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균형 있는 영양의 섭취와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유아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는 미각적인 경험은 머리를 똑똑하게, 몸은 건강하게 그리고 정서는 안정되게 만들어주는 바탕이 된다. 이에 부평구 해돋이 길에 위치한 삼산유치원(원장 백운미)의 유아들은 아침에 등원, 견과류(땅콩, 잣 등), 씨앗류(검은콩 등), 해산물류(다시마, 멸치볶음 등)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웰빙밥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콩, 멸치 등 평소 유아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메뉴들로 짜여져 있는 웰빙밥상을 유아들이 잘 먹을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웰빙밥상을 실시하는 각 반 선생님들은 아침마다 유아들이 맛있어 한다고 밝혔다.
2010-04-02 23:10
대학 캠퍼스에 봄이 왔다. 봄은 무엇보다도 대학과 잘 어울린다. 봄은 젊음, 낭만, 출발, 생동감, 약진 등이 떠오른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젊음이 있고, 낭만이 있다. 특히 이때쯤 대학의 모습은 새내기의 입학으로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막상 대학의 새내기는 마음이 편치 않다. 다시 잡부금을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학회비라고 해서 제법 큰돈을 내야 한다. 사실 신입생은 거액의 입학금이 포함된 등록금을 내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비, 학생회비, 자율회비, 신방비 등 등록금과 직접 관련이 없는 돈을 낸 상태이다. 잡부금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대학 등록금 고지서에 함께 따라와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냈다. 학회비는 선후배가 모여서 건전한 대학 문화 건설을 하기 위한 필요 경비다. 학회비는 자율적인 행사 비용으로 학생이 스스로 감당하는 것은 타당한 측면도 있다. 문제는 학회비가 학술회비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정도로 엉뚱한 곳으로 지출된다는 것이다. 술값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명목은 학과 행사지만 모여서 술을 먹는 일이 주된 것이다. 재학생과 신입생 사이에 술을 매개로 유대를 돈독히 한다고 하지만 위압적인 술 권하기와 과음으로 남성성을 자
2010-04-02 23:08
남인천방송(주)이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인천 시내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남인천방송(주)의 대표이사인 김인태 사장은 지난 달 30일인천 송림동 대헌공업고등학교(교장 이충환)에서 자체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에게 1년간의 학비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올해로 4년째 총 40명의 대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계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2007년엔 다량의 고가 방송장비 및 방송컨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헌공업고등학교의 교내 방송환경 개선 사업과 학생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졸업생 중 방송분야에 재능이 있는 우수학생을 매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 사장의 장학사업은 대헌공업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대건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지역사회의 여러 고등학교에 대해서 폭넓게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30명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 사장은 "'계획하고 생각하자, 주인의식을 갖자, 복습하는 태도를 갖자'는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3가지 생활 자세를…
2010-04-01 22:29
인천경서초등학교(조만호)는 지난 달 30일 아침자습시간을 이용 전교생을 대상으로 'Win Win 칭찬통장'의 활용과 적립액 전액기부를 홍보하기 위한 ‘100원의 기적’이라는 굿네이버스의 영상교육을 실시, 기부문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Win Win 칭찬통장은 경서초 생활지도 특색사업으로 “바른 행동 실천하여 칭찬모아 경제교육 Win! 생활지도 Wi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했다.칭찬통장에는 학생 특성에 따라 학부모, 교사, 학생 간에 미리 약속된 칭찬 행동을 기록하고 이를 실천할 경우에 담임교사는 칭찬도장을 찍어 준다.적립된 칭찬도장 1개는 10원이며 학생은 100개마다 10%의 이자를 더해 학기 말에 부모님이나 학교로부터 용돈으로 환급받은 뒤, 전액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한현정 윤리부장은 "100원이라는 작은 돈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부문화교육을 통해 배려와 참여 정신을 함양하고, 칭찬적립을 위한 바른생활실천으로 인성교육과 이자적립의 개념습득으로 경제교육 또한 함께 실시할 수 있어 통장 이름을 Win Win칭찬통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0-04-01 22:25
"행복한 선생님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듭니다"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31일 직장 친목 행사일을 맞아학교 대운동장에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및 내 직장 사랑하기 운동 확산'을 주제로 전 교직원 42명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장배 2010서림육상대회'를 열었다. 선생님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아이들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의지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대회 취지가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도 널리 알려지면서 올해는 학부모 대표들도 참여를 신청했다.서림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달리기 대회가 된 것이다. 대회 진행은 조 교장의 대회사에 이어 체육전담 교사와 함께 준비 운동을 마친 후 40대 미만의 청년부와 40대 이상의 장년부 각 4개 팀 총 8개 팀의 150m 전력 달리기가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각 팀별 1, 2, 3위를 차지한 선생님들에 대한상장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것으로 3월 마지막 날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시간이 마무리됐다. 이날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학교장배 육상대회를 주관한 조 교장은 “선생님이 행복할 때 아이들도 행복해지고 교육력도 제고…
