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21일 국정감사에서증인으로 참석한 11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장들이 의원들의 질의에 앞서 답변들을 준비 하고 있다. 앞줄 좌로부터 손병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정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서 잠시 정회가 선포된 가운데 이종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11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장들과 함께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08-10-21 19:13"울타리를 보이지않는담벼락으로 하지 않아 학교밖 풍경이 그대로 보이네요!" "울타리 밖의 녹색의 나무가 보이면 건강에도 좋고 정서가 안정됩니다." 서호중학교를 방문한 중국학교 교장과주고 받은 대화다. 그들은 투명하게 보이는 울타리가 낯설어 보였나 보다. 그들이 자국에서 보던 풍경과는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가 민간 외교사절 내지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 교육관계자와 언론 관계자 36명이 10월 21일(화) 14:00 서호중학교 어학실을 찾았다. 한국 학교와의 교류 및 시찰을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서호중학교는 이들을 위해 학교 학교소개 ppt 자료를 준비하고 학교장 인사, 특별실을 안내하며 수업을 둘러보게 하였다. 방문자 대표의 소감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고 작은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들은 한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관광공사는 한중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중국 학생 단체 경기도 유치를 위해 중국 강소성 지역 학교 관계자를 초청, 도내 주요 관광자원 및 학교를 시찰하게 하여 한중 교육 관계자간의 국제적 이해 증진 및 향후 지속적인…
2008-10-21 17:36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안병만 교과부장관)는 22일 제18대 유네스코한국위 사무총장에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전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졸업하고 1991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2008-10-21 17:12한국 전쟁 후 우리나라는 연간 국민소득이 63달러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배고품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난한 나라였다. 우리가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을 교육을 통해 선진기술을 배워 선진기술을 따라가기 위해 교육입국에 올인 하는 수밖에 없었다. 우리 부모들의 희생적인 교육열을 업고 우리나라는 교육의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내면서 GDP 기준 세계 13위, 무역규모는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취를 기대할 수 없다. 사회는 엄청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산업화 시대에는 경․중화학공업의 발달이 국력을 좌우하는 시대였다. 지식정보화 사회는 지식과 정보가 최고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신성장동력으로 정보공학 기술(IT), 생명공학 기술(BT), 나노공학 기술(NT), 환경공학 기술(ET), 문화 기술(CT)이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 지식․정보기술로 보고 상호간에 공학기술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 되
2008-10-21 16:35높은 하늘 아래에서 말이 살찌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 가을이다. 생활하기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마음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도 가을이다. 이때쯤이면 학교도 농부들의 발걸음만큼이나 바쁘다. 학생들의 예능을 발표하고 학예작품을 전시하는 학습발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손님을 초대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이나 결과물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일이니 신경도 써야 한다. 지난 10월 10일, 다목적실 양성관에서 문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종합학습발표회인 ‘문의꿈나무큰잔치’가 열렸다. 먼 산 여름 햇살 머금은 초록 붉게 타오르고 맑은 하늘 끝 고추잠자리 어지러이 춤추는 이 가을 여리고 고운 손끝에 여물어진 갖가지 솜씨들을 한 자리에 펼쳐 놓았습니다. 부디 오셔서 어여삐 보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고 했던가? 모시는 글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참석하고 싶은 자리다. 그래서였을까? 손님들이 발표회장을 가득 채웠다. 대한민국 파이팅, 추억속으로 go! go!, 웃어요, 꼬마신랑 꼬마각시, 신나는 재즈댄스, Let's sing together, 무지갯빛 우산을 타고, 기악합주, 신나는 치어댄스 속
2008-10-21 14:57당신의 마음은 요즘 평안하십니까? 하고 누군가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어젠 고시원 방화로 인해 사람이 죽고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불을 저지른 사람이 외톨이였다는 말도 들려온다. 사회부적응자란 소리이다. 누군가와 어울리지 못하고 외따로 지내는 사람들, 언뜻 생각하며 그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의 문제는 결국 사회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그 어려움이 바로 개인의 어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허면 마음이 불안한 세상, 우리는 어찌 해야 할까. 마음이 불안하거나 일이 안 풀려 답답할 때 내가 암송하는 구절이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에서 그 책의 저자가 늘 암송한다는 글귀인데 나도 마음에 들어 수첩에 적어 기억해 놓았다가 지금은 무슨 주문처럼 중얼거리는 글귀다. '무량지(無量知), 무량력(無量力), 무량덕(無量德), 무량광(無量光), 무량수(無量壽)' 잠이 들기 전 습관적으로 몇 번 암송하다 잠을 청하는 굴귀이다. 이 글귀를 읽으면 맘 속으로 여러 바람을 떠올려보기도 한다. 그러다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를
