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장애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학생 진로ㆍ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전국 10곳의 전문계 고교가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되고 특수학교에만 있던 전공과(科)가 일반학교로도 확대된다는것이다. 그 중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직업교육의 현황과 문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일반계 고교나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이를 알고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에 협조를 다하여야 하겠다. 특수학교가 아닌 중학교나 인문계 고등학교나 전문계 고등학교의 장애학생에 대한 직업진로교육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고등학교 중등과정 장애학생의 59.3%가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직업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등과정 학생은 중학교 과정 17,946명, 고등학교 과정 17,553명, 전공과 과정 2,062명으로 총 37,561명이다. 중등과정 장애학생의 교육환경별 배치 현황을 보면, 특수학교에 15,386명, 특수학급에 16,191명, 일반학급에 5,984명이 배치되어 있다. 둘째, 일반학교에서는 대부분 일반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2010-01-21 08:54소위 걸 그룹이 대중음악계의 중심에 있다. 어린 여자 아이들이 짝을 이루어 춤과 노래를 하면서 인기를 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안방을 휘어잡고 있다. 그 중에 ‘카라’의 엉덩이춤이 화제다.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흔드는 춤은 민망할 듯한데 오히려 많은 사람이 따라 한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어른들은 ‘궁둥이’를 흔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방둥이’를 흔든다고 한다. ‘엉덩이’, ‘궁둥이’, ‘방둥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엉덩이’는 볼기(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의 양쪽으로 살이 불룩한 부분.)의 윗부분. - 엉덩이가 크고 펑퍼짐하다 - 엉덩이를 걷어찼다. -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다. ‘궁둥이’는 엉덩이의 아랫부분. 앉으면 바닥에 닿는 근육이 많은 부분이다.- 선생님께 궁둥이를 맞았다. - 궁둥이가 무겁다. ‘방둥이’는 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엉덩이.- 방둥이가 큰 암소. 사람이 똑바로 섰을 때 많이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다. 그리고 그 아래 즉 땅에 앉을 때, 땅에 닿는 부분은 따로 ‘궁둥이’라고 부른다. ‘엉덩이’를 한자어로 표현하면 흔히 ‘둔부(臀部)’라고 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히프(hip)’이다. ‘궁둥이’를 영
2010-01-21 08:53비만은 공부의 적! 요즘 고등학생들에게 비만은 공부의 큰 적이다. 먹는 것이 풍족하다보니 풍부한 영양섭취가 많아지고 설상가상 공부하느라 하루종일 움직임이 거의 없다. 따라서 늘어나는 것은 학생들의 뱃살과 체중뿐이다. 이렇듯 몸이 뚱뚱해지면 움직이는 것이 싫어지고 시간만 나면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게 되어 성적도 떨어지고 비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공부는 일찌감치 물 건너간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생각해 낸 것이 방학을 이용한 비만 클리닉 캠프운영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운동요법, 식이요법, 심리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캠프가 5일간 진행되는데 .겨울방학 동안 체중을 줄이면서 건강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이어트 캠프(Diet Health Camp)'가 열린 셈이다. 머지않아 우리 서령고에서 복근이 환상적인 학생들의 멋진 몸매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0-01-19 20:42연구학교, 보건환경심사, 봉사협력학교 등 학교 표창 7개 받아 서호중학교(교장 이영관)가 개교 4년만에 학교 표창 7개를 받아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표창은 우수학교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서호중학교가 우수학교임을 공개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연구학교 평가 우수교 교육감 표창, 학교 보건 환경 심사 교육감 표창,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원봉사 협력학교 최우수교, 수원시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교 수원시장 표창, 저탄소 녹색경영 교육장 표창, 학교평가 결과 독서·논술 벤치마킹 대상교, 경기도교육청 선정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우수교 등이 바로 그것. 이 학교는 개교 3년차에도 연구학교 평가 우수교 교육감 표창,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원봉사 협력학교 우수교, 도서실 운영 부문 우수교 교육장 표창, 수원시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교 수원시장 표창 등 학교 표창 4개를 받았다. 서호중학교가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 표창은 꿈도 꾸지 못했고 각종 대외행사는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었던 것이 사실. 그러다가 2007년 9월,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한 이 교장과 교직원이 ‘지역 여건의 열악함을 탓하지 말고 학교의 자랑스런 새 역사
2010-01-19 16:24-보육, 학습, 놀이,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여느 해보다 눈도 많이 내리고, 영하 10여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방학을 맞아 집안에서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을 어린이들이 모여 아늑한 안식처를 이루고 있는 ‘영원면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마침 점심 식사를 마치고 놀이 시간이어서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었다. 방금까지 따뜻한 실내에 있었기 때문인지 대부분 아동들의 얼굴이 불그스레 물들어 있었다. 