2010-03-31 13:59
정육점에서 돼지고기를 팔면서 암, 수를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수퇘지는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며 맛도 떨어진다. 즉, 암퇘지가 맛이 있다. 가격도 암퇘지가 조금 비싸다. 그런데 ‘암퇘지’를 ‘암돼지’라고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 또한 후대중에 GalT 유전자가 제어된 암돼지가 생산돼 육종학적 교배방법으로 인공 수정 했다.(아주경제, 2010년 2월 3일) ▲ 앞서 홈플러스 동광주점도 ‘웰빙 암돼지 한마리’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모든 부위를 100g당 980원에 판매했다.(헤럴드경제, 2010년 3월 27일) ▲ 성장한 암돼지는 한 번에 난자를 평균 17개 정도밖에 못 얻지만 미성숙 난자는 도축장에서 한꺼번에 수천 개를 얻을 수 있다.(세계일보, 2007년 1월 12일) ‘암’은 ‘ㅎ종성체언’이다. 즉, 15세기에 사용되던 중세국어 가운데 체언(명사, 수사, 대명사)에 조사가 결합될 때 ‘ㅎ’이 덧붙는데 이를 ‘ㅎ종성체언’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하늘[天], 바다[海], 나라[國], 안[內]’ 따위가 있다. 예를 들어 ‘바다’란 명사에 조사 ‘이’가 붙는 경우 ‘바다이’가 되어야겠지만, ‘바다’는 ‘ㅎ종성체언’이었으므로 ‘바다히’라고 썼다. 현대어에는
2010-03-31 09:42
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 계오남)에서는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들을 대상으로 1기(3.26 ~ 3.27)와 2기(4.9 ~ 4.10)로 나눠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지난26~27일동부, 남부, 강화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제1기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틑학생회를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올바른 성품과 자질을 함양하고 자아성찰 활동을 통한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리더의 소양과 자질, 성공한 리더들의 법칙, 민주적 회의진행, 분임토의, 자신감 배양 및 자아성찰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참가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리더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대표로서 자신감과 지도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계오남 원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회 대표들에게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올바른 지도력과 성품을 지닌 리더가 되기를 당부했으며,캠프를 통해 학생회 임원들의 리더십 수련활동의 본보기를 제공
2010-03-29 17:23
산곡중학교(교장 홍사안) 25개 학급, 970명의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2010 사랑의 동전모으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29일 산곡중 학생들은 그첫 행사로 노란색 '사랑의 빵'을 받아들고 이웃을 돕는 다는 뿌듯함에 즐거워했다. 2008년부터 월드비전에서 시작된 '사랑의 동전모으기'는 유아교육기관, 학교, 기업, 단체 등을 통해 모아진 동전으로 나눔의 기적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20원이면 비타민 A 캡슐을 전할 수 있고, 140원이면 어린이 소아마비 예방용 백신을 1회 복용할 수 있고, 2500원이면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는 금액이고, 1만원이면 말라리아로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모기장을 선물할 수 있다"는리플릿 문구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산곡중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6월말까지 펼쳐지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3-29 17:21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산뜻한 새 양복에 새로 산 구두를 신은 듯한 젊은 선생님 네 분이 부흥로를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리포터 짐작에 아마 교생 선생님께서 오시나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8시 20분에 직원조회를 알리는 차임벨이 울렸다. 부랴부랴 아침 청소를 끝내고 교무실에 와보니 교장 선생님께서 새로 부임하신 교생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다. 갑자기 칙칙했던 교무실에 화사한 봄꽃이라도 핀 것처럼 활기가 넘쳤다. 네 분의 교생 선생님은 앞으로 한 달 간 우리 학교에 머물면서 선배 선생님들의 수업도 참관하고 수업기술도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연구수업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것이다. 교직에 대한 남다른 희망과 포부를 가득 안고 오신 우리 교생 선생님들이 실습을 하는 동안 부디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선후배 선생님들로부터 사랑 받는 선생님, 학부모님들로부터는 인정받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2010-03-29 17:19
수원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은 광교산(光敎山)이다. 그 다음이 칠보산(七寶山)이다. 일요일, 아내와 함께 칠보산을 찾았다. 코스를 달리하려고 당수동에서 칠보사를 지나 능선길로 접어 들었다. 칠보산의 좋은 점은 서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다. 이마에 솟은 땀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산에 리기다소나무가 많아 솔바람 소리가 매력적이다. 능선이 완만하여 여성들이나 가족 단위 산행에 적합하다. 몸에 무리가 오지 않고 위험한 구간이 별로 없다. 가장 긴 코스는 1코스다. 칠보사, 무학사, 개심사, 용화사 등이 칠보산 자락에 있다. 정상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능선을 따라 하산이다. 능선 왼쪽 화성시 쪽을 보니 푸른산이 보이지 않고 하늘이 휑하니 뚫렸다. 바로 옆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세운 산불조심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 가서 보니 산불이 난 자리다. 넓은 구역의 소나무가 없어졌다. 보기에도 흉하다. 누군가가 심은 애송나무가 보인다. 이 애송나무가 자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산불은 이처럼 무서운 것이다. 원래 상태로 복구되려면 수십 년이 걸린다. 파괴는 순식간이지만 울창하게 가꾸려면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2010-03-2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