2008-10-21 14:57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부터 취학기준일이 3월1일에서 1월1일로 변경됨에 따라 국ㆍ사립초등학교의 학생 선발 일정이 한달 정도 앞당겨졌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40개 사립초등학교는 예년보다 한달 정도 앞서 다음달 3~7일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하고 다음달 10일 추첨을 한다. 국립초등학교인 서울사대부설 초등학교와 서울교대부설 초등학교는 다음달 10~14일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를 하고 추첨은 다음달 18일 실시한다. 모집 대상자는 2002년 3월1일~2002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올해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돼 3월1일인 초등학교 기준일이 내년 입학 예정인 아동부터 1월1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3년 1, 2월생은 2010학년도에 취학하게 돼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사립초등학교장회 회장인 정진해 화랑초 교장은 "추첨을 통해 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입학승낙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사무소에 12월4일~10일 사이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08-10-21 14:56- 서산시청, 에너지 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에너지절약 의식을 제고하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08.10.21일 5,6학년 학생 347명을 대상으로 서림학관에서 서산시청 경제항만과 및 에너지 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 이렇게 합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교육을 한 시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고유가 시대 및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감축 대책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을 통해 얻어지는 환경보전, 온실가스 감축, 경제발전 등과 같은 이익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내용으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ㆍ충남지역 박관순기술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서림초등학교는 서산시청이 관내의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에서 에너지 절약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서산시청과 함께 그 동안에도 각종 에너지 절약행사를 같이 해오고 있는데 범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 위기의 해결방안으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으로 교육이 준비되어졌다. 이날 에너지 절약교육을 주관한 조교장은 “범세계적인 경제 위
2008-10-21 14:56“선생님, TV에 나오는 내용 우리 후배들 얘기 아니죠?” 월요일(20일) 오후, 선배가 후배를 구타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지역 내에서 일어나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죽은 학생이 중학교 동창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아이들도 있었다. 사건이 이웃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 선생님들 또한 믿기지 않은 듯 수군거렸다. 그래서일까? 교무실 분위기가 오후 내내 어수선하기까지 했다. 그날 저녁, 이 사건과 관련된 뉴스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자 진상을 알려고 졸업생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학부모의 문의 전화도 이어졌다. 한 졸업생의 경우, 뉴스를 시청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며 보도 내용 중 모(某) 학교가 어느 학교인지를 물어보기도 하였다. “선생님, TV에 나오는 내용 우리 후배들 얘기 아니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마다 자구책을 세워 단속을 해오고 있으나 이번 사건으로 학교폭력 단속이 형식에 치우치고 있다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번 사건이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2008.9.1-10.31)에 벌어진 사건이라 학부모의 불안과 근심을 더욱 자아내게 했다. 이에 각 급 학교는 사후
2008-10-21 14:56동북사범대학부속소학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주제 : 21세기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혁)대회에 다녀왔다. 이 학술대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의 특징을 파악하고 ‘21세기초등학교 교육과정의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중국, 한국, 대만, 캐나다, 일본 등이 참가했다. 각 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새롭게 변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을 국가 경쟁력의 바탕으로 삼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동북사범대학부속소학의 학교경영전반에 대해 보다 폭넓고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는데 학교의 인사행정면에서 학교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된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러한 학교장의 인사권이 단위학교의 교육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사가 되려면 교원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고 교원 자격증을 획득한 후 각 시ㆍ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원 임용고사를 치른 후 교육감이 신규 임용을 하는 방식이다. 교사로 임용이 된 후 일정기간 배치된 학교에서 근무를 마치면 본인의 선택이나 해당 학교 교육수요자의 요구와는 무관하게 근무처를 바꿔야한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법을 제정하여
2008-10-21 11:46