김기찬 교장 선생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로서의 자세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들이 대거 표창을 받았다. 서령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51개 고등학교 중, 여덟 번째로 많은 점수를 획득하여 13년 연속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2009-11-24 08:54한글맞춤법 제57항에는 발음 형태는 같거나 비슷하면서 뜻이 다른 단어를 구별하여 적는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발음은 같지만,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를 열거하고 있다. ‘저리다’와 ‘절이다’도 그 중 하나다. ‘저리다’는 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다리가 저리다. 2.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쑥쑥 쑤시듯이 아프다.- 어깨근육과 목 근육이 긴장을 하여 뒷머리가 저리는 듯한 느낌과 띠를 두른 듯한 두통을 느꼈다. 3.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못 견딜 정도로 아프다. - 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이렇게 아프고 저리고,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먹먹함과 고통이 전해옵니다. ‘절이다’는 ‘절다(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의 사동사 -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다. ‘저리다’는 낱말 자체가 기본형이다. 그러나 ‘절이다’는 ‘절다’의 어간 ‘절-’에 사동접사 ‘-이-’가 붙어서 파생된 말이다. ‘저리다’는 신체에 가해지는 고통에 대한 반응을 표현한 말이다. 반면 ‘절이다’는 푸성귀나 생선 따위의 먹을거리가 소금, 식초, 설탕 따위로 상태가 변한 단계를
2009-11-23 13:54- 6단계 과정을 거친 명품수업 창출을 위한 수업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11월23일(월) 6교시에 전 교원이 함께한 가운데 6학년 4반 이경진 교사의 국어 수업공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수업만이 희망이다’라는 캐츠프레이즈 아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질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1월에도 변함없이 수업공개를 진행 교사의 수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교육현장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서림초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동학년 연차 수업공개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공개수업을 진행 올 한해 관내 교육현장에 수업공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업공개 과정이 먼저 수석교사와 동 학년 교사가 협의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이 지도안을 가지고 동학년 최고 선임교사가 먼저 학년 담임교사와 수석 교사가 함께 한 가운데 1차 공개 수업을 진행한 후 수업후협의회를 진행 지도안을 수정 보완한다. 한 학년의 수업공개자가 결정되면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적게는 3회 많게는 4회에 걸쳐 전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면서 교사의 현장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11월 23일 수업을 공개한 6학년 이경진 선생님의 경우는…
2009-11-23 13:54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에 교장 공모제가 도입될 전망이라고 한다. 현재 자율학교를 중심으로 392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 이르면 내년 신학년도부터 실시한다고 하는데 교장공모제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는지를 먼저 점검하여야 한다. 교장공모제를 갑자기 전 학교에 실시하려는 뒤에는 무자격교장을 탄생시키려는 또 다른 의도가 숨어 있음을 생각하니 앞으로의 교육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입법 예고한 '교육공무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장 공모제를 실시하고자 하는 학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도 교육감에게 요청하면 된다. 공모 교장은 교사 중 일정 기간이 지나고 연수를 마쳐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하며 임기는 4년이다. 임기 동안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보·파견 등이 금지되고, 임기가 끝나면 다시 공모에 응할 수 있다. 교과부는 연말까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에서 통과 후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 학교의 교장 공모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애니메이션고·자동차고 같은 자율학교의 경우 교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교장이 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기업…
2009-11-23 13:53복도가 산뜻하게 바뀌었다. 통행하는 목적 외에는 그저 무의미한 공간으로 방치되던 학교 복도가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복도 벽체에 멋진 액자와 편액을 걸었기 때문이다.학생들은 한가한 시간에 복도를 거닐며 각종 그림과 문화재 및 명언 명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때론 그림을 보며 깊은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촌철살인의 격언들을 읽으며 대오각성의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이처럼 타성에 젖은 사소한 공간도 머리만 잘 쓰면 획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서령이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모험심과 의욕을 불태우는 열의만 있다면 치열한 교육현장도 살맛나는 곳이 되리라.
2009-11-22 08:52교육과학기술부는 11월 19일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고교 단계의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어전문계고 체제 개편 시안을 공개했다. 이 시안에 의하면 전문계 고교와 학생수가 크게 변화하여 왓으며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전망된다. 이 자료를 검토하여 보아 앞으로의 전문대학의 미래모습을 생각하여 보자. ‘80년대 중반 이후 경기호황(3저 현상에 의한)으로 제조업분야 인력수요의 증가를 예상하고 일반계․실업계 학생수 ’5 : 5 정책‘(전체 고교생의 67.5%를 직업교육 ‘90)결과 2000년까지 학교수가 증가하였다.공고수용능력 확충계획 실시, ‘98년까지 공고생 22만명에서 44만명 확대 추진을 하였다. 전문계 고교 학생수는 ‘90년대 이후 감소하였으며(▽39.9%), 학교 수는 2000년 이후 감소세에 있었다. 학교수는1970년 481개, 80년 605개, 90년 587개, 00년 747개, 04년 729개, 08년 697개, 09년 691개로 각각 변화하였다. 학생수는1970년 275천명, 80년 764천명, 90년 811천명, 00년 747천명, 04년 515천명, 08년 487천명, 09년 480천명으로 각각 변화하였다. 2009년…
2009-11-2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