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견학프로그램 운영 인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은 평생교육의 출발선에 놓인 유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폭넓은 학습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방학기간 제외)한다. 견학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관 둘러보기 ▲홍보동영상 관람 ▲스토리텔링 수업 ▲스스로 책 찾아 읽기 등이다. 1회 견학 인원은 30명으로 연수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오는 3월 22일 한울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34회 8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에서 발간한 교육 자료도 함께 배부될 예정이어서 유아들에게 평생학습관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3-15 16:22체육수업·체험학습 등에 참여 지난 12일 싱가포르 BUKIN PANJANG(武吉班証政府中學)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성공발전 요인 중의 하나인 교육 여건을 좀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하고자 4박 5일 수학여행일정 중인천세무고등학교(교장 박성우)를 방문, 체육수업 등 체험활동을 벌였다. 인솔교사 3명과 남학생 21명, 여학생 7명 등 31명은 환경교육 현황과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수업 참관, 기념식수, 학교 시설 견학, 천연비누 제작 체험학습, 판화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세부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 학교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줄넘기를 이용한 체육수업을 받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10-03-15 16:20서령고 32기 동기회(회장 최종은)는 5일김동욱(3학년) 군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종은 회장은 교장실에서 김동욱 군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을 받아든 김동욱 군은 동문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꼭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욱 군은 3학년 전체에서 성적이 1등이다.
2010-03-15 16:19'프로라이프의사회'(태아를 존중하고 낙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의 모임)가 지난달 초 불법 낙태 시술을 한 산부인과 3곳을 검찰에 고발한 뒤 후폭풍이 거세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에 비추어 산부인과나 비인가 의료업소에서 낙태가 공공연하게 시술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불법 낙태 전반에 관해 수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무 부서인 보건복지가족부도 불법 낙태를 줄이기 위하여 ‘불법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개입이 본격화되자 그간 낙태 시술 수입으로 병원을 지탱하던 산부인과가 몸을 낮추기 시작하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의도성 여부를 떠나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된 여성들의 경우, 산부인과를 찾아도 시술을 받을 길이 없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턱없이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뒷골목의 무면허업자를 찾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몸을 맡긴다고 한다. 심지어 해외 원정 낙태에 나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현행법(모자보건법 14조)상 낙태가 불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본인이나 배우자에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 및 배우자에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2010-03-15 16:17서령고등학교는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새 대입에 따른 적응력 키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인터넷강의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형철(일명 삽자루 선생님) 선생님을 초청, 수학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직접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3 학생 333명 및 학부모 300명과 담임교사 9명을 대상으로입학사정관제도 및 수학정석 공부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이번특강에서는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대입컨설팅 프로그램 사용 설명,입학사정관제 대비 진학지도 전략 특강,담임교사의 효과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자료 기록 방법 등이 함께 강의됐다.
2010-03-14 22:31-꽃을 보고 자란 신송초교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생-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안병홍)는 11일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와 타 교육청 관내 일부 학교에 백일홍·나팔꽃·천일홍 등 초등교육과정에 나오는 씨앗 59종을 분양해 주변 학교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분양된 씨앗은 지난해 ‘나, 너, 우리, 학교사랑 축제’ 때 ‘식물이름 알기 경진대회’와 자람을 관찰하고 난 후 씨앗을 여름에서 가을까지 교사들과 학생들이 채종한 것으로 씨앗 분양은 씨앗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실에 마련된 씨앗 분향소를 찾은 먼우금초 조민제 교사는 "꽃모종 하면 화원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신송초교 학생들이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이렇게 많은 종류의 씨앗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받았다는 데 놀랐다"며 "이러한 꽃을 보고 자란 신송초교 어린이들이야 말로 행복한 학생들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신송초교 5학년 유형주 학생은 “내가 직접 채종한 씨앗을 다른 학교에서 분양받아 가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며 “앞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더욱 많은 씨앗을 얻어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2010-03-12 18:27홈쇼핑 광고에 ‘프라이팬’을 판매하는 것을 자주 본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기름에 지지는 음식을 많이 해 먹었다. 명절에는 부침개가 빠지지 않는다. 이 전통은 오늘날도 변하지 않아 명절이 되면 온가족이 모여서 부침개를 만든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기름에 요리를 하는 음식을 많이 해 먹는다. 그러다보니 ‘프라이팬’은 집집마다 필수품이다. 그런데 ‘프라이팬’을 ‘후라이팬’이라고 하는 것을 자주 본다. ‘후라이팬’은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다. 이 말을 듣던 사람은 “외래어니까 없지요”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래어는 국어의 범주에 속한다. 따라서 올바른 외래어 표기는 사전에 엄연히 등재되는데, ‘프라이팬’도 그 중에 하나다. ‘프라이팬’을 ‘후라이팬’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어의 영향 때문이다. 즉, 일본에서는 ‘ㅍ’과 ‘ㅎ’의 구분이 모호하다. 그들은 손전등을 ‘후래시(flash)’라고 하고, 음식을 기름에 지지거나 튀기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을 ‘후라이(fry)’라고 한다. 우리는 ‘플래시, 프라이’라고 읽고, 사전에도 이렇게 등재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화이팅’도 ‘파이팅’이라고 해야 하고, ‘첨부화일’이라는 표현도 ‘첨부파일(-file)’
2010-03-11 22:24국제물류특성화고교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교장 안장수)는 10일 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구교훈)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물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에 대비한 위탁교육을 비롯하여 산학겸임교수의 파견 등 물류교육분야에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는 물류업체, 관세사무소, 물류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강사들을 영입하여 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산학간 협력 MOU 체결이 활성화 되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3-10 16:31인천 개항기의 각종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하여 향토역사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에서는 인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토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향토교실'은 화도진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1일 향토교실'을 확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방문이 힘든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담당사서가 직접 방문하여 향토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향토교실' 에서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자료를 포함한 교재와 시청각자료를 바탕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명의 변천과정, 인천의 문화재, 인천 출신의 인물 등을 함께 알아보며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향토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760-4129,4131)이나 홈페이지 (www.ihl.kr)로 하면 된다.
2010-03-10 16:30-초등 2학년 이상 학생 대상으로 2010 교과학습 진단평가 실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9일 2학년 이상 70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10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평가는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년 초개별 학생의 교과별 부진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 지도하는 자료로 삼아 학습부진학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서림초등학교에서도 2학년 이상의 5개 학년이 응시 학년 초 학습 수준을 진단 받는 계기가 됐다. 아침 8시 50분 진단평가를 위한 고사장 준비 등이 마무리 되고 이어서 9시 정각부터 국어 듣기 평가를 시작으로 평가가 시작되었는데 2~3학년은 국어, 수학 2과목을 실시했고, 4~6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지교과와 영어 교과의 평가가 40분 단위로 5교시에 걸쳐 실시됐다. 진단평가를 주관한 조 교장은 “전년도 학업 성취 수준에 대한 진단은 정확한 현재 학습 정도 파악으로 아이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 작성을 위해 애쓴 교사들을 격려했다.
2010-03-09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