신연숙 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란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육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건전한 놀이와 오락 프로그램, 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 지역 사회와의 연계 등 아동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방과후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 보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들의 안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영원면지역아동센터는 실내 공간이 181㎡로 독서실, 전산실, 집단프로그램실, 학습실(3실), 상담실, 조리실 등 다양한 코너가 있었다. 독서실에는 2000여권의 도서가 꽂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동들의 독서능력 및 독서습관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2010-01-19 10:48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는 2010년 1월17일부터 1월26일까지 'Science Youth Camp'를 열었다. 본관건물 세미나실에서 7일간 진행될 이번 캠프는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1, 2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프는 재미있는 과학원리, 과학실험, 체험과학놀이, 우주식량이야기, 건강한 몸 만들기, WISE 과학게임, 영화 속 과학원리 찾기 등 다채로운 과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0-01-18 16:15“처음에는 학급 제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했던 학교밖 과학문화탐방이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인천심곡초 하상대교사는 매년 방학이 되면 제자들과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지하철, 전철, 기차를 이용한 강원도 태백 과학캠프를 15년째 진행하고 있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 부터 참교육을 실천하는 스승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겨울방학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4학년 학생 26명을 인솔하여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우리나라 횡단코스를 통하여 우리나라 지리도 알게 되고, 산과 강의 모습, 강원도 고산지대로 오르는 기차 안에서는 귀가 멍멍해지 기압차 학습경험도 했으며, 태백의 동양최대 석탄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하여 암석및 화석의 생성과정, 석탄의 생성과정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하갱도 체험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연지기 기르기 위해 태백산 천제단(1568M)에 오르는 프로그램은 모두가 참여하여 6시간 동안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승리의 드라마였다. “선생님,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어요.”하던 학생들을 독려하며 오른 태백산에서는 감격의 함성이 울리기도 했다. 저녁시간, 두 번에 걸친 꿈을…
2010-01-17 09:04새 학년이 되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대상이 고등학교 신입생들일 것이다. 중학교에 비해 과목 수도 늘고 학습의 강도 또한 월등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교 1학년 때 성적이 뒤쳐지면 고3까지 간다는 말이 나왔을 것이다. 이런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리포터가 근무하는 서령고에서는 1월 15일(금), 2010학년도 고교신입생을 대상으로 제1차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과목만으로 치러졌으며, 문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고교 선생님들이 과목별로 자체적으로 출제했다. 성적처리는 본교 교육정보부에서 컴퓨터로 처리된다. 선행학습 정도와 학력신장 방안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진단평가의 결과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을 가려내는 동시에 우수한 학생에게는 해외탐방 및 푸짐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2010-01-15 16:39인류문명의 발달을 되돌아보면 불편함에서 편리함으로 발전해 온 것 같다. 원시시대처럼 도구가 발명되지 않았던 시대의 생활을 지금 생각해 보면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문명의 발달에 의해 오늘날 인류는 얼마나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 수동에서 자동화시스템으로 발전하며 원터치와 클릭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세상이 되었다. 지구촌 어디나 이웃처럼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통신수단의 발달은 개인휴대폰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목소리를 들으며 영상통화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최대의 발명품이라고 하는 컴퓨터는 우리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시시각각으로 주고받으며 집안에 앉아서 쇼핑을 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보화 시대가 되었다. 모든 생산시스템은 자동화되어 사람이 할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70년대 초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마이카 시대가 온다고 하였을 때 믿지 않았었다. 우리경제가 발전하기 시작 할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편리한 삶이 오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불과 한세대가 흐른 지금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하면서 역기능도 여기 여기서
2010-01-15 11:06경인교대 경기지역동문회 신년하례회가 1월 7일(월) 17:30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기지역에 근무하는 동문 100여명이 참석하여 '빛나는 모교, 자랑스런 동문, 우리는 하나' 라는 구호를 제창하였다. 장경창 회장, 정동권 경인교대 총장, 권기종 총동문회장, 유옥희 교육위원, 김진춘 전교육감, 정영규 경기교총 회장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하였다. 경인교대총동문회 신년하례식이 1월 14일(목) 12:00 안양에 있는한정식집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조한보 모교 은사, 역대 총동문회 회장단과 사무총장, 경기 인천 서울지역 회장과 사무국장, 상임고문, 권진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등3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종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 뜻을 모아 경인년을 경인교대인의 해로 만들자"며"호시우시(虎視牛視)의 자세로 세상을 호랑이의 눈처럼 예리하게 보고 소의 눈처럼 선하게 살자"고 말했다. 이 날 진행은 총동문회 이영관 홍보국장(수원 서호중 교장)이 맡았다.…
2010-01